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5:08:00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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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협회의 어둠3. 목록
3.1. 국내
3.1.1. 스포츠3.1.2. 의료·보건·복지3.1.3. 기업·산업3.1.4. 교육·대학
3.1.4.1. 총장3.1.4.2. 학·원장3.1.4.3. 기타
3.1.5. 연예계·방송계 3.1.6. 전문직/협회3.1.7. 기타
3.2. 해외3.3. 가상
4. 인터넷의 은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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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協會

특정 업종 종사자들에 의해 기관, 연맹 등의 방식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이익집단의 일종이다. 주로 합법적인 사업이나 흥행을 위해 정부와 접촉하거나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간의, 또는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과 외부의 분쟁 등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구성원이 모여 사원총회 및 발기인총회를 열어 단체를 설립한 후, 주무관청[1]의 허가를 받고 해당 소재지 법원에 등기하면 '사단법인 ~~ 협회'로 불리게 된다.

영어로는 Association / Institution / Federation / Alliance / League / Union 등 다양하게 대응된다.

2. 협회의 어둠

정책학적이나 행정학으로, 세상 어딜가나 기관이나 협회가 생기면 초창기에는 존재의의를 어필하기 위해서라도 일을 한다. 그러나 행정학대로 이렇게 되면 경로의존성 때문에 해당 협회에 의존하거나 하는 부분이 많아지면, 점점 느슨해진다. 아니면 으레 여느 행정 단위는 자신들의 권한 및 부서를 늘리려고 하고[2] 라이벌들에게 힘든 일을 떠넘기려 하거나, 악명 높은 미국 교정 협회[3]처럼 정부의 지원금을 얻기 위해 협회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 협회의 이름 맨 앞에 '한국'이나 '대한'이 없는 지역 협회나 소규모 협회의 경우 어중간한 중소기업보다도 못한 체계와 대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포츠 관련 협회들이 특유의 똥군기와 폐쇄적인 경영구조, 심하면 임금체불의 어두운 면으로 인해 임원진들의 역량에 따른 조직의 암운이 유독 많이 갈리기로 유명하다. 그러다보니 협회에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들은 법대로, 규정대로 했음에도 요령이 없다며 임원진들에게 욕먹는 걸 억울해하는 경우도 있다. 협회는 절대 기업보다 나은 곳이 아니며, 협회와 협회 내 동료 직원과 마찰을 빚으면 특히 정부나 지자체에 하소연을 못해 직원으로서는 억울한 경우가 허다하다.

3. 목록

3.1. 국내

3.1.1. 스포츠

3.1.2. 의료·보건·복지



3.1.3. 기업·산업

3.1.4. 교육·대학

3.1.4.1. 총장
3.1.4.2. 학·원장
3.1.4.3. 기타

3.1.5. 연예계·방송계

3.1.6. 전문직/협회

3.1.7. 기타

3.2. 해외

3.3. 가상

4. 인터넷의 은어

유래는 당연히 1.

특정 대상에 대한 언플 행위를 비꼬는 단어.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여기는 대상에 대해 정반대의 의견을 심하게 관철할 경우 "협회질한다" 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령 게임에서 누가 봐도 OP인 캐릭터를 가지고 "이 캐릭터는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그다지 강하지 않다"라고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 즉 어떠한 대상이 지나치게 오버밸런스라는 점을 가리기 위해 언플하는 행위를 "XX협회에서 언플질한다" 라고 여기는 행위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정규전 패치 이전의 노루 야캐요,섀도우버스의 엘프,로얄,위치,비숍 클래스들의 온갖 망언들[8]

계수표가 나오기 전의 던전앤파이터도 이 협회질이 영상통제와 더불어 정말 악랄했다.

반대의 의미를 지닌 협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우협으로, 이 경우에는 위와는 조금 다르게 정말 약한 캐릭터임에도 어째서인지 패치의 손길이 닿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조롱의 의미로 "사실은 매우 강한 캐릭터인데 협회가 언플을 해서 이 사실을 가리고 있다" 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경우에는 택배드립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언플하는 유저가 아닌 패치를 하지 않는 운영진을 디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예시: 님들이 자꾸 XX 캐릭터가 약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 캐릭터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그런데 이 캐릭터가 약캐로 분류된 이유는 사실 협... 어, 잠깐만요. 시킨 거 없는데 택배가 왔네?

5. 관련 문서

[1] 곧 예시로 나올 체육 관련 단체들의 경우는 문화체육관광부라고 할 수 있겠다.[2] 파킨슨 법칙(Parkinson's Law)이라고도 한다[3] American Correctional Association 사설 감옥을 운영하는 민간 업체들의 협회다. 이들의 주 수입원은 멀쩡하게 복역하는 사람들 보고 품행불량이라느니 생트집 잡아 복역 기간을 수년에서 배로 멋대로 늘린 만큼 받는 정부 보조금이다. 그리고 이렇게 지방 정부의 재정부담을 키워 더 많은 교도소를 사설 업체에 민영화로 떠넘겨버리게 유도하고, 그 만큼 더 지원금 받고... 공공기관이 아닌 만큼 어지간히 큰 사고가 터지지 않으면 정부에서 감사할 수가 없다. 이들은 암세포처럼 커지고 있지만 이걸 없애려고 하면 정부 기관을 키우려는 빨갱이라거나, 피해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악당들을 옹호하는데만 정신팔린 잘나신 좌파 인권론자라고 매도당한다. 문제는 1, 2년 살고 나올 사람들도 인생이 망가질 만큼 긴 기간의 감옥 생활을 되면 재사회화할 수가 없는 지경이 되어 다시 범죄의 길로 연명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다.[4]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와는 다른 협회다.[5] 한국야구위원회와는 다른 협회다.[6] 한국프로축구연맹과는 다른 협회다.[7] 단, 하나의 회사처럼 운영되고 있고, 공영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민영방송들은 "일본민간방송연맹"이라는 명칭으로 일본방송협회와 별개의 협회를 구성하고 있다.[8] 컨트롤덱도 명치만 치면 어그로덱을 이길 수 있다,아서로 힘들게 전개 한 필드,초월은 섀도우버스의 로망스,도로시는 뒤가 없다,비숍의 아이기스는 9턴을 쉬는 카드다 등 온갖 말도 안되는 명언들이 난무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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