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4 18:26:16

동상(조형물)


銅像
Statue

주로 구리로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만들거나 그런 형상에 구릿빛을 입혀서 만들어 놓은 기념물. 청동이나 , 스테인레스 등의 다른 금속을 이용해 만들어도 같은 명칭으로 불린다. 구리가 들어있지 않은 주화도 동전이라고 하거나,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도 인형이라 부르는 그런 케이스.

먼 고대부터 있어온 석상이 야금술의 발달로 자연스레 옮겨온 케이스로, 석상이 그랬듯 위인이나 전설적인 인물을 기념하게 위해, 혹은 지배자가 우상화를
위해 세우기도 한다. 과거 석상이 그랬듯이 공공용으로 세워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일부 유력자나 갑부가 순수히 장식용으로 세우는 일도 많다. 특히 근대 들어서 예술가들이 순수히 예술적인 의도에서 만드는 케이스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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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재료, 주조, 운송 등의 문제들로 인해 속은 비어있으며 거대하게 만들 경우 부분부분 만들어서 레고 조립하듯 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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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통일의 조각상, 노산대불, 자유의 여신상, 어머니 조국상, 거대 예수상, 다비드 상

2018년 인도에서 더 큰 동상을 짓기 전까지 가장 큰 동상은 자유의 여신상 보다 큰 중국의 허난성에 위치한 노산대불이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옛날에는 가장 큰 동상이었지만 현재는 더 큰 동상이 많이 세워져서 순위가 많이 밀렸다. 여담이지만, 본체기준으로는 중국에 황제와 신농의 쌍두상(염화이제상)[1]과 산동성 곡부에 있는 공자상, 러시아의 어머니 조국상과 표트르 대제상[2], 인도의 통일의 조각상을 제외한 세계 20위권 내의 15개 거대 동상들은 모두 종교 조각상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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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동상은 위 사진인 충북의 법주사에 있는 금동미륵대불입상[4] 역시 불상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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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182m 높이의 입상을 세우겠다 라는 계획을 2013년에 발표했으며, 30m 가량의 차이로 세계 최대의 동상이 된다. 모델은 구자라트 주 출신의 독립 투사인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10월 31일에 파텔 탄생 143주년을 맞아 완공되었다. 통일의 조각상 참조.

몽골에 있는 징기스칸 동상은 특이하게 스테인리스 강철로 만들었다. 높이는 40미터밖에(?) 안 되지만, 기마상이라서 덩치는 높이가 비슷한 다른 동상에 비해 매우 크다. http://blog.daum.net/pzkpfw3485/2242764

대한민국에서 동상의 삼대장단군왕검, 세종대왕, 이순신이다. 단군왕검은 우리 민족의 시조라 불리기 때문이고, 나머지 두 분은 설명이 필요할지?

반지의 제왕 같은 팬터지 영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나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 SF 영화에서는 수백 미터 크기의 터무니없이 커다란 규모의 동상이 배경으로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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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상도 머리 부분만 계산하는지(61m), 기단부가 없이 존재하는 전체를 다 높이로 계산하는지(106m)에 따라서 순위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예를 들어서 한국어 위키백과는 106m, 영어 위키백과는 61m로 계산한다. 106m로 인정하는 경우에만 5위. 61m이면 30위 밖으로 밀린다.[2] 이게 표트르 대제를 조각한 인물 상 외에도 대제가 딛고 있는 배와 그 아래 조형물을 포함해서 죄다 조각상인데, 인물상 외의 나머지 전부를 동상의 기단부로 봤는지 위키백과 등의 거대 동상 목록에서는 포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3] 본체 크기 20위권이 67m 정도. 앞에 언급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각상들을 제외하면 다시 종교조각상들이 빈자리를 깨끗하게 채운다. 주춧대를 포함하면 '본체는 28m밖에 안 되지만 기단부만 82m'인 리오 데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을 포함한 다른 동상들이 순위권으로 올라온다.[4] 본품은 신라 혜공왕 때 만들었으나 흥선대원군이 당백전 주조를 목적으로 훼손하여 사라졌다. 1930년대 김복진이 같은 위치에 시멘트로 만들었으나, 시멘트로 만들 불상이 부식이 가속화되자 기존 불상의 복원을 목적으로 1987년 해체하고 청동으로 다시 만들었다.[5] 높이 33m이다. 북한 만수대의 김일성 동상(23m)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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