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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2007 시즌을 정리한 문서.2. 4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4월 문서 참고하십시오.3. 5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5월 문서 참고하십시오.4. 6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6월 문서 참고하십시오.5. 7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7월 문서 참고하십시오.6. 8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8월 문서 참고하십시오.7. 9~10월
자세한 내용은 KIA 타이거즈/2007년/9~10월 문서 참고하십시오.8. 총평
현재 젊은 KIA 팬덤에게는 조계현의 운용으로 말아먹은 2021 시즌이 최악으로 꼽히고, 야구 좀 오래 본 KIA 팬덤에게는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로 악명높은 2013 시즌이 최악으로 꼽히나,[1] 사실 타이거즈 역사상 진정한 최악의 시즌으로 꼽히는 시즌이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시즌 중 하나임은 물론, 논외인 2002-2003년 롯데 자이언츠를 빼면 2000년대 KBO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악의 반열에 들어가는 시즌 중 하나이다. 또한,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4할대 승률 시즌 중 하나로 2016년 한화, 2023년 삼성 등과 함께 최일선에서 거론된다.당시 타이거즈 팬덤의 분위기는 이 짤 하나로 요약된다.[2] |
심지어 '송산이 4번 치던 시절' 내지 '김기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타선이 최악이었고, 팀 레전드 이종범은 KBO 역사상 최악의 단일 시즌을 기록[3]하였으며 젊은 토종 에이스인 윤석민은 윤석민상의 원년 시즌을 창시하는 등 심각한 운영 실패와 온갖 부정적인 대기록들이 우수수 쏟아지며 이 시기 KIA는 3할대 승률을 찍었던 인 KIA 타이거즈/2005년마저 능가하는 프랜차이즈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 2007년 하나로 정재공과 서정환은 15년도 더 넘게 지난 지금까지 KIA 팬덤에게 매우 심각한 혹평을 받을 정도. 동시기에 막장이었던 LG와 롯데와 묶이면서 엘롯기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즉, 온갖 부정적인 대기록과 끔찍한 운영이 합쳐졌고 치욕적인 별명까지 잔뜩 얻어버린 독보적인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다.
타선에서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믿었던 메이저리거 최희섭이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로 복귀를 하고, 05, 06시즌 성장한 이용규,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장성호, 영원한 유망주 김주형과 함께 투수진에서는 어떤 괴물의 등장으로 신인왕을 놓친 10억팔 한기주와 전 시즌 마무리투수로 재미를 본 윤석민, 부상에서 복귀하는듯한 신용운, 신인 양현종으로 나름 중위권의 성적은 기대했던 시즌이였다.
일단 타선은 김기아 내지 송산이 4번 치던 시절로 정리될 정도로 매우 처참했다. 물론 이 해 KIA의 타격 sWAR*나 wRC+는 의외로 그 정도까지 처참하지는 않으나,[4] 송산이 4번 치던 시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초적인 뎁스가 얇았다. 장성호는 10년 연속 3할이라는 대기록이 끊겼고, 믿었던 메이저리거는 데뷔 시즌부터 산악인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5] 이용규는 몸쪽에 약점을 드러내면서 3할에 실패하였고, 이종범, 김주형의 계속되는 부진과 함께 물방개파크가 망친 홍세완, 미국야구를 경험했다더니 선발경쟁에서 짱어에게 밀린 권윤민 등 처참한 성적을 내며 송산이 4번을 치던 KIA의 암흑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로 전향하여 3점대 방어율을 하고도 시즌 최다패를 기록한 윤석민과 임창용 이후 타이거즈에서 처음 나온 특급 마무리 한기주만이 위안거리였다.
2009년 시즌과는 정 반대로 악재가 연이어 겹친 불운의 시즌이었다. 이렇게까지 팀이 무너진 이유로는 역시 약한 타선도 타선이었지만 마운드의 붕괴가 결정적이었다. 지난해 서정환 감독이 김진우, 윤석민, 한기주, 신용운 등을 어마어마하게 굴린 게 결국 탈이 나면서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고 말았다. 그래서 서정환은 가을야구 경험만 있을 뿐 타이거즈의 미래를 갉아먹었다는 점에서 선동열보다 평가가 안 좋은, 기아 최악의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사실 선동열의 경기 운용 스타일로 볼 때 서정환이 불펜을 갉아먹지만 않았으면 최소한 저 정도로 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회자되는 이현곤의 타격왕 미스테리가 발생한 해. 이현곤은 이 해에 .338의 타율로 타율 1위와 안타왕에 등극한다.
결국 서정환 감독은 해임되었고, 후임으로 조범현 감독이 첫 비해태 출신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조범현 감독은 현장에 투입되자마자 KBO 슈퍼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KIA 주장 장성호의 반성문,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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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은 젊은 팬덤도 1~2년동안만 본 뉴비가 아닌이상 2013 시즌을 최악으로 꼽는다. 2023시즌은 그 해 하나만 놓고 보자면 최악의 반열에 들어갈 만하나, 그래도 전력은 강하기에 다음 시즌 일어설 수 있어서 이들보다는 평가가 낫다. 2023시즌 상당수의 팀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으며 KIA는 이들 중에서도 거의 최악의 시즌을 보냈으나 07년이나 13년보다는 당연히 낫다는 것이다. 2023년에 진짜로 2007년/2013년 KIA 수준으로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낸 팀은 삼성 라이온즈이다.[2] 정재공 단장 사퇴 촉구 플래카드를 걸었는데 구장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3] 37세의 나이로 부상을 달고 풀타임을 뛰었으며, 결국 2022시즌 김헌곤보다 훨씬 더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4] 오히려 2015년과 2021년이 훨씬 처참했다.[5] 경기수 자체를 57게임밖에 뛰지 못했다. 그래서 홈런 갯수는 7개에 그쳤지만 타율은 3할 3푼을 찍고 장타율은 5할을 넘고 출루율도 3할 8푼대라 꽤 준수했다. 즉, 나온 경기수에 대비하면 꽤 잘한 편이라서 KIA팬들은 57게임 뛰고 이정도면 풀타임은 얼마나 쩌는 거냐며 기대하는 이들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