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OS(Point of Sales, 판매시점 정보관리)를 담당하는 기기. 보통 '피오에스기'라고 말한다.2. 역사
원래 이전에는 금전 등록기(cash register)라고 하여, 일종의 "금고"에서 출발하였다. 아직도 오래된 상점에서는 금전등록기 내지 금전출납기가 있다. 전자는 물건의 바코드 등록과 체크, 계산이 가능하나 재고관리는 불가능하거나 상당히 어렵다. 후자는 아예 불가. 지금은 둘 다 다루는 품목이 적은 재래시장이나 시골의 소형상점이 아니면 보기 힘든 편. POS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그냥 돈을 바꿔준다는 개념이었으나, POS의 등장으로 재고 관리, 재무 관리, 잔금 관리 등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이런 장비의 도입으로 인하여 물건들의 판매량과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별도의 조사 없이도 바로바로 판매량을 파악해서 원하는 물건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가 있게 되었다.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까지는 보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편의점(CVS) 사업이 시작되면서 일본이나 미국의 POS를 들여오면서 대중화되었다.
요즘에는 음식점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음식점의 경우 객석에 앉은 손님과 시킨 음식, 앉아있는 시간까지 알 수 있다.
3. 구조
3.1. POS 소프트웨어
제품의 바코드를 통해 물건의 매출 정보를 관리하고 반품부터 재고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어떠한 물건이 팔리는지 패턴을 알 수 있으며, 발주부터 정산까지 모든 것을 시스템화하고 있다.3.2. 신용카드 조회기
국내에서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POS기 자체에 신용카드 조회기가 소프트웨어 형태로 내장되어 있어서 카드리더기와 전자서명패드를 연결하면 자체적으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제품도 있고, 별도의 신용카드 조회기와 연동되어 있어 결제금액과 영수증 내용만 조회기로 전송해 주는 제품이 있다.아예 POS와 연동하지 않고 신용카드 조회기를 수동으로 직접 조작하는 매장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신용카드 매출전표와 영수증이 별개라서 결제금액 환급 등을 이유로 구매내역을 증빙할 필요가 있을 때 기본적으로 둘 다 첨부해야 한다. 영수증을 안 주는 경우도 있고, 준다고 해도 영수증과 전표가 따로 놀기 때문에 거부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상당히 곤란해진다.
간편결제가 지원되는 경우 간편결제를 받기 위한 결제 위젯이 들어간다.
3.3. 컴퓨터
게임이나 웹서핑용 PC가 아니기에 성능이 그다지 좋을 필요가 없지만 교체한다면 가격이 만만치 않고 기존 계산대를 바꿔야 하기에 한 번 사면 오래오래 쓰는 물건. 참고로 롯데슈퍼에서 쓰는 IBM POS기는 Windows 2000을 사용하며 AT 규격의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하기에 전원 끄기를 누르면 1990년대나 볼 수 있었던 '이제 컴퓨터 전원을 꺼도 안전합니다'라고 뜬다.[1][2] 심지어 일부 롯데마트의 피오에스기도 그렇다!사실 피오에스의 경우 오히려 윈도우 버전이 높은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높은 보안성으로 생기는 호환성 문제, 전용 하드웨어를 사용함에 따른 호환성 문제 등), 요즘 피오에스의 대다수는 Windows XP나 그 파생형을 사용한다. 물론 2017년에 있었던 랜섬웨어 대란 이후로 보안성과 지원기간이 보장되는 POSReady 7로 기기교체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적어도 2021년 10월 12일까지는 연장지원이 유지된다.
2018년 초여름 Windows XP 이하 OS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시스템에 강제 코인 채굴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주일만에 해당 IP 전체 차단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이미 감염된 해당 POS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지 얼마 되지 않아 네트워크가 막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는 OS를 초기화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았다.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대형마트 등 점포의 경우 POS기는 대부분 인터넷망이 아닌 내부통신망에 연결된다. 따라서 POS기로 채팅을 하거나 웹서핑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조차 사실상 불가능하며, 따라서 POS기에서의 보안이나 OS 버전에 따른 호환성 문제 등에 신경쓸 필요도 없다.
POS기 업체들의 웹페이지가 부실한 경우도 있으며, 아예 1998년 쯤에 페이지를 만들고 2001년에 방치해놓고 서버기한이 만료되어 도메인이 있는데 접속을 못해 전화로밖에 문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터지기도 한다.[3][4]
3.4. 금고
금전등록기 때부터 금고가 열릴 때 특유의 '찌링~'의 금속음이 나는데, 이 소리가 매우 유명해서 물건을 사고 파는 상황 자체를 표현할 때 쓰는 효과음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대부분 금고가 열릴 때 소리가 크게 나지 않는다. 때문에 200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들은 현실에서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3.5. 현금 교환기
현금을 빠르게 수납하거나 업무 경감, 무인화를 위하여 현금 교환기가 들어간 경우도 있다. 일본의 경우 동전 사용이 많기 때문에 POS에 동전분류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 키오스크 분야에 있긴 있는데, 오락기에서 쓰는 범용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은 기대할 수 없다.
3.6. 서버
각각의 피오에스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모아서 보관하고 처리하는 컴퓨터이다. 만약 서버가 없다면 각각의 POS에서 처리한 내용은 해당 POS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대의 POS를 운영한다면 반드시 필요하다.POS 수가 적은 경우에는 '마스터기'라고 하여 POS 자체에서 전부 처리하기도 한다.
4. 기기 유형
4.1. PC를 기반으로 한 POS
PC에 카드 리더(MSR), 바코드 리더, 영수증 프린터 등을 장착하고 POS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거나 PC와 신용카드 단말기[5]를 연결하고 POS 프로그램으로 통제하는 방식[6]이다. PC에 카드 리더, 바코드 리더, 프린터를 모두 연결하는 시스템은 규모가 좀 있는 개인 상점에서 많이 쓰이고 PC와 신용카드 단말기를 연결하는 방식은 소규모 업장에서 사용한다.업그레이드가 편하고 부품 교체와 같은 자잘한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과 일체형이나 브랜드 POS에 비해 고사양으로 사용할 수 있고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물건의 등록과 가격 조정도 해야 하는 개인 슈퍼마켓 등에서는 많이 선호된다.
단점으로는 배선 정리가 다소 불편하고[7], 쿨링팬이 있는 CPU와 파워가 사용되어서 기름으로 튀기고 볶는 식당에서 사용하기에는 냉각에 문제가 있으며 리테일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인터페이스(PoweredUSB, Powered RS-232, RS-485, 기타 자체 RJ잭 시리얼 규격 등)가 부족하다.[8] 먼지나 유증기 부분은 먼지 필터라는 존재도 있고...또한 저가형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POS에 비해 잔고장이 잦은 편이다. 직원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몰겜이나 여러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다.[9] 그래픽 카드까지 장착한 상태라면 게임도 게임이지만, 당연히 전기요금도 더 나온다. 아니, 일체형 및 브랜드 POS가 모바일용 같이 저전력 CPU(예를 들면 인텔 아톰 시리즈)를 사용한다는 점[10]에서 그래픽 카드 없어도 일체형 및 브랜드 POS에 비해 전기요금이 더 나오기는 한다. 다만 기기를 계속 켜놓는 POS 특성상 발열로 인한 기기의 수명 감소, 하드 디스크 고장 등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한다.[11] 그리고 대다수 전산연동형 피오에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엑티브X 설정이 강요되는데 보안에 정말 취약해지기에 일반 PC를 이용하더라도 POS 전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안 취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프로그램 대리점에서 보안 프로그램을 배포하기는 하지만 업계 특유의 발적화로 인해 멀쩡한 PC에 블루 스크린을 생성하기도 한다.
은근히 보안에 신경을 안 쓰는 점주들이 많다. 각종 비밀번호를 절대 초기 설정 그대로 두면 안 된다. 실제 대한민국에서도 특정 가게 이용객의 카드 정보가 털리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중국 해커의 소행으로 판명나 사실상 수사가 중단되었다.
4.2. 모바일 기기 기반 피오에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무선 영수증 프린터, 무선 카드 단말기 등을 연결한 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방식이다. 카운터에 두고 사용하는 POS기기보다 기능은 적은 편이지만 대체로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필요한 배달 업장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과거에는 기기가 최신 기기에 비해 큰 편이었고 이어폰 단자에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블루투스 연결 방식 제품이 많아지고 크기도 더윽 소형화되어 휴대하기도 편리해졌다. 더 나아가 추가 장비 없이 스마트폰 자체를 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들도 나오고 있다. 무선 신용카드 단말기처럼 통신망을 이용하는 기기는 기본 기기값도 비싼 편이고 관리비[12]가 매달 소요되지만 업주나 직원이 소유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추가 지출도 상대적으로 적다. 일본의 AirREGI[13] 등 해외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방식이다.스마트폰 기반 서비스들의 경우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며 모든페이,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와 같은 QR코드 기반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들이 중국, 한국 등에서 인지도가 높다.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는 휴대전화의 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서비스들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PayOn 후불교통카드나 JUSTOUCH, EMV Contactless를 포함한 NFC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들이 운영 중이다.
KIS정보통신과 Smatro, KOCES의 경우 mPOS를 통해 EMV Contactless 결제가 가능하며 smatro와 KIS만 Cellfie 솔루션이 적용된 앱을 별도로 배포하고있다.[14]
4.3. 브랜드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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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의 HP ENGAGE 제품군 |
장점으로는 브랜드답게 깔끔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꼽을 수 있다. POS 업계의 인터페이스(PoweredUSB, Powered RS-232, RS-485, 기타 자체 RJ잭 시리얼 규격 등)이 많은 편이고 POS로 최적화 되어있어서 적은 공간을 요구하며, 배선 정리가 편하다.(예로 터치 스크린 모니터의 경우에는 PoweredUSB와 비디오 인터페이스(VGA, DVI, DP 등)만 있으면 된다. 전원을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배선 정리는 뒷편에 선을 정리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다. UPS 옵션을 추가할 수 있어 정전 대비를 할 수 있고 기타 등등 판매(서비스)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CPU 성능에 따라 4가지 라인(Intel Atom/셀러론/Pentium/Core i3)으로 제품군이 나뉘어져 있다.[15] RAM은 시스템에 따라 ECC나 SO-DIMM을 사용하기도 한다. 요즘은 HDD 대신 SSD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그래픽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내장형(이전에는 칩셋 통합형, 흔히 말하는 내장형 그래픽)을 사용한다.[16] 리테일 업계에 보급적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이 Windows XP 계열이기 때문에 Windows XP를 공식 지원하지 않는 4세대 인텔 아키텍처를 적용한 POS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최근 1년 이내로 일부 기업의 신형 라인업에서 4세대 인텔 프로세서 및 Windows 8/Windows 8.1 계열을 적용한 신형 POS를 선보이고 있으며, Toshiba의 경우 일부 최신 POS 제품에 한해 올해 말 전까지 Windows 10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직도 일부 일체형 POS의 경우에는 철지난 초기 Intel Atom 프로세서를 탑재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2021년 기준으로 Toshiba TCx 700(SurePOS 700)는 9세대 Intel 셀러론, Core i3, Core i5, Core i7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되는 OS 중에 Windows의 경우 시스템의 제한으로 구형 Windows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Windows 10 IoT Enterprise SAC/LTSC만 선탑재/지원하고 있다. (Windows 7/Windows 8.x 계열 OS는 지원 안함)
브랜드 제품 같은 경우에는 보통 운영 체제가 선탑재(Pre-loaded)되어 설치되는 편이며, Toshiba TCxSky OS[17], Toshiba 4690 OS[18]나 Windows, Linux를 선탑재해서 출고한다. 국내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Windows 계열을 사용하고 Windows XP 계열 OS(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와 Windows 7 계열인 OS(Windows Embedded POSReady 7)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ARM+안드로이드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외산 POS의 경우는 자체 규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장이 났을 때 대부분 범용적인 파트를 사용할 수 없고, 일체형의 경우에는 일부 파트는 전체를 수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외산 POS의 경우 비싼 가격만큼 고장이 잘 나지 않는 편이며 국산의 경우 범용 파트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두 배 정도 저렴하다) 고장이 상대적으로 잦은 편이나 수리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유명 브랜드로는 국산의 경우 OKPOS,
5. 현재 업체별로 사용되는 POS
5.1. 편의점의 POS
편의점의 POS에는 업체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바코드를 찍어 물건을 스캐닝하여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나, 바코드가 없는 제품은 POS를 통해서 입력하는데, 대부분 POS가 스크린에 터치가 있기 때문에 화면을 눌러서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편의점별로 기능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과거에는 브랜드마다 순서의 차이는 있지만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객층키를 눌러야 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성별·연령 데이터를 모아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기능이지만, 근무자들은 아무 객층키나 눌러서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데이터 수집의 의미가 없이 번거로운 절차 하나가 더 있는 것에 불과해 결국 메이저 편의점들이 객층키 입력 절차를 없애면서[24]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5.1.1. GS25의 POS
GS25의 POS는 현존하는 메이커 편의점중에 장비 교체를 자주하는 편이다. CU와 달리 장비 재활용을 덜 하고 전환점포나 재계약점포도 경영주가 요청을 하면 POS를 새 장비로 교체를 해준다.5차 정보시스템이라고도 말하며, 소비자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하여 볼 수 있는 널찍한 대형 모니터로 CU(구 훼미리마트)를 견제하게되었고, 판매하는 POS는 이전처럼 Windows 2000이 아니라 Windows XP 커널 운영체제[25]를 장착한 Toshiba(구 IBM)[26]의 TCx(SurePOS) 700 시리즈[27]와 FEC AerPOS AP-361X(2016년 이후)가 사용된다. POS로 UI(User Interface) 개선과 결제를 보다 편리하게 설계하였다. 또한 발주 등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컴퓨터를 태블릿 컴퓨터[28]으로 바꾸어 매장 내에서 무선 태블릿 컴퓨터(Graphic Order Terminal, GOT)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도 초기 매장에는 GOT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WS(Workstation, S/C)이 같이 있는 경우도 있다. IBM 싱글 프로세서(1U) 타워형 서버[29]이며 모델명은 알 수 없다. 프로그램은 Tobesoft의 MiPlatform을 주축으로 개발되었다.
2018년도에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Tobesoft Nexacro 기반으로 변경되었으며 UI가 매우 직관적으로 바뀌어서 조작하는 알바나 점주, 고객 모두에게 아주 편안하게 개선되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업무를 세세하게 피오에스기에서 먼저 안내해주어 알바의 편의도는 이전에 비해 극도로 향상되었다. 기본 OS는 Windows 10 IoT Enterprise LTSC 2019.
2024년 여름에는 점포경영시스템이 웹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8년에 개발한 점포경영시스템은 2025년 중으로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및 리뉴얼 점포에 더 이상 M3사의 ST(PDA)가 제공되지 않으며 스마트폰에 앱을 직접 설치해서 기존 ST가 하던 검수, 재고확인, 발주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직원용 앱도 개발되었다.
모든 편의점이 그렇듯, 인터넷이 무조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판매(현금 결제)나 반품(현금 결제)밖에 되지 않는다.
POS 및 리테일 장비의 보안과 정상적 작동에 신경쓴다. Ahnlab Internet Security 8.0[30]과 Ahnlab Policy Agent 그리고 DoctorSoft NetClient 모니터링 프로그램도 설치되어있어 모니터링(하드웨어 정보,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패치, 원격 제어, 파일 복사 이력 체크 등)이 가능하다. 2016년 초에 Ahnlab Internet Security 8.0 계약 만료로 점포에 있는 GS리테일 장비에 사용되는 안티 바이러스를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12.1로 마이그레이션했다. 현재는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14.3을 사용 중이다.
본사와 통신을 위해 방화벽(VPN)을 사용하고 스위치나 AP가 추가로 설치된다. 아래는 확인된 일부 점포의 예시이며 점포에 따라 설치되는 장비의 모델과 조합이 다를 수 있다. 전 점포가 포티넷 방화벽으로 교체를 완료한 것으로 보여진다.
1. Fortinet FortiGate 60F/70F[31] 방화벽 + FortiSwitch 108F + Ruckus R320 AP
2. Fortinet FortiGate 80E 방화벽 + Ruckus R320 AP
3. Juniper SRX100/SRX110 방화벽 + Cisco WS-C2960L-16TS-LL 스위치 + Ruckus R300 AP
4. Juniper SSG-5 방화벽(WLAN 내장 모델) + HP A3100-16 (JG222A) 스위치
인터넷이 설치 불가능한 지역에는 통신 사업자의 망을 빌려 연결하기도 한다. 몇 년 전부터 LG U+ LTE M1_IoT망을 사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회선 이중화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엔넷의 Net Savior CPE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32] 이러한 CPE은 방화벽 상단에 설치되며 사용하는 점포는 적었지만 최소 2016년에도 방화벽의 내부 구성(설정)은 2 WAN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재난상황 등으로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 메인 회선이 복구되기 전까지 해당 기능을 이용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2015년 8월 여신금융법 개정 시행으로 인해 해당일 이후에 오픈한 점포나 양수도 받은 점포의 경우에는 동글(dongle)이 변경되어 설치된다.
5.1.2. CU(구 훼미리마트)의 POS
CU는 Fujitsu TeamPOS를 사용한다. GS25처럼 Tobesoft의 MiPlatform을 주축으로 개발되었다. 2018년 대규모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UI 및 기능이 개선되었다. Tobesoft의 Nexacro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장비 재활용을 자주 하는 회사이다. 2007년에 Windows 3.1 기반 POS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도 발주용 컴퓨터(OPC)는 Windows NT 4.0 Workstation과 Windows 2000 Professional을 사용하는 Fujitsu Primergy Econel 및 Fujitsu 타워형 1소켓 서버(Non-Xeon)가 들어간다. OPC로 Windows 7 Professional SP1을 사용하는 Fujitsu Primergy TX1310 M1과 같은 신형 제품도 보이고 있다. Fujitsu 장비를 선호하는 듯 하다.
2015년 4월 기준, 최근 1년 내에는 신규 점포 및 극 일부 점포에 최신 사양의 TeamPOS 7000 POS(검은색 테두리 스크린)[33]가 모두 들어가거나 교체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 매장에는 2000년 중후반에 나온 초기형 TeamPOS 3000[34]을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매장에는 2000년 초반에 나온 TeamPOS 2000[35]를 보조 POS로 사용한다. 특징은 TP2000는 SBC 타입으로 출시 당시에는 펜티엄 3 계열 CPU와 칩셋 등을 사용했으나 백플레인을 제외한 메인보드(와 파트들)를 교체하여 2009년 상반기에 교체한 TeamPOS 3000(주황색 테두리 스크린)와 성능이 비슷(셀러론 M 1.3GHz CPU)하거나 동일할 것으로 추측한다. Windows 2000 Professional SP4로 작동한다.
현재는 Fujitsu TeamPOS 7000M(Windows 10 IoT Enterprise 2016 LTSB)과 대만산으로 추정되는 일체형 POS가 사용되고 있다.
CU에 들어가는 초기형 TP3000 중에는 셀러론 M 1.3GHz (FSB400, 512KB) CPU와 512MB DDR 메모리 그리고 Intel 855 GME 칩셋이 장착되고 Windows XP Professional SP3로 작동하는 제품이 있다(초기형 TP3000이라도 성능이 다른 제품이 있을 수 있음.). 전면부 패널에는 전원 스위치와 USB 슬롯 2개가 있다.
본사와 통신을 위해 방화벽(VPN)을 사용하고 스위치나 AP가 추가로 설치된다. 아래는 확인된 일부 점포의 예시이며 점포에 따라 설치되는 장비의 모델과 조합이 다를 수 있다. 현재는 엑스게이트 방화벽으로 모두 교체된 것으로 보여진다.
1. AXGATE 50S 방화벽(WLAN 내장 모델) (+ Ruckus R3xx AP 선택사항)
2. Juniper SRX100 방화벽 + Netgear 비관리형 스위치 + Ruckus R300 AP
3. Juniper SSG-5 방화벽(WLAN 내장 모델) + Netgear 비관리형 스위치
4. Juniper NetScreen-5GT 방화벽 + Netgear 비관리형 스위치 + Cisco AP1130AG AP
여담으로 이 기기의 성우는 김가령이었으나, 2022년 3월 기준으로 목소리가 변경되었다.
5.1.3. 세븐일레븐의 POS
기존까지는 Toshiba POS, Fujitsu TeamPOS가 들어갔으나 롯데계열사의 장비 국산화L.point 적립이나 L.pay 결제시 UI가 헷갈리게 만든것으로 유명한데 포인트 사용창이 뜨면 절대로 물건값을 입력하면 안된다. 물건값은 상품을 스캔하면서 이미 합산되어있다. 잘못하면 전액 포인트로 결제되거나 포인트로 부분 결제될수도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0₩으로 입력하면 된다.
POS기가 오래되어 성능도 느린데다가 타사 점주 및 알바생이 보면 경악할 정도로 UI 디자인도 촌스럽고, UX도 굉장히 불친절하다. 시프트 정산(교대정산 또는 시재점검), 데이클로즈(마감정산), 저널 조회(영수증 조회) 등 영어식 표현과 제일 극악인 객층 입력[* 다행히 2020년 이후 객층 입력 자동 생략)타사에서 먼저 일했던 알바생들이 적응하기 힘들어하기도 한다.
드디어 2024년 상반기부터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한 일명 '차세대 POS'[37] 교체 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직영점 중심으로 교체가 되고 있으며, UI 디자인이 타사(CU, 이마트24)와 흡사하다. 다만, 도입 초기라 그런지 여러 자잘한 버그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롯데정보통신의 카드 단말기 펌웨어 문제로 RF 거래 시 처리 속도가 느리다. Verifone 멀티패드가 단종된 관계로 구 미니스톱 매장을 중심으로 SPAY-8800으로 교체되고 있다.
5.1.4. 미니스톱의 POS
미니스톱은 자사 음악방송을 서비스 하고 있다. 과거에는 CU(구 훼미리마트)처럼 POS에서 방송이 연결되어 매장의 스피커로 연결되는 방식이었지만, GS25의 플레이어와 똑같은 장비로 교체되었다.재고조사 기능이 있다. 처음에는 POS로 재고확인을 할 수 없었던 GS25와 달리 이 기능을 제일 먼저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시재 점검과 더불어 담배 검수에서도 영수증을 통하여 인쇄하고 체크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 점을 뒤늦게 GS25가 적용한 것이지만, 원조는 미니스톱이 도입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GS25 POS로 재고 확인을 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다.
시스템 개발사[38]의 영향으로 도시바의 POS만 사용하며,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TEC(도시바테크)의 M-8500 POS를 사용한다.
또한, 무선으로 작동하는 검수 디바이스가 존재한다. Windows CE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자체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원격 데스크톱을 이용해 백룸의 컴퓨터로 연결되어 SC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보안 장비로는 WatchGuard사의 VPN 장비를 이용하여 본사와 통신한다. (Cisco 800 Series 라우터를 사용하는 매장도 있다.)
2019년 5월 현재, 카카오페이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따로 요청해야 한다.
5.2. 패스트푸드점의 POS
5.2.1. 롯데리아의 POS
GS25가 계산대 앞쪽의 고객이 볼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하기 전부터, 작은 모니터로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보여주는 방식을 적용한 지 꽤 되었다. POS의 제조사는 FEC. OS는 Windows XP를 사용하며, 고객이 볼 수 있는 모니터에는 롯데리아의 홍보동영상이 가동되기도 하며, 계산하는 품목이 나온다.할인이나 적립은 계산할때만 적용이 되며 추후 적립이 되지 않는것은 POS기를 사용중인 다른 편의점도 모두 마찬가지이니 나중에 적립해달라고 우기지 말자. 가끔 가다가 윈도우가 먹통이 돼버려서 블루스크린이 고객 계산대 모니터에도 나와버려서 재부팅을 하는 경우도 보인다.
계산대용 모니터에는 터치패드를 적용하고 있다. 손으로 꾹꾹 눌러서 조작할 수 있다.
5.2.2. 맥도날드의 POS
맥도날드의 POS는 꽤 오래 사용되고 있으며, 영수증의 일부는 영어로 인쇄[39]되어 나온다. POS의 제조사는 파나소닉. 제조시기는 2003년경.신용카드 결제를 POS 자체에서 할 수 없다. 그래서 POS 옆에 카드 체크기를 두고 결제금액이 POS에서 카드 체크기로 전송되어 결제를 하는 CAT연동 방식으로 되어있다.[40]
POS의 운영체제는 Windows Server 2019이다. 내부 프로그램은 NewPos6(이하 NP6)이다.[41] 특징적인 것으로는 보통의 POS가 POS프로그램의 제목표시줄을 없에고 전체화면으로 만들어서 쓰는 반면에 맥도날드는 제목표시줄이 있다. (다만 제목표시줄 좌측의 아이콘이나 우측의 닫기버튼, 최소화 버튼 등은 없음) 하지만 정밀한 터치가 불가능 하고 끌어오기등이 지원되지 않기에 창을 이동하거나 할수는 없다.
POS의 메뉴 일부가 영어로 돼있어 불편하게 되어있다. 대부분의 지점에는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그릴에 모니터에 보이게 하는 시스템(Kitchen Video System)이 적용되어 있어서 주문을 받자마자 그릴에선 햄버거를 만든다.[42]
최근에는 키오스크의 확대로 결제 방식이 일부 개편되었다고 한다.
5.2.3. 버거킹의 POS
카운터에서 사용하는 기계와 무인결제기(키오스크)가 같이 있다.무인결제기는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며, 운영체제는 Windows Embedded POSReady 7을 사용한다. 참고로, POSReady 7은 2011년 9월 11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된 Windows 7 기반 피오에스기기 전용 OS이며, 2021년 10월 12일까지 연장지원이 유지되며 ESU 종료 날짜는 2024년 10월 8일이다. MS/IC카드 투입구는 기계에 내장되어 있으며[43], 영수증 역시 기계에서 바로 출력된다. 바코드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서 바코드가 존재하는 쿠폰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간혹 오류가 나서 영수증이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카운터에 문의해야 한다.
카운터용 POS는 NEC사의 기계를 사용하며, 운영체제는 Windows XP(세부 버전 불명)를 사용한다. 본래 내장형 마그네틱 카드 리더기를 사용하였지만, 마그네틱 리더기 사용이 금지되면서 무인결제기에 붙은 것과 동일한 IC형 투입구가 설치되었다. 영수증은 별개의 기계에서 출력된다. 모니터에는 버거킹 광고 영상이 출력되기도 한다. 어째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켜서 기계를 재부팅해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무인결제기의 경우 반응속도가 느린 편이다. 특히 카드로 결제한 뒤에 번호표가 뜰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가상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오류창이 떠있는 경우가 있다.
2019년에 무인결제기를 교체하였다. 다국어 지원, 반응속도 향상 등의 변화가 있었다. 운영체제는 여전히 Windows 7을 사용하는데, 아마도 외형이랑 소프트웨어만 교체한 듯.
5.3. 할인점의 POS
대형마트는 계산대와 고객센터에 있는데, 계산대에서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안된다. 아예 캐셔 ID로 반품 가능 여부가 갈라진다.5.3.1. 이마트의 POS
보통 후지쯔사의 포스가 많이 쓰인다. 점포에 따라 터치가 되는 포스나 터치 안되는 포스가 있으며, 키보드 위치(아래/오른쪽)[44]도 제각각 다르다. 키보드가 화면과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경우는 거의 터치 가능한 편. 전문점 포스는 전부 터치로만 작동한다.POS에서 신용카드를 인식할 때, 카드사 이름은 나오는데 어떤 종류인지는 전혀 안뜬다. 예컨대, 농협은행(BC), 우리카드, 케이뱅크은행, 우체국 발행 카드가 전부 BC로 나온다. 전북은행, 광주은행, 수협은행, 신협 발행 카드는 각 발행사 이름이 뜨긴 한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제휴카드는 전북이라고 뜨는 SSG카드를 제외하고는 각기 이마트e카드, 신세계삼성, 신세계신한카드와 같이 별도 표기된다. 신세계카드로만으로 포인트 적립(완불결제, 할부코드 99)가 가능하지만, 직원할인은 사원증이나 SSG PAY, 해당 010카드로 해야만 한다. 신한 글로벌데빗카드는 조흥은행으로 뜬다.
신용&체크는 물론 직불&현금카드를 제외한 SSG PAY/스마일페이나 MST/WMC, 비씨카드 계열 JUSTOUCH(그전에는 BC Pay),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이외의 결제는 불가능하다.
참고로, 결제금액 지불(현금 및 카드)이 전부 완료되면 거래 완료로 간주, 포인트카드나 쿠폰 선언이 불가능하니, 각종 할인과 포인트적립은 사전에 고객에게 물어보자. 카드할인은 여러 카드로 분할결제를 하더라도 해당 할인 신용카드로 할인상품이 전액 지불이 되어야 가능하다.
모바일피오에스면 몰라도 계산대 POS는 거래 취소 내역의 임의 삭제가 불가능하다. SV를 호출해서 해결해야 한다.
6. POS기 조작 사기
가게나 상가를 양도 양수할 때 양도자가 POS기를 조작하여 매출을 부풀려 사기치는 케이스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몇 개월에서 길면 1년 정도의 POS 조작을 통해 매출을 속이는 건 비일비재한 일이다.피고인은 커피숍을 운영하던 자인데, 피해자가 이를 인수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위 커피숍의 월 매출이 2,000만 원에 훨씬 못 미치고, 매출액에서 월세와 인건비, 관리비를 제외하면 거의 이익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커피숍의 POS 단말기에 수시로 허위 매출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일일 매출을 조작한 후 그 조작된 매출 자료를 보여주며, "위 커피숍의 월 매출이 2,000만 원 이상이고 월세와 인건비, 관리비를 제외하고도 매월 600~700만 원의 순이익이 나오니까 권리금으로 1억 200만 원을 내라"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권리금 명목으로 이 돈을 송금 받아 편취하였다.
7. 기타 문서
[1] 링크가 Windows 9x로 되어있긴 하지만, 사실 XP에서도 ACPI나 APM을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에서는 저 메시지가 뜬다. 단지 XP 시절에는 ACPI를 지원하는 PC가 주류가 되었기 때문에 보기 힘들었을 뿐. 펜티엄 III 시절의 구형 컴퓨터을 가지고 있다면 XP를 설치할 때 강제로 '표준 PC'로 잡아주고 APM 기능을 비활성화해보자. 정말 오랜만에 저 화면을 볼 수 있다.[2] 아니면 Windows 10에서도 뜨게 할 수도 있다![3] 모 업체는 인수되기 전 페이지와 인수된 업체의 페이지가 같이 공존하고 있다. 물론 전자에서는 MS신용거래가 한창이던 오래전에 나온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후자에서 최신버전을 제공한다.[4] 다만 전세대 Windows랑 POS S/W의 지원이 종료된 구형 버전을 제공한다면 업체가 재고떨이로 던저준다음 부도(…)내고 튄걸수도 있어 장기간 연락이 안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사람인 등 구인 웹 사이트에서 업체를 검색한 다음 연 매출이나 직원 수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면 폐업한것이 맞다. 5년간 방치해놨다가 나중에 업데이트한 업체도 있으나 문제되는건 아니다. 다만 이런 업체들은 구형버전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5] 교통카드나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NFC 기능이 들어간 단말기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6] PC와 신용카드 단말기가 여분으로 있을 때 사용하면 100만원에 가까운 POS 기기 비용을 줄일 수도 있어서 고려해볼만하다.[7] 일체형 및 브랜드 POS는 모니터는 물론, 고객에게 가격을 보여줄 수 있는 가격표시기나 그 역할을 할 듀얼 모니터까지 조립이 용이하게 되어 있다. 당연히 연결 선도 줄어들고, 일체형이나 브랜드 POS는 모니터 뒤쪽이나 바닥쪽에 메인보드가 설치되어 있어, 다소 큰 본체를 가진 일반 PC에 비해 필요한 선의 길이도 짧은 편이다. 필요없는 선을 묶어주면 정말 깔끔하다.[8] 시리얼 포트 등을 USB로 변환하는 젠더도 흔한 물건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9] SFF(M-ATX) 사이즈만 되어도 파워가 어지간한 묻지마 파워가 아니라면 GTX650이나 HD7750 슬림형 제품의 장착이 가능하고, 이 정도면 되어도 어지간한 고사양 게임이 아니면 즐기는데 무리가 없다.[10] 임베디드 시스템이기 때문에 고사양이 필요하지 않다.[11] 하드 디스크 내구성 문제는 NAS 또는 CCTV용 디스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12] 통신비를 포함[13] 신용, 직불, 교통카드 결제망 연동도 가능하다.[14] KIS 정보통신: IBK BOXPOS, Cellfie Lite (KIS), Smatro: V-READER[15] AMD RYZEN 시리즈는 신뢰성 문제 때문인지 채용되지 않고 있다.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안정성도 중요하지만 성능 역시 중요하기에 신뢰성이 약간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스레드리퍼나 에픽을 탑재하기도 하지만 POS기는 성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386 CPU를 탑재한 IBM POS가 아직 현역인 곳도 여럿 있다) 오직 안정성이 최우선이라 인텔 CPU만을 탑재한다. AMD CPU가 안정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계속 인텔 CPU만을 사용해 왔고 프로그램이나 주변기기들도 인텔 제품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16] 외장형 그래픽을 채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뿐더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해진다.[17] Toshiba 4690 후속 OS이며 64비트 Linux 기반이라고 한다. Toshiba TCxPOS 및 IBM SurePOS에만 사용 가능하다.[18] 이전의 IBM 4690 OS, Toshiba TCx POS 및 IBM SurePOS에만 사용 가능하다.[19] 2017년에 부도났다(...)[20] 원래는 삼성전자의 브랜드였으나 신흥정밀에 넘겼다.[21] 최신버전은 NXPOS로 솔비포스는 2023년 7월에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22] 국내에서는 POS본체 보다는 서명패드로 흔하게 볼 수 있다.[23] First Data로도 유명하다.[24] 이마트24는 처음부터 객층키를 사용하지 않았고, GS25, CU, 세븐일레븐 순으로 객층키 입력 절차를 없앴다.[25] Windows XP 커널 기반인 Windows Embedded for Point of Service 1.x(WEPOS)나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 등을 사용한다. 출고시 사전 설치되고 라이선스로 제공하는 버전이다. 2015년 중반까지는 POSReady 2009가 설치된 POS가 신규점포로 설치되었다.[26] IBM 리테일 사업부를 Toshiba가 인수했음.[27] 사양은 타입마다 다르다. 본체 우측 덮개를 열어보면 타입명이 나온다. 예) 4800-E43[28] 인텔 아톰 Z530 CPU, DDR2 1GB RAM과 Windows Embedded POSReady 2009를 탑재한 Fujitsu TeamPad 700와 NCR의 태블릿이 있다. NCR의 경우 모델명은 알 수 없음. 2015년 후반 즈음부터 신규점은 기존 TeamPad 700이 아닌 인텔 베이트레일 Z3745와 Windows Embedded 8.1 Industry Pro를 탑재한 Fujitsu TeamPad 720으로 변경되어 설치된다. 현재는 Fujitsu TeamPad 720A가 설치된다.[29] Windows Server 2003 Standard 등을 사용[30] 2009년 봄, 편의점 업계 최초로 POS 및 리테일 장비에 안티 바이러스 도입을 결정. http://blogsabo.ahnlab.com/181[31] 정확한 모델 확인 불가[3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1413591389693[33] 인텔 셀러론 G1820TE가 장착된 모델(M2*0)과 i3-4330TE(M3*0)가 장착된 모델로 나뉜다.[34] 주황색 테두리 스크린을 하고 있으며 코어 2 듀오 모바일 CPU를 탑재했다.[35] 펜티엄3 기반 셀러론 850MHz를 CPU로 사용한다.[36] 롯데 계열사는 롯데정보통신(FEC 등의 POS 제조업체에게 ODM)의 POS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www.etnews.com/201204040175[37] 이보다 몇 개월 전 본사에서 '차세대 점포관리시스템' 구축도 진행했는데, 발주 및 기타 점포관리 업무에서 여러 큰 버그들이 많아 경영주들의 많은 불만 및 항의가 발생되고 있다.[38] 시스템 개발사가 도시바테크와 도시바테크의 관계사이다.[39] 미국 본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져와서 쓰고있다.[40] 이러한 방식 때문에 카드 정산은 POS에 기록된 카드 결제금액과 카드 체크기에 기록된 금액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한다.[41] 일부 매장은 구버전인 NP3를 쓴다.[42] 이러한 방식 때문에 손님이 주문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면 곤란해진다. 취소한 버거는 남게 되고, 오래되면 다 버려야 하기 때문에.[43] MST도 지원한다. NFC도 지원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44] 터치 지원 후지쯔 포스는 오른쪽에 있다.[45]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유독 POS기 관련해서 자주 엮인다.[46] 정확히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내부 통신망으로, 대다수의 POS기는 거기로 연결된다. 이 경우엔 인터넷 연결에 필요하는 등의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보안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따라서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최신 OS로 업그레이드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