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00:23:33

김한선(군인)

파일:20200628_075133.jpg
김한선
출생 1954년 9월 15일 ([age(1954-09-15)]세)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1]
학력 동래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35기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소장 예편
소속 무소속
현직 동부산발전연구원 원장
경력 육군 제53보병사단
육군 전력기획참모부장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
육군교육사령부 부사령관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경성대학교 초빙교수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


1. 개요2. 생애3. 군 경력4. 정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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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한선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이다.

2. 생애

1954년에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에서 태어나 동래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79년 소위로 임관하여 2013년 5월까지 34년간 군에서 복무하고,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예편 후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 연구위원, 경성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동부산발전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3. 군 경력

전역 기념 동영상

군 경력 상 특이한 점은, 34년 군 생활동안 전방부대 근무 경험이 한 번도 없다. 따라서 전역기념 동영상 댓글에는 전방부대 출신 전역자들의 성토와 비난이 꽤 많다. 육사출신이라 혜택을 받았다거나, 든든한 빽이 있어서 소장까지 진급한 것 아니냐는 비난도 댓글에 있다.

이를 반박하자면, 군내에서 비교적 진급이 수월한 육사 출신들도 소장까지 진급하는 숫자는 한 기수당 10%~15%에 불과하다. 따라서 소장까지 진급했다는 것은 육사 출신끼리의 치열한 경쟁도 뚫었다고 봐야한다. 게다가 하나회같이 든든한 빽이 있는 장교들은, 경력 관리상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같은 지휘 보직은 일부러라도 전방 사단에서 맡는것을 선호했다.[3] 즉 오히려 든든한 빽이 있을 경우 2-3개 필수보직은 전방에서 근무를 하지, 이렇게 전방 근무경력이 아예 없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전방 근무는 없는 대신 특전부대 근무 경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국방부, 육군본부, 1군, 3군등 최상급부대에서의 참모 경력이 꽤 길다. 결론을 내리자면 김한선 장군은 특이하게도 전방부대 근무 경험이 단 한번도 없고 이는 본인이 원하는 바는 아니었을것이고 진급에 약점으로 작용했겠지만, 상급부대에서의 긴 참모 경력을 통해 지장(智將)으로 인정받아 소장까지 진급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경력 중간마다 지휘 보직을 전방에서 맡아 더욱 모양있게 경력 관리를 했으면, 지휘관으로 근무시 큰 사고가 없는 한 중장 이상까지도 진급했을 수 있다.

4. 정치 활동

2016년 2월 기사내용 향토사단인 53보병사단장 출신인 김한선(61) 전 육군 소장이 '토박이'를 내세워 부산 기장군 초대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 분리가 확정적인 기장군(현 선거구상 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한선 후보 2016년 6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 입당하여 안보안전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정한 경선이 담보되지 않차 경선에 참여하지않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1]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2] 경비소대장 재직 직후인 1981년에 대구시가 작할시로 승격했다.[3] 그대신 전방 사단 중에서도 비교적 서울과 가까운 1사단이나 25사단등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