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플레잉 카드로 즐기는 카드 게임중 하나이다. 정식(?) 제목은 계급 트럼프가 아니고 사람이나 학교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나[1], 여기서는 계급 트럼프로 정리한다.2. 상세
기본 플레이 방법은, 플레잉 카드에 계급을 매겨 서로 내서 계급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이기는 단순한 심리전 카드게임이다. 카드를 나누는 방식은 원카드와 동일. 카드를 섞어서 5장씩 가진다.킹(왕),퀸(왕비),잭(귀족)은 당연히 기존 킹, 퀸, 잭카드를 이용하며 피플(시민)은 숫자에 따라 그 등급이 결정된다. 우선 A가 가장 높은 시민이며, 그 아래로 차례차례 숫자가 커질수록 계급이 하락된다.조커는 한 사람당 한장 지급된다. 게임을 할 땐 문양이나 색 등등은 무시된다.
상성관계는 우선 조커는 모든 카드를 이긴다. 킹은 퀸, 잭, 피플(시민)을 이기고, 퀸은 잭,피플을 이기고,잭은 피플을 이긴다. 피플은 아까 말했듯이 숫자가 작을수록 이긴다. 예로, 블랙진영 4 레드진영 10을 냈다면, 블랙진영이 이긴것이다. 같은 계급의 카드가 만나면 둘 다 버린다.
룰도 간단하고 심리전의 맛이 있어서 의외로 할만하다. 아직 명확하게 룰이나 그런 것은 정리되지 않았지만(지방마다 다르다.) 여기서는 대체로 공통적인 룰을 서술한다.
서양이 아닌 대한민국의 학생들이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 놀라운 카드게임이다.
3. 팁
의외로 이기기 쉬워 보이나, 한번 쓴 카드는 재사용 할수 없고 버려야 한다. 그래서 처음에 강한 카드를 왕왕 내면 나중엔 약한 카드밖에 남지 않아 상대에게 데꿀멍. 그래서 밸런스를 생각하고 조절하며 카드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조커는 두 번 사용 가능하다.계급 승격이 있는 판도 있다.
잭일 경우 퀸,킹으로 승격이 가능하다. 그 방법은 잭 - 퀸(혹은 킹)인 상태에서 졌다고 무조건 버리지 말고 시민카드 3장(2장인 판도 있음)을 희생양으로 버리면 퀸으로 승격이 가능. 단 이는 두 번만 할 수 있다. 킹은 한 번에 한해 5장을 버리면(4장인 판도 있음)승격할 수 있다. 승격된 카드는 킹이나 퀸으로 취급한다.
A,2 카드는 세 번에 한하여 혁명으로 승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혁명의 대가로 시민카드 7장을 버려야 한다.(5장인 판도 있다.)
3,4,5,6,7 카드는 승격을 하려면 신분상승 이벤트를 하면 된다. 잭,킹,퀸 카드와 만났을때 다섯 번에 한해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다. 그때 가위바위보를 이기면 A카드로 승격. 비기면 2로 승격. 지면 무효. 그리고 같은 피플끼리 만나면, 승격이 불가능하다.
나머지 카드들(조커, 킹, 퀸, 8, 9, 10 카드)은 어떤 방법으로도 승격할 수 없다.
[1] 예로, 계급전쟁, 계급투쟁, 트럼프전쟁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