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1:11:26

용희명


<colbgcolor=#f1f3f5,#fff> 등장인물 입황성 · 구파일방 · 무림세가 · 십삼천
설정 입황성 · 구파일방 · 십삼천 · 무공 · 공월무
정연신/무공

龍僖冥
용희명
<colbgcolor=#330000><colcolor=#FFF> 이름 <colbgcolor=#FFF>용희명(龍僖冥)
별호 망검(亡劍)
용명신협(龍皿神俠)
씨족 한족(漢族)
나이 -
소속 입황성(入荒城) 신검대(神劍隊)
위계 자색
직책 신검단주(神劍團主) → 전대 신검단주[1]
무기 입신검(入神劍)[2] → ?
체질 반룡지체(半龍之體)

1. 개요2. 강함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의 등장인물. 입황성의 자색고수로 신검단의 단주이자 신검대의 대주이다. 동시에 일인전승 문파인 용환문(龍環門)의 전승자이며, 별호는 망검(亡劍).

고아 출생으로 기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교룡의 기운을 타고났으며 눈은 세로동공이고 뼈는 용골이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중원 유일의 반룡지체라고도 불린다.

성격이 상당히 괴팍하다. 마연적처럼 막나가거나 폭급한 성정은 아니지만 화려한 언변으로 상대를 조롱하고 상대의 위신과 체면을 농락하는 데 도가 텄다. 성명절기인 용환검조차 일부러 적을 농락하기 위해 화려하게 만들었다.[스포일러]

2. 강함

천하제일의 대방파인 입황성에서도 성주 다음가는 고수.[4] 입황성주나 북방의 투신같은 규격 외의 괴물을 제외하면 절세고수 중에서도 제일을 논한다.[5] 소림 방장, 무당파 장문인, 천극문주, 혈염교주 등과 함께 절세고수 최상위로 꼽힌다. 오죽하면 신검단주의 입신검(入神劍)이 강호 압제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

무지갯빛 무형검 용환검(龍環劍)이 성명절기라 할수 있다. 남궁가주를 초살할 때도 용환검을 썼고, 보통 용환검을 용희명의 전력으로 취급하나 공월무는 따로 있다. 정연신과 비무할 때 입신검에 용환검을 덧씌운 것이 그 일부.

강호에 군림하는 대방파의 수장들조차 용희명에 대해서는 치를 떨며 단신으로 맞상대하는 것을 몹시 꺼린다. 여러 대방파가 산재한 사천에서 오랜 세월 제일인으로 군림한 금시문주는 본인이 상성상 훨씬 유리한데도[6] 신검단주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해 피해 다니기 바빴고, 암야전주 역시 자색이 되기도 전의 용희명에게 호되게 당한 탓에 용희명이 제대로 움직일 힘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기 전까지는 이십 리 밖에서 화살만 쏘아댔다.

타고난 자질과 체질이 워낙 독보적이라 젊은 나이가 무색하게 경지가 몹시 높고 성장이 빠르다. 본인도 천재였고 마연적의 젊을 적도 목격한 전전대 신검단주 신천화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타고났다"고 표현했다.

북도의 강호인명록 3위에 위치해 있으며, 당대 천하제일검이다.[7][8]

잠깐동안 불완전한 상태로 북방에 현신해서도 기력을 대부분 잃은 정연신이 남제를 상대로 버티도록 보조하면서도 북도와 대등하게 맞서 싸운다. 서술을 보면 북도보다 미세하게 우위인 듯.

흑도에서 벌어진 마지막 회전에서는 잠시동안 염정, 법왕, 노반천자의 합공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버텨냈다. 명백한 열세였지만 육원성군이 포함된 절세고수 셋의 합공을 버텨낸 것. 그리고 염정에게 자신의 공월무, 용검망향을 꽂아 생사불명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3. 작중 행적

이전에는 정연신의 목표로 언급만 되다가 남궁세가와의 생사결에서 처음 등장한다. 남궁세가의 정예 무력대인 창궁검천단의 단주를 손쉽게 쓰러트리고 남궁가주와 생사결을 벌인다. 찰나의 경합으로 남궁가주를 격살하지만, 단번에 남궁가주를 처리하여 입황성의 위용을 높이려 했던 탓에 자신 역시도 상당한 내상을 입어 위기에 처한다. 이를 노린 십삼천 방파들에게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정연신의 도움으로 내상을 추스르고 상황을 정리하고 헤어진다.

이후 무룡회주, 암야전주의 회담 장소를 홀로 급습하여 두 십삼천주에게 치명상을 입혔지만 본인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내상을 입었다. 요양을 위해 정연신과 천주지문으로 떠난다. 정연신의 활약으로 천주지문에서 요양을 무사히 끝내고 정연신에게 사문의 미완성 경공을 전수해준다. 요양이 끝난 뒤 정연신과 헤어지며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이후 팽가의 지원 요청을 받아 하북으로 떠났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여령주와 남궁제일검, 암야전주를 위시한 십삼천에 포위당한다. 그리고 여령주의 계획을 듣고난 후 입황성의 기치를 잠시 접어두고 모든 힘을 결집하기로 결심하여 신검단 십칠대 대주들을 전원 십전문으로 소집한다.신검단 어셈블

신검단을 소집시킨 후에 십삼천의 세 절세고수의 포위를 뚫고 도망쳐 계속 쫒기는 중. 산공독을 먹은 데다 신검대원 한 명을 옆구리에 낀 상태로도 압도적인 무력을 뽐내며 자신을 포위하는 십삼천의 고수들을 일천 명 넘게 학살한다.

천라지망에 몹시 오랫동안 시달린 탓에 기력이 거의 소진된 채로 다시 남궁제일검과 맞닥뜨리지만 때마침 나타난 정연신의 도움으로 한차례 숨을 돌린다.

이후 자금성에서 정연신의 자색 승단에 도움을 주고 괴력난신들을 억제하기 위해 임무를 나가면서 강호의 일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상황이다. 현재 입황성에서 가용 가능한 유일한 자색이 정연신인 만큼 섬예에게 강호를 일임할 만큼 신뢰를 품었다고도 볼 수 있다.

입황대전이 끝났을 즈음에 마연적과 협공해 교룡을 토벌했다. 이후 신천화와 함께 이형공허를 통해 문 너머로 들어온 정연신과 재회, 신천화, 마연적과 함께 섬예의 무공을 다듬어 준다.

북방에서 벌어진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 정연신에게 신검단주 자리와 입신검을 완전히 넘겨준 후, 검단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서 문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4. 기타

  • 절세 경지란 곧 미치광이의 세계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무공을 펼치는 방식이 조롱에 가까워 상대방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해준다. 북명권후를 일만초식으로 조롱하여 주화입마를 입히고 북도에게는 네 칼질은 싸움이 아니라 조롱이기에 존중해주지 않겠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 예전에 마연상에게 혼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다.


[1] 635화에서 정연신에게 입신검을 건네주며 전대로 물러난다.[2] 신검단주의 직위를 상징하는 검.[스포일러] 사실 다른 이유가 있었다. 용희명의 머릿속은 욕구와 갈등으로 가득하며, 그런 자신을 속이고 사람으로 남기 위해 변검과 환검에 주력한 것. 때문에 단순한 반룡지체가 아니라 사람으로 변한 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돈다.[4] 반로환동해 전성기 시절을 뛰어넘은 마연적과는 완전히 대등한 경지이다.[5] 입황성주나 북방의 투신은 신검단주에 근접한 고수들인 천극문주와 암천제의 합공조차 감당할 수 있다.[6] 용희명은 교룡의 기운을 타고났으며, 금시문주는 교룡을 잡는 영물 금시조를 본딴 무공을 사용한다.[7] 1위는 입황성주, 2위는 소천무적이다.[8] 입황성주는 확고한 천하제일인이기에 검을 씀에도 일반적으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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