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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 2003년 (중국 본사) 2011년 2월 15일 (한국 지사) | ||||
| 본사 | 선전시 난산구 텐센트 빈하이 빌딩 | ||||
| 업종 | 비디오 게임 | ||||
| 브랜드 | 레벨 인피니트# Dreaming Plan A.C.E. Program Gameloop | ||||
| 모회사 | 텐센트 | ||||
| 그룹 | Aurora Studios LightSpeed Studios Morefun Studio Group NExT Studios TiMi Studio Group Trov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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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ncent Games ( 중국어 :腾讯游戏; 병음 : Téngxùn Yóuxì )는 Tencent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비디오 게임 회사이다. 비디오 게임의 퍼블리싱, 유통, 개발을 하고있다TiMi Studio Group을 포함하여 5개의 내부 스튜디오 그룹이 있다. Tencent Games는 온라인 게임에 주력하기 위해 2003년에 설립되었고 2021년에는 암스테르담과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를 겨냥한 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 브랜드를 론칭했다. 매출액 기준 독보적인 세계 1위의 게임회사이다.
2. 역사
Tencent Games는 2004년 소셜 미디어 플랫폼 QQ 를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게임 QQ Tang ( QQ堂)을 출시했다.비결은 바로 QQ 메신저. 카카오톡의 중국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웬만한 중국인들은 전부 QQ 메신저 아이디 하나를 가지고 있고, 텐센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온라인 게임은 따로 계정이 필요 없이 QQ 메신저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 당연히 중국인들은 인터넷을 할 때마다 QQ 메신저를 켜놓고 있을 것이고, 그 메신저에서 광고가 나타나자 "어? 해볼까?" 하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따로 계정을 만들 귀차니즘까지 필요 없으니 그야말로 잠재적 유저들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것. 게다가 QQ 메신저의 VIP 서비스 등을 가지고 있으면 게임에 따라서 적용되고, QQ 메신저의 캐시를 그대로 게임에 가져다 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QQ 메신저를 통해 유입되는 잠재 유저층이 바로 중국인 14억명이다(...). 이런 상황에 동접자 수가 적으면 오히려 이상한 거다.
자회사로 한큐바둑과 AI Lab을 통해 절예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자개발/타개발 게임들을 유통(퍼블리싱)하고 있는데 이하의 게임들은 따로 중국 서버가 서비스되고 있는 것이다. 살펴보면 익숙한 게임이 굉장히 많다.
2019년에 자회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LPL 운영을 위해 합작 법인인 텐징 스포츠를 출범했다.
2019년 기준으로 그룹 전체 매출의 30% 가량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사업부이면서 워낙 규모가 규모인지라 전세계 게임 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웬만한 규모의 게임 회사들하고는 파트너 관계에 있으며 지분도 일정부분 소유 중이다.
2018년 현재 게임매출 연간 약 200억 달러로 세계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업체이다. #
2020년대에도 다른 게임 회사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펙 옵스: 더 라인을 개발한 Yager Development와 베요네타 시리즈, 니어:오토마타 등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에 투자(규모 비공개)를 하였다.
2021년 1월에는 미국과 한국의 게임 회사를 인수한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는 2K,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후자는 크래프톤으로 추정된다. 반중정서 때문에 게이머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해외든 국내든 텐센트가 어느 게임 회사를 투자했다, 혹은 인수했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그 회사는 이제 망했다라며 극단적인 반응도 나올 정도이다.
2021년 1월 Life is Strange 시리즈를 개발한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지분 22.63%를 취득했다.
2021년 1월 23일, 마크 오브 더 닌자, Don't Starve 시리즈를 개발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고 한다. 텐센트에게 창작의 자율성을 보장받았다고 했지만 팬들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1년 2월 10일 국내 게임회사 썸에이지[1]의 자회사인 로얄크로우[2]에 텐센트와 썸에이지가 주식 일부 양도 계약을 했다. 규모는 177억 원으로 텐센트는 로얄 크로우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로얄 크로우 게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은 썸에이지가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ARMA 시리즈를 개발한 보헤미아 인터랙티브에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한다. 정확한 투자 조건은 비공개로 이루어졌으며 텐센트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
2021년 2월 22일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를 개발중인 울티제로 게임즈의 10%의 소수 지분을 인수한다고 한다. #
2021년 4월 21일 소녀전선으로 유명한 SUNBORN Network Technology의 20%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 # #2 7월. 영국 비디오게임 개발사인 스모 인터랙티브가 포함된 스모 그룹[3]을 9억 1,900만파운드(약 1조 4,46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3
2021년 12월, 텐센트 게임즈가 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라는 새로운 국제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를 출시했다.
2021년 12월 18일, 레프트 4 데드, 백 4 블러드를 개발한 터틀락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
2022년 8월 엘든 링의 제작사 프롬 소프트웨어의 지분 16.25%를 확보했다.
9월에는 유비소프트의 지분을 11%까지 끌어 올렸다.
2월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제작사 시프트업의 지분 20%를 매입하며 2대 주주에 등극했다.
3. 유통 게임
3.1. PC 게임
특히 한국 게임들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한국 게임들이 중국에서 유난히 인기가 많기도 하다. 상기했듯, 모두 하나의 아이디만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3.1.1. RPG
- 던전앤파이터 - 한국에서도 성공한 게임이지만, 중국에서 인기가 굉장하다. 2018년 통계를 보면 1위가 리그 오브 레전드, 2위가 던전앤파이터, 그리고 3위가 크로스파이어(FPS)다. 링크
- 블레이드 앤 소울 - 중국내에서 오픈베타 시작 당시 사람이 너무 몰려서 서버가 총 215대까지도 늘어났었으며 한때 거의 모든 서버가 대기열이 뜰 정도였다. 링크
- Path of Exile 링크
3.1.2. AOS
- 리그 오브 레전드 - QQ계정이 있고 중국어를 뚫을 수 있다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링크
- 왕자영요 - 중국의 모바일 AOS 게임.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대신 왕자영요의 후속작, 글로벌 버전으로 따로 만든 전설대전을 펜타스톰로 출시했다. 인기도 상당히 많은데, 이 게임에 중독된 사람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뉴스가 중국 인민일보에 나왔을 정도. 그러자마자 텐센트의 시총 17조원이 증발했다.
3.1.3. FPS
- 크로스파이어 - 국내의 스마일게이트에서 제작한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면서 연간 1조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든어택에 밀려 들어본 적도 없지만 중국에선 "FPS의 대명사"로 취급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파이어 참조. 링크
- Paladins 링크
- 발로란트 - 링크
3.1.4. Sports
3.2. 모바일 게임
- 슈퍼셀이 출시한 모든 게임[4] -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중국 서버만 운영하고 글로벌 서버는 운영하지 않는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승리의 여신: 니케 : 대만, 홍콩, 마카오를 뺀 나머지 지역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개발국인 한국 역시 퍼블리싱은 이곳에서 하고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한국보다 먼저 출시되어 카트와 트랙 수가 한국판보다 많다. 때문에 중국서버로 넘어가서 게임을 즐기는 한국 유저도 많은 편.[5]
- 콜 오브 듀티: 모바일 - 후술할 텐센트 산하 회사인 티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였으며, 글로벌 서버는 액티비전이, 중국 서버는 텐센트가, 한국 서버는 레벨 인피니트라는 텐센트 산하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 Escape from Tarkov의 짝퉁 게임.
대기업이라도 예외는 없었다. - 디지몬 신세기
- 언던 - 한국에 출시된 게임 또는 출시예정인 게임중 유일하게 라이트 스피드 스튜디오가 단독으로 개발한 작품이다.
3.3. Nintendo Switch
중국 본토에서는 닌텐도와 텐센트의 협력 체계로 유통된다.- Pokémon UNITE - 텐센트 산하의 티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였다.
4. 레벨 인피니트
텐센트 게임즈가 해외 게임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세운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로 앞으로 텐센트 게임즈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고, 중국 외 게임 퍼블리싱은 '레벨 인피니트'가 전담한다. 암스테르담과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다.5. 스튜디오
- 티미 스튜디오 -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 왕자영요(펜타스톰), 콜 오브 듀티: 모바일과 Pokemon UNITE 개발
- Light Speed Studio - Quantum Studio[6]와 공동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절지구생: 자극전장 / 화평정영) 개발, EA와 함께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개발, 단독으로 언던개발.
- NEXT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주로 소규모로 독창적인 인디 게임을 개발할 목표로 세웠으며 Synced: Off-Planet[7] 개발 중
- Aurora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Ring of Elysium, 천애명월도, 빛과 밤의 사랑 개발
- Morefun Studio - 중국 게임 개발사.
6. 기타
[1]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로 DC 언체인드, 진화소녀,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를 개발한 회사다.[2] 서든어택을 제작한 백승훈이 설립한 회사로 PC 기반의 FPS 게임인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3] 그렘린 인터랙티브 일부 직원이 창립한 회사. 스모 디지털은 소닉 올스타 레이싱 시리즈의 실제 개발사이기도 하다. 기사에서는 '수모 그룹'이라고 나왔으나 일본 스포츠 스모에서 따온 이름이기에 스모라고 써야 맞다.[4] 지난 2016년 텐센트가 소프트뱅크로부터 슈퍼셀을 인수했다.[5] 외국인 신규가입자들은 회원가입조차 안되는 원작 카트라이더의 중국 서버와는 달리 위챗이나 QQ계정만 있다면 중국 서버로 넘어가기 매우 쉽다.[6] 현재 Light Speed Studio로 통합됨.[7] 게임스컴 2019에서 공개되었으며 최대 48인의 플레이어가 참가하여 좀비와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비행선을 통해 탈출을 목표로 하는 PvPvE 방식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공개 트레일러) (게임플레이 영상)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