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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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르 ヘクトール / Hector | |
원작 |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우울의 마인 | |
성우 | 스와베 준이치 J. 마이클 테이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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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제로 애니 2기 |
7대 죄악에서 제외된 구대죄인『우울』을 담당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트로이의 왕세자인 헥토르로 보인다.
2. 특징
류즈 메이엘 시점의 외관 묘사로는 연령은 스무살 안팎이며, 짙은 갈색 머리카락을 머리 뒤에 묶고, 눈 밑이 건강치 못하게 거무거뭇한 마른 몸의 인물. 낯빛은 안 좋고 자세도 구부정하며, 광대 같은 옷을 두르고 있다. 얼굴은 예쁘장해서 얼핏 보면 여자 같다는 묘사도 있다.
로즈월 A. 메이더스, 에키드나와는 기존에 알던 사이였는데, 헥토르가 뭔가 잘못된 선택을 해서 마인이 된 것 같다.[1]
말버릇이 특이한데 로즈월 A. 메이더스가 자신을 막으려 애쓰다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을 때, 그것을 보고 이런 대사를 날린다.
아─아─아─아, 뭐야, 뭐냐고, 뭐냔 말이냐아─고. 정말로 싫었는데 속이 뒤집혀. 기분이 가라앉았어, 머리가 무거워. 우울하다.
우울, 우울, 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우울을 되풀이하며, 로즈월 L. 메이더스의 말투와 유사하게 장음 말투[2]이다. 작가가 Q&A에서 이때 처절하게 당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한 로즈월이 원수를 잊지 않기 위해 원수의 말투를 따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3] 또한 로즈월은 그와 비슷하게 화장을 한다. 와신상담(臥薪嘗膽) 그 자체.우울, 우울, 우울우울우울우울우울───
구작 기준 애니메이션 1기 11.5화로 취급받는 극장판인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Memory Snow에서 로즈월 L. 메이더스가 자신을 본뜬 눈사람을 보고 정색하는 장면이 나왔다. 앞에 나츠키 스바루가 울가름을 본뜬 눈사람에 "퀄리티는 좋으나 평가하는 사람의 상처를 건드렸으니 감점"이라고 평가한다. 당시 로즈월이 느꼈을 감정을, 미리 스바루를 통해 묘사한 것. 로즈월의 평가 또한 스바루와 비슷하게 "퀄리티는 좋은데, 오싹할 정도로 너무 좋다"이다. 또한, 이 떡밥은 겉으로는 떡밥임을 알아볼 수 없게 교묘하게 만들어져 있다. 그냥 람이 순수한 로즈월 눈사람을 만들었다면 로즈월이 정색했을 때 누가 봐도 떡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작중에서는 람과 렘 자매가 협작해서 로즈월 얼굴이 반쯤 스바루랑 닮은 혼종이 되어버렸는데, 이 때문에 로즈월이 정색해도 일반적으로는 스바루 얼굴 때문에 그러구나 하고 개그로 인식하게끔 되어있다. 로즈월의 늘어지는 말투나 광대 분장은 에키드나의 성역을 날려버린 최악의 기억 마인 헥토르를 와신상담하는 목적인데, 그걸 그대로 떠올리게 했으니... 하필 스바루의 머리와 헥토르의 머리가 꽤 닮아서 더더욱 헥토르를 연상시키기까지 했다.
애니메이션 2기 23화에서도 팩이 로즈월과 전투를 할 때, 팩이 간접적으로 언급한다.[4]
400년 전,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를 죽이기 위해 쫓아다녀 에키드나가 성역을 만들게 한 가장 큰 원인이다.
3. 작중 행적
류즈 시마의 400년 전 과거 회상에서 처음 등장, 에키드나를 죽이러 지금의 성역이 있는 곳으로 찾아왔으나 로즈월 A. 메이더스가 막아서며 대치한다. 로즈월은 결국 패배하고, 그는 나름 노력했다, 훌륭하다라고 말한 후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이후 몰래 훔쳐보던 류즈 메이엘을 눈치채고 능력으로 공격하나, 그 순간 에키드나가 중력을 없애며 도착한다. 로즈월에게 에키드나는 시간을 잘 벌어줬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해주고, 그 후 에키드나와 일전을 벌이나[5] 그 사이 도망친 류즈가 성역을 기동시키면서 격퇴당한다.추후 복수심에 불타는 로즈월이 로즈월 K. 메이더스 대 때 클린드와 연합, 끝내 그들에게 살해당하면서 그의 인자는 클린드에게 넘어갔다라고 하지만 정확한 건 불명.
4. 능력
5. 떡밥
- 류즈 메이엘을 주축으로 형성된 결계가 하프만 걸러낸다는 점
베아트리스 및 주변인물의 언급으로는 어떤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 라고 했으니 위협은 헥토르이고, 헥토르가 하프이기 때문에 막을 수 있다...라고 추측할 수는 있지만, 그 당시 성역에는 아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으니 이들을 위해서라고도 추측할 수 있어 가능성은 적다.
- 클린드와 같은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
헥토르의 권능, 중력조작과 비슷한 능력을 현 안네로제 밀로드의 집사, 클린드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클린드가 몇 백년 전 부터 로즈월과 알고 지내왔다는 점, 에키드나를 알고 있다는 점, 능력을 사용할 때 '우울' 이라고 말하는 것 을 보아, 본인까지는 아니더라도 헥토르와 클린드는 모종의 연이 있는 듯 보인다. 근거 링크 이후 로즈월과 힘을 합친 클린드에게 살해당했고 마녀인자를 클린드가 흡수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마녀인자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로즈월 A. 메이더스가 시간벌이를 할 때 말한 대사를 보면, "굴곡진 인생이라지만 선택지 중 그걸 고른건 너야. 헥토르! 피해자의 얼굴은 집어치워!". 이 대사를 들은 헥토르가 약간 빈정 상한 듯 더 처참하게 로즈월을 팬다.[2] 예를 들면 잘 하였군을 잘 하아-였군으로 발음하는 말투로, 일본어의 장음과 유사하다.[3] 이 당시의 로즈월은 화장도 없고 평범한 말투였다.[4] "네 말투와 비슷한 남자는 기억났다"라면서 말하고 상처를 기억하기 위해서인지, 자신에게 벌을 주는건지 어느쪽이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퇴행적이라면서 쏘아붙인다.[5] 마나의 격류가 다가오는 것이 조금씩이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걸로 봐선 에키드나가 약열세에 있는 것 같다고 류즈의 시선으로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