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0:20:38

대부(게임)

<colbgcolor=#000000><colcolor=#f5f5f5> 대부
The GodFather
파일:the_godfather_the_game.webp
개발 비서럴 게임즈[1] (Wii, XB360, PS3)
헤드게이트 스튜디오 (PC)
페이지 44 스튜디오 (PS2, PSP, XBOX)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장르 액션 어드벤처
발매일 PS2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3월 2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6년 3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년 3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1월 25일
PS3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3월 21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7년 4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6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10월 11일
플랫폼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 Xbox | Windows | PlayStation 3 | Xbox 360 | Wii
게임 엔진 RenderWare
음악 빌 콘티
애슐리 어윈

1. 게임2. 특징3. 등장 적 세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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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파일:external/www.futureofthebook.org/EA%20godfather4.jpg

대부(영화)를 바탕으로 비서럴 게임즈 제작,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출시된 GTA 형식의 오픈월드형 게임이다. 1편은 영화 1편을 기반으로, 2편은 영화 2편과 3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상 3을 염두에 둔 듯한 연출이 많다. 영화적 연출을 내세워 기존 영화의 세계관을 비교적 충실히 재현했지만, 액션은 부실한 편이라 GTA급의 액션 게임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영화의 팬이라면 나름대로 즐거운 기분으로 할 수 있다. 게다가 미션들도 대부분이 장면과 장면 사이에 생긴 이벤트들, 예를 들어 그 유명한 잭 월츠와 말대가리 사건이나 보나세라의 청부살인[2] 마이클의 첫 암살 임무를 위해 식당 화장실에 총을 숨기기, 소니 콜레오네와 함께 브루노 타탈리아를 살해하기 등... 영화를 다시 보는 기분에 자기가 영화의 뒷이야기에 참가한다는 기분. 뭐 어차피 영화나 만화 원작의 게임들의 메리트가 그거지만... 이런 류의 게임치고는 비교적 잘 만든 편이다.

다만 소설이나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에겐 불친절한 구간이 많기에, 원작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플레이할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소니가 주인공한테 무슨 얘기를 하다 전화를 받더니 갑자기 말도 설명도 없이 눈이 돌아가 혼자 차타고 고속도로까지 전력질주를 하는 장면이 있다. 영화를 본 사람들에겐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기에 별 다른 설명이 필요가 없겠지만, 게임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은 "저 새끼 갑자기 왜 저럼?" 싶을 법한 장면이다. 게다가 톰 헤이건도 빨리 쫓아가란 말만 하고 물론 급해서이긴 하지만 일말의 설명도 없다. 왜 그가 눈이 돌아가서 뛰쳐나갔는지는 소니 콜레오네 항목을 참고하자.

1편의 시나리오는 "조니" 라는 콜레오네 패밀리의 조직원의 아들 "알도 트라파니(Aldo Trapani)"가 아버지가 돈 바지니에게 살해당한 이후, 자라서 길거리 깡패들 따까리나 하면서 살다가 돈 비토의 명을 받은 루카 브라씨에 의해 콜레오네 패밀리에 들어와 네바다로 이주한 마이클을 대신하여 뉴욕 콜레오네 패밀리의 돈으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이고, 2편은 마이클 콜레오네의 지지 아래 톰 하겐을 변호사로 두고 활동을 펼치는 콜레오네 패밀리의 그림자 대부이자 알도의 부하였던 "도미닉(게임의 오리지널 인물. 아예 처음부터 캐릭터를 맘대로 만들 수 있다)"[3]을 가지고 플레이 하게 된다.

1편 출시 당시 GTA 시리즈가 범죄 요소로 심의통과가 되지 않았던 때임에도 불구하고 EA 코리아를 통해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었다.[4][5] 그러나 2편은 한글화되기는커녕 XBOX360판만 국내 정발되고 나머지 버전들은 정발조차 되지 못했으며, 비공식 한국어패치도 나오지 않았다. 인터넷에 대부2 한국어패치라고 나도는 건 전부 낚시다.

대부1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뉴욕의 대부가 되며, 대부2의 시나리오를 마칠 쯤에는 뉴욕/플로리다/쿠바를 모두 먹은 거대한 지역을 지닌 형님이 된다. 기본적인 게임은 GTA 방식을 따라서 차로 이동, 3인칭 시점에서 슈팅을 하는 방식이지만 GTA와 차별화된 시스템이 몇 개 있다. 해보면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때리거나 자동차로 사람을 칠 수 있는 등 범죄성은 GTA와 같다. 이 밖에도 나와바리 관리를 하면서 가게 주인들을 두들겨 패는 장면이나 총으로 적들을 처형하는 장면들도 상당히 과격한 연출을 자랑한다.

Windows 7부터는 실행 시에 문제점이 꽃핀다. 크게 시작과 동시에 오류가 뜨거나 아예 무반응인 경우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에는 게임이 설치된 폴더내에 있는 movies 폴더를 지우거나 _movies등으로 이름을 바꿔주면 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문제는 후자인데 해결법이 없다. 일부에서는 관리자 모드로 실행, Vista 서비스팩2로 호환성 맞추고, 640 x 480 해상도에서 실행을 체크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근거가 부족하다 그냥 된다고 하는 몇명이 보일 뿐... 이제는 하고 싶다면 XP를 들고 와야 하는 로스트 테크놀러지 게임이 되었다. EA에서도 따로 지원을 안 해주고 있으므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나마 방법이 있다면 가상 윈도우를 사용해 XP를 설치하고 그 XP위에서 게임을 돌리는 것이다. 다만 가상윈도우라는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랙은 감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전체화면도 안 된다. 된다 해도 전체 화면처럼 보이게하는 것이라 컴퓨터 리소스를 심하게 먹기 때문에 창모드로 하는 게 그나마 낫다.

개발사인 비서럴 게임즈는 대부에 사용된 갓파더 엔진을 개량하여 훗날 데드 스페이스를 제작하게 된다.

2. 특징

  • 건물장악 시스템
    흔히 나와바리라고 부르는 갱들이 관리하는 업소에 쳐들어가 업주(와 업소 내의 불법 비밀 사업장의 업주)를 협박해 해당 업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그것. 시설 부수기, 높은 곳에서 떨어뜨릴 듯 위협하기, 총으로 위협하기, 멱살쥐기, 주먹질 등 각 업주가 가진 약점을 잡아내면 업주가 상납하는 돈에 25%의 보너스가 붙게 되며, 업주마다 가진 공포 게이지를 특정 이상, 특정 이하로 맞춰 최대한 상납금을 올리되, 일정한 수치 이상으로 올려서는 안 된다. 올리면? 맛이 가서 맘대로 해보라고 하기 때문에 죽이고(병원으로 보내고) 업주가 돌아오면 다시 협상을 해야한다.
  • 적대 조직의 복수심(Vendetta) 게이지
    GTA서 했던 것처럼 그냥 적대 조직원들을 무식하게 보이는 대로 족치다 보면 복수심 게이지가 오르게 되고, 복수심 게이지가 일정 이상 차오르면 플레이어를 발견하는 즉시 사격, 최대로 차오르면 전쟁 상태가 된다. 전쟁을 끝내려면 폭탄(다이너마이트 말고)으로 해당 조직 업소를 1~2개 정도 날려 버리던지, FBI 요원을 매수해 적대 조직을 압박하여 전쟁을 끝내도록 강요해야 한다. 창고 같은 대형 업소를 점령하려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수많은 적들을 족쳐야 하기 때문에 전쟁 상태 직전까지 가거나 전쟁 상태로 완전히 돌입해 버리기에 골치 아프다. 적대 패밀리 본거지에 직접 레이드를 가도 당연히 전쟁 상태로 돌입해 버리는데, 이 경우는 그냥 본거지에 있는 적 조직원 모두를 족쳐서 게이지가 더 이상 차오르지 않게 만든 다음 본거지 저택 2개를 폭탄으로 날려 버리면 끝이다. 이 복수심 게이지는 2편에서는 삭제 되었지만, 대신 적대 조직 요인(정규 조직원-Soldier-급 부터)들이 행동대원들을 이끌고 업소에 레이드를 오는 시스템이 새로 생겨났다.
  • 적대 조직 요인 시스템
    2부터 추가되었으며, 2편의 적대 조직들은 1편의 조직들처럼 그냥 업소 뺏기고 가만히 있는 호구들이 아니라 조직원급 이상의 조직 구성원들에 행동대원들 몇몇 붙여서 플레이어의 업소를 뺏어 먹으려 든다. 크루를 여러명 보내서 막던지, 직접 가서 싸우던지 자유. 이걸 막고 싶다면 적대 조직 요인들 위치를 찾아낸 후 그들을 찾아 암살해야 하는데, 그냥은 안 죽고 특정 조건을 만족해서 죽여야 완전히 죽는다. 이들의 위치와 암살 조건은 머리 위에 열쇠 아이콘을 띄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짧은 퀘스트(청부살인 혹은 특정 업소의 금고에 있는 물건 훔치기 등)를 받아 해결하면 알아낼 수 있다. 뭐 귀찮다면 암살 조건은 그냥 인터넷에서 알아 낸 후 적대 조직 요인들이 업소 레이드 오길 기다렸다 그 적대 조직 요인을 알아 낸 암살 조건으로 제거해 버려도 된다. 아니면 그런 거 없이 그냥 적대 조직 업소 다 먹은 후 본거지까지 탈탈 털어 버리면 전원 사망처리 되기도 하므로 어떻게 하든 플레이어의 자유.
  • 처형 시스템
    마피아를 소재로 다룬 만큼 상당히 잔인한 것이 특징. 적의 무릎을 쏴서 앉히거나 때리거나 쏘거나 해서 휘청거릴 때 특정 무기를 끼고 버튼11[6]을 누르면 볼 수 있는 일종의 피니시 무브, 1에도 있었지만 2에서는 상당히 잔인해졌다. 맨주먹의 경우는 골이 부서질 때까지 얼굴을 때리고[7] 피스톨의 경우는 정말 처형처럼 앉혀놓고 관자놀이에 대고 쏘기도 하며 하이라이트는 머신건인데 상대의 입에 총구를 우겨넣고 연발로 쏜다. 심지어 상대를 잡은 상태에서 특정 키를 입력하는 것으로 상대의 숨통을 조여서 죽일 수도 있다. 대부 자체가 일대일이 아닌 다수 대 다수의 대결을 주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방탄복을 얻고 부하들만으로도 충분히 적을 제압하는 중후반쯤 되지 않는 이상 쉽게 시도할 만한 것들은 아니지만 각 무기별로 앉았을 때와 섰을 때의 처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쯤 봐두는 것도 좋다. 특히 근거리무기는 바꿔낄 수 있는데 바꿔낄 수 있는 무기마다 처형방법이 다르다. 이 처형방법을 모두 완수하면 뉴욕의 대부가 될 수 있다.[8] 버그 같지만 대부1에서는 처형기술을 쓰면 적이 공격을 해도 체력이 줄지 않고 주먹으로 공격해오는 적은 공격을 안한다.
  • 크루(Crew, 패거리) 시스템
    2편부터 추가된 시스템으로 주인공을 보스로 잡고 중간보스(1)-행동대장(2)-떡대(4) 순으로 가족으로 만들 수 있다. 최대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 수는 3명으로 이들을 크루라고 부르며, 이 크루에 속하지 못한 가족은 업소를 지키거나 다른 파가 가지고 있는 업소에 폭탄테러나 점거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동료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또 새로운 시스템이 되는데, 방화범, 주먹패, 메딕, 엔지니어, 크래커(금고 따는 역할) 등으로 나뉘어 각 건물을 공격할 때 중요한 요소들이 된다. 떡대 시절에는 1개 내지 아주 특수하게 (보통 1명) 2개를 가지고 있는데, 상위격으로 올라갈수록 소유하는 전문직의 수가 늘어난다. 이게 후반에 가면 직업이 겹쳐서 보통 겹쳐서 나쁠꺼 없는 메딕직업을 선택해 2명이 가지게 되는데, 이 쯤되면 둘이서 번갈아가며 살려주기 때문에 게임 오버 한번 당하기도 힘들다. 필요없어진 크루는 "Mark of Death"를 찍으면 전투 중에 체력이 오링 될 때 입원이 아니라 완전히 사망한다.
  • 커넥션 시스템
    2편부터는 흥신소처럼 NPC 들에게 의뢰를 받아 해결하는 것으로 돈이나 적대 조직 요인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는데, 개중 VIP급 NPC들의 경우는 "특권" 을 보상으로 주기도 한다. 건설업자[9]경우는 적대 조직 테러로 날아간 업소 단숨에 수리해 주기, 법집행기관 관계자는 체포된 크루 형량 없애고 바로 빼 주기나 적대 조직 요인 체포해 주기, 또 누구는 병원에 실려간 크루 단번에 고쳐 주기 등.
  • 크라임 링(범죄의 고리)시스템
    각 업소마다 특색을 지니고 있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화약고, 자동차공장 같은 업소들 중 같은 계열에 있는 업소를 완전히 정복하면 해당 기능이 언락이 되는 것이다. 스트립바를 모두 얻으면 경비들의 월급이 줄어든다거나, 방탄복을 얻게 되거나, 휴대 탄창량의 증가 등이 그 요소들. 이 모두를 적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루에 들지 못한 아군중 한명을 폭탄테러(자살이 아니라 폭탄을 터트리고 돌아오는 것)를 시켜 상대가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그 틈을 타 해당 업소를 장악해 폭탄의 피해로부터 업소가 회복되도 적이 해당 이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나아가 내가 그 기능을 얻는 것이 게임의 주된 컨텐츠이다.

그 외에도 경찰에게 뇌물을 먹인다거나, 은행을 턴다거나[10] 하는 소소한 고유 요소들도 존재한다.

이러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대부이지만, 액션 자체가 좀 지루한 감이 있다. 일단 자체적으로 멀티에 레이스 게임 모드가 있을 정도인 GTA에 비해 주행이 굉장히 밋밋하며, 최고속에 달했을 때 화면이 떨리는 것 이외에는 물리엔진도, 적절한 효과도 주입되지 못했다. 그리고 점프가 없어서 코 앞에 있는 길을 뱅뱅 돌아가야 하는 일도 생길 정도. 하지만 시나리오서나 독자적인 시스템(경영에 그 주 목적을 둔)으로서나 괜찮은 퀄리티를 지닌 게임이다.

최종미션은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인 만큼 모두 공통적으로 영화의 최후반부를 바탕으로 한다. 1편 최종미션은 그 유명한 마이클 콜레오네의 숙청 러쉬("불의 세례")[11], 2편 최종미션은 공항에서의 하이먼 로스 암살.[12]

1편의 주인공이었던 알도는 2편 프롤로그에서 마이클을 엄호하며 쿠바 혁명군(후에 계엄군이 되는)과 싸워가다가 목적지인 공항에서 혁명군 저격수에게 허망하게 사망한다.

3. 등장 적 세력

각 적대 조직원들마다 간략한 정보와 처리 조건이 서술되어있다.[13]. 1편에서는 처치 조건 충족시 보너스 비용이 주어지는 반면 2편에서는 처치 조건을 충족해야 영구 제거된다.[14]
  • 1편
    • 타탈리아 - 조직 컬러는 황토색, 근거지는 브루클린. 가장 초반부터 상대하는 놈들로 본편 첫 시점에서 원래 콜레오네 패밀리 텃밭이었던 리틀 이탈리아를 거의 장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적 중에서는 제일 약한 세력이며 초반 미션도 대부분 이들을 상대하는 미션이 주된 만큼 주로 탈탈 털리는 신세. 그렇기에 보통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해체시키게 된다.
  • 스트라치 - 조직 컬러는 파란색, 근거지는 뉴저지. 본편 스토리와는 제일 연관이 없는 조직으로, 스토리상 상대하는 일은 마지막에 보스를 죽이는 것뿐이다.
  • 쿠네오 - 조직 컬러는 붉은색, 근거지는 헬스 키친. 중반부쯤 돼서 상대하기 시작하는 조직으로 약간 강한 편이다.
  • 바지니 - 조직 컬러는 녹색, 근거지는 미드타운. 뉴욕 5대 마피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소유한 업소도 가장 많고 조직원들 체력도 세다. 그리고 스토리상으로도 중요한데, 프롤로그 시점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바지니 패밀리였기 때문.
  • 경찰 - 인상착의는 파란색 경찰복과 경찰모자. GTA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 게임의 경찰은 그렇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따돌리기도 쉬운데다 마피아들이 톰슨에 산탄총을 갈겨대는 와중에 우직하게 제일 약한 리볼버만 들고 나오기 때문. 은행을 털거나 해서 수배레벨을 올린 다음 패밀리 저택 앞에서 농성해보면 입구를 지키는 조직원들에게 줄줄이 털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아예 무시해도 될 수준 까지는 아니니 어느 정도 주의하는 게 좋다.
  • 경비원 - 인상착의는 녹색 점퍼와 녹색 경찰모자 그리고 녹색 바지. 은행과 잭 월츠의 저택 잠입미션에서만 보인다.
  • 노숙자(?) - 거리에 가끔 돌아다니는 노숙자들하고 똑같이 생겼지만 약간 다르다. 뉴저지의 철도 야적장 컨테이너 사이를 뒤져보면 웬 춤추고 있는 노숙자 한 명이 있는데, 말을 걸면 다른 NPC들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그 뒤에도 춤만 춘다. 이놈을 죽이면 약간의 돈을 떨구고, 동시에 갑자기 다른 노숙자들이 스폰되어 공격해온다. 이들은 쇠파이프를 들고 공격하는데 의외로 공격력이 세서 몇 방만 맞아도 바로 병원행이다. 하지만 수는 얼마 안 되기에 약간 떨어져서 총을 쏘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이들을 죽이면 역시 돈이 나오는데, 노숙자치고는 많이 준다. 무슨 요소인지는 알 수 없는데 아마 이스터 에그로 추정된다.
  • 벨보이(?) - 호텔 사업장에서 주인으로 드물게 나오는 NPC와 똑같이 생겼으며 똑같은 빨간색 벨보이 복장을 입고 있다. 헬스 키친의 고속도로 근처에 내려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하수구 쪽으로 내려가면 아무도 없지만 어느 정도 들어가면 갑자기 떼거지로 스폰되어 총을 쏴댄다. 공격력도 세고 수가 많아서 조금만 방심해도 바로 병원행이다. 이들에게서도 돈을 얻을 수 있는데 노숙자에 비하면 꽤 많다. 이쪽도 이스터 에그인 듯.
  • 2편
카마인 로사토 - 조직 컬러는 주홍색, 근거지는 뉴욕. 가장 초반에 상대하는 약한 조직. 그냥 튜토리얼용 잡몹 조직이라 생각하면 쉽다.

* 보스: 카마인 로사토 (Carmine Rosato) - 카르마인 로사토 패밀리의 보스로 토니 로사토의 동생이다. 후에 자기 부하중 하나를 잃고 주인공에게 평화협정[스포일러]을 제안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후에 주인공에 의해 본거지를 습격 당할 때 아무것도 안하고 두손을 든채 벌벌 떨며 재등장한다. 주인공이 통수를 친것과 펜탄젤리를 죽인 것[16]에 대해 분노하자, 카마인은 자기를 죽이면 형이 복수할거라며 찌질거린다. 주인공에게 끔살당하고 본거지가 폭파당하며 조직 자체가 완전 와해가 된다.

* 카포레짐: 노먼 로시 (Norman Rossi) - 피터 클레멘자때부터 명성을 쌓아온 충성심이 강하지만 길을 잘못 들어선 조직원이다. 주인공에게 권총으로 처형[A]당한다.

* 솔다토:

프랭클린 크레디 (Franklin Credi) - 게임 초반 튜토리얼 과정에서 청부 사이드 미션으로 접하게 되는 조직원, 도박에 일가견이 있는 갬블러로 특히 크랩스 (주사위 게임)에 능숙해 스네이크 아이즈를 굴린적이 없다고 한다. 후에 주인공에게 목이 졸려 죽고 만다.

지미 구이달라토 (Jimmy Guidalatto) - 16살때 미드타운의 은행을 턴 이후 도망자 신세가 된다. 주인공에 의해 강가에 던져 사망한다

클라이드 란도 (Clyde Lando) - 싸울때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애용하는 것 때문에 "버터플라이"란 별명이 붙은 조직원. 주인공에 의해 차에 치여 죽게 된다
토니 로사토 - 조직 컬러는 회색, 근거지는 뉴욕과 플로리다(본거지는 뉴욕). 초반에 상대한 카르마인 로사토의 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본거지는 뉴욕인데 정작 사업들은 플로리다에 위치해 있다.

* 보스: 토니 로사토 (Tony Rosato) - 토니 로사토 패밀리의 보스로, 카마인 로사토의 형이다. 이 양반도 결국엔 동생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

* 카포레짐

리로이 카스텔라니 (Leroy Castellani) - 조용한 걸 좋아하는 과묵한 성격인지 말 많은 사람들을 싫어한다. 이 때문에 고요함을 원한다는 이유로 상대의 혀를 잘라버리는걸로 악명을 떨친다. 주인공에게 몽둥이 찜질을 받고 리타이어.

게리 람베르테스키 (Gary Lamberteschi) - 금주법시대때부터 밀주 사업을 해온 패밀리의 고참으로 뉴욕의 최고의 술집 ( 위주)들을 꿰고있다. 주인공에게 맨손으로 구타를 당해 죽는다.

필립 조티 (Philip Giotti) - 주 경찰들의 구타로 인해 한 쪽 눈을 잃어 의안을 이식받은 이후, "아이볼 (Eyeball)"이란 별명이 붙게 된다. 주인공에 의해 높은 곳에서 던져져 죽게 된다.

* 솔다토

빌 치옴피 (Bill Ciompi) - 20년동안 어머니를 간병해온 인물로 모친상 이후, 간병하며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받을려 하고있다 적대 조직원이지만 눈물이 먼저 앞을 가리게 된다. 주인공에게 교살도구 (Garrote wire)로 살해당하고 만다.

리차드 치에키 (Richard Ciechi) - 교도소에서 차량 정비 수업을 받았었지만 출소후 이를 차량의 속도를 내는데 써먹게 된다. 이 양반도 리로이랑 같은 전철을 밟고 골로 간다.

지미 베키오 (Jimmy Vecchio) - 지문으로 시신의 신원조회를 막을려고 손가락들을 잘라내는 걸로 악명 높다 혀를 잘라낸다는 리로이에 비하면 양반이다. 주인공에게 헤드샷맞고 그대로 황천길.
제리 갈로 (Jerry Gallo) -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부하들이 그를 직접 데리고 뉴욕 다리를 건너야 했을 정도다. 주인공에게 유리병으로 머리를 맞고 죽는다.
클라렌스 푸치 (Clarence Pucci) - 사람의 왼손을 쏴서 뭐가 옳은건지[18][19] 일깨워 준다하여 "레프티 (Lefty)"란 별명이 붙게 된다. 주인공한테 맨손으로 목이 졸려 죽는다그라나도스 - 조직 컬러는 노란색, 근거지는 플로리다. 라틴계 패밀리다.
  • 보스: 리코 그라나도스 (Rico Granados) - 그라나도스 패밀리의 보스로 과거 멕시코군 대위 출신에 전 알메이다 패밀리의 중간보스였다. 군에서 장교로 복무하다 불알친구이자 동기인 스탠리와 전역해 알메이다 패밀리 밑으로 들어가 부동산관련 사업[20]을 하며 명성을 얻다가, 훗날 같이이 알메이다에서 탈퇴해 자신들만의 패밀리를 만들게 된다. 게임 초반 하이먼 로스의 생일파티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말을 걸다보면 과거 주인공의 보스이자 1편의 주인공 알도와 사업 거래[21]를 하려 했다는걸 알수 있다. 주인공이 하이먼 로스의 초청으로 플로리다에 온 시점에서 로스의 갱단과 적대하고 있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로스의 부하중 하나를 인질로 삼아 농성을 하고 있었다. 주인공의 활약으로 로스의 부하는 구출되지만, 이 시점으로 인해 주인공과도 적대하게 되지만, 결국엔 주인공에 의해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 콘실리에리
니카노르 보로메오 (Nicanor Borromeo) - 그라나도스 패밀리의 콘실리에리이자 리코와 스탠리의 불알친구다. 하지만, 쿠바 혁명 도중 사망한다. 여담으로 이 양반, 패밀리 조직도에 표시도 안 돼있는데다 게임 자체에도 등장뿐 아니라 언급도 없는데, 유일하게 등장하는게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다.
  • 중간보스
스탠리 히메네즈 (Stanley Jimenez) - 리코의 불알친구이자 군 동기[22], 전 알메이다 패밀리 중간보스이자 현 그라나도스 패밀리 중간보스. 범죄자 치곤 신앙심이 있는 인간인지 항상 묵주를 품속에 넣고 다니고 있고, 사람을 직접 담글때마다 성모송을 읊는다. 주인공에게 맨손으로 목이 졸려 죽는다.
  • 카포레짐
시어도어 루이즈 (Theodore Ruiz) - 2차대전 참전용사이자 바르비투르산 중독자였지만, 재활 이후 사격 솜씨가 좋아지게 된다. 주인공한테 몸둥이 찜질을 받고 리타이어.
쟈니 살라자르 (Johnny Salazar) - 어렸을 때 도축업 견습생이었다. 훗날 이 경험을 수수께기 고기들에 쓰는데 요긴하게 써먹는다. 주인공한테 화염병을 맞고 비명횡사
앤서니 에스피노자 (Anthony Espinoza) - 차량 폭탄 테러로 손가락 두개를 잃었지만 여전히 권총 실력이 능숙하다. 주인공한테 저격총을 맞고 사망한다.
  • 솔다토
폴 모랄레스 (Paul Morales) - 탈옥을 다섯번한 경력이 있는 FBI 지명수배범. 여태까지 안 잡힌게 신기하다 주인공의 명령으로 보낸 주먹패 (Bruiser)한테 뒤에서 칼을 맞고 사망한다.
토마스 라모스 (Thomas Ramos) - 1차대전 참전용사인 패밀리 고참으로, 생존 능력덕에 패밀리 내에서도 명성을 쌓게된다. 주인공에 의해 폭발물로 비명횡사한다.
해리 레예스어? (Harry Reyes) - 경찰대에서 퇴학당한 뒤(...) 그라나도스 패밀리 밑으로 들어간 조직원 경찰대생이 마피아 조직원. 주인공한테 헤드샷맞고 리타이어.
브루스 리베라 (Bruce Rivera) - 적대 조직원을 마체테로 도륙한 무시무시한 전적이 있어 부하들뿐만 아니라 보스인 리코(!!!)도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주인공한테 맨손으로 구타를 당해 죽는다.

망가노 - 조직 컬러는 시안, 근거지는 플로리다, 쿠바(본거지는 플로리다). 시칠리아 쪽 조직, 즉, 전통 시칠리아 마피아 "라 코사 노스트라 (La Cosa Nostra)"다.
  • 보스: 사무엘 망가노 (Samuele Mangano) - 망가노 패밀리의 보스이자 이 게임의 피해자. 첫 등장은 하이먼 로스의 생일파티 컷씬으로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기어리 의원 (Senator Geary)을 통해 플로리다로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톰 헤이건마이클의 평에 따르면 사무엘은 전통 마피아 룰을 따르고 우정을 중요시해서 친구와 적을 확실히 두는 인물이라 한다. 더군다나 고향인 시칠리아에 사업과 암흑가쪽에서 영향력이 대단해서 위험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든든한 아군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23] 마이클과 톰의 예상대로 망가노는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플로리다를 주인공과 콜레오네 구역으로 인정하고 있었다.[24] 더군다나 플로리다에서 창고를 구입해 미국 자동차들을 시칠리아로 수출하는 사업[25]을 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양해를 구하고 동맹을 결성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때까지 훈훈했었지만 하이먼 로스와 프레도의 이간질로 인해 기습을 당해 창고를 빼앗기면서 동맹은 얼마 못가 파토나고 콜레오네랑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26] [27] 하지만, 끝내 주인공에게 살해당하고 본거지가 폭파되면서 미국에서의 사업 계획은 물건너가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 콘실리에리: 파울로 리치텔로 (Paulo Riccitello) - 망가노 패밀리 콘실리에리.[28] 주인공이 망가노의 창고를 빼앗은 후, 오해를 풀자며 만남을 제시한[29] 사무엘 대신 파올로가 기다리고 있었다.[30] 파올로 또한 주인공의 기습에 배신감과 분노에 치를 떨고 있었고 주인공과 잠시 서로 으르렁대다가 망가노 패밀리의 보복이 있을거라며 주인공에게 엄포를 놓는다. 후에 주인공이 본거지를 습격할 때 폭파되면서 사망하게 된다. 여담으로 인게임 모델과 조직도에 올려진 사진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31]
  • 중간보스
프로벤자노 포르코 (Provenzano Porco) - 오메르타를 중요시하는 조직원으로, 패밀리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친형제를 죽인 전적이 있다. 주인공에 의해 높은 곳에서 던져져 사망한다.
조르지오 스트로찌 (Giorgio Strozzi)[B] -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상할 수 있어서 말빨로 위기를 모면하는 능력이 있다. 주인공에게 몽둥이 찜질[A]을 받고 사망한다.
  • ' 카포레짐'
도포 스피니 (Doffo Spini)[B] - 1편의 주인공 알도가 죽인 브루노 타탈리아[35]의 인포서였다. 주인공에게 잡혀 벽에 수차례 밀어 찍히며 사망한다.
발도 캄피 (Baldo Campi)[B] - 상대를 담그기 전 땅을 파게 시켜서 "다 베키노 (da Becchnio)"[37]란 별명이 붙게 된다. 주인공한테 차에 치여 사망한다.
  • 솔다토
루키노 울리아리 (Luchino Uliari)[B] - 자칭 "신사 (Lady's man)"라고 하지만 실상은 여성 살해범(Lady killer)이다[39]. 발도 캄피랑 같은 전철을 밟고 사망한다.
조반니 코르비넬리 (Giovanni Corbinelli)[B] - 미국에 오자 야구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고, 그 후 일처리를 할 때마다 야구 방망이로 해결하려 한다(...). 주인공한테 저격총으로 저격당해 사망한다.
야코보 바니 (Jacopo Vanni) - 요리 실력이 뛰어난 조직원, 마늘을 썰때 면도칼을 쓰는데[41], 사람도 썬다고 한다 사람 밸때 쓴 면도칼로 마늘도 썰어서 요리도 한다 설마 그 요릴 먹는다고? 식품위생법 위반 고든램지 극대노. 주인공에게 매그넘 권총으로 처형[A]당해 죽는다.
구치오 페라라 (Guccio Ferrara)[B] - 시칠리아 경찰을 피해 쿠바로 도망쳐왔다. 죽이는게 생포하는거보다 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도포 스피니랑 같은 전철을 밟고 사망한다.
  • 알메이다 - 조직 컬러는 올리브색, 근거지는 쿠바. 쿠바계 조직으로 쿠바 혁명정부와 결탁한 정치깡패. 본거지에 군용 차량도 있으며 조직원을 미국 플로리다로 파견해서 공항 근로자들을 상대로 파업을 부추기는 비범한 짓까지 한다.
  • ' 보스': 에스테반 알메이다 (Esteban Almeida) - 알메이다 패밀리의 보스. 본래 형과 사촌 동생인 라몬 (Ramon Almeida)과 알레한드로 알메이다 (Alejandro Almeida)랑 함께 카스트로 휘하에 있던 반군으로, 후에 장성으로까지 진급하면서 자신만의 패밀리를 만들게 된다. 첫 등장은 카스트로 암살 미션에서 카스트로 저격 직후 당당하게 등장하고 주인공을 추격하는데 지휘한다.[스포일러2] 주인공의 카스트로 저격 미수이후, 에스테반은 주인공과 콜레오네에게 전쟁을 선포하지만 끝내 주인공에게 탈탈 털리고 리타이어한다.
  • 콘실리에리: 앙헬 델 라 파즈 (Angel de la Paz) - 본래 사업가지만 에스테반에게 충성심이 있었고 혁명 직후 콘실리에리가 되었다. 주인공에게 본거지가 폭파되면서 리타이어
  • 중간보스
파요 사아베드라 (Payo Saavedra) - 경비행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밀수품들을 옮겨서 파는 수입이 짭짤한 밀수업을 하고 있다. 주인공에게 산탄총으로 처형[A]당하고 리타이어.
라몬 발리엔테 (Ramon Valiente) - 정치적 숙청때 죽을뻔한 이후, 하루하루를 마지막인 마냥 살고 있다. 주인공한테 무릎에 총을 맞고 그대로 끔살.
  • 카포레짐
후안 마존 (Juan Mazon) - 쿠바의 높으신 분들과 깊은 연줄이 있어서 "콤파드레 (Compadre)[46]"란 별명이 붙게 된다. 주인공한테 저격총으로 처형[A]당하면서 리타이어
라울 리몬타 (Raul Limonta) - 쿠바 혁명때 참전[48]했지만, 살인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서 범죄의 길로 들어간다(...). 주인공한테 몽둥이 찜질을 당하고 리타이어.
하이메 페세르 (Jaime Fesser) -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람을 생매장하는 걸로 악명을 떨쳤다. 주인공에 의해 머리가 관에 여러번 박치기 당하면서 리타이어.
  • 솔다토
파블로 베니테즈 데 루고 (Pablo Benitez de Lugo)길다 - 에스테반의 사촌동생 알레한드로랑은 의형제 사이이다. 매 청부 살인때마다 콜링카드를 놔두고 가서 경찰들로부터 "엘 레이 데 피카스 (El Rey de Picas)"[49]란 별명이 붙었다. 주인공한테 기관총 처형[A]으로 끔살당한다.
발타사르 바레토 (Baltasar Barreto) - 혁명 이후, 쿠바로 온 조직원. 범죄와 혼돈은 잘 맞는 조합이라고 믿고있다(...) 이 새끼도 라울 리몬타 못지않게 또라이다. 주인공한테 화염병을 맞고 리타이어.
알레한드로 알메이다 (Alejandro Almeida) - 보스 에스테반의 사촌동생+파블로의 의형제+정치적 선동자+카스트로 정부 공산당원 간부, 그리고 플로리다 공항에서 파업을 일으킨 주동자. 하이먼 로스 생일파티 컷씬에서 짤막하게 등장하고 후에 공항 파업미션에서 제거 타켓으로 등장한다. 플로리다 공항에서 피켓 시위를 선동하다가, 하이먼 로스를 도와주는 CIA 요원 헨리 미첼 (Henry Mitchell)의 부탁을 받은 주인공에 의해 시위는 저지당하고 총격전 끝에 건물에서 추락사하여 리타이어.
  • 하이먼 로스의 유대인 갱 - 미션에서만 몇 명 나온다. 인상착의는 하이먼 로스 조직 마크가 새겨진 상아색 혹은 하늘색 스웨터. 전원 레벨2 무기로 무장하고 맷집도 다른 적들보다 더 강하다.
  • 경찰 - 이번에는 지역별로 옷이 다 다르다.
  • 쿠바 계엄군 - 쿠바 지역에서만 등장. 국방색 군모에 민무늬 전투복 차림이며 길 대부분을 막아 놓고 있어 짜증나는 놈들. 프롤로그 부분에서 적으로 등장했다. 카스트로 암살 미션에서도 적으로 등장.
  • 바티스타 정권의 군대 잔당들 - 쿠바 지역 미션에서만 등장. 황색 전투복과 철모 차림이며 카스트로를 암살하려고 카스트로의 신뢰를 얻으려는 도미닉에게 죄다 도륙당한다. 프롤로그 부분에서 연회장 경비를 맡았던 놈들. 그런데 특이하게도 조준해 보면 다른 마피아 조직들처럼 조직 심볼(?)이 따로 존재한다.[51] 거기다 처형해도 "적대 조직원 대상의 처형"으로 판정되기도 한다.
  • 경비원 - 옷이 하얀 반팔 셔츠에 녹색 바지로 변경. 은행과 공항에 등장하며 공항 마지막 미션 때는 경찰, 유대인 갱들과 함께 레벨 3 무기로 무장하고 덤빈다.

4. 여담

대부 2가 유명해진 것은 EA가 기자들과 게임 매체들에게 공개한 버전을 배송할 때 판촉품으로 브래스 너클을 동봉해서 보내줬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미국의 대부분의 주와 캐나다에서 브래스 너클을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EA에는 이것을 모르고 있었는지 결국 GamePolitics라는 게임 관련 매체에서 EA에게 브래스 너클의 소유가 불법인지 인지시켜주고나서야 대처하기 시작했다. 결국 뒤늦게 EA에서는 브래스 너클을 보내준 모든 개인과 기관에게 브래스 너클을 다시 반송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 2 언론 공개 버전은 EA본사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보냈는데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브래스 너클을 소유하고 있는 것도 불법일뿐더러 당연하게 배송하는 것도 불법이고 받는 것도 불법이다. 당연히 애꿎은 기자들과 게임 리뷰어들은 일단 받은 것을 돌려줘야 한다는 불쾌감은 물론이거니와 도중에 위법행위를 하게 되는 셈이기때문에 언론 공개 버전을 받은 사람들은 EA의 부탁을 말 그대로 무시했으며, 결국 EA는 사람들에게 브래스 너클을 버려달라고 부탁했으나 사람들이 얼마나 말을 잘 들었을지는 모른다. 유명 리뷰어인 kotaku와 joystiq도 이 브래스 너클을 받았다고 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적대 패밀리들과의 땅따먹기 끝에 그들의 본거지인 저택(Compound)를 폭파시켜 점령함으로써 마치 주인공이 적 패밀리를 멸문시킨 것 같지만, 실제 설정에서는 마이클에 의해 사망한 보스들의 뒤를 이어 새 보스들이 자리를 차지하였고[52] 흔히 말하는 뉴욕 5대 패밀리라는 다섯 개의 솥발이 망해버리지는 않았다. 다만 콜레오네 패밀리와 명목 상의 동맹을 맺고 사실상 상전으로 모셔야했을 뿐이지.

원작 대부의 감독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배급사인) 파라마운트는 나와 상의하지 않았으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도 않고, 나는 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제작을 승인하지 않았다. 원작 남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 前 EA Redwood Shores[2] 이지만 그냥 겁을 주는 선(?)에서 끝났다.[3]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디폴트 외형이 둘 다 똑같다. 1편의 주인공은 이름이 안 나와서 2편을 둘 다 해 본 사람들은 1편의 주인공 이름이 도미닉이라고 잘못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4] PC버전 한정 한글화. PS2버전 및 PS3버전도 정식 발매가 되었으나 한글화는 되지 않았고 이것 때문에 비디오게임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다. EA코리아는 예전부터 한글화를 잘 해주는 직배사였지만 그래도 기업이 추구해야 할 이익을 계산해가며 한글화를 진행하는 회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당시 EA코리아는 XBOX360을 선두로 한 차세대기기의 등장으로 인해 사양세로 돌아갈 분위기였던 PS2의 한글화 사업의 중단을 고려하고 있던 상태였고 스타트가 별로 좋지 않았던 PS3는 발매 1년 간 한글화 타이틀을 단 한 개도 내지 않을 정도였기에 대부는 결국 PC버전만 한글화되었다.[5] 단, EA 코리아의 전통적인 주력 사업 분야는 PC게임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EA가 PC버전만 한글화한 적은 몇 번 있어도 PC버전만 빼놓고 한글화를 진행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딱히 구매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주력하는 분야가 PC에 불과했다는 이야기다. 만약 기업 이익이 문제였다면 요즘 같은 경우 PS3 시절에 비해 PS4의 구매력이 매우 좋아져 PC판을 빼놓고 한글화 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EA는 그런 경우가 없다는 것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6] Xbox360 기준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꾹 누르면 된다.[7] 물론 부서진 것까지 묘사가 안 된다.[8] 뭔가 특별해지는 건 아니다.[9] 뉴욕 쪽 건설업자는 자기네 조합이 안 지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모인 은행을 폭파하라는 미친 퀘스트도 준다.[10] 다이너마이트로 금고 폭파시키고 금고에 있는 돈 다 챙긴 후 은신처로 도달. 그 전까지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은행을 털 경우 그 전에 경찰에게 얼마나 뇌물을 먹이든 간에 상관 없이 무조건 뱃지 4개가 뜨면서 경찰들이 쫓아온다.[11] 주어진 시간 안에 장소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영화에서처럼 4개 패밀리 수장들을 모두 척살해야 한다. 물론 돈이 암살당한 패밀리의 조직원들이 가만히 있을리는 만무. 차를 타고 쫒아오면서 톰슨을 난사한다.[12] 말이 암살이지 사실은 레벨 3짜리 무기들로 무장한 경찰, 공항 경비원, 하이먼 로스의 부하들을 상대로 무쌍난무를 펼치는 미션이다. 그리고 경찰 추격을 피해 튀면 끝.[13] 단, 1편은 Don's edition 기준으로 서술[14] 그렇지 않으면 병원에 잠시 입원해있다가 복귀를 한다.[스포일러] 물론 이건 함정이었고 다음 나오는 컷씬이 2편 영화에서도 나온 펜탄젤리 암살 미수다. 이 사건으로 인해 펜탄젤리가 마이클이 자신을 죽이려 한걸로 오해를 해 청문회에서 마이클을 상대로 불리한 증언을 하게 하려는 결정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16] 물론 펜탄젤리는 죽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이때까지 펜탄젤리가 살해당한걸로 알고 있었다.[A] 그냥 무기로 죽이는게 아닌 처형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것이다.[18] Shoots victims in the left hand to teach them what's right[19] Right의 뜻인 '오른쪽'과 '옳다'를 이용한 언어유희[20] 게임 내 프레도 왈, "놈이 시체 묻은 곳곳마다 집이란 집은 다 지었을걸?[21] 플로리다에서 부동산관련 거래를 하려 했다가 알도가 거절을 했는지 성사되지 않았는데, 그 지역이 현재 늪지화되어 묻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인공이 알도 부하인걸 알자 그를 현명한 사람이라며 극찬한다.[22] 리코랑 같은 대위 출신이다.[23] 마이클은 이를 엄청난 기회로 보고 있었고 덧붙여 주인공보고 망가노를 절대로 적으로 돌리지 말라고 경고한다.[24] 주인공이 동맹을 채결하러 찾아갔을 때 부하도 없이 혼자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다(!!!x100). 보스가 부하나 경호원도 없이 혼자 있는 것도 엄청 위험한 일인데, 이는 망가노가 주인공과 콜레오네를 많이 신뢰하고 우호적이었다는걸 보여주는 대목이었다.[25] 실은 망가노는 전부터 미국에서 사업을 진출하고 싶었고, 이는 하이먼 로스 생일파티 컷씬 이후 말을 걸면 알 수 있다.[26] 실은 이것은 주인공의 잘못이 크다. 자기 집에 총격을 당하자 범인이 누구인지 마이클이나 톰 헤이건랑 상의도 안 한채 프레도 말만 듣고 무작정 망가노를 습격한 것이다. 물론 주인공 딴엔 마이클이 펜탄젤리의 증언 재판으로 골치아파하자 배려한 것이라고 하지만 톰 헤이건에게 얘기를 해서 알아보려 했다면 전쟁은 피했을 것이다.[27] 여기서 망가노의 보복습격이 컷씬이 나오는데 역시 코사 노스트라답게 후덜덜하다. 이 컷씬 이후 주인공이 먹은 상당수의 사업장이 망가노에게 넘어간다.[28] 2편 게임에서 톰 헤이건과 더불어 유일하게 인게임 모델이 존재하는 캐릭터다. 그라나도스 패밀리는 트레일러에서만 언급이 있고 게임 내에서는 모델뿐 아니라 등장도, 조직도에 모습도 없는데다가 지못미, 알메이다는 조직도에 사진은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등장이 없다.[29] 물론 보스인 사무엘은 배신감때문에 분개해 있었다.[30] 이는 파올로가 사무엘보고 나가지 말고 자기가 대신 나가겠다고 제시한 걸로 보인다.[31] 아예 서로 다른 인물같은 느낌을 준다.[B] 망가노 보복 컷씬에서 등장한다.[A] [B] [35] 타탈리아 패밀리의 보스, 필립 타탈리아의 아들로 원작+게임에서 루카 브라씨를 살해하는데 동조한 인물[B] [37] 이탈리아어로 장의사[B] [39] Believes himself to be a lady's man; is known to be lady killer[B] [41] 영화 '좋은 친구들' 오마주[A] [B] [스포일러2] 주인공이 끝에 비행기타고 추격을 따돌릴 때, 하이먼 로스가 뒤늦게 등장하면서 이 게임의 흑막이었음을 알린다.[A] [46] 스페인어로 "친구"[A] [48] 정규군이었는지 반란군인었는지는 불명, 후자일 가능성이이 높다.[49] 스페인어로 "스페이드 킹", 스페이드 킹 카드를 콜링카드로 쓴 거 같다.[A] [51] 하얀 B(바티스타)가 새겨진 보라색 방패.[52] 예를 들어 타탈리아 패밀리의 경우 필립 타탈리아의 사망 이후 그의 동생인 리코 타탈리아가 돈의 자리를 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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