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85D93><colcolor=#fff> 로즈월 [ruby(J., ruby=줄리아)] 메이더스[1]‘로즈월’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게 되어있으며 이전에 사용하던 이름의 약자를 미들네임으로 삼게된다. 참고로 J=줄리아.] ロズワール・[ruby(J, ruby=ジュリア)]・メイザース | Roswaal [ruby(J., ruby=Julia)] Mathers | |
작중 약 40년 전 (아인전쟁)[2]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나이 | 20대 후반(향후)[3] |
마법 적성 | 사용불가[4][5] |
가족 | 갈리치 파브레스(남편)[6] 카를 → 로즈월 K. 메이더스(아들)†[7] ??[8] → 로즈월 L. 메이더스(손자) |
국적 | 친룡왕국 루그니카 |
소속 | 루그니카 왕국 궁정 마법사 루그니카 왕국내전—아인전쟁—인간 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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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 마법을 쓸 수 없는 마도사.2. 특징
고위 귀족이며 격투에 능통하다. 스핑크스가 날아서 도망가려 하자 철구를 던져 스핑크스의 몸을 뚫을 정도. 마법에 관한 지식은 역시 메이더스 가문답게 풍부해 아인전쟁에서의 대마법 담당을 맡았지만 저 몸으로는 마법을 쓰지 못하는 체질이어서 대신 너클을 양 주먹에 끼고 가공할 만한 체술을 보여준다.엄청난 거유다. 리브레가 자기 후임에게 넘긴, 마녀[9]의 아지트[10]로 들어가는 열쇠뻘인 결정석을 가슴 사이에서 꺼냈다.
3. 작중 행적
3.1. 청의 계승자
단편집 5탄, 청의 계승자에 따르면 선대 파랑이자 뛰어난 치유사인 갈리치 파브레스와 죽이 잘 맞았다고 한다. 로즈월 본인이 접근했다고 한다.3.2. 검귀연가 시리즈
점포특전 단편, '검귀연담——신혼여행의 뒤편'에서 로즈월이 빌헬름에게 한 말에 따르면, 과거 결혼하지 않고, 아들(즉 로즈월 K. 메이더스)을 가진 유부녀라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이때 아이의 아버지는 선술한 갈리치이다.이로부터 몇년 후, 검귀연가 기준 현재 시점 캐럴의 호위를 받으며 등장, 검귀연가 시리즈에서는 왕국을 위협하는 마법진[11] 해석이 주 역할이며 주술에도 식견이 있다.
기사 작위를 받은 뒤 뛰쳐나간 빌헬름의 앞에 왕왕 나타났고, 아인전쟁이 끝나 종전식을 하는 때를 알려주어 빌헬름의 종전식 난입에도 남모르게 관여했다. 다만 빌헬름이 테레시아 앞에서 로즈월 그 여자가 종종 찾아왔다고 말해 빌헬름이 테레시아한테 엎어치기 당하고 하루 동안 테레시아가 방에 짱박히는 계기도 만들었다. 이후엔 대략 사정을 알면서도 빌헬름한테 장난스레 집적대는 척을 한다.
아스트레아 가를 지키다가 스트라이드의 주술에 걸린 캐럴의 마법진을 분석해 연인(그림 파우젠)과 접촉했을때 질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감정도 점차 사라져 가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12] 테레시아의 임신을 처음 알아낸 것도 이 사람. 혹시 스트라이드가 캐럴 뿐만 아니라 테레시아에게도 주술을 걸었을까봐 검사를 했더니 임신이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유부녀로서 출산에 관한 주의사항을 전해준다.
스트라이드에게 조종당해 그림과 검투중인 캐럴을 노리는, 스트라이드가 고용한 시노비의 칼에 캐럴 대신 맞고 조종이 풀린 캐럴에게, 아들 카를을 부탁한다고 클린드에게 전해달라며 사망한다. 캐럴의 호명에서 밝혀진 미들네임 J는 줄리아.
4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로즈월은 대를 거듭해 영혼을 후손에게 덮어씌워 400년간 하나의 정신이었다. 카를도 영혼이 전사되었고, 다시 그 아들 L에게 영혼을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대대로 훌륭한 마법사였던 메이더스 가에서 굳이 마법을 쓸 수 없는 몸으로 영혼을 덮어씌운 이유는, 게이트의 소질에 비례해 피해가 커지는 스핑크스의 마법진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고 코믹스에서 밝혀진다. 20년 동안 울분을 쌓아오며 갈고 닦은 체술 등의 표현이나, 마법 하나 제대로 못쓰는 역대 최악의 소질이지만 그렇기에 스핑크스를 쓰러트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애초에 복음서에 적힌대로 살아왔는데 의도가 없을 리 없다. 메이더스의 목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즈월 L. 메이더스 문서 참고.
이때의 인연으로 인해 로즈월은 빌헬름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품었는데,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하나는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한 것을 해낸 빌헬름을 보고 놀랐으며, 지금(로즈월 L. 메이더스)도 자기의 비원과는 무관하게, 빌헬름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3.3. Memory Snow
메이더스 저택에 당시 주점에 있던 술들이 숨겨져 있으며, 스바루가 발견했다.람에 의하면 애주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하는데, 스바루가 로즈월의 할머니라고 하니 상상이 안 간다고 말한다.
[1] 메이더스 가에서 성인이 되면 성별에 상관없이[2] Ex 2권 '검귀연가' 삽화.[3] 정신연령은 400세 이상.[4] 선천적으로 마법이 전혀 불가능한 신체.[5] 후손과 다르게 이쪽은 무투파 전투원이다.[6] 결혼은 안 했다. 족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7] 동일인물.[8] 미들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9] 로즈월은 마녀라고 인정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마녀라고 부르는 스핑크스.[10] 신룡 볼카니카에게 외적의 침입을 알리는 결계를 무력화시키는 마법진이 숨겨져 있었고, 이걸 스트라이드가 써먹는다.[11] 전반부에는 스핑크스, 후반부에는 스트라이드의 마법진.[12] 캐럴에게 화를 잘 안내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는 인격의 성숙이 아니라 주술의 영향임을 설명한다. 캐럴은 주술 때문에 본인이 테레시아의 임신을 듣고도 기뻐하지 않았음을 깨닫고 절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