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9:08:53

도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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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레이 사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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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에서3. 종류
3.1. 단종
4. 기타

1. 개요

미국 펩시코 산하의 프리토레이에서 출시한 삼각형 모양 토르티야 칩. 양념된 나초로 보면 편하다. 도리토스(Doritos)라는 이름은 '작은 황금(doradito)'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에서 따온 것이다.

디즈니 랜드에 자리한 멕시칸 식당 '카사 데 프리토스(Casa de Fritos)'에서 남아돌던 토르티야를 활용하기 위해 한 입 크기로 자른 토르티야를 건조, 향신료와 시즈닝에 버무려 만든 과자가 도리토스의 시초이다. 1964년에 이를 주목한 프리토레이 사의 아치볼드 웨스트가 카사 데 프리토스에 시즈닝을 공급하던 Alex Foods와 계약을 맺은 이후 1966년에 출시했다. 출시 직후부터 미국 전역으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자가 되었다.

2. 한국에서

파일:external/www.seehint.com/2002%5C2002_01%5C%EB%8F%84%EB%A6%AC%ED%86%A0%EC%8A%A4%EC%95%9E.jpg 파일:external/thessancom.img12.kr/08230918.jpg
오리온 도리토스와 도도한 나쵸
본래 국내에서는 오리온의 자회사인 오리온프리토레이(주)에서 팔았던 나초다. 초창기에는 '엑서스'로 개명해서 판매했다. 단, 원래 이름을 영문으로 병기함. 당시 그룹 "좌회전"의 멤버 김진(본명 김경진), 그리고 조형기가 모델을 나란히 맡았다. 참고로 같은 회사의 프리토스도 이곳에서 팔았으나, 이후 '대단한 나초'로 이름을 바꾸어 팔았다.

이후 계약이 종료되면서 '도도한 나쵸'로 이름을 바꿔 판매하기 시작했다. 썬칩치토스도 같은 이유로 상품명이 각각 태양의 맛! 썬과 투니스로 바뀌었는데 계약 만료 사유는 오!감자 문서를 참고할 것. 투니스는 단종됐지만 태양의 맛! 썬과 도도한 나쵸는 아직 남아있다.

이후 2012년부터 롯데웰푸드(당시 롯데제과)에서 프리토레이 사와 새로 계약을 맺어서 정식으로 판매하며 쿨 랜치 등 이전보다 다양한 맛들이 출시되었다. 프리토레이는 펩시코 계열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롯데가 펩시 계열사의 한국 유통 전체를 장악하는 모양새.

오리온에서 만드는 도도한 나쵸는 진한 치즈맛이 나고 그 외에 해당 제품군들이 전체적으로 미국인 입맛에 맞춰서 매우 짜고 풍미가 강한 편이다. 특히 치즈맛일 경우에는 미국식 맛이 강해서 어린 아이들이나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사람들은 먹기 힘든 편인데 도리토스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부류나 성인들 사이에서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술안주로 많이 먹게 된다. 롯데에서 출시되는 도리토스는 비교적 맛이 순해서 한국인 입맛에도 쉽게 질리지 않고 접근성이 높지만 도리토스 매니아들에겐 너무 가벼운 맛이라는 볼멘소리를 듣는다. 다소 짜고 가격이 비싸긴 해도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과자니 나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도해 보자.

또는 코스트코에서 미국판 도리토스 나쵸치즈 맛을 구매 할 수 도 있는데, 850g 대용량 제품을 직수입한다. 미국인 입맛에 만들어진 과자 답게, 국내 생산분 보다 짠맛과 고소한 맛이 훨씬 세다.

3. 종류

해외에서는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해 수십 가지에 이르나 한국에서는 나쵸치즈맛, 쿨 렌치맛,[1] 허니칠리맛, 랜치와사비맛, 배틀믹스의 6가지만을 판매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babytimes.co.kr/20140929105310_6715.jpg 파일:도리토스 쿨랜치.jpg
파일:도리토스 허니칠리.jpg 파일:도리토스 양념치킨.jpg
  • 나쵸치즈맛(심홍색)
    오리지널 도리토스의 맛. 이름대로 체다 치즈 맛이 나는데, 진한 치즈 맛이 나는 오리온 버전과 다르게 치즈 맛이 옅고 토마토 소스 같은 맛이 난다.
  • 쿨 렌치맛(파란색)
    사워크림 베이스의 랜치 드레싱 맛. 미국에서는 나쵸치즈 다음으로 인기있는 맛으로 꼽히며 준 오리지널 취급을 받는다. 국내 한정으로 현재는 시중에선 판매되지 않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 허니칠리맛(밝은 노란색)
    허니버터칩 유행에 편승하여 2015년 출시. 이쪽은 살사 맛을 살리면서 단맛도 추가해서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매콤달콤한 맛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아주 잘 팔렸으나 현재 한국에서는 군대 PX에서만 구할 수 있다.
  • 배틀믹스(갈색+파랑)
    페퍼갈릭 스테이크와 쿨 랜치의 2가지 과자가 섞여 있다. 페퍼갈릭 스테이크는 생마늘 맛이 다소 느껴지는 편.
  • 배틀믹스(초록+빨강)
    스위트 칠리와 나쵸치즈의 두 가지 과자가 섞여 있다.
  • 랜치와사비맛(초록색) : 랜치 드레싱과 와사비를 섞은 맛. 알싸한 와사비 맛이 난다.
  • LATE NIGHT 갈비천왕치킨맛[2](진한 남색[3])
    굽네치킨과의 협업을 통하여 개발되었다. 나쵸치즈맛보다 감칠맛이 강하다. 이름답게 굽네치킨 메뉴인 갈비천왕 치킨의 짭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재현한 소스가 뿌려져 있다. 다른 맛보다 여운이 길게 남는 편이다.
  • 마라맛(다홍색)
    2019년 마라 열풍을 타고 출시되었다. 상당히 짜고 맵지만 마라와는 거리가 있는 맛. 치즈맛과 같은 빨간색 봉지이기 때문에 치즈맛 사려다가 이걸 사게 되는 상황이 생기니 잘 봐야 한다.
  • 양념치킨맛(노란색)
    2021년 3월에 출시되었다. 양념치킨 소스의 매콤달콤하고 살짝 톡 쏘는 맛에 치킨의 풍미를 더한 분말 소스가 뿌려져 있는 도리토스.

3.1. 단종

  • 익스트림 바베큐
    2012년 도리토스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되었을 당시 두 가지 맛 중 하나였다. 인기가 떨어졌는지 일반 시장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그런데 PX에서는 2018년 2월 기준으로 500원에 계속 판매하고 있다! 정가는 1,500원이다.
  • 익스트림 할라피뇨
  • B.O.M.B
    2014년 출시. 보통의 치즈맛 나초 사이에 맵디 매운 나초가 들어가 있는 복불복 형태의 과자. 문제는 맵디 맵다는 게 고추장이나 살사, 핫소스의 매운 맛이 아니라 아주 강한 와사비 맛이라는 것. 알싸한 정도가 아니라 입이 쓰라릴 정도로 엄청나게 매운 와사비 맛이 느껴져서 악평이 자자했다.
  • 망고살사맛
    2017년 10월 이전에 단종된 것으로 추정.

4. 기타

  • 도리토스의 슈퍼볼 광고는 좋은 의미로 약을 빨고 내서 매우 유명하다. 매년 슈퍼볼 Best 광고 5위권에 들어가는 진한 약빨을 느낄 수 있다.
  • 도리토스는 의외로 날카롭고 단단해서 먹다가 입안이나 식도에 상처를 입는 이들이 종종 나온다. 미국에선 식도가 천공된 사람도 있었다. 이걸로 제조사에게 소송을 거는 이들도 많았을 정도.
  • 일본 재팬프리토레이[4]에서는 에반게리온: 서 개봉에 맞춰서 도리토스 소금맛 봉지에 쁘띠에바 캐릭터를 인쇄해서 팔았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등장하며 이쪽은 아예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해 출격 시 8봉지를 들고 나가 미션 후 최대 211봉지씩 생산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된 도리토스 광고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 닌자 슬레이어 번역팀이 트윗에서 밀어주고 있는 과자. 헤즈 사이에선 공식 관람용 스낵으로 취급받는다.
  • 도리토스의 개발자인 아치볼드 웨스트(Archibald West)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11년 9월 20일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유족들은 장례식 때 도리토스를 무덤에 뿌려 함께 매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 20대들이 좋아하는 스낵이기에 이전부터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2012년 캐나다 게임 언론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5]가 인터뷰를 하면서 대놓고 도리토스와 마운틴 듀를 홍보해 큰 비판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를 도리토스게이트라 부르며, 이 사건을 계기로 도리토스는 마운틴 듀와 함께 게임계의 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다 보니 게이머 속성을 지닌 캐릭터가 나오면 어김없이 도리토스와 마운틴 듀를 먹는 스테레오타입의 2차 창작이 쏟아지게 되었다. 오버워치D.Va도 이 영향을 받아 D.Va 팬아트들을 통해 한국에도 MLG 밈과 도리토스의 인기가 전해졌다. 그리고 추가된 감정표현을 통해 기어코 마운틴 듀와 도리토스를 먹는 송하나의 모습을 공식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설탕이 잔뜩 들어간 마운틴 듀[6]와 타 스낵들에 비해 짠 편에 속하는 도리토스를 같이 먹으면 굉장히 텁텁한 갈증과 뒷맛이 남기에 추천할 만한 조합은 아니다. 차라리 레모네이드포도주스 같은,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새콤한 음료와 어울린다는 의견이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게이머들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게임하면서 먹기 좋은 과자는 아니다. 치즈 가루 등 향신료를 뿌린 과자라서 집으면 가루가 들러붙으며 이 상태로 게임을 했다가는 컨트롤러나 키보드에 가루와 소스가 덕지덕지 묻는다. 심지어 향도 매우 강하기에 어찌저찌 닦아낸다 해도 냄새가 베이며 잘 빠지지도 않는다.
  • 여하튼 위에서 나오는 게이머들의 사랑에 힘입어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 간접광고로 등장하였다. 캠페인의 서베를린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광고지가 바로 그것이다.
  • 돌카스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이며 그래서인지 노래에 많이 나온다. 도리토스송은 물론이고 해커에 대한 격노에서도 '도리토스 먹고 진정하자 진정하자'라는 가사가 나온다. 한편 도리토스라는 상표명이 계약 만료됐던 2000년대 후반~2012년까지는 '도리토스' 라는 과자 이름이 많이 생소하다 보니 무슨 진정제신경정신과 계통 의약품일 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가끔 있다(...).
  • 짤툰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아마도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자로 추정.
  • 2013년부터 2012까지 유엔군 사령부 소속으로 비무장지대에서 복무한 바 있는 전 미해군 대니얼 맥셰인 소령[7]이 뉴욕타임스와 가진 회고에 따르면 비무장지대 복무 당시 그의 업무는 하루 두번 북한측과 연락하는 것이었으며 북한군 장교와도 담소를 하기도 했는데 한국의 초코파이와 함께 도리토스도 좋아했다고 한다.#
  •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에서 스플린터가 상당히 좋아하는 과자라는 파라마운트 버전 닌자 터틀 시리즈 고유의 설정이 나온다. 원래 스플린트가 사람이었던 원작과 달리, 뉴욕 길거리의 시궁쥐였다는 설정[8]이 반영된 것이다.

[1] 단종된 익스트림 할라페뇨와 함께 한동안 CU 전용 상품이었다.[2] 현재 계약이 만료된 것인지 양념갈비 치킨맛으로 변경되었다[3] 남색보단 검은색과 비슷하다.[4] 가루비 계열사이다.[5] 더 게임 어워드의 설립자로 유명하다.[6] 코카콜라보다 조금 많은 수준.[7] 현재는 퇴역했음.[8] 2014년 실사판 시리즈에서도 이 설정이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