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 클 거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工, 2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5획 | ||||
중학교 | 4급 | ||||||
巨 | |||||||
일본어 음독 | キョ | ||||||
일본어 훈독 | おお-い, おお-きい | ||||||
- | |||||||
표준 중국어 | jù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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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巨는 '클 거'라는 한자로, '큰', '커다란', '크다' 등을 뜻한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DE8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SS(尸尸)로 입력한다.방형(方形)의 공구 모양을 본뜬 상형자이다. 본래는 커다란 방형의 공구를 뜻하는 글자였으나 여기서 '크다'는 뜻이 파생되었고, 그 뜻으로 더 많이 쓰이게 되자 원래의 뜻을 살려내기 위해 矩(모날 구)라는 글자가 만들어졌다.
이 한자는 필순이 특이한 편이다. 匚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지만 세로줄과 맨 아래 가로줄을 이어서 쓰지 않고, 3획으로 나눠서 쓰는 것이 정석이다. 匚처럼 보이는 부분이 원래 工과 같은 형태였다가 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로줄을 왼쪽 끝에 쓰지 않고 살짝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쓰는 경우도 많다. 대만과 홍콩에서는 아예 세로줄을 살짝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쓰는 것이 표준이다. 반면에 일본과 중국에서는 工을 匚 모양으로 쓰는 것이 표준이며[1], 중국에서는 ㄴ 부분을 한 획으로 이어 써서 巨의 총획수가 4획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 거가대족(巨家大族) - 대대(代代)로 번영(繁榮)한 문벌(門閥)이 있는 집안.
- 거경지신(巨卿之信) - 「거경(巨卿)의 신의(信義)」라는 뜻으로, 굳은 약속(約束)을 뜻하며 성실(誠實)한 인품(人品)을 나타내는 말.
- 검호거궐(劍號巨闕)
- 경화거족(京華巨族)
- 고루거각(高樓巨閣)
- 누거만(累巨萬)
- 명문거족(名門巨族)
- 왕공거경(王公巨卿)
- 웅도거읍(雄都巨邑)
- 웅주거목(雄州巨牧)
- 웅주거읍(雄州巨邑)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 价(클 개)
- 鉅(톱/클 거)
- 廓(둘레 곽, 클 확)
- 宏(클 굉)
- 嘐(깨물 교, 클 효)
- 祁(클 기)
- 䆨(클 녕)
- 譚(클/말씀 담)
- 大(큰 대)
- 旲(햇빛 대, 클 영)
- 德/悳(큰 덕)
- 𥵢[⿱𥫗對](클 도)
- 𡚗[⿱大畾](클 뢰)
- 蓼(클 륙)
- 𢤘[⿱蔄心](클 명)
- 奦(클 무)
- 㞈(클 발)
- 厖(클 방)
- 𩇩[⿱大非](클 배)
- 㔡(클 별)
- 㔙(클 병)
- 甫(클 보)
- 汾(클 분)
- 賁(클 분, 꾸밀 비)
- 㚕(클 불)
- 丕/邳/嚭/奜(클 비)
- 碩/蓆(클 석)
- 奭(클/쌍백 석)
- 𡗥[⿱大屯](클 순)
- 𡚇[⿱⿷⿶丨一𠃊罒罒大](클 언)
- 俺(클 엄)
- 𡗷[⿱大瓜](클 와)
- 旴/俁/訏/俣(클 우)
- 偉(클 위)
- 奘(클 장)
- 奃(클 저)
- 麆/奝/𧇈[⿸⿺虍且夂]/𠟅[⿰䇪刂](클 조)
- 葰(클 준)
- 晊/𢧤[⿶戜大](클 질)
- 𡙮[⿱大戜](클 질/절)
- 㞉(클 찰)
- 𡪠[⿱宀曾](클 청)
- 冢(클/무덤 총)
- 倬(클 탁)
- 𠈰[⿰亻延](클 탄)
- 太/泰(클 태)
- 侗(클 통)
- 夿(클 파)
- 昄(클 판)
- 胇(클 필)
- 嘏(클 하)
- 奕/亦(클 혁)
- 顥/鵠/憮(클 호)
- 弘(클 홍)
- 宖(클 홍/굉)
- 㷇(클 회/괴)
- 䫞(클 효)
- 芋(클 후)
5. 상대자
- 頎(작을 간)
- 麽(작을 마)
- 藐(멀 막, 작을 묘)
- 紗(작을 묘)
- 微/𢼭[⿰共攵](작을 미)
- 𡟩[⿰女屑](작을 설)
- 𡤪[⿰女⿹⿶戈𥫗韭](작을 섬)
- 小(작을 소)
- 幺(작을 요)
- 𢆶[⿰幺幺](작을 유)
- 𠋻[⿰亻畟](작을 직)
- 佌(작을 차)
- 𡯑[⿺尣水]/𨾻[⿰隹劣](작을 추)
- 扁(작을 편)
- 𦁕[⿰糸忽](작을 홀)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7.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 𧺹[⿺走巨](가는모양 거)
- 秬(검은기장 거)
- 佢(그/도랑 거)
- 𦊐[⿱罒巨](그물 거)
- 蚷(노래기 거)
- 柜(느티나무 거, 곱자 구)
- 耟(따비 거)
- 䢹(땅이름 거)
- 拒/歫(막을 거)
- 𧣒[⿰角巨](며느리발톱 거)
- 鮔(물고기이름 거)
- 昛(밝을 거)
- 駏/𤝙[⿰犭巨](버새 거)
- 姖(산이름 거)
- 距(상거할 거)
- 苣(상추 거)
- 𩿝[⿰巨鳥](새이름 거)
- 洰(수중물건많을 거)
- 𩉸[⿰革巨](안장 거)
- 詎(어찌 거)
- 怇(업신여길 거)
- 䶙(잇몸부을 거)
- 粔/𪌖[⿰麥巨](중배끼 거)
- 岠(큰산 거)
- 螶(하루살이 거)
- 𧲽[⿰豸巨](혜고 거)
- 炬/𥬙[⿱𥫗巨](횃불 거)
- 巪(음역자 걱)
- 乬(걸 걸)
- 䋌(굳을 견)[3]
- 𢼑[⿰巨攵](채마밭언저리 광)
- 𥄷[⿰目巨](놀라서보는모양 구)
- 矩(모날/법 구)
- 𪀏[⿰鳥巨](비둘기 구)
- 弡(강하고용감할 굴)
- 奆(매우클 권)
- 壾(사람이름 망)
- 𡬡[⿰巨寸](어려울 파)
- 𤔋[⿺爪巨](거)
8. 여담
소설 육신전에서 사육신 중 박팽년이 수양대군에게 심문당할 때 장계에 '신(臣)'자를 쓴 적이 없었다고 말하는데, 수양이 장계들을 살펴보니 과연 신(臣)자는 하나도 없었고, 모두 거(巨)자로 쓰여 있더라는 묘사가 있다.일본 야구 중계에서 巨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약자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