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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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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dcdcdc> 강남 1970 (2015) Gangnam Blues | |
장르 | 액션, 범죄, 느와르, 시대극, 드라마,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
감독 | 유하 |
각본 | |
제작 | 김영준, 유정훈 |
프로듀서 | 한길로, 박선영 |
출연 |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 외 |
촬영 | 홍승혁, 김태성 |
조명 | 이준일, 김경석 |
동시녹음 | 이지수 |
편집 | 박곡지 |
음향 | 이승엽 |
미술 | 강승용 |
음악 | 조영욱 |
제작 기간 | 2014년 4월 16일 ~ 2014년 8월 31일 |
제작사 | (주)모베라픽쳐스, (주)쇼박스 |
배급사 | (주)쇼박스 |
개봉일 | 2015년 1월 21일 |
상영 시간 | 135분 (2시간 15분 7초) |
월드 박스오피스 | $16,191,434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192,172명 (최종)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2015년 1월 21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1970년,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을 무대로 어릴적부터 가난하게 자란 두 젊은 건달 김종대(이민호), 백용기(김래원)가 강남 개발을 둘러싼 이권싸움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느와르물이다.2. 예고편
1차 예고편 | 2차 예고편 |
3. 시놉시스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 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4. 출연진
- 이민호 - 김종대 역
고아 청년으로, 식구라고는 고아원에서 알고 지낸 의붓형 용기가 전부다. 넝마주이 생활의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자집마저 용역업체들이 끌고 온 크레인에 의해 무너진 후, 조폭 두목 길수를 중심으로 한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작전에 얽혔고 그곳에서 용기를 잃어버렸다.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준 길수네 집에서 그의 양아들로 살고 있었지만 잘 살고 싶다는 야망 때문에 건달 생활에 발을 들였고 돈과 권력의 맛을 느끼며 야망은 점차 커져만 간다. 길수의 딸 선혜를 짝사랑하지만 의붓남매란 관계 때문에 애써 동생으로만 여긴다.
- 김래원 - 백용기 역
종대의 의붓형. 고아원에서 알고 지낸 의붓동생 종대를 친동생처럼 여긴다. 어느 날, 건달들의 전당대회 훼방작전에 얽히게 됐고 현장을 보는 순간 아랫배가 묵직해져[1]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현장을 떠나버렸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도중 건달들이 들이닥치자 황급히 문을 걸어 잠근다. 이후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건달들이 철수하는 사이 종적을 감춰버렸고 3년 후 명동파의 중간 보스로 권력의 중심에 우뚝 선 종대하고는 적으로 재회한다. 하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그대로였기에 남들 앞에서만 적대시했고 뒤에선 남몰래 의붓동생을 돕기 시작한다.
- 정진영 - 강길수 역
한때 잘나가는 건달 조직 두목이었지만 지금은 조폭 인생을 모두 청산하고 세탁소 일을 하며 평범하게 사는중. 가족으로는 외동딸 선혜가 있다.[2] 어느 날 의붓형마저 잃어버리고 오갈곳 없이 쩔쩔매는 종대를 자기집에 데려와 양아들로 삼는다. 하지만 그가 건달 생활에 심취해 삐뚤어지는걸 보고는 누구보다도 안타까워 하며 그의 범행을 뒤집어쓰고 자수한다.
- 김설현 - 강선혜 역
길수의 외동딸이자 종대의 의붓동생. 종대를 친오빠처럼 잘 따른다. 자신을 향한 종대의 짝사랑을 전혀 모른 채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도박에 중독된 남편에게 손찌검을 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을 안 종대는 선혜의 남편을 찾아가 처음에는 사업자금을 대주면서 선혜를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말로 좋게 끝냈지만, 폭행의 정도가 더 심해져서 결국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 결국 종대는 뚜껑이 열려 남편을 밟아버린다.
- 이연두 - 주소정 역
- 한재영 - 박창배 역
- 유승목 - 서태곤 역
정화당 전 의원. - 엄효섭 - 김 부장 역
중앙정보부장. - 정호빈 - 양기택 역
명동상사 전무. - 최진호 - 박승구 역
정화당 재정위원장. - 최병모 - 문 과장 역
시청 도시개발과장. - 이석 - 춘호 역
- 김지수 - 민성희 역 (특별출연)
- 지대한 - 장덕재 역
영등포나이트 이사. - 허성민 - 재필 역
- 박민규 - 철승 역
- 윤종화 - 화상 역
- 김유연 - 점순 역
- 곽민호 - 민규 역
- 서우진 - 정민 역
- 장인호 - 명춘 역
- 김대종 - 병삼 역
- 박혁민 - 경표 역
- 정찬우 - 남순철 역
- 전배수 - 구 사장 역
- 박팔영 - 허 회장 역
- 박기륭 - 박장군 역
- 최귀화 - 남순철파 건달 1 역
- 유정호 - 영등포 중간보스 2 역
- 송부건 - 현 영등포 간부 1 역
- 서윤선 - 현 영등포 간부 2 역
- 류성훈 - 현 영등포 간부 6 역
- 신창수 - 구 영등포 덩치 1 역
- 정수한 - 구 영등포 덩치 2 역
- 노수성 - 구 영등포 덩치 3 역
- 서진욱 - 박승구 십인회 역
- 주희중 - 춘호 족쟁이들 역
- 유필란 - 고관대작부인 역
- 장혁진 - 고물상주인 역
- 황성웅 - 춘호 족쟁이들 역
- 서현석 - 천변가 고교생들 역
- 윤종원 - 명동파 건자재 건달 1 역
- 송진우 - 명동파 건자재 건달 2 역
- 박광재 - 무덩가 명동 덩치 1 역
- 서왕석 - 무덩가 명동 덩치 2 역
- 임승준 - 무덩가 명동파 역
- 이진권 - 무덩가 명동파 역
- 이선구 - 무덩가 명동파 역
- 김철윤 - 무덩가 영등포파 역
- 김흥태 - 무덤가 영등포파 역
- 조선기 - 무덤가 영등포파 역
- 김경태 - 짬뽕국물 지주 역
- 서병철 - 나이트클럽 형사 1 역
- 이성우 - 구사장 패거리 2 역
5. 흥행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국제시장 (2015년 3주차) | → | 강남1970 (2015년 4주차) | → | 빅 히어로 (2015년 5주차) |
손익분기점은 300만 관객으로,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하였으며 개봉 6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8일차에는 같이 개봉한 빅 히어로와 동시에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2주차부터 빅 히어로, 국제시장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으며, 개봉 3주차에는 여전히 주말 7만 관객 이상을 유지하는 빅 히어로, 국제시장과 달리 간신히 5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부진한 흥행세를 보여주면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비롯한 설 연휴 극장 개봉작들이 개봉하면 곧바로 상영관이 치워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종 성적은 219만명으로 해외 판매 및 IPTV와 VOD 등 2차 시장을 통해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겼다. 총 제작비 100억에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임을 감안하면 겨우 손익분기점의 반타작을 약간 넘긴 수준이기에 한국 흥행은 실패인 셈.[3]
또한 CGV 리서치 센터 통계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소위 남자들의 영화로 정평이 난 유하의 작품에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중 20대 여성의 비율이 41.4%를 차지했다. 이는 20대의 관심을 받는 배우들이 출연한 덕분으로 분석되며 강남 1970은 20대 39.7%, 30대 29.2%, 40대 21.6%, 50대 6.9%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이유는 2009년 꽃보다 남자 이후 매년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춘 이민호가 2008년 이후 7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유독 20대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관객층 비율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2014년 칸국제영화제 마켓 한국 영화 중 수출 대표작으로 꼽히면서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손익분기점을 넘게 해준 작품으로 한류 배우 이민호의 위상을 보여주었으며 이민호의 인기를 타고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6.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60% | 관객 점수 53%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2 / 5.0 | 관람객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6.8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0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33.21%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
{{{#!wiki style="display:103760"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03760;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3760|{{{#!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5.84 / 10 | 관람객 7.76 / 10 | 네티즌 7.16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5.84 / 10 | 관람객 7.76 / 10 | 네티즌 7.16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7.5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4% |
호흡 조절이 못내 아쉽다.
거리에 나선 청춘의 사연에 강남 개발의 비화가 더해지니 활력 넘친다. 하지만 생산적 생략보다는 무모한 압축을 선택해 지나치게 숨 가쁘다. 배우들은 제 몫을 다했지만, 유하 감독 특유의 정서는 지켜내지 못한 것 같다.
김현민 | ★★★☆ (영화 저널리스트)
거리에 나선 청춘의 사연에 강남 개발의 비화가 더해지니 활력 넘친다. 하지만 생산적 생략보다는 무모한 압축을 선택해 지나치게 숨 가쁘다. 배우들은 제 몫을 다했지만, 유하 감독 특유의 정서는 지켜내지 못한 것 같다.
김현민 | ★★★☆ (영화 저널리스트)
강남은 핑계, 진부한 조폭 액션만 남았다.
유하 감독은 뉴욕 마피아 스토리를 국산화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1970년대 강남은 좋은 설정이었다. 하지만 스토리의 디테일도, 전달력도 떨어진다. 피칠갑 사시미 액션과 불필요한 베드신들, 진부한 조폭 드라마는 피로감만 남긴다.
이숙명 | ★★★ (영화 저널리스트)
유하 감독은 뉴욕 마피아 스토리를 국산화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1970년대 강남은 좋은 설정이었다. 하지만 스토리의 디테일도, 전달력도 떨어진다. 피칠갑 사시미 액션과 불필요한 베드신들, 진부한 조폭 드라마는 피로감만 남긴다.
이숙명 | ★★★ (영화 저널리스트)
폭력이 남긴 잔상만이
땅과 돈, 욕망과 폭력이 엉킨 핏빛 역사로 창궐한 강남 신화에 대한 고찰. 소재는 흥미롭지만, 거미줄 같은 관계도를 그려내는 과정이 치밀하기보다 복잡하게 꼬여있는 형태로 보인다. 결국, 강렬한 자극이 남긴 잔상만이 존재한다.
이은선 | ★★★☆ (매거진 M 기자)
땅과 돈, 욕망과 폭력이 엉킨 핏빛 역사로 창궐한 강남 신화에 대한 고찰. 소재는 흥미롭지만, 거미줄 같은 관계도를 그려내는 과정이 치밀하기보다 복잡하게 꼬여있는 형태로 보인다. 결국, 강렬한 자극이 남긴 잔상만이 존재한다.
이은선 | ★★★☆ (매거진 M 기자)
앞선 거리에 못 미친다.
말죽거리의 잔혹함과 비열한 거리의 욕망이 결집된 강남. 대한민국의 현재를 설명할 단서. 상징적인 시대와 지대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시도지만, 그 구현에 있어서는 앞선 전작들에 못 미친다. 너무 과했고, 다소 뒤떨어졌다.
이화정 | ★★★ (씨네21 기자)
말죽거리의 잔혹함과 비열한 거리의 욕망이 결집된 강남. 대한민국의 현재를 설명할 단서. 상징적인 시대와 지대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시도지만, 그 구현에 있어서는 앞선 전작들에 못 미친다. 너무 과했고, 다소 뒤떨어졌다.
이화정 | ★★★ (씨네21 기자)
강남 개발 '액션' 비망록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마지막 편답게 가장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채워냈다. 전작들의 섬세한 감정선보다 강남 개발 비화를 엮어낸 굵직굵직한 서사가 도드라진다.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 빠른 전개 덕에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진다.
나원정 | ★★★☆ (맥스무비 기자)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마지막 편답게 가장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채워냈다. 전작들의 섬세한 감정선보다 강남 개발 비화를 엮어낸 굵직굵직한 서사가 도드라진다. 숨 돌릴 틈을 주지 않는 빠른 전개 덕에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이 결코 길지 않게 느껴진다.
나원정 | ★★★☆ (맥스무비 기자)
스타일도 70년대
박평식 | ★★ (씨네21)
박평식 | ★★ (씨네21)
강남의 말론 브랜도를 꿈꾸었으나 이민호의 기럭지만 오롯이 남았다
윤혜지 | ★★☆ (씨네21)
윤혜지 | ★★☆ (씨네21)
결국 가장 악질인 쓰레기가 그 땅을 차지했다는 이야기
이용철 | ★★★ (씨네21)
이용철 | ★★★ (씨네21)
거리 3부작을 넘어 정치, 조폭, 땅을 엮는 야심만큼은 대단
주성철 | ★★★☆ (씨네21)
주성철 | ★★★☆ (씨네21)
자극은 강렬하나 울림은 새롭지 않다. 이젠 사극이라 할 판
황진미 | ★★★ (씨네21)
황진미 | ★★★ (씨네21)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없이 온통 비릿하다
이동진 | ★★ (씨네21)
이동진 | ★★ (씨네21)
7. 고증 및 역사적 사실
전체적으로 고증에 신경을 썼으나 일부 장면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양복의 핏이나 칼라의 폭 등 옷은 당시와 조금 다르다.
- 앞부분의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은 옛날 도색 객차를 잘 재현했다. 그런데 끝의 터널 장면에서는 레일을 받친 침목이 콘크리트 침목이다. 당시는 말 그대로 나무로 만든 침목이었다.
- 신탄진 담배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미묘하게 글자체나 디자인이 다르다.
- 경부고속도로 뚫는 데 2년 걸렸다고 하나 실제로는 5개월 더 걸렸다.
-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가 프레디 아길라의 아낙과 함께 주 테마로 나오는데, 혜은이의 노래는 1979년에 나왔다.
- 종기와 용대가 살던 판잣집이 철거되는 장면에서 포크레인이 등장하는데, 1960년~1970년대 한국에서는 포크레인이 도로나 항만 같은 사회간접자본 건설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중장비였기에 판잣집 철거에는 쓰지 않았다.
- 유흥주점에서 김지수가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이시다 아유미가 1969년에 발표했으며, 일본 노래 방송을 꺼렸던 그 당시의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았던 노래였다.#
8. 무삭제판
2015년 6월 말에 발매한 블루레이에는 무삭제판이 수록됐다. 무삭제판은 극장판에 비해 상영 시간이 6분 남짓 길다. 앞으로 정식 감독판이 따로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코멘터리에서 감독 자신이 무삭제판을 '감독판'으로 부른 적이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무삭제판이 감독판의 성격을 지닌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넝마주이 시절에 백용기가 학생들 삥을 뜯다가 도리어 쫓기는 씬.
- 강길수(정진영)의 집에 처음 온 날 밤 강선혜(김설현)가 김종대에게 이부자리를 갖다 주는 씬.
- 양기택(정호빈)이 편애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선배 건달들이 요정 주차장에서 용기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씬.
- 민 마담(김지수)과 종대가 동침한 후 대화를 나누는 씬. 이민호는 베드씬이 없지만 여기에서는 웃통이나마 벗고 있다.
- 김래원과 이연두의 베드신에서 일부 안나오던 신이 추가되었다.
- 선혜가 남편에게 끌려나와 집에서 쫓겨나는 씬. 극장판에서는 이런 직접적인 폭행 묘사가 없다.
- 도곡동 일대의 땅을 보러 간 씬 중에서 종대가 민 마담에게 자신의 몫을 부탁하는 컷. 극장판에서는 용기와 둘이서 간 것처럼 묘사된다.
- 종대와 민마담의 키스
9. 소설판
10. 여담
- 유하의 폭력 3부작에 해당하는 영화로[4] 예고편에서부터 과격한 액션을 보여준다. 다만 2012년에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하울링이 개봉했을 당시에는, 하울링을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의 도시 3부작의 완결판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당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김래원에게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고, 김래원의 명작이라 할 수 있는 해바라기에서의 무자비한 액션씬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해바라기에서 나가라며 살려준 병진(지대한 분)이를 다시 만난다.[스포일러]
- 2015년 1월 27일, 설현은 100만 돌파 공약으로 '사뿐사뿐' 의상 댄스를 보였다.
- 중국 버전은 대한민국 버전과 결말이 다르다.
- 영화 주제곡은 필리핀 가수 프레디 아길라(Freddie Aguilar)의 아낙(Anak)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 영화의 제목을 패러디한 'LH1970', '광명'이 나왔다. #
[1] 아까 버스 타면서 마신 우유 때문인 듯 하다.[2] 아내는 이미 사망했다. 호적 등본에 의하면 1960년 9월 2일 사망으로 기록되었다.[3] 쇼박스는 이 해 한국 영화 시장에서 최고 실적을 냈다. 쇼박스는 ‘내부자들’을 비롯해 한 해 동안 7편의 한국 영화를 배급해 6편을 성공시켰다. 1000만명을 돌파한 ‘암살’(1270만명)을 비롯해 ‘강남1970’(219만명) ‘조선명탐정: 놉의 딸’(387만명) ‘극비수사’(286만명) ‘사도’(624만명) 등이 손익분기점을 넘었다.[4] 전작은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2006).[스포일러] 그리고 결국 김래원과 이민호 둘의 손에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