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00:31:47

화장실 공포증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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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해당 실존 인물4. 해당 캐릭터5. 외부 링크6. 기타

  • 영어 : toilet phobia, urophobia, paruresis, parcopresis, SBS(shy bladder syndrome:수줍은 방광 증후군)[1]

1. 개요

화장실에 대해 공포, 두려움, 불안감, 수치심을 느끼는 증상을 뜻한다. 공중화장실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중화장실 공포증, 공중변소 공포증 등으로도 불린다. 2~3살 이상 어린이의 경우 용변을 무리하게 참다가 속옷, 바닥 등에 지리거나 기저귀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2. 특징

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2]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3]
  • 남이 배변 모습을 엿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4]
  • 용변소리와 방귀소리가 남에게 들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5]
  • 화장실의 청결상태에 대한 두려움[6]
  • 주위에 화장실이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 화장실에 아무것도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7]
  • 화장실에 사람이 붐비는 경우(길게 줄서있는 경우 등)에 대한 두려움[8]

증상은 다음과 같이 나타날 수 있다.
  • 요의나 변의는 있더라도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과도한 긴장 때문에 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 소변 빈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 섭취를 줄인다.[9]
  • 소변검사를 거부한다.
  • 화장실을 이용할 때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한다.
  • 유아들의 경우, 화장실에 가는 대신 기저귀를 달라고 한다.

남성에게 더 많지만 의외로 여성에게도 많다. 이론적으로,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도 남성만큼은 아니지만 화장실공포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여자화장실에 용변소리를 감추라고 에티켓벨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면 화장실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들고 가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문을 열고 볼일을 보는 행위, 소변기를 이용할 때 다른 사람이 있는 자리로부터 한 칸 이상 간격을 두고 이용해야 하는 불문율도 화장실공포증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3. 해당 실존 인물

  • 청춘불패의 일부 출연자 - 청춘불패 시즌1 1화에서는 효민구하라가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다른 멤버들이 소리차단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나르샤는 구덩이를 파서 만든 화장실을 쓰지 못하고 촬영할 때 물을 안마셨다고 밝혔다.# 청춘불패 시즌2 44화에서는 비앙카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 소리가 들릴까봐 TV소리를 키우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 키토 아야 - 장애가 있어서인지 그가 쓴 수필인 1리터의 눈물에서 화장실공포증이 생겼다는 내용이 있다.
  • 권율#[10]
  • 김병욱#

4. 해당 캐릭터

볼일보는 소리가 들리게 되면 볼일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위에 거와 마찬가지로 볼일보는 소리를 감추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노래 제목은 맨디 무어의 only hope.

TV Tropes 링크 (영어)

5. 외부 링크

6. 기타

  • 해외에서는 잘 알려진 편이며 관련 홈페이지까지 있을 정도다.


[1] 실제로 SBS 뉴스추적 376회에서 화장실공포증에 대해 방송한 적이 있다. 보기 2분 22초 이후로는 잘렸다.[2] 더럽다, 냄새 난다, 귀신이 나온다 등. 어린 시절에 화장실 관련 공포물을 접할 경우 화장실 귀신 이야기를 믿게 되는 경우가 많다.[3] 울랄라 심리 카페(김현철 저) 등을 참고했다.[4] 성기노출, 대소변이 나올 때의 수치심 등[5] 소리를 감추기 위해 노래를 틀거나 물을 틀어놓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일부 공중화장실은 물소리 등이 나는 에티켓벨이 설치되어 있다.[6] 결벽증하고 관련이 있는 듯 하다.[7] 유아들의 대•소변 공포증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 경우가 많다. 해결책은 화장실에 귀여운 어린이 스티커를 붙이거나, 배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방안 등이 있다. 아이가 무서워 한다면 화장실에 같이 가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심하다고 생각하거나 강하게 키워야 된다고 혼내거나 아무일 아니라는 듯이 방치한다면 오히려 불안장애가 커지는 부작용이 생긴다.[8]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볼일 보는 것이 불안한 경우. 이는 특히 큰볼일에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다. 혹은 화장실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용변 실수를 해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9] 철도기관사처럼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제외[10] 이 기사에서는 Shy bladder syndrome을 과민성 방광 증후군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