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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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KOREA
운영 주체	대한민국농구협회
대륙 연맹	FIBA 아시아
감독	박수호
월드컵	[출전] 16회 [최고] (1967, 1979)
올림픽	[출전] 6회 [최고] (1984)
아시아컵	[출전] 30회 [최고] (1965, 1968, 1972, 1974, 1978, 1980, 1982, 1984, 1988, 1997, 1999, 2007)
아시안 게임	[출전] 11회 [최고] (1978, 1990, 1994, 2014)
라이벌	중국 \| 일본 \| 대만
FIBA 랭킹
13위 / 450.6점 (2023년 6월 28일 기준 / #)
FIBA 아시아 랭킹
4위 (2023년 6월 28일 기준 / #)
IOC 코드	KOR
킷 스폰서

1. 개요2. 역사3. 역대 로스터4. 역대 성적

4.1. FIBA 여자 농구 월드컵4.2. 올림픽4.3. FIBA 여자 아시아컵4.4. 아시안 게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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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농구협회 산하 대한민국의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애칭은 여자 호랑이를 뜻하는 '여랑이'.

2. 역사

대한민국 단체 구기 종목 최초의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팀으로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1] 당시 은메달은 소련을 위시한 동구권팀이 보이콧을 한 대회라 약간 위상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대 최고의 성적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 그 외에는 2000 시드니 올림픽 4위가 최고 성적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말 그대로 세계적인 강팀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2000년대 초반을 빛냈던 1970년대생들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후에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 다시 회복하고 있는 모양새.

현재는 과거와 같은 위상은 아니지만, 아시아 대륙에서 그 위상이 많이 떨어진 남자 대표팀에 비하면 2008년까지 올림픽 출전과 1964년 이후 현재까지 계속 월드컵 출전을 이어가고, 2019년에도 영국을 누르고 13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아시아에서는 한중일 3개국이 아시아컵과 아시안 게임 우승을 돌아가면서 하며 3강 체제를 확고히 했으나 아시아컵의 경우 FIBA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FIBA 아시아로 편입되면서 호주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호주가 들어오면서 2015년 대회까지는 항상 3위권 안에 들었던 성적이 2017년부터 4위로 떨어지게 됐다. 2021년 대회에서는 일본, 뉴질랜드, 인도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는데 뉴질랜드와 인도한테는 대승을 거뒀지만 일본한테 패하며 2승 1패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중화 타이베이를 80-74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아시아 여자 농구의 강호인 중국한테 24점차로 패하며 3•4위전에 직행하였으나 3•4위전마저 호주한테 30점차로 대패를 당하며 4위를 기록했다.

2022 여자농구 월드컵에서는 중국, 벨기에, 보스니아, 미국, 푸에르토리코와 A조에 편성되었다. 박지수가 공황장애로 불참하여 대표팀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했다. 조별리그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44-107로 63점차로 졌는데 이는 역대 중국전 최다 점수 패배이다. 3차전에서는 WNBA 시즌 MVP 출신인 존쿠엘 존스가 이끄는 보스니아를 99-66으로 대파하며 12년만의 농구 월드컵 승리를 챙겼다. 강이슬이 3점슛 7개 포함 3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대폭발하며 공헌도 44를 기록했는데 이는 기존 리즈 캠베이지의 41을 뛰어넘는 여자 농구 월드컵 공헌도 신기록이다. # 다음 경기인 미국과의 조별리그 4차전에서 69-145로 대패하였는데 여자 농구 월드컵 역사상 최다 실점 불명예 기록을 달성했다. 대표팀의 목표였던 8강 진출이 걸린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시작 직후 18-0런을 당하며 끌려갔으며 결국 73-92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에 머물렀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2023 FIBA 아시아컵에서는 A조에 뉴질랜드, 레바논 그리고 강호 중국과 함께 편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예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1승 상대로 목표한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64-66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계획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박지수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1대1 공격을 지시했고 박지수는 18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야투가 8/23에 머무르며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2차전에서는 레바논을 54-76으로 격파하고 1승을 챙겼다. 3차전에서 WNBA 뉴욕 리버티 소속 208cm 장신센터 한쉬가 이끌고 있는 중국과 맞붙어 연장 혈투 끝에 81-87로 석패하였다. 8년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노장 이경은이 연장행 득점 포함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6점차로 패하며 1승 2패로 A조 3위를 기록, 4강 진출 결정전에 직행하였다. 4강 진출 결정전에서 개최국 호주와 맞붙어 91-64로 27점차 대패를 당하며 결국 파리 올림픽 예선 진출에 실패하는 시드니 참사가 발생했다. 5위 결정전으로 미끄러진 후 필리핀을 상대로 71-80 승리를 거두며 최종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