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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플레처 David Fletcher | |
| 본명 | 데이비드 오언 플레처 David Owen Fletcher |
| 출생 | 1994년 5월 31일 ([age(1994-05-31)]세) |
|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사이프러스 고등학교 -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 |
| 신체 | 175cm / 83kg |
| 포지션 | 2루수, 3루수, 유격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입단 | 2015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5번, LAA) |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8~20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
| 계약 | 2021 - 2025 / $26,000,000[option] |
| 연봉 | 2024 / $6,000,000 |
| 가족 | 동생 도미닉 플레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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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내야수. 에인절스 시절 홈타운인 오렌지 카운티 출신인 데다 에인절스의 내야를 지키는 허슬가이인 덕에 지역 팬들의 지지도가 높았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해 사이프러스 고등학교에서 .437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이후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에 입학해 1학년 때는 56경기 73안타 37득점 28타점 17도루 .329 .362 .374를, 2학년 때는 55경기 68안타 2홈런 32득점 27타점 14도루 .308 .385 .416를 기록해 2015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5순위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게 지명됐다.2.2.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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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마이너 시절
사실 지명 이전이나 이후나 전문가들의 평가는 박한 편이었는데, 작은 체구 때문에 어깨, 스피드 같은 약점과 타석에서의 슬랩 히팅때문에 파워가 아주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대학 리그에서도 확실하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기에 6라운드까지 순위가 밀린 것이다.[2]지명 이후 애리조나 가을 루키 리그에 참여했으며, 2016년에는 하이 싱글에서 시즌을 시작해 차근히 단계를 밟아 2017년 중반부터 트리플 A에 입성해 2018년 트리플 A에서 58경기 89안타 6홈런 55득점 37타점 7도루 .350 .394 .559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던 중에 잭 코자트의 시즌 아웃과 이안 킨슬러의 트레이드로 콜업의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2.2.2. 2018 시즌
6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데뷔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이라는 대활약을 펼치며 에인절스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7월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커리어 첫 홈런을 쳤으며, 7월 2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와 7월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3안타를 치는 등 꿈도 희망도 없는 에인절스에서 유일하게 지켜볼 신인이 되어가고 있다.9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에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후 불편한 모습으로 교체되었고, 구단 발표에 의하면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조기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최종 성적 80경기 78안타 1홈런 35득점 25타점 3도루 .275 .316 .363을 기록해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6라운더 루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팀이 잘못인 데다 수비에서는 안드렐톤 시몬스 다음으로 뛰어난 수비를 선보였는데, 마이크 트라웃을 제외하면 수비와 공격 둘 중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에인절스 타자들 특성 상 이런 신인의 등장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상황이다.
2.2.3. 2019 시즌
개막전부터 2루수에 기용됐지만 팀의 주전 3루수인 잭 코자트가 삽질을 거듭하고,[3] 토미 라 스텔라가 타격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3루로 밀려났다. 이후 저스틴 업튼이 부상 공백으로 빠진 좌익수 자리도 맡으며 어째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어가는 모양새다.4월 18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쳤고, 5월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 5월 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홈런, 5월 2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치면서 5월에만 3홈런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와 별개로 6월 동안 지독한 타격 부진을 겪으며 24경기 20안타 1홈런 11득점 9타점 1도루 .233 .316 .302를 기록했다.
7월 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득점 3타점으로 커리어 첫 4안타 경기를 달성했고, 8월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5타석 4타수 4안타 3득점 1볼넷으로 커리어 첫 5출루 경기를 달성했으며,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3연전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9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2타점으로 간만에 홈런을 쳐냈다.
2.2.4. 2020 시즌
단축시즌이긴 하지만 생애 첫 3할 타율을 기록했다.2.2.5. 2021 시즌
시즌 개막 직전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기분 좋게 시작하나 했으나..16경기 기준 .250/.266/.263을 기록하며 1번타자의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저 2할 5푼의 타율도 올린 것이라는 게 함정. 원래 배럴타구가 없는 타자라지만 애매한 타구가 다 잡히고 있는 데다 지난 2시즌과 달리 볼넷 숫자가 줄어든 것이 출루율 하락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5월 15일 이후로 1번타자 자리를 저스틴 업튼에 내주고 9번타자 자리로 내려갔다.
업튼이 1번 자리에서 본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레처에게 들어오는 부담도 줄었는지 9번타자로 내려간 후로는 타율을 끌어올려 출루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볼넷 비율은 작년엔 8.7%였으나 이번 시즌은 7월 6일 기준으로 4.3%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어서 20시즌급의 반등을 거두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듯하나, 6월 중순부터 터지기 시작한 오타니 쇼헤이 우산효과를 이번에는 제대로 받는지 6월 13일부터 22경기 연속안타와 7월 9일자 시애틀 전 시즌 첫 홈런 등에 힘입어 시즌 3할 타율을 회복했다. 20시즌 기대했던 테이블 세터의 역할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2-2-2 타자가 3-3-3 타자가 되었으니 시즌 초보다는 훨씬 나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것.
2.2.6. 2022 시즌
2.2.7. 2023 시즌
8경기 1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하다가 4월 17일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남은 자리에는 마이너 경험도 제대로 없는 잭 네토가 콜업됐다.6월 24일 다시 콜업되었다. 콜업 이후에는 11경기 31타수 8안타를 기록해 나아진 성적을 보였으나 7월 14일 다시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9월 14일 콜업되었다.
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3년 12월 8일, 맥스 스태시와 함께 에반 화이트, 타일러 토마스를 상대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었다.12월 13일,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2.3.1. 2024 시즌
2024년 4월 16일, 아지 알비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다.3. 플레이 스타일
등번호 22번을 달았던 선배 데이빗 엑스타인을 옮겨온 듯한 하드워커형 똑딱이. 장타력이 거의 없고 라인드라이브보다는 코스를 보고 갖다 맞추는 타법으로 출루에 집중하는 KBO에서도 흔히 볼법한 우타 슬랩히터다. 많은 안타타구를 1루 선상에 떨어뜨리는 밀어치기에 특화된 타자이기도 하다.장타력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컨택 능력은 꽤 좋다. 2019~2020 시즌 헛스윙률을 보면 두 시즌 다 헛스윙률이 메이저리그 하위 1% 수준으로 컨택 능력이 우수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어깨가 약하다는 점 때문에 풀타임 유격수로는 정착에 실패했으며 2루수, 3루수를 겸업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도 기능을 갖추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 |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 2018 | LAA | 80 | 307 | 78 | 18 | 2 | 1 | 35 | 25 | 3 | 15 | 34 | .275 | .316 | .363 | .679 | 1.5 | 1.8 |
| 2019 | 154 | 653 | 173 | 30 | 4 | 6 | 83 | 49 | 8 | 55 | 64 | .290 | .350 | .384 | .734 | 3.1 | 3.8 | |
| 2020 | 49 | 230 | 66 | 13 | 0 | 3 | 31 | 18 | 2 | 20 | 25 | .319 | .376 | .425 | .801 | 1.3 | 2.0 | |
| 2021 | 157 | 665 | 164 | 27 | 3 | 2 | 74 | 47 | 15 | 31 | 60 | .262 | .297 | .324 | .622 | 0.8 | 1.8 | |
| 2022 | 61 | 228 | 55 | 9 | 1 | 2 | 20 | 17 | 1 | 7 | 16 | .255 | .288 | .333 | .621 | 0.7 | 1.1 | |
| 2023 | 33 | 97 | 22 | 1 | 0 | 2 | 7 | 12 | 0 | 7 | 9 | .247 | .302 | .326 | .628 | 0.0 | 0.1 | |
| MLB 통산 (6시즌) | 534 | 2180 | 558 | 98 | 10 | 16 | 250 | 168 | 29 | 135 | 208 | .277 | .323 | .359 | .682 | 7.3 | 10.5 | |
5. 기타
- 야구 가족으로 동생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외야수 도미닉 플레처다.
6. 관련 문서
[option] 팀 옵션 $8M, 바이아웃 $1.5M (2026년) / 팀 옵션 $8.5M, 바이아웃 $1.5M (2027년)[2] 체격이 작은 내야수를 스카우트가 볼때 유격수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데, 안드렐톤 시몬스는 188cm로 적절한 키에 체격도 좋고 대학교 시절 투수로 98마일을 던졌던 강견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그 피지컬이 높이 평가되어 2라운드 지명이 가능했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 풀타임 유격수로 정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미래를 결정하고, 실패한다면 2루수나 3루수를 오가는 내야 유틸리티로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3] 이후 코자트는 끝없이 삽질을 반복하다 어깨를 부여잡고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