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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
| 슈치인 학원 고등부 제68기 학생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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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가네 미유키 | 시노미야 카구야 | 후지와라 치카 | 이시가미 유우 | 이이노 미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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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가네 미유키 | 시노미야 카구야 | 후지와라 치카 | 하야사카 아이 | 카시와기 나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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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 부장 | 192화 이전 아사히 시즈쿠 | 192화 이후 키노 카렌 |
| 부부장 | 불명 | 코세 에리카 |
| 슈치인 학원 고등부 매스미디어부 부부장 코세 에리카 [ruby(巨, ruby=こ)][ruby(瀨, ruby=せ)]エリカ | Kose Erika | |
| 성별 | 여성 |
| 학교 | 슈치인 학원 고등과 |
| 학년반 | 2학년 C반→3학년 A반 |
| 동아리 | 매스미디어부 (본편 201화 이후 부부장)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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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스핀오프 작품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의 주인공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성적은 73위→50위→43위→22위
2. 외모
소소한 특징으로 보통 다른 캐릭터의 죽은 눈 묘사가 에리카의 경우 상시형으로 묘사된다. 제대로 눈동자가 그려진 경우는 풀컬러로 그려질 때나 카구야에 대해 하악(...)거리거나 망상하거나 놀랐을 때. 다만 본편 192화에선 드물게 눈동자가 제대로 묘사되어 나온다. 이외에 캐릭터 눈이 이런 식으로 묘사된 경우는 본편의 제66기 학생회장. 애니에서는 눈동자가 검정색과 금색이 섞인 모습으로 나온다.헤어스타일은 카구야를 따라하고 다닌다. 카구야가 1학년 때 얼음 카구야 모드였을 때는 똑같이 생머리로 다니다가, 2학년이 되고 뒤로 묶는 동안은 똑같이 뒤로 묶다가 문화제 이후 얼음 카구야 모드가 되자 따라서 풀고 다니더니, 겨울방학 이후 원래대로 돌아온 걸 보고는 똑같이 원래대로 돌렸다.
3. 특징
키노 카렌을 따라서 매스미디어부에 입부했다. 매스미디어부는 언론이나 출판업 계통의 자녀들이 입부하는 경우가 많아서[1] 에리카는 상당히 튀는 모양이다.학교의 아이돌인 시노미야 카구야의 중증 신봉자. 시로가네×카구야 커플링의 열혈 팬이라 카구야와 동등할 정도로 시로가네 역시 숭배하는 카렌하고는 달리 카구야와 시로가네의 연애설은 부정하며 카렌이 회장 관련 주접을 떨면 떨떠름해하는 스탠스다. 오히려 회장에게는 카구야보다 치카가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한다. 카구야를 극도로 숭배한 나머지 친해지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본인이 망상할 수 있는 최고치는 카구야와 함께 차를 마시며 다소곳이 대화하는 것(...)이 한계인데다, 그것조차 카구야 본인 앞에서는 대화만 해도 실신할 정도로 흥분하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다. 심지어 문화재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 카구야가 있는 반이 메이드 코스프레를 한다는 걸 알고 그 모습을 보면 그대로 죽을거라고 생각해 유언(...)을 쓰고 있었다.
카구야 말고도 미소녀들을 좋아하며 자기 안의 TOP 3는 1학년의 요정 시라누이 코로모, 2학년의 공주 시노미야 카구야, 3학년의 백조 코야스 츠바메라고 한다.
시죠 마키와 카시와기 나기사하고는 절친 사이. 중학교 때부터 절친이었고 2학년이 되어서는 에리카와 카렌, 마키와 나기사로 반이 갈라졌지만 1학년 때는 반도 같았다고 한다. 3학년 되어서 다시 같은 반이 된다.
연애에 극도로 둔감하여, 카렌은 마음속으로 ‘연애치’로 취급하고 있다.[2]
카구야만큼은 아니나 이쪽도 성에 대해서는 무지한지라 치카와 카렌이 네토리에 대해서 말하자 혼자 못알아듣는 모습을 보인다.
카렌과 다르게 반말 캐릭터로 선배들인 시즈쿠, 츠바메, 카제노와 회장단커플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반말을 쓴다. 가끔 하야사카나 이이노를 부를때 '○○ 양' 식으로 부르긴 하는데 그래도 존댓말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3.1. 된장 사랑
유명 미소된장 회사 사장의 딸이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된장 으깨기이며, 돈코츠라멘을 잘하는 라멘집에서 미소라멘을 시켜먹는 등 된장 사랑이 상당하다. 카시와기 나기사에게서 머릿속이 된장으로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마키하라 코즈에와 하야사카 아이는 에리카에게 아예 "된장 양"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그리고 주변인들에게 된장을 먹이려고 적극적으로 영업한다(이하 모두 공식 스핀오프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의 내용)
- 교칙위반 단속을 위해 찾아온 미코와 코바치에게 된장국을 권했다(24화).
- 선거기간중 카렌과 에리카가 67기 학생회를 칭송하는 기사를 써서 냈는데 아사히 부장이 기각시키자 된장국 드릴테니까 통과시켜달라고 했다(51화).
- 카구야가 실려갔다는 말에 된장을 선물하려고 했다(70화).
- 시무룩한 얼굴로 돌아다니는 미코에게 된장국을 먹였다(83화).
- 이시가미의 누나 포지션을 노리겠다면서 된장전병을 먹였다(91화).[3]
- 치카에게 된장 머핀을 줬다(95화).
- 문화제 때 된장 츄러스를 팔려고 했다(4권 번외편)
- 카구야 쨩을 돌보느라 지친 하야사카에게 된장국을 권했다(116화).
- 카자마츠리에게 된장맛 사탕을 줬다(119화).
- 팔이 부러진 미코에게 된장 쌀과자를 먹였다(135화).
- 토요사키에게 된장 만쥬를 줬다(144화).
- 발렌타인데이때 된장전병을 나눠주었다(159화).[4]
- 츠바메에게 차인 이시가미에게 된장국을 먹이려고 했다(168화).
- 카자마츠리에게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고 된장 사탕을 줬다(169화).
- 이시가미에게 된장국을 먹였다(187화).
4. 작중 행적
4.1. 본편
본격적인 등장은 봉심제부터지만, 첫 화부터 회장과 부회장의 위엄을 칭송하던 엑스트라 A, B로 나오던 고참 캐릭터들이다. 사실 작중에서 미유키와 카구야를 학생들이 칭송하는 장면은 9할 이상 에리카와 카렌이다.[5]봉심제를 앞두고 학원의 부활동을 취재하며 궁도부의 카구야, 리듬체조부의 코야스 츠바메, 천문부의 류쥬 모모, 테이블 게임부를 취재했다. 천문부의 옥상에 있던 미유키도 취재했는데, 카렌과 달리 에리카는 미유키에게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흥분한 카렌을 대신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봉심제를 앞두고 카자마츠리 고우에게 키타 고등학교 문화제 데이트 신청을 받았지만 "모두와 함께라면 갈게."라고 상냥하게 거절했다.[6] 봉심제에서 카렌과 함께 유령의 집에서 벌벌 떨었다고 마키의 입으로 언급되었다.
겨울방학 때는 테이블 게임부의 모임에 참가해서 도와주었다.
수학여행 때는 목욕 중에 기절해서 카렌에게 부축받아 끌려나갔는데 잠꼬대로 카구야의 특정 부위를 언급한다. 이 에피소드는 외전 148화에서 다뤄진다.
졸업식 날에는 매스미디어부 부실에서 부장 아사히 시즈쿠로부터 차기 부부장으로 내정된다.
3학년이 되면서 주요 인물이 다 포함된 A반에 소속되었다. 카구야와 같은 반이 되려고 갑자기 외부진학으로 바꾼 카렌을 어이없다는 듯이 본다.
4.2.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구야에게 '눈빛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라는 소문이 붙은 원흉이다. 에리카가 카구야를 만났을 때 너무 흥분해서 실신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난 것이다. 본인은 자기가 원인이란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기절의 원인이 카구야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이후 카구야에게 가까이 가도 기절하지 않기 위해 훈련을 하지만 진도는 더디다. 그래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저항력이 조금씩은 오르는 듯하다.
연애 쪽으로 눈치가 없어서 마키, 나기사, 츠바사의 삼각관계를 알지 못한다. 나기사와 츠바사 커플의 성립 후에 마키가 우울한 것을 보고 친구인 나기사를 남자에게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마키 앞에서 나기사 커플을 응원하는 발언을 해서 마키에게 정신적인 타격을 주는 일이 많다. 마키의 짝사랑을 아는 카렌은 그때마다 당황한다. 마키가 마음을 닫고 카렌이나 에리카에게 연애 상담을 하지 않게 된 것이 에리카의 이런 눈치 없는 발언 때문이다.
카렌이 하야사카 아이와 비밀 이야기[7]를 하기 위해 에리카를 TG부에 팔아넘긴 적이 있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TG부와 상당히 친해졌다. TG부를 악의 화신이라 생각하는 카렌과는 달리 이후에 TG부의 기행에 좀 더 잘 맞춰준다.
학생회 선거 에피에서는 미유키가 출마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이 출마 시도를 한다. 카렌이 기겁해서 말리려 해보지만 미유키, 카구야의 동상을 세우겠단 말에(...) 넘어가 결국 도와주기로 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러 가지만 미유키가 재출마 선언을 하는 것을 보고 카렌이 신청서를 찢어버리고 부회장도 카구야일거란 생각에 출마를 백지화한다.
- 75화: 체육대회를 맞아 부장 아사히 시즈쿠에게서 여러 주의사항을 듣는데, 이미 합법적으로 카구야의 사진을 찍을 생각에 제정신이 아니다. 그리고 카구야가 포니테일을 한 걸 보고 넋이 완전히 나갔다. 이후 시로가네가 우승하자 질문을 속사포로 꽂는 반면 이시가미에게는 1등 소감만 묻는다.
- 76화: 적팀 응원단은 남자가 여자 교복을 입는데, 이시가미가 입은 건 카구야에게 빌렸다는 말을 듣고 그를 호출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안아봐도 되냐고 하고 이시가미는 당연히 거절. 이후 카렌이 오자 이시가미를 보내고는 카구야의 교복에 터치를 했다며 좋아한다.
- 83화: 울적해보이는 이이노를 부실에 데려가 된장국을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카구야를 비롯한 학생회 동료들에게 격려받을 테니) 이이노처럼 격려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가 꽃미남의 격려 CD[8]를 받았다.
- 84화: 카구야가 학생회에서 굴 볶음밥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치카와 미코를 불러 카구야 손맛 재현행사를 한다. 허나 두 사람의 것은 사랑과 정성이 부족해 실패, 며칠후 다시 만들지만 이번엔 치카의 감이 떨어져서 확인 불가 상태가 된다.
그냥 또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 - 87화: 복도에서 카자마츠리가 말을 걸자 과거 "코세 같은 어린애는 미팅파티의 즐거움을 알 수 없을 것"이란 말을 들은게 떠올라 차갑게 쳐내고는 집에 와서 된장을 으깨다 이이노가 준 CD를 떠올리고 이참에 들어보는데, 격려라고 했으니 응원단같은걸 상상했으나 사랑스럽다느니 당장 꼭 안아주고 싶다느니 하는 대사에 부끄러움과 무서움이 교차한다. 다음날 카자마츠리가 귓속말로 사과를 하자 전날의 기억이 떠올라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소리친다. 이후 이이노에게 CD를 반납하면서 자기에게는 자극이 너무 강하다고 하는데 이이노는 이번엔 연하남이 격려하는 CD를 주겠다고 한다.
- 88화(교장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어): 뒤뜰을 산책하다 교장을 만나고 슈치인 팜플렛 사진을 매스미디어부에 맡기기로 했던걸 거론하나 교장이 이미 테마를 떠올리고 찍어버렸다는 이야기에 이번에야말로 카구야의 사진을 합법적으로 찍을 기회였다며 울먹거린다. 이후 교장이 찍은 사진에서 미코의 모습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회장과 치카가 연인이란 말에 "타커플링 죽어"라고 읖조리는 카렌에게 목소리 다 들린다고 한다. 이후 카구야의 사진을 묻는데 집안 방침상 안된다길래 눈가리고 찍으면 안되냐고도 해봤다는 말에 저질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쉽지만 시노미야 가문 방침도 이해는 간다"는 말에 카구야의 존재가 알려지면 거룩해서 사망자가 나온다는 취지로 손바닥을 뒤집고, 카구야가 밟은 땅 사진(...)을 제안한다.
- 89화(라인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카렌, 하야사카와 셋이서 카구야에 대해 이야기하다 하야사카의 알바 시간이 되어서 해산하기 전에 라인 아이디를 교환하고, 그날밤 세명의 채팅방에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다. 요약하자면 본인 어휘력이 부족해 카구야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음을 깨닫고 여러책을 읽으며 공부중이며, 그 영향으로 현대국어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며 카구야에 대한 존경은 자기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자신은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는데 그것또한 카구야의 은총 같다는 등 아사히 부장이 말한 "이상한 종교 권유 문장 같은것"의 실체를 보여준다. 그러나 졸린 하야사카는 그냥 이모티콘 하나로 때워버린다.
- 90화(스케치북을 이야기하고 싶어): 기사 원고를 받으러 풍기위원실에 갔다가 우연히 오사라기가 그린 '이시가미×이이노 친구친구 대작전'그림을 보고 잘 그렸다고 평하고, 이이노가 "선배를 만날 줄 알았으면 연하남 CD를 가져올걸 그랬다"는 말에 진짜 괜찮다고 말한다. 이후 이이노의 공부법을 묻는데 그 CD를 들으며 마음을 이완시키고 공부한다는 말에 기겁한다. 한편 키노는 오사라기의 그림을 대놓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오사라기는 이런쪽에 관심있냐고 하자 끼어들고, "미코와 이시가미의 커플링 망상을 하며 희열을 느끼는 취미", "키노 선배는 학교 제일가는 커플링 성애자로 인기가 높다"같은 말에 이이노가 빡치자 "망상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흥분하는건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고 카렌은 거기까지 안 갔다"고 변호한다.[9]
- 91화(이시가미 회계와 이야기하고 싶어): 이시가미를 불러내 상담을 요청하고, 카구야가 그의 공부를 봐준다는 갈 안다며 엄청난 기세로 질문을 해댄다. 이시가미 왈 "이런건 상담이 아니라 심문이죠." 옆에 있던 카렌이 에리카를 진정시킨 후 "모르는 사람이 끌어안고 싶다고 하면 무서울거란걸 최근에야 실감했다"고 해서 카렌이 기겁한다. 이후 아까 질문으로 돌아가 이시가미는 카구야에게 직접 물으라고 하자 긴장해서 죽는다고 하고, 회장이나 이이노도 있다는 말에 응원 CD를 떠올리며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남자가 되도록 하라는 말은 들었다"는 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후 자신도 이시가미같은 포지션에서 "카구야 언니♥"라고 부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고,[10] 갑자기 역으로 이시가미의 누나 포지션을 노리겠다고 한다.
이시가미: 정중히 사양합니다 - 93화(시험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하고 싶어): 친구들에게 기말고사 때의 포부를 알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카렌이 또 성적이 떨어지면 팔을 마디마디 부러뜨리고 죽겠다고 하자 기겁하더니
볼을 잡아당기면서긴장을 풀라고 한다. 본인은 지난 시험때 성적을 73등에서 50등으로 올렸고 이번에야말로 3등을 찍고 카구야 옆에 이름을 적겠다고 한다.[11] 하지만 발표 당일 에리카는 7명을 추월해 43등에 그쳤고 마키는 전교 3등을 사수했다. 카렌은 28등으로 올라가 하다못해 카렌은 이기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 94화(파자마 파티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후지와라가 부럽다고 울부짖는다. 후지와라가 즐거워보이길래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카구야랑 파자마 파티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에리카가 카렌에게 망상 파자마 파티를 하자고 한다. 실제로는 자기들끼리 파자마 파티를 하면서 카구야의 파자마 파티가 어떨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카렌의 방에 가고 수상한 물건 숨겨두지 않았나 하며 장난을 치는데, 카렌이 마침 회장×카구야 도서실 로맨틱 편을 책모양 케이스에 넣어둔지라 필사적으로 저지한다. 이후 카구야의 파자마파티를 이야기하다 잠이 든다.
- 97화에서 마침내 마키가 츠바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그동안 무신경한 발언을 했던 것에 괴로워하지만, 본인에게 직접 확인 차 물어봤다가 "내가 그런 녀석을 좋아할 리가 없잖아!" 한 마디에 납득해 버리고 원점으로 돌아갔다.
- 99화(진로를 이야기하고 싶어): 대학 진학은 본격적인 요리 공부를 위해 외부진학을 희망하여 내부진학을 희망한 카렌과 갈라지게 되었다.[12]
- 100화(코스프레 의상을 이야기하고 싶어): 갑자기 진지하게 유서를 쓴다. 이유는 A반이 코스프레 찻집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카구야가 뭘 입든 그 거록함에 자신은 죽을거라고 생각해서. 하야사카가 "문화제를 빠지면 되지?"라고 하자 그러면 후회해서 죽을 거라고 한다. 이 꼴을 본 하야사카는 루틴을 추천해 준다. 그러다 하야사카가 입은 걸 보면 면역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하나 그녀는 C반은 뭐하냐며 화제를 돌려버리고, C반은 원래 홍차 전문 카페를 하려 했으나 혼고 하야토가 결사반대해서 츄러스 가게로 바꿨다고 한다.
- 101화에서 마침내 본편에서 언급된, 복도에서 고우에게 기타 고등학교 문화제 데이트 신청을 받지만 "모두와 같이 간다면 가겠는데..."라고 거절한 사건이 나왔다.[13] 정확히 말하면 데이트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 그게 데이트 신청인 줄 몰랐다. 나기사가 "왜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어?"라고 묻고 나서야 마침내 데이트라고 이해하고 얼굴이 빨개진다. 사실 기타 고등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가 있었는데 작년에 카렌이 헌팅당하는 것을 구해주려다가 패닉에 빠져서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나기사의 설득을 듣고 "기타 고등학교는 안 되더다도 다른 데 가자고 할까..."라고 고민하며 고우를 찾았으나, 고우가 사부로와 함께 기타 고등학교 문화제에 가서 헌팅할 계획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는 죽은 눈이 되어 된장 만들기에 돌입한다.
4.2.1. 문화제 이후
- 120화에서는 미코를 껴안고 있는 것으로 등장. 이이노한테서 카구야랑 같은 향수 냄새가 난다며 풍기위원이 향수를 쓰진 않았을테니까 카구야 님이 안아주신거냐고 한다.[14] 카렌이 놔주라고 하지만 이이노는 끌어안기면 기분좋다면서 다시 안긴다. 이후 츠바메가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가기로 했던걸 이야기하며 한창 멋부리고 오라고 한다.
- 122화에서는 카렌에게 "마키가 보답받지 못할 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마침내 마키가 츠바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으로 보였....으나 그 상대가 (츠바사가 아닌) 이시가미라고 헛다리를 짚는다.[15] 그 이유는 본편에서 마키가 이시가미에게 너밖에 없다고 달려드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16] 물론 마키가 바로 나타나서 반박하면서 납득했다. 카렌이 "회장은 카구야 님에 대한 사랑의 설렘으로 쓰러졌다"는 망상을 하자 자신도 카구야만 보면 설레서 쓰러지니까 납득 간다고 한다.
- 123화에서 카렌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카구야를 보고, 이시가미와 만나자 질투심을 품는다. 이후 이시가미를 사형에 처하고 싶지만(...) 좋은 크리스마스가 되길 빌어주자고 생각하던 순간 카구야가 이시가미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걸 보고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카렌에게 전화해 혹시 사귀는거 아니냐고 한다. 이에 카렌이 "반지는 퇴마 등 파워 아이템으로 더 많이 쓰였고, 무조건 연애랑 결부시키는건 짧은 생각이며 부적 같은 용도였을 것"이라고 거세게 반박하자 에리카는 그렇게 박살내줄줄 알았다고 미소를 짓는다.
- 127화에서 하야사카가 후지와라에게 키스하려고 한 것을 목격한다.
- 128화에서는 본편에 나온 TG부의 합숙에 참여해 보드게임 제작을 돕는 내용이 나온다. 처음에는 수상쩍게 여겨서 안 가려고 했으나 미소된장국을 마시고 싶다는 말에 바로넘어갔다. 후지와라에게서 지난번 키스 소동이 하야사카가 일방적으로 한 것이며 이유는 욕구불만 탓일 거라고 듣는다.
- 135화에서는 팔이 부러진 이이노가 이시가미에게 시중받던 시기인데, 이 둘과 대화를 나누고 나서 놀랍게도 이이노가 이시가미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눈치챈다.[17] 이걸 들은 카렌은 둔탱이도 성장을 한다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감동하고 말았다.
- 137화에서는 근육 트레이닝 같은 것은 식사 제한을 포함하니까 별로이며 많이 먹는 사람이 좋다는 의견을 피력하지만, 카구야가 이시가미의 근육 트레이닝을 응원한다는 사실을 듣자 바로 근육 트레이닝을 긍정하고 심지어 자신까지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팔랑귀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그 결과 근력이 상승했다고 한다.
- 139화: 치카가 갑자기 "네토리는 악이다!"라고 소리치는데 역시 성에 대해 무지한 에리카답게 콩나물 끝뿌리를 뜯어내는 얘기로 착각한다.[18] 그러다 마키가 오고 치카는 그녀가 네토리파라고 하면서 카렌과 함께 뜯어말리는데 카렌이 불륜을 언급한 걸보고 "뿌리 뜯어내는 얘기 아니었냐"고 한다.
치카: 남성의 뿌리를 뜯어낸다고요?!결국 에리카가 착각했다는걸 깨달은 치카가 본인이 말하려고 했던 의미를 알려주고 결국 마키는 울면서 분위기상 그런 말을 했지만 행동으로 옮길수 없다고 한다. - 148화(수학여행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1일차 3): 목욕탕에 들어가서 마키를 만나 카구야랑 같은 탕에서 목욕한 적 있냐는 소리를 한다. 마키는 닳는 것도 아니니 카구야의 알몸을 내키는대로 보라고(...) 하고, 나기사는 아무리 동성이어도 께름칙하다고 한다. 이후 멀찍이서 흐린 눈으로 카구야의 모습을 보고, 탈의실에서 무사히 옷을 입었으나 카구야의 속옷이 궁금해서 살짝만 엿보려다가[19] 결국 카구야 알몸을 보고 기절한다.
- 154화에서 수학여행 자유행동 중에 우연히 미유키와 카구야의 데이트 코스와 길이 겹쳐, 그 광경을 보고 기절한 카렌을 업은 상태로 1300단의 계단을 걸으며 따라간다. 마침내 카구야와 미유키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카구야가 행복한 모습을 보니 자기도 행복해진다며 만족. 하지만 카렌이 드디어 미유키X카구야 파에 들어온 거냐고 묻자 딱히 미유키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카구야가 행복하면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부정한다.
- 160화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친구들에게 초콜릿은 안 주고 미소된장을 나눠주고 있었다. 발렌타인에 초콜릿을 주는 문화도 어차피 초콜릿 업계의 상술이니 미소된장도 안 될 것 없다는 이유다. 그러나 카렌에게 들어서 일단 초콜릿도 5개 준비해두긴 했으나 남아돌던 중, 카자마츠리가 전부 달라고 해서 주게 된다. 조금 로맨틱한 분위기가 돌았으나 카자마츠리에게 초콜렛 5개 받았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그러냐고 오해를 한다.
- 162화에서 부장 아사히 시즈쿠에게 다음 부장과 부부장을 자신과 카렌에게 맡긴다는 말을 듣고는 경악해서 "정신 차리세요!"라고 한다.(...) 에리카의 우수함을 말하는 시즈쿠의 말을 듣고 '그냥 미소된장 홍보 활동을 했을 뿐인데...'라고 뻘쭘해한다. 그리고 부장은 카렌에게 맡기자고 의사를 표명한다. 그 이유로 카렌에게는 배려심이 있고 부장의 그릇에 걸맞다는 감동적인 말을 하는 것 같았으나, 두 번째 이유로 카구야가 '부'회장이니까 자기도 '부'부장을 원한다는 것을 대서 분위기를 다 깬다.
- 163화(3학기 학년말 시험 공부를 이야기하고 싶어 코세 에리카 편): 카렌과 공부 모임을 하려는데 안색이 무너진 상태라 공부 모임을 취소하고 카렌네 집에서 낮잠을 자기로 한다. 본편 192화에서 나온 오사라기와 이시가미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고 한다.
4.2.2. 매스미디어부 부부장 역임 시기
- 178화: 카렌, 시죠 남매, 시로가네, 카구야와 같이 청소 당번을 하게 되어 기뻐한다. 카구야가 빗자루질을 하자 쓰레받기는 자기가 대주겠다고 하는데 "고마워요 코세 양."이라는 말에 심쿵해버린다.
- 179화에서 카구야와 함께 청소당번을 하게 되어 방과후를 기다리다 카구야가 찾아와 말을 걸자 고소당할거라고(...)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최근 카메라를 샀는데 사용법을 몰라 에리카의 도움을 받고자 한 것. 근데 "카구야 님의 재능에 카메라가 못 따라가는 것"이라고 해서 평범하게 대화하는건 어렵냐고 까인다. 그리고 카렌이 왜 에리카냐고 하자 "문화제때 카메라 들고 있었던 것과 그때 찍은 사진이 꽤 잘 나왔던게 생각났다"는 말에 카렌이 회장 사진첩을 만드려고 하냐는 말을 하자 카렌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때린다. 그렇게 카구야가 매스미디어부에 견학하게 되었다.
- 187화(시라누이 코로모의 소문을 이야기하고 싶어): 최근 이시가미를 무섭게 노려보고 있다.[20] 그 이유는 시라누이 코로모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세간에 알려지면 골치아프다는 조언을 하는 것과 함께 에리카의 개인적 TOP3랑 모두 친하게 지내는 비결이 뭔지 궁금해한 거였다. 그러나 츠바메에게 차인 상처때문에 듣지는 못하고, 뒷소문을 수습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이시가미에게는 영양
다른말로 된장국이 부족하다고 한다. - 188화(댄스 예정을 이야기하고 싶어): 토요사키와 카자마츠리가 와서 댄스 상대를 정했냐고 묻는데 취재와 된장 영업, 카구야 바라보기 때문에 벅차다고 거절한다.
- 189화(프랑스 학교 교류회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교류회때 마키와 카구야가 춤을 추는걸 보고 카메라를 들이대지만 카구야가 보고 제지한다. 그러나 카렌과 함께 기사용이 아니라 카구야와 회장의 댄스 장면을 넣겠다고 설명한다. 이후 마키에게 춤을 청하는데, 이유는 카구야의 손을 잡은 느낌을 알고 싶어서라고. 카구야에게 된장을 건네려던 순간 미카도가 와서 카구야에게 춤을 신청하자 안색이 어두워진다.
- 192화(호칭을 이야기하고 싶어): 오사라기가 풍기위원회 공고사항 전달로 부실에 찾아오는데 최근 시로가네가 시노미야를 '카구야'라고 부를 때가 있는걸 보고 그 확률을 계산하고 있었다. 오사라기는 두 사람이 시노미야를 '시노미야 님'이 아닌 '카구야 님'으로 부른다는걸 이야기하는데 그에 대해 시노미야님이라고 하면 시노미야 집안 사람이라 우러러본다는 느낌이 드는데다가 '카구야'는 소리내어 불러보고 싶은 이름 랭킹 1위여서라고 한다. 그리고 카렌이 두 사람의 커플링을 항상 "회장×카구야 님"으로 부르고 줄이지 않는걸 거론하자 본인도 생각 못했는지 "줄이면 뭐지?" 한다. 카렌이 "두 사람은 언젠가 결혼할텐데
오사라기: 일단은 지적하지 않기로 하죠그럼 카구야도 성이 바뀔테니 시로카구는 기무타쿠처럼 들리기 때문이다"라고 하자 동급생들끼리의 결혼을 전제로 대화를 나눈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냐며 깐다. - 194화('F'를 이야기하고 싶어): 여름방학 중 카자마츠리와 연락하다 라멘에 낚여서 두번째 런치 데이트를 한다. 두 사람이 만난 후 진지하게 최근 'F'라는 인물이 화제인데 카자마츠리도 들은 모양이라고 하지만 이쪽은 모르는 모양새다. 카자마츠리는 첫 데이트때 후지와라가 마시마시 초모랑마를 완식하고 찍은 기념사진을 봤던 것을 떠올리며 F가 후지와라 아닌가하는 의심을 품는다. 한편 점장은 "F 소문을 듣고 왔으면 츠케멘을 먹겠지?"라고 생각하지만 된장 라멘이어서 절규하고, F에 대해 더 설명해줘서 F가 후지와라임이 증명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카자마츠리가 다음 코스를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에리카는 "내가 직접 만드는 라면을 가장 추천한다"면서 후지와라와 카렌까지 부르려고 한다. - 최종회에서 카구야와 연락처를 교환하기로 하고, 그녀의 서프라이즈에 동참한다. 졸업식 날 "카구야 님의 서프라이즈 만세!"를 외친다.
5. 인간관계
5.1. 매스미디어부
| 상호 호칭 | |
| 카렌&시즈쿠→에리카 | 에리카 |
| 에리카→카렌 | 카렌 |
| 에리카→시즈쿠 | 부장→아사히 선배 |
- 키노 카렌: 유치부부터 같이 다닌 친구. 카렌 따라서 매스미디어부에 들어갔을 정도로 카렌을 졸졸 따라다닌다. 아무래도 에리카가 키도 작고 정신연령이 좀 어리다보니까 카렌에게 많이 의지한다.
- 아사히 시즈쿠: 초기에는 만만한 상식인이라고 여기고 있었으나, 매번 시즈쿠에게 제지를 당하면서 미운 털 박혔다고 두려워한다. 하지만 시즈쿠 쪽에서는 카렌과 에리카를 제법 높게 평가하고 있기에[21] 이것저것 챙겨준다.
5.2. 학생회
| 상호 호칭 | |||
| 에리카→카구야 | 카구야 님[22] | 카구야→에리카 | 코세 양 |
| 에리카→미유키 | 회장 | 미유키→에리카 | ?? |
| 에리카→치카 | 후지와라 양 | 치카→에리카 | 에리카 양 |
| 에리카→유우 | 이시가미(회계)[23] | 유우→에리카 | ?? |
| 에리카→미코 | 이이노 | 미코→에리카 | 코세 선배 |
- 시노미야 카구야: 작중에서 '카구야 신자'로 칭해질 정도로 열렬히 신봉하는 상대. 카렌보다도 정도가 심해서, 한동안 카구야에게 말도 걸지 못했고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혼절했다. 문화제 인터뷰를 앞두고 특훈한 끝에 겨우 대화를 나누는 것에는 성공한다. 이시가미 커플링 논쟁때 오사라기에게서 카구야는 이시츠바파라는 말에 본인도 거기로 가기도 한다. 카렌과 에리카가 봉심제 때 궁도부를 취재한 인연으로 3학년 진학 후 사진사를 지망하는 카구야가 여러번 도움을 요청했으며, 졸업식 날은 앞으로 더 좋아질테니 지켜봐 달라며 연락처 교환을 제안받는 사이가 된다.
- 시로가네 미유키: 카렌이 '미유키X카구야' 지지자인 것과 달리, 에리카는 순수하게 카구야만 관심 있기 때문에 미유키에게는 큰 관심은 없다. 미유키X카구야에 대해서는 본인들이 별 말이 없으니 멋대로 추측하지 않는다는 주의였다. 154화에서 카구야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카구야가 행복해 보이니 둘의 사이를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 후지와라 치카: 카구야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가끔 질투하는 상대다. 그래도 카구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정보원이라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 이시가미 유우: 초기에는 이시가미의 얼굴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할 정도로 관심이 없었으나, 이시가미가 카구야와 친해진 뒤로는 질투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체육대회 때는 카구야의 교복을 입은 이시가미에게 "안아봐도 돼?"라는 성희롱 발언까지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91화에서 카구야처럼 이시가미의 누나 포지션을 노리겠다는 묘한 계획을 세워 잘 해주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이이노가 준 CD를 듣고 '모르는 사람이 안아주겠다고 말하는 상황의 공포'를 깨닫고 이시가미에게 사과했다. 완결 후 번외편에선 이시가미가 에리카의 개인적 TOP3[24]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걸 알고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하기도 한다. 오기노 코우 사건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카구야가 이시가미를 아끼니까 분명 그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25]
- 이이노 미코: 처음 단속을 왔을 때, 조금만 칭찬해주면 다루기 쉬운 애라는 것을 알게 되어 거의 장난감처럼 대하게 된다. 그러나 이이노에게 '꽃미남의 격려 CD' 팬으로 오해받고는 CD를 건네받게 되어 두려움을 느끼고 부담스러워 하게 된다.
5.3. 친구
| 상호 호칭 | |||
| 에리카→나기사 | 나기사 | 나기사&마키→에리카 | 에리카 |
| 에리카→마키 | 마키 | ||
| 에리카→아이 | 하야사카(양) | 아이→에리카 | 코세/코세찡/된장 양 |
- 카시와기 나기사: 중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 나기사의 연애 상담을 주로 들어준다. 카렌의 평으로는 그냥 듣기만 해주는 상대로는 최고이기 때문에 상담 상대로 선택된 것 같다고 한다. 그밖에는 가끔 나기사가 카구야와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을 질투한다.
- 시죠 마키: 중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 에리카가 너무 눈치가 없는 탓에, 마키가 실연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모르고 절친한 친구 나기사를 뺏겨서 침울해진 거라고 착각하고 자꾸 본의 아니게 마키의 속을 긁는다.
- 하야사카 아이: 하야사카를 카구야 팬클럽에 끌어들인 장본인. 하야사카 머릿속에서는 상상 이상의 바보로 무시당하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모른다. 하야사카의 카구야 관련 발언들을 오해해서 순수한 팬으로 여기고 동료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무슨 문제가 있으면 자꾸 하야사카에게 부탁하는 바람에 '날 무슨 도라X몽으로 여기고 있지 않아?'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 히노쿠치 미린: '미소미린, 조미료 M즈!'라는 안녕하살법 마냥 희한한 인사법을 서로 약속해놨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다. 히노쿠치의 이름 '미린'이 맛술의 일종인 '미린(味醂)'과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미소와 마찬가지로 영문 표기가 M으로 시작하는 조미료라는 점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
5.4. 주변 인물
| 상호 호칭 | |||
| 에리카→고우 | 카자마츠리(군) | 고우&사부로→에리카 | 코세 |
| 에리카→사부로 | 토요사키(군) | ||
| 에리카→츠바사 | 타누마 군 | 츠바사→에리카 | ?? |
| 에리카→코바치 | 오사라기 | 코바치→에리카 | 코세 선배 |
| 에리카→코즈에 | ?? | 코즈에→에리카 | 된장 양 |
| 에리카→유메 | 아텐보 선배 | 유메→에리카 | ?? |
- 카자마츠리 고우: 썸남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 오늘은 순한맛으로를 읽고 순정만화 모드에 빠져 있을 때 얽히거나, 미팅에 대한 의견 차이로 싸우는 등의 일로 얽혔다. 결정적인 사건은 카자마츠리가 싸운 일을 귓속말로 사과했는데, 남자에게 귓속말을 들은 경험이 처음인 데다가 이이노에게 받은 꽃미남의 격려 CD 때문에 에리카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카자마츠리 쪽이 에리카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오해하고 말았다. 그 뒤로 문화제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어쩌다 보니 거절당했는데, 그게 데이트 신청이라는 것을 나기사의 설명을 듣고 알아차린 에리카가 다른 곳이라도 같이 가자고 하려다가, 카자마츠리가 토요사키와 함께 헌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보고 꼭지가 돌아버리게 된다. 이렇듯이 외전의 다른 메인 커플링인 카렌과 토요사키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러브라인이 진행되고 있는 편이다.
- 토요사키 사부로: 카렌이나 카자마츠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는 정도의 사이.
- 타누마 츠바사: 나기사와 잘 어울리는 상대라고 여기고 있고 직접적인 관계는 거의 없다.
- 오사라기 코바치: 미코를 만날 때 간접적으로 같이 만난다. 미코의 보호자 쯤으로 여기고 있다.
- 테이블 게임부(후지와라 치카, 마키하라 코즈에, 테라시마): 초기에는 카렌 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악연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카렌이 이곳에 자신을 맡겨놓았을 때 같이 논 뒤로 친해졌다. 겨울방학 때 마키하라의 집에서 같이
아이 만들기보드게임 제작을 도왔다. - 아텐보 유메: 부장의 절친. 츠바메와 비교했을 때 접점이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1] 카렌도 부모가 출판업에 종사한다.[2] 다만 완전히 바보는 아니라 외전 54화에선 미유키가 카구야를 불러낸 이유가 응원 연설 부탁이란 것을 전교에서 혼자 알아챘다(!!!) 다만 고백이라고 굳게 믿던 카렌이 연애치 들먹이며 입을 닫게 했다.[3] 6권 번외에서 부장에게 이시가미에 대해 말할때 된장전병을 줬더니 맛있다고 했으니까 좋은사람(...)이라고 했다. 부장 왈,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너무 낮아서 걱정이라고.[4] 그것도 대형 손수레에 담아서 박스째로 부실에 반입한다.[5] 카렌은 초반부터 나왔던 것이 맞지만 에리카는 나중에야 확립된 캐릭터다. 1권에서 나기사, 카렌, 마키와 함께 있던 여학생은 에리카와 상당히 다른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카렌과 에리카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에서 너무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별개의 캐릭터로 표현되어, 이 여학생이 스핀오프에서도 엑스트라로 표현되고 있다. #[6] 후술하지만 사실 데이트란 걸 이해 못했고, 과거 키타 고등학교 문화제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안 가려고 한 것이다.[7] 하야사카가 시로가네 × 카구야 지지자인지 확인하려 했다.[8] 말 그대로 꽃미남들이 격려하는 말을 녹음한 CD로 단행본 10권에서 이이노가 이어폰을 안 꽂는 바람에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창피를 당했다.[9] 카렌이 카구야×시로가네로 하고 있는 짓이지만 에리카는 그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인지 카렌의 표정이 어둡다.[10] 이시가미는 그렇게 안부른다고 딴지를 걸었다. 실제로 카구야와 접점이 있는 모든 후배들은 다 "시노미야 선배"라고 부른다.[11] 이때 저번처럼 올라가면 마키도 앞지른다고 했다가 똑같이 올라가도 20등 언저리인데 산수부터 다시 하라고 츳코미를 먹는다.[12] 다만 이후 부장과 상담한 카렌이 시로가네가 해외로 간다는 소식을 듣고 외부진학으로 바꾸면서 갈라지지 않게 되었다.[13] 본편을 반영하여 이시가미가 뒤에서 지나가다 듣는 장면이 나온다.[14] 여담으로 카구야가 진짜로 이이노를 껴안은건 벨마크 이벤트때 한번, 체육용품 창고 이벤트때 한번뿐이다.[15] 카렌은 이게 착각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던 건 덤(...). 아니나 다를까 헛다리를 짚자 역시라는 반응을 보였다.[16] 이 때 미유키에게 어른의 키스를 했단 사실을 듣고 배신감이 든 상태였다.[17] 이 당시에 이이노의 감정을 확실히 알아챈 사람이 오사라기 코바치, 오노데라 레이, 시죠 마키 정도밖에 없었고 심지어 독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상당히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빨리 눈치 챈 거다.[18] 콩나물 수염뿌리는 모양과 식감 때문에 뜯어내는 경우가 많지만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많아 그냥 먹는게 더 좋다고 한다.[19] 카구야와 같은 조인 히노쿠치와 스루가가 속옷 귀엽다. 어느 브랜드냐 같은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기 때문이다.[20] 그런데 이시가미와 에리카는 통성명도 안했는지 "카렌의 친구분"라고 한다.[21] 언론사 자제도 아닌 에리카를 차기 부장으로 선임하는 옵션도 고려했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22] 번외편 2화에서 나오길 '시노미야 님'이라고 하면 시노미야 가문을 높이는 느낌이라 '카구야 님'이라고 했다 한다.[23] 가끔 드물게 '이시가미 군'이라고 한다.[24] 카구야, 츠바메, 시라누이[25] 당시 진상이 알려지게끔 학생회에 알린 게 카구야였던걸 감안하면 어느정도는 맞는 추측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