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04:30

오리온(기업)

동양제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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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계열사
지주 오리온그룹
제과 오리온(기업)
미디어 쇼박스
생명공학 리가켐바이오
스포츠 오리온 테니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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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b29><colcolor=#ffffff> 오리온
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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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주식회사 오리온
영문 명칭 Orion Corporation
설립일 2017년 6월 1일(분할신설)
기업 규모 중견 기업
상장 유무 상장 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2017년~ )
대표이사 이승준
업종명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
종목 코드 271560
자본금 197억 6,000만 원(2023)
매출액 2조 9,124억 원(2023)
영업 이익 4,924억 원(2023)
당기 순이익 3,850억 원(2023)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90다길 13 (문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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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4. 역대 임원
4.1. 구 오리온4.2. 신 오리온
5. 특징6. 글로벌사업7. 상품 목록
7.1. 현존
7.1.1. 과자7.1.2. 기타
7.2. 단종
8. 스포츠 사업9. 기타10.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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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제과 회사로 오리온그룹 계열.

지난 1956년 설립 이후 오리온은 ‘사람이 먹는 음식만큼은 가장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는 창업 정신 아래 수많은 히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동안 국내외 제과 산업을 이끌어왔다. 식품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 역사

서남 이양구 창업주가 1956년 서울 용산에서 자신이 관여한 귀속재산 풍국제과[1]를 불하받은 후 정식 설립되었다. 그해 8월부터 껌 제조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해 1957년 6월 서독 하막 한셀라(Hamac Hansella) 사로부터 캔디 성형기 1라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킹드롭프스'를 생산, 1958년 9월에는 일본제 비스킷 자동성형기 로터리 몰딩 M/C 및 캐러멜 포장기 1개, 영국 로즈 포그로브 사로부터 캐러멜 성형포장기 1개를 각각 설치해서 '소프트 캐러멜'을 생산했다. 당시 한국 제과 기술은 매우 낙후되어 있었고, 과자라고는 건빵과 구호품이 전부였다. 이양구 회장은 ‘내 자식 같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과자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한국 최초 근대식 캔디 제조시설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며 제과산업을 이끌었다.

1962년에는 사명을 '오리온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가 2년 뒤에 동양제과공업(주)로 바꾸었다. 1968년 8월 일본제 캔디 자동포장기 1개를 도입해 처음으로 캔디 1매 자동포장을 개시, 9월 일본 모리나가 제과와 초콜릿 원료공급 계약 및 제조기술 제휴를 맺고 12월 일본 구보다제작소의 3 Roll Refiner, 오사기계의 성형/콘칭 시설, 카와시마 제작소의 판초콜릿 포장기를 각각 들여와 초콜릿 제조시설을 설치했다. 1974년 4월 회사의 시그니처 상품인 초코파이를 생산하여 대히트했으며, 1975년 기업공개를 단행하고 1976년 중동에 껌 수출을 개시했다.

1977년 2월 이탈리아 리치아렐리 사로부터 제대포장기 5개를 도입해서 국내 최초로 스낵 및 비스킷 포장을 개시했고 1978년 12월 경북 경주시 암곡동 산 1-6 외 목장을 매입한 적 있었다.[2] 1979년 12월 대구공장 가동 후 1981년 영국 유나이티드 비스킷 사와 제휴해서 1982년 통밀 비스킷 '다이제스티브'를 생산, 1983년 4월 22일 스위스 야콥스 슈샤드 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9월 전북 이리시 영등동 273-1에 공장을 세웠다. 또 1979년 1월 16일 일본 모리나가 제과와 밀크캬라멜 기술제휴를 맺고 1984년 3월 9일 고래밥 제조 기술제휴까지 맺었다. 이 때문에 초코파이는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 모리나가와 기술제휴도 했거니와 원조라는 모리나가도 사실 미국 채터누가 사의 문파이를 베낀 것이 드러났기 때문.

1986년에는 사명을 동양제과(주)로 바꾸고 이듬해엔 미국 펩시코 사와 합작해 오리온프리토레이(주)를 세웠다. 프리토레이는 미국의 대형 스낵 제조 회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치토스, 도리토스, Lay's 감자칩 등을 만들며, 펩시를 제조하는 거대 식품기업 펩시코 산하에 인수되어 있다. 오리온프리토레이의 설립을 통해 오리온은 미국의 최신 스낵 제조기술을 많이 받아들였으며, 치토스를 한동안 국내 면허 생산하기도 했고[3] 1988년에는 감자연구소를 개설해 '포카칩'을 탄생해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오리온 과자 봉지 뒤에는 한동안 프리토레이의 1987년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1989년 국내 최초의 구취제거 껌 '후라보노'를 출시했다.

1989년 이양구 회장 사후 담철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새 출발의 닻을 올려 1990년에 동양마트를 세운 뒤, 1993년에는 중국 베이징에 사무소를 세워 세계시장 진출에 나서기 시작했다. 1994년에는 오리온카툰네트워크(주)를 세워 동양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기여했고, 1995년 6월에는 청주공장을 세운 뒤 12월 동양시멘트, 동양글로벌, 홍콩 AGH 사와 합작으로 중국 현지법인 '오리온식품유한공사'를 세워 1997년 허베이성 랑팡시에 중국 현지 1공장을 세웠다.

2001년에는 동양제과를 중심으로 한 16개 계열사가 동양그룹에서 분리해 현재의 오리온그룹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모기업이 되었다. 2002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2003년 8월부터 사명을 '(주)오리온'으로 바꾸어 러시아 현지법인을 세웠다. 2005년 베트남 법인을 세우고 2006년에는 일본 도쿄에 지점을 세운 뒤 12월부터 트랜스지방을 추방했고, 2007년에는 전 제품에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 자회사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을 합병했다.

2015년 4월 '윤리경영' 선포 후 6월 아이팩을 합병, 11월 오리온레포츠로부터 고양 오리온스 영업권을 넘겨받았다.# 2016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합작해서 '오리온농협'을 세우고 2017년 6월 1일부로 기존 법인이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로 전환하자 인적분할되었다. 2018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 인증을 받고 인도 현지법인을 세운 후 2019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 '플렉소' 인쇄설비를 도입했다.

이렇듯 오리온은 창업주 이양구의 ‘정직과 신용’ 정신을 이어받아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차별화된 연구 개발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199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곳곳에 법인과 생산 공장을 세우는 한편, 각 나라의 문화와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결과,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인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매년 발표하는 ‘제과업계 글로벌 Top 100’에 10년 넘게 1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룹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준법과 윤리에 기반한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법인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의 양도 늘리는 등 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4년 1월 K바이오 분야 선두 주자로 꼽히는 레고켐바이오를 인수하였다. 오리온그룹은 바이오 분야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레고켐바이오는 오리온이 보유한 풍부한 현금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레고켐 지분 25.73%를 확보한다. 총 투입 비용은 5475억원이다.

3. 역대 로고

파일:오리온 로고(1956-1989).png 파일:동양제과 로고(1988~2003).svg 파일:오리온(기업) 로고_국문.svg
<rowcolor=#ffffff> 1956~1989 1988~2003 1989~

4. 역대 임원

4.1. 구 오리온

  • 부회장
    • 허인철 (2014~2017)
  • 대표이사 부회장
    • 담철곤 (1993~2001)
  • 대표이사 사장
    • 이양구 (1956~1966/1968~1970/1981~1985)
    • 노학선 (1967~1968)
    • 왕항철 (1971~1972)
    • 이태성 (1973~1980)
    • 장준경 (1985~1989)
    • 담철곤 (1989~1993)
    • 김상우 (2007~2010)
    • 강원기 (2010~2016)
    • 이경재 (2016~2017)
  • 사장
    • 이경재 (2015~2016)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상우 (2003~2007)

4.2. 신 오리온

  • 부회장
    • 허인철 (2017~ )
  • 대표이사 사장
    • 이경재 (2017~2021)[4]
    • 이승준 (2022~)

5. 특징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과자 중에서 2024년 기준 5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끈 장수 상품 오리온 초코파이가 최대 히트 상품이다.

과거 체스터 치타의 치토스, 넌 내꺼야!라는 대사로 유명한 치토스와, 100%끌리는 나만의 나초 도리토스, 태양이 만든 태양의 맛 썬칩 등이 오리온에서 제조, 판매되었다. 정확히는 오리온과 펩시코(프리토레이)의 합작으로 설립된 오리온프리토레이에서 제조하던 건데 2004년 12월에 오리온측에서 프리토레이측 지분을 전량 인수해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로 출범하면서[5]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들은 이름만 살짝 바꾸어 계속 판매하고 있다. 썬칩→썬, 도리토스→도도한 나쵸, 치토스→(한국 생산 중단 및 해외 생산). 현재 치토스는 롯데가 프리토레이와의 기술제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과거 오리온 버전과는 맛이 조금 다르다.[6] 그 밖에 후레쉬베리 등도 주력 상품이다.

한편 식품 기업으로서는 해외 매출 비중이 굉장히 높다. 전체 매출 2조 2,298억 원 중 해외매출이 1조 3,000억 원에 달했다. 이 중 중국 매출이 1조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오리온 초코파이 항목 참조.

6. 글로벌사업

오리온은 전 세계 18개 생산 공장을 가동하고 판매국을 넓히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은 1993년 베이징사무소를 개소하며 중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1997년에는 랑팡 공장을 설립하고 상하이, 텐진, 다롄 등으로 중국 시장 내 유통망을 넓혔다. 이어 2010년에는 광저우에 공장을 세워 중국 남부 시장에 대한 공급력을 확대했으며, 2014년에는 셴양 공장을 준공해 동북 3성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중국에만 6곳의 공장을 가동하며 연간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이뤄내고 있다. 초코파이, 오!감자는 중국에서 연간 2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포카칩, 스윙칩, 고래밥, 마이구미 등 파이부터 스낵, 비스킷, 젤리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1995년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 수출을 시작으로, 2006년 호치민 미푹공장을 설립하고 2009년 하노이에 제2공장을 가동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초코파이는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포카칩, 스윙칩, 쌀과자 안 등 스낵 제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펩시코와 같은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현지 1위 제과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러시아는 1990년대 초코파이 수출을 기회로 삼아 2003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2006년 트베리에 공장을 지으며 러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2008년 노보에 제2공장을 건설했다. 2021년에는 최초로 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고, 러시아 법인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기존 공장 대비 4배 이상 큰 규모의 트베리 신공장을 준공해 공급량을 확대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 생산 공장을 완공하며 17조 원 규모의 인도 제과시장에 진출했다. 초코파이, 꼬북칩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늘리고 현지 문화와 트렌드에 맞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면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과 브랜드로서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오리온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의 생산 공장을 거점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코파이가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네 겹 스낵 꼬북칩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며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래밥, 마이구미를 비롯해 제주 청정 수자원인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수출품목에 올리며 폭넓은 해외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7. 상품 목록

감자 연구소가 진부면에 있다 보니 감자 과자에 조예가 깊은 편이다.

가격이 비싸고 양이 별로지만 과자 맛은 평균 이상이다.

7.1. 현존

7.1.1. 과자

파일:오리온(기업) 로고.svg 오리온의 제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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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 비스킷
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온 카스타드 후레쉬베리 참붕어빵 케익오뜨
미쯔블랙 통크 오리온 초코칩쿠키 촉촉한 초코칩 다이제
고소미 초코송이 예감 고래밥 돌아온 와클
오리온 샌드 까메오 나! 돌아온 배배
스낵
오징어땅콩 포카칩 스윙칩 오!감자 무뚝뚝 감자칩
땅콩강정 도도한 나쵸 대단한 나쵸 태양의 맛! 썬 꼬북칩
치킨팝 눈을감자
프리미엄 브랜드
Dr. You Market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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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유
    • 닥터유 다이제
    • 닥터유 에너지바
    • 닥터유 바
    • 닥터유 쿠키
    • 닥터유 드링크 (바나나, 초코)
    • 닥터유 단백질 프로 드링크 (24,40g)
  • 마켓 오
    • 리얼 브라우니
    • 리얼 크래커
    • 리얼 치즈칩
    • 마켓오 초콜릿
    • 마켓오 다쿠아즈
    • 마켓오 감자톡
    • 마켓오 빵둥이
    • 마켓오 그래놀라 POP!
    • 마켓오 오! 그래놀라

7.1.2. 기타

  • 초콜렛류
    • 새알
    • 투유
    • 핫브레이크
      • 핫브레이크 Crispy
      • 다이제볼
      • 송이모자
      • 톡핑

7.2. 단종

8. 스포츠 사업

프로 농구단으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운영한 적이 있다. 원래 자회사 오리온레포츠가 맡던 사업을 2015년에 넘겨받은 것이다. 포카칩이나 초코파이 등 오리온 제품의 광고를 늘렸고 계단에도 오리온 로고를 새겨넣었다. 2022년 데이원자산운용에 매각해 26년간의 농구단 운영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프로 게임단 SK텔레콤 T1의 전신인 동양 오리온을 1년간 후원한 바 있다.

2022년 7월 테니스단을 창단했고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9. 기타

1997년에는 '엔토피아' 껌 광고에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등장시키는 사건을 저질러 주한독일대사관대한민국 정부에 광고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 서신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04년 말에는 '예감' 감자칩 광고에서 여성 체조선수들의 이단평행봉 낙하 장면을 삽입한 사건을 저질러 체조인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2022년부터 '오!감자합니다'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감자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 증대를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3년간 총 2억5000만 원 규모의 농기계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매해 700만 원 상당의 과자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당진, 해남에서 예산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2024년 가수 선미와 손잡고 '와우 레인보우'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질소과자라는 비아냥이 넘치는 국내에서 오히려 양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양은 10% 늘리고 빈 공간은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5% 미만까지 낮췄다고. 그러나 10%를 늘렸다고 해봤자 60g짜리 봉지당 6g 정도만 늘어난 66g인지라 사람들은 체감을 못한다. 게다가 마켓오라는 브랜드는 더 심각한 질소과자라는 것이다. 크리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휴로 인해 오리온의 껌 브랜드가 적용된 치약이 크리오에서 생산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꽤나 쉽게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오리온은 9년째 과자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업체들이 원자재,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올라갈 때 상품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오리온은 광고, 판촉비, 포장재를 줄이고 인쇄를 흐릿하게 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20]

2000년 10월 23일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육군종합행정학교 헌병 편에 방송된 기업으로 수리수리 소원수리 코너 촬영에서 소원수리맨으로 출연한 홍석우가 작업감독[21]의 감시아래 초코파이를 나르는 등 근무 서고나서야 초코파이를 1톤 트럭 째로 받을 수 있었다. 초코파이를 먹길 원했던 종합행정학교 군사경찰 교육생들의 소원수리를 완료했다. #[22]

검은색을 즐겨 쓴다.

10. 참고 문헌

  • 동양그룹 사십년사 (1997)

[1] 사실 이 회사는 일본인인 사이토가 1934년에 세운 제과업체인데 해방 뒤 미군정에 의해 적산기업으로 분류되어 귀속재산이 되었고, 1952년에는 재단법인 승리공사와 제휴해 군납용 건빵을 만들었다.[2] 1980년 정부의 비업무용 토지 매각 조치에 따라 어느 축산회사가 샀다가 1996년 폐업 후 억새밭이 되었다.#[3] 2006년 롯데제과로 라이선스가 넘어갔다.[4] 이후 베트남 법인으로 이동.[5] 1999년 오리온이 독자적으로 기획한 오!감자에 대해 프리토레이측이 로열티를 바득바득 챙겨가면서 두 회사간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6] 일단 롯데 버전은 전분향이 강하고 바베큐맛이건 매콤한맛이건 간에 둘 다 구버전보다 하얗다. 말하자면 양념으로 떡칠되어 있던 구버전과는 달리 양념칠이 많이 덜해졌다는 소리다. 그리고 아스파탐이 극소량 들어가 있어 먹다보면 단맛이 입에 돈다.[7] 2012년 8월 출시한 뒤 2016년까지 사랑을 받아 왔던 과자. 2016년 1월 30일 이천공장 화재로 단종되었다. 이 화재의 영향으로 오징어땅콩, 눈을 감자 등 여러 과자류의 생산에도 차질을 빚었으며, 썬칩도 이 화재로 단종되었다가 2018년 3월부터 재생산되기 시작했다. 치킨팝 또한 2019년부터 재생산되고 있다![8] 겉에는 고운 초콜릿 가루가 뿌려져 있고 안에는 초콜릿 잼이 들어 있는 모찌와 비슷한 찹쌀떡 제품[9]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도도한 나쵸 제품 생산[10]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태양의맛!썬 제품 생산[11] 오리온프리토레이의 2번째 고유모델이며, 썬칩의 외전격 제품. 누룽지맛이 특징이다.[12] 2004년 생산 라이센스 종료로 투니스로 제품 생산[13] 1989년에 선보였던 오리온프리토레이의 고유모델[14] 박중훈정명현이 콤비로 찍은 CM으로 유명하다. 유탕류 옥수수 스틱을 소스에 찍어먹는 방식.[15] 1980년대에 판매되었던 초코스틱형 과자인데 속이 비어있는 일명 공갈형 구조였다. 삐코와 혼동하면 안 된다.[16] 상술한 투유 초콜릿이 이 녀석의 직계 후신이다.[17] 당시 스위스 슈사드 제품을 도입받았다.[18]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 스낵이며, 칠레의 에버크리스프가 생산, 판매중인 스낵 브랜드.[19] 스타크래프트 음료수는 CJ제일제당이니 혼동하지 말자.[20] 물론 그 사실 자체를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걸 수도 있긴 하다. 판단은 각자의 몫.[21] 좌우명 : 세상에 공짜란 없다.[22] 이는 교육중대장(중위)이 복부비만이 있는 홍석우에게 운동이 필요하다 했고 초코파이 제조회사에 전화해서 공장장에게 1명이 그 공장에 가는데 그냥 주지 말라는 부탁과 군사경찰 교육생들에게 단 음식은 군사경찰의 기본인 날씬 강건한 외모를 만드는데 방해하고 비만, 충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염증, 암 등 만성질환에 걸릴까봐 그걸 막기 위해 운동장에서 마구 굴렸다. 이는 경기도 성남시에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있었던 시절 (구)서울공장과 가까워서 가능했었다. 오리온 (구)서울공장은 2002년에 폐쇄하였고 육군종합행정학교는 2011년 11월에 충청북도 영동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