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8 00:05:39

드라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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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009 드라이센
ドライセン │ Drei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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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1399b><colcolor=#ffffff> 형식번호 AMX-009
기체형식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네오지온 (액시즈)
설계
소속 네오지온 (액시즈)
소데츠키
배치 U.C. 0088
조종 파노라마 모니터/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라칸 다카란
어규스트 기단
크기 두부고: 22.0m
전고: 23.4m
중량 본체중량: 36.7t
전비중량: 66.8t
질량비 1.5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2,380kW
스러스터 추력 106,800kg (21,400kgx2, 8,600kgx3, 9,800kgx4)
자세제어용 버니어 16기
무장 3연장 빔 캐논x2 (출력 2.8MW)
빔 토마호크 (출력 0.92MW)/빔 랜서 (출력 1.7MW)
트라이 블레이드x3
빔 라이플
자이언트 바주카[UC]
히트 사벨[UC]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ZZ)
카토키 하지메 (UC)
}}}}}}}}}

1. 개요2. 특징3. 작중 활약
3.1. 기동전사 건담 ZZ3.2. 기동전사 건담 UC3.3. 기동전사 건담 NT (코믹스)
4. 파생형5. 여담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6.1.2. HG
7. 게임에서의 드라이센
7.1. 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7.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2.1. 드라이센
7.2.1.1. 설명7.2.1.2. 획득 방법
7.2.2. 드라이센(UC)
7.2.2.1. 설명7.2.2.2. 얻는 방법
8. 관련 문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 UC에 등장하는 네오지온의 양산형 모빌슈트.

2. 특징

MS-09 계열 모빌 슈트의 최종 발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MS.[3][4]

일년 전쟁 당시의 돔은 지상우주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면서 지온 공국군의 지구권 점령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그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화력 부족 문제는 돔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액시즈의 MS 개발진들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드라이센은 돔에는 장비되지 않았던 내장형 화기를 장비한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돔처럼 지상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기체의 신뢰성과 성능이 우수했던 관계로 후에 우주용으로도 운용하게 되었다.

일년 전쟁 당시의 돔보다 성능이나 조종 계통, 각종 파츠, 장갑재까지 모든 면에서 향상되었지만, 본래 돔의 특징인 높은 신뢰성과 우수한 완성도,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기동성 등은 드라이센에서도 완벽히 재현되었으며[5], 그러한 덕분인지, 일년 전쟁 때부터 돔 계열의 모빌 슈트를 몰아왔던 구 지온군 출신 파일럿들에게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지상에서 호버링으로 고속 이동하면서 바주카로 포격전을 주로 펼치던 돔과 달리, 드라이센은 빔 랜서나 빔 토마호크 등의 근접전 병기를 주로 사용했으며, 중거리에 대응하기 위해서 팔에는 3연장 빔 캐논을 표준 장비했다.[6] 이처럼 전체적으로 돔과는 다른 근접용 모빌 슈트가 되었지만, 백 팩을 교환해서 빔 런처나 빔 라이플을 장비한 화력 지원형 기체도 더러 있었다. 극중 32화에서 어규스트 기단의 기체를 비롯한 일부 드라이센은 빔 라이플을 장비하기도 했다.

또한 트라이 블레이드라는, 모빌 슈트용 병기로서는 보기 드문 투척용 병기를 장비했다. 뽑아서 던지면 칼날이 나와 회전하면서 수리검처럼 날아가는 무기인데, 왠지 슈퍼로봇대전 등 게임에서는 제대로 된 연출을 보기 힘든 무기. 던지는게 아니라 무슨 판넬이나 비트처럼 알아서 날아간다. 다만 소데츠키에서 운용하던 드라이센의 트라이 블레이드는 자체적으로 날아가도록 개량된 타입을 쓴다.

3. 작중 활약

3.1. 기동전사 건담 ZZ

라칸 다카란이 조종하는 드라이센 및 그의 부대와 함께 첫 등장한다. 쥬도 아시타가 탑승한 ZZ 건담과의 전투 중 근접전에서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쥬도 및 ZZ 건담의 힘에 결국 파괴된다.

이후 대량 생산되어 제1차 네오지온 전쟁에 투입되었다. 이 때, 네오지온의 내전이 발생하면서 전력이 분산되기도 했다. 그레미 토토 세력의 드라이센은 회색 컬러링으로 도색되었다.

3.2. 기동전사 건담 UC

AMX-009 드라이센 (소데츠키)
ドライセン(袖付き) │ Dreissen (The Sleeves)
파일:AMX-009 드라이센 (소데츠키) 설정화 전면.png 파일:AMX-009 드라이센 (소데츠키) 설정화 후면.png
U.C. 0096년의 라플라스 사변을 다루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는 네오지온군의 잔존 세력인 소데츠키가 운용하고 있는 드라이센이 등장한다. 역시나 소데츠키가 운용하는 기체 답게 흉부의 장식과 소맷장식이 새로 추가된 것이 특징.[7] 컬러링도 돔과 유사하게 바뀌었다.

팔라우 공략전을 소재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OVA 3화에서는 총 2대가 등장하는 데, 길보아 산트의 가족과 친분이 있는 테르스라는 여성[8]이 그 중 한 기를 조종한다.[9] 2기 중 한기는 유니콘의 빔 개틀링 건 공격에 의해 그 자리에서 폭사한다. 그러나 테르스가 조종하는 드라이센은 제간에게 공격을 맞고 퇴각하고, 이후 테르스가 은퇴하며 신병에게 넘겨진다.[10]

3.3. 기동전사 건담 NT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NT 코믹스에서는 하얀 삼연성이라 불리는 여성 파일럿 3인이 운용하는 흰색 컬러링의 드라이센 3기가 등장한다.

4. 파생형

  • AMX-009G 돔 III - 드라이센을 지상전투용으로 개수한 기체다

5. 여담

메카닉 디자인은 이즈부치 유타카가 담당했으며, 초기 디자인시 명칭은 바타루, 좀므 등이 거론되었다고 한다.

UC의 원작자인 후쿠이 하루토시는 ZZ도 분명 우주세기 역사이고, 후속작인 역습의 샤아에 ZZ 시대의 기체들이 분명 구형으로서 남아있고 운용되는 개체도 있을텐데 단 한대도 나오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UC에 드라이센을 등장시킨 것이라고 한다.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

파일:구판 1/144 드라이센 박스아트.jpg
<colbgcolor=#41399b><colcolor=#FFFFFF> 스케일 1/144
발매 1986년 10월
가격 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41399b>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구판 1/144 키트치곤 색분할이나 디테일도 괜찮은 편이다. 무장 구성도 빔 랜서, 빔 토마 호크, 트라이 블레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6.1.2. HG

<colbgcolor=#41399b><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HGUC 드라이센 유니콘 Ver 박스아트.jpg 파일:HGUC 드라이센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UC Ver. ZZ Ver.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1년 5월 21일 2014년 2월 22일
가격 2,000엔
링크 유니콘 Ver./제품 페이지 드라이센/제품 페이지

<colbgcolor=#41399b>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한 덕분에 HGUC로 상품화가 이루어졌다. UC에 등장하는 소데츠키 사양이 먼저 발매되고, 이후 2014년에 원판인 ZZ버전이 발매되었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발매되는 도벤울프 ZZ버전에 비해 반응이 영 신통찮다. ZZ버전 발매는 반가운 일이지만, 도벤울프와 달리 유니콘 버전에서 소데츠키 문양을 빼고 난 디테일이 아무래도 썰렁한 편. 또 묵직한 느낌을 주는 유니콘 버전에 비해 원색 위주의 컬러링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하지만 공개된 샘플에서는 양 팔의 빔 캐논 몰드가 디테일이 추가된 상태로 내 줬는지라 평이 좋아졌다.

유니콘 버전의 손목 빔 캐논은 설정화에서 구멍이 없는 민짜다. 그래서 프라에도 이게 제대로 반영되어 있다. 하지만 박스아트에는 왜 구멍을 뚫어놨는지 의문이다.

ZZ버전의 손목 빔 캐논은 유니콘 버전과 달리 설정화에서 구멍이 뚫어져 있지만 프라는 양각 몰드로 나왔다. 양각 몰드가 사출시의 간섭이 적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듯. 또한 스위치로 구분이 되었음에도 시난주를 위한 테스트용 바주카를 그대로 넣어주었다. 설정에 빗나가더라도 세일즈 포인트를 유지하려는 걸로 보인다.

7. 게임에서의 드라이센

슈퍼로봇대전 64와 A에서 합체공격으로 제트 스트림 어택이 구현되었는데 희한하게도 원조 돔이 아닌 본 기체로도 시전한다. 64때는 드라이센으로만 시전하는데, 이 공격 하나를 위해 당시엔 드라이센이 쓴 적 없던 히트사벨과 자이언트 바주카를 채용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 황당한건 무기칸쪽에는 히트사벨 및 자이언트 바주카가 없다. 합체기 연출에서만 쓴다는 이야기. 그런데, 약 12년후 나온 소데츠키 버전이 진짜로 저 두 무장을 채용해버리면서 원작파괴가 미래를 예언해버리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우연 치고는 꽤 웃픈 이야기.

한편 A에서는 원조 돔은 안나오지만 초반에는 돔II로도 시전하면서 어느정도 원형에 가까워졌고, 후반에 드라이센으로 시전할때는 빔 라이플과 빔 토마호크로 공격법이 바뀌었다. DC판 알파의 경우는 아쉽게도(!?) 드라이센버전 제트 스트림 어택은 안 나온다.

7.1. 건담 G 제네레이션 시리즈

ZZ시나리오에 들어가기만 하면 죽어라 보게 될 적.
졸개 주제에 능력치도 준수한 편인데다가 무장들도 죄다 실탄계라[11] I필드나 빔 코팅도 통하지 않는 매우 괴로운 적. 그렇다해서 직접 쓰자니 그렇게까지 좋은 기체는 아니다. 간단하게 적이면 거슬리고 쓰자면 후달린 기체.
개발 마저도 그리 대단한 용도가 없다. 돔 계열의 최종기이기 때문에 뒤를 볼 것도 마땅치않은 편.

7.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7.2.1. 드라이센

파일:attachment/draisen.jpg
  • 속성 : 중거리형
  • 랭크 : B
  • 특징 : 소드비트류 무장으로 구현된 트라이 블레이드
  • 무장구성
    1. 롱 빔 토마호크
      2. 3연장 빔 캐논
      3. 트라이 블레이드
      4. 전탄 발사형 필살기
  • 스킬 : 공격력 업, 기동성 업
7.2.1.1. 설명
뜬금없이 등장한 ZZ시절 기체이다, 심지어 소데츠키 버전도 아니다.
무장구성이 굉장히 뛰어나단 특징이 있는데.

1. 찌기주제에 판정이 뛰어난 토마호크 판정 칼속 전부 b랭 찌기 수준을 넘었다

2. 빔 머신건 평범

3. 소드비트 타입의 무기로 구현된 트라이 블레이드이지만 거리조절에 실패하면 땅에 부딪쳐서 터지고 데미지도 그냥 저냥

무장구성만 보고 있자면 AR에 판금으로 인해 보기 힘들뿐이지 얼마전에 나온 가데스의 B랭크 버전이라고 볼수 있을지도 모르나...
뛰어난 무장체계 덕분인지 공격력에 엄청난 패널티를 가지고 나와있다. 묵기나 찌기는 공격이 그저 간지러울뿐이고(...) 그나마 빠기한테만 조금 데미지가 들어가는 편. 그리고 BR로 UC판 드라이센이 나오면서 이놈의 존재의의는(...)
7.2.1.2. 획득 방법
커스텀 캡슐머신 전용 B랭크이다.

7.2.2. 드라이센(UC)

파일:attachment/raisen.jpg
  • 속성 : 중거리형
  • 랭크 : BR
  • 무장구성 :뒤는 가변 후
    1. 없음/빔 랜서, 빔 토마호크
      2. 3연장 빔 캐논/자이언트 바즈
      3. 트라이 블레이드/없음
      4. 전탄발사형 필살기/난무형 필살기
  • 스킬 : 방어력 업, 저력발동
7.2.2.1. 설명
가변전 2번 무기인 3연장 빔 캐논은 뎀딜이 잘되고 공커도 잘되는 개념 빔 머신건 무장이다. 양손에서 3발씩 6발을 쏘는 형태라 짤짤이는 힘들지만 잔탄수가 카트리지식 20회 사격[12]으로 매우 많아 잔탄 걱정이 필요없을 정도이다. 리로드도 4초정도로 빠른 편.

3번 무기인 트라이 블레이드의 경우 원본 드라이센처럼 소드비트형 무장인데 데미지 자체가 원본 드라이센과는 비교가 안 된다. 공커 잘 찍어두면 s랭이 맞아도 깜짝 놀랄 수준. 내구도도 원본의 그것에 비해 확연히 올라갔다.

전탄필, 그냥저냥 볼만하다.

가변후 1번 무기는 판정범위, 리치 모두 묵기 뺨 후려갈기는 무지막지한 칼이다. 다만 3타에서 4타로 넘어가는 속도는 심각하니 가능하면 2타-2타로 스왑하자.

2번 무기는 충전식에 잔탄 6발짜리인 돔 계열 바주카. 발사감도 부드럽고 데미지가 상당해서 동랭크 빠기에게 폭격을 해주면 좋아죽는다. 빔머신건 리로드 중에 적당히 폭격용으로 쓰기에 좋은 무장.

난무필, 랜서/토마호크로 마구 난도질을 하다가 합체검으로 찍은 다음 또다시 난도질 후 창으로 땅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88년 시절의 드라이센보단 강화됐지만 체방이 좀 심하게 낮아 뒤를 내주면 동속성에게도 몇초안에 증발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좋으니 위치를 잘잡고 딜링하는게 중요
7.2.2.2. 얻는 방법
2012년 5월 17일 업데이트된 70번 캡슐머신의 BR랭크 유닛.

8. 관련 문서



[UC]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소데츠키가 운영한 사양에서만 사용된 무장[UC] [3] 돔 계열의 기체는 이 녀석이 마지막이다. 왜냐하면 MS를 설계하고 생산할만한 재력이 있는 지온군 잔당 세력이 완전히 망해버렸기 때문.[4] 거의 대부분의 인원과 설비가 애너하임으로 넘어가고 나머진 액시즈로 도망간 자쿠의 지오닉과 달리, 돔 계열을 생산하던 치매트는 지온공화국, 지구연방군, 액시즈, 애너하임 등으로 갈갈이 찢어졌다. 지온 공화국은 연방의 눈치를 보느라 신규 개발은 포기한 채 주로 기존 기체의 정비에 주력했고 페즌을 포함한 연방쪽에 흡수된 쪽은 군비축소 무드에서 짐-제간 계열에 밀려 신형기 개발이 막혀버렸고 애너하임은 연방-지온 기술의 하이브리드인 제간을 밀어주는 쪽으로 정리되며 자연스럽게 도태되었다. 결국 유일하게 액시즈 쪽이 남는데 이들이 1차 네오지온 항쟁으로 멸망하며 돔 계열기를 만들만한 세력이 사라진 것.[5] 성능향상에만 주력하다가 시리즈의 특징인 높은 생산성과 확장성을 잃어버린 자쿠 III과는 대조되는 일례이다.[6] 다만 팔을 잘 보면 지온계 특유의 동력선이 보이는데, 이 동력선이 공격당하면 3연장 빔 캐논이 먹통이 된다는 약점이 있다. 실제 ZZ건담 작중에도 빔 캐논으로 응전하려다 이 동력선에 공격이 들어와 무기가 먹통이 되는 장면이 나온다.[7] 추가로 팔에 있던 동력선도 장갑안으로 집어넣었는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8] 8년 전 강화인간 처리를 받았으나 실패해서 결국 기존의 기억을 싹 지우고서야 자아가 안정된 불쌍한 처자이다. 동료 파일럿은 쟈뮤. 강화인간 처리를 맡았던 제트로는 우주세기 96년 시점에서 남편이 되었다. 그런데 사실 강화를 희망했던 것은 테르스 본인이었고 그 이유는 제트로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참고로 요리를 엄청 못해서 테르스가 만든 샌드위치에 제트로와 쟈뮤는 몸서리친다.[9] 외전 소데츠키 기부장은 시를 읇는다 1권 2화의 이야기이다.[10] 이 테르스가 인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유니콘한테 폭사한 그 드라이센의 파일럿일지도 모른다고 봤으나 소데츠키 기부장은 시를 읇는다 1권 4화에서 살짝 테르스와 죽은 쟈뮤의 핼멧이 나온데다 2권에서 제대로 나와주었다. 사실 테르스가 살게 된 것은 출격 전에 쟈뮤가 테르스에게 너는 어딘가 맞으면 바로 퇴각하라고 신신당부한 탓이 크다.[11] 사격도 핸드건이란 연사무기인데다가 트라이 블레이드라는 장거리 근접공격 수단도 가지고 있다.[12] 이 정도로 잔탄이 많은 빔 머신건은 제스타, 바이아란 커스텀, 시마 전용 겔구그 정도밖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