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0000> | SK 와이번스 2015 시즌 시즌별 경기 |
시즌 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가을야구 |
시범경기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6 | 5 | 3 | 4 | 1.0 | 0.556 |
최다 연승 | 2연승 (3.15 포항 삼성전 ~ 3.17 광주 KIA전) | ||||
최다 연패 | 2연패 (3.13 마산 NC전 ~ 3.14 포항 삼성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7 VS 롯데 2-1 승 | 8 VS 롯데 1-9 패 | |||||
9 휴식일 | 10 VS 한화 우천취소 | 11 VS 한화 8-4 승 | 12 VS NC 3-3 무 | 13 VS NC 3-4 패 | 14 VS 삼성 4-11 패 | 15 VS 삼성 9-3 승 |
16 휴식일 | 17 VS KIA 7-2 승 | 18 VS KIA 우천취소 | 19 VS kt 2-3 패 | 20 VS kt 8-4 승 | 21 VS 넥센 1-1 무 | 22 VS 넥센 1-1 무 |
2015 시즌 시범경기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포수 후면석 설치 및 좌석 교체 공사로 인해 20일 kt wiz전과 21, 2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원정경기로 펼쳐진다.
1. 개요
SK 와이번스의 2015 시범경기 일정은 사직-대전-마산-포항[1]-광주-수원(문학)-문학 순으로 3월 첫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마산 NC와 포항 삼성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3월 셋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 수원 kt와의 원정 4경기와 넥센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kt와의 원정경기 시범경기 2연전 중 3월 19일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3월 20일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며, 3월 7일 ~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 대전 한화와 마산 NC와 포항 삼성과 광주 KIA와의 원정 10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2경기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3월 7일 ~ 3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
정식 경기는 아니지만 김용희 감독 체제의 SK가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경기다. 그러나 중계방송이 없어 팬들은 문자 중계와 직관을 통해서 경기 결과를 알아야만 하는 답답함이 있었다.2.1. 3월 7일
3월 7일, 12:59 ~ 15:41 (2시간 42분), 사직 야구장 8,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1 | 0 | 0 | 0 | 0 | 0 | 0 | 1 | 2 | 5 | 0 | 1 |
롯데 | 홍성민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7 | 1 | 4 |
승리투수: 정우람
패전투수: 배장호
세이브투수: 문광은
홀드투수: 엄정욱, 채병용
[결승타]
브라운(9회 1사 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홈런]
임훈 1호(2회1점 홍성민)[2루타]
손용석(6회)[실책]
정훈(8회)[도루]
아두치(5회) 박계현(8회) 김재현(9회)[도루자]
강동수(5회) 오승택(6회) 브라운(7회)[병살타]
이재원(2회)
경기 초반 흐름은 타자들의 선풍기 스윙 속에 1회에만 상대 선발 홍성민에게 삼진 세 개를 헌납하는 등 어렵게 흘러갔다. 임훈이 2회에 뜬금 솔로 홈런을 터트린 것을 제외하면 물방망이를 자랑하던 타선에서는 브라운이 홀로 3안타를 치며 분전했고, 9회에는 결승타가 된 희생 플라이를 날리기도 했다.
타자들과는 다르게 투수진은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체인지업 장착을 공언한 김광현은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호투했으며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진해수가 1실점 한 것을 제외하면 엄정욱, 채병용, 전유수, 문광은이 모두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무엇보다 팀의 핵심 불펜인 정우람이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의 부진을 딛고 1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4K를 기록하며 실전감각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
2.2. 3월 8일
3월 8일, 13:00 ~ 15:42 (2시간 42분), 사직 야구장 10,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백인식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9 | 0 | 1 |
롯데 | 린드블럼 | 0 | 0 | 5 | 0 | 1 | 1 | 0 | 2 | - | 9 | 13 | 0 | 3 |
승리투수: 린드블럼
패전투수: 백인식
[결승타]
: 아두치(3회 무사 1루서 좌중월 홈런)[홈런]
: 브라운1호(2회1점 린드블럼) 아두치1호(3회2점 백인식) 손아섭1호(3회1점 백인식) 박종윤1호(3회2점 백인식) 하준호1호(8회2점 박민호)[2루타]
: 최준석(1회) 이재원(2회) 장성우(5회) 황재균(6회) 손아섭(6회) 김대우(8회)[도루]
: 임훈(2회) 이명기(5회) 김재현(7회)[도루자]
: 김강민(1회) 장성우(3회)[주루사]
: 브라운(4회)[폭투]
: 최대성(8회)
백인식의 5선발로서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기였지만 1~2회를 어찌어찌 막아내던 백인식은 3회에만 홈런을 세 개나 허용하며 5실점으로 장렬히 산화. 5선발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한 모양새였다.
타자들도 어제와 같이 선풍기 스윙으로 일관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브라운은 시범 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4타수 2안타로 어제에 이어 계속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3. 3월 10일 ~ 3월 1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3.1. 3월 10일
느닷없이 찾아온 강력한 한파로 인해 취소되었다.3.2. 3월 11일
3월 11일, 13:00 ~ 16:21 (3시간 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3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2 | 0 | 5 | 0 | 0 | 1 | 0 | 0 | 8 | 14 | 0 | 2 |
한화 | 유먼 | 0 | 0 | 0 | 0 | 0 | 3 | 0 | 0 | 1 | 4 | 6 | 0 | 8 |
승리투수: 켈리
패전투수: 유먼
홀드투수: 밴와트
[결승타]
: 브라운(2회 무사서 중월 홈런)[홈런]
: 브라운2호(2회1점 유먼) 이재원1호(7회1점 허유강)[3루타]
: 박계현(4회) 김재현(4회)[2루타]
: 정상호(4회)[도루]
: 김연훈(2회)[도루자]
: 김재현(3회) 오윤(5회) 오준혁(7회) 이명기(8회)[주루사]
: 김연훈(2회)[폭투]
: 유창식(4회)
1회에 갑자기 눈발이 흩날려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는 등 굉장히 추운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한국무대 첫 실전등판을 가졌던 메릴 켈리는 2이닝을 퍼펙트로 잘 막았고 뒤이어 나온 밴와트도 3이닝을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그러나 그 이후 등판한 고효준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4볼넷을 허용하는 등 좋지 않았고, 고효준을 구원 등판한 박민호도 2볼넷을 허용하며 사사구로만 3실점을 했다. 김용희 감독도 경기 후 이 점을 지적했을 정도.
타선에서는 브라운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치며 기대감을 잔뜩 높였고, 이재원도 7회에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명기는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호수비로 잡아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4. 3월 12일 ~ 3월 13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루징 시리즈
이 경기도 역시 중계가 없었다. 대신 NC 다이노스 구단의 자체 중계로 소리로나마 경기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4.1. 3월 12일
3월 12일, 12:59 ~ 15:36 (2시간 37분), 마산 야구장 9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윤희상 | 2 | 0 | 0 | 0 | 0 | 1 | 0 | 0 | 0 | 3 | 7 | 1 | 3 |
NC | 이태양 | 0 | 1 | 0 | 1 | 1 | 0 | 0 | 0 | 0 | 3 | 9 | 0 | 2 |
무승부투수: 문광은, 노성호
[결승타]
: 없음[홈런]
: 브라운3호(1회1점 이태양)[2루타]
: 이명기2(1,5회) 모창민2(2,4회) 손시헌(4회) 나성범(5회) 조영훈(5회) 최정(6회)[실책]
: 박계현(3회)[도루]
: 박철우(8회)[도루자]
:김연훈(9회)[병살타]
: 테임즈(3회)[포일]
: 김태군(1회)
선발 윤희상은 4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2실점했다. 뒤이어 나온 채병용은 2이닝 1실점했고 전유수, 정우람, 문광은은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브라운이 또 솔로 홈런을 치며 4경기 3홈런을 기록하는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었다.
4.2. 3월 13일
3월 13일, 12:59 ~ 15:27 (2시간 28분), 마산 야구장 7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2 | 0 | 0 | 1 | 0 | 0 | 0 | 3 | 5 | 1 | 5 |
NC | 이재학 | 1 | 0 | 2 | 0 | 0 | 0 | 1 | 0 | - | 4 | 5 | 1 | 5 |
승리투수: 강장산
패전투수: 박종훈
세이브투수: 김진성
홀드투수: 노성호
[결승타]
: 없음[홈런]
: 이재원2호(6회1점 김학성)[2루타]
: 이종욱(1회) 박민우(3회)[실책]
: 모창민(3회) 김민식(7회)[도루]
: 박민우(3회) 박정준(7회) 김종호(7회) 윤병호(8회)[도루자]
: 박계현(8회)[병살타]
: 이호준(3회) 박계현(5회)
경기전 김광현의 출격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제구 난조를 보이며 3실점을 기록, 에이스에 걸맞은 경기 내용은 보여주지 못했다. 뒤이어 나온 박종훈은 초반 2이닝 공격적인 피칭으로 NC타선을 잘 공략했으나 7회 포수 실책으로 결승점을 헌납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이재원이 밀어서 홈런을 때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 3월 14일 ~ 3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동률 시리즈
5.1. 3월 14일
3월 14일, 13:00 ~ 15:45 (2시간 45분), 포항 야구장 4,7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백인식 | 0 | 0 | 1 | 0 | 1 | 2 | 0 | 0 | 0 | 4 | 8 | 0 | 3 |
삼성 | 윤성환 | 3 | 0 | 0 | 0 | 6 | 0 | 2 | 0 | - | 11 | 14 | 0 | 5 |
승리투수:윤성환
패전투수: 백인식
홀드투수: 정인욱
[결승타]
: 박석민 (1회 1사 3루서 좌월 홈런)[홈런]
: 박석민2호(1회2점 백인식) 이승엽2호(1회1점 백인식) 정상호1호(5회1점 정인욱) 최형우1호(5회2점 엄정욱)[3루타]
: 박한이(1회)[2루타]
: 정상호(6회)[도루]
: 이영욱(5회) 김상수(5회) 우동균(7회)[도루자]
: 나바로(1회) 김성현(5회)[주루사]
: 박계현(3회)[병살타]
: 정상호(2회) 이정식(2회)[폭투]
: 윤성환(3회) 백인식2(4회) 엄정욱(5회) 전유수(5회)
5.2. 3월 15일
3월 15일, 12:59 ~ 15:47 (2시간 48분), 포항 야구장 5,9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고효준 | 0 | 1 | 0 | 1 | 0 | 1 | 0 | 6 | 0 | 9 | 12 | 1 | 6 |
삼성 | 차우찬 | 0 | 0 | 0 | 2 | 1 | 0 | 0 | 0 | 0 | 3 | 8 | 1 | 2 |
승리투수: 이창욱
패전투수: 김기태
[결승타]
: 박계현(8회 무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3루타]
: 김민식(8회)[2루타]
: 정상호(4회) 박계현2(4 8회) 허웅(8회) 박진만(9회)[실책]
: 김연훈(4회) 김상수(7회)[도루]
: 박해민(5회)[병살타]
: 박석민(1회) 이승엽(2회) 이지영(3회)[폭투]
: 고효준(4회)
6. 3월 17일 ~ 3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6.1. 3월 17일
3월 17일, 12:59 ~ 15:48 (2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5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1 | 0 | 0 | 1 | 0 | 4 | 1 | 0 | 0 | 7 | 15 | 0 | 1 |
KIA | 임준혁 | 0 | 0 | 0 | 0 | 1 | 0 | 1 | 0 | 0 | 2 | 5 | 2 | 8 |
승리투수: 박종훈
패전투수: 임준혁
홀드투수: 채병용
[결승타]
: 브라운(1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홈런]
: 박정권1호(7회1점 임준섭)[2루타]
: 박정권(4회) 박진만(4회) 김원섭(5회) 이성우(6회) 최희섭(7회) 정상호(8회)[실책]
: 박기남(6회) 황대인(6회)[도루]
: 박계현(2회) 조동화(5회)[주루사]
: 이재원(3회)[병살타]
: 나주환(9회)[폭투]
: 채병용(5회)
박종훈은 3이닝 동안 5개의 볼넷을 내주는 현기증 나는 제구력을 보여주었지만 안타는 1개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윤길현은 햄스트링 재활 이후 첫 실전등판에서 1이닝 3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박정권이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쳤다.
6.2. 3월 18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7. 3월 19일 ~ 3월 20일 VS kt wiz (수원, 문학) 동률 시리즈
통신사 라이벌 간의 시범경기 맞대결. 3월 19일은 수원에서, 3월 20일은 문학에서 경기가 치러진다.7.1. 3월 19일
3월 19일, 12:57 ~ 15:19 (2시간 2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00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밴와트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4 | 0 | 4 |
kt | 박세웅 | 0 | 3 | 0 | 0 | 0 | 0 | 0 | 0 | - | 3 | 10 | 1 | 3 |
승리투수: 박세웅
패전투수: 밴와트
세이브투수: 김사율
홀드투수: 이성민
[결승타]
: 용덕한(2회 1사 2루서 좌익수 2루타)[2루타]
: 김상현(1회) 장성호(2회) 용덕한(2회) 박기혁(2회)[실책]
: 박기혁(8회)[도루]
: 이명기(6회)[도루자]
: 김강민(2회) 이재원(4회) 박기혁(8회)[병살타]
: 임훈(9회)
상대 선발 박세웅에게 6이닝 동안 1안타만을 뽑아내는 빈공 끝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9회에 정상호의 2타점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한 것이 정신승리거리. 선발로 나온 밴와트도 3이닝 7피안타 3실점 부진했다.
7.2. 3월 20일
3월 20일, 13:00 ~ 15:58 (2시간 5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12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3 | 1 | 4 | 0 | 0 | 0 | 0 | 0 | 8 | 16 | 1 | 5 |
kt | 장시환 | 0 | 1 | 2 | 0 | 0 | 0 | 0 | 0 | 1 | 4 | 8 | 2 | 2 |
승리투수:켈리
패전투수: 장시환
[결승타]
: 박재상(2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홈런]
: 박정권2호(3회1점 장시환)[2루타]
: 김사연2(3 5회) 이재원(4회)[실책]
: 이지찬(2회) 김성현(3회) 송민섭(4회)[도루]
: 임훈(4회) 김사연(5회)[도루자]
: 이명기(1회) 브라운(3회)[주루사]
: 안중열(2회)[병살타]
: 브라운(1회) 박정권(4회) 박재상(9회)[폭투]
: 정대현(6회)
전날의 빈공에 화풀이라도 하듯 초반부터 장시환을 두들겨 4이닝 동안 14안타 8득점을 했다. 박재상은 3안타 경기를 펼쳤고 박정권은 2호 홈런을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시환이 강판된 이후 정대현에게는 4이닝 동안 1안타밖에 얻지 못한 것이 흠. 선발 메릴 켈리는 3이닝 3실점 부진했지만 계투진은 윤길현의 1실점을 제외하고 모두 무실점 호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원래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포수 후면석 설치 공사로 인해 달라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적응하려는 양 팀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되었고, 대신 SK가 원정 유니폼을 입고 초 공격을 했다. 다만 덕아웃은 홈팀 1루 덕아웃을 그대로 사용했다.
8. 3월 21일 ~ 3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동률 시리즈
8.1. 3월 21일
3월 21일, 13:01 ~ 15:43 (2시간 42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6,56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한현희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4 | 1 | 5 |
SK | 윤희상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2 | 5 |
무승부투수: 윤길현, 손승락
[결승타]
: 없음[2루타]
:유한준(3회)[실책]
:김민성(1회) 나주환(3회) 허웅(8회)[도루]
: 이명기(1회) 유재신(8회) 김재현(9회)[도루자]
: 김하성(6회)[주루사]
: 나주환(2회)[병살타]
: 브라운(4회) 정상호2(5 7회)
선발 윤희상은 손가락 물집으로 1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박종훈이 6이닝 3볼넷 2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전체적으로 양팀 타선이 상대 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지 못하며 투수전 양상으로 진행된 경기였다. 한편 경기 전 김강민이 무릎부상으로 8주간 결장해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시즌 초반 중견수 포지션이 고민거리가 되었다. 이 날 경기에선 박재상이 풀타임 중견수 수비를 소화했다.
8.2. 3월 22일
3월 22일, 13:01 ~ 15:29 (2시간 2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2,47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밴헤켄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1 | 2 |
SK | 백인식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4 | 0 | 1 |
무승부투수: 김정훈, 문광은
[결승타]
: 없음[2루타]
: 허웅(3회) 나주환(7회)[실책]
: 김하성(7회)[도루]
: 나주환(5회) 박재상(7회)[폭투]
: 백인식(5회) 김대우(7회)
5선발 후보로 마지막 테스트를 받은 백인식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 김용희 감독으로부터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확인받았다. 고효준, 채병용, 진해수, 문광은의 계투진은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은 밴헤켄의 구위에 눌려 별다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나주환은 적시타를 터트렸다.
9. 총평
시범 경기는 5승 3무 4패(6위)의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끝마쳤다. 투수진의 경우 김광현, 밴와트, 윤희상, 켈리의 4선발이 완성된 상태에서 5선발 찾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하였으나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호투한 백인식이 5선발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었다. 계투진의 경우 박희수, 박정배의 공백이 있는 가운데 마무리 투수로 낙점받은 윤길현과 함께 불펜의 핵심 축이 될 정우람이 2년 간의 공백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신진급 투수 가운데에서는 문광은이 중간에서 기복없이 호투해 필승조 합류 가능성을 높였고, 상무에서 전역한 박종훈은 여전히 볼넷이 많긴 했지만 이전보다 더 나은 제구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우람과 윤길현을 제외한 불펜진의 경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채병용과 고효준을 비롯, 여건욱, 진해수 등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타선의 경우 김강민이 무릎 부상으로 8주 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박재상과 임훈, 그리고 주장 조동화가 기회를 많이 얻을 가능성이 크고, 그들이 공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한 주전이 정해지지 못한 2루수의 경우 고감도 타격감과 함께 빠른 발과 안정된 수비를 보여준 박계현이 경쟁에서 앞서 있으며 나주환, 김연훈, 박진만이 함께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감독도 바뀌었고, 전력 유출도 거의 없었던만큼 많은 전문가와 상대팀들이 SK를 우승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태. 이 모든 것이 설레발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
[1] 대구가 아닌 포항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