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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3대 ]]신용평가회사 | ||
<colbgcolor=#cd1039><colcolor=#fff> S&P Global Ratings 에스앤피 글로벌 레이팅 유한회사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다국적 기업) |
설립일 | 1860년 (설립) 1941년 (합병) |
업종명 | 신용평가회사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유한회사) |
기업 규모 | 대기업 |
신용 등급 | A- (피치) |
링크 | | (신용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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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사 사옥. 55 Water St. New York. 월 스트리트 바로 옆에 있다. |
맥그로우힐은 전 세계 대학 및 대학원 교과서를 만들어내고, 아니 미국 국내에 한해서는 거의 출판시장을 독식하다시피(...)한 회사이다. 각종 학술출판은 죄다 맥그로우힐 차지인데, 이 맥그로우힐이 S&P와 2013년까지 아예 같은 회사였다. 분사된 지금도 서로 지분을 가진 관계사 관계다보니 각종 경제학, 경영학 교육출판물에서 모든 자료를 S&P 우선으로 서술하게 된다. 세계 최대 신평사인 S&P의 시장점유율(무디스를 살짝 앞선다)에는 모든 자료를 S&P 우선으로 서술하는 맥그로우힐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
2. 역사
1860년 헨리 바넘 푸어(Henry Varnum Poor)가 "History of Railroads and Canals in the United States" 라는 책을 출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당시 미국 기업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업들이었던 당시 철도 회사들에 대하여 최초로 체계적인 기업 분석을 제공한 책으로 알려져있다. 이후 1864년 그의 아들인 헨리 윌리엄 푸어와 함께 H.V. and H.W. Poor Co. 회사를 설립하고 위의 책을 매년 업데이트 하게 된다.이와는 별도로 1906년 루서 리 블레이크라는 사람이 Standard Statistics Bureau 라는 기관을 세워 철도 회사가 아닌 일반 기업에 대한 재무 정보를 출판하였다. 1941년 두 회사가 합병하여 Standard & Poor's Corp.가 설립되었으며 1966년 맥그로우힐이 인수한 뒤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2018년 7억 달러에 금융 인공지능 분석업체인 켄쇼를 인수했다.
2020년에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을 인수하기로 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티커 INFO로 거래되던 IHS마킷은 인수 이후 비상장사로 전환되었다.
3. 특징
어떤 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정치적 요인을 상당히 많이 반영한다. 무디스나 Fitch가 정치적 요인을 감안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만 S&P는 특히 심하다.2011년 8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강등해버리면서 전 세계 주식시장을 헬게이트로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향후 전망까지 Negative로 하향하면서 추가 하향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게다가 9월에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면서 이번에는 유럽에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강등이유로 정권기반이 취약하다라면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수상을 대놓고 깠다. 그런데 이후 베를루스코니는 두달만에 쫓겨나듯 사임했고, 이탈리아는 PIGS사태를 겪으며 아예 B등급으로 떨어졌으니 제대로 분석한 셈이다. 한편 2022년인 지금까지도 미국의 S&P 국가신용등급은 AA+이다. 미국은 2023년 8월 피치에게도 AA+를 받으면서 3대 평가사 중 두 곳에서 2등급을 받고 있다. 그나마 무디스에게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게 다행인 수준.[3]
다우지수와 함께 미국 주가지수를 대표하는 S&P 500[4] 주가지수를 비롯, 세계 각국의 대표기업들을 모아놓은 주가지수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KOSPI200 지수와 비슷하게 미국 주식 시장의 대표 500개 기업의 주가를 가중평균한 주가지수이다. S&P 500은 선물과 옵션시장까지 생겼다.
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을 2015년 9월 15일 AA-로 상향조정하여 3대 신용평가사 모두에서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11개월 뒤 2016년 8월 8일 AA로 상향조정 되었다.
보통 3대신용평가회사에서 국가 신용등급이 어떻다 말할때는 그 국가의 정부자산신용을 말하는거지 기업과 국민의 자산 신용까지 포함한 국부 전체의 신용을 말하는 건 아니지만, 국가신용등급은 신용평가회사가 해당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의 신용평가등급 상한선으로의 역할을 한다. 때문에 사실상 기업과 국민들의 신용평가등급도 국가신용등급에 연계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무디스 국가신용등급이 Aa2인데, 한국 사기업 중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의 무디스 신용등급은 Aa3이다.기사 대한민국 민영 금융회사 중 가장 큰 KB금융지주의 경우 무디스 신용등급은 A1인데 A1으로 상승한게 2019년 6월 24일이었다. 기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데 국가신용등급보다 아래이다. 중앙 공공기관들은 아예 국가신용등급과 신용등급이 사실상 동일하다. 그 예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독자적인 신용등급은 투자주의등급인 B1이지만, 한국 정부의 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Aa2를 받는다 무디스의 신용평가
고속철도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SR은 공공기관이므로 신용등급 A1을 받았다. 기사
4. S&P의 신용등급 분류표
국가별 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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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장기신용등급
S&P 장기신용등급 분류표 | |||
등급종류 | 순위 | 등급명 | 등급내용 |
투자적격등급 | 1 | AAA[5] | 최상의 신용상태 |
2 | AA+ | 신용상태 우수 | |
3 | AA[6] | ||
4 | AA- | ||
5 | A+[7] | 신용상태 양호 | |
6 | A | ||
7 | A- | ||
8 | BBB+ | 신용상태 적절 | |
9 | BBB | ||
10 | BBB- | ||
투자주의등급 | 11 | BB+ | 투자 주의 대상 |
12 | BB | ||
13 | BB- | ||
14 | B+ | ||
15 | B | ||
16 | B- | ||
17 | CCC+ | ||
18 | CCC | ||
19 | CCC- | ||
투자부적격등급 | 20 | CC | 신용상태 최악 |
21 | C | ||
22 | SD[8] | ||
23 | D [9] |
4.2. 단기신용등급
S&P 단기신용등급 분류표 | |||
구분 | 순위 | 등급명 | 등급내용 |
투자적격등급 | 1 | A-1 | 최상의 신용상태 |
2 | A-2 | 신용상태 우수 | |
3 | A-3 | 신용상태 적절 | |
투자주의등급 | 4 | B | 투자 주의 대상 |
5 | C | 상환불능위험 상존 | |
투자부적격등급 | 6 | D | 상환불능상태 |
[1] 대학 전공 교과서로 유명한 맥그로힐이다. 단, 2013년 5월 교육 및 출판 부분은 맥그로힐 에듀케이션이라는 회사로 분사하였다.[2] 이름에서 알다시피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 500지수를 계열사인 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한다.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다른 대표 주가지수인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도 같은 회사에서 산출하고 있다. 결국 Russell과 Nasdaq을 제외한 미국의 주요 대표주가지수를 모두 여기서 계산하는 셈.[3] 3대 평가사 모두에게 신용등급 만점을 받는 나라로는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등이 있다. 즉 이 나라들이 미국보다 신용등급이 높다. 그 아래단계인 한국은 프랑스와 유사한 신용등급을 갖고 있다.[4] 상기 했듯이 S&P 500 지수는 Standard & Poor's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계열사인 S&P Dow Jones Indices에서 만들어서 발표한다.[5] 호주, 캐나다, 덴마크,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가 이 등급이다.[6] 대한민국이 현재 이 등급이다.[7] 중국과 일본 이 등급이다. 일본과 중국은 피치 등 다른 신용평가사 등급도 항상 한국보다 낮다. 일본은 20년전만 해도 신용등급이 높은 편이었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의 불합리한 대처로, 이를 본 전세계 신용평가사들에게 신용등급을 크게 강등당했고, 이후에도 몇년마다 한단계씩 낮추면서 선진국 중에서는 국가신용이 낮은 나라가 되었다.(그나마 S&P는 덜 깎은 편이지만, 피치는 많이 깎았다.) 일본정부가 2023년 8월~9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예고하고 있기에, 특히 정치이슈에 예민하여 일본 신용등급을 10여년간 가장 많이 깎아 온 피치가 일본을 추가 강등할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일본과 중국 두나라는 대체로 신용등급이 같지만, 피치 신용등급에서만큼은 일본이 중국보다 한단계 낮은 국가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다.[8] 베네수엘라와 러시아가 현재 이 등급이며, 러시아의 경우 제재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있어도 사실상 채권자들에게 채무를 변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9] 모잠비크가 현재 이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