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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 2006 | Favourite Worst Nightmare 2007 | Humbug 2009 | Suck It and See 2011 | |
AM 2013 |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 2018 | The Car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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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의 주요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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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 |
<colbgcolor=#101010><colcolor=#ffffff> 발매일 | 2013년 9월 9일 |
녹음 기간 | 2012년 8월 ~ 2013년 6월 |
장르 | 인디 록, 팝 록 |
재생 시간 | 41:38 |
곡 수 | 12곡 |
프로듀서 | 제임스 포드, 로스 오튼 |
스튜디오 | 세이지 & 사운드 레코딩 란초 데 라 루나 |
레이블 | 도미노 레코딩 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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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틱 몽키즈의 다섯 번째 앨범.평단의 호평과 상업적 성취[1] 모두를 잡아낸 악틱 몽키즈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0년대 최고의 록 음반으로도 곧잘 거론된다.
2. 상세
커리어를 쌓으며 배운 장점들을 합쳐 빚어낸 Arctic Monkeys의 새로운 시작. Arctic Monkeys의 5집 'AM'을 듣다 보면, 이들이 이전 앨범에서 쌓아 올린 것들이 한데 응축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Favourite Worst Nightmare'의 충동적 에너지, 'Humbug'의 사이키델릭한 느낌, 'Suck It and See'의 그루브가 모두 모여 있죠. 여기에 Black Sabbath를 연상케 하는 70년대식 리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해졌습니다. 그 결과 날렵하고 리드미컬한 록에 R&B적 느낌이 가미되며 Arctic Monkeys의 가장 진취적인 결과물이 탄생했습니다. |
3~4집에서 실험했던 사이키델릭 록을 기반으로 삼아 소울 음악, R&B, 하드 록, 힙합 등의 요소를 융화시켜 독보적인 공간감을 지닌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그야말로 뱀파이어 위켄드의 Modern Vampires of the City와 더불어 현대 록 사운드의 최전선에 선 앨범.
악틱 몽키즈는 1집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을 통한 강렬한 데뷔를 뒤로 한 채 무난무난 내지 그 이하의 평가를 받는 앨범들만을 내놓고 있었다.
지지부진하던 와중에 발표한 5집 <AM>은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둠은 물론 평단의 극찬까지 이끌어냈다. 또한, 주로 영국에 한정된 인기를 얻었던 1집 때와 달리 미국에서의 입지까지 크게 확장하게 됐다. 어찌 보면 1집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셈이었다. 유럽권 차트들의 최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미국에서도 빌보드 6위를 달성했다. NME를 비롯한[2] 평단에서도 만점이나 그에 준하는 평점들을 선사했다. 이상의 성취로 말미암아 2010년대를 대표하는 명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발매 9년이 지난 이 앨범의 여러 곡들이 바이럴을 통해 재조명받으며 영미권에서 곡들이 차트 역주행을 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앨범 제목인 AM은 악틱 몽키즈의 약자와 AM 파형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이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컴필레이션 앨범 VU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3] AM파형을 모티브로 한 직관적인 앨범 아트 역시 유명세를 얻어 여기저기서 패러디되곤 한다.
싱글 Do I Wanna Know?가 2015년 그래미 어워드의 Best Rock Performance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잭 화이트의 <Lazaretto>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3. 투어
(사진은 2014년 네덜란드의 핑크팝 (Pinkpop) 페스티벌 공연)
2013년 5월 미국을 시작으로 이듬해 말까지 미국과 호주, 일본, 유럽에서 약 1년 반동안 150회의 긴 투어를 진행하였고 2014년 11월 남미 투어를 마지막으로 투어를 종료하였다. 이 투어를 끝으로 악틱 몽키즈는 기나긴 활동 중단 (Hiatus)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다
악틱 몽키즈와 같은 셰필드 출신의 밴드인 데드 손즈 (Dead Sons) 의 토마스 로울리 (Thomas Rowley)가 건반, 기타, 탬버린 주자로서 참여하였으며 영국 밴드 코랄 (The Coral)의 기타리스트이자 앨범 녹음에도 참여하였던 빌 라이더 존스 (Bill Ryder-Jones) 가 투어 초기에 기타리스트로서 참여하였다. 이따금 비정기적으로 밴드의 절친인 마일즈 케인 (Miles Kane)과 조시 호미 (Josh Homme)도 게스트로 출연하여 연주를 도와주었다.
투어 게스트 (오프닝) 밴드로는 백신즈 (The Vaccines), 로열 블러드, 미니 맨션즈 (Mini Mansions), 스트라입스 (The Strypes), 블랙 레벨 모터사이클 클럽 (Black Rebel Motorcycle Club), 테임 임팔라, 제이크 버그, 디어헌터, 하이브스 등이 출연하였다
평소 백드롭 (앨범 커버나 밴드 로고가 그려진 무대 뒤에 걸어놓는 대형 현수막) 하나 안 걸어놓고 조명도 수수하게 쓰던 이전 악틱 몽키즈 공연과는 다르게 밴드 이니셜이나 앨범 커버로 디자인된 대형 조명을 무대 뒤에 설치해놓거나 180도 회전무대를 사용하고 레이저도 많이 쓰는 등 무대 연출도 중시하였다. 보컬 알렉스 터너는 이전 투어에 비해 기타 사용을 적게 하고 무대 매너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이전과는 다르게 관객 호응 유도도 많이 하였다. 선곡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공연에서 단골로 연주하던 빠른 곡들이 많이 하차하였고 (The View From The Afternoon, Still Take You Home, This House Is A Circus 등) 중간 속도의 곡들이 다시 셋리스트에 등장하였다 (My Propeller, Old Yellow Bricks 등) 또한 편곡도 많이해서 공연 중 곡의 처음이나 끝부분에 추가적인 연주를 넣기도 하였다.
이전엔 유럽이나 한국, 일본 락페에선 거의 무조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였어도 미국에선 주로 낮 시간대에 공연했었지만 AM 투어때 롤라팔루자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공연을 하게 되면서 이제 미국에서도 거물급 밴드의 위치를 갖게 되었다.
4. 트랙리스트 & 크레딧
트랙 번호 | 제목 | 작사 | 작곡 | 러닝타임 |
1 | Do I Wanna Know?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4:32 |
2 | R U Mine?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20 |
3 | One For The Road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26 |
4 | Arabella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27 |
5 | I Want It All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04 |
6 | No.1 Party Anthem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4:03 |
7 | Mad Sounds | Alex Turner, Alan Smyth[4] | Arctic Monkeys | 3:35 |
8 | Fireside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01 |
9 | Why'd You Only Call Me When You're High?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2:42 |
10 | Snap Out Of It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12 |
11 | Knee Socks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4:17 |
12 | I Wanna Be Yours | John Cooper Clarke[5] | Arctic Monkeys | 3:04 |
일본 앨범 보너스 트랙
13 | 2013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2:28 |
디럭스 LP 에디션 보너스 바이널 (Vinyl) #
A면 | 2013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2:26 |
B면 | Stop the World I Wanna Get Off with You | Alex Turner | Arctic Monkeys | 3:56 |
악틱 몽키즈
- Alex Turner - vocals, lead and rhythm guitar, acoustic guitar, twelve-string guitar, Album Design
- Matt Helders - vocals, drums, electronic drums, percussion
- Jamie Cook - lead and rhythm guitar
- Nick O'Malley - bass guitar, baritone guitar, backing vocals
멤버 이외에 도움을 준 뮤지션들
- James Ford - keyboards (tracks 3 and 6-12), tambourine
- Josh Homme – backing vocals (tracks 3 and 11)
- Bill Ryder-Jones – lead guitar (track 8)
- Pete Thomas – percussion (track 7)
프로듀스진
- James Ford – production (except track 2)
- Ross Orton – co-production (except tracks 1, 2 and 7), production (tracks 1 and 2), engineering (track 2)
- Ian Shea – engineering
- Tchad Blake – mixing
- Brian Lucey – mastering
앨범 디자인
- Matthew Cooper – design
- Zachery Michael – photography
5. 뮤직비디오
R U Mine?
Do I Wanna Know?
Why'd You Only Call Me When You're High?
One For The Road
Arabella
Snap Out Of It
[1] 타이틀곡 Do I Wanna Know?의 유튜브 조회수가 15억 건을 돌파했다.[2] NME 선정 500대 명반에서도 불과 1년도 안된 시점에서도 올타임 명반으로 등록하는 등 편애나 다름없는 찬양을 자처하는 중이다. 롤링 스톤에선 초기 7점이란 상대적으로 야박한 평점을 부여했지만 후일 평가가 오른 덕인지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도 섭섭치 않은 등수로 자리 매기기도 했다.[3] VU 역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약자와 VU 미터를 동시에 의미하는 제목이다.[4] 악틱 몽키즈와 동향인 셰필드 출신의 프로듀서[5] 영국 샐포드 (Salford) 출신의 펑크 시인이며 조이 디비전 프로듀서로 유명한 마틴 하넷의 프로듀스하에 직접 음반을 발매한적도 많다. 알렉스 터너가 어린 시절 학교 교사가 그의 시를 들려줬는데 이때부터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