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부산 도시철도 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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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계획 승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또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법적 착공 포함 2 기본계획 미승인 및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중 혹은 ‘타당성 없음’ 판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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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4000호대 전동차 | ||||
노선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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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분류 | 도시철도 | |||
기점 | 안평역 | |||
종점 | 419정거장 | |||
역 수 | 5개 | |||
개업일 | 미정 | |||
소유자 | 부산광역시 | |||
운영기관 | 부산교통공사 | |||
사용차량 | 부산교통공사 4000호대 전동차 | |||
차량기지 | 안평차량사업소 |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6.60㎞ | |||
궤간 | 1,700㎜ 콘크리트 광궤[1] | |||
선로구성 | 복선 | |||
사용전류 |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 | |||
신호방식 | Kyosan Signal ATP/ATO | |||
선로최고속도 | 60㎞/h | |||
개통예정 | 미정. 안평 ↔ 419정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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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연장선. 4호선 말단부인 고촌역과 안평역의 위치가 기장군이긴 하지만 이 역은 철마면 끄트머리에 걸쳐 있다. 기장군의 중심까지 들어가려면 안평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안평역에서 기장읍내의 교리역까지 잇는 노선이 2009년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되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2. 경과
- 2010년 7월 14일: 부산광역시는 부산 경전철 계획으로 잡혀있는 15개의 노선 중 기장선, 사상하단선, 양산 도시철도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 2011년 7월 11일: 오규석 기장군수와 기장군 의원이 부산시청으로 가서 허남식 시장과 기장선에 관련된 면담을 나누었다. 면담에서 의원은 "빨리빨리 추진하죠!" 라고 했고, 허 시장은 "돈이 부족해서 4호선 연장이 힘든데... 그래도 검토해보겠습니다. "고 하였다.
- 2011년 10월 26일: 기장군청이 사업비 중에서 10%(300억 원)를 군비로 부담하겠다고 부산광역시에 제안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기장군은 교리쪽에만 치중되어 기장 시가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해한다는 점을 수용해서 기장 시가지를 둘러 기장역을 찍고 교리로 가는 노선 방안을 내세웠다.
- 2012년 9월 3일: 기장선의 기존노선안을 새 노선안으로 바꾸면서 정거장 수와 주민의 편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 새 노선안이 나왔다. 새 노선안은 비용편익분석(B/C)도 저번보다 높게 나와 전에 비해서 청신호가 커졌다. 다만 부산시가 여러 경전철들을 만들려고 해서 예산이 부족한 건 흠이다.
- 2012년 11월 1일: 부산시가 기장선에[2] 관련된 자료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 2012년 12월 26일: 기장선이 국토해양부의 투자 심사를 통과하였다.
- 2013년 4월 16일: 기장군은 기획재정부가 이달 중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기장군은 고리원전 문제 등으로 재정부가 좋게 평가할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 2013년 5월 21일: 기장군은 기획재정부가 기장구간 연장 건설문제를 2013년 5월 27일에 심의하기로 했다고 언급하였다. 심의가 통과되면 2013년 11월에 추진 여부가 결정되며 순조롭게 진행만 된다면 2015년에 착공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노선의 길이는 기초조사안 기준으로 6.6km이다.
- 2013년 10월 말: 기장읍의 박인대 부산시의원이 KNN의 인터뷰에서 고가도로로 지어지는 기장선의 소음 문제를 제기하였다.
- 2013년 10월 27일: 기장군과 부산교통공사는 가칭 일광역[3]까지 이어지는 기장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장이 만약 확정된다면 기존 교리역에서 일광지구까지 1.3㎞가량 더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기존 3348억 원에 400억 원이 더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기장군은 이용객이 저번보다 6000여명이 증가한 2만 1천명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 2014년 6월 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된 기초단체장이 인터뷰에서 기장선을 반드시 건설해서 기장군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의견을 말했다.
- 2014년 11월~2015년 초반기: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가 되지 않았고 정부 내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정상 추진을 장담하기 어렵게 되면서 소식이 끊겼다가...# ##
- 2015년 10월 25일: 기장군은 안평 ~ 교리 구간에서 일광신도시 구간 두개역을 신설 연장하는 방안으로 노선을 수정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2013년과 다르게 일광신도시가 확정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신계획안이다.
- 2016년 5월 13일: 기장선을 공약으로 내건 지역구 국회의원 윤상직[4]이 기장선 유치 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하는 기장군 공무원에게 기장선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할 일이라며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다. 특히 도시철도 같은 대형 사업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의 큰 노력이 필요한데 서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점이 크게 우려된다.#
- 2016년 5월 24일: 기장군 안평에서 일광택지지구 7.1㎞ 구간의 기장선도 각각 3천755억원의 사업비로 건설해 동부산권 외곽지역을 연결한다는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가 나왔다! 사실상 안평~일광 으로 추진하는 듯 하다.# #
- 2016년 6월 1일: 일광까지 연장한 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도 결과가 부정적이라는 부산일보의 보도가 있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6년째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 2017년 3월 24일: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따르면 건설 우선순위 5순위로 지정 되었다. # 부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4호선의 연장으로 인해 아예 새롭게 시작하는 타 노선보다 예산이 덜 들어가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서부산 개발에 따른 5호선, 양산선, 강서선에 우선순위가 밀려 2025년 이후 추진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기껏 다시 받은 예타도 부정적이고 10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 - 2017년 6월 16일: 드디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했다.
- 2017년 6월 22일: 그러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다는 KNN 보도가 나왔다. 도시철도 기장선 유치 무산 2017년 6월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안에 대해서 다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하여 착공까지는 10년 이상 더 걸릴 것 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 이에 오규석 기장군수는 원전 사고 때 기장군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장선에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2018년 6월에 다시 예타를 받기로 했다.
- 그러나 6월 25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B/C 0.912를 받은 기장선은 조사에서 제외됐고 트램노선인 강서선은 유일하게 B/C값 1을 넘었지만 김해공항 확장건으로 심사 보류, 정관선은 B/C 0.981로 탈락, 송도선은 계획이 정비되어있지만 부산시 자체 B/C 값 조차 낮은 상황이며, C-Bay-Park선은 북항재개발과 연계된 계획이 완비되지 않아 강서선과 마찬가지로 조사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다. 이렇듯 부산 경전철 추진 노선 대부분이 조사대상에도 오르지 못하거나 탈락하면서 큰 정책적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추진이 한참 미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
- 2019년 3월 14일 부산일보 기사를 통해 신도시 교통대란, 원전사고 대비 등의 명분으로 재추진을 시도중임을 밝혔다. “두 번 실패는 없다”… 기장군, 기장선·정관선 재추진 여전히 지역 주민의 뜨거운 이슈임을 보여주듯 2020년 21대 총선에서 기장선과 정관선, 동부산선 유치를 공약한 후보가 당선 되었다.
- 2020년 12월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2차) 관련 공청회에서 추진순위 7순위로 알려졌다.
- 2021년 12월 기장군에서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재신청을 건의했다.
- 2023년 8월에 기장군에서 정관선과 함께 기장선을 한번 더 조기 추진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3. 반응
기장군 입장에서는 무조건 연장하려고 한다. 당장 위의 경과를 봐도 알 수 있다. 현재 기장군에서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 사고시 안전한 대피 수단 확보[5]를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이다.정관신도시 주민들은 언제 할 지 모르는 부산 도시철도 정관선 대신 S자 노선이라도 좋으니 일광지구까지 예정되어 있는 기장선을 장안읍을 거쳐서 정관신도시까지 연장해달라 요구했었다. 다만 2020년 부산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추진순위에서 노포~정관선이 기장선보다 우선추진순위가 되었고, 2023년 7월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에 최종 선정 되며 기장선의 정관신도시 연계 역할은 퇴색되었다. 다만, 기장군은 정관선에 이어 기장선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간이 좀 흐른 후 기장과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에서 서금사동, 반송, 반여동, 안평리 이외는 동해선이 기장역, 일광역[6] 등에서 이미 충분한 공급을 하고있어서 4호선의 기장 연장은 사실상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4호선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많이 잠잠해졌다. 다만, 동해선을 이용해도 동래 이북지역, 서금사동, 해운대 북부, 반송은 4호선과 연계가 더 빠르긴 하다. 게다가 배차간격은 4호선이 훨씬 짧은데다 동해선은 배차간격 문제로 혼잡한 편이라 기장선 연장 이점이 확실히 있다.
4. 기대 효과
- 동래구, 서금사동, 석대동, 반송 지역에서 기장읍 및 일광신도시로 한번에 갈 수 있다. 물론 현재 동해선이 동래구인 동래역, 안락역 등에서 기장역으로 한번에 연결되지만 배차간격이 길고 해운대를 거쳐 돌아가기 때문에 4호선이 유리할 수 있다. 반송 지역에서 기장읍의 공기관, 기장시장 등으로 가려는 수요도 의외로 꽤나 된다.
- 동해선과 직접환승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낙민역에서 동해선 동래역으로 간접환승을 해야 한다. 동해선 역시 오시리아 역세권 개발 및 울산 연장, KTX 기장역 정차 확정 등으로 인해 인해 수요가 점점 느는 추세이므로, 4호선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4호선 석대역의 제2센텀시티가 개발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 동래구에서 멀리 떨어진 서금사동, 반송동, 안평리 주민들이 기장역에서 동해선으로 환승해 울산 시내 및 동부산관광단지 방면으로 단번에 갈 수 있다. 더군다나 추후 석대동에 제2센텀시티가 개발된다면 더욱 중요성이 증가할 것이다. 단적인 예로, 4호선 영산대역에서 동해선 오시리아역으로 갈 경우 굳이 미남행으로 가 교대역, 낙민역, 거제역에서 환승하는 우회하는 선형으로 가야하지만, 기장 연장시 기장역으로 바로 가 동해선 환승 후 부전역 방면으로 1정거장만 가면 된다.
-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대피 수단이 될 수 있다. 현재 동해선이 발전소 바로 앞의 월내역을 지나기는 하지만 동해선은 유인운전에 배차간격도 길다는 문제가 있어서 무인운전에 배차간격도 짧은 4호선이 대피에 더욱 유리하다.
5. 연장 역목록
- 기장역과 안평역을 제외하고 모든 역명은 가칭이다.
역번 | ㎞ | 역명 | 승강장 | 환승노선 | 소재지 | ||
형태 | 횡단 | ||||||
419 | 419정거장 | 기장군 | |||||
418 | 418정거장 | ||||||
417 | 교 리 | 校 里 | |||||
416 | 기 장 | 機 張 | ● 동해선 | ||||
415 | 서 부 | 西 部 | |||||
414 | 6.60 | 안 평 | 安 平 | │■│(지상3층) | ○ |
6. 여담
부산서면포럼과 초읍·당감선 지하철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등 일부 시민단체들은 4호선의 초읍 및 당감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 미남역 이후 연장 구간은 기장선보다도 우선순위가 밀리고 있긴 하지만 일단 전부 실현되면 기장읍내 주민들은 환승 없이 서면까지 4호선만으로 다이렉트로 이동 가능하며[7], 초읍동과 당감동 주민들 역시 서면이나 기장군, 더 나아가 울산까지도 보다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진다.[1] 도시철도건설규칙(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해진 고무차륜 경전철의 궤간이다.[2] 부산시는 기장선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다.[3] 동해선 일광역과는 다른 별개의 역이다. 4호선 일광지구 연장안에 따른 위치는 삼성리 일광해수욕장 앞이며 여기서 말하는 일광은 기장일광도시개발사업 문서에서 볼 수 있는, 현재는 시가지가 조성되지 않은 신도시 지역이다. 기존 일광역과 일광해수욕장 기준으로 서쪽이다.[4] 발언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다.[5] 무인 운전이므로 방사능 사고의 대피수단으로 매우 유용하다.[6] 특히 기장역은 동해선 순수 승하차량 최상위권역일 만큼 기장읍 주민들의 의존 수요가 높다.[7] 다만 현재 동해선이 기장~부전역까지 잇고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