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7 18:45:06

데상트


DESCENTE
파일:Descente_company_logo.png
정식명칭 데상트
국가 일본
설립일 1935년 2월
설립자 타케오 이시모토
본사 소재지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업종 건설, 패션, 리조트
홈페이지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
2.1. 경영권 분쟁
3. 데상트 코리아의 역사4. 데상트 아우디 스위스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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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 전문 의류 회사. 데상트는 프랑스어로 '활강'이라는 뜻이다.[1]

데쌍트를 소유한 이토추 상사는 태평양전쟁의 전범 세지마 류조가 회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전범기업 우익기업으로 한국의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대상이 되었다. 데쌍트가 한국에 들어온건 2011년 무렵으로 현재 18년 가량 되었는데 18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10년간 2자리수 성장을 하는 등 한국의 의류업체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크게 성공하였다. 현재는 본가인 일본내 매출보다 한국 내 매출이 훨씬 많을 정도로 한국에서 특히 성공한 브랜드이다. 현재 불매운동이 시작되기 전 2018년 한국내 매출이 7290억원 정도이고 이는 역시 한국에서 크게 성공한 유니클로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특히 최근 2016년~2018년까지 3년간 성장세가 두드러져 한국내 데쌍트 판매장 수가 926개로 스타벅스의 1천 여개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다만 일본상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2019년에는 1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하여 앞으로의 성장세가 꺽일 전망이다.

2. 상세

1935년 이시모토(ISHIMOTO) 상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1988년부터 스키 관련 소재 개발에 주력하여서 그런지 특히 스키복 쪽으로 유명하다. Move sport라는 로고도 있다.

골프 의류 브랜드로 유명한 '먼싱웨어'가 데상트의 계열사이다.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엄브로'[2], '르꼬끄 스포르티브' 용품의 발매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데상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엄브로나 르꼬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킨스'도 한국에선 데상트코리아가 취급한다. 해당 국가의 라이센스 사업자라 엄브로나 르꼬그 스포르티브의 브랜드를 부착해 자체 제작을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글로벌 라인과는 디자인과 질에서 차이가 난다.

2012년~2013년손담비가 데상트 모델을 했다. 스포츠인 후원으론 2013년부터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최진주를 후원하고 있다. 참고로 최진주는 다른 사람이 아닌 키스 앤 크라이에 나왔던 클라우디아 뮬러가 선수 생활을 위해 국적을 획득하며 개명한 것. 또 메이저리거인 추신수도 후원하고 있다.

야구배구 쪽 키트 스폰서로 유명하다. 한국에선 2010년~2011년 시즌 LG 트윈스 유니폼을 만들면서 유명해졌다. 2014년 시즌부터 다시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2011년~2013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도 후원했다. 201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키트 스폰서도 맡는다. 또한 배구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유니폼을 후원한 적도 있으며 2016년까지는 GS칼텍스 서울 KIXX의 키트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었다. '코리아 3X3 농구 프리미어 리그' 스폰서이기도 했다. 데상트 코리아가 국내 엄브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라이센스 업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엄브로와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후원을 받는 성남 FCFC 서울같은 팀들도 실질적으로는 데상트의 후원을 받는 것이다.

또한 2014년엔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사용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제작하기도 했다. 첫 작품인 인천 아시안 게임 유니폼은 전통의 'Korea' 로고가 바뀐 데다가 디자인도 영 그랬으나, 이듬해 프리미어 12 유니폼에서는 기존 로고를 다시 사용하면서 반응이 좋아졌다. 다만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선 미국 브랜드 마제스틱이 나서면서 유니폼 스폰서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8 아시안 게임때 다시 맡게 되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제제금만 내면 데상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으나 그 제제금이 크기에 지불 비용 대비 손해가 커서인지 다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제작을 안 맡을 확률이 높다. 일단 2019 WBSC 프리미어 12 유니폼도 제작했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데상트를 그만 입으라는 여론이 강하지만 2021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위약금을 물지 않는 이상 좋든 싫든 그냥 입어야 한다.

2013년쯤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허나 만만찮은 가격대라 등골 휘는 부모님들은 싫어한다카더라.(...) 실제 데상트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되어있다보니 사회인이 되어서도 선뜻 지갑을 열기 쉽지는 않은데, 참고로 이럴땐 경기도 안성에 있는 '데상트코리아 안성물류센터'를 이용해보자. 엄브로, 르꼬끄 스포르티브 제품도 포함되어 있으며 'B급 제품' 혹은 '악성재고상품'들을 주로 모아둔 곳인데 웬만한 아울렛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신상이나 흔히 떠오르는 이쁜 상품들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상시개방이 아닌 오직 주말에만 개방하며 여닫는 시간도 제법 한정적이다(10:00 ~ 19:00). 그래서인지 진짜 모래 속 진주찾기 하는 심정으로 득템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문젠 헛탕치고 가는 경우가 많다는거지만.

2019년,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의류 지원사가 되었다. 참고로 그전까지는 카파가 스폰서였다.

2.1. 경영권 분쟁

2019년 2월, 최대주주 이토추 상사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게 된다. 이토추 상사가 장기적으로 한국 시장 의존도를 줄일 것을 권고하는[3] 등 몇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는데, 데상트는 장사 잘되는데 왜 딴지거냐며 제안을 무시한다. 그러자 이토추 상사는 몰래 데상트 주식을 매입하다 이를 창업주 일가가 알아채 뒤늦게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게 된 것.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는지 2019년 3월, 결국 이토추 상사는 적대적 주식 공개 매수를 성공시키며 데상트 지분을 경영권 교체가 가능한 40%까지 차지하게 되었고, 그 결과 데상트측이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이시모토 마사토시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에는 이토추 상사의 전무인 오제키 슈이치가 취임하게 된다. 사실상 창업주 일가가 밀려난 셈.

그런데 문제는 이 이토추 상사라는 곳이 전범 세지마 류조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대표적인 우익 기업 중 하나라는 것. 덕분에 한국에서 몇달 후 터진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서 제대로 불매 대상으로 찍혀버렸다(...). 그리고 불매운동의 여파로 인해 한국 내 매출의 상당수가 감소했다.

여담으로 중국에서 이토추 직원이 스파이 혐의로 3년 실형을 받았다.

3. 데상트 코리아의 역사

2000년 11월 10일 - 한국데상트주식회사설립[4]
2000년 12월 5일 -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
2001년 - 먼싱웨어(munsingwear) 런칭
2004년 - 르꼬끄스포르티브(le coq sportif) 런칭
2006년 - 르꼬끄 골프(le coq golf) 런칭
2009년 - 데상트(DESCENTE) 런칭
2009년 9월 1일 - 데상트코리아주식회사로 상호변경
2012년 - 스킨스(SKINS) 런칭
2013년 - 데상트스포츠재단 설립, 데상트코리아 로지스틱스(DKL) 설립
2015년 - 데상트 골프(DESCENTE GOLF), 엄브로(UMBRO) 런칭

4. 데상트 아우디 스위스

자세한건 데상트 아우디 스위스 문서 참조.

5. 기타

일본 현지에서는 한때 아디다스의 수입업체 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 물론 직영법인 체제로 바뀐 현재 시점에서 보면 먼 과거의 이야기. 참고로 이때 아디다스와 관계가 끊기며 한동안 경영위기가 오기도 했는데, 이때 도움을 준답시고 지분 먹고 들어온 곳이 2019년 문제가 된 이토추 상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신발연구센터인 DISC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본사가 있는 오사카의 의류연구센터 설립과 함께 투자한 것으로, 데상트 그룹 내 모든 신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는 것에서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다.

알바공고사이트에 신발연구를 위한 테스터를 모집하고있다. 운이 좋으면 뽑혀서 내부를 잠깐이나마 둘러 볼 수 있다.
[1] 영어로는 Descent가 된다.[2] 2015년부터 데상트코리아에서 브랜드 전개권을 보유하고 있다.[3] 2018년 기준 데상트 총 매출 1,424억엔에서 한국 매출은 722억엔으로 데상트 매출의 절반을 한국이 책임지고 있었다.[4] 사실 1980년대부터 한국 진출을 생각했지만, 당시엔 아식스, 미즈노가 강세다보니 미룬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