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7 21:54:26

Shift 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666><#000> QWERTY 키보드 글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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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능
2.1. 입력2.2. 기타
3. 위치4. 조작5. 여담

1. 개요

QWERTY를 기반으로 한 어지간한 키보드에 다 있는 기능키이다.

2. 기능

2.1. 입력

기본적인 기능은 입력 문자를 바꾸는 것이다. 애초에 'shift'라는 이름부터가 "글자판을 옮기다"라는 의미에서 온 것이다. 타자기 시절에 Shift 키를 누르면 실제로 글쇠가 이동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키보드에 Shift 키 옆에는 ↑ 모양의 화살표가 있는 것도 이를 반영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라틴 문자대/소문자로 바꾸는 기능과, 두벌식 기준으로 한글 , , , , , , ㄲ, ㄸ, ㅃ, ㅆ, ㅉ, , 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사용법은, 다른 특수 키들이 그렇듯 먼저 시프트 키를 누르고 원하는 다른 키를 입력하는 방식. 즉 ㅆ을 입력하고 싶다면 먼저 시프트 키를 누르고 손가락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시옷 키를 누른다. 다른 경우도 동일.

한국에서는 상당히 빈번하게 쓰는 키이다. 특히 두벌식에서는 위에 나온 대로 된소리나 ㅖ, ㅒ를 입력하려면 반드시 누를 수밖에 없기 때문. 특히나 왼쪽 시프트키보다는 오른쪽 시프트키가 빈번히 사용된다. ㅒ와ㅖ는 자주 사용되는 모음이 아니지만, 된소리 자음은 매우 빈번히 사용되기 때문이다. 된소리 자음의 경우 한컴오피스 한글 내장 입력기나 리눅스 우분투의 fcitx 입력기에서처럼 ㄱ, ㄷ, ㅂ, ㅅ, ㅈ를 두 번 눌러도 되는 경우가 간간이 있지만, ㅒ, ㅖ는 시프트를 쓸 수밖에 없다. 반면에 라틴 문자를 주로 쓰는 언어권에서는 Caps Lock이 이를 갈음하므로 상대적으로 잘 쓰이지는 않는 편. 하지만 어느 언어의 키보드이건 기본 특수문자 (예: 1[!], 2[@], 3[#] 등) 입력은 Caps Lock으로는 불가능하니 시프트를 써야 한다.

2.2. 기타

이외에도 컨트롤 키, 알트 키와 조합해서 특수한 기능을 행하는 단축키들이 있다. Ctrl + Shift + T( 복원) 등.

각종 명령어 키의 반대로 하는 키로도 쓰인다. 예를 들면 Ctrl+Tab 이 익스플로러 탭을 오른쪽 방향으로 순서대로 움직인다면 Ctrl+Shift+Tap은 탭을 왼쪽으로 움직인다. 인터넷 창에서 그냥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뒤로 가기지만 그 상태에서 Shift+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앞으로 가기라든가, 실행 취소 기능의 Ctrl+Z도 Shift+Ctrl+Z를 하면 실행 취소가 취소된다든지…. 궁금하다면 지금 이 항목에서 스페이스와 Shift+스페이스를 한번 눌러 보자. 아래 위로 순식간에 날아다니는 것을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를 입력할 때 잘못 입력하고 비밀번호로 내려왔을 경우, Shift+Tab을 누르는게 상당히 편하다. 예외로 Delete 키는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는 단축키이지만, Shift+Delete는 휴지통에 보관하지 않고 즉시 완전 삭제하는 단축키이다.

윈도우에서 접근성 기능 바로 가기 키 조합에도 쓰인다. 시프트 키를 연속해서 5번 누르면, 손이 떨린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고정 키[1] 기능 활성화 안내 창이 나타난다. 오른쪽 시프트 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8초) 필터 키[2] 활성화 안내 창이 뜬다. 게임 중에 입력한 것이 접근성 바로 가기 키로 인식되어 게임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데, 제어판에서 접근성 기능 바로 가기 키를 끌 수 있다.

1인칭 게임에선 주로 달리기 버튼으로 사용된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RTS 게임에서 대상 개체를 부대지정에 넣거나 빼는데 사용한다. 이 버튼은 간격 벌리기 및 치고 빠지기(Hit and run, kite)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하다. 도망가는 동안 체력이 부족한 유닛을 부대지정에서 뺀 채 안전한 곳으로 보냄과 동시에, 나머지 전력으로 추격하는 적을 때린다. Shift 키를 이용하지 않으면, 죽음을 앞둔 유닛이 부대지정에 묶여 도망가지도 못한 채 죽는다. 공격-이동 등의 명령으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

3. 위치

일반적인 키보드에서는 Caps Lock엔터 키의 아래쪽에 하나씩 위치해 있다. 이것은 각각 약칭으로 L.Shift(Left Shift)와 R.Shift(Right Shift)로 통한다.

몇몇 키보드는 디자인의 문제로 오른쪽 시프트 키가 없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키보드엔 오른쪽 시프트 키가 달려있어 사용자들 태반이 이 오른쪽 시프트 키를 종종 쓰는 습관에 알게 모르게 길들여지기 때문에 이런 키보드를 접하면 은근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으로 타이핑해야 하는 상황(전화를 받고 있거나 등)엔 더욱 절절히 느껴지는데, 예를 들어 ㅖ(Shift+ㅔ)를 입력해야 할 경우 시프트 키가 두 개 다 존재하면 그냥 오른쪽 시프트 키와 ㅔ 버튼을 누르면 그만이지만, 오른쪽 시프트가 없으면 무조건 왼쪽 시프트 + ㅔ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고역이다. 물론 대부분의 오른쪽 시프트 없는 키보드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낫지만....

4. 조작

시프트키는 타자기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시프트 키가 눌린 상태에서 다른 키를 누른다.'는 구시대적인 기본 동작은 PC용 키보드에서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가상 키보드가 등장한 다음 부터는 입력의 편의를 위해서 누르고 뗀 이후에 다른 키를 눌러도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5. 여담

독일어로는 Umschalttaste라고 한다. Umschalt(전환) + taste(키보드 키) 식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키보드가 그렇듯 독일 키보드도 써져있기는 영어 'Shift'라고 써져있다.

2012년에는 이 키의 특성을 활용한 쒸프트키까안빠쪄요 라는 지식인 낚시가 나오기도 했다.(...)

풍색환상 2편에서 왼쪽 shift 키는 치트에 가까운 기능을 지니고 있다. 이 버튼을 반복적으로 눌러 상점(商店), 연금옥(鍊金屋), 세이브 포인트(SAVE點)를 이용할 수 있다.


[1] 보조 키를 누르면 스마트폰 키보드의 시프트 키처럼 보조 키가 아닌 키를 누를 때까지 보조 키를 누른 상태로 고정해 준다.[2] 키를 짧은 간격으로 여러 번 누르면 맨 처음 한 번만 인식하거나 아예 짧은 키 입력 자체를 무시한다.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반복해서 입력되는 기능을 막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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