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05:26:05

구스타프 칼


파일:기동전사 건담 UC.png
U.C. 0096. 라플라스 사변 등장 메카닉

[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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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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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구스타프 칼 (00형) 제간 89식 베이스 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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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03 구스타프 칼
グスタフ・カール │ Gustav K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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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4965><colcolor=#ffffff> 형식번호 FD-03
기체형식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배치 U.C. 0096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고 22.0m
중량 건조: 29.0t
전비: 60.0t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3,425kW
스러스터 추력 79,500kg
센서 유효반경 21,300m
무장 60mm 발칸x2 (선행 양산형)
60mm 발칸
빔 사벨x2
빔 라이플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디자이너 모리키 야스히로(섬광의 하사웨이(소설))
후지타 카즈미(SD건담 G제네레이션)
카토키 하지메(UC)
사바시 우로아키(섬광의 하사웨이(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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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디자인
3. 베리에이션
3.1. 구스타프 칼 00형
4. 작중 활약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5.1.1.1. HG 한정판
5.2. 완성품
5.2.1. 가샤폰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 NT,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특징

제간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한 기체로[1], 성능은 제간을 능가하고, 멧사와 충분히 견줄만한 성능 을 지녔으나 생산비 역시 비싸서 라플라스 사변 당시 샤이안 기지 경비부대, 마사 비스트 카바인 호송부대, 오스트레일리아 주둔 키르케 부대를 비롯한 지상 치안부대 위주로 배치, 마프티 동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2]

그런데 마프티와의 전투에서 레지스탕스들을 밟아 죽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으로 나가는 바람에 이미지가 안좋아졌고, 모빌슈트 개발이 소형화되는 추세로 넘어가서 추가 생산이 전혀 되지 못한 채로 후속기 개발도 끊겼다.

'구스타프 칼'이라는 이름은 마치 한쪽이 부러진 것처럼 생긴 블레이드형 안테나가 설치된 지휘관기이며, 일반적인 로드형 안테나가 달린 사병용 기체는 '도라 칼'이라고 불린다. 이걸 보면 아무래도 실존 무기인 칼 구스타프를 그냥 거꾸로 뒤집은 것 같지만, 도라 칼이라는 네이밍을 보아 구스타프 열차포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2007년 발매된 만화 <MS그래피카>에서는 일부가 반연방조직에 유출되었고, 개중 3기가 라이트닝[3]이라는 용병이 모는 Z 건담의 재생산기에게 격파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게임판의 중장형이 등장한다.

후술할 작품들과 게임에 등장할 때마다 처참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고급 양산형임에도 왜 이후 우주세기 작품에서 못 등장하나 이해가 될 정도.

2.1. 디자인

파일:FD-03 구스타프 칼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설정화.png 파일:FD-03 구스타프 칼 (SD건담 G제네레이션) 설정화.png 파일:FD-03 구스타프 칼 설정화 전면.png
<rowcolor=#ffffff>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소설)
(디자이너: 모리키 야스히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디자이너: 후지타 카즈미)
기동전사 건담 UC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

원작 소설의 디자인은 모리키 야스히로가 맡았는데, 이 디자인이 대단히 개성적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호평했다.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의 디자인을 맡은 후지타 카즈미가 좀 심할 정도로 육중한 덩치로 리파인하였다.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UC OVA에서 디자인을 맡은 카토키 하지메는 몸집을 좀 더 키우고 백팩에 연결된 플렉시블 실드 등을 가진 리파인을 했는데, 제스타와의 연관성을 부여했다.
파일:FD-03 구스타프 칼 (만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설정화.png 파일:FD-03 구스타프 칼 라이트 아머 (만화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설정화.png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만화)
(좌: 구스타프 칼 / 우: 구스타프 칼 라이트 아머)
(디자이너: 사바시 우로아키)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 중인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는 사바시 우로아키가 디자인을 맡았는데, 이 쪽은 소설판과 지제네판의 디자인이 적당히 섞인 디자인이며 증가 장갑을 탈거한 라이트 아머 사양도 존재한다.

이렇게 같은 기체임에도 디자인이 상당히 달라진지라 G제네레이션 및 UC의 디자인 중장형, 원작 소설판의 디자인은 경장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고.

3. 베리에이션

3.1. 구스타프 칼 00형

FD-03-00 구스타프 칼 00형
グスタフ・カール 00型 │ Gustav Karl Type-00
파일:FD-03-00 구스타프 칼 00형 설정화 전면.png 파일:FD-03-00 구스타프 칼 00형 설정화 후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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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37bae><colcolor=#ffffff> 형식번호 FD-03-00
기체형식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배치 U.C. 0105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고 22.0m
중량 건조: 29.0t
전비: 60.0t
장갑재질 건다리움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3,425kW
스러스터 추력 79,500kg
무장 60mm 발칸
빔 사벨
빔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처
바주카
플렉서블 실드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구스타프 칼의 베리에이션 기체.

컬러링은 기렌의 야망 버전과 비슷하지만 디자인은 유니콘에 등장했던 선행 양산기와 매우 비슷한데, 실제 설정으로도 우주세기 0096년에 샤이엔 기지에 선행 배치되었던 구스타프 칼이 양산화되는 과정에서 프레임 구조 등 전면 수정과 개량을 거친 기체가 00형이라고 한다.

외형상으로는 선행양산형과 달라진 부분은 머리의 안테나 위치와 어깨의 장갑 형상이 달라진 점을 빼면 거의 없다. 00형의 머리 디자인은 G제네의 도라 칼의 머리 설정화와 거의 똑같이 생겼고, 섬광의 하사웨이 메카니컬 아카이브에서는 도라 칼의 머리 설정화가 실려있다. 그리고 카토키 하지메가 구스타프 칼 00형이 바로 도라 칼이라고 밝혔다.

4. 작중 활약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기동전사 건담 UC

OVA 최종화에 깜짝 출연. 그러나 작중 취급은 그냥 팬서비스 + 엑스트라 수준. 샤이안 기지 경비기로 2기가 배치되었으나 함께 배치되어 있던 제타 플러스들과 세트로 라 카이람 제스타 부대의 선봉을 맡은 트라이스타에게 순식간에 포위당해서 빔 라이플을 든 오른팔을 썰려버리고 제압당하며 인질극을 당하는 팀킬 + 굴욕샷을 찍었다.[4] 설정상 제스타보다도 성능이 높다지만, 론도벨의 베테랑들 앞에서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하고 제압당해 버리는 것으로 등장 끝. 그리고 'UC 계획에서 만들어진 제스타와는 다르게' 일반 개발 라인에서 등장하여 동시대에 존재한다는 설정이 들어갔다. UC에 등장한 것은 '선행양산형',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한 기체는 '정식양산형'이다. 정식양산형은 헤드 발칸이 대구경 1문(선행형은 2문), 플렉시블 실드는 백팩에 서브 암을 접속해서 연결(선행형은 자쿠II처럼 왼쪽 어깨에 직접 설치), 어깨 위치가 약간 낮아졌으며 컬러링도 변경되었다.

4.2. 기동전사 건담 NT

전작에서 체포되었던 마사 비스트 카바인을 이송하는 차량을 호위하는 부대의 소속기체로 90mm 숏 머신건으로 무장한 1기가 등장하지만, 마사 비스트 카바인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한 루오 상회의 디제들에게 썰리고 끝. 성능값을 전혀 못하는 공기 수준의 분량이다.

4.3.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1부에서는 '구스타프 칼 00형', 즉 도라 칼이 제간과 더불어 연방군의 주력 양산기로서 운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주력 양산기임에도 이전처럼 한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마프티가 습격하자 부대 단위로 출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우만 노빌멧사 하나를 공중전에서 쉽게 제압하지 못한다. 그러다 멧사의 슬러스터 일부를 고장내서 겨우 땅으로 끌고 내려오지만 무장을 모두 잃은 멧사에게 그야말로 관광을 당하는데, 대치하던 1기가 멧사헤드 발칸 사격을 맞고 밸런스가 무너져서 후속타로 이어진 주먹질과 발차기에 나가떨어져 뻗어버린다. 그 와중에 옆에 1기는 착륙한 뒤 그 기체가 얻어터질 동안 옆에서 보고만 있는다. 게다가 다른 1기는 호텔 건물 위에 착륙했다가 건물이 무너지면서 내려앉는건 덤. 이후 케네스 슬렉이 말하기를 가우만의 멧사 하나를 잡자고 도라 칼 3대가 박살났다고 한다.

이후 마프티의 기지를 발견하여 페넬로페와 함께 출격하고 도중에 크시 건담과 조우하여 교전한다. 타고 온 SFS인 케사리아에서 2기가 굳이 낙하하며 공중전을 시도하지만 당연히 1기는 크시를 잡지도 못하고 그대로 추락, 다른 1기는 크시에게 매달렸다가 팔이 부러지며 나가떨어진다. 이후 케사리아 2기를 크시 건담이 빔 라이플로 모두 파괴하면서 발판을 잃은 도라 칼 부대는 근처의 섬으로 비상착륙해 전투 공역에서 이탈하고, 남아있던 케사리아와 함께 생존해 있던 2기는 페넬로페가 혼자 크시를 추격하려 하자 뒤로 후퇴(...)하며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다.[5]

여러모로 성능에 비해 별 볼 일 없는 활약상을 보이는데, 지온 잔당의 완전한 소멸 이후 나태해져버린 지구연방군의 실상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4.4. 게임 내 활약

기렌의 야망 시리즈 액시즈의 위협에서 연방계열 최종 최강의 양산기로 등장한다. 색적 기능은 없지만, 화력을 비롯한 연비가 우수하고 주무장 빔라이플 외에 그레네이드 런처를 장비하여 I필드를 가진 적을 상대로도 견제가 가능한 만능 기체. 다만 롤 아웃 하는데 2턴이 소모되고,[6] 구스타프 칼이 나올 때쯤이면 이미 대세가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활약시키기는 어렵다. 코스트 대비 성능은 제간 쪽이 우수하기도 하고.

5. 모형화

구스타프 칼은 그동안 입체화되지 못하고, 완성품도 가샤폰을 제외하면 전무했다. 그나마 원더 페스티벌 등의 모형 전시회에서 개인 딜러의 레진 키트로 가끔 보이는 수준이였다.

2018년 4월 신작 발표회에서 기동전사 건담 NT가 공개, 이후 공개된 PV 영상에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20일 건담베이스 도쿄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월드"에서 HGUC가 발표되었다. 섬광의 하사웨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도라 칼은 발매소식이 없다.

5.1. 건프라

5.1.1. HG

파일:HGUC 구스타프 칼 유니콘 Ver 박스아트.jpg
<colbgcolor=#314965><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9년 2월 16일
가격 2,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31496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 #2 #3 #4

2018년 9월에 개최된 "제58회 전 일본 하비 쇼"에서 UC 버전의 HGUC 구스타프 칼의 샘플이 첫 전시되었다.

2019년 2월 15일 유니콘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육중한 덩치인데도 관절 신축 기믹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180도에 가깝게 다리를 접을 수 있는 등 가동률이 좋고 색분할도 스티커가 티나는 부분은 뿔(안테나)밖에 없을 정도로 괜찮게 나왔다. 하지만 허리가 잘 빠지고 다리가 축 처지는 등 관절 강도가 애매하다. 빔 라이플은 실버 불릿이 아니라 초기형 제간의 금형을 유용했는데 정작 총 쥐는 주먹에는도 홈이 없고 손잡이에도 홈이 없으며 손잡이가 주먹에 꼭 맞지도 않기 때문에 덜렁거린다는 문제가 있다.[7]

소소한 디테일로 박스아트가 UC극중 장면을 아주 충실하게 재현해놨다. HGUC 제타 플러스 유니콘 버전과 이어지는데, 제타 플러스 박스아트에서 VTOL로 이륙하려던 뒷쪽의 제타플러스가 구스타프 칼 박스아트에서는 제스타 캐논에 밟혀있다(...) 여담으로 조립설명서에서 도라 칼과 '경장형'의 존재가 언급되었다.
5.1.1.1. HG 한정판

  • 기렌의 야망 Ver.
    파일:HGUC 구스타프 칼 기렌의 야망 Ver 박스아트.jpg

  • 정식생산형은 '기렌의 야망' 레이블을 달고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다. 헤드발칸이 2개에서 1개로 줄어들고 어깨 쉴드 연결부가 백팩에서 어깨로 바뀌는 등 정식생산형의 세부적인 디테일은 잘 살렸지만 전체적인 품질은 일반판과 동일하다.

5.2. 완성품

5.2.1. 가샤폰



[1] 빔 라이플제간의 것을 들고 있었다. 때문에 상당한 중장갑임에도 무장이 빈약해보인다.[2] 지상 작전에서만 사용되었던 점을 반영해서인지 첫 게임 등장이었던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서는 우주 적성이 없어 지상맵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었다. 이는 명백한 오류로,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에서는 원작 설정을 제대로 재현해 우주 적성이 붙어 나왔다.[3] 죠니 라이덴이 가명을 댄 것.[4] 파일럿부터 경계 근무를 서면서 입이 찢어져라 하품하며 PX 봉투가 미어터질 정도로 준비해놓은 간식 먹방을 하며 가라치는 모습을 보여주다 제타 플러스를 제압하는 다릴의 제스타를 발견하고 록온까지 했는데도 식은땀을 흘리며 바로 쏘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뒤에서 급습한 나이젤의 제스타에 제압당했다.다짜고짜 아군 최강 특수부대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 공격해오면 그럴만하다[5] 다만 이는 페넬로페의 파일럿인 레인 에임의 지시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포로를 데리고 있지 않으면 못 싸우냐며 마프티에게 까이자 굳이 인질을 해방해주고 그걸 사격하던 부하를 제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1:1로 승부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결과는 당연하게도 처참하게 패배.[6] 제간에서 개조가 가능하기에 큰 문제는 없다.[7] 덕분에 기동전사 건담 NT에 나온 제간 D형 (호위대 사양기)과 함께 사용하던 90mm 숏 머신건을 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