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12:55

건담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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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334e><colcolor=#ffffff> 형식번호 MBF-P02[1]
기체형식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제작 및 설계 모르겐뢰테사
소속 정크길드
조종 몸체 안의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로우 귤
전고 17.53m
중량 49.8t
장갑재질 발포 금속 장갑
동력원 에너지 배터리
장비 및 시스템 베리에이션 문단 참조
무장 75mm CIWS '이겔슈테른'x2
빔 라이플x1
빔 사벨x2
실드x1
그 외 추가 무장 문단 참조
디자이너 아쿠츠 준이치 }}}}}}}}}

1. 개요2. 특징3. 무장
3.1. 기본 무장3.2. 추가 무장
4. 베리에이션
4.1. 플라이트 유닛 장비형4.2. 샐비지 타입(Salvage Type)4.3. 파워 로더(Power Loader)4.4. 파워드 레드(Powered Red)4.5. 레드 프레임 MJ(Mars Jacket)4.6.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4.7. 복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4.8.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4.9.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고닉스4.10. 건담 빌드 파이터즈 커스텀 기체4.11. GBK-20 건담 어스트레이
5. 모형화6. 게임에서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6.1. 슈퍼로봇대전 W6.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6.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6.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6.4.1.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6.4.2.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개량형6.4.3.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레드 드래곤)
6.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6.6.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7. 여담

1. 개요

오브 연합 수장국의 국영기업 모르겐뢰테사에서 제작한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2. 특징

파일:레프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전쟁중반에 모르겐뢰테는 모빌슈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통감한 지구연합군의 의뢰를 받아 자국의 중립 콜로니 '헬리오폴리스'에서 비밀리에 연합의 모빌슈트인 GAT-X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었다. 이 때 GAT-X 시리즈의 기술들을 빼돌려 제작한 모빌슈트가 다섯 대의 MBF 시리즈이다. 이렇게 여러 개의 프로토타입을 만든 이유는 각각의 기체에 서로 다른 기술들을 실험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이 때 페이즈 시프트 관련 기술만은 빼돌리지 못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외장장갑을 극한으로 깎아 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기동성을 늘려 피탄을 최소화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그 결과 기체의 프레임이 훤히 드러나는 모습을 하게 되었다.

이 중 MBF-P02[2]내추럴용의 OS를 실험하기위한 기체였다. 그러나 OS의 개발과 테스트를 하던 중에 헬리오폴리스에 자프트가 GAT-X 시리즈를 강탈하기 위해 침공, 그 결과 헬리오폴리스는 붕괴하고[3] 기체는 콜로니와 함께 묻혀버려 개발이 중단되어버렸다. 후에 정크 길드 소속의 로우 귤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이 기체를 발견하여 '레드 프레임'이라 명명[4]하고 자신의 전용기로 삼게 된다.

내추럴용의 OS를 실험하기 위한 기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추럴도 사용가능한 OS가 탑재되어있으나, 중간에 개발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불안정했다. 따라서 본래 내추럴인 로우 또한 조종할 수 없지만 자아인격을 가진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하치'의 서포트를 받아서 레드 프레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했다.[5] 나중에 내추럴용의 OS를 완성시킨 이후로는 로우 혼자서도 조종이 가능했으며, 하치를 제스에게 맡긴 후부터는 혼자서 조종하게 된다.

전투 중에 오른팔이 대파되나, 골드 프레임의 오른팔로 대체하여 수리한다. 덕분에 오른팔에는 골드 프레임의 연합용 커넥터가 추가되었지만 딱히 이를 사용한 적은 없다.

레드 프레임은 3기의 시리즈중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있는 기체지만 샤이닝 핑거스러운 기술인 광뢰구[6]를 쓴다든가 일본도를 사용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독특하게 발전했다.(덕분에 모빌파이터스러운 장비와 컨셉이 되어버렸다.) 이 장비들은 대부분 로우 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특히 실체검 계열, 그것도 타치를 기본표준장비로 채택한 것은 건담 타입의 모빌슈트로썬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 실체검으로썬 나이트 건담이후로 최초이고, 그나마도 일본도 모양의 장비는 건담 시리즈에도 이례가 없다.[7] 일단 간지도 나는데다 특이한 컨셉으로 아스트레이 본편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중에 장갑재질이 M1아스트레이와 마찬가지로 발포 금속 장갑으로 환장된다. 이로 인하여 안그래도 낮은 방어력이 더 떨어졌지만 어차피 레드 프레임의 기존 장갑재로도 공격 한번만 맞아도 그대로 박살나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다.


그리고...

네불라 블리츠 건담에게 완전히 털려 버렸다. 결국 패배이후, 새로운 택티컬 암즈 Ⅱ L을 채용해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강화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를 만들게 된다. 또한 타이거 피어스와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허벅지에 장착하는 것으로 변경.

3. 무장

3.1. 기본 무장

  • 이겔슈테른 75mm 다연장 CIWS
    파일:이겔슈테른.png
포구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블레이드 안테나 하단 양 측면 2곳에 장비되어 있다.
  • 빔 사벨
    파일:빔사벨.png
    백팩에 2자루 장비되어 있다.
  • 71식 빔라이플
    파일:71식 빔라이플.png
  • 실드
    옵션 무장.

3.2. 추가 무장

  • 광뢰구
    우연히 찾아낸 기술. 손 부분의 커넥터는 일반적으로 장비한 무기에 에너지를 보내는 용도인데, 무기를 장비하지않고 에너지를 보내게 되면 손 부분에 에너지 구체로 만들어 방출할수 있다, 손에 에너지를 모아서 장풍같이 날리던가 직접 공격으로 샤이닝 핑거같이 이용할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기공파. 하치는 신 필살기라고 명명했다. 문제는 원래 예정하고 추가한 무장이 아니라 의외의 상황에서 발견된 기술이기에 너무 과도한 출력을 내면 오버히트되어 팔이 파괴된다. 실제 한번 팔이 파괴되었지만, 레드 프레임과 블루 프레임 입수 당시 함께 입수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의 오른팔로 교환하여 수리했다.
  • 정찰형 바쿠 헤드
    OVA에 나온 옵션 장비. 원래 무기가 아니라 로우가 정크 길드에서 경매로 나온 자프트제 바쿠 전술 정찰 타입에서 건진 헤드 부분을 지름신들린 상태로 '어머! 저건! 사야해~'라면서 거금들이고 산 부품. 오른손의 커넥터에 연결하여 바쿠의 빔 샤벨을 쓸 수 있으며, 오른손을 고속회전하면서 적을 벨 수 있다. 소드 캘러미티 건담의 데이터가 들어있었기에 시구 딥암즈를 비롯한 자프트군에게 추격당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데 로우는 매우 아까워하였다. 하지만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황야의 들개라는 무장집단의 바쿠 대장기가 자기가 샀었던 바쿠 헤드를 주워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 결투 끝에 되찾는데 성공한다.
  • 150 가베라
    지구에서 입수한 자프트제 레어 메탈을 모조리 써서 만든 가베라 스트레이트. 제작에는 레드 프레임이 동원되었다.[8]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가베라의 크기는 장장 150미터.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모빌슈트나 전함급의 파워는 비교조차 되지않는 수준. 콜로니의 샤프트를 두 동강내고, 한 번에 전함들을 줄줄이 꿰어버린다. 다만 너무 크고 무겁기에 설령 우주에서조차도 모빌슈트는 다룰 수조차 없다. 레드 프레임도 한번 휘두르고 양 팔이 나가버렸다. 메탈빌드 파워드 레드 파츠와 신작 코믹스의 연동으로 신규 설정이 생겼는데 150(One Fifty) 가베라 스트레이트(파워)라는 명칭이 되었으며 칼자루 하단에 로엔그린 포가 내장되었다. 추가로 게임 기동 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맥시 부스트 ON에서 콜라보로 등장한다고 한다. 최신작 천공의 황녀에서는 결국 부러지고 마는데 부러진 직후 날에 사용된 레어메탈이 3분할 되면서 수복이 불가능해졌고 남은 칼자루는 로엔그린 포로 개조되었다.
  • 타이거 피어스
    파일:타이커 피어스.png
    VS 아스트레이에서 등장한 카본 휴먼으로 전성기 시절로 재생된 운 노우가 탑승하는 복제 레드 프레임에 장비된 일본도. 한자로는 '호철(虎徹)'이라고 읽는다. 일본도 코테츠에서 따온듯. 원래는 운 노우 전용 진에 장비되어 있었다는 설정이었다. VS 아스트레이 1화에서 복제 레드 프레임과 운 노우가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파괴되면서 운 노우가 죽으면서 로우에게 남기는 걸로 예상되었으나, ND HE가 복제 레드 프레임을 부수지 않고 운 노우 영감도 살려서는 그대로 들고 가는 것으로 끝났다. P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초회 한정판에 동봉되었다.
  • 칼레드 볼프
    파일:칼레드볼프.png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신규 장비. 로우가 새로 개발한 다기능 멀티툴로 정크샵조합의 양산판매를 전제로 제작되었다.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무기 칼라드볼그. 총기형태의 G모드와 대검형태의 S모드 두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구이기에 무기는 절대로 아니다. 칼날부분은 빌드 컷터와 빌드 나이프로, 남은 부분은 빌드 토치라는 별도 장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형태로 조합할 수 있게 커넥터가 다수 존재하며, 무기의 용도로 쓰이는 걸 막고자 리미터가 달려있고, 미라쥬 콜로이드가 탑재되는 등 여러가지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리미터를 설정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공구로서의 용도로 쓰길 바라는 로우의 사상이 반영되었기 때문. 리미터를 해제[9]하면 공구가 아닌 무기로써 위력을 발휘하여 드라이그 헤드로 미라쥬 콜로이드를 조종해 공기의 저항없이 커다란 대검으로도 가볍게 휘두를 수 있으며 레드 드래곤 주변의 공기의 흐름을 바꿔서 기동성을 높일수도 있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외관상 무기로 보이기 때문에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오해를 사는 일이 종종있다.[10] 플라이트 모드에 이 장비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HG 사이즈(1/144)로 하비재팬 10월호 부록으로 발매되었으며, 건담 빌드 파이터즈 炎의 주인공이 집안 창고에 런너채로 한가득 있는 이걸 자신의 빌드 주력 무장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하비재팬 '건담 빌드 파이터즈 炎 특집편'에 주인공이 사격전으로 개조한 칼레드볼프 炎이 부록으로 나오고 이 특별편은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 드라이그 헤드
    파일:드라이그 헤드.png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신규 장비. 로우가 새로 설계한 헤드 유닛으로 '용의 머리'를 뜻한다. 칼레드볼그와의 연계를 전제로 하여 미라쥬 콜로이드 제어 능력과 각종 센서를 강화시키는 등 여러 가지 능력을 부여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이 빔 안테나 기능이다. 이 빔 안테나는 빔 사벨의 용도 외에 글자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웃 프레임의 빔 사인 기술을 응용한 듯. 다만 아직 미완성인 관계로 출력이 지나치게 센 것이 문제. 플라이트 모드에 카레드볼그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HG 사이즈(1/144)로 하비재팬 10월호 부록 프라로 발매.

4. 베리에이션

4.1. 플라이트 유닛 장비형

MBF-P02 Gundam Astray Red Frame Flight Unit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レッドフレーム フライトユニット
파일:MBF-P02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설정화 전면.png 파일:MBF-P02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설정화 후면.png

오브 연합 수장국에서 M1 아스트레이의 OS 개량에 협력한 후, 레드 프레임을 수리하며 입수한 M1용 백팩을 개량하여 전용화시킨 백 팩을 장착한 것으로 M1 아스트레이 전용 사양보다 보다 고성능으로 튠 업을 가했는데, 이는 흡기 인테이크와 함께 연료탱크를 겸한 날개가 두 장 추가된 외형 상 변화는 물론이고, 대기권내 체공 시간과 항속거리가 대폭 향상된 점도 있으며, 또한 본체와 분리해서 백팩 단독으로도 비행시키는 방법 등으로 운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설치하며 생긴 단점은, 백팩 부분에서 빔 사벨을 꺼낼 수 없다는 점[11]이지만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있어서 딱히 저 점이 문제로 작용한 적은 없다.

우주로 다시 올라간 이후에는 안 쓰게 된 것을 보면, 대기권내 전용인 듯 하지만...본래 M1 아스트레이의 백팩이 대기권 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 사양인 것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잊혀졌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 플라이트 모드에 신규 장비인 칼레드볼프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4.2. 샐비지 타입(Salvage Type)

파일:mbf-p02-salvage.jpg

자프트군의 수중용 모빌슈트 의 장갑으로 만든 잠수복을 장비한 상태. 덕분에 수압을 견딜수는 있지만 운동성은 매우 저하되었다. 팔을 쓸 수 없기에 작업용 매니퓰레이터를 이용하며 이 팔로도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쓰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위기시에는 탈착도 가능하다. 원래는 1회용이라 쓰고 버렸지만 아스트레이 R에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버전을 다시 제작했다.

4.3. 파워 로더(Power Loader)

파일:attachment/POWERLOADER1.png
파일:attachment/POWERLOADER2.png

150 가베라를 다루기 위해 만든 대형 장비. 가운데에 레드 프레임이 들어가고, 레드 프레임의 동작을 따라서 움직인다. 파워로는 150가베라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했지만, 기동성의 취약함 때문에 실전에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체는 아니었다. 이후 리제네레이트 건담에 의해 격파된다.

삼척동맹을 보급해주러 갔다가 저스티스 건담미티어의 도킹을 본 로우가 영감을 얻어 만든 장비로, 디자인 콘셉트 자체는 레이나 스톨의 파워라이저나 휴케바인 복서 등을 위시한 강화외골격계 기체들에서 따온 듯. 하지만 누리끼리한 색상과 이름을 보면 에일리언 시리즈파워 로더가 주요 모티브로 보인다.

4.4. 파워드 레드(Powered Red)

MBF-P02 Gundam Astray Red Frame Powered Red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レッドフレーム パワードレッド
파일:external/www.mahq.net/mbf-p02-powered.jpg 파일:레프 3.jpg
전개
파일:레프 4.jpg

레드 프레임의 양팔에 장 캐리가 만든 강화 유닛 '파워 실린더'를 단 형태. 양팔뿐만 아니라 척추부터 다리까지 프레임을 덧붙여 강화했다. 이 상태에서 펀치나 킥으로 모빌 슈트 따위는 한 방에 박살 낼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메리트는 파워 로더 없이 150 가베라를 휘두를 수 있는 것. 풀 파워 때는 장갑 여기저기가 전개된다.

말도 안 되는 파워를 가진 기체지만 팔 전체를 교체했기 때문에, 손의 커넥터에서 전원을 공급받아야 하는 빔 라이플, 빔 사벨 같은 무기가 사용 불가능하다.[12] 가베라 스트레이트 같은 냉병기만 사용 가능하긴 해도 파워가 워낙 높아서, 오라오라 러시와 붉은 일격으로 리제네레이트 건담을 격파했을 정도다. 로우는 이 공격을 레드 플레임(RED FLAME)이라 불렀다.

이후 파워 실린더를 소형화해서 노멀 레드 프레임에 내장한 뒤로는 리 홈 구석에 수납되어 있었지만, 로우가 틈만 나면 개조한 덕에 파워 실린더의 출력이 3배로 높아졌고, 이를 슈퍼 파워드 레드라 명명하였다. 150 가베라를 개조한 로엔그린 런처를 사용할 때 이 형태를 주로 사용했다.

이 슈퍼 파워드 레드를 민간 모빌 슈트 박람회 붉은 축제에 내놓아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데, 이때 난입한 아스트레이 바이올런스 가이스트의 행패에 맞서기 위해 대치, 주먹 한 방으로 아스트레이 바이올런스 가이스트를 완전히 박살 낸다.

4.5. 레드 프레임 MJ(Mars Jacket)

파일:external/www.mahq.net/mbf-p02-mj.jpg 파일:external/www.mahq.net/mbf-p02-mj-fa.jpg
  • 이겔슈테른
  • 빔 라이플
  • 빔 나기나타
  • 대형 도X2
  • 빔 캐논X2

화성에서 강화한 레드 프레임. 평상시에는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와 비슷한 중장갑으로 몸을 보호하다가 위급시에 장갑을 해제하여 본래의 레드 프레임 상태로 돌아온다. 지금까지의 레드 프레임 바리에이션 중 가장 전투력에 치중한 타입. 빔 라이플은 윗 부분에 빔 나기나타가 부착돼있고 분리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등 뒤의 윙 유니트에 두자루의 대형 도가 수납되어 있으며 이 윙 유니트는 빔 캐논이나 버니어로 사용도 가능하다.

화성에서 본 환경에 맞게 개조한 형태로 장갑을 씌우면 샤아 전용 겔구그와 아주 흡사한 형태가 된다. 장갑의 방어력이 높은지 장갑 착용 상태에서는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할 정도.

로우가 지구로 복귀한 직후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때는 낙하 파편을 파괴하는데 사용하기도 했으나 이후 화성에서 온 동행자 디아고 로웰에게 강탈당한다.[13] 나중에 로우가 해당 파츠를 시빌리언 아스트레이에 장착시켜준 후, 디아고에게 넘겨준다.

4.6.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

MBF-P02 Gundam Astray Red Dragon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レッドドラゴン
파일:레프1.jpg 파일:레프 2.png
기타 장비 센서 (범위 불명)
드라이그 헤드
미라쥬 콜로이드
파워 실린더
무장 빔 사벨 X2
가베라 스트레이트
칼레드 볼프 X3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레드 프레임 궁극의 형태. 웨일스의 전설의 적룡의 모습을 본뜬 형태로,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모드에 로우가 개발한 장비인 칼레드 볼프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한 레드 프레임. 로우는 이 레드 프레임을 가장 멋진 형태라고 칭하는 만큼 레드 프레임의 "최종결전모드"라고 말할 수 있는 사양이다. 3기의 칼레드 볼프는 마치 날개와 꼬리처럼 보이며, 용의 머리를 형상화한 헤드, 그 모습은 그야말로 붉은 용 그 자체라는 존재감을 담고있다.

이 기체의 특징은 칼레드 볼프의 미라쥬 콜로이드를 전개하여 기체를 가볍게 만들어 지상에서도 공중전이 가능하고, 무거운 칼레드 볼프를 가볍게 휘두를수 있으며, 기체의 기동성을 높일수 있다. 게다가 상대의 미라쥬 콜로이드를 무효화 시키는것 까지 가능. 이 능력의 가장 큰 특징은 레드 드래곤 주변에 뿌려진 콜로이드 입자가 센서 역할을 해, 주변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이 능력으로 파일럿이 반응하지 못해도 기체가 자동으로 공격을 회피 한다.

무기인 칼레드 볼프는 검이랑 총으로 변형이 가능한 만능툴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택티컬 암즈처럼 자동변형이 불가능하고 손으로 일일이 변형시켜 줘야 한다. 리미터가 있어서 출력을 약하게 혹은 강하게 조절이 가능하고 칼레드 볼프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주입해 폭탄으로도 사용 할수 있다. 로우는 칼레드 볼프에 총 7가지의 기능을 적용 할 거라고 한다.

시계열상 카이의 이전 기체.

최신작인 건담 seed freedom astray에서 간만에 재등장. 카이트 마디건의 콜로니에서 일하는 코트니 히에로니무스의 데스티니 임펄스의 기체 테스트를 위해 로우 귤이 진심으로 상대해 주겠다고 꺼내들었다.

4.7. 복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나오는 기체. 라이브러리안이 제작한 기체로, 외견상으로는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 노멀 버전과 동일하다. 스펙도 동일. 다만 사용하는 무기는 가베라 스트레이트 대신 타이거 피어스를 사용한다. 파일럿은 카본 휴먼으로 부활한 운 노우.

아마 또다른 오리지널 아스트레이 프로토타입 시리즈인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을 개발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정크 길드와 로우를 습격했으며, 로우의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과의 대결 이후 타이거 피어스를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에게 넘겨주고 게일 스트라이크의 손에 끌려가게 된다. 이후로는 등장 끝.

그 외에 소드 피스톨의 재료를 얻으러 돌아다니던 아스트레이 느와르와 교전한 적도 있다.

4.8.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MBF-P02KAI Gundam Astray Red Frame Kai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レッドフレーム改
파일:MBF-P02KAI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설정화 전면.png 파일:MBF-P02KAI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설정화 후면.png
기타 장비 센서 (범위 불명)
부아튀르 뤼미에르
드라군 시스템[14]
마가노 이쿠타치
미라쥬 콜로이드 바이러스
빔 편향 장치
파워 실린더
무장 이겔슈테른 75mm 다연장 CIWS X2
가베라 스트레이트
타이거 피어스
택티컬 암즈 II L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나오는 기체이자 본 기의 최종형태. 로우의 모든 기술의 집대성인 형태로 로우는 이 이상 짜내도 더 이상은 안나온다고 한다. 작중에서 네뷸라 블리츠한테 패배하고 로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을 쏟아내서 만든 택티컬 암즈 II L을 장비한 기체이다. 로우 자신의 기량 문제나 동력이 배터리인점 때문에 100% 성능을 끌어낼수 없다고 하며 효율을 생각하지 않고 기술을 다 때려박은 탓에 밸런스도 좋지 않다고 한다. 말그대로 로망 덩어리.

만약 파일럿이 키라나 가이같은 최상위권 수준의 일류 파일럿이었고 레드 프레임에 핵동력이 탑재되었다면 레드 드래곤이 아니라 이쪽이 최강 형태였을 것이다.

로우의 집대성 답게 굉장히 많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4.9.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고닉스

MBF-P02 Gundam Astray Red Dragonics
파일:레드드래고닉스 앞.jpg 파일:레드드래고닉스 뒤.jpg
기타 장비 센서
네오 드라이그 헤드
미라쥬 콜로이드
파워 실린더
무장 가베라 스트레이트
타이거 피어스
네오 칼레드볼프 X3

얼터너티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제조된 레드 프레임에, 네오 칼레드볼프를 3개를 장착한 형태. 레드 드래고닉스라는 이름은 레드 드래곤보다 더 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한 이름이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 헤드 네오 드라이그 헤드다. 레드 드래곤의 드라이그 헤드를 개량한 것으로, 기본적으론 일반 드라이그 헤드와 같지만 기능이 추가되어 총 4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파일:일반 헤드 모드.png

일반 헤드 모드
따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기본 형태이다.

파일:팽 안테나 모드.png

팽 안테나 모드
증설된 안테나를 전방으로 전개해, 무장의 제어 능력을 높인다.

파일:네오 빔 안테나 모드.png

네오 빔 안테나 모드
빔 안테나를 전개한 형태로 기존 드라이그 헤드처럼 각종 제어 기능과 센서 강화 외에 안테나를 빔 사벨처럼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전투용 기체라서 기존 드라이그 헤드처럼 문자 등을 표시하는 빔 사인 기능은 삭제되었다.[15]

파일:격린 모드.jpg

격린 모드
모든 안테나를 전개한 형태, 기체 제어에 의한 운동 성능 상승, 센서 기능 전방위 향상 등, 기체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다. 기체에 걸리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은 불가능하다.

가장 특징적인 메인 무장으로는 네오 칼레드볼프가 3개 장비되었다. 공구였던 칼레드볼프를 발레리오 발레리가 병기로 재설계한 무장으로,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리미터가 삭제돼서 기존 칼레드볼프의 파워를 100% 끌어낼 수 있다. 개량한 이유는 더블 브이는 칼레드볼프를 출시일에 맞춰서 살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지만, 로우를 라이벌로 여기는 더블 브이에게 있어선 굴욕이기에 그 기분을 풀 겸 공구인데도 잘팔린다면 병기로 개량하면 더 팔리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실체검이 모두 빔 블레이드로 변경되어서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파워도 상승해서 대용량의 배터리가 없으면 운용이 불가능하다. 기존 칼레드볼프와 기능이 같지만 엄청난 돌파력을 가진 거대한 창을 만드는 J모드가 추가됐다. 상단부가 너무 무겁다는 치명적인 설계 미스가 있지만, 더블 브이는 상급자용 무장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등에는 네오 칼레드볼프를 여러 개 동시 운용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네오 백팩이 추가됐으며, 플라이트 유닛을 기반으로 스러스터를 증설해 배터리 팩도 강화했다. 더불어 다리와 리어 스커트에도 부스터가 추가 장착됐고, 머리 부분도 네오 드라이그 헤드로 개량됐다.

레드 드래고닉스는 카이트 마디건에게 전투 테스트를 맡기는 조건으로 넘겨졌으며, 전투 테스트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 다만 심각한 기체 밸런스와 에너지 부족 문제 때문에 일류 파일럿만 사용 가능한 기체가 되어버렸다. 또 레드 드래곤보다 전투력이 높아진 기체지만, 완전한 전투용이기 때문에 로우는 몰지 않는다.

풀 하이퍼 버스트 기가
백팩에 장비한 네오 칼레드 볼프에서 모은 파워를 G모드의 네오 칼레드볼프로 전부 방출하는 필살기. 더블 브이가 다른 기체보다 강해 보이려고 지은 이름이다. 차후 파워를 높일 계획이 있어서, 파워가 상승한다면 풀 하이퍼 버스트 기가기가가 될 예정. 현재로서는 기가를 하나밖에 붙일 수 없는 상태다.

레드 라이트닝 레이
레드 드래고닉스의 기체 제어 능력과 출력으로 돌진해 가베라 스트레이트로 베는 참격기. 이 기술은 로우 귤만 사용할 수 있다.

4.10. 건담 빌드 파이터즈 커스텀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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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GBK-20 건담 어스트레이

건담베이스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하여 건담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베이스로 디자인된 스페셜 버전의 어스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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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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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에서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6.1. 슈퍼로봇대전 W

2부 29화에 등장.

15단 풀개조시 218이라는 극강의 운동성을 자랑한다. 사실상 절대 맞지 않는 수준. 물론 설정에 맞게 종이장갑에 가깝지만 W 특성상 방어 보정이 낮아 어쩔 수 없는 일. 원래 W 자체가 장갑보정이 낮으며 슈퍼로봇이 기를 못 쓰는 시스템상 장갑이 낮은점이 눈에 띄질 않는다. 체력과 방어력에 끝까지 투자했다면 3방은 버티는지라 문제될 것도 없고, 상술한 말도 안 되는 운동성 때문에 게임 엔딩까지 회피 정신기 하나 안 걸고 운동성 파츠 안 붙여줘도 적 명중률이 10% 이상을 못 찍는다!

무장도 사격이 섞여있는 블루프레임과 다르게 빔라이플이 있는 노말, 플라이트를 제외하면 전부 격투계라 고민할 것도 없이 로우 귤의 능력치를 시원하게 격투와 회피에 몰아주면 된다. 크리티컬 보정에 무EN의 좋은 가베라를 얻은 이후에는 기량에도 조금 신경 쓰면 좋다. 초기무장은 허접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굉뢰구, 가베라 스트라이크같은 무장과 플라이트, 파워 로더, 파워드 레드같은 환장 파츠가 하나하나씩 추가되는데 특히 마지막에 숨겨진 요소로 추가되는 붉은 일격은 아군 TOP10 정도 안에 들 정도로 대미지가 절륜하다. 게다가 그 추가된 무기들이 EN소비도 거의 없어 사실상 적진에 떨구고 그냥 턴만 넘겨도 혼자 전부 처리할 정도.

유일한 단점은 사거리. 기체개조보너스를 사거리로 주고 사거리 보정 파츠를 달면 나아진다지만 포격계 기체에는 속수무책이다. 정신기가 저격이 없으니 답답할 때가 있다. 그냥 맞을 일도 거의 없으니 가속 걸고 적진 안에서 헤집는 걸 추천한다. 또 붉은 일격은 하필이면 다른 루트인 테카맨 블레이드 최종화가 쩔게 나와서 그쪽으로 가느라 붉은 일격을 못얻는 경우가 많다보니 뎀딜면으로 손해보나 그나마 파워드 레드한테 사이즈차 무시 공격인 150 가베라와 가이의 블루 프레임의 합체기가 있어서 손해는 받더라도 망할 수준까진 아니라서 다행이다.

15단 개조를 필히 해줘야 되는 이유가 한 가지 더있는데, 이 한 대에 연동된 개조전승이 5~6대 정도 된다! 거의 동일한 회피율을 지닌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은 물론이요 이라이쟈 전용 , 장거리 포격용 X 아스트레이와 방어막과 절륜한 성능을 하이페리온 건담에 이벤트성이지만 소드 캘러미티 건담까지 이 한 대만 개조하고 전부다 15단 개조로 써먹을 수 있다! 2부를 시작하면 레드프레임 위주로 개조하는 걸 추천.

주로 환장하는 파츠는 가이하고 합체기가 있는 파워드 레드. 공중적성이 B이고 땅개라 하치의 가속이라도 이동력은 낮은지라 공중쪽 강화파츠는 필수.. 인것 같지만, 파워드 레드 입수후에는 바로 다음맵인 47화와 최종화인 55화 단 두 맵을 제외하고 전투하게 되는 지형이 죄다 우주라서 고민없이 사정거리나 이동력쪽 강화파츠를 주면 된다.

작중 비중도 2부의 주인공급. 초반에 따로 행동하지만 자주 겹치고 곧 아군으로 합류하니 사실상 2부의 거의 모든 전투에 참여하니 키우는 쪽이 여러모로 게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단지 반대루트인 테카맨 이벨, 테카맨 블레이드같은 맵병기 최강자들이 있는 테카맨 루트에 가서 비중이 줄어들어서 문제이지

6.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G제네레이션 시리즈 항목 참고

6.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무기번호커맨드무기명설명
1사격빔 라이플멈추면서 쏜다. 2연사 가능
사격 차지가베라 스트레이트(투척)명중시 스턴.
2서브 사격이겔슈테른5~20발로 탄수 조절가능한 발칸
특수 사격거합자세고속이동기. 캔슬로 사용가능, 스텝캔슬 가능
FB에선 그냥 격투로도 캔슬된다.
파생기거합베기사격은 점프내려베기, 격투(FB에선 서브)는 난도질
추가입력일섬후 폭파난도질중 격투입력. 폼잡는 시간이 긴 대신 위력이 높다
격투가베라 스트레이트같은 가격대 최고수준의 격투성능
앞파생바쿠 사벨 돌리기Nor대시격 2타째에서 파생. 난전용
뒤파생공중 지옥차Nor대시격 2타째에서 파생. 뒷치기 방지용
뒤 격투철판 소환사격방어겸 격반판정. 다만 판정이 작다
특수 격투광뢰구 콤보시동베기 히트후 팔꿈치/리권의 3타
격투 2회 추가입력으로 각각 쳐올리기와 광뢰구
격투히트후 캔슬로 사용가능
레버앞
특수격투
광뢰구 어택FB에서 추가.
샤이닝핑거처럼 공격판정을 앞세워 돌진한다
Ex각성필살기150 가베라 스트레이트다단히트의 내려찍기. 사용중 슈퍼아머
(각성 중)
격투 차지
150 가베라 투척사격 차지처럼 150 가베라를 던진다. 명중시 스턴.
사격차지에 비해 느린 대신 범위와 탄속이 강화된다.

한번 던졌다면 재각성시까지 사용불가

미디어믹스로 전개되었던 아스트레이가 설마의 vs시리즈 참전. 코스트 2000의 격투기체로, 플라이트 유닛 장비로 싸운다. 슈퍼로봇대전 W와는 달리 이 상태에서 빔 샤벨은 못 꺼낸다.

2000코스트의 격투특화형 기체로, 동코스트대의 격투특화기체 스사노오와 달리 움직임이 멈추는(이동중의 관성은 받는다.) 2연사 빔 라이플과 차지샷의 가베라 스트레이트 투척으로 견제용 사격무기는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다만 이걸로 사격전을 벌이기엔 무리가 있으니 역시 각종 격투를 맞춰서 싸워나가야 데미지를 벌 수 있다.

접근수단중 하나로서 고속이동기인 특수사격이 있는데, 적색 록온시에 상대를 향해 고속이동(녹색시 기체방향으로 고속이동) 하는 기술로 스텝 캔슬도 가능하기에 이동을 보완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히 써줘야 한다. 또한 특수사격이 사격이나 격투에서 캔슬로 나가는데다가 특수사격으로 착지하면 부스트 0의 오버히트 착지라도 착지경직이 적어지며, 특정상황하에서 빔라이플->특수사격에서 사격파생을 입력하면 커비의 카피능력 파이널 커터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초고속으로 착지하는게 가능하다.

각성시엔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형태인 파워드 레드가 되는데, 공격이 변하는 것도 없고[16] FB와서는 되려 격투 챠지샷으로 150 가베라 던지기가 추가되어 칼 두 개를 연달아서 던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각성 상태에서 받는 효과와 격투의 돌진거리와 속도가 대폭 상승하여 안 그래도 강한 격투 공격이 더 위협적이 된다. 게다가 각성의 부스트 회복효과를 이용하면 특수사격->스텝캔슬 특수사격->부스트 0에서 각성->특수사격->…으로 순식간에 긴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꿈은 아니다.
각성필살기는 라이저 소드처럼 150 가베라를 내려쳐버리는 기술인데, 베는 동작 자체는 빠르지만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단발로 맞추는건 힘들고 각종 격투공격에서 연속기로 넣는 게 좋다. 보통은 격투 콤보 중 앞or뒤로 스텝캔슬후 써야하고, N격투 4타의 스턴이나 특격 2타의 팔꿈치치기의 특수경직이라면 어느 방향에서 스텝캔슬해도 넣어줄 수 있다. FB에 와서는 레버를 옆으로 입력하면서 쓰면 횡베기가 나가며, 각성필살기로 격추해서 승리했을 경우 승리포즈가 파워드 레드 상태에서 150 가베라를 치켜든 전용 포즈로 바뀐다.

6.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6.4.1.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2000코스트의 격투지향 기체이다.

격투기체이면서 무난한 사격무장인 빔라이플을 가지고 있어서 중거리 이내의 착지싸움은 어느정도는 성립되지만, 어디까지나 신용할수 있는 사격무장은 메인인 빔라이플 뿐에다가 잔탄이 다섯발뿐이라 격투기 본연의 역할에 맞게 상대한테 파고들어야 강하다. 서브무장인 이겔슈테른은 경직 방식이 강 비틀림이기에 발칸이 히트되고 경직이 걸린다면 꽤나 기분은 좋은 무장이지만, 탄으로써의 성능은 어디까지나 발칸이기때문에 신뢰할만한 무장은 되지 않는다.

격투성능은 2000코스트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상당한 고성능이다.

발동으로 찍어누를수 있는 횡격투와 판정, 발생 전부 우수하고 전진하는동안 판정이 쭉 유지되는 전격과 카운터인 후격투까지 격투기로써 갖출건 고루 갖추었다는 느낌이다. 특히 전격이랑 횡격은 다른 고코스트 격투기체랑 싸우더라도 그다지 꿀리지 않을정도로 성능이 좋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상대 고 코스트 격투기 상대로 맞격투 선택도 고려해볼만은 하다.

다만 격투가 상대를 쫓는 힘은 부족하기때문에 이 부분을 특수이동인 특수사격으로 매꾸는게 레드프레임 운영의 난점.

하지만 특수사격이 메인이나 CS같은 어느정도 신뢰 가능한 사격무장에서 캔슬이 가능하기때문에 레드락 보존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파고드는게 가능하기때문에 부스터가 동나더라도 CS나 메인캔슬로 끊임없이 상대한테 파고드는 등 레드프레임계 기체만의 강점과 매력이 있다.

각성시 파워드레드로 환장하며 1회 한정무장으로 150거베라 투척이 있다.

6.4.2.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개량형


6.4.3. 어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레드 드래곤)


6.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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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유저들과 개발진의 사랑을 듬뿍 받은 킷. 시리즈 개근했으며 이벤트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한 알프레드 이즈루하...닮은 소년의 건프라도 레드 프레임 파츠를 썼고 외형뿐아니라 특수능력이 모자른 파츠임에도 유저들이 두루두루 이용할 정도로 팬들의 채용률이 높았다.

2편 기준으로 원본과 플라이트 유닛 장비형, 개량형, 레드 드래곤이 등장했으며 무기도 가베라, 타이거 피어스, 바쿠헤드, 칼레드볼프 등 풍부하게 수록되었다.

3편에서는 확장 장비로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졌으며 턴에이 건담의 수염을 장착한 레드프레임과 무사 건담이 등장한 TVCM 로우 귤 편이 나오기도 했다. 역설적이지만 이 TVCM 덕분에 SD EX 레드프레임 및 다른 라인업의 등장은 사실상 좌절되었다. 로우 귤 본인이 등장한 CM에 안 나왔으니까...

7. 여담

  • 외전 기체인데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한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짧은 단편으로만 존재하지만 게임은 단골 등장하고 있다. 외전 주인공이 인기가 이렇게 꽤나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지 않은 것이 의문이 들 정도.
  • 손은 마치 노가다 목장갑을 연상케하는 색배합이다. 겉은 흰색 손, 안쪽은 빨간색으로 파일럿도 고물상이라서 어느정도 디자인에 영향이 있는 걸로 보인다. 손이기 프라모델에선 때문에 분할이 어려운 편이라 색분할이 잘 안 되었는 경우가 많다.[17]
  • 모형화 되면 본편 주인공보다 품질이 좋은 경우가 많다. 구판 때부터 쭉 그래왔고 반다이도 상당히 신경써서 발매하고 있다.
  • 머리에 이겔슈테른 디테일이 있는 프라모델은 몇 없다. 대부분 검은색 라인의 디테일만 있고, Hirm이 발매하면서 유일하게 총구의 디테일이 묘사 되었다. PG에서 조차 이겔슈테른의 별도 디테일은 없었다. 설정대로라면 검은 커버가 밑으로 내려가면 발칸 총구가 나와야 한다.
  • 제네시스 알파 방위대장 애쉬 그레이가 연합에 생포되어 익스탠다드 휴먼으로 개조된 뒤의 블랙 워드이다,[18]그가 탑승했던 리제네레이트 건담이 파워드 레드에게 당했기 때문.
  • 인지도가 낮은 건담 아스트레이 그린 프레임이나[19] 대놓고 레드프레임을 의색해 만들어진 건담 아스트레이 턴 레드를 제외하면 외형이 거의 변경되지 않은 아스트레이 시리즈이다. 변경돼봐야 파워드 레드,레드드래곤이나 카이[20]정도이며 차이라고 해봐야 파워드레드는 팔,레드드래곤에선 드라이그 헤드나 플라이트 팩의 날개,카이는 백팩의 유무를 제외하면 원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21] 다목적 범용을 위해 다른 배리에이션과 비교해도 각 파츠들을 쉽게 탈착하여 바꿀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 P02는 '프로토 제로 투'라고 부른다.[2] 개발진들은 '프로토 제로 투'라고 불렀다.[3] 크루제 부대의 진들이 콜로니 내부에서 D장비를 난사한 것과 아크엔젤이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이지스 건담을 경계해 빔포를 써버린 것이 원인. 덤으로 직후 런처 스트라이크의 '아그니'의 빔포가 콜로니의 메인 프레임에 직격해 헬리오폴리스의 붕괴를 가속화시켰다.[4] 기체 전체에 훤히 드러난 프레임의 색이 붉은색이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5] 그 이전에 아스트레이를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무라쿠모 가이와 싸울 때 코디네이터용 OS를 쓰던 블루 프레임도 하치의 서포트로 조종할 수 있었다. 당연히 하치 혼자서도 조종가능.[6] 레드프레임의 손에 빔샤벨의 에너지 공급을 하는 시스템을 이용해 방전을 일으켜 전기덩어리를 만들어 적에게 때려박는 기술. 의도한 기술은 아니고 일련의 사건에 의해 우연히 발동되었다.[7] 이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나오는 주역메카인 건담 발바토스의 기본 무장 중에 타치가 포함돼있다. 다만 레드 프레임처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에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다가 2기에선 아예 메이스만 줄창 써댄다.[8] 쉽게 말하면 모빌슈트가 대장장이처럼 망치질 했다는 뜻(...).[9] 음성인식으로 해제 가능.[10] 이 때문인지, 시드 세계관의 반전단체에서도 '이게 공구냐? 무기지!'라고 디스하면서 이 칼레드볼프의 판매를 반대하고 있으며, DSSD에서도 '무기로 보여선 곤란하다'며 채용하지 않았다. 일단 제작자 본인이 공구라고 주장하는 대로 무기로 쓰기에는 취급이 불편하다. CROSS RAYS의 전투신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본형태인 G모드에서 S모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칼날을 떼어내고 총구에 결합한뒤 손잡이를 돌리는 번거로운 공정이 필요하다. G모드에서 그대로 휘두를 수도 있지만 S모드에 비하면 검신의 길이가 부족해서 차라리 그냥 빔 사벨이나 실체검을 휘두르는 쪽이 낫다.[11] '꺼낼 수 없을 뿐', 빔 샤벨은 탈거된 것이 아니라 백팩과 함께 허리 쪽으로 내려가있는 상태이며 로우는 해당 백 팩을 장착하기 이전의 레드 프레임 때도 '빔 사벨의 배터리 효율이 안 좋은 편'이라면서 주로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사용했고 거의 빔 사벨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플라이트 유니트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빔 샤벨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형상을 보면 날개가 방해되는 상황이라 날개만 슬쩍 치우면 빔 사벨 발도가 바로 가능하긴 가능하다.[12] 당연히 광뢰구도 못 쓴다.[13] 디아고가 레드 프레임 MJ를 강탈한 이유는 세트나 윈터스를 찾기 위해서였다.[14] 사용불가[15] 이후 이거랑 비슷한 기능이 주연 기체에 적용되었다.[16] 원작에서는 설정상 못쓰는 빔 라이플도 잘만 쓴다. 격투 콤보중 나가는 광뢰구도 원래는 파워드 레드 상태에선 쓸 수 없는 공격.[17] PG의 경우 마디의 색을 통으로 바꾸어 나오긴 했지만, 설정과는 다른 색배치이다. 제일 늦게 나온 Hirm에서 색분할이 얼추 되긴했다.[18] 예시로 스텔라 루셰의 죽음과 관련된 언어 등이 있다.[19] 이쪽은 레드프레임의 플라이트유닛,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의 풀 웨폰 셋처럼 기본형에서 간단하게만 개성을 부여한 정도이다.[20] 래드 드래고닉스는 로우가 만든게 아니므로 제외[21]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은 팔,얼굴,발이,세컨드는 한술 더 떠서 훨씬 괴상한 변형기믹이 추가되었다.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는 일단 얼굴,어깨,백팩이,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는 백팩,머리,발은 고사하고 오른팔부터가 블리츠 건담의 팔로 변경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