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5F><rowcolor=#FFF><colcolor=#FFF> 두락 | |
🂡🂱🃑🃁 | |
디자이너 | 불명 |
인원 | 2명 |
플레이 | 20분 |
시스템 | 트릭 테이킹 계열 |
언어별 명칭 | durak, fool영어 дурак[1]러시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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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잉 카드를 이용한 트릭 테이킹 게임이다. 원래 2인부터 6인까지 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2인 기준으로만 설명한다.특이하게 52장의 표준 카드 덱이 아닌 2, 3, 4, 5를 제외한 36장의 카드를 사용한다.
2. 게임 진행
2.1. 카드 나누기
카드 나누기 | ||
🂠🂠🂠 🂠🂠🂶선 | 🂠🂹 | 🂠🂠🂠 🂠🂠🂠 |
여기서 뒤집힌 카드가 으뜸패 역할을 한다. 으뜸패란, 일반적인 서열을 깨고 내려놓을 수 있는 강력한 지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으뜸패가 결정나면 으뜸패 6을 들고 있는 사람은 그 카드를 모두에게 공개하고 다시 손패로 가져온다. 이 사람은 해당 게임의 선이 된다.
만약 플레이어들 중에 으뜸패 6이 없다면[2] 으뜸패 7, 그것도 없다면 으뜸패 8, 이런 식으로 가장 서열이 낮은 으뜸패를 찾아서 공개한다.
앞의 내용들은 첫 번째 판 기준으로, 두 번째 판부터는 승자가 선을 잡는다.
2.1.1. 카드 서열
으뜸패가 하트(♡)일 때 서열 |
으뜸패 |
높음🂱🂾🂽🂻🂺🂹🂸🂷🂶낮음 |
나머지 카드[3] |
높음🂡🂮🂭🂫🂪🂩🂨🂧🂦낮음 |
2.2. 공격과 방어
예시1: 첫 번째 공격과 방어(으뜸패: 하트♡) |
🃇공격 → 🃍방어 |
공격은 자신이 갖고있는 카드 6장 중 원하는 카드 1장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방어는 공격자가 낸 패에 맞춰 같은 문양의 더 높은 패 또는 으뜸패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공격자가 으뜸패가 아닌 문양의 카드를 냈다면 그 문양에서 보다 더 높은 숫자 또는 으뜸패를 낼 수 있다.[5]
예시2: 첫 번째 공방 이후(으뜸패: 하트♡) |
🃇공격 → 🃍방어 |
🂽공격 → 방어할 카드 없음 |
- 공격자는 중앙에 깔린 패와 같은 숫자로만 공격해야 한다.
- 공격자는 한 번에 6번까지 공격할 수 있다.
- 공격자는 방어자의 카드 수만큼 공격할 수 있다.
만일 방어자가 공격을 막을 수 없다면, 그동안 중앙에 내려놓았던 모든 카드를 가져온다.
경기가 끝나면 공격자, 방어자 순서로 손패 6장을 채운다.[6][7] 맨 밑에 깔린 으뜸패 표시 카드도 더미의 일부이므로 가져간다. 더미가 다 떨어지면 채우기 없이 손패로만 플레이한다.
공격이 성공했다면 공방이 유지되고, 실패했다면 서로 바뀐다.
3. 게임 종료
특정 경기가 끝났을 때,[8] 가장 먼저 카드를 모두 비운 사람 또는 팀이 승리한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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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보' 를 의미한다.[2] 더미 속에 있거나, 공개된 패가 하필 으뜸패 6인 경우 등이 있다.[3] 예시는 스페이드(♤)로 했지만 나머지 문양들도 같은 서열을 가지고 있다. 물론 으뜸패 이외의 두 가지 문양이 맞붙을 일은 없으니 고려할 필요가 없긴 하다.[4] 또는[5] 당연하게도 으뜸패를 내면 그 문양 중 보다 더 높은 숫자를 내야 한다.[6] 간혹 더미의 장수 부족으로 인해 카드를 보다 덜 먹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7] 방어자의 경우, 공격에 실패하는 등의 이유로 카드를 여럿 먹어서 6장 이상이 된다면, 카드를 먹지 않는다.[8] 즉, 경기 과정에서 패가 빈다고 무조건 승리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