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8:55:55

루 트리비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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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1. 2018 시즌
3.1.1. 포스트시즌
3.2. 2019 시즌3.3. 2020 시즌
3.3.1. 포스트시즌
3.4. 2021 시즌3.5. 2022 시즌
4. 뉴욕 양키스
4.1. 2022 시즌4.2. 2023 시즌4.3. 2024 시즌
5. 연도별 기록
5.1. 포스트시즌 기록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루 트리비노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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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구를 비롯해 농구, 축구까지 잘 하는 만능 스포츠맨이었으나 야구에서 가장 재능을 보였다. 대학교 3학년때 7승 5패 1.83의 성적과 76⅔이닝 동안 92삼진을 잡아내는 대활약을 펼쳤다. 대학 시절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으며, 3년간 35경기(34선발) 19승 8패,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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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에 11라운드에 지명되었고, 계약금 10만 달러를 받으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까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으며, 2014년 싱글A팀 벨로잇 스내퍼스에서 26경기 139⅔이닝 ERA 5.28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5년 하이싱글A에서 불펜으로 전환하여 32경기(9선발) 89.2이닝 ERA 3.91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았고, 2016년부터는 전업 불펜으로 뛰며 AA에 데뷔, 18.1이닝 ERA 2.45를 기록했다.

2017년 불펜으로 출발해 AA/AAA를 합쳐서 8승 3패 3.03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2018 시즌을 앞두고 룰5 드래프트에 대비하여 히스 필마이어와 함께 40인 로스터에 들게 되었다.

3.1. 2018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으나 4월 17일 유스메이로 페팃이 로스터에서 빠지며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8점 앞선 9회 초 등판하였고, 볼넷 하나와 안타 두 개를 맞으며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으나 오마르 나바에즈요안 몬카다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1이닝 2피안타 1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빅리그 첫 등판을 마쳤다.

다음날인 4월 18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 연장 12회에서 등판하였다. 1사 이후 2루타와 안타로 1사 1,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니키 델모니코와 맷 데이비슨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 13회와 14회에는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화이트삭스의 타선을 압도했고, 14회 말 맷 올슨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4월 19일 다시 마이너로 옵션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24일 유스메이로 페팃이 가정사 명단에 오르자 다시 콜업되었다.

이후 트리비노는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메이저리그에 보이기 시작했다. 198cm라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평속 97마일의 직구와 좌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커터에 타자들은 여지없이 배트를 휘두를 수 밖에 없었고, 6월 3일까지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트리비노의 질주에는 거침이 없었다.

비록 6월 4일 텍사스전에서 추신수의 동점홈런으로 4:4로 맞선 8회말에 등판해서 아드리안 벨트레에게 솔로홈런, 조이 갈로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면서 방어율이 2점대로 급등하면서 질주에 제동이 걸리는 듯 했지만, 이후 꾸준히 마무리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으로서 전반기 종료시점에서는 8승 1패 14홀드 방어율 1.30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면서 오클랜드의 돌풍에 일조했다.

6월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는 넉 점 앞선 8회 말 2사 1,2루에서 에밀리오 파간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알렉스 고든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9회 초 삼진 두 개 포함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6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점 두진 9회 초 7일만의 등판을 가져 땅볼 세 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이닝 퍼펙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그대로 패했다.

다음날인 6월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석 점 앞선 8회 초 올라와 선두타자 루이스 발부에나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삼진 - 직선타 -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9회 초 블레이크 트레이넨으로 교체되었다.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뒤진 8회 말 산티아고 카시야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9회 초 스티븐 피스코티의 동점포가 터졌고, 트리비노는 9회 말에도 올라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어지는 10회 초 제드 라우리의 역전 투런이 터지며 오클랜드가 리드를 잡았고, 그대로 팀은 승리했다. 트리비노는 2이닝 2K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기록했다.

6월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앞선 6회 말 산티아고 카시야가 1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간 뒤 올라왔다. 요안 몬카다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이 사이에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동점을 내주었다. 후속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회 말에는 호세 아브레우 - 맷 데이비슨 - 케반 스미스를 연속 삼진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8회 초 닉 마티니의 적시타가 터지며 트리비노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고, 그대로 팀이 승리하며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6월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 말 동점 1사 2,3루의 위기상황에서 라이언 벅터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니코 구드럼을 땅볼 처리했으나 후속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쓰리런을 얻어맞으며 리드를 내주었다. 이후 빅터 마르티네즈에게 낫아웃 폭투로 출루를 허용하며 또 다시 주자를 내보냈으나 존 힉스를 중견수 직선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 초에 타선이 석 점을 내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고, 8회 말 트리비노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균형을 유지했다. 이어지는 9회 초 제드 라우리의 홈런으로 오클랜드가 리드를 잡았고, 팀이 그대로 승리하며 트리비노는 시즌 6승째를 기록했다. 불펜으로 세 경기 연속 승리라는 진기록을 썼다.

6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석 점 앞선 9회 초 세이브 상황 등판했고, 뜬공 - 땅볼 - 삼진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7월까지 잘나가던 트리비노는 체력의 한계점에 달한건지 아니면 타자들의 눈에 공이 익은 건지 9월 한달동안 1패 4홀드 8.00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으면서 방어율이 급등하고 만다.

최종성적은 8승 3패 23홀드(리그 6위) 4세이브 평균자책점 2.92. 시즌 초반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홀드를 쌓아나갔으나 8~9월에 블론세이브 세 개 포함 ERA 6.46으로 부진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빅리그 데뷔시즌에 감독의 신임을 얻어 필승조로 기용되는 등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높였다.

3.1.1.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2018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오프너로 나섰던 리암 헨드릭스가 1회 2실점하자 2회말부터 등판하였다. 올라오자마자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안타, 미겔 안두하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개리 산체스를 병살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고, 이후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3회와 4회는 삼진 세 개를 솎아내며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렇게 3이닝 41구 4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쳤으나 팀은 타선의 침묵과 믿었던 필승조인 페르난도 로드니 -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불질로 인해 2:7로 패배했다.

3.2. 2019 시즌

작년시즌 대활약한 트리비노는 2019년에도 팀의 셋업을 맡으면서 5월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순항해나갔다. 그러나 5월 13일 시애틀과의 원정에서 대니얼 보겔백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고 팀의 승리를 날려먹은 뒤부터 갑작스런 대 부진에 빠지게 된다. 6월부터 10월까지 트리비노는 매달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하면서 나오기만 하면 불안불안한 피칭을 이어나갔으며 결국 밥 멜빈 감독은 8월 이후 트리비노의 셋업맨 보직을 박탈하고 중간계투로 강등시킨다.

시즌 성적은 4승 6패 17홀드 평균자책점 5.25로, 작년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2배 가까이 폭등하는 등, 본인에게 있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등판하지 못했다.

3.3. 2020 시즌

7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석 점 뒤진 9회 등판하여 알버트 푸홀스 - 테일러 워드 - 토미 라 스텔라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7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석 점 앞선 8회 초 등판하였으나 볼넷과 안타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고, 샘 힐리아드를 삼진 처리했으나 토니 월터스데이비드 달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3실점했다. 이후 두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으나 상대에게 승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1이닝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8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10점으로 크게 앞선 9회 말 등판하여 마커스 세미엔의 실책으로 한 명의 주자를 내보내긴 했으나 그 외 세 타자들을 모두 잡아내며 1이닝 2K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8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앞선 6회 말 등판했으나 1사 이후 앤서니 렌던에게 안타를 맞았고, 오타니 쇼헤이에게 동점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실점하지 않으며 2이닝 2실점으로 등판을 마쳤으나 팀은 트리비노의 블론세이브로 인해 패배했다.

8월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6점 뒤진 8회 말 다니엘 멩덴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2사 이후 볼넷 하나를 내주었으나 오타니 쇼헤이를 5구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1이닝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넉 점 뒤진 7회 말 등판했고,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했다. 이후 팀이 역전승하며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6.43으로 하락했다.

8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석 점 뒤진 7회 말 2사 버치 스미스가 부진하자 등판하였다.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오스틴 슬레이터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 말에도 등판했고,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에반 롱고리아에게 병살을 유도하며 2사 3루를 만들었다. 이후 T.J. 맥팔랜드로 교체되었고, 맥팔랜드가 바로 이닝을 끝내며 승계주자 실점을 막았다. 이후 팀은 9회 초 대거 4득점하며 역전승에 성공하였다.

8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가 1.2이닝 9실점으로 탈탈 털리자 2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였고, 2.1이닝 49구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RA는 4.35로 하락하였다.

8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앞선 6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데이비드 플레처를 우익수 직선타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7회 초에는 뜬공, 볼넷, 뜬공으로 2사 1루를 만든 채 T.J. 맥팔랜드로 교체되었다. 맥팔랜드가 무실점하며 트리비노의 책임주자는 홈을 밟지 않았다.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ERA는 3.97로 하락하였다. 시즌 첫 경기 이후 처음으로 평균자책점이 3점대로 진입했다.

8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점 앞선 7회 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석 점 뒤진 4회 말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이 만든 무사 1,2루의 위기 속에서 등판하였다. 올라오자마자 조지 스프링어 - 호세 알투베 - 마이클 브랜틀리를 뜬공, 삼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이후 5회 말에는 땅볼 - 안타 -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고, 6회 마운드를 유스메이로 페팃에게 넘겼다. 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팀은 그대로 패했다.

9월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6점 앞선 9회 초 제이크 디크먼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피안타율은 .154, 피OPS는 .386에 그치고 있다.

9월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동점 상황 5회 초 2사 3루 T.J. 맥팔랜드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카를로스 코레아를 삼구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마운드를 J.B. 웬델켄에게 넘겼다. ⅓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석 점 뒤진 6회 말 등판하였고, 루그네드 오도어 - 엘비스 앤드루스 - 로날드 구즈먼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삼자범퇴로 정리하였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9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석 점 뒤진 7회 말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볼넷과 홈런을 내주며 2실점했다.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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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 말 유스메이로 페팃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볼넷 두 개로 제구가 흔들리며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2루주자 놀란 아레나도가 주루사에 걸리며 1사 1루가 되었다. 이후 삼진과 도루 저지로 이닝을 끝냈다. 약간의 운이 따르며 1이닝 2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6점 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끝냈다.

9월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7점 뒤진 8회 초 조던 윔즈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첫 두 타자를 삼진 처리했으나 이후 볼넷 - 안타 - 볼넷으로 만루에 처했고, 다린 러프에게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후속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고 9회 마운드를 T.J. 맥팔랜드에게 넘겼다. 1이닝 2피안타 2자책을 기록했다.

9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연장 8회 두 점 뒤진 1사 1루 상황 리암 헨드릭스가 2실점으로 털리자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카일 루이스를 삼진 처리했으나 카일 시거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넉 점 앞선 9회 초 등판하여 삼진 - 땅볼 -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작년의 실수를 거울삼아 커브 구사율을 높이고 좌타자에게도 투심을 던지는 등 피칭의 다각화를 꾀했고, 단축시즌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만 초반의 악몽같은 성적으로 인해 셋업맨 자리는 제이크 디크먼에게 빼앗기고 중간계투로 돌려졌는데, 감독의 신임을 잃고 주로 로우 레버리지 상황에만 등판하며 승패는커녕 홀드, 세이브조차 하나도 없는 채로 시즌을 마감했다[1]. 시즌 성적은 20경기 23⅓이닝 평균자책점 3.86.

3.3.1. 포스트시즌

화이트삭스와 맞붙은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2차전에 등판해서 2타자를 잘 막고 홀드를 기록했으며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어진 휴스턴과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차전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쐐기 솔로홈런을 허용했으며, 이어진 2차전에서도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던 4차전에서 4:7로 뒤진 5회말 2아웃 1,2루 상황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마틴 말도나도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임무를 완수했다. 그러나 팀은 6:11로 대패하면서 트리비노의 포스트시즌 등판은 이렇게 끝이 났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1홀드 3.38.

3.4. 2021 시즌

4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석 점 뒤진 7회 초 등판하여 마일스 스트로 - 마틴 말도나도 - 호세 알투베를 직선타 - 땅볼 -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8회 초 마운드를 애덤 콜라렉에게 넘겼다.

4월 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석 점 앞선 8회 말 등판하였다. 2사 이후 볼넷을 하나 내주긴 했으나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앞선 9회 말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다. 선두타자 조시 밴미터를 땅볼로 돌려세운 이후 팀 로카스트로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을 내주었으나 콜 칼훈에게 1루수 앞 병살타를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4월 1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에서 석 점 앞선 9회 초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윌리 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레나토 누네즈에게 유격수 앞 병살을 이끌어냈고, 하이머 칸델라리오를 1루수 팝플라이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시즌 초반 팀의 마무리투수로 등판하며. 6월 13일 현재까지 12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0세이브를 올렸다. 세이브 부문 리그 공동 17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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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13경기 12⅔이닝 1승 무패 6세이브 1홀드, ERA 0.71, 피출루율 .27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7월 19일 경기에서는 4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9회 한 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팀의 승리를 지키며 시즌 첫 2이닝 세이브(시즌 15호)를 기록했다.

7월 23일 시애틀 매리너스 전에서는 석점 앞선 9회 말 등판하여 첫 타자 루이스 토렌스에게 안타를 허용하긴 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7월 24일, 와일드카드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9회 동점상황에 올라왔으나 볼넷 두 개에 이어 끝내기 폭투로 경기를 내주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8월 1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하여 선두타자 오웬 밀러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팀이 10회초 점수를 내 승리하며 시즌 5승(4패)째를 거두었다. 평균자책점은 1.84, WHIP는 1.16이 되었다.

8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베이브릿지 시리즈 2차전에서 한 점 앞선 9회 초 경기를 마무리짓기위해 올라왔다. 그러나 1사 이후 브랜든 벨트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다린 러프의 대타로 들어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에게 역전 투런을 허용하며 시즌 세번째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후 팀은 그대로 패하며 시즌 5패(5승)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트리비노는 걷잡을 수 없는 부진을 맞는다.

8월 23일 순위경쟁팀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한 점 앞선 9회 초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하였다. 하지만 올라오자마자 홈런을 얻어맞으며 경기를 바로 동점으로 만들고 말았다. 이후 안타, 2루타로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고, 후속타자 제러드 켈닉칼 랄리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하며 역전을 내주었다. 결국 이닝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데올리스 게라에게 넘겼고, 9회 말 타선이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두 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6일 와일드카드 경쟁팀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9회 초 동점 상황에 등판하였고, 2사를 잘 잡았으나 이후 앤서니 리조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도루와 포수 실책이 겹치며 순식간에 3루를 내주었다. 이후 애런 저지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앞서가는 점수를 허용했다. 이어지는 9회 말 타선이 무득점으로 물러나며 불펜투수로 세 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트리비노가 세 경기 연속으로 무너지자 끝없는 신뢰를 보였던 밥 멜빈 감독도 트리비노를 당분간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등판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기간동안은 앤드류 셰이핀, 서지오 로모 등 기존 셋업맨들이 집단 마무리 체제를 형성할 예정이다.

9월 3일 와일드카드 경쟁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점차의 큰 리드를 가진 8회 말 등판했다. 감독도 트리비노의 마무리 자리를 박탈하고 밸런스를 찾게 하기 위해 여유있는 상황에서 등판시킨 것. 그러나 첫 타자부터 볼넷을 내주더니 2사 이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더 이상 멘탈이 버티지 못했는지 두 개의 사사구를 연속으로 내주었다. 결국 2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고, 다음 투수 유스메이로 페팃이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트리비노의 모든 책임주자가 홈을 밟았다. 결국 오클랜드는 이 경기를 패했고, 이번 시리즈를 기점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순위가 뒤바뀌고 말았다.

9월 5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는 아예 패전조로 기용되었다. 넉 점 뒤진 8회 말 등판했으나 또 2사 만루를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버치 스미스가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으며 트리비노의 책임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8월 21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부터 9월 5일 경기까지 트리비노의 성적은 3⅔이닝 무승 3패 2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31.91이다. 피안타도 문제지만 샌프란시스코 - 시애틀 경기에서의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점으로 멘탈을 전혀 잡지 못하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트리비노가 부진했던 경기들은 순위싸움 팀들과의 경기가 많았다는 점에서 큰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9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여섯 점 앞선 6회 초 등판했다. 닉 솔락 - 호세 트레비노 - 요헬 포조의 6-7-8번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8월 20일 이후 무려 21일만의 무실점 등판을 기록했다. 이후 유스메이로 페팃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0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앞선 8회 말 2사 1루에서 등판하여 4아웃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2루타 하나와 볼넷 하나를 내주었으나 실점하지는 않았다. 8월 20일 이후 41일만에 세이브이다.

10월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등판했다. 9회 초 터진 세스 브라운크리스 데이비스의 극적인 홈런에 힘입어 동점 상황이 된 9회 말 도밍고 아세베도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선두타자 제이슨 카스트로에게 안타를 맞은 후 요단 알바레즈에게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율리 구리엘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마저 말아먹고 말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71경기 73⅔이닝 ERA 3.18, 22세이브, WHIP 1.249. 시즌 중반까지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뒷문을 든든히 지켰으나 8월 말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팀의 수많은 승리를 날려먹었다.

3.5. 2022 시즌

시즌을 앞두고 300만 달러에 연봉조정을 완료했다.

팀의 주축 불펜이 싸그리 FA로 풀리며 순식간에 불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가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의 마무리를 맡을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5이닝 ERA 1.80을 기록했다.

4월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넉 점 앞선 9회 말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올라오자마자 진 세구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추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월 12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앞선 10회 말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등판하였다. 그러나 올라오자마자 완더 프랑코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얀디 디아즈를 삼진으로, 랜디 아로자레나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후속타자인 좌타자 조시 로우에게 투 볼을 먼저 내주자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이렇게 2사 1,2루를 만들고 우타자 마누엘 마고와의 승부를 선택했으나 좌전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으며 팀에게 패배를 안겼다. 개막 후 두 경기밖에 올라오지 않았으나 올라올때마다 실점하며 최악의 피칭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앞선 9회 말 등판하였다. 마누엘 마고해롤드 라미레즈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았으나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완더 프랑코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 점 앞선 9회 말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알레한드로 커크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산티아고 에스피날 - 대타 조지 스프링어 - 라이멜 타피아를 모두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95마일이 넘는 공만 14개를 뿌려대며 구속으로 상대를 윽박질렀다.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8일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4월 29일 콜리세움에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고 한다. 복귀 일자는 아직 미정. 5월 1일부터 산하 싱글A팀 스톡턴 포츠에서 리햅 출장을 시작한다. 5월 1일 스톡턴 포츠와 프리즈노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등판했으나 1이닝 20구 5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탈탈 털리고 말았다. 하지만 5월 3일 정상적으로 빅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3일 로스터에 복귀하였고, 같은 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커비 스니드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른 이후 동점 상황 9회 말 2사 2루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초구에 폭투를 저지르며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해롤드 라미레즈를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10회 초에도 올라왔으나 2루타 - 고의사구 - 땅볼 - 안타 - 3루타 - 안타로 끝없이 쳐맞으며 5실점했고, 결국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를 잡은 채 마운드를 저스틴 그림에게 넘겼다. 팀이 그대로 패하며 복귀 첫 경기부터 패전투수가 되었다. 애초에 리햅 등판에서 크게 부진했던 선수를 왜 이렇게 급하게 올렸는지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5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8회 말 2사 1,2루의 위기상황에 커비 스니드의 뒤를 이어 등판해 길베르토 셀레스티노를 4구만에 삼진으로 잡아냈다. 팀은 그대로 패했다.

5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어제와 비슷한 한 점 뒤진 8회 말 2사 1,2루에서 등판하여 개리 산체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그러나 어제와 똑같이 팀은 그대로 패했다.

5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넉 점 앞선 9회 말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미겔 카브레라에게 안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조나단 스쿱을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안타와 몸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에릭 하스를 삼진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으나 로비 그로스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한 점을 허용했다. 이후 오스틴 메도우스를 유격수 뜬공 처리하며 겨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1실점으로 여지없이 부진했다. ERA는 10.50으로 하락했다.

5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 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앤드류 벨라스케스 - 테일러 워드 - 마이크 트라웃을 땅볼 - 땅볼 - 삼진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그대로 패했다.

5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두 점 뒤진 9회 초 2사 1,2루 상황 등판하였다. 마이크 트라웃을 4구만에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9회 말 루이스 바레라의 끝내기 쓰리런이 터지며 트리비노가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첫 승리.

5월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8회 초 A.J. 퍽의 뒤를 이어 등판해 삼진 두 개 포함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월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커비 스니드가 5실점하며 탈탈 털리자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바이런 벅스턴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회 애덤 콜라렉과 교체되었다.

5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 점 뒤진 6회 말 무사 1루 애덤 콜라렉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러나 마이크 트라웃에게 볼넷, 앤서니 렌던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타자 제러드 월시를 삼진 처리하며 한 숨 돌렸으나 이후 브랜든 마쉬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었고, 루이스 렌히포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으나 1루 커버를 아무도 들어가지 않으며 내야안타를 허용하여 한 점을 더 내주었다. 결국 제이콥 르모인으로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갔다. ⅓이닝 2피안타 1자책 2볼넷 1삼진으로 부진했으며, ERA는 8.00으로 상승했다.

5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석 점 뒤진 6회 말 1사 1,2루 상황 등판하여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삼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A.J. 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⅔이닝 1K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참고로 올해 14명의 승계주자 중 1명을 제외한 13명의 득점을 막고 있다.

5월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동점 상황 9회 초 등판하였다. 동점 상황에 등판한 것은 5월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이후 23일만이다. 올라와서 선두타자 콜 칼훈을 삼구 삼진 처리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으나 곧바로 조나 하임에게 안타,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리드를 내주었다. 결국 세 타자만을 상대하고 바로 샘 몰로 교체되었으나 몰이 너새니얼 로우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으며 승기를 완전히 내주었다. 그대로 팀이 패하며 트리비노는 시즌 3패째를 기록했으며, ERA는 7.94로 폭등했다.

5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한 점 뒤진 8회초 2사 1,2루의 위기상황에서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찰리 컬버슨을 5구만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팀은 제드 라우리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5월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두 점 뒤진 9회 초 1사 상황 등판하여 채스 맥코믹호세 시리를 상대로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팀은 그대로 패배. 현재까지는 지는 상황에 올라오면 나쁘지 않게 막으나 비등비등하게 리드를 잡는 상황에 올라오면 경기를 터뜨리며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 상황 7회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초구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리드를 내주었고, 팀이 그대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쯤되면 쓰는 감독이 문제.

6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 상황 8회 말 등판했으나 올라오자마자 3연타를 얻어맞으며 한 점을 내주었고, 이후 어니 클레멘트의 번트에 트리비노 본인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1실점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어서 리치 팔라시오스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두 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후속타자 마일스 스트로를 땅볼 처리하며 올라와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나 이후 스티븐 콴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결국 오스틴 프루이트로 교체되었다. ⅓이닝 5피안타 4자책으로 탈탈 털리며 또 팀의 패배를 이끌었고,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ERA는 9.20으로 올랐다. 정말 답이 없다.

6월 25일 경기에서 자신을 대체했던 마무리 대니 히메네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오랜만에 세이브를 올렸다. 8회부터 두 이닝을 책임지며 2이닝 2피안타 1볼넷 3K를 기록했다. 비록 8회와 9회 모두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팀의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다음날인 6월 26일 경기에서도 두 점 앞선 9회 세이브 상황 등판했다. 선두타자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2루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1사 이후 마이클 A. 테일러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3루가 되었다. 이어 폭투까지 나오며 1사 동점 주자를 득점권에 들여보냈으나 카일 이즈벨을 유격수 뜬공, 니키 로페즈를 풀카운트 끝 삼진 처리하며 겨우겨우 세이브를 올렸다. 트리비노가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작년 8월 19일-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거의 1년만이다.

7월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 상황 9회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한개도 잡지 못하는 사이에 볼넷-안타-실책이 나오며 무사 만루가 되었고, 아브라함 토로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ERA는 7.25로 상승.

4. 뉴욕 양키스

4.1. 2022 시즌

8월 1일, 프랭키 몬타스와 함께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4.2. 2023 시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3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몬타스와 함께 수술시켜주려고 데려온 것이냐는 질타가 코치진에게 쏟아지고 있다.

결국 11월 17일 논텐더 방출되었다.

4.3. 2024 시즌

2월 14일, 1년 15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양키스에 복귀했다.

하지만 8월 12일까지 메이저, 마이너 출장기록이 뜨고 있지 않다.

시즌 후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아 FA 신분이 되었다.

5.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루 트리비노의 역대 MLB 정규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OAK 69 8 3 4 23 74 2.92 53 8 31 2 82 1.135 143 0.6 1.7
2019 61 4 6 0 17 60 5.25 61 7 31 3 57 1.533 81 0.3 -0.7
2020 20 0 0 0 0 23⅓ 3.86 16 3 10 0 26 1.114 108 0.1 0.2
2021 71 7 8 22 8 73⅔ 3.18 58 5 34 6 67 1.249 129 0.6 1.2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OAK/NYY 64 2 8 11 4 53⅔ 4.53 64 6 24 4 67 1.640 85 0.2 -0.2
MLB 통산
(5시즌)
285 21 25 37 52 284⅔ 3.86 252 29 130 13 299 1.342 107 1.9 2.2

5.1. 포스트시즌 기록

파일:MLB 로고.svg 루 트리비노의 역대 ML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18 OAK 1 0 0 0 0 3 0.00 1 0 1 0 4 0.667 ALWC
2020 4 0 0 0 1 2⅔ 3.38 1 1 1 2 2 0.750 ALDS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결과
2022 NYY 4 0 0 0 1 3⅔ 0.00 2 0 1 0 4 0.818 ALCS
MLB 통산
(3시즌)
9 0 0 0 2 9⅓ 0.96 4 1 3 2 10 0.750 1CS 1DS 1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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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 10일 엔젤스전에서 2실점하면서 블론세이브는 하나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