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0:25:03

Z 건담/베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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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우주세기
2.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베리에이션2.2. 프로토타입 Z 건담2.3. 웨이브 슈터 시험기2.4. MSZ-006-2 Z 건담 2호기2.5. MSZ-006-3 Z 건담 3호기
2.5.1. MSZ-006-3 Z 건담 3호기 초기검증형2.5.2. MSZ-006-3A Z 건담 3호기 A형(Ζ ガンダム 3号機 A型) 화이트 제타2.5.3. MSZ-006-3B Z 건담 3호기 B형(Ζ ガンダム 3号機 B型) 그레이 제타2.5.4. MSZ-006-P2/3C Z 건담 3호기 P2형(Ζ ガンダム 3号機 P2型) 레드 제타
2.6. MSZ-006-3 스트라이크 제타2.7. MSZ-007 양산형 Z 건담2.8. FA-006-ZG 풀아머 Z 건담2.9. MSZ-007 Z 레이피어 I2.10. 하프 제타 건담2.11. MSZ-007C 제타 건담 C 타입2.12. MSZ-007AR Z 어나더 리파인드 건담2.13. MSZ-007S 제타 이지2.14. A/FMSZ-007II 제타2.15. TMS-007X Z 구스타프2.16. Z 건담 리스토어 모델2.17. 하이퍼 제타 건담2.18. 슈퍼 제타 건담2.19. MSZ-006 Z 프롬프트2.20. MSZ-006PL1 Z 플루토니우스2.21. MSU-010 Z 건담 MK-II2.22. Z 건담 중기형2.23. 0093년 사양
3. 건프라 배틀 시리즈

1. 개요

Z 건담의 베리에이션 및 파생 기체에 대해 서술한 문서.

기존 Z 건담의 인기에 걸맞게 다양한 외전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현재는 퍼스트 건담 베리에이션을 찜쪄먹을 수준의 기체 수가 나온다. 물론 정사기체와 연관된 기체는 몇 없고, 패러렐 월드에서 진행된 작품의 기체가 하도 많다보니 여기도 작품에 따라서 설정이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다.

2. 우주세기

2.1.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베리에이션

2.1.1. MSZ-008 Z Ⅱ

2.1.2. MSZ-010 ZZ 건담

2.1.3. MSA-0011 S 건담

2.1.4. MSZ-006 제타 플러스

2.1.5. RGZ-91 리가지

2.1.6. RGZ-95 리젤

2.2. 프로토타입 Z 건담

파일:프로토Z건담.png 파일:프로토Z건담2.png 파일:프로토Z건담3.png
X1 (백식 헤드) X2 (릭 디아스 헤드) X3 (네모 헤드)
형식 번호 MSZ-006-X1
MSZ-006-X2
MSZ-006-X3
타입 프로토 타입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전고 두부 19.6 m
중량 건조 29.9 t
전비 51.1 t
출력 1790 kW
추력 99000 kg
가속력 1.90 G
시스템 14000m 감지 센서
고정무장 빔 사벨 x2
옵션무장 빔 라이플
실드
개발이 난항을 겪던 시절의 프로토타입 Z 건담. 가변 기능은 없다. 이후 여기에 무버블 프레임플라잉 아머의 데이터, 카미유 비단의 아이디어 등이 합해져서 완성된 모빌슈트가 바로 Z 건담이다. 두부가 백식형, 릭 디아스형, 네모형의 세 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그 중 백식형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에 이후 Z 건담에는 백식형이 채택되었다. 백식 헤드와 뾰족한 실드를 보면 훗날 정립된 델타 건담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설정상으로는 프로토타입 Z 건담이 후대의 물건이기 때문에 델타 건담의 영향을 받은것이다. 물론 실제로는 그 반대로 역산하여 디자인된 것.

2.3. 웨이브 슈터 시험기

파일:Z건담WS.png 파일:Z건담WS2.png
형식 번호 MSZ-006
타입 프로토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11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카라바
전고 전체 19.85 m
중량 건조 28.7 t
시스템 14000m 감지 센서
웨이브 슈터 가변 시스템
바이오센서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빔 사벨 x2(빔 건 기능 겸용)
옵션무장 빔 라이플
하이퍼 메가 런처
실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한 웨이브라이더 형이 아닌, 웨이브 슈터 타입의 시험기. 대기권내 저공비행능력과 항속거리 향상을 위해 통상형과는 다른 플라잉아머를 장착한 가변후퇴익기로 완성이 되었는데, 비행시험 시에는 양호한 성능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지상전보다는 우주에서의 운용이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 데다 변형시 사이드 스커트가 빔 사벨을 가리는 형태가 되는데,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에는 이 빔 사벨이 빔 건의 역할도 맡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화력이 감소한다는 점 등이 문제가 되어 채용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대신 이 기체에서 얻은 대기권내 비행 데이터와 다른 기체들의 데이터를 합쳐 제타 플러스의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
여담이지만 실제 생산된 기본형과 이 웨이브슈터형 외에도 몇가지의 플라잉 아머가 더 개발되었지만 대부분 폐기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설정이 나오게 된 것은, 구판 HG 개발 당시 작중에서 등장한 변형모드를 구현하기에는 힘들었기에 HG용으로 새로 변형구조를 만들었는데[1], 이후 완전변형 기믹이 가능한 기술력이 쌓인 후에도 애써 만든걸 차마 버리긴 아까웠던지라 새로 설정을 만들게 된 것이라는 듯.

2.4. MSZ-006-2 Z 건담 2호기

전자전 사양 실험기. 설정만 존재한다.

2.5. MSZ-006-3 Z 건담 3호기

파일:zeta gundam iii.png
<건담 신체험 그린 다이버즈>[2]에서 처음 등장한 Z건담의 계열기.
Z건담 3호기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실제론 3번째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3번째로 상정되어 있던 사양"으로 만들어진 기체라고 한다. 전용 부스터를 장비하고 고고도 요격/고고도에서의 지상기지 강습을 담당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던 듯. 대기권용 고고도 요격 부스터가 주요 장비인 점을 보면 알겠지만 에우고가 아닌 카라바에 납품된 기체로, 파일럿은 '화이트 유니콘'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천체투영관을 적극 활용한 작품으로 1개의 메인 스크린에 주 영상을, 2개의 서브 스크린에는 다른 영상을 동시 표시하는 등 당시 최신 기술을 많이 활용하였다. 그리프스 전쟁 당시 민간인인 브릭스 남매가 타고있던 우주여객선 프로스페로호가 전투에 말려들어 스페이스 셔틀을 타고 지구로 피난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3호기는 중간에 도착하여 티탄즈 소속의 앗시마, 지구연방군 소속의 짐 II[3]등과 함께 셔틀을 구조하는 역을 맡았다.
비공식이라고는 하지만 은근슬쩍 아무로 레이와 엮고 있는 기체라 HCM Pro와 MG, RG 스케일로 나와있다. 액션 피규어인 완성형 건담인 MSIA[4], HCMpro가 일반판 발매 후 바로 한정판으로 발매되면서 컬트적이면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결과 조립형 프라모델 쪽으로도 제타건담의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약속처럼 나오는 기체가 되었다.[5] HCMpro 사양은 '제타 건담 GREEN DIVERS Ver.'으로 나왔고 MG와 RG는 '제타 3호기'로만 적혀있다.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노아이 건담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 등장. 모노아이 건담즈에서는 <아무로 전용 Z 건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G제네 DS에서는 2주차 이후 스페셜 모드로 시작한 뒤 후기 분기에서 우주세기 루트를 선택하면 아무로가 리가지 대신 타고 들어온다. 여기에서 기체명은 <Z건담(GD)>로 되어 있다. 프로필 모드의 설명을 보면 2번째로 만들어진 Z 건담이라는 설명이 있지만 공식 설정인지는 알 수 없다. 성능은 노멀 제타와 동일하나 누구를 태워도 하이퍼화하지 않기 때문에 취급이 좋지 않다. 게다가 스텍제인 개더비트 계열 특성상 전체병기가 있는 리가지보다도 약하다. 최근에 등장한 G제네 제네시스에서는 <Z 건담 3호기>로 등장한다. 기체 성능은 Z 건담과 같지만 거대 빔 사벨이 빠져있다.

2.5.1. MSZ-006-3 Z 건담 3호기 초기검증형

다른 3호기들과는 색배치와 데칼링이 다르다.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인 'A'자가 어깨에서 스태빌라이저로 옮겨져있는 것이 특징. 2015년에 뜬금없이 GFT(건담 프론트 도쿄) 신작영상 <컴페티션 오브 뉴 건담 - RED or White>에서 등장한 기체이며 델타건담 2호기와 함께 활약한다. RG Z건담을 기반으로 GFT 매장 한정판으로 두 번(색변경과 색변경 클리어)발매되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자주 품절되었다. 현장한정이었기 때문에 GFT가 폐점한 현재는 구입할 수 없는 물건. 꿩대신 닭이라고 HGUC 리바이브 Z건담을 베이스로 한 색놀이판이 건담 베이스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역시 현장 한정. 그리고 2023년에 메탈 로봇혼으로 혼웹한정 형식으로 예약받은 바 있다.

2.5.2. MSZ-006-3A Z 건담 3호기 A형(Ζ ガンダム 3号機 A型) 화이트 제타

파일:white zeta.png 파일:white zeta waverider.png
형식 번호 MSZ-006-3A
타입 커스텀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에우고
파일럿 화이트 유니콘
시스템 웨이브 라이더 가변 시스템
고정무장 MU-86G 60mm 발칸 건 x2
A.E.BLASH XB-G-35/Du.105 빔 사벨 x2(빔 건 기능 겸용)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x2
옵션무장 XBR-M87A2 빔 라이플
FXA-03M2 하이퍼 메가 런처
FF-XV-SH-609Z 실드
건담 이볼브에서 등장한 3기의 Z건담 중 A형 기체. A형은 기존 3호기에 이어 화이트 유니콘이라는 인물이 그대로 탑승하는데 아마도 그린 다이버즈에 등장한 그 기체를 그대로 탑승중인 듯. 팬들은 그를 아무로 레이로 보고있다. 특히 화이트 유니콘은 성우 보정도 있고 해서 확실히 아무로 레이라고 친다. 성우가 아무로 레이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 성우 본인도 연기하면서 아무로 레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한다.[6]
기체 외형은 거의 그대로지만 기존 3호기에 비해 기동성과 조종성이 더욱 개선되었다고 한다.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인 'A'자가 어깨에서 스태빌 라이저로 옮겨져 있다.

2.5.3. MSZ-006-3B Z 건담 3호기 B형(Ζ ガンダム 3号機 B型) 그레이 제타

파일:gray zeta.png 파일:gray zeta waverider.png
형식 번호 MSZ-006-3B
타입 커스텀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에우고
파일럿 그레이 울프
시스템 웨이브 라이더 가변 시스템
고정무장 MU-86G 60mm 발칸 건 x2
A.E.BLASH XB-G-35/Du.105 빔 사벨 x2(빔 건 기능 겸용)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x2
옵션무장 메가 빔 런처
실드(빔 머신건 x2 장비)
총 3기가 있는 제타 건담 3호기 중 2번째 기체. B형은 그레이 울프라는 코드네임을 달고 나온 인물이 탑승한다. 팬들은 그레이 울프를 신 마츠나가로 보고있다. 이름만 가렸을 뿐이지 생긴 거나 언동이나 어딜 봐도 신 마츠나가 본인이다. 코드네임이 그레이 울프인 주제에 기체에 박힌 퍼스널 마크는 예전에 사용하던 흰색 늑대 그대로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하는 대사가 "죠니는 이제 못 써먹어!"에 "그러면 1기 더 발주서대로 회색 제타를 마련해라. 애너하임이라면 할 수 있을 거다."라고 비록 흰색을 오리지널 하얀 악마에게 양보했을지라도[7] 기체 도장에 집착하는 등, 건덕후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봐도 신 마츠나가 본인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생김세로는 기존 제타건담에 장갑을 추가하여 거대한 캐논, 실드, 빔포등을 장착하여 풀아머 사양이 연상 된다. 이런 장비 덕분에 일부에선 <버스터 제타>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작중 화이트제타와 먼저 출격하여 활약하지만 후반에 자살 돌격으로 대파 하고만다. 모형화로는 MG 스케일로 2015년에 웹한정으로 발매하였다.

2.5.4. MSZ-006-P2/3C Z 건담 3호기 P2형(Ζ ガンダム 3号機 P2型) 레드 제타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sz-006-p23c.jpg 파일:Z건담3C.png
형식 번호 MSZ-006-P2/3C
타입 프로토 타입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 에우고
파일럿 레드 스네이크
시스템 웨이브 라이더 가변 시스템
고정무장 MU-86G 60mm 발칸 건 x2
A.E.BLASH XB-G-35/Du.105 빔 사벨 x2(빔 건 기능 겸용)
옵션무장 빔 피스톨
실드
총 3기가 있는 제타 건담 3호기 중 3번째 기체. 3호기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으로 생겼으며, 기체 몸 여러곳에 지느러미가 솟아있는 느낌이다. 이는 파일럿인 유리에게 맞춰 그녀의 조정을 담당했던 뉴타입 연구소인 챠크라 연구소에서 개수를 가했기 때문이다.
설정상 레드 제타에 탈 예정이었던 원 파일럿을 죠니 라이덴이라 보고있었지만 작중에선 강화의 후유증으로 등장하지 않았고[8] 결국 레드 스네이크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리지널 여성 파일럿 유리 아지사가 탑승한다. 강화인간인 유리에게 맞춰 <사이코 뉴트라이저>라는 신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덕분에 일반적인 조종간이 아니라 파일럿이 선 채로 뇌파와 패널만으로 조작을 한다.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에는 등 뒤의 시트가 눞는 식의 좌석으로 변형하여 G를 견디게 해 준다.
작중에서는 가장 늦게 합류하여 폭렬 갓 핑거를 연상케 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모형화로는 2015년에 웹한정 MG 스케일로 가장늦게 발매 되었다. 이로써 모든 3호기를 MG 스케일로 모을수 있게 되었다.

2.6. MSZ-006-3 스트라이크 제타

파일:Z건담SZ.png 파일:Z건담SZ2.png
형식 번호 MSZ-006-3
타입 고기동 가변 모빌슈트
배치 UC. 0087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전고 두부 19.85 m
중량 건조 28.7 t
전비 62.3 t
추력 112600 kg
가속력 1.90 G
시스템 14000m 감지 센서
소속 에우고
시스템 웨이브 라이더 가변 시스템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x2
메가 빔 캐논 x2
옵션무장 FXA-01K-VW2 플라잉 아머
하이퍼 메가 런처
미사일 유닛
무크지 <마스터피스 Z건담>과 <마스터 아카이브 모빌슈트 MSZ-006 Z건담>에 등장. 생존한 화이트 제타를 대기권내 장비를 추가해 개수한 기체로, 티탄즈의 본거지가 우주로 옮겨지며 지구에서의 전투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자 담당 임무가 애매해진[9] 본 기체에 일반 대기권내 항공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안한 신 장비들을 통합한 기체다.
FXA-01K-VW2 스트라이크 유닛이란 명칭의 메가런쳐와 미사일 런쳐를 탑재한 신형 플라잉 아머, 빔 캐논과 보조 스러스터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으며, 카라바에서의 시험운용 후 얻어진 데이터를 이용해 제타 플러스를 만들게 된다.

2.7. MSZ-007 양산형 Z 건담

파일:mass production type zeta gundam.png
형식 번호 MSZ-007
타입 양산형 모빌슈트
배치 UC. 0087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전고 두부 20.4 m
중량 건조 30.9 t
전비 48.3 t
출력 1830 kW
추력 73900 kg
가속력 1.53 G
시스템 11900m 감지 센서
소속 에우고
지구연방군
고정무장 빔 사벨 x2
옵션무장 메가 빔 라이플
베이스는 프로토타입 Z 건담. 화력을 강화시켜 양산형으로 제작하려 했지만 가변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가가 비싸져서 결국 선행기만 생산되고 더이상 제작되지 않았다.[10][11]
애초에 범용 양산형 기체라면 차라리 성능이 더 낮더라도 가격은 싸면서 다양한 분야에 써먹을 수 있게 환장기능을 넣는 등 확장성에 집중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데, 성능과 생산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가성비 면에서 전혀 좋지 않은 결과만 낳은 셈이다.
실제 이후 연방군은 양산형 제타보다 더 성능이 좋은 양산형 백식 개도 포기해 버리고 범용 양산기로 이미 생산라인이 구축되어 있는 바잠과 짐III로 공백을 메우다 제간이 등장하자 그쪽으로 넘어가 버리고, 고성능 기체가 필요한 경우엔 그냥 특수목적기(제스타나 구스타프 칼, 리젤 등)를 따로 만들어 쓰는 방향으로 나가게 된다. 이래저래 고객(연방군)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애너하임의 삽질을 상징하는 기체라고 볼 수 있겠다.[12]
특이하게 이름이 건담임에도 불구하고 헤드는 형.

2.8. FA-006-ZG 풀아머 Z 건담

파일:full armor zeta gundam.png
흔해 빠진 풀아머 버전. 플라잉 아머를 빼고 전신에 장갑을 덧대었다. 일단 개발 배경은 모함이나 거점 방어등의 "변형기능이 필요없는 전투에서의 사용"이었지만, 각지를 전전하며 기동전을 펼친 아가마에게 있어선 별 쓸모없는 플랜이었던지라 계획만 존재하고 실제로 제작된 적은 없다. # 원래는 풀아머가 벗겨지며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변형해서 비행이 가능한 방식이였지만 비현실적이라 MSV로 편입되면서 사라졌다. 123

2.9. MSZ-007 Z 레이피어 I

파일:msz-007 z rapier i.png
코드네임은 에타(η) 건담. 양산형 Z 건담과 형식번호가 동일하기 때문에 혼동된다. 양산형 Z의 개발 계획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가 대신 형식번호를 인계받았다는 가설이 있다. 릭 디아스의 개발팀이 만든 Z 건담의 발전판으로 윙 부스트, 익스텐션 부스트 등의 각종 옵션 유니트로 환장할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옵션유니트는 총 5가지가 있으며 임무에 따라 바꿀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성능은 양호했고 각종 시험에서도 충분히 실전용으로 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발이 완료된 시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져서 가성비가 좋은 제타 플러스를 양산하는 쪽이 전력구성상 더 유효했고 고급기로는 ZZ건담이 막 완성되려는 시기였던지라 이쪽으로 집중하자는 의견 덕분에 결국 어정쩡한 입장을 타개하지 못하고 개발이 중지되었다는 설정.

2.10. 하프 제타 건담

파일:half zeta gundam.png
하세가와 유이치의 만화, <기동전사 Z건담 1/2>에 등장하는 MS. Z 건담 1/2에 동봉되어 있는 그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만들다 실패한 가변기를 카라바가 인수하여 개조한 기체로, 생긴건 Z건담 타입이지만 정말 건담 계열기인지는 불명. 일단 원래부터 제타의 배리에이션은 아닌 듯, 카라바가 인수한 기체의 외형을 제타처럼 바꿨을 뿐이라 하프 제타란 이름조차도 파일럿 에드거가 멋대로 부르는 호칭에 불과하다.[13] 대부분의 기능이 실드를 포함한 플라잉 아머에 집중된 관계로 실드가 파손되거나 하면 비행도 못하고 전투력도 대폭 다운되는 어찌보면 훗날의 리가지에 가까운 MS다. 왼쪽 어깨에 아무로의 퍼스널 마크가 붙어있는데, 작중 카라바에서 티탄즈를 견제하기 위해 아무로 레이카게무샤를 여러 명 준비했다는 설정이 나오는 걸로 보면 아마 저 마크도 그런 위장효과를 위한 표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11. MSZ-007C 제타 건담 C 타입

파일:msz-007c zeta gundam c type.png파일:msz-007c zeta gundam c type waverider.png

2.12. MSZ-007AR Z 어나더 리파인드 건담

2.13. MSZ-007S 제타 이지

파일:msz-007s zeta easy.png

2.14. A/FMSZ-007II 제타

파일:A FMSZ-007II zeta.png파일:A FMSZ-007II zeta waverider.png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이라는 만화에 등장한다.

2.15. TMS-007X Z 구스타프

파일:tms-007x z gustav.png파일:tms-007x z gustav waverider.png
<사이드 스토리 오브 제타>에 등장하는 기체. 본 작품의 에우고는 지온 잔당들이 결성한 조직이다 보니 지온판 Z건담이랄 수 있는 물건이다. 아예 개발 자체를 프라나간 기관에서 했다고.

2.16. Z 건담 리스토어 모델

건담 ZZ 후반에 대파된 Z 건담을 개수한 기체라는 설정.

2.17. 하이퍼 제타 건담

소설판 버전의 제타 건담. 국내 정식발매된 소설판의 경우 표지는 TV판이지만 책 내부의 삽화는 이 버전을 따르고 있다. 근육질 떡대가 인상적.#

2.18. 슈퍼 제타 건담

잡지 <B클럽>과 월간 뉴타입의 86년 4월호에 부록으로 끼워줬던 <GUNDAM ZZ BOOK>에 실린 기체로, 비공인 설정을 넘어서 아예 망상을 기초로 만들어진 기체. 주 전법은 아무로 레이가 탑승한 슈퍼 건담 Mk-II, 크와트로 바지나가 탑승한 붉은색의 백식 改카미유 비단이 탑승한 이 슈퍼 제타건담의 3대가 제트 스트림 어택을 날리는 것이었다고 하며, 일러스트의 제목마저도 '제트 스트림 어택 0087'이다.

2.19. MSZ-006 Z 프롬프트

<기동전사 건담 문 크라이시스>라는 단행본에 등장한다.

2.20. MSZ-006PL1 Z 플루토니우스

<기동전사 건담 문 크라이시스>라는 단행본에 등장한다.

2.21. MSU-010 Z 건담 MK-II

<기동전사 O건담 빛의 뉴타입>에 등장하는 기체. Z건담의 후계기로, 변형기능이 생략된 대신 안정성 등에선 더 높은 능력을 보여서 종합 전투력에선 오히려 Z건담 이상이었다고 한다는 건 거짓말로, O건담 자체가 Z건담 방영 종료후 시청자들을 웃기기 위해 만든 가짜 기획이라 공인설정은 커녕 동인설정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물건이다. 쉽게 말하면 만우절 장난기획과 마찬가지인 물건.

2.22. Z 건담 중기형

정확히는 파생형이 아니라 본편 후반부의 Z 건담이다.
서적 MS 바이블이나 마스터 아카이브 시리즈 등의 자료에 의하면 본편 40화 이후 시기의 Z 건담은 이 버전으로, 외장에는 변화가 없지만 전신의 스러스터나 일부 부품을 신형으로 교체해 전체적인 성능을 상승시킨 상태라고 한다.

이런 설정이 붙은 이유는 적은 강력한 신형기가 계속 등장하는데 아군 팀에는 신형기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1년전쟁 당시 건담이 마그넷 코팅이라는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강화를 받은 것처럼, 제타 또한 개수를 거쳐 적에게 대응했다는 변명용의 추가 설정이라고 한다.[14]

이런 급조 설정으로 탄생한 기체다보니, 실제로 얼마나 강화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는 수준이라, 그냥 이런 설정놀음도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

2.23. 0093년 사양

게임 기동전사 건담 U.C. 인게이지의 크로스 오버 이벤트인 <크로스오버 U.C.E>에 등장하는 버젼. 어디까지나 크로스 오버 기획용의 콜라보 기체이므로 정사는 아니다.
하만 칸의 네오 지온과 샤아 아즈나블의 네오 지온, 여기에 팹티머스 시로코가 이끄는 일부 티탄즈 부대로 결성된 '누벨 지온'에 맞서기에는 아무로 레이 혼자뿐이라 전력면에서 빈약했던 론도 벨에서, 전력 증강을 위해 불러들인 카미유 비단을 위해 애너하임이 Z건담을 근대화 개수시킨 기체라는 설정이다.
오른손에는 클로 형태의 I필드 발생장치인 I필드 클로, 왼팔에는 실체형 검이면서 빔 라이플도 겸하는 I필드 블러스터를 장착한 버젼으로, 기존 기체가 실드를 기수로 썼다면 이 버젼은 블레스터를 변형시켜 기수로 쓰기 때문에 실드 없이도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이 가능하다.
아무로의 리가지를 돌파해 침공하던 야잔 게이블의 함브라비대를 요격하며 첫 등장하는데 단켈과 람사스를 순식간에 격추시키고 I필드 클로를 이용해 야잔의 빔 공격을 막아내는 등 전투력면에선 기존 기체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인다.
하이퍼 기가 캐논을 장비한 ZZ가 장거리 포격과 화력지원을 담당한다면 이쪽은 클로와 블레스터를 이용한 중근거리 전투를 특기로 하는 듯.

3. 건프라 배틀 시리즈

  • Z 건담 호노오
    외전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호노오에 등장하는 Z 건담의 개조기. 초기엔 Z 건담 개조기에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무장 칼레드 볼프를 사용했다.
    • 하이퍼 Z 건담 호노오
      Z 건담 호노오에 시라누이 백팩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기체.

[1] 그 변형기믹이 다름아닌 구판 제타 플러스의 기믹을 응용한 것이다[2] 2001년 8월 10일 개봉[3] 파일럿의 성우는 후쿠야마 쥰. 잭 베어드의 담당 성우이며 그린 다이버즈 스탭롤 상에도 잭 베어드 역으로 명시되어 있다[4] 흠좀무 한 게 이 놈이랑 같이 나온 또다른 한정판이 티탄즈컬러 제타건담이다.[5] RX-78-2G-3 건담의 관계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런 관계는 각각의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 때부터 이미 역사가 깊은 한정 마케팅이다.[6] 만화 <기동전사 건담 퓰리처>에서는 1년전쟁의 영웅이자 카라바 실전부대의 중핵인 아무로의 행적은 카라바의 군사기밀에 해당하기 때문에 외부에 행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임무에 따라서는 가명을 쓰고 은밀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챠크라 연구소에 3기의 Z건담 3호기와 함께 파견나갔을 때 사용한 코드네임이 화이트 유니콘이라고 한다. 즉, 팬들의 추정이 아니라 준공인급 작품에서 화이트 유니콘이 아무로라고 직접 언급한 셈이다.[7] 본래 이름대로 회색으로 도장 될 예정 이었으나, 빔 코팅을 하는 바람에 노란색을 띄게 되어버렸다. 이를 본 그레이 울프는 절망. 그레이 울프의 말로는 너무 눈에 띈다고.[8] 이설로는 결국 회복하긴 해서, 0089년에 다시 Z건담을 타고 프리랜서로서 활동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9] 3호기 자체가 위에 소개된 전용 부스터를 이용해 초 고고도에서의 요격임무와, 초 고고도에서 적 기지 강습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적 주력이 통째로 우주로 올라가 버렸으니 이 기능을 쓸 일이 대폭 줄어들어 버린 셈이다.[10] 비가변, 헤드발칸이나 증가 네레이터 폐지 등 원가삭감을 위해 이것저것 빼 버려놓고 정작 무장은 전용 메가 빔라이플을 따로 개발하고 기동성 유지를 위해 듀얼 모먼트 버니어 스테빌레이터 등 신기술을 다수 도입하며 다시 가격을 올려놔 버렸다. 이정도 수준이면 연방군 입장에선 일부 에이스나 베테랑 파일럿용의 소수 양산기로나 써먹을 수 있는데 같은 용도로 양산형 백식 시리즈라는 더 좋은 물건이 있다. 실제로 MS바이블 등의 자료에선 "양산형 백식 개에게 밀려서 생산이 중지된 걸로 설명한다.[11] 애초에 Z 건담의 장점이 다름아닌 가변으로 인한 높은 기동성이란 걸 생각하면 가변기능 생략은 영좋지 않은 판매 전략이다. 실제 제타 플러스의 배경을 보면 카라바나 지구연방이 원한건 가변을 못하는 양산형 Z 건담이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제타 플러스였다.[12] 연방만이 아니라 에우고의 니즈도 제대로 못 맞췄는데, 소수정예의 기동전과 고화력전을 해야하는 에우고 입장에선 주력부대나 베테랑용으론 양산형 제타의 성능이 너무 낮고, 범용기인 네모를 대체하기엔 너무 비싸다. 이미 베테랑용으론 슈츠룸 디아스와 양산형 백식이 있고 범용기론 네모를 개수하던 아예 마라사이를 에우고에 제공하는 쪽이 가성비가 훨씬 낫다.[13] 이 이름은 그가 티탄즈를 탈퇴하기 전 건담 Mk-II의 테스트 파일럿 시기에 상대했던 '하프 건담'에서 유래했다.[14] 덤으로 백식이나 Mk-II, 메타스 등도 이런 식으로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퉁쳤다. 외전에는 나름대로 에우고의 신형기들이 등장하는데, 정작 본편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에우고의 상징이자 주력인 아가마 부대에는 제타 이후로의 신형기가 전무하다보니 이런 설정을 추가해야 했다나...[15] 아스프로스의 A, 아무로의 A. 이중적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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