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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최측근 그룹으로 알려졌던 세 사람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이호철 전 민정수석비서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장관을 일컫는 단어다. 세 사람의 이름 마지막 글자가 모두 '철'로 끝나서[1] 3철이라고 불리고 있다.2. 인물
<rowcolor=#fff> 전해철 | 양정철 | 이호철 |
3. 상세
18대 대선 때 문재인이 야권의 대권주자로 부상하면서 3철의 존재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 사람 모두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문재인 인맥'으로 거론된 것. 다만, 초반에는 문재인의 여러 측근 가운데 개별적으로 거론되었지 3철로 묶이지는 않았다. 3철이라는 네이밍이 널리 퍼진 것은 18대 대선 당시 있었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계기이다.[2] 안철수 측에서는 단일화 협상 조건으로 문재인의 대선캠프였던 '담쟁이 캠프'에서 친노 핵심세력을 배제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이때 친노 핵심세력으로 지목한 9인 중에 3철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에 3철을 포함하여 박남춘, 김용익 등 친노 인사들이 대승적 차원으로 캠프에서 퇴진했고, 이 일을 계기로 그 전까지는 정치부 기자들이나 보좌관들 사이에서나 거론되던 3철의 존재가 대중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보수세력에서도 문재인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이들을 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마냥 고리로 엮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고 비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3철이 입각하리라 여겼지만 전해철을 제외한 2명 모두 사절하며 해외로 떠났다. 전해철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활동 및 지역구 의원 업무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내각에 참여하지 않았다가 정부 출범 후 3년이 지나서야 행정안전부장관에 내정되었다. 한편으로는 문재인이 야권 시절부터 워커홀릭으로 유명하다 보니 '더 고생하기 싫어서 3철이 도망갔다'는 농담도 있다.
2018년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3철에 대한 관심이 쏠렸으나, 3명의 거취는 제각각 엇갈렸다. 이호철은 한때 부산광역시장 출마설이 나왔으나, 곧 불출마 선언을 하고 노무현 기념관 설립 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양정철 역시 출판 준비 작업과 대선 직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한 정도를 제외하면 가시적인 대외 활동이 적은 편이다. 전해철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다. 친문 프리미엄에 힘입어서 선전했지만 절대적인 인지도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워서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후 2019년 양정철은 이해찬 당시 대표에 의해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되었고, 2020년 4월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180석을 거둔 후 사임했다. 그리고 전해철은 21대 총선 후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했지만 김태년에게 밀려 낙선했고, 2020년 12월 4일 개각에서 진영의 후임 행정안전부장관에 내정되었다. 이호철은 정계에서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정계 바닥에서 주변사람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복귀각을 재고 있었으며, 실제로 2019년에 이화영이 경기도-중국 기업 간담회에 참가하자 여기에서 통역을 하면서 소통을 주도했단 것이 확인됐다. #
민주연구원장이 된 양정철은 이호철도 대선캠프에 데려오는 등 이재명을 위해 뛰었지만 결국 팟캐스트쪽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김어준에게 독을 풀지 말라'는 소리나 들으며 손절을 당했다. 당에 돌아온 전해철은 이미 경기도지사 경선때부터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원수 취급을 받고 있는데다 그렇다고 이재명에게 반기도 들지 못하는 어정쩡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지지자층도 친명 내지는 친팟캐스트가 아니면 다 죽일놈 취급을 받는 민주당 내에서 운신의 폭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단 온정적인 시선 내지는 '노무현 문재인에게 배운것도 없는 사람' 취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