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劍風. 판타지 장르나 무협지 장르에서 자주 보이는 설정이자 기술의 이름이다.이름 그대로 검을 이용하는 기술로 검사, 그중에서도 중급 이상의 검사들의 기본 소양으로 등장하는 기술이다.
검풍의 묘사는 칼을 휘둘러 일으키는 장풍과 같은 느낌이다. 검으로 일으키는 거라 형태가 날카로우며 절삭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다. 상급 이상의 검사들은 단지 검풍만으로도 상대를 찢어버린다는 설정도 있어 17:1 같은 상황에서 칼을 뽑아 검풍 한번 날려주면 상대가 검풍에 베이고 찢겨져 쓰러진다. 이러한 설정은 카마이타치와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다만 검풍이라고 만능은 아니며 검풍으로는 벨수 없는 물체를 이용해 방어하면 그만이다. 예를 들어 단단한 바위 뒤로 숨는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설정하기 나름이라서 작품내에서도 상위 5% 안에 드는 초일류 검사들은 검풍으로 바위도 조각내버리는 연출과 묘사가 들어간다. 특히 양판소의 전형적인 먼치킨 주인공은 당연하다는듯이 검풍으로 바위를 잘라버리기도 한다.
2. 매체에서의 검풍
2.1. 던전앤파이터
- 웨펀마스터(던전 앤 파이터): 45레벨 스킬 환영검무 난무와 막타에서 검풍을 발사하고 2차 각성 패시브를 습득하면 귀검사 영웅의 기술을 습득해 백스텝 커터에서 시란이 보여주던 검풍을 발사한다. 그리고 진 각성기 천제극섬에서 소검으로 다단히트 하는 검풍을 일으킨다.
- 시란: 환영검무 난무시 피니시의 검풍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왔고 백스텝 커터를 쓰면 역시 환영검무 피니시의 검풍이 쏘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