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00:19:58

선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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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CJ_Space_2015_Summer.png
<colbgcolor=#231f20><colcolor=#fff> Space[1]
선호산 (Seon Ho-san)
출생 1993년 9월 5일 ([age(1993-09-05)]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광주공업고등학교 (졸업)
ID 귀찮타정말 #
호산폭발 #
포지션 바텀(원거리 딜러)
소속 NEB
(2012.03 ~ 2012.05)
CJ Entus
(2012.10 ~ 2015.12.17)[2]
파일:트위치 아이콘.svg파일:SOOP 아이콘.svg

1. 소개2. 플레이 스타일3. 수상 경력4. 선수 경력5. 개인 방송6. 기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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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201501102034770283_54b10e6ac1db9_99_20150110203603.jpg
<colbgcolor=#231f20><colcolor=#fff> Seon "Space" Ho-san
  • 통산전적: 132승 122패(2015.11.29)
CJ 엔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가장 오래 뛰었던 선수[3]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마추어 시절에는 트롤킴, 잊혀진계절과 함께 아마최강 원딜 3대장으로 꼽혔었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때는 NEB(Noobs Except Balnemse)소속으로 출전했고, NLB Summer 2012에는 HOPE(희망요양원)소속으로 출전했다. CJ 엔투스 입단 이전의 닉네임은 우주최강발냄새. 방출된 emboob의 뒤를 이어 CJ 엔투스의 3번째 원거리 딜러로 낙점되었다.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이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원했고, 실제로 다른 팀의 영입 오디션까지 받았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았던 모양이다. 결국 강현종 감독이 팀에 남아달라는 부탁을 세번이나 한 끝에 CJ 엔투스로 돌아와 식스맨으로 잔류했다.참고 이후 HOT6 Champions Summer 2013부터는 CJ 프로스트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2015년 12월 1일에 CJ에서 퇴단했고, 2015년 12월 17일 은퇴했다.은퇴기념으로 노스페이스를 입었다.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방송 활동을 하다가 2017년 5월 2일자로 트위치로 옮기고 9일 후 2017년 5월 11일자로 아프리카와 트위치 동시송출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트위치만 방송 중. LPL 리그 해설을 하기도 했었다.

2019년 2sports academy LOL 부문 강사로 들어갔다. 이후 7월에 그만두었다고 한다.

2. 플레이 스타일

가장 큰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한타에서의 안정적인 포지셔닝이다. 원거리 딜러로서 사거리 계산감각이 출중한데, 13 서머 시즌의 트위치와 14 스프링 시즌의 징크스 활용능력을 보면 최대사거리를 계산하여 극강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하드 캐리형 원딜을 잡았을 때, 쉽게 물리지 않을 정도의 최대 사거리에서 딜을 꽂아넣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안정적 성향의 팀플레이 지향 플레이어로, 팀 차원에서 이런 점을 크게 굴려나갈 수 있는 프로들에게 평이 후하다. 임프/데프트 다음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원딜, 나진의 오뀨가 대표적으로 줄곧 스페이스를 롤 모델로 꼽으며 고평가해 왔다.

단점으로는 서포터가 로밍을 갔을 때나 빈 라인을 먹는, 즉 혼자 있을 때 굉장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평소의 기복을 떠나, 원딜이 혼자 남았을 경우 상대가 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야 하는데, 시야 확보 없이 무리하게 전진했다가 짤리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게다가 소극적이라는 평이 나오면서 플레이 다변화를 위해 억지로 적극적인 포지션을 한타에서 특히 취하면서 기복이 심해졌다.

CJ 통합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적이 더 많았고, IEM의 인상이 워낙 강렬했던 탓에 하위권 원딜이다, 매라의 억제기다라는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 그러나 15년 LCK 서머 들어 라인별 캐리 레이팅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나서, 게임 전체에서 얼마나 데미지를 잘 넣었는지를 평가하는 분당 데미지 비교 결과 스페이스가 항상 3위 이상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캐리 레이팅이 시범 도입 단계라 신뢰성이 그리 높지 않고, 또한 2라운드에 스페이스의 폼이 살아난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딜을 못 넣는 선수는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4] 하지만 결국 원딜은 딜을 넣어야 하는 포지션임을 생각해보면 결코 하위권 원딜이라든지 매라의 억제기라든지 하는 평가를 들을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그 매라가 있던 CJ가 결국 2016년 롤챔스 서머 이후 2부 리그로 강등당하면서 오히려 매라가 스페이스의 억제기였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스페이스와 매라가 서로 억제기라고 지칭된 가장 큰 이유는 둘의 성향이 잘 안 맞기 때문이었다. 매드라이프는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브라움 등의 레오나를 제외한 탱커형 서포터를 잘 다루는 것으로 증명되듯이 초 공격적인 성향인데, 반대로 스페이스는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며 꾸준히 딜을 누적하는 스타일이다. 스페이스와 같은 타입은 높은 딜량을 기록하는 대신 팀원, 특히 서포터가 원딜을 보호하면서 오래 살아남는 것을 지향해야 하는데 매라는 원딜보다는 팀 전체를 지원하거나 아예 본인이 공격의 선봉대로 서기 때문에 스페이스가 딜을 넣을 타이밍을 잘 잡지 못했다. 서포터가 상대 진형을 붕괴시키는 틈에 원딜이 딜을 집중적으로 넣고 그 뒤에 죽든 살든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차라리 장건웅이 스페이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을 지경이다. 매라가 제 2의 전성기를 맞기 시작한 2015년에는 스페이스가 조금 더 과감한 성향을 보인 감이 있고그만큼 데스 수도 늘었지만, 후임자로 공격적인 성향의 크레이머가 데뷔하자 매라가 신의 칭호를 되찾다시피 한 것을 보면 매라와 스페이스 각자의 폼보다도 스페이스의 성향이 본인은 물론 매라의 성적에도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주력 챔피언이 팀을 보조하는 역할이 두드러지는 시비르나 누가 하든 간에 팀의 보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코그모라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즉, 스페이스는 라인전에서 천천히 그러나 꾸준하게 상대와 격차를 벌린 뒤 도주기 없는 평타딜러로 거리재기를 해서 말뚝딜을 때려박는데 특화된 원딜러로, 매라와는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서로 극과 극이었다. 서포터형 탑솔러인 샤이와 오더형 정글러인 앰비션, 왕귀형 미드를 잘 다루면서 종종 공격적인 플레이도 하는 코코의 경우 봇듀오가 어느 유형이든 어느 정도 맞춰줄 수 있었다.[5] 하지만 결국 매라와 스페이스가 서로의 합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CJ가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매라 역시 스페이스가 살아나면 내가 슬럼프가 되고, 내가 살아나면 호산이 흔들리더라라는 표현으로 불협화음를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팬덤의 지나친 갈등이 독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고, 또 2년이나 이런 스타일이 안 맞는 봇듀를 유지시킨 팀도 문제였다고 볼 수 있고, 그 긴 시간동안 합을 끝까지 맞추지 못한 스페이스와 매라 서로의 문제였다고도 볼 수 있다. 팀 통합 시기에 다데, 인섹처럼 재빨리 다른 팀을 찾았다면 스페이스의 커리어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빅파일 NLB Spring 2014 우승
CJ Entus Blaze CJ Entus Frost SKT T1 K
준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준우승
Tempst CJ Entus NaJin Shield
IEM Season VIII Singapore 준우승
Absolute Legends NA CJ Entus Frost 폐지
NAVER 2015 LoL KeSPA Cup 준우승
LoL 케스파컵 출범 CJ Entus 콩두 몬스터

4. 선수 경력

2013년 4월 12일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CJ Frost와 ahq Korea의 경기에서 식스맨 합류 이후 처음으로 낀시와 함께 데뷔전을 치렀는데, 그 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키듯 매우 안정적인 라인전과 한타 포지셔닝을 선보이며 2경기 연속 MVP를 따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본인도 대회에 출전한 게 오랜만인지 MVP 인터뷰에서도 식스맨 참 좋은거 같아요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항상 나올 때마다 낀시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정글미드 똥을 이기지 못하고 고통받는 모습이 자주 나와 팬들은 슬퍼하고 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블레이즈의 예비 선수로 옮겨간 김강환을 제치고 프로스트의 메인 원딜러가 되었다. 주전으로서의 첫 경기에서 베인을 픽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아직은 매라와 손발이 잘 맞지 않는지 다소 따로 노는 플레이를 하다가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쉬를 잘 써서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도 종종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가 롤드컵 진출권을 놓고 kt 불리츠와의 경기에서 썼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면서 패배하였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는 미드개노답삼형제+헬리오스의 활약으로 본인은 아무과 상관없이 팀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NLB에서도 매드라이프의 선점화 2렙 다이브와 티버 1인(?)흑점폭발[6]및 블리츠 꼴픽[7] 명불허전 헬리오스, 솔킬당하고 의아한 템선택을 한 샤이 등 여러 악재가 겹쳐 고통받고 말았다. 정작 본인은 애니궁을 스펠쉴드로 막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4인분을 못해서 패배하고 말았다.

영고라인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팀의 성적이 하락하는 가운데 자기 자신만은 빛나느냐 하면 그런 것 없이 그냥 무난하게밖에 못하고 있어서 스페이스에 대한 평가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롤 마스터즈에서 아주 뛰어난 징크스 실력을 보여주며 새로 영입된 미드와 함께 양대 캐리체제가 드디어 갖추어 졌다는 평이다.

배틀로얄 시즌 3에서는 맞라인전을 선 가운데 캡틴 잭-XD를 완벽하게 격파해냈다.

2014 롤챔스 스프링 8강전에서 삼성 블루를 맞이했는데, 상대 원딜인 데프트에 비해 정말 딜을 못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겨줬다. 그동안 매라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역 고평가가 지금껏 대세였다면 이번에야말로 스페이스의 본모습을 제대로 봤다는 여론도 꽤 있는 편이다. 물론 데프트가 굉장히 잘한 것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그리고 8강전 이틀 후 벌어진 경기에서도 역시나 악평을 들었다. 엠퍼러의 루시안은 게임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8강전 때의 스페이스 루시안보다 딜을 훨씬 잘 넣었고[8], 징크스는 스코어와 비교되어 너무나도 초라했다. 물론 데프트 때부터 비교대상이 전부 최정상급의 원딜들이니 너무 가혹한 기준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바꿔 말하면 결국 스페이스는 최정상급 원딜이 아니라는 결론이나 다름없다. T1 S의 [9]이나 IM #2의 벳쿄[10]같이 장단점이 뚜렷한 원딜러들에 비해 스페이스의 안정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반대로 말하면 스페이스는 자기 힘으로 충분한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kt의 이지훈 감독은 '프로스트의 바텀 듀오가 스크림에서는 굉장히 잘하는데 대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스페이스가 너무 마음이 여려서 그런 것 같다'라고 언급했고, 클템 역시 스페이스가 '부르르' 이외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몬테크리스토에게는 '매드라이프가 잘하는 원딜이랑 하는걸 한번 보고 싶다. 잘하는 원딜이랑 하는걸 본적이 오래돼서 이제 매드라이프가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판단이 안된다'라며 간접적으로 디스 당하는 등, 점차 프로스트의 문제점 중 하나로 부상되고 있다.

14 스프링 16강, 빅파일 미라클과의 경기에서는 준수한 활약으로 13 서머 이후 세 시즌만에 MVP를 획득했다. 심지어 1세트에서는 노데스였다. 타워 허깅하는 상대를 잡아내기 위해 타워 다이브도 불사하던 패기가 돌아온 모습이었다. 다만, 빅파일 미라클이 신예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삼성 화이트의 임프-마타 듀오, SKS의 뱅-울프 듀오를 상대로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었지만 결국 임프-마타 듀오를 상대로는 그냥 던지는 꼴이나 다름없었다.

2015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8경기'CJ vs 나진'전 1세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14년도 프로스트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좋은 승률을 유지하던 시비르를 픽해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라인전을 유지한 것은 물론, 바론을 사냥하던 나진을 1:4로 막아냄으로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특히 미드 억제기 앞 한타에서 '스펠실드 + 피바라기실드 + 잔나실드 + 룰루실드 + 오리실드'의 5단 실드를 두른 채 폭풍 같은 딜링을 퍼부은 것은 손에 꼽힐 정도의 명장면이라는 평이다.

이어지는 2세트에서 자신있게 칼리스타를 픽했으나, 나진의 조합은 리산드라/르블랑/애니 패시브를 통한 카이팅이 전부인 칼리스타는 나진의 타겟팅 딜링 조합에 약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중반 한타 한 번을 제외하고는 번번이 리산드라에게 녹아내리며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3세트에서는 다시 시비르를 뽑아들었으며, 원딜러로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줌으로서 2세트의 오명을 떨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앰비션과 와치, 두 정글러 사이에서 무려 두 번이나 용을 챙기는데 성공했는데, 2번 모두 5스택 용이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CJ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할 수 있다.

2015 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CJ는 전체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는데, 앰비션과 코코의 합류를 통해 미드-정글의 힘이 강해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봇라인 역시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솔랭에서 맹위를 떨치던 우주매라 듀오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된 것으로 여겨진다. 평소에 지적받던 변수창출 능력 역시 바론 앞에서 벌인 장판파를 통해 재평가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점으로 꼽히던 안정적인 딜링은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다만, 코르키와 시비르가 밴 당했을 경우 이를 대체할만한 카드가 충분한지에 따라 이후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 kt전에서 Arrow를 상대로 준수한 라인전을 펼쳤으며, 특히 2세트에서는 코코의 르블랑과 함께 트리스타나로 평타 3방에 쓰레쉬를 잡는 특급캐리를 선보였다. 이전부터 '무난한 A급 원딜이지만 최상급은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현재 미드-정글의 연계를 바탕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CJ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이면서도 원딜러로서의 역할을 평균 이상으로 수행하는 스페이스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특히 솔랭에서의 평소 실력은 물론, 스프링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칼리스타를 제외한 대부분 원딜 챔피언들을 준수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쉽사리 볼 수 없는 원딜러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칼리스타로 삼성과의 2세트에 픽한 뒤 승리했다. 승리 후 관중석에는 호리스타라는 치어풀이 나왔으나 클템에게 뭐 저런얘기 들을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요라며 까였다.

IEM에서 부진하면서 굉장히 혹평을 받았으나, 이후 적용된 4.5 패치에 따라 CJ가 우르르메타로 전환하면서 본인도 한타서 원딜탱에 가까울 정도로 적극적인 포지션을 취하면서 기세를 회복했다. 준PO에서는 코그모를 준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우르곳을 준비해서 순간이동 활용에 매우 능숙한 마린을 제대로 맞받아치면서 배후에서 기습하는 마린에게 초동역학위치전환기를 사용해 수 차례 카운터를 먹이기도 했다. 서머 들어서는 전승을 달리다가 SKT에게 맹폭당한 뒤 팀과 함께 부진에 빠졌으나, 이후 회복하면서 2라운드에는 최강 봇듀오라는 뱅-울프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맥스와 2,3세트서 합을 맞춰서 고통받았다. 특히 3세트에는 CC 지옥이 뻔히 펼쳐졌는데도 원딜 키우기라는 지옥을 선사받아 죽어나가기 바빴던 상황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세트 베인, 2세트 애쉬, 3세트 코그모를 꺼냈으나 앰비션과 함께 팀의 패배에 큰공헌을 하며 망했다. 특히 2세트 애쉬로 KOO의 칼리스타+케넨 조합에 라인전을 밀린 것은 그렇다 쳐도 매날리기 대신 마법의 수정화살을 날린것이나 3세트 코그모로 피즈의 궁을 맞은 상태에서 트페 옆으로 점멸을 쓴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국 캐리는 커녕 이 팀의 변수 생성은 오직 코코의 몫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또 의견이 갈리고 있다.

진에어와 맞붙은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또 평가가 갈리겠지만 어쨌든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없었다. 1세트의 애쉬와 2세트의 칼리스타는 2세트 인베로 터진 것을 감안해줘도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3세트에서 블루 사이드임에도 칼리스타를 셀프밴하며 칼리 선픽은 싫다는 것을 입증하고 말았다.[11] 3, 4세트에서 징크스로 활약하며 기적의 역스윕을 만들어내나 했지만 5세트에서 그 징크스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유리한 상황에서 갱맘의 갱플랭크가 성장할 기반을 만들어주었고 결국 갱맘의 화약통과 궁에 그야말로 탈탈 털리며 괜찮게 성장한 징크스로 딜은 거의 못 넣어보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코코와 앰비션이 팀을 떠나고 샤이와 매라는 잔류한 가운데, 혼자서만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행방이 묘연하였으나 1일 계약종료 발표가 나왔다. 이후 17일 은퇴를 발표했다. 일단 개인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5. 개인 방송

은퇴 후 아프리카를 거쳐 트위치에서 방송 중이다. 롤과 배그를 주로하다 시즌 8 이후로 배그는 별로 안하고 롤에 집중 중이다. 시즌 초에 챌린져 한 번 가보겠다고 선언 했지만 다이아 3-2 왔다 갔다 하고있다. 헬리오스와 주로 듀오를 하고 큐 잡는 시간엔 도탁스를 즐겨보며, 트수들에게 스쿼트 n세트 미션 아닌 미션을 받고 운동을 한다. 가끔 헬리오스와 함께 새벽산책을 나가기도하며 윤하의 광팬인지 윤하의 노래만 듣는 스트리머이다.

이후 2019년 8월 갑자기 리뉴얼하며 유튜브를 갈아엎고 편집자를 구했다. 트위치는 실력방송 강의방송 이 컨셉이라고 한다지만 스트리머의 명가 CJ 출신 답게 남탓과 멘붕은 기본이며 매드라이프에게도 씰룩방송이라며 조롱당하는 상황이다. 훈수를 놓는 트수들에게 님들 티어 어디세요라며 투닥투닥하고 강의하는 내용은 주로 정신승리가 많다. 미션이 걸릴 경우 갑자기 피지컬이 급상승해 돈미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원딜 외 포지션을 가면 똥을 푸더덕 싸는 게 일상인 방송이 되어버렸다. 와우 클래식 출시 이후 와우도 가끔 하는 편이다.

2019년 연말에 트위치의 롤 이벤트전인 자낳대 4회 차에 코치로서 출전했다. 그런데 12월 9일 선수 선발 당시 이전의 자낳대 대회를 참고하지 않았는지, 거하게 밸런스가 무너진 팀을 짜 잠시 방송이 마비될 정도로 욕받이가 된 적이 있었다. 초반에 고티어 카드인 재넌과 강소연을 220포인트로 가져갔을 때만 해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으나, 장민철이 예지를 데려갈 때 뛰어들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샀고, 화룡점정으로 한동숙에 무려 540포인트를 내버리는 바람에 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12]

이후 남은 유찰선수들을 데려오는 과정도 아쉬웠는데, 원딜 포지션이 비어있는데다 본인에게 순전히 선택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13] 골드 서폿/원딜이 가능한 노돌리를 버리고 대신 주 포지션이 또 탑인데다 이번 대회 최약체로 평가받는 실버 탑 듀오 공혁준과 짬타수아를 데려오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당연히 바텀을 가져갈거라 예상한 시청자들은 탑이 주 포지션인 선수들을 4명을 선발하는 부분에서 심하게 의문부호를 띄울 수 밖에 없었으며 이미 팀에 들어온 선수들도 대체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는거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훗날 대회가 끝나고 짬타수아가 썰을 풀길, 선호산에게 자기 왜 뽑았냐고 물어보니까 '프리저 코스프레 방송을 너무 재밌게 봐서' 라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한다. 진짜로 배경지식 하나 없이 방송에서 보고 익숙한 사람을 뽑은 것나 다름없다. 사전에 대회에 대한 트위치 팬덤의 인기와 극도의 관심도를 미리 알아보지 않고 '이벤트전'이라는 인식만으로 너무 순진하게 대회에 임해 불필요한 곤혹을 치르게 된 셈이다. 또한 선호산은 경매 중에 정신이 없었고 시청자 채팅을 계속 보다가 경매를 놓치다보니 멘탈도 나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복한규 감독은 "다음 대회가 열린다면 선수 정보를 감독에게 미리 알리고 포지션을 어느 정도 강제하는 '선호산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진지하게 했을 정도였다.

어찌되었든 PS4팀을 꾸리고 나서는 욕을 먹은 것에 대한 반성인지 철저하게 선수들을 평가하고, 최대한 팀원들의 코칭을 도와주기 위해 복한규, 매라, 클템을 초빙하여 개별 코치를 받을 수 있도록 인맥을 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복한규는 C9의 명장이라는 호칭이 어디가지 않듯 단기간 속성 코칭을 통해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을 급상승시켜 스크림에서 대박 성적을 내도록 만드는 혁혁히 공을 세우기도 했다.

매드라이프의 권유로 파이널 판타지 14를 시작했으며, 꾸준이 게임한 결과 절 알렉산더 토벌전을 제패했다. 제패 당시 잡은 몽크.

2020년에 클템이 유튜브에서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진행하고 있는 '클루먼쇼'에 출연하여 클템이 만든 가칭 'BSM'이라는 롤팀의 코치 및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코치 역할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는 말실수랑 지각하는 등 꼬투리가 잡혀서 항상 구박받는 사실상 시다바리 역할이나 다름없다. 일단 목표는 이번 마지막 챌코 서머 승강전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했으나 5월 24일 클템이 유튜브를 통해 팀해체를 선언하면서 콘텐츠로서 마무리를 지었다. 클템이랑 단군말로는 실제로 팀도 만들고 CK 서머 승강전도 도전할 생각이었으나 자금난도 있었고 LCK 프차화 확정 이후에 선수 후보들이 클템팀에 합류하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이후 말도 없이 사라지더니, 2021년 공익 복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개인방송을 하면서 샤이의 LCK CL 코스트리밍에 같이 코스트리밍 해설을 하고있다.

6. 기타

  • 수줍음이 많은 편인 것 같다. 프로스트, 블레이즈가 CJ로 넘어오기 전부터 있었던 멤버임에도,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인터뷰만 하면 쑥스러움이 많이 묻어난다.
  • CJ시절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매드라이프가 아예 싱크대 앞에서 잠을 잤다는 모양이다. 코골이가 부부젤라 급이다.참고 맥스가 직접 증언했다. 코골이와 함께 항상 같이 언급되는 것은 발냄새도 있는데, 오죽하면 선물을 전혀 하는 편이 아니라는 매드라이프가 슬리퍼를 직접 알아봤다고 한다. 여름에 특히 심했다고 하는데 발 사이즈가 무려 300이라 맞는 물건이 없었다고 한다. 이 발언이 나오자 옆에서 클템이 선수들이 좀 씻었으면 좋겠다는 광역 극딜 말을 했다.
  • 팀 성적이 안좋자 분노의 솔랭왕으로 각성했는지 개편된 2013-14 윈터시즌 직후에 고승률로 솔로랭크 챌린저 1위를 유지중이다. 하지만 얼마안가 정상길에게 1위를 내주었다. CJ가 식스맨을 포함해 선수를 대거 정리하는 리빌딩을 한 것을 감안하면 이건 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일 정도였는데 그 덕분인지 어쨌든 살아남았다.
  • 킥복싱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인터넷에 올라왔다. # 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덩치가 물살이 아니라 근육인 듯하다. 실제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지 2013 윈터 시즌부터는 상당히 갸름해진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식스맨일 때부터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이 매 시즌 방송에 언급되었는데, 2014년 롤챔스 스프링에서 잡힌 모습으로는 상당한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해설진도 30kg 정도 감량했다고 언급을 했으며, 턱선이 날렵해졌다. 체중 감량 복적으로 복싱을 시작하여 그 자신감으로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엑토신에게 스파링 신청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킥복싱을 강형우에게도 추천했고, 킥복싱을 통해 강형우도 살을 뺐다고 한다. 그러나 15년 들어 다시 음식 섭취량을 늘렸다고 한다. 최근 팀 내 별명이 하마이며, 킥복싱으로 30kg를 뺐지만 14 서머 이후 반년간 약 20kg나 찌웠다고 한다.
  • 순한 외모와 착한 성격, 거기에 해맑은 말투가 조합되어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2014 스프링 NLB 결승 사전인터뷰가 나온 뒤에 해설진들도 그의 귀여움을 언급하며 깨물어주고 싶다고 평했다. 원래 착하다고 소문난 선수이기도 하지만 13-14 윈터 오존전의 오프 더 레코드를 보고 그의 인품을 추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그 때문인지 오뀨도 존경하는 선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서폿이 로밍을 가는 2014년 섬머 시즌 이후로, 롤갤 등지에서 서폿이 라인을 비웠을때 원딜 혼자서 적들의 다이브를 당해 죽는것을 호산체험이라 카더라.
  • 샤이와 앰비션이 나는 캐리다에 나와 밝힌 이야기에 의하면, 타 CJ e스포츠 선수들이 평가한 롤 팀 내 영향력 있어 보이는 선수 최하위에 그것도 식스맨들을 제치고 8명 중 8위에 위치한다고 한다.
  • 트위치 등 해외중계 채팅창을 보면 스페이스 선수를 보고 前 디그니타스 미드 現 CLG 코치인 스카라의 잃어버린 형제가 아니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 2015년 5월 27일 롤챔스 섬머 kt 롤스터와의 3경기에서 kt 선수들이 바론 사냥을 시도하는 와중에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퍼즈를 걸게 되었고 퍼즈가 끝나자 마자 앰비션이 바론을 스틸하며 한타를 대승하고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미 싸고 온 스페이스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16] 방금 한타는 질 수가 없었어.[17] 사실은 소변이 마려웠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그날 감기가 걸리는 바람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된게 원인이라 앰비션이 밝혔다. 그리고 앰비션은 그 상황에서 퍼즈를 걸어서 kt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결국 이 일로 CJ는 징계를 받게 되었다.링크 삼성의 레이스도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CJ만 징계를 먹은것이 의문이다.
  • 클템의 만년다이아에 출연한 임프가 솔랭에서는 성적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솔랭에서는 심지어 스페이스에게도 이기지 못한다"라고 언급당했다. 그리고 '만약 한국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CJ로 가고 싶다. 내가 롤드컵 보낼 수 있다'라고. 뭔가 겉으로는 스페이스를 고평가하는 것 같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임프에게는 사실 평가가 매우 박한 듯하다. 재스기도 어떻게 프로했냐고 욕했다.
  • 2016년 3월 22일 나이스게임TV 장인어른 시즌 3에 시비르 장인으로 출연하여 '롤은 팀 게임이 아니다. 잠깐 잠깐의 동맹이 있을 뿐', '시비르는 궁만 키면 어시로 kda 10은 찍어요.', 점화걸린 루시안을 따라가며 공격했으나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 막타를 놓치자 '운빨게임'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 2016년 12월 부터 헬리오스와 같이 홍대 근처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동시에 낮엔 스페이스가 하고 새벽엔 헬리오스가 하는 방식으로 개인방송도 진행 중이다.
  • 2017년 12월 1일 헬리오스와 결별을 했다고 한다. 본인은 고향인 광주로 이동, 헬리오스는 김포로 이동하였다.
  • 2018년 4월 11일 새벽 1시경 개인방송에서 헬리오스와 재결합을 공지하였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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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colbgcolor=white,#191919> 선호산앉은호산
코치 복한규, 매드라이프, 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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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깽마미
소우릎
이딴게 산삼받먹
선호산
귀찮타정말
큐베
담임 이큐베
캡틴잭
캡 틴 잭
감독 <colbgcolor=white,#191919> 류제홍
축구부 류제홍


[1] 前 Badagaje[2] CJ Entus
(2012.10 ~ 2013.02.04)
CJ Entus Frost
(2013.02.04 ~ 2014.12.02)
[3] 거품게임단을 인수한 CJ 엔투스의 창단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선호산이 가장 오래 된 멤버다. CJ 엔투스 창단 당시 원딜은 페코.[4] 다만 CJ는 탑솔러 샤이가 탱커나 원딜 서포팅 챔프 일변도의 픽을 하고 다른 팀의 탑솔러들과 달리 자신이 직접 많은 딜을 넣는 챔프를 기피하기 때문에 팀 조합상 원딜과 미드의 딜량 비중이 늘어나는 면이 있다.[5] 사실 돈지랄 혹은 도원결의를 통해 생겨난 슈퍼팀들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탑-정글, 미드-정글, 탑-미드의 불협화음은 흔하지만, 바텀끼리의 경기 내적 불협화음은 그다지 흔하지 않다.[6] 적 챔피언이 아니고 티버에 흑점폭발을 박았다.[7] 이 경기 전에 있었던 오존과의 롤챔스 8강전 오프 더 레코드가 공개되면서 3세트에서 스페이스가 알리스타 뽑아야되는 거 아니냐고 했음에도 매라가 그걸 무시하고 블리츠를 꼴픽했다는 게 드러났다. 이 때 오존의 조합은 문도 박사, 줄타기로 도망칠 수 있는 엘리스, 쿠거 폼으로 도망칠 수 있는 니달리, 전통의 블리츠크랭크 카운터 레오나, 비전 이동으로 그랩을 무시하거나 도망칠 수 있는 이즈리얼로 블리츠 픽하면 100% 망하는 조합이었는데 매라는 적 조합을 다 보고도 막픽으로 블리츠를 픽해서 더더욱 까였다.[8] 다른 포지션 이야기를 할 것도 없는 것이 블레이즈는 프로스트보다 더 원딜을 안 지키는 팀이다.[9] 라인전은 임프 마타 듀오를 상대로 퍼블을 딴 적이 있을 정도로 극강이라 평가받으나 한타에서 포지셔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이다.[10] 베인 장인으로 CS를 밀리다가도 어떻게든 왕귀에 성공하면 귀신같이 한타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스프링 시즌 라샤와의 라인전 호흡이 거의 최악 수준이라 파라곤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11] 물론 다이애나 선픽을 위한 전략적 밴픽일수도 있지만 마침 이전 세트에서 칼리스타로 아무것도 못했고 지금껏 보여준 CJ 코치진의 밴픽 설계력이 그 정도 고단수로 보기는 어렵다.[12] 예지를 경매할 당시 남은 선수들은 유찰카드를 제외하면 예지(다이아 미드/서포터), 한동숙(플래 탑/미드), 러너(골드 원딜/탑) 셋뿐이었고, 이미 데려온 재넌과 강소연은 각각 미드와 탑만 가능하다고 적은 선수들이었다. 예지가 비싸다고 느껴져서 포기한 것까지는 본인의 선택이라지만 거르고 남은 포인트를 전부 박은 게 이미 뽑은 탑/미드카드인 한동숙이라는건 이해가 불가능한 선택.[13] 남은 4선수를 선호산과 인섹이 나눠갖는 상황이었는데 인섹은 포인트를 전부 쓴 상황이었고 선호산은 20포인트가 남아있었기때문에 원하는 선수에 10포인트씩만 입찰하면 무조건 가져갈 수 있었다.[14] 현재 Pathos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우재 선수.[15] 8월 8일에 있었던 HOT6 롤챔스 8강에서 승리를 거둔뒤 승자 인터뷰에서 홍민기가 조은나래 리포터의 "왜 블리츠 픽 안했어요? 다들 기대했는데." 라는 질문에 "호산이가 블리츠 싫어해요."라고 시크하게 한 마디 던졌다. 그리고 용산은 한숨과 탄식 그리고 은은한 분노로 뒤덮였다. 그리고 선호산은 이에 굴하지 않고 블리츠 싫어요 라고 추가타를 남겼다. TV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스크림에서는 너무 예측그랩을 던져대서 번번히 빗나간다고 일침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블리츠크랭크를 고른 매라 때문에 받았다[16] 22 MSI RNG와 psg경기에서 RNG선수의 토일렛 이슈로 퍼즈가 걸리자 클템이 LCK의 2대 토일렛 사건으로 큐베와 이 사건을 언급하였다. 그런데 둘 다 아무 일 없이 생리현상을 잘 해결하였다는 오피셜 기사와 달리 스페이스의 경우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현장에 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단군도 이를 알고있는듯 ''또 현장에 또...ㅎ' 라며 리액션을 했다. 저녁시간이 다 돼간다하며 더 자세하게 말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현장에 조금 지린듯하다.[17] 6쏭, 봉인을 푼 뱅기, 배부른 류, 눈뜬 리라, 벽을 넘은 갱맘과 더불어 미리 싸고온 스페이스로 최강의 선수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