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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パトラッシュ / Patrasche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
2. 특징
암컷이며 처음 스바루를 보았을 때부터 성심성의를 다해 그에게 충성하고, 하는 행동을 보면 거의 메인 히로인급의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스바루를 백경 토벌전, 성역 편 등에서 여러 차례 구해주었다. 또 매우 영리한데 스바루가 다른 여자랑 노닥거리면 삐치기도 하고, 자기를 빼놓고 위험한 곳으로 가면 자신을 왜 데려가지 않았냐고 꽤액대며 화를 내며 성질을 내기도 한다. 속도도 매우 빠른 그야말로 최상급 지룡.3. 작중 행적
원래 크루쉬 진영의 지룡이었으나 백경 토벌전을 위해 빌렸고 백경 토벌의 스바루의 공적에 대한 보답으로 받았다.[1] 지룡의 조상 격 종이라 그런지 사막 같은 극한 지형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가능하다고 한다.[2]4장 성역 에피소드에서 오토가 파트라슈의 말을 번역해 줬는데 스바루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분에게선 눈을 뗄 수 없답니다.
이후 6장에서도 같이 현자의 탑으로 간다. 기억을 잃은 스바루가 에밀리아나 베아트리스마저 믿지 못하고 자신을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의심을 하는데, 어떤 범인으로 인해 전원 전멸 루프에서 자신을 살리려고 이리저리 태우고 도망다녀 준 파트라슈가 탑 공략 모든 인물과 동물 중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존재로서 1등으로 자리매김한다.
6장에서 신룡 볼카니카와 대치하던 에밀리아 앞에 람과 나타나는데, 볼카니카가 파트라슈의 이름을 부르며 알아본다. 평범한 지룡은 절대 아닌 모양이다.[3] 그리고 플레이아데스 대도서관 공략이 끝나고 나서 베아트리스는 과거에 존재한 볼카니카와 어깨를 나란히 한 수준의 강력한 용을 언급하며 지금 루그니카 왕국의 용의 피는 그 용의 것이라고 하는데, 그 용이 파트라슈라는 설이 있다.
제로부터 속죄하는 이세계 생활에선 크루쉬 진영이 백경에게 전멸하고 나서 그 자리에 남겨진 상태로 라인하르트와 결별하고 정처 없이 떠돌다가 그 자리를 찾은 스바루와 만나고 그를 따르게 된다. 해당 루트에서 모든 것을 잃은 스바루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마음을 여는 대상이며 펠릭스 루트에선 롬 영감에게 맡긴 편지를 그에게 전해주며 방황하게 된다.
4. 떡밥
- 볼카니카가 파트라슈를 알아보며 이름을 불렀다.[4]
- 스바루를 첫 만남 때부터 따르고 엄청난 충성을 바친다.
5. 기타
- 작가 공인으로 파트라슈가 스바루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2기 방영 후 나온 소개문에서 공식적으로 히로인 취급을 받게 됐다.
[1] 작중 다이애나종은 집 한 채 가격이라고 한다. 상당히 비싼 값을 자랑한다.[2] 다만 성역에서 눈이 내릴 때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지 중간에 낙오한다.[3]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파트라슈라는 이름은 스바루가 지었다는 점이다. 파트라슈와 볼카니카 사이에 뭔가가 있다면 그건 자연히 스바루와도 관련이 있다는 의미다.[4] 파트라슈라는 이름은 스바루가 지어준 이름이다. 즉, 대폭포 뒤에 있던 볼카니카가 파트라슈의 이름을 알 방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