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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ラインハルト・ヴァン・アストレア | Reinhard van Astrea | |
이명 | 『검성』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나이 | [ruby(19세, ruby=(1장~4장))] → [ruby(20세, ruby=(5장~))] |
마법 적성 | 사용불가[1] |
가문 | 아스트레아 가 |
가족 |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친할아버지)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친할머니) 하인켈 아스트레아 (아버지) 루안나 아스트레아 (어머니) |
생일 | 1월 1일 |
신장 | 184cm |
체중 | 70kg |
시력 | 10.0 정도 |
특기 | 없음[2] |
취미 | 위험에 빠진 사람들 구하기[3] |
소속 | 『왕선 후보』 펠트 진영 루그니카 왕국 근위기사단 |
1인칭 | [ruby(僕, ruby=ぼく)] (보쿠) |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로비 데이먼드 민승우[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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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펠트 님의 말씀은, 안타깝게도 지금은 자기 몽상 축에 속합니다. 하오나 머잖아 펠트 님의 말씀이 누구에게나 닿을 것이라고. ──그렇게 되도록 만사에 임해 지탱하는 것이 제 본분,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불타는 듯한 적발에 하늘을 비추는 듯한 맑은 푸른 눈동자를 가진 남성. 언뜻 보면 그야말로 나무랄 데가 없다. 그가 이토록 칭송받는 이유는 400년 전 질투의 마녀를 봉인한 초대 검성 레이드 아스트레아의 후손이자, 세계관 최강자이자 역대 최강의 검성이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한 장의 그림이며, 에밀리아처럼 작가 기준으로 작품 등장인물 중 제일 잘생긴 미남이다. 같은 근위 기사단의 율리우스와 같이 있으면 뚜렷한 이유 없이 여성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기사 중의 기사이며, 동화 속에 나오는 이상적인 기사 그 자체. 루그니카 국민들에게 있어 가장 강한 신뢰를 받는 인물로, 인지도는 국민적 슈퍼 히어로급.
2. 설정화
라이트 노벨 설정화 | TVA 설정화 |
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3. 성격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좋고, 친해지기 쉬운 성격이기 때문에 영웅이란 단어 그대로를 재현한 듯한 인물이다. 평소에 보면 이상적인 기사상으로 밝고 활달하며 사람 돕는 것을 좋아하고 정의감도 넘치면서도 조심스러운 면도 있는 그야말로 완벽 미청년 기사님이지만, 너무 이상적인 기사상인 나머지 이성과 감성 중 절대로 감성을 고를 수 없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즉 스스로의 신념과 판단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바람대로만 행동하는 주인없는 꼭두각시와 같은 텅 빈 내면의 소유자. 그 이면에는 에밀리아의 편견과 다르게 주위의 시선과 자신을 향한 기대감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스스로를 '괴물을 잡는 괴물' 이라 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력으로 모두를 지키는 것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즉, 올곧고 정의로울 수밖에 없는, '영웅밖에 될 수 없는' 인물이며, '인류의 영웅'이 될 수는 있지만 '소중한 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바보'는 될 수 없는 사람. 만우절 특집 2탄인 '실수하는' 편을 보면 펠트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가 '오만의 대죄주교'를 향하는 것을 보면 아예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특집 1탄에선 주인이 떠난 뒤에, 2탄에선 죽은 뒤에야 자각하는 것을 보면 가능성은 낮다.
3.1. 문제점
너는 영웅이야, 영웅밖에 될 수 없어.
팩
나무랄 데 없는 선인이지만 결코 정상인은 아니다. 그게 제대로 부각된 건 5장으로, 사신의 가호로 상처가 재발한 것과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아내인 테레시아[5]를 상대하는 것 때문에 고전하던 빌헬름 앞에 나타나 테레시아를 단 일합에 베어버린다. 이때 순식간에 아내를 잃은 빌헬름의 "너의 할머니를 죽이고도 아무 생각이 안 드냐?"라는 물음에 "해야 할걸 했을 뿐입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해서 그나마 나아지려는 가족관계에 회생불가를 선고하기도 했다. 테레시아를 죽이고 나서 처음에는 이건 그저 적의 의도로 움직이는 시체라고 말했는데 그 뒤에 빌헬름이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위에 쓰인 대사였다.[6]팩
작가의 ASK에서 라인하르트 관련 질문은 스포일러라 답변할 수 없다는 경우가 많다. "라인하르트는 두 나라 중 한 나라를 불가항력으로 멸망시켜야 할 경우 어떤 기준으로 멸망시킬 나라를 정할까요?", "1장을 라인하르트의 시점으로 집필해 줄 수 없나요?", "라인하르트가 죽었을 경우 검성의 가호가 누구에게 가는가?", "서로 가호를 모두 없애고 순수한 검술로만 싸울 때 라인하르트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있는가"라는 물음에 전부 스포일러라며 대답을 피했으며 라인하르트 시점 묘사를 작중에서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 작품의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들을 제외하면 꽤나 대답을 잘해주는 작가의 성향 상 이상적인 영웅의 성격과는 거리가 멀거나 큰 반전이 있을 것이다.
작가 Q&A에 "지식욕의 화신인 에키드나가 왜 세계 치트급 존재인 라인하르트를 모르는 거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별로 알고 싶어 하지도 않겠지만 알게 된 후에는 "이런, 이런. 지식욕이라는 건 죄다"라고 말하며 싫어하게 되는 걸로 모자라 나중에는 잊으려 들 것이다"라는 대답을 했다.[7] 또한 프리실라가 왕실 후보자 기사 각각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물었는데 라인하르트는 "저 정도로 일그러진 존재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라는 평가를 내린다고 한다. 이런 묘사를 보면 라인하르트에게는 확실히 섬뜩한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8]
이상형도 따로 없고, 결혼상대를 골라야 한다면 그저 『검성』의 결혼상대로 적합하다고 주위에서 모두 인정하는 상대[9]을 고를 거라고 한다.
나츠키 스바루와는 능력 면에서 최약과 최강이라는 대척점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공통된 행동 원리를 가지고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에는 갈등이 생길 듯한데 에밀리아가 세 번째 시련에서 본 것들 중 라인하르트에게 "너는…… 넌, 영웅이야. 영웅 밖에…… 못 돼……! 구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으며 심지어 애니에서 라인하르트를 경멸스럽게 말한 걸 보면 라인하르트의 성향 때문에 그런 듯하다. 물론 이 말을 하는 게 스바루라고 확실할 순 없었으나 세 번째 시련에서 본 것들 중 프리실라가 "자, 봐라. 또, 소녀의 승리니라."라고 말했는데 8장에서 어떻게 해서 이런 말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푼 것과 동시에 실현되어 버렸기 때문에 스바루가 이 말을 할 것임이 분명해졌다.
신입기사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심할 경우 스바루를 죽일 수도 있기에 율리우스가 연병장에서 스바루를 적당히 팬 것에 대해 그 친구(율리우스)는 분명 후회하고 있겠지요.라고 말한 것을 보아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펠트의 독백은 딱히 후회는 안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너무 강한 나머지 성격이 이상해졌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4. 작중 행적
4.1. 최우기행 (EX 4권)
원인 모를 전염병으로 왕족들이 모두 사망하자 제국과의 불가침조약을 맺기 위해 마이크로토프 맥마흔과 보르도 체르게프의 호위역으로 율리우스, 펠릭스와 함께 제국에 사절단으로 파견된다. 검성으로서의 위험성 때문에 제국내에선 목에 힘의 제약을 거는 미티어를 착용한 채 볼라키아 제국 황제 빈센트 등을 알현한 뒤 나중에 홀로 부름을 받게 되지만 잠깐 의식이 끊긴 사이구신장 바를로 테메그리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받게 되자 빈센트 황제를 인질로 데리고 율리우스, 펠릭스와 함께 도주하게 된다.이에 뒤쫓아 온 다룬 구신장 그루비 검렛과 모그로 하가네, 세실스 세그문트를 상대로 율리우스와 펠릭스가 고전하던 사이 다른 추격자들을 모두 제압한 후 뒤늦게 합류해 단번에 그들을 제압해버렸고 이후 다시 황궁으로 돌아와 누명을 벗게 된다.
이후 제국와의 불가침조약이 맺고 임무를 완수해 귀국한 뒤 자신의 역할을 위해 북부에 파견을 나갔으나 그 사이에 반역자를 체포하는 겸 라인하르트와 붙기 위해 세실스 세그문트가 루그니카 왕국 왕도에 나타나고, 제국의 반역자가 체포된 뒤 세실스를 상대로 3번째로 용검이 뽑혔다면서 그와 대련한다.
4.2. 1장 (1권)
순찰 중 도와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스바루의 말을 듣고, 스바루를 도와주면서 첫 등장한다. 톤친칸 3인조가 도망친 이유를 라인하르트의 신분 때문에 물러났다고 판단하여 어색한 예의를 갖추는 스바루에게 어려워 하지 말라, 자기 혼자였으면 덤볐다고 겸손해하면서 금방 친해진다. 루그니카 정세가 혼잡한 상황에 머리색과 이상한 이름, 복장과 함께 은발의 하얀옷을 입은 여자아이를 찾는다는 스바루를 의심했지만 선의에 가득찬 말에 의심을 풀고, 자신의 도움을 거절한 스바루에게 언제든 도와주겠다고 호감을 보인다. 첫 등장부터 세계를 구했는데, 이때 라인하르트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스바루는 오만의 대죄주교로 타락하고,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루트로 진행하면서 라인하르트 자신을 포함한 루그니카 전역을 파멸로 이끌었을 것이다."거기까지다. 이 무대의 막을 내리기로 할까."
이후 전투가 일어난 장물창고에서 빠져나와 도움을 구하는 펠트 앞에 나타나 그녀의 요청을 받고, 함께 장물창고로 가서 엘자와 맞붙어 모두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죽었다고 생각한 엘자가 에밀리아를 죽이려 드는 상황을 미처 대처하지 못한 걸 스바루가 대신 받아서 위기를 넘겼고 결국 엘자를 놓친다. 스바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친구라고 막 던진 말을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스바루와 친구가 된다. 엘자 공격에 복부를 베인 스바루가 기절하고, 에밀리아가 응급처치를 하는데, 스바루를 아냐고 묻는 등, 그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의문을 갖지만, 펠트가 손에 쥔 휘장이 빛나자 심각한 표정으로 양해를 구하고는, 날뛰는 펠트를 기절시키고 데려간다.
4.3. 3장 (4권 ~ 9권)
1장에서 데려간 펠트를 마지막 다섯번째 왕선후보로 지목하고 그녀의 정식기사가 되지만 펠트에게 납치범이란 인식으로 첫 출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바루가 왕선에서의 추태를 보인 이유로 율리우스가 본보기를 보인다며 대련을 빙자한 구타를 하는 것을 손놓고 지켜 본다.[10]그리고 대련에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렘과 함께 크루쉬의 저택에서 묵고 있는 스바루에게 찾아가 자신은 무엇하나 하지 못한 자책감으로 스바루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며, 일방적이고 '아무 의미도 없는' 대련이었다느니, 대화하면 분명 화해할 것이라는, 눈치 없고 어딘지 뒤틀려 있는 면모를 보인다.[11] 스바루는 그러한 라인하르트의 마음만 받아들이고 그만 돌아가라고 한다.
이후 마녀교를 막기 위해 스바루가 라인하르트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이미 왕도를 떠나 부재 상태여서 도움을 못 주었다.
4.4. 4장 (10권 ~ 15권)
스바루의 제2 시련인 있을 수 없는 현재에서 등장한다. 시점은 3장에서 에밀리아의 죽음으로 성수화된 팩이 스바루를 죽인 이후 라인하르트가 처단하러 왔다. 팩은 순순히 라인하르트에게 못 이긴다고 하였지만 계약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는 건 변함 없다는 의지를 보이며 "너는 영웅이야, 라인하르트. 넌 영웅밖에 될 수 없어." 라고 말한다. 이후 라인하르트가 팩을 죽인다.4.5. 5장 (16권 ~ 20권)
아나스타시아 호신의 초대로 펠트와 함께 프리스텔라로 가서 왕선 후보들과 연회를 즐긴다. 자신의 조부인 빌헬름과 서먹서먹했지만 점차 서로 말을 붙여가며 빌헬름이 먼저 다가가려 했지만 연회 중간에 자신의 아버지인 하인켈 아스트레아가 와서 훼방을 놓아 무산되고 아버지와 같이 자리를 비운다.세번째 루프에서 라틴스의 신호탄을 보고 5초만에 오는 걸 잠시 길을 잃어 30초 걸렸다면서 사과를 하고 분노의 대죄주교와 전투를 벌여 맨손만으로 압도적으로 유린하지만 감정과 감각의 공유 권능을 모른 상태에서 배어버린 탓에 분노의 권능에 저항이 가능한 자신을 제외한 군중에 모인 사람들 전원이 베어지는 참극이 일어났다.
마지막 루프 색욕의 대죄주교가 도시청탑을 점거해 방송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곧바로 대죄주교들을 배제하려 했으나 아버지 하인켈이 펠트를 감금하고 "너의 주군과 부친을 두고 얼굴도 모르는 놈들에게 갈 것이냐"고 협박했기 때문에 행동의 제약이 걸려 수행원인 틴톤캔들의 신호탄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 오토가 펠트를 구출하고. 행동의 제약이 풀린 라인하르트가 스바루의 연설을 듣고 도시청탑으로 달려가 바로 합류하게 되면서 스바루와 함께 탐욕의 대죄주교 레굴루스 코르니아스를 맡게 된다.
무적의 권능에 자신의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자 용검 레이드를 뽑고 싶었지만 안뽑혔고, 한번은 레굴루스가 자신의 공격을 한 번 받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죽었으나 불사조의 가호로 살아난다. 하지만 무적은 타파하지 못했고 레굴루스가 모래알, 물보라, 심지어 주위의 공기도 공격수단으로 사용하자 용검 레이드의 칼집을 무기로 사용한다. 레굴루스도 라인하르트에게 공격을 날려도 전부 회피하고 도시 저멀리 날려도 계속해서 돌아오자 아예 달로 던져버린다. 결국 라인하르트도 한동안은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며 스바루의 건투를 빈다.
달을 박차고 되돌아온 시점에는 이미 스바루가 작은 왕을 풀고 권능의 제한 시간이 생기면서 사자의 심장를 남발할 수 없게 만든다. 불리해진 레굴루스는 스바루에게 2대 1은 비겁하고 기사가 주군 뒤에 숨지 않을 거라고 비굴한 수작을 부리지만 라인하르트를 발견한 스바루는 이에 응하고 이후 라인하르트가 스바루 대신에 레굴루스를 상대한다. 레굴루스의 심장을 원하던 때에 못 멈추게 공격을 한다.
이후 레굴루스를 상공으로 날림과 동시에 날아가는 레굴루스보다 더 높이 점프한다. 레굴루스에게 괴물이란 말을 듣고 이에 대답을 하고 레굴루스를 지하로 박아넣으면서 지하수로 인한 익사나 권능의 부작용으로 인한 심정지라는 2개의 선택지만 남기면서 탐욕의 대죄주교를 토벌한다. 특이하게도 탐욕의 마녀인자는 라인하르트가 아닌 스바루에게 간다. 여담으로 400년전 마녀들 중 한 명이 수장당해서 죽었는데 그 곳이 이곳이라는 추측이 거의 확정적이다.
"죽은 자는 움직이지 않는다. 죽은 자에게 내일은 없다. 나는 그 부조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조모님은, 15년전에 내가 죽였다."
탐욕 토벌이후 자신의 조모인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와 대치하는 빌헬름에게로 갔고, 테레시아를 상대로 검집에서 뽑힌 용검 레이드를 사용해 그만두라는 말에도 망설이지 않고 위의 대사 직후 자신의 정의관에 따라 테레시아를 벤다. 테레시아를 벤 라인하르트는 조부 빌헬름한테 "벤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이후, 빌헬름은 라인하르트를 이름이 아닌 '검성'이라고 부르고 경어를 쓰면서 완전 남이 되어버렸고, 아버지 하인켈에게는 살인마라는 말을 듣는 등, 아스트레아가는 완전히 분열되어 버렸다. 그러니까 너무나도 강했던 탓에 선택조차 할 수 없어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라인하르트까지 포함해서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결말이 오고 말았다.
4.6. 6장 (21권 ~ 25권)
프리스텔라 공방전에서 생포한 '분노'의 대죄주교 호송을 맡았기 때문에 현자 탐색대에는 참가할 수 없었다.4.7. 9장 (39권 ~)
프람의 호출을 받고 플레아데스 감시탑으로 향한다. 그리고 신룡 볼카니카의 몸을 차지한 알데바란과 정면대결에 들어간다.4.8.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
스바루가 틴톤캔 불량배들에게 당할 때 라인하르트가 오지 못했을 경우가 분기점인 루트인만큼 역할이 유독 도드라진다. 라인하르트의 도움이 없었기 때문에 88번을 죽어가며 삐뚤어진 스바루가 엘자를 거리로 유인하자, 이제서야 나타나 단번에 엘자를 격퇴한다. 다만 이때도 엘자의 정체에 대해 추측하지 못했기에 날려버렸던 엘자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탓에 바로 돌아갔으며 쓰러진 엘자는 스바루가 주워갔다.이후 언급에 따르면 빌헬름은 크루쉬, 백경 토벌대와 함께 존재를 소멸당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테레시아의 사망건을 제일 규탄하던 존재가 완전히 소멸하면서 테레시아의 사망과 관련된 아스트레아 3대의 불화가 없어지게 되었고 더 나아가 라인하르트와 하인켈의 관계가 좋아졌으며 가문 자체의 결속이 강해졌다고 한다.
실수하는 루트 최후 루프 때에는 오만의 대죄주교를 자칭하며 왕국 전역에 대화재를 일으킨 스바루 앞에 강렬한 분노를 드러내며 등장. 이 화재에 엮여서 펠트와 하인켈이 죽었으며 스바루가 "너에게도 이런 감정이 있구나"라고 묻자 라인하르트는 "나도 놀라고 있어. 자신 속에 이런 감정이 있다곤 생각 못했으니까."라며 광기를 표했다.
이땐 이미 메일리가 라인하르트에게 죽은 상황이며 스바루의 언급에 따르면 스바루가 동원가능한 모든 인물, 전력, 수단을 동원했으나 수천 번 넘게 해도 일말의 가능성도 남기지 않고 압도적으로 이겼다. 결국 스바루는 라인하르트 본인을 죽이는 것은 포기하고 그의 존재 이유인 영웅성이라도 죽이겠다며 이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다.
이때 생일 축하한다는 조소를 날리는 스바루에게 자신의 생일은 오늘이 아니라며 답하고, 계속 뜻 모를 말을 날리는 스바루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동요하다가 그냥 미친 사람으로 여겨 그를 죽이려 하나, 직전에 나타난 엘자의 방해와 스바루를 데려간 길티라우 탓에 실패했다. 작가의 후일담에 따르면 결국 엘자를 죽였으나 그 잠깐 사이에 스바루가 에밀리아 손에 죽으면서 영웅성도 복수상대도 잃어버렸다.
이 루트에선 할아버지의 존재 소멸 때문이긴 해도 아버지와 다시 진실한 가족이 되는 등 잠시나마 괜찮은 루트였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펠트에 아버지까지 소중한 사람을 두 명이나 잃게 됐고 덤으로 영웅으로서의 영웅성도 인간으로서의 복수 대상도 모조리 잃어버렸다.
4.9. 제로부터 빠져드는 이세계 생활
2장 내용 중에 렘이 저주로 쇠약사한 후에 람이 스바루를 범인으로 오인해 살해하려한 루트에서 스바루가 투신 자살하지 않고 도주했다는 내용의 외전으로 위에 서술되어있는 ‘실수하는’ 외전보다 더욱 어두운 분위기가 메인이다.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이 외전에서의 라인하르트의 행적을 서술하자면 ‘실수하는’ 외전보다도 더 괴물같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라인하르트가 스바루의 앞에 등장해 기습적인 검격 공격을 날리는데 이로 인해 이름 좀 날린다는 용병 18명이 즉사했다. 그 직후 스바루에게 협력하는 볼라키아 최강 세실스 세그문트와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판데모니움 안이라 가호는 무효화되는 상황.[12] 이때 라인하르트의 용검 레이드가 뽑히며 세실스와 격돌하여 검을 파괴하고 패퇴시키나 부상을 입는다.[13]
세실스가 도주한 뒤, 원래 목적 중 하나인 에밀리아 구출을 위해 에밀리아를 찾아냈으나 이미 에밀리아는 정신적으로 스바루에게 예속된 상황이라 라인하르트에게 공격을 날려 복부에 크게 상처를 입는다.[14] 그래도 이런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결국 성수화까지한 팩과 에밀리아의 협공을 역으로 밀어붙이나, 팩이 목숨을 바쳐 시간을 끄는 사이 에밀리아가 스바루 쪽으로 도망쳐 버렸고, 이후 카라라기 최강인 할리벨이 에밀리아 대신 팩과 같이 라인하르트를 공격하지만 결국 얼마 못가 둘 다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정황상 다시 스바루를 추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람의 손에 죽어버렸기에 결국 임무는 실패.
다시 말하지만 위의 모든 괴물같은 면 모두 원래라면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적을 놓칠 정도로 엄청나게 약화된 상황에서 벌인 것이다.
상술한 두 외전 모두 한결같이 라인하르트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줘 누구도 라인하르트를 이길 수 없다는걸 보여줬지만 한편으로는 손해만 본 반면, 스바루는 자기가 얻을건 모두 다 얻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스바루는 수십 수백번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그에게 패배하고 또 패배했지만 결국 라인하르트의 무적무패에 치명적인 흠을 냈다.
4.10. 제로부터 속죄하는 이세계 생활
왕선 초반 에밀리아 진영과 크루쉬 진영이 전멸하고 폭주하는 팩을 토벌한 뒤 마녀교에게 납치 된 스바루가 렘의 희생으로 풀려나 정신이 붕괴된 채로 길을 잃고 메이더스 령에 가지못해 숲속에서 해매일때 스바루를 구조하고 같이 렘의 시체를 묻고 탈진한 그를 아스트레아령에 데려가 그간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듣고 절망한 스바루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지만 계속 복수에 미쳐 목숨까지 가볍게 여기는 그를 보다못해 가르치지 않는다고 선언해 스바루도 아스트레아령에서 자취를 감추고 그와 결별하게 되며 등장끝 그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모시던 펠트가 왕선중 1~2년 사이에 펠트가 사망함으로 결말이 그리 좋지않은듯.4.11.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4.11.1. 1기
등장 자체는 10화에서 새로 생긴 2반 멤버로 잠깐 등장한 것이고, 본격적인 등장은 11화의 체육대회다. 등장부터 스바루가 '자기 세계의 세계관 최강자'라고 하면서 가호 목록을 설명하자 아인즈와 타냐의 경계를 받는다.[15]체육대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부터는 당연히 우수한 스펙으로 체육대회에서 선전하는 동시에 가호 개그를 치고 있다. 줄다리기의 가호라면서 줄다리기를 쉽게 이겨버리거나 좀도둑 방지의 가호라며 카즈마의 특기인 스틸을 씹어버리거나[16] 주인공을 양보하는 가호라면서 스바루에게 가장 귀찮은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를 맡겨버리거나.[17]
4.11.2. 2기
5화에서 펠트에게 초콜릿을 받은 것으로 짤막하게 나왔다.9화에서는 나오후미와 함께 필로에게 1반이 할 연극의 테마를 모두와 상의해서 정해오라는 심부름을 시켰다. 최종적으로 정해진 테마는 미운 오리 새끼.
5. 능력
- 신체능력: 체질을 통해 흡수하는 마력은 전부 신체강화에 들어가며, 따라서 뛰어난 신체능력이 있다. 날고 있는 비룡에 점프로 올라타거나, 사람을 공중으로 쳐올려 구름 위로 띄운 뒤 그 사람보다 빠르게 구름 위로 점프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우주에서 달을 박차고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적도 있다. 혼자 드래곤볼을 찍는 신체능력.
- 검술 및 체술: 레굴루스의 물보라 및 모래 공격을 전부 피하면서 그 사이에 발로 진공파를 만들어 공격한다. 라인하르트 왈 '바람칼날'. 또한 단 한 번, 진심으로 검을 휘두르자 창고와 함께 성벽까지 갈라버렸다. 검은 못 버티고 바스라젔지만.
- 용검 레이드
- 주위의 마나를 자신에게 끌어들이는 체질: 그냥 살아있는 것 만으로 주변의 모든 마나가 그에게 빨려들어가 피아 관계없이 라인하르트 주변에선 마법을 쓰지 못한다.[18] 라인하르트 주위에 있으면 마법은 불안정해지고 정령은 제대로 형태 유지가 힘들어진다. 대신 체외로 마나를 내보낼 수 없는 체질이라 체내의 마력을 모조리 신체능력 강화에 돌리고 있다. 마법을 못 쓰며, 가용 마력 보유량은 등장인물 중 꼴찌.(0)
- 정령 친화: 가호는 아니라도 비정상적으로 정령과의 친화도가 높다고 한다. 능력으로 보자면 율리우스 그 이상. 율리우스는 호감을 준다는 쪽에 가깝다면 라인하르트는 첫 눈에 반하게 한다는 쪽에 가깝다는 듯.[19][20] 다만 이 호감이 조금 과해 라인하르트가 정령의 힘을 빌리고자 하면 사생팬이 달려들듯이 정령이 폭주하기에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
- 가호: 100개가 넘는 가호가 있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싸움에 유리한 보정을 받으며, 죽어도 부활한다. 여기에 더해, 원하는 가호를 즉석에서 받을 수도 있다.[21][22] (아랫 문단 가호 참조)
5.1. 가호
라인하르트: 신경 쓸 필요는 없어, 스바루. ――지금, 내려 주셨다.
나츠키 스바루: 가호보다 지금, 나는 너한테 놀랐거든. 어? 지금 뭐라고 말했어? 내려 주셨다고 했어? 내려 주셨다니 뭘? 아기?
'이전부터 치트니, 완전 초인이라느니 생각했다곤 하지만 이건 신에게, 세계에, 운명에 지나치게 사랑받는다.'
본편 5장
나츠키 스바루: 가호보다 지금, 나는 너한테 놀랐거든. 어? 지금 뭐라고 말했어? 내려 주셨다고 했어? 내려 주셨다니 뭘? 아기?
'이전부터 치트니, 완전 초인이라느니 생각했다곤 하지만 이건 신에게, 세계에, 운명에 지나치게 사랑받는다.'
본편 5장
아인즈 울 고운: 잠깐, 잠깐, 잠깐. '첫 번째 공격이 맞지 않는다', '처음 보는 공격이 맞지 않는다', '2번째 이후도 맞지 않는다', '죽어도 되살아난다' 라니, 그런 걸 무슨 수로 쓰러뜨리란 건데?[23][24]
타냐 폰 데그레챠프: 스바루, 저 남자 대체 뭐 하는 놈이냐?![25]
이세계 콰르텟[26]
타냐 폰 데그레챠프: 스바루, 저 남자 대체 뭐 하는 놈이냐?![25]
이세계 콰르텟[26]
1개라도 있으면 매우 운 좋은 것이고 2개면 장난 아니게 많다는 소릴 듣는 가호를 100개 넘게 가지고 있다. 이는 생일 기념 Q&A에서 라인하르트가 소유한 가호의 개수를 묻는 질문에서 작가가 직접 답한 내용이며, 이 질의응답을 하는 와중에도 늘어나고 있으니 세는 건 별 의미 없다고 한다.
간절히 필요한 순간에 원하는 가호를 얻을 수 있다. 라인하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가호를, 오드 라그나가 만들어서 내려주는 구조. 다만 그 의사소통의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본래 원한 것과는 다른 가호가 내려오는 경우도 있는 모양. 가호를 받을 때는 굳이 가호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세상에 없던 가호를 받기도 한다.
정정당당히 싸워도 적의 공격은 종류를 불문하고 전부 회피하면서 자신은 무조건 명중률 100%의 방어무시 즉사기를 선타로 날린다. 저주는 퇴마의 가호로 막고 마법은 체질 자체가 마법 무효화이며 설령 명중해도 최소 80% 피해경감에 일부 마법은 오히려 흡수하거나 반사한다. 이 체질 때문에 신체능력도 인외 수준이라서 근접전도 도주도 불가능. 해질녘에 흐린 날씨를 제외하면 안그래도 좋은 스탯에 ++가 붙는다. 거기에 만독불침에 질병에도 면역이다. 우주공간에 내던져져도 적응한다.[27] 라인하르트의 가호와 상반되는 가호를 가진 자가 라인하르트와 싸우면 가호가 서로 상쇄되어 순수 기량 싸움으로 흐른다지만 라인하르트는 기량도 최강이라서 무리.
다만, 라인하르트는 후천적으로 가호를 획득할 수 있지만 가호는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 만능인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패시브 개념이지 가호 그 자체가 마법이나 권능처럼 기능하진 않으므로, '빙의의 가호'를 받아 다른 이에게 빙의하거나 '분열의 가호'로 분신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가호를 무효하하는 방법도 작중에 존재하며[28] 이 경우 라인하르트는 상당히 약해진다. 예를 들어 외전에서 가호가 무효화당했을 때, 원래라면 1합만에 가루로 만들어 버릴수 있는 세실스 상대로 고전 끝에 승리했다.[29]
아래는 가호의 목록과 가호에 대한 설명.
5.1.1. 본편
- 검성의 가호
용검이 허락하는 순간에 용검 레이드를 뽑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본인 언급으론 필요할 때가 되면 도신이 튀어나오는 듯하다. 검집도 상당한 물건인지 레굴루스를 상대로 용검이 안 뽑히자 검집 채로 때렸다. 여기에 더해 검을 비롯한 무력의 재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자세의 어디가 좋고 나쁜지부터 상대의 빈틈과 약점 같은 것까지 다 알 수 있다. 다만, 재능을 바탕으로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서 율리우스처럼 이미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면 검성의 가호를 얻어도 실력이 그대로다. - 화살 막이의 가호
원거리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 가호 덕분에 애니메이션에서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당하고 죽은 줄 알았던 엘자가 기습하면서 던진 단도의 궤적이 부자연스럽게 휘어 빗나갔다. - 화살 명중의 가호
내 원거리 공격이 반드시 명중한다. 위에 가호와 결합되면 무적 회피 + 절대 명중. 다만 명중률만 100%로 만들기에 레굴루스에게는 효과가 없었다.[30] - 퇴마의 가호
주술이나 버프, 디버프 등의 지원마법의 무효화. - 불 막이의 가호
불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무효화. - 바람 받이의 가호
바람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흡수. - 흙 막이의 가호
흙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억제. - 물 반사의 가호
물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반사. - 어둠 밝히기의 가호
음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무효화. - 빛 가르기의 가호
양속성의 마법의 효과를 80% 분할 이양.[31] - 빨리 달리기의 가호
달리는 속도가 인간이 아니다, 기승한 동물에게도 적용. - 기승의 가호
처음 본 탈것도 문제 없이 탈 수 있다. - 기수의 가호
온갖 동물을 문제 없이 탈 수 있다. - 선제의 가호
기습을 당하지 않고, 첫 피해는 무조건 라인하르트가 입힐 수 있다. - 초견의 가호
처음 보는 공격을 본능적으로 회피한다.(사각, 의식외 불문) 다만 EX 4권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공격을 인지시켜 주는 가호일 뿐이기에 신체 능력이 뒷받쳐주지 않으면 공격에 맞는다. - 재림의 가호
본 적이 있는 공격에 대한 반응 속도가 상승한다.(사각, 의식외 불문) EX 4권에서는 초견의 가호와 결합하여 사용한다. - 누천의 가호
비가 내리면 파워업. - 창천의 가호
맑은 날에 파워업. 단, 흐린 날엔 스탯 보너스가 없다. - 야천의 가호
밤에 파워업. - 신천의 가호
아침에 파워업 단, 황혼엔 스탯 보너스가 없다. - 전심의 가호
마주보는 상대의 사고를 대충 알 수 있다. - 사양의 가호
손에 쥔 도구의 사용법을 알게 됨과 동시에 잘 쓸 수 있다. - 무수의 가호
맨손으로도 엄청 강하다. - 무신의 가호
무기라고 이름붙은 물건은 종류 불문하고 매우 잘 다룰 수 있다. - 호수의 가호
수면 보행 - 안개의 가호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다. 이 가호 덕분에 애니메이션 3화에서 장물창고 지붕을 뚫고 내려왔을 때 그로 인한 먼지 연기가 사라졌다. - 구름의 가호
구름 위를 달릴 수 있다. - 뇌운의 가호
번개에 맞지 않는다. - 소금의 이치의 가호
작가의 말로는 소금을 집으려다 설탕 통을 잡는 순간 '아, 잘못 잡았네' 라고 직감이 오면서 소금과 설탕을 착각하지 않는다. 작가의 트윗에 의하면 라인하르트가 자신이 원해서 받은 첫번째 가호이다. 어릴 적 숙취로 고생중인 아버지에게 죽을 맛있게 끓여주기 위해 받았는데, Q&A의 답변에서는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하는 것을 보면 이 때 만든 죽은 하인켈이 먹지 못한걸로 보인다. - 미왕의 가호
어떠한 작업 과정을 거쳐도 맛있는 식사를 만들 수 있기에 가호의 소유주가 만든 음식이라면 생김새가 어떻든 맛만은 보장된다. - 구이의 가호
굽는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끓이의 가호
끓이는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찜의 가호
찜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튀김의 가호
튀김 요리할 때 지고의 실력 발휘. - 전사의 가호
사진으로 착각할 만큼 그림을 잘 그린다. - 의식의 가호
한 시대의 유행을 창조할 정도의 카리스마 디자이너. - 이발의 가호
문명 개화를 이룰 소리가 날 정도의 미용사. - 교육의 가호
제자들의 성적이 쭉쭉 올라간다. - 훈련의 가호
자기 자신의 몸은 물론 타인의 훈련에 대한 명백한 안력, 네버 기브 업. - 해독의 가호
만독불침 - 백약의 가호
병을 일체 거부한다. - 유혈의 가호
피를 흘릴수록 강해진다. - 불사조의 가호
단 한 번 부활할 수 있다. 레굴루스의 공격에 맞고 한 번 죽음으로써 소실. - 속 불사조의 가호
불사조의 가호와 같다. 작가曰 불사조의 가호가 사라져도 그뒤로 계속 속불사조, 속속불사조의 가호때문에 죽을일은 없을거라고 한다. 세계가 라인하르트를 죽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세상에 도움을 요청하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있는 한, 나를 쓰러뜨렸다고해도 제2, 제3의 내가 나타난다.' 웹연재 10주년 QnA에 따르면 명검 제암[32]을 통해 영혼째 상처를 입히면 불사조의 가호로도 대응하지 못하긴 하는데, 그럼 대응 가능한 가호가 나올 것 같다고. - 전심의 가호
자신의 마음을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 틈새기 바람의 가호
어디에 탈출구가 있는지 알 수 있다. - 화령의 가호, 수령의 가호
Q: 지령의 가호가 있으면 수령, 화령의 가호도 있나요? A: 어느 쪽이든 라인하르트면 갖고 있지 않겠어요? - 원예의 가호
- Etc(등등)
5.1.2. 이세계 콰르텟
- 줄다리기의 가호
- 좀도둑 방지의 가호
- 주인공을 양보하는 가호
이세계 콰르텟에서 줄다리기를 혼자서 이겨버리면서 한 소리. 다만 스바루는 그런 가호 없잖아! 라면서 황당해했다.
이세계 콰르텟에서 공던지기 경기를 카즈마가 스틸로 공을 전부 뺏어서 점수를 못 내게 하려고 했는데 스틸이 막히자 한 소리. 스바루는 바로 위나 아래의 가호와는 다르게 이 가호는 있을 법 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세계 콰르텟 1기 최종화에서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와의 싸움과 선생팀과의 싸움을 가지고 서로 선생팀과 싸우겠다고 겨루는 가운데, 스바루가 디스트로이어를 1반에서 맡으라니까 한 소리. 저런 소리를 하면서 그쪽은 스바루에게 맡기겠다고 하자 스바루는 그런 가호 절대 없잖아! 라고 짜증냈다.
5.2. 전투력
성수화한 팩을 단칼에 죽이는 라인하르트 |
깨지 말라고 만든 보스몹은 뭘 해도 못 깹니다.
QnA에서. 라인하르트는 가호 없이도 최강이냐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라인하르트에 대한 짧고 굵은 한줄평
QnA에서. 라인하르트는 가호 없이도 최강이냐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라인하르트에 대한 짧고 굵은 한줄평
질투의 마녀도 못죽이는 세계관 최강자. 전투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먼치킨이며, 칼을 휘두르면 공기가 떨리고 대지가 갈라지며, 나무젓가락으로 쇠를 자르는 것이 가능한데다 맨손으로도 가공할 만한 위력을 낼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음속 이상. 5살 때 가호를 물려받아, 대외적으로는 8살 때 국외 유출을 금하는 『라인하르트법』이 생겼다. 허리에는 어떤 보검보다도, 전설의 검보다도, 마검보다도 우수한 지상[至上]의 검이자 용의 발톱이 새겨진 『용검 레이드』를 차고 있다.
그가 등장하는 순간에 사태 수습이 약속되는 와일드 카드인 만큼 본편 안에서 등장 빈도도 한정적이지만, 그 적은 자취의 속에서도 내면에 안고 있는 인간성의 변형 같은 것이 제시되고 있다. 이것이 부각된 것이 바로 5장이다.
다른 캐릭터와 승률을 비교할 경우 레이드와 싸우면 상황에 따라 다르나 라인하르트가 우세. 레이드 등장 이전 시점 실제로 등장한 인물에 한해 가장 강한 다섯을 꼽으면 라인하르트>뿔이 부서지지 않고 성장한 람>레굴루스 코르니아스>세크메트>진심 팩 순서인데, 레이드는 라인하르트를 뺀 나머지 넷과 1:4로 싸워도 전원 목을 딸 수 있다. 질투의 마녀와 싸우면 상성 때문에 결착이 안 나고, 레굴루스의 경우는 1:1로 싸운다면 진심으로 모든 걸 날려버리는 수단이라도 써야 결착이나는데 라인하르트는 이 수단을 쓰지 않으므로 사실상 결착이 안난다고 봐야한다.[33] 마찬가지의 이유로 대죄주교 5명과 싸우면 고전하는데, 그 이유는 가호는 권능보다 하위개념이며, 대죄주교들은 정보를 모른 상태에서는 대응하기 어려운 능력이 상당히 많고, 대죄주교와의 전투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번지는 피해를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Q&A에 따르면 가호가 사라져도 "잔기술이 없어질 뿐 대체로 비슷하다"고 대답했다. 이는 가호가 주력기가 아닌 어디까지나 보조라는 의미이긴 하지만 라인하르트의 전투력에서 가호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적지 않다는 의미다. 실제로 외전 숙청왕 루트에서는 가호가 무효화된 채로 세실스와 싸우다가 온갖 부상을 입기도 했다. 물론 세실스는 검 두개가 부러지고 목숨만 겨우 건져 도망쳤지만. 심지어 이후 에밀리아에 의해 복부에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도 카라라기 최강자와 성수화 팩을 동시에 쓰러뜨린다. 가호가 없으면 상대를 압도적인 격차로 찍어누를 수는 없게 되지만 그럼에도 세계관 최강인 건 변함이 없단 이야기.[34]
단순히 강할 뿐 혼자서 전황을 뒤집을 수는 없다는 점이 스바루의 능력인 사망귀환과 행적이 대비된다. 대표적으로 외전에서의 행적들을 보면 에키드나 루트에서 펠트를 빼돌려 라인하르트의 정신을 아작내거나 오만의 대죄주교 루트에서 나라를 전복시켜 '영웅'으로서 라인하르트를 죽이는 걸 성공시키거나 숙청왕 루트에서 단 한번이지만 라인하르트의 공격을 완전방어하거나 일부 가호들을 무력화시키는 등 스바루에게 빅엿을 얻어먹는 모습을 보면 전투에서는 계속 이기지만 전쟁에서 지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전 세계에서 대다수의 의지가 라인하르트의 죽음을 바란다면 자살한다고 되어있는데, 라인하르트가 스스로 자살을 선택할 정도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라인하르트의 죽음을 진심으로 바라도록 여론을 규합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죽이는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레이드와의 비교는 조건에 따라 변하지만 대체로 라인하르트 쪽이 강하다. 레이드와 젓가락을 들고 진검승부를 벌인다면 라인하르트가 이긴다. 하지만 6장 현자의 탑 공략에 라인하르트가 참가하면 레이드의 의욕이 들끓어올라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5.2.1. 작중 언급
내가! 도대체 얼마나 널 죽이려 시도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도대체 몇 번, 몇 백 번, 몇 천 번이나 너한테 도전했다고 생각하냐고!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나츠키 스바루가 마녀교와 왕선후보를 차례차례 제거하고나서 끝내 라인하르트를 죽이려고 하지만 갖은 수단을 다 써도 그를 죽이지 못해 한 절규.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나츠키 스바루가 마녀교와 왕선후보를 차례차례 제거하고나서 끝내 라인하르트를 죽이려고 하지만 갖은 수단을 다 써도 그를 죽이지 못해 한 절규.
질이 다르다. 높이가 다르다. 무게가 다르다. 존재가 다르다. 뭐든지 다 다르다. 저것은 닿느니 마니 하는 차원의 존재가 아니다. 말 그대로 사는 세상이 다른 존재다.
리제로 20권에서 처음으로 전장에 선 라인하르트를 본 빌헬름의 독백[35]
리제로 20권에서 처음으로 전장에 선 라인하르트를 본 빌헬름의 독백[35]
라인하르트는 이 세계에 있는 이질성의 정점이야.
베아트리스
베아트리스
6. 게임
6.1. 리제로스
자세한 내용은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리제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은하영웅전설의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라고 한다.[37]
- 오른손잡이다.
- 받을 수 있는 가호는 무한이냐는 Q&A의 질문에, "글쎄, 어떨까요. 언젠가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파멸할지도 모릅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 애니메이션에서 눈꼬리가 갈수록 세워지는 작붕이 일어나 붙은 우스갯소리로 작붕의 가호라는 네타가 있다. 무적을 주고 작화를 뺏어가버렸다고.
- 리제로 단편 애니인 리제로 브레이크 타임에서는 팩이 에밀리아에게 가호를 설명해줄때 예시로서 등장했다. 처음엔 제대로 된 가호들을 소개시켜주나 했더니 나중가선 소금의 이치의 가호같은 것도 있다고 말하면서 결국 에밀리아의 요리치를 강조하는 점이 되었다.
- 좋아하는 음식은 특별히 없지만 누군가와 함께 먹는 음식을 제일 좋아하고, 예전엔 할배와 할매(그림과 캐럴), 기사단 관계자 정도였지만 본편 기준 펠트 진영은 다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아 몰래 행복해한다고 한다.
- 아버지 하인켈이 5살짜리 라인하르트에게 검으로 패배해 엄청난 열등감을 떠안기 시작했을 땐, 심지어 검을 태어나 처음으로 잡아본 경험이었다.
- 특별히 잘 못하는 일은 없는데, 잘 못하더라도 금방 숙달하고, 숙달하기 힘든 건 가호가 어떻게든 해준다고. 쓸모없어 보이는 가사 능력도 좋다. 문자 그대로 완벽 그 자체.
- 딱히 할 일이 없을 땐 사람을 돕는다고 한다. 당장에 스바루와의 첫 만남도 그렇게 만난 것.
- 자신의 강함이 세계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라인하르트가 판단하는 '강자'라는 기준엔 스바루 포함 거의 모든 인물이 포함된다.
- 만약에 레이드가 라인하르트를 만났을 때 하는 말은 "재미있는데 재미없구먼, 너. 눈 좀 떠라, 너. 눈꺼풀 뒤엔 아무것도 없거든".
- 가장 수치스러운 트라우마는 자신이 검성의 가호를 받으면 아버지가 기뻐해 주리라 생각한 것.[38]
- 「라인하르트에겐 도망칠 수 없다」라는 관용구가 있는 듯하다. 작중 가필이 사용한 적 있으며 스바루는 그 녀석 살아있는데 고사성어 취급당하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페리스와 동갑이며 율리우스보다 2살 어리다.
- 본인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강자임에도 가족이 서로를 등지는 그야말로 최악의 비극을 겪는데, 선대 검성은 그리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 평생 살아가고, 그 가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고, 종국에서는 그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안겨 최후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대비된다.
- TS 버전인 마미가우가 나왔을 때, 나머지 캐릭터들이 기껏해야 한 소절 정도로만 이름이 바뀌었을 때, 팩과 사테라와 더불어서 이름이 아에 통째로 바뀐 특이 케이스. 바뀌었을 때의 이름은 아델하이트다.
- 제국 최강인 세실스 세그문트와 대비되는 점이 많다. 세실스가 뇌광으로 묘사되는 것에 비해 라인하르트는 불꽃에 자주 비유되며, 둘 모두 최악의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39] 또한 라인하르트는 겉으로는 평판이 매우 좋은 이상적인 영웅 그 자체이지만, 세실스는 장병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며 평판과 인간관계가 개판이다.
[1] 선천적으로 마법의 사용여부가 전혀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라 작가가 못을 박아두었다.[2] 잘 하는 게 없는 게 아니라 뭐든지 완벽하게 잘해서 특기라고 할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3] 본편 1장에서, 주인공인 스바루가 직접 겪었던 일. 실제로 작가는 라인하르트는 별로 맡은 일이 없을 때 힘든 사람들을 도우러 다닌다고 언급했다.[4]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한정.[5] 현재 시점으로 정확한 원리는 나오지 않았지만 죽은 사람을 인형처럼 조종한 것으로 보인다.[6] 오죽하면 이후 빌헬름은 스바루에게 "스바루 님, 당신이 만약 저의..."라고 하소연하고 싶은 듯한 목소리를 낼 정도였다.[7] 다만 에키드나가 라인하르트를 바라보면서 너무 터무니없는 강함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것인지, 평소에 품는 생각에 경악을 금치 못해서 저런 발언을 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니면 둘 다일지도 모른다. 에키드나가 어떤 인물인지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소름 돋는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8] 어쩌면 민심이나 대중의 반응에 따라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다.[9] 굳이 여성일 필요도 없다. 세계가 축복해 준다면 남성이라고 해도 응해준다고...[10] 옆에서 한번 말리긴 했다.[11] 이는 라인하르트가 감정보단 이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인 점과 스바루와 율리우스 둘 중 어느 한 명에게 치우칠 수 없는 입장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스바루를 편들자니 율리우스의 성격과 의중을 손에 잡힐 듯이 알기에 그럴 수 없고, 그렇다고 율리우스 편을 들자니 스바루의 행동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 거기다 어느 한 쪽을 편든다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 충실하는 것이며 어느 한 쪽에 감정을 이입한다는 뜻인데 누구에게나 친절한(공평해야 하는) 라인하르트는 절대 그럴 수 없다. 독자, 시청자 입장에선 주인공이자 화자인 스바루 쪽에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결투 후의 라인하르트가 어딘가 뒤틀려 보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정말 지극히도, 지독히도 이성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금껏 이성이 아니라 감정을 우선하여 행동한 스바루를 앞에 두고 한 말이기에 그 이질감은 더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기도 하다.[12] 정황상 아인전쟁의 스핑크스의 가호/맹약/마법 무효화 마법진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13] 서로 전력일 경우 단 1합에 죽어야 정상.[14] 가호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란 걸 감안해도 라인하르트 기량으로 이 공격을 못 피한 건 이상할 수 있는데,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 때의 에밀리아의 공격은 말 그대로 적의도 살의도 없는 완전히 순수하게 무의식적인 공격이라 라인하르트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15] 아인즈는 퍼스트 공격이 맞지 않고 처음 보는 공격이 맞지 않으면서 2번째 이후도 맞지 않고 죽어도 되살아난다는 말에 어떻게 쓰러뜨리란 거냐?라고 당황했다.[16] 깨알같이 그 가호는 있을 법해! 라고 태클을 넣은 스바루는 덤[17] 물론 그런 폼 안 사는 이름의 가호는 없을 것이다.[18] 여기서 베아트리스가 굳이 가호도 검성도 언급하지 않고 체질이라고 한 것을 보아 다른 무언가인 듯.[19] 작가는 농담조로 정령이 둘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율리우스는 오래된 연인이고 라인하르트는 그런 연인이 있는데도 눈만 감으면 생각나는 마성의 남자로 보면 된다고 한다.[20] 페텔기우스가 이들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는 오래 전부터 한 사람만 바라봤기 때문.[21] 작가의 ASK에 의하면 가호는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후천적인 것은 없다.[22] 리리아나에게 '전심의 가호'가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새로 가호를 받았다. 그리고 가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들은 스바루는 뭔가 잘못된 것으로 귀결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23] 이세계 콰르텟 10화에서 스바루가 아인즈와 타냐에게 라인하르트의 가호 리스트를 설명하는 와중에 화면 가득히 가호 목록이 지나간다. 아인즈의 전술은 첫 전투는 지더라도 상대에 대해 알아가면서 약점을 파악해 공략하는, 피지컬보단 뇌지컬적 방식인데 그런 아인즈에게 라인하르트는 최악의 상성이나 다름없다.[24] 단, 이세계 콰르텟 극장판 팜플렛에서 나온 리제로 작가와 이세계 콰르텟 감독과의 토크에서 "까놓고 라인하르트라도 아인즈한테는 절대 못 이길 것 같다" "제 아무리 무적&불사신의 라인하르트라도 국가 단위로 소멸시키는 레벨의 싸움을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작가와 대화한 감독이 "저 부분만 올려놓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해당 기사를 보충하기를 리제로 작가의 말은 라인하르트와 아인즈의 강약을 말한게 아니라 (영웅으로써)이길 수가 없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즉 외전 '제로부터 실수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스바루가 루그니카 전체에 대화재를 일으켜 라인하르트의 영웅성을 죽였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인즈가 라인하르트를 직접 쓰러트릴 수는 없지만 라인하르트도 아인즈가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건 막을 수 없기에 '영웅' 라인하르트로서는 이기지 못한다는 의미에 가까우며, 애초에 자신과 작가들은 누가 최강인지에 대해서는 논한 적이 없으며, 그러고 싶지도 않다고.[25] 별별 가호를 들고 와 항상 1반의 우위를 유지시키는 라인하르트에 질린 타냐의 외침.[26] 둘 다 각자의 출신 작품 세계관 최상급의 강자들임을 생각하면 라인하르트가 얼마나 괴물인지 짐작할 수 있다.[27] 2019년 1월 1일 라인하르트의 생일 Q&A[28] 아인전쟁 스핑크스, 숙청왕 외전 판데모니움 등.[29] 참고로 세실스는 볼라키아의 최강자다.[30] 다만 맞추기로 의도하고 조준한 공격에 한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위협 사격을 의도했는데 명중시켜 죽여버리면 그것대로 낭패이기 때문. 물론 이런 경우라면 처음부터 표적을 상대가 아니라 상대 발밑으로 인식하면 되는 문제지만.[31] 쉽게 말해 라인하르트가 양속성 마법을 받으면 그 중 20%만 받고 나머지 80%는 시전자가 받는다. 회피불능이라는 점에서 반사보다 더 흉악한 능력.[32] 리제로스 신장 2에서도 나오는 검으로 10대 검들 중 하나.[33] A:라인하르트가 진심으로 모든 걸 날려버리면 레굴루스의 아내가 전멸하기에 이길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행동은 안 하기 때문에 결착이 안 나는 겁니다. 수단을 가리지 않으면 라인하르트가 질 상대는 없지만, 그런 이야기가 아니잖아요?[34] 단, 레굴루스 와의 전투에서 초견의 가호와 재림의 가호 덕분에 공격을 인지해서 피할 수 있었고, 불사조의 가호 덕분에 부활할 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모순이 생긴다. 일단 불사조의 가호 건은 본인이 일부러 죽어줬다가 부활한 것이라 논외로 치고, 초견과 재림의 가호로 인한 회피는 가호 없이 본인 스펙만으로도 레굴루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하면 가능한 이야기가 된다.[35] 처음 테레시아를 보았을 때와 비슷한 감정이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어린 빌헬름과 달리 (전성기에 비해 약해지긴 했어도) 천검에 도달한 뒤의 평가다.[36] 자신을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순식간에 수백 미터 상공으로 도약한 모습을 보며.[37] 정작 성우는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 오스카 폰 로이엔탈를 맡았다.[38] 혹시 이것 때문에 검성의 가호를 바란 탓에 테레시아의 검성의 가호를 앗아간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즉 라인하르트의 가호는 오드 라그나가 내려주는 것이지만, 가호를 가진 사람에게서 강탈해서 내려줄 수도 있다는 가설이다.[39] 다만 하인켈은 여러 요인으로 비틀렸을 뿐 근본은 좋은 아버지이자 평범한 사람이었다. 반면 로우안은 자식들이 검에 소질이 없다고 모두 살해한, 작중에서 손꼽히는 미치광이이자 인간쓰레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