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9:14:51

김견술


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고려 역대 태묘 배향공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edc89,#670000> 태조 배현경 · 홍유 · 복지겸 · 신숭겸 · 유금필 · 최응
혜종 박술희 · 김견술
정종 왕식렴
광종 유신성 · 서필
경종 박양유 · 최지몽
성종 최량 · 최승로 · 이몽유 · 서희 · 이지백
목종 한언공 · 최숙 · 김승조
현종 강감찬 · 최항 · 최사위 · 왕가도
덕종 류소
정종 서눌 · 황주량 · 최충 · 김원충
문종 최제안 · 이자연 · 왕총지 · 최유선
순종 이정공
선종 문정 · 류홍 · 김상기
헌종 -
숙종 소태보 · 왕국모 · 최사추
예종 류인저 · 윤관 · 김인존 · 위계정 · 왕자지
인종 김부식 · 최사전
의종 최윤의 · 유필 · 문공원
명종 윤인첨 · 문극겸
신종 조영인
희종 최선 · 임유
강종 최이 · 정극온
고종 조충 · 이항 · 김취려
원종 이세재 · 채정
충렬왕 허공 · 설공검
충선왕 홍자번 · 정가신
충숙왕 -
충혜왕 한악 · 이규 · 이조년
충목왕 -
충정왕 이암 · 이인복
공민왕 왕후 · 이제현 · 이공수 · 조익청 · 류숙
우왕 -
창왕 -
공양왕 - }}}}}}}}}

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고려 삼한벽상공신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개국공신
1등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2등
견권 능식 권신 염상
김락 연주 마난
3등
2천여 명(사서에 전하지 않음)
삼한공신
유금필 · 박술희 · 최지몽 · 왕식렴 · 박양유 · 김견술 · 서필
이상 배향공신
강공훤 · 강궁진 · 권행 · 금용식 · 김긍렴 · 김선평 · 김유렴 · 김인윤 · 김일긍 · 나총례 · 류차달 · 박지윤 · 소격달 · 왕경 · 염형명 · 원극유 · 윤신달 · 이금서 · 이능일 · 장정필 · 최정헌 · 한란 · 허선명
그 외 다수
}}}}}}}}}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 삼한공신
개국공(開國公) 극익공(克翼公)
김견술
金堅術
시호 극익(克翼)
생몰년 ?~ ?
약력 알찬(閼粲)
식부경(食部卿)
창부경(倉部卿)
태사(太師)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

[clearfix]

1. 개요

고려 초기의 문관이자 개국공신. 강릉 김씨 가문 출신이고 성종태묘가 제정되며 배향공신이 되었다.

2. 생애

고려사 태조 세가에는 성씨를 뺀 견술(堅術)로만 등장한다. 태조가 자신을 추대하여 궁예를 쫓아내고 고려를 건국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상을 줄 때 개국 공신으로 인정되었으며, 알찬 관등 내지 품계를 가진 상태에서 식부경 또는 창부경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혜종의 배향공신이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혜종의 배향공신인 박술희처럼 혜종의 지원 세력이었다가 정종과 왕식렴 일파에게 패했을 것으로 볼 가능성도 있다.

3. 대중매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국의 아침/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왕규(광주) 세력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제국의 아침에 내군 장군으로 등장했으며 배우는 이미 용의 눈물에서 이방간 역으로 김무생[1]과 호흡을 맞춘 김주영.[2]

왕규 일파의 '믿을맨' 역할로 나오며, 왕규 정권 후반부에는 고려 군부의 2인자 격인 순군부령까지 겸직하게 되는데 반대파인 왕식렴 일파에게는 당연히 경계의 대상이면서도 줄곧 상당히 고평가되었다. 무엇보다 본인에게 있어서는 군부 대선배인 박술희를 남모르게 존경하고 있다.

결국 왕규 일파가 왕식렴 일파와의 정쟁에서 패하여 모두 처형당할 때, 명천공[3]과 더불어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주군을 충실히 따른 죄밖에 없다'는 이유로 왕식렴이 그에게 왕요를 섬길 것을 권하자 비굴하지는 않되 목숨에 약간 미련이 있는 듯이 행동하면서 '왕규가 처형되면 자신이 장례를 치르도록 해 달라.'는 조건을 제시해서 허락을 받는다.

그러나 장례를 치른 직후에 자결하는데 이는 왕식렴 일파를 따를 뜻이 없음을 보이는 동시에 왕규에 대한 자신의 충직한 마음을 백성들에게 알림으로써 결과적으로 왕규를 부각하기 위함이었고, 개경의 백성들에 의해 장례가 치러진 후, 박술희와 함께 혜종의 공신으로 배향된다.
[1] 제국의 아침에선 왕규 역을 맡았다.[2] 평소 괄괄하거나 숙청당하는 악역(...) 역할을 자주 맡는 배우인데, 무신에서의 이원정 역이나 삼국기에서의 윤충, 대조영에서의 고사계 역처럼 충직한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러나 숙청당하는 역할만은 그대로(...). 이는 후에 조민수 역으로 출연한 정도전에서 역시 비슷하다.[3] 신라의 대표적 충신인 박제상의 후손이라서 상징적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