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13:27:09

대포동 2호 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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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ND] 스커드, 화성-7 기반 발사체 | [MS] 화성-7, 화성-10 기반 발사체 | [PE] 백두산 엔진 발사체
[1] S-300, HQ-9 기반 | [2] 실크웜 기반 | [3] Kh-35 기반 | [4] 9M111 Fagot 기반 | [5] 9M113 콘쿠르스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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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동 미사일 파생형 제원
2호 사거리3500 ~ 6000km
2호 개량형 사거리5400 ~ 6700km
1. 개요2. 발사 징후3. 경과
3.1. 대한민국 정부의 발사 전 반응3.2. 발사
4. 반응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06년 7월 5일 이루어진 북한의 두번째 장거리 로켓 발사. 1차 발사를 대포동 미사일이라고 명명해, 이 발사는 '대포동 2호' 발사라고 한다.

이 때는 실패한지라 북한이 로켓 명칭이나 자칭 위성의 명칭을 공개하지 않았다. 2009년 이루어진 다음 발사의 추진체가 '은하 2호'인데, 그렇다면 이 때 발사한 것이 '은하 1호'인지 아니면 '백두산 2호'인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의 미사일 연구가 찰스 빅 연구원은 이 발사체를 'Taepodong-2C' 혹은 'Taepodong-3'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이는 (아마도 미국 정보자산이나 민간 위성이 위성사진으로 포착한) 지상에서만 운용된 프로토타입까지 넘버링에 넣은 것으로, 보통 '대포동 2호'라고 하면 이 2006년 발사를 포함해 2009년 발사까지를 가리킨다. #

2. 발사 징후

이듬해인 1999년부터 2호기 시험발사에 관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 # 그리고 2002년 CIA발로 또다시 대포동 2호기 시험발사 임박설이 나왔다. # 2003년 1월에도 또 발사설이 흘러나왔다. 주중 북한대사가 언급한 것. # 정확히 말하면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조치를 파기하겠다고 한 것인데, 사실상 이 미사일을 놓고 이야기 한 것으로 해석된다. #

그렇게 몇년 간 잠잠하던 2006년 5월 경 일본 언론을 통해 대포동 2호 또다시 시험발사 예정 소식이 알려졌다. 이러자 아베 당시 관방장관과 누카가 방위청장관은 대포동 미사일이 발사 시설 부근으로 운반됐지만 현재 미사일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얼마 안가 부시 행정부 관료들도 언급하기 시작했다.

3. 경과

3.1. 대한민국 정부의 발사 전 반응

당시 노무현 정부는 대북 유화 정책을 펼치고 있었고, '6·15 민족 통일 대축전'이라는 행사에 북한 인사가 남한에 올 정도로 상시 교류가 많았던 상황이었다. 2006년 6월에는 남북이산가족 상봉도 예정되어 있었다. 이후 콘돌리자 라이스 장관이 북한에 경고장을 날리며 연일 강경한 입장을 펼쳤지만, 우리 정부는 군사용 미사일이라면 지하 발사대 설치가 상식적인데 야외 발사대라는 식으로 북한을 대변하는 입장을 견지한다. # 6월 21일, 조총련은 대포동 2호 발사 자체가 미국의 자작극이라면서 반발했다. #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6월 2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방북을 무기 연기한다. # 다만 김대중이 스스로 북한에 반발하려 방북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북한이 김대중 방북관련 실무 협의를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2. 발사

대포동 2호 발사 직후 SBS의 분석
2021년, KBS가 보도한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장면

결국 # 결국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2006년 7월 5일경 동해로 수 발을 시험발사 했다. 새벽 3시 33분부터 깃대령에서 스커드노동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졌고, 대포동 2호 발사는 오전 5시 1분에 화대군에서 이루어졌다. # 이후 또다시 깃대령에서 발사를 재개, 08:00까지 총 6발의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세 발로 알려졌다. # 두 발은 중거리 미사일, 한 발은 대포동 2호로 파악되었고 대포동 2호는 발사 42초만에 폭발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7분 이상 비행하며 499km 지점에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미사일 발사 숫자도 5발로 정정되었다 계속 발수가 늘어나게 된다.# 짧게 비행하고 폭발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계산된 실패'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 #
파일:대포동 2호 발사 상황도.png
대포동 2호 발사 상황도

4. 반응

중국은 유감을 표했고, 일본은 만경봉호를 6개월 간 입항 금지하는 제재를 단행한다. #

7월 5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은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서주석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북한이 이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며 반발했다. # 이후 미사일 발사 수가 7발로 또 수정되었다. 오후 5시에 스커드 급 미사일을 또다시 한 발 발사한 것. # 7월 6일,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발사장으로 가져 온 대포동 미사일이 원래 2발이었고, 그 중 한발이 발사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정부는 대북 유화책을 포기하지 않았고, 부산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강행하게 된다. # 정부는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쌀 50만 톤과 추가 비료 10만 톤의 지원 중단을 공식화하는데 그쳤고, 이종석 당시 통일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고심 끝에 회담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 국민들은 1차 시험발사를 이미 겪은 것도 있고 1차보다도 못한 결과라서 이때 시민들의 반응은 꽤 차분했지만 방독면을 구입할 수 없냐는 문의가 늘었다고 한다.

한편, 북한은 의외로 우주발사체라고 주장하지 않고 정상적인 군사 훈련이라고 주장하였다. # #MBC 보도에 인용된 북한 방송을 보면, 북한 외무성 담화를 인용하면서 "우리가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들을 수 있다.

5. 둘러보기

발사체 탑재 위성 발사일시 발사장소
북한명 한미명 북한명 미국명
백두산 로켓 대포동 1호 광명성-1호 1998.8.31. 화대군 무수단리
동해위성발사장
은하-1 (추정) 대포동 2호 미상 2006.7.4.
은하-2 광명성-2호 2009.4.5.
은하-3 (1차) - 광명성-3호 1호기 2012.4.13.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은하-3 (2차) - 광명성-3호 2호기 KMS 3-2 2012.12.12.
광명성 - 광명성-4호 KMS-4 2016.2.7.
천리마-1 (1차) - 만리경-1호 1호기 - 2023.5.31.
천리마-1 (2차) - 만리경-1호 2호기 - 2023.8.24.
천리마-1 (3차) - 만리경-1호 3호기 MALLIGYONG-1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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