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내륙선에 있는 동명의 역에 대한 내용은 강구역(북부내륙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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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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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역 | ||
포항 방면장 사 ← 7.6 ㎞ | 영덕 방면영 덕 6.6 ㎞ → | |
역명 표기 | ||
동해선 | 강구 Ganggu 江口 / [ruby(江口, ruby=カング)] | |
주소 |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산로 67 (화전리) | ||
역 코드 | ||
한국철도공사 | 522 | |
관리역 등급 | ||
배치간이역 (포항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1] | ||
운영 기관 | ||
동해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동해선 | 2018년 1월 26일 | |
2025년 1월 1일 | ||
철도거리표 | ||
부산진 방면장 사 ← 7.6 ㎞ | 동해선 강 구 | 삼척 방면영 덕 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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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강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강구역사와 강구항, 영덕대게를 형상화했으며, 강구역 개통 직후 영덕역과 월포역 스탬프와 함께 제작되었다. 역무원이 근무하는 평일 8:30 ~ 17:30 사이에 날인 가능하다. |
구불거리는 오십천 물길을 형상화
시원스럽게 붓을 휘갈긴 독특한 모습
강구역은 2018년 1월 개통한 동해선의 보통역으로 동해선 영덕 연장구간 중 유일한 단선 승강장 역이다. 잘 갈린 먹을 붓에 충분히 묻혀 시원스럽게 휘갈긴 모습의 역사. 정면에서 보면 (ㄱ)자로도 보이는 역사 외벽 아래 쓰인 강구역 역명판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작지만 세련되고 깨끗한 모습의 강구역은 구불거리는 강의 물길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바로 강구항을 상징하는 모습이다. 강구항은 주왕산에서 흘러나오는 오십천 계속의 맑은 물이 동해바다로 흘러가기 전 만나는 작은 포구이다. 역명의 유래가 된 지명 역시 강구, 즉 오십천 하구라는 뜻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시원스럽게 붓을 휘갈긴 독특한 모습
강구역은 2018년 1월 개통한 동해선의 보통역으로 동해선 영덕 연장구간 중 유일한 단선 승강장 역이다. 잘 갈린 먹을 붓에 충분히 묻혀 시원스럽게 휘갈긴 모습의 역사. 정면에서 보면 (ㄱ)자로도 보이는 역사 외벽 아래 쓰인 강구역 역명판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작지만 세련되고 깨끗한 모습의 강구역은 구불거리는 강의 물길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바로 강구항을 상징하는 모습이다. 강구항은 주왕산에서 흘러나오는 오십천 계속의 맑은 물이 동해바다로 흘러가기 전 만나는 작은 포구이다. 역명의 유래가 된 지명 역시 강구, 즉 오십천 하구라는 뜻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산로 67 (화전리) 소재.
2021년 10월 8일부터 월포역과 함께 매표 업무를 중단하고 차내취급역으로 변경되었다.
2. 역 정보
강구역 조감도 |
한국철도공사와 영덕군 측은 2017년 2월 20일 역 위치의 변경을 요구했으나 국가철도공단 측은 공사가 막바지에 들었다는 이유를 들어 설계변경을 거부했다. #
동해선의 비전철 공사로 개통 예정이었던 영덕-삼척 구간이 국가균형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전철화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되어 전철화로 변경되면서 포항-영덕 구간 또한 전철화가 확정되었다.
2023년 12월 완료 예정이던 전철화 사업이 1년 연장된 반면, 무궁화호 디젤동차 폐차는 예정대로 2023년 12월에 진행된다. 그리하여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포항역~영덕역 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체운송버스가 포항역의 KTX/SRT 시간에 맞추어 상하행 각 6회 운행한다.
역 위치는 강구면소재지 중심에서 1~2㎞ 정도 떨어진 산골짜기 사이. 강구면 시가지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수준이라 이렇게 멀찌감치 떨어트려 지을 수밖에 없다.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까지 약 2~3㎞ 되기 때문에, 버스 연계가 잘 되지 않으면 수요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1. 침수 문제
2018년 태풍 콩레이 때 강구역 아래를 지나는 화전천의 범람으로 일대 마을이 침수되었다. 기록적인 강우량이 피해원인으로 꼽히지만 일각에서는 강구역 건설로 인한 인재라는 주장도 있었다. 강구역이 지어진 곳은 원래 화전천의 범람원 지대로 늪지대 혹은 논이었다.강구역은 화전천을 가로지르면서 둑 형태로 지어졌는데 이때 하천의 폭이 강구역 아래를 지나며 줄고 방향이 우측으로 틀어진다. 당시 범람 상황을 보면 화전천이 틀어진 구간에서 늘어난 유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물이 마을 쪽을 향해 범람했다. 사고 이후 철도공단에서 사고 조사를 위해 나왔지만 침수와 강구역은 관련이 없다고 결론 지었다.
그러나 2019년 태풍 미탁 때 똑같은 방식으로 오포리 일대가 침수되었다. 그리고 2020년 집중호우 때도 또 마을이 침수되었다. 3년 연속 침수피해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선 사실상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강구역 아래를 지나는 화전천의 폭을 넓히고 둑을 쌓아 올리는 공사와 배수 터널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현재까지 침수피해는 없다.
2.2. 승강장
↑ 장사 | |
ㅣ | 1 |
영덕 ↓ |
1 | 동해선 |
3. 역 주변 정보
강구역 주변에는 좋은세상여미지아파트, 공영빌라 외에는 빌라촌이다. 그나마 행정 시설이라 하면 영덕소방서 강구119안전센터가 유일하다.강구역 주변에는 914번 지방도(강산로) 하나밖에 없다.
4. 연계 교통
강구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장사, 부경온천행(동해대로 남행)과 오보, 축산, 영해행(영덕대게로 북행) 농어촌버스 등이 강구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시간표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18년 | 93명 | |
2019년 | 69명 | |
2020년 | 46명 | |
2021년 | 50명 | |
2022년 | 55명 | |
2023년 | 49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의 신설역들의 접근성이 대체로 괜찮지만. 강구역만큼은 접근성이 떨어진다. 강구면내 강구시외버스터미널 까지는 1.7km 정도의 거리이다. 다만 강구터미널발 시내버스가 전부 경유한다.
- 영덕관광의 상징인 영덕대게 관련 업소가 강구면에 집중되어 있다. 다만 3월에 영덕대게축제가 있었으나 이용객이 늘진 않았다. 수도권이나 대구광역시에서 영덕에 들어올 때 서산영덕고속도로라는 강력한 대체제가 존재하기 때문. 때문에 강구대교는 터져나가지만 철도는 이 방면의 수송분담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 또한 철도를 이용하더라도 포항역까지의 접근이 문제다. 대구에서 올 경우 포항까지 올 때 비개량 구간을 거쳐 포항까지 돌아가는 선형이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상당히 불리하며, 배차간격 또한 상당히 열악하다. 따라서 포항 외의 외지인이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하다. 또한 대게를 사서 들고 가기에는 자차이용객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중앙선 복선전철화가 마무리되어 선형 문제는 많이 나아졌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 수요가 늘어나려면 동해선 영덕~삼척구간이 전부 연결되어 운행계통에 변화가 발생하거나, 울진분천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을 늘려야 하는데 둘 다 근시일 내에는 어렵다.
6. 둘러보기
동해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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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