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앨범에 대한 내용은 Life is Strange(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502223><colcolor=#fff>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Life is Strange | |
제작 |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블랙 윙 파운데이션 / 턴 미 업 (모바일) |
유통 | 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 유럽 |
플랫폼 | 오리지널 PS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모바일 안드로이드 / iOS |
장르 | 어드벤처 |
엔진 | 언리얼 엔진 3 v8623 (오리지널) 언리얼 엔진 4.15 (모바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출시일 |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3] |
해외 등급 | ESRB M (17세 이상) PEGI 16 (16세 이상)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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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트레일러 |
리멤버 미로 유명한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어드벤처 게임.
2016년 2월 통합 한국어 번역이 배포되었다.# 다만, 본 통합패치에서는 일기장 부분이 미완성인데 일기장 한국어 패치가 따로 있으니 받아서 적용하면 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502223><colcolor=#fff><rowcolor=#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Vista | Windows 7 |
프로세서 | Dual Core 2.0GHz or equivalent | Dual Core 3.0GHz or equivalent |
메모리 | 2 GB RAM | |
그래픽 카드 | ATI or NVidia card 512 MB of VRAM[4] | NVIDIA GeForce GTX 260 AMD Radeon HD 4890 1 GB of VRAM |
API | DirectX 9 | |
저장 공간 | 5 GB | 14 GB |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Life is Strange/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Life's about choice
인생은 선택의 연속
What if you could change those choices?
당신이 그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은 선택의 연속
What if you could change those choices?
당신이 그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가상의 마을인 아카디아 만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5년 동안 시애틀로 떠나 있다 고향에 다시 돌아온 12학년(고3) 여학생인 맥스 콜필드로 학교에서 우연히 자신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다시 만난 소꿉친구 클로이 프라이스와 함께 아카디아 만의 미스터리를 쫓는 내용이다.
4. 특징
3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며, 여러 상황에서 대화나 선택을 하며 그 선택으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상당히 특별한 게 없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이 게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맥스의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통해 여러 상황을 풀 수가 있고 바꿀 수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트레일러에 나왔듯이 네이선에게 위협을 받는 클로이를 시간을 되돌리고 비상벨을 누름으로써 살린다. 또한 여러 선택지 또는 대화문을 되돌리고, 다시 할 수가 있는데[5] 상당히 후회가 되는 선택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좋은 시스템이지만 한 가지를 갖고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건 다른 어드벤처 시스템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평범한 일상을 살던 평범한 여고생이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이를 통해 일상(특히 학교) 속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사용한다는 점이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비슷하다.[6] 다만 차이점도 많은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여름을 표방한다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가을을 표방한다는 차이점이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 여행의 능력이 생긴 이유에 대한 설명이 결말에서 나오지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는 부분 등이 그렇다. 그리고 후반 에피소드에 접어들수록 사진 같은 매개체를 통해 잠시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인공의 능력 등 영화 나비효과와 비슷해진다.
모든 오브젝트의 도색을 아티스트들이 직접 손으로 했다. 예술 담당 제작자 Michel Koch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으로는 자신들이 원하는 빛과 색의 변화와 느낌 등을 잘 살리지 못해서 직접 손으로 전부 작업했다고. 덕분에 게임 내의 분위기나 색감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Life is Strange/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배경과 지역
- 아카디아 만
아카디아 만 Arcadia Bay |
오리건 주에 위치한 가상의 해안 도시이다.[7] 오리건 주답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장소. 겉보기에는 평온하고 조용해보이는 동네지만, 맥스 콜필드가 능력을 얻게 되면서 여러가지 괴현상에 휘말리게 된다.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NASA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유명해진 듯.
모티브는 오리건 주에 있는 틸라무크(Tillamook)만과 그 주변 도시로 보이며 실존도시인 뉴포트까지 2시간 걸린다는 점으로 보아 확실하다. 실제 에피소드 4에서 데이비드가 모아둔 좌표들을 모두 현실 좌표에 대입하면 틸라무크 만의 바닷가로 위치가 찍힌다.[8]
작중 등대는 위 지도의 밑부분에 있는 케이프미어스(Cape Meares)의 등대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보이는 경치와 작중 등대에서 보는 아카디아 만의 모습이 꽤나 비슷하다. 사진 왼편의 작은 마을이 발전하면 영락없는 아카디아 만. 다만 이 등대는 작중의 그것보단 많이 작다. 한 양덕이 작중 클로이의 집 2층에 걸려있는 그림속 아카디아 만과 유사한 장소를 찾아냈다! 위 지도에도 나와있는 틸라묵 만 북쪽의 가리발디(Garibaldi)와 판박이. 정확히는 가리발디 항구이다. 게다가 작중 아카디아 만 해안선을 따라 철길이 있는데 가리발디 또한 해안선을 따라 철길이 있다. 아무래도 이름은 틸라묵 만 안쪽의 베이시티(Bay city)에서, 도시 형태는 가리발디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음 케이프미어스 등대 옆쪽에 옮겨놓은 것 같다.
오리건 주 최대도시인 포틀랜드에서 등대까지 차를 타고 가면 2시간도 안 걸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갈 수 있지만 굉장히 불편하다. 포틀랜드에서 버스를 타고 틸라묵까지 간 뒤에 등대와 제일 가까운 마을인 오션사이드로 향하는 버스로 갈아타고 오션사이드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인도가 없는 오르막 도로를 걸어가야한다.[9] 포틀랜드와 틸라묵을 오가는 버스는 하루에 2번밖에 안다니는데, 포틀랜드행 버스는 오후 1시가 막차라 틸라묵행 버스 첫차(11시 30분 출발)를 타고 와도 돌아가는 차는 끊기고 없으니 당일치기는 할 수 없고 오션사이드나 틸라묵에서 1박을 해야한다. 틸라묵과 오션사이드를 오가는 버스는 하루에 7번 넘게 다니고 막차는 오후 6시쯤이다.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고요한 겉모습과 달리 여러가지 범죄를 품고 있는 마을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데, 여고생의 납치 및 살해와 마약 거래[10], 그리고 프레스콧 가문의 횡포가 그것.
어촌이지만,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마을은 빠르게 쇠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많은 조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살기 힘들지는 않았던 모양.
클로이 프라이스는 지독히도 싫어하는데, 아예 폭탄을 떨어뜨려서 모든 걸 없애버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 실제로 가장 소중한 아버지의 죽음, 애완동물의 죽음, 소꿉친구와의 이별, 어머니의 재혼, 소꿉친구 다음으로 친해진 사람과의 이별 등을 모조리 겪게 되었으니 싫어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에서는 게임을 시작할 때 전작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물어보며, 그에 따라 에피소드 1에서 션과 다니엘이 브로디의 차를 타고 도망치는 중에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이 달라진다.
- 블랙웰 아카데미
블랙웰 아카데미 Blackwell Academy |
과학과 예술에 특화된 사립 고등학교로 레이 웰스가 교장직을 맡고 있다. 게임에서 내내 주요 무대로서 등장한다.
맥스가 여기 합격되었을 때 무척 기뻐한 것을 보면 상당한 명문고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계적인 사진가 마크 제퍼슨이 교사로 있을 정도로 사진 교육술에는 정평이 나 있다. 시설도 상당히 우수한데, 학생 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 온수 수영장이 있고 기숙사는 호화롭게도 죄다 독실이다.[11] 부유층 학생도 많지만, 맥스처럼 넉넉치 않은 중산층이나 스텔라처럼 빈곤층도 다닌다. 클로이의 양아버지인 데이비드는 이 학교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기숙사 앞에는 '토뱅가'라는 이름의 인디언 토템 폴이 있다.[12] 그 외엔 학교 내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다람쥐들의 무리도 특이 사항.
'빅푸츠'이라는 이름의 풋볼 팀과 '오터스'[13] 수영 팀을 두고 있다.
사실 뒤를 캐 보면 프레스콧 가문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굳이 캐보지 않아도 학생 기숙사의 이름부터가 프레스콧 관이다. 경비 시설도 좋지 않은지 남학생인 네이선이 맥스의 여자 기숙사 방에 쳐들어와 깽판을 부려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물론 맥스와 클로이도 이 부실한 경비를 톡톡히 이용하는데, 남자 기숙사에 숨어들어가기도 하고 수영장에 몰래 들어가서 놀기도 한다.[14]
교내에 '소용돌이 클럽'이라는 이름의 학생 모임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모임이었으나 점차 변질되어 본편 시점에서는 소위 좀 논다 싶은 학생들이 가입하는 듯하다.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맥스는 이 클럽에 소속되어있지 않으며, 그녀를 제외하고도 별로 좋게 보지 않는 학생도 많이 있는 듯하다. 그도 그럴 게 주요 멤버들이 왕따를 조장해대는 것도 있고 주기적으로 열리는 클럽 파티에서는 술은 기본에 마약까지 사용되니.
- 투 웨일즈 다이너
투 웨일즈 다이너 (두 고래 식당) Two Whales Diner |
아카디아 만에 있는 다이너.[15] 클로이의 어머니 조이스가 웨이터로 꽤 오랜 시간 동안 일하고 있다. 작중에서 블랙웰 학교 학생들이나 경찰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홍보 책자 등을 보아서는 식사시간대 별로 메뉴가 다르고 24시간 영업인 듯.
내부에는 주크박스와 아카디아 베이 홍보나 관광 책자, 대어를 낚은 어부들의 사진이나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 있는 액자가 있다.
에피소드 2에서 처음 들어가 볼 수 있으며, 맥스가 클로이에게 자기의 능력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악몽 신에서도 등장해, 소중한 친구인 클로이를 살리려면 무슨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를 맥스는 물론 플레이어들에게까지 절감하게 한다.
양덕들이 투 웨일즈 다이너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곳을 찾았다. Blue Moon Diner라는 곳으로 식당 색감이 파란 것 빼고는 내부가 거의 동일하며, 아카디아 만이 속한 것으로 설정된 오리건 주 비버턴에 있다. 또 에피소드 5의 비행기 내에서는 'Two Moon Diner?' 라는 신문 헤드라인을 볼 수 있는데, 사실상 이쯤 되면 확인사살 급. 이 다이너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지 홈페이지에 '환영합니다, 시간 여행자 여러분(Welcome fellow time travelers)' 라는 드립을 스스로 쳐 놨고, 아래의 코멘트를 보면 맥스와 클로이, 워렌 등의 이름으로 평이 달려 있었다.[16] 현재 등장인물의 이름으로 남겨진 리뷰는 워렌 것만 남아 있다.
- 매드슨 가의 집
정식 명칭은 'Madsen Household' 이지만 클로이의 집으로 많이 불리며, 수집가 모드 등에서도 'Chloe's House' 라고 나온다. 에피소드 1에 처음 들어가고 게임 끝까지 학교 기숙사보다 자주 들른다. 맥스의 독백을 들어보면 어릴 때도 자기집 만큼 자주 드나들고 놀았던 듯 하다. 차고가 딸려 있고 정원도 있고 나무로 지어진 전형적인 미국식 주택이다. 1층에는 부엌하고 거실, 차고지 등이 있고 2층에 클로이의 방과 클로이 부모님의 방이 있다. 주소는 44 Cedar Avenue, Arcadia Bay, OR이다.
집이 반만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는 집을 파란색으로 칠하던 도중 클로이의 아버지인 윌리엄이 칠을 다 못 끝내고 죽었기 때문이다. 윌리엄이 살아남은 평행우주에서는 칠이 다 되어 있다.
마당에는 클로이가 키우던 고양이 '봉고'의 무덤과 그네가 있는데 평행우주에서는 그네가 없어졌다. 바베큐 그릴도 있는데 윌리엄의 죽음 이후로는 쓰지 않은 듯. 또한 맥스와 클로이가 어릴 적에 한나절 동안 그렸다는 거대한 시애틀 그림이 있다. 차고에는 작업대와 식량 보관 선반, 총기함과 데이빗의 노트북이 있는데, 평행우주에서는 장애를 얻은 클로이를 위한 방으로 개조되어 온갖 의료장비가 들어가 있다.
클로이의 방은 제작진이 게임 제작 과정에서 강조한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빛과 색' 을 잘 나타내 준다. 원래는 온갖 낙서에 포스터에 바닥에 널부려져있는 옷가지에 술병에 재떨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침대 등 혼란스럽지만 활기찬 반면, 평행우주에서는 벽이 깔끔하고 물건들이 상자에 정리되고 햇빛이 잔잔하게 들어와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방 한켠에는 클로이가 갓난아이였던 시절부터 키를 재 온 흔적이 있다. 방이 개판 5분 전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개판이지만 클로이는 자기가 찾으려 하는 것들을 잘만 찾는다.
7. 삽입곡
<rowcolor=#fff> 제목 | 유튜브 링크 | 설명 |
Syd Matters - To All Of You | 에피소드 1에서 맥스가 교실을 나서고 이어폰을 끼면 나오는 노래. | |
Angus & Julia Stone - Santa Monica Dream | 에피소드 1에서 클로이의 방 안에서 CD를 찾아 오디오에 넣으면 처음 나오는 노래. | |
Jose Gonzalez - Crosses | 에피소드 1에서 맥스의 기숙사에서 라디오를 틀면 나오는 곡. / 에피소드 2 캠퍼스 버스를 타는 장면. | |
Sparklehorse - Piano Fire | 에피소드 1에서 클로이가 기분이 좋아져서 트는 노래. | |
Syd Matters - Obstacles | 에피소드 1 엔딩과 에피소드 5 아카디아 만 희생 엔딩.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상징곡과 같다. 이전에는 영화 업사이드 다운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했다. | |
alt-J - Something Good | 에피소드 2 오프닝. | |
Local Natives - Mt. Washington | 에피소드 2 엔딩. | |
George Timothy - Seeker of the Sight | 에피소드 3 트레일러. | |
Mogwai - Kids Will Be Skeletons | 에피소드 3 엔딩. | |
Bright Eyes - Lua | 에피소드 3에서 클로이의 방에서 일어난 뒤 클로이가 트는 노래. | |
Amanda Palmer - In My Mind | 에피소드 4에서 대체현실에서 돌아오고 난 후 클로이의 방에서 나오는 노래. | |
Message To Bears - Mountains | 에피소드 4 레이첼의 죽음이 확인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 여러모로 비장한 분위기에서 흘러나온 곡인지라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 |
Breton - Got Well Soon | 에피소드 4 소용돌이 클럽 파티. | |
Jacqui Dankworth - Alone With a Heart | 에피소드 5에서 제퍼슨이 암실에서 컴퓨터로 사진을 확인하는 동안 흐르는 노래. | |
Mud Flow - The Sense of Me | 에피소드 5에서 차로 폭풍 속을 달리며 네이선의 음성메세지를 들을 때 나오는 음악. | |
Stephen Loveday - Power To Progress by Darren | 에피소드 5 트레일러. | |
Foals - Spanish Sahara | 에피소드 5 클로이 희생 엔딩. |
제작자 커멘터리에 따르면 맞는 삽입곡을 찾는데 제작진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수 중에서 시드 매터스(Syd matters)를 선택했다고 하는데, 이 그룹의 노래 뮤직비디오나 가사, 분위기를 보면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구상한 듯 하다. 삽입곡으로 쓰이진 않았지만 시드 매터스 의 Black and white eyes란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고 다니는 여성은 작중 맥스와 비슷하고, 여인이 의자에 앉아 사진들을 보거나 자기의 영상을 보는 건 에피소드 5의 내용과 비슷하다. 심지어 이 노래의 가사 중 'She can travel back in time (그녀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다.)'이라는 구절도 있다.
8. 평가
에피소드 | 1 | 2 | 3 | 4 | 5 | 종합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episode-1---chrysali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episode-2---out-of-time|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episode-3---chaos-theory|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episode-4---dark-room|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episode-5---polarized|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life-is-strange| 85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episode-1---chrysali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episode-2---out-of-time|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episode-3---chaos-theory|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episode-4---dark-room|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episode-5---polarized|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ife-is-strange| 83 |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episode-1---chrysali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episode-2---out-of-time|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episode-3---chaos-theory|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episode-4---dark-room|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episode-5---polarized|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life-is-strange| 85 | |
- | - | - | - | -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life-is-strange| 83 | |
78 | 78 | 80 | 82 | 82 | 81 |
무척이나 사실적인, 플레이할 수 있는 인디 영화 - 게임즈레이더
우선 뛰어난 스토리가 호평 받고 있는데, 스팀 평가를 보면 에피소드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십대 드라마 스토리라고 생각 했는데 놀랐다는 평가가 많다.[17] 또한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 냈고[18], 그래픽은 카툰 그래픽이 무척 부드럽고 따뜻하게 되어있다는 평. 사운드트랙 또한 큰 호평을 받았다.[19] 트레일러 삽입곡인 Nik Ammar의 Glass Walls 또한 플레이어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 BAFTA 게임 어워드 '베스트 스토리' 부분을 비롯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단점으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게임의 결말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 이는 언틸 던이 가진 문제와 비슷한데,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이후의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결말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20] 그래서 어떤 결정을 내릴까 고민하며 플레이하다 결말을 보고 허탈해 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뭘 어떻게 플레이했건 엔딩은 무조건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로 강제된다는 게 비판받고, 게임에서 고른 선택들은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처럼 보였지만 그냥 자잘한 결과밖에 가져오지 않아 맥빠진 경험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맥스의 기숙사에 있는 식물에 물주기 같은 것.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이 점을 완벽하게 실현시켜 버리면서 더더욱 비교되게 되었다.[21]
하지만 그렇다고 플레이어가 뭔 선택을 하든 다 거기서 거기인 건 아니다. 엔딩은 정해져 있지만 중간 과정은 많이 바뀌기에 모든 선택지가 다 맥빠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다. 거기에 게임 특징상 시간을 계속 되돌려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당장의 결과를 보며, 오래 생각을 곱씹고 플레이 하게 되는 선택지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른 선택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오랫동안 고민해서 이게 당연히 최선일 것이라는 생각에 선택한 게 사실 최고의 선택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후에 여러 번 보여주면서 뒤통수를 더 제대로 후려갈기는 선택지도 많다. 그리고 게임의 주제와 게임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미래를 알고 더 좋아보이는 선택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게임의 엔딩이 보여주는 것[22]이 주제와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챕터 5 중반부에서 헛간에서 두 고래 식당에 도착 후 워렌과 대화 시 맥스가 이야기하는 도중 애니메이션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입은 벌리지 않고 아무런 제스쳐나 표정도 짓지 않고 이야기한다. 다만 이 게임은 애초에 프랑스어 버전으로 제작되었다가 영어로 더빙된 경우이기 때문에 립 싱크가 잘 안 맞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전반적으로 페이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저예산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용인할 만한 수준이다. 성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9. 풀리지 않은 떡밥
- 맥스의 능력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 것이며 왜 생겼는지가 게임 내에서 전혀 설명되지 않는다. 아마 다른 언급이 없는 이상 끝내 밝혀지지 않거나, 그냥 맥거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 본작과 같은 시간여행물에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나 그 원리에 대해서는 아예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그널이나 나만이 없는 거리 등이 대표적인 예.
- 영적 동물
사무엘에 의해서 처음 언급되는 단어로, 사람마다 영혼과 관계된 상징 동물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동물이 무엇인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대개 맥스가 사슴, 클로이가 푸른 나비, 윌리엄이 까마귀, 새뮤얼은 다람쥐, 제퍼슨이 올빼미, 레이첼이 파란색 어치 아니면 사슴 정도로 추측되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고 반론도 많다. 모두 스토리상 자주 등장하고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이라서 더 논란이 거센 듯.
- 새뮤얼
수상쩍은 언행을 보이는데다 레이첼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는 등 범인이라는 분위기를 풍기던 캐릭터였지만 아무 설명도 없이 작품이 끝나버렸으며, 이렇다 보니 뭔가 설정이 있는 캐릭터인지 추리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미끼 캐릭터인지 의견이 갈린다.[23] 프리퀄인 Life is Strange: Before the Storm에서 다시 등장하기는 했는데, 나름대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는 있지만 본작보다 비중이 훨씬 줄어든 관계로 새로 밝혀진 점은 없다.
이상의 사항들 외에도 다양한 떡밥이 있는데, 이에 대해 한 팬이 페이스북 댓글로 대답을 요청하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개발자 인터뷰 등 여러 영상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볼 수 있다', '우리들은 팬들에게 일일이 다 설명하기 보단 팬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다. 이 게임은 당신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10. 공식 코믹스
작가인 에마 비에첼리(Emma Vieceli)가 따로 적어둔 말이나 시놉시스에 따르면 본편 엔딩 중 아케이디아 베이를 희생하는 쪽을 골랐을 경우를 전제한 것인데, 이는 게임 제작진이 두 엔딩 가운데 어느 한 쪽을 공식화한 것과는 다르다. 즉 코믹스의 내용은 '일어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 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11. 리마스터
자세한 내용은 Life is Strange: Remastered Collection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2018년 9월, 후속작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가 공개되었다. 다만 맥스와 클로이 대신 새로운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내세워진 점 때문에, 후속작이 나오는 것은 반갑지만 맥스와 클로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불만인 팬들이 많다. 한편 이보다 앞선 덱 나인 게임스에서 개발한 프리퀄 작품인 Life is Strange: Before the Storm이 출시됐다.
- 에피소드 1에서 맥스가 화장실에서 찍었던 나비가 이 게임의 주제를 암시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 나비를 찍음으로써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클로이를 만나는 등 여러 일들이 생겼는데, 이는 '나비 효과'와 일치한다. 즉 맥스가 화장실에서 나비 사진을 찍음으로써 나비 효과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나비가 클로이의 영혼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는데, 나비의 날개 색과 클로이의 머리 색이 같고 클로이가 사망하는 엔딩에서 나비가 클로이의 관 위에 앉고 맥스가 그를 보며 옅은 미소를 짓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일리가 있다.
- 작중 빅토리아가 케이트를 엿먹이기 위해서 여자 샤워실에 써놓는 포르노 비디오 주소(katesvid.com)는 실제로 있다. 다만 예전부터 있던 것을 제작진이 써먹은 것은 아니고, 게임이 발매되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만든 것. 실제로 들어가 보면 영상이 지워졌다는 안내만 볼 수 있다. 현재는 그냥 후속작 홍보 페이지로 연결되는 상태.
- 2차 창작에서는 게임 내에서 대놓고 묘사된 클로이x맥스 커플링이 플레이어의 거주 지역과 성별을 막론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 다음은 케이트x맥스, 3위는 빅토리아x맥스인데, 여기에 워렌x맥스도 있고 네이선x빅토리아, 레이첼x클로이도 있지만 네이선x맥스(!)도 있고 네이선x워렌같은 커플링도 있다.
- 팬덤의 화력이 매우 막강한 편이다. 트위터 10만명 기념으로 일상의 주인공 콘테스트를 열었으며, 플레이어들의 코스플레이, 팬 아트, 포토그래피, 공예 100개가 선정되었다.
또, 제작진들이 팬 아트를 뽑아서 사진 콜라쥬를 만들기도 했으며, DeviantArt나 Tumblr 같은 데 들어가면 날마다 나온 팬 아트와 만화 등이 수만 장씩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팬 페이지도 있는데, 놀라운 건 제작진이 아니라 팬들이 만들었다는 것. 제작진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임이 이렇게까지 성공하고 사랑받을 줄 몰랐으며 이렇게 퀄리티 높은 비공식 팬 사이트는 처음 본다는 글을 남겼다.
- 한 양덕이 게임의 한 엔딩의 카메라 워크를 보고 이게 파이트 클럽의 오마주임을 단번에 간파해서 엔딩 OST를 엔딩과 편집했는데 진짜 위화감이 없다. 카메라의 백샷, 손 잡는 장면의 클로즈업, 사이드 샷 등이 완전히 유사하다.[24]
- 벽에 붙에 있는 시계를 보면 게임 속 시간과 실제 시간의 흐름이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게임 속에서의 1분은 실제 1분이다.
- 미드 트윈픽스의 영향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클로이의 차 넘버인 'TWNPKS', 두 고래 식당 화장실 거울에 씌여있는 'Fire walk with me'등 직접적인 것부터, 작품의 전체적인 틀이나 작중 레이첼 앰버의 포지션은 트윈픽스 드라마의 로라 파머와 유사하다. 마을에서 인기있던 여자애가 살해된 채로 발견되고 진상을 쫓는 과정에서 마을의 여러가지 어두운 비밀들이 점차 드러난다는 것 등.
빅토리아의 방 쓰레기통에서 뒤질 수 있는 세탁소 영수증을 보면 담당자가 아멜리아 폰드다.
도중에 맥스가 부엉이를 보고 뜬금없이 닥터후 드립도 친다. 아마도 서양인들은 부엉이가 tu-whoo하고 운다고 생각해서 나온 드립인 듯.
- 원래 게임의 이름은 왓 이프?(What if?) 가 되려고 했지만,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영화 왓 이프 때문에 바뀌었다고. 그래도 흔적은 남겨놓으려 했는지, 본작을 모두 클리어하면 스팀에서 "What if?" 라는 이름을 가진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에피소드 2가 4chan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에 의해 유출된 적이 있으며, 이에 제작진은 카메라 각도와 대사 등을 바꾸어서 출시했다. 그러나 큰 틀은 변하지 않았다.
- 파일을 뒤져보면 정발판에는 없는 버려진 컷신이나 대사들, 추가된 것들이 조금 많다.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무의미한 것도 있지만 스토리나 인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다.
- 2016년 7월 21일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에서 에피소드 1을 영구적으로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스팀 Life Is Strange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 무료 배포 결정 이후로 상점 페이지에 있던 에피소드 2-5 구입 항목이 사라지고 에피소드 1 다운과 에피소드 1-5 구입 항목만 표시되고 있다.
- tumblr에서 한 플레이어가 누락된 에피소드를 찾아냈다. LifeIsStrangeGame/Config/DefaultEditord 에 들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단순히 버려진 에피소드인지 DLC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 같다. 영문위키에서는 원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가 게임 파일을 분석한 결과 8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5개로 통합되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위 사진이 그 흔적인지 진짜 3개의 추가 에피소드인지는 불확실하다.
- 레전더리 픽처스가 실사화로 제작한다. 그러나 그 뒤 몇 년 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2년 아마존에서 수퍼 소닉을 제작한 dj2 Entertainment에서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한다.# 총괄 제작에 숀 멘데스가 참여한다. #
- 약물, 총기소지, 학교폭력, PTSD, 가정폭력 등 미국의 사회 문제나 이슈가 게임에 다수 묘사되어 있다. 돈노드가 제작 당시 이 문제를 뺄까 넣을까 고려하다가 넣기로 결정했는데, 스퀘어 에닉스가 별 말 없이 받아줘서 놀랐다고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밝힌다.
- 에피소드 5에서 영웅 공모전 선정작들이 전시된 미술관을 보면 동상 전시품이 있다. 맥스는 3개의 동상 중 가장 왼쪽의 것을 보고 '바보'(Silly)같다고 하는데 사실 이 동상들의 이상한 동작은 몬티 파이선의 날아다니는 서커스의 코미디 스케치인 바보걸음부에서 따온 것이다.
- 에피소드 5 악몽 파트에서 일종의 버그가 있다. 악몽 파트 중 폐차장에서 손전등을 들고 다니는 등장 인물들을 피해 다닐 때 나타난다. 두 명 이상에게 한번에 들켰을 때 시간을 돌려도 한 명은 움직이지 않고 계속 가만히 있는다. 그 상태에서 시간을 계속 되돌리면 폐차장이 시작되는 곳으로 강제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선 에피소드 2의 케이트 자살 파트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항상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악몽 파트의 특성 상 걸리면 굉장히 섬뜩하다.
- 2021년 7월부로 모바일 버전 한글 자막이 배포되었다. 적용하는 방법이 다소 까다롭기는 하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으니 언어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었던 유저라면 한 번 시도해보자.#[26]
- 한때 인기있던 게임이라 많은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했다. 하지만 노래 ost들이 게임 소유가 아니고 실제 있는 노래이다 보니 저작권 때문에 몇십만뷰를 가진 한국인 플레이 영상들은 거의 다 없어지고 현재 남은 영상들은 10만뷰를 넘는 영상들이 거의 없다.
- 게임 이름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인데, "세상은 요지경" 이라는 걸출한 초월번역이 있다.
12.1. 음성 버그 해결법
맥스의 독백은 잘 들리는데 다른 인물들이 하는 대화는 안 들리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스피커 설정에서 타입을 5.1채널에서 스테레오로 바꾸면 해결된다.[1] 에피소드 1은 2016년 7월 22일을 기점으로 무료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2] 안드로이드 버전은 iOS와 달리 2018년 7월 18일에 한번에 출시했다.[3]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직접적인 약물류 표현 (ep1, ep2, ep3, ep4, ep5)[4] (not recommended for Intel HD Graphics cards)[5] 대화문을 돌림으로써 그 사람에게 실수로 내뱉은 말을 바꾸거나 후에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물어보거나 설득할 수 있다.[6] 이 때문인지 팬아트 중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패러디한 작품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거.[7] 에피소드 2에 나오는 급수탑을 보면 City of Arcadia Bay라고 적혀있다.[8] 그런데 실제 틸라무크 만에는 1950년대 즈음해서 침식으로 바닷속에 가라앉은 베이오션(Bayocean)이라는 도시가 있다. 영화관, 우체국, 기찻길 등 있을 건 다 있는 큰 도시였는데 선박의 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틸라묵 만입부 개선공사를 한쪽만 하면서 침식 방향이 바뀌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1970년에 만입부 개선공사가 양쪽 다 마무리되어 다시 모래가 퇴적되었으나 당시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케이프미어스 등대 북쪽에 있었다.[9] 포틀랜드에서 틸라묵까지 2시간 정도, 틸라묵에서 오션사이드까지는 20분 정도,오션사이드에서 등대까지는 걸어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10] 현재 오리건 주는 대마가 합법이지만 작중 시점인 2013년까지는 불법이고 게다가 작중 유통되는 마약은 대마 수준을 뛰어 넘는 물건들이다.[11] 사실 초기 개발 버전까지만 해도 맥스의 룸메이트 캐릭터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잘려나갔다.[12] 에피소드 3의 의료 기록을 보면 취한 네이선이 이걸 훔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 모양이다.[13] 수달들이라는 뜻.[14] 다만 변호하자면 남자 기숙사와 여자 기숙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건물 1층이 남자, 2층이 여자 방인 정도라 뒷감당을 할 각오만 있다면 숨어드는 정도는 간단하고, 수영장에 잠입한 것은 클로이가 데이비드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므로 예외 사례로 보아야 한다.[15] 미국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따위를 팔고 커피 무한리필해주는 식당.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굳이 비유한다면 김밥천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16] 이것도 작중의 대사나 설정을 그대로 이용한 드립인데, 맥스를 예로 들면 '베이컨 오믈렛이랑 벨기에 와플 가운데 뭘 먹을지 고를 수가 없었어. 둘 다 겁나 맛있거든.(Couldn't decide between the Bacon omelette and the Belgian waffle, they're both hella good.)' 이라 되어 있다. 게임상의 맥스는 에피소드 2에서 조이스에게 베이컨 오믈렛과 벨기에 와플 가운데 어느 것을 부탁할지 선택할 수 있다.[17] 현재 긍정적 평가 비율이 96%를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상태이다.[18] 클로이 프라이스의 성우 애슐리 버치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이 배역으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기도 했다.[19]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스토리 문서만 들어가 봐도 알 수 있듯이 게임 상황과 분위기에 알맞는 가사를 가진 곡들이 나오기도 한다.[20] 선택지로 인해 변화하는 것은 케이트나 프랭크 등 몇몇 인물들의 생사나 주인공 맥스와의 관계 정도인데, 아카디아 만을 구하면 모든 선택지들이 초기화되며 클로이를 구하면 클로이와 맥스를 제외한 아카디아 만의 모든 인물들이 사망하기 때문에 어느 쪽을 고르든 결과적으로 의미가 없다.[21] 다만 디트로이트의 경우 분기와 멀티엔딩 자체는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반대로 스토리 자체에 대해서는 혹평이 좀 있다. 그리고 사실 들어간 자본의 규모부터가 다르고, 제작에 들어간 시간 또한 디트로이트는 제작에 5년 이상 소요된 반면에 LiS는 제작에 들어간 시간이 3년이고, 이 중 첫 1년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15명 정도밖에 인원이 없는 상태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왜 디트로이트처럼 못 하냐는 말은 LiS 입장에서는 꽤 억울한 비판이다.[22] 맥스가 클로이를 살리기 시작한 이후 나비효과로 인해 아카디아 만의 인구 맥스와 클로이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이라는 처참한 결과가 찾아온 반면, 맥스가 처음부터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되는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는 클로이는 죽지만 다른 모두가 무사할 뿐만 아니라 프레스콧 가문이 사실상 몰락하게 되고, 진범도 잡히고 케이트도 무사하게 되기 때문이다.[23] 수상한 학교 관리인은 학교를 무대로 한 서양 창작물에서 자주 쓰이는 설정이다. 주로 음침하면서 고립된 인물로 어린 주인공에게 공포를 주는 인물로 묘사되며, 음침한 관리실에서 흉기들을 모아놓는다거나 죽은 동물들을 장식한다거나 학생들을 납치해서 살해하는 등의 경우도 자주 보인다. 흥미롭게도 학교 소사나 경비원들이 학생들을 해코지한다는 류의 괴담은 동아시아권에서도 나타난다.[24] 파이트 클럽에서 해당 장면에 나온 대사가 바로 '우리는 인생에서 참으로 이상한 때에 만났어(You met me at a very strange time in my life)'다.[25] 유럽 지역은 1월 22일.[26] 다만 이 방법은 안드로이드 기종의 핸드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아이폰 유저인 경우에는 아쉽게도 그대로 영어로 플레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