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마르티네스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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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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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2012 |
<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카타르 SC No. 8 | ||||
하비 마르티네스 Javi Martínez | ||||
본명 |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아기나가[1] Javier Martínez Aginaga | |||
출생 | 1988년 9월 2일 ([age(1988-09-02)]세) | |||
바스크지방 나바라주 에스테야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92cm / 체중 86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2]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유스 | CD 베르세오 (1993~1995) CD 로그로뇨 (1995~1997) 아레나스 데 아예히 (1997~2001) CA 오사수나 (2001~2005) | ||
선수 | CA 오사수나 (2005~2006) 아틀레틱 클루브 (2006~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21) 카타르 SC (2021~ ) | |||
국가대표 | 18경기 (스페인 / 2010~2014) 2경기 (바스크 / 2006~2010)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4번 카타르 SC - 8번 | ||
후원사 | 아디다스 (코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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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사수나와 아틀레틱 클루브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서 9년을 뛰었다. 특히 2012-13 시즌에는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엄청난 활동량으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강력한 미드필드진을 구성해 만나는 팀마다 중원을 압살하며 트레블을 이끌었다.[4] 이후 2019-20 시즌에도 팀 통산 두 번째 트레블에 기여한 뒤, 2020-21 시즌이 끝나고 카타르 SC로 이적했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하비 마르티네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9분에 사비 에르난데스와 교체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팀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칠레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이후 팀은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이기면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
유로 2012에서 조별리그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으며, 팀은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우승멤버가 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하였으나 팀은 조별리그 탈락했다.
이후로는 부상으로 폼이 하락하면서 자연스래 국가대표팀과도 멀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피지컬과 예측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다. 스페인 출신답게 끊어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정도의 공격 연결이나 탈압박도 가능하며, 활동반경도 넓어 최후방에서의 방어나 최전방에서의 압박과 슈팅까지 시도하는 등 공수양면으로 역동적인 플레이를 시도해 상대에게 부담을 안겨준다.192cm의 큰 키에 헤더까지 장착한 덕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더골을 꽤 넣는다. 즉,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대인방어 능력과 공수전환에 속도를 불어넣어주는 역할로는 세계 원탑의 능력을 갖췄다고 할 만하다. 11-12 시즌엔 센터백으로도 뛰었으며 바이에른에서도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센터백으로 자주 나오는 중이다.[5]
다만 패스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며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이 세밀하지 못해 상대방이 강하게 후방을 압박할 때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피지컬에 걸맞게 반응속도도 민첩한 편은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는 공수 모두 어중간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펩이나 안첼로티 체제에서 하비가 미드필더 취급을 받지 못했던 것도 이 때문인데, 펩의 경우 선수단 전체가 계속해서 유기적으로 패스플레이를 이어나가는 것을 추구했었고 안첼로티는 홀딩 미드필더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킨채 전체적인 후방 빌드업을 지휘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비는 저 두 가지 역할에 모두 적합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해당 시즌에는 알론소, 람, 비달 등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 감독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어도 스페인은 항상 끊임없는 패스에 중점을 뒀다. 하비같은 타입이 활약할 여건이 잘 갖춰지지 못한다는 것. 맨 위에 스패니쉬 미드필더답게 어느정도 공격 전개가 가능하단 것과 별개로 흔히 스페인 수미하면 떠올리는 깔끔한 볼키핑과 유려한 후방 빌드업 능력을 선보이는 선수는 아니었다. 좀 느리긴 해도 오히려 중원 개싸움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수비력을 내세워 상대를 제압하고 필드를 장악하는 유형이었다.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마티치에서 빌드업 능력을 좀 뺀 느낌.
하비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장 잘 활용했던 하인케스는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트레블 시즌에는 상대가 거세게 몰아붙일 경우 슈바인슈타이거를 내려서 하비를 보조하도록 지시했었다.
임시로 복귀했던 17-18 시즌에는 전반기의 경우 비달의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해 하비의 부족한 움직임을 메웠고 후반기에는 하메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의 약점을 메움과 동시에 강점을 극대화시키고자 했었다.
아틀레틱 빌바오 시절에 마르셀로 비엘사에게 배워서 맛들인 맨마킹 수비버릇을 고치지 않아서 펩이 상당히 갈군다고 한다.[6] 아이러니한건 이 뛰어난 맨마킹으로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를 12-13 시즌 챔스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꽁꽁 묶어 관광보낸적 있다.
피파 온라인이나 위닝에서 하비의 속력은 주로 60~70대[7]로 설정되어 있을만큼 주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알려져있는데, 이 주력도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참으로 평가하기 애매하다. 역습 상황에서 뒤뚱뒤뚱 뛰며 제껴질때는 다니엘 반 부이텐이 생각나는 속터지는 속력을 보여주다가도, 모하메드 살라나 가레스 베일 같은 최정상급 주력을 보유한 크랙들을 1대1로 마킹할 때는 또 절대 밀리지 않고 따라간다.[8]
5. 기록
5.1. 대회 기록
-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21)
- 분데스리가: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 DFB-포칼: 2012-13, 2013-14, 2015-16, 2018-19,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2-13, 2019-20
- DFL-슈퍼컵: 2016, 2017, 2018, 2020
- UEFA 슈퍼컵: 2013, 2020
- FIFA 클럽 월드컵: 2013, 2020
-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11
- 스페인 U-19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9 챔피언십: 2007
5.2. 개인 수상
- 라리가 Breakthrough Player[9]: 2010
- VDV 11: 2017-18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1
6. 기타
- 2012-13 시즌 트레블의 주역이었고 2번의 슈퍼컵 결승골 기록, 항상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 등으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 팬덤 내에서 안티가 거의 없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 어린 시절 축구에 관심이 많았던 하비는 축구선수가 되기로 결심했었고 아버지는 찬성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학업에 집중하길 원해서 축구선수를 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한다. 하비는 여러번 설득했고 어머니도 동의하시면서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빌바오 이적 후 그의 형인 알바로 마르티네스가 어린 시절 하비를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의 형도 축구선수였는데 하비가 빌바오를 이적하면서 집에서 혼자 멀리 떨어져 지내야했고 아직 어려서 부모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었기에 배려심 많았던 형은 기존 소속팀을 떠나 빌바오 근처에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 하비를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하비는 자신을 많이 도와준 형에 대해 자신의 롤모델이자 우상이며 형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 바이에른 뮌헨 입단 시절 하비는 독일어를 하나도 할 줄 몰라서 팀원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단테, 루이스 구스타보,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적응에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 감독이었던 은사 유프 하인케스가 스페인어와 영어에 능통했기에 하비는 독일에서의 적응을 빨리할 수 있었다.
- 라리가 출신에 스페인인이라 라리가 팀에서 이적해 온 선수나 남미출신 선수들의 말 동무가 되어주거나 그들의 적응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았다. 샤비 알론소, 하메스 로드리게스,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크 로카 등이 하비와 같이 붙어있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위에 언급했던 선배들에게 받았던 걸 그대로 후배들에게 돌려주었다.
- 하비가 바이언으로 이적할 때 바이언 내부 일화가 공개되었는데 하비가 들어오기 바이언의 전 시즌은 전설의 콩트레블(...). 하비를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나고 난 이후였는데 당시 레전드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선수들에게 진지하게 정신과 치료를 권할만큼 선수단 분위기가 박살이 난 상태였다. 회네스, 루메니게를 포함한 소수의 보드진, 감독 유프 하인케스가 회의를 가졌는데 회네스, 루메니게는 하인케스에게 다음 시즌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꼭 필요한 선수가 있는지 물었고 하인케스는 하비라고 답했다. 몇몇 보드진들은 그가 너무 비싸다고 영입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0] 계속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분위기가 과열되어 가자 조용히 지켜보며 생각하던 루메니게는 모두 조용히 진정시켰고 하인케스에게 물었다. "다시 한번 묻겠다. 팀에 필요한 선수인가?" 하인케스는 그렇다고 답하였고 루메니게는 하비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이적료 60M으로 예상했던 하비의 이적료를 스페인 축구협회의 병크와 바이언 보드진의 노력에 더해 하비 개인의 강렬한 이적 열망에 40M으로 하비를 영입했고 하비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트레블의 1등공신이 되었다.
- 마리아 이미스코스라는 스페인의 톱모델과 사귀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마리아는 2013년 1월에 독일 타블로이드 빌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리그 선수의 WAGS 온라인 인기투표를 했는데 13%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11] 그러나 2014년에 결별했다. 이후 하비는 모델 알린 브룸과 연애를 시작했고 그대로 결혼까지 골인하였다. 이후 2명의 아이를 낳으면서 하비는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었다.
- 인터뷰에서 바이언에서의 최고의 경기로 13/14 시즌 도르트문트와의 포칼 결승전을 뽑았다.
UEFA 슈퍼컵이 아니고?
- 바이언에서 가장 안 좋았던 기억으로 14년에 도르트문트와의 DFL-슈퍼컵에서 인대부상을 당한 것으로 뽑았다. 당시 부상정도가 매우 심각하여 부상 복귀가 리그 막바지에 다다를 때였다. 지금도 하비의 무릎에는 당시 수술로 인한 흉터자국이 남아있다.[12]
- 두 번의 UEFA 슈퍼컵 결승골로 인해 구단에서 미스터 슈퍼컵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럴 만도 한 게 두 번의 UEFA 슈퍼컵에서 두 번이나 골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가 몇이나 될지는...더구나 하비는 공격수도 아니고 수비형 미드필더 내지 센터백이다!
- 미남이 많기로 유명한 바스크인답게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제외하면 월드컵, 유로,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등 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전부 경험하였다.
7.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I.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스페인어 발음: [xaˈβjeɾ maɾˈtineθ aɣiˈnaɣa\], Aginaga에는 바스크어 발음을 따른다.[2] 풀백으로도 가능하다.[3] 센터백으로도 자주 출장한다.[4] 이 시즌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소위 '세 얼간이' 조합이라는 바르사의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라인을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7-0이라는 스코어로 박살내버린 것은 그의 커리어 중에서도 백미다.[5] 국가대표팀엔 너무나 경쟁자가 세고 셌기에 나오는 일은 극히 적으나 2012 런던 올림픽때는 와일드 카드로 차출되어 주전으로 나왔다.[6] 마르셀로 비엘사와 펩 과르디올라 둘 다 수비시에 숨막히는 압박 수비를 중시하지만 구현하는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비엘사는 선수 개개인의 맨마킹을 중시하는 반면 펩은 지역방어 신봉자다.[7] 여담으로 피파는 준족으로 소문난 여러 수비수들의 페이스 능력치를 칼질하기로 유명하다.[8] 이는 최대 주력이 느린 것이 아니라 가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대놓고 치고 달리는 공격수를 막을 때는 괜찮지만 역습 상황시에는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센터백이 먼저 움직일 수 없고 섣부르게 예측수비를 했다간 그대로 노마크 찬스를 내주기 십상이기 때문에 상대의 결정을 따라가야 하는데 속도가 늦게 붙으니 전혀 제어가 안되는 것. 사실 이 문제점은 반부이텐도 갖고 있던 문제였다.[9] 돈 발롱 어워드[10] 당시 바이언 최고 이적료 선수는 30M의 마리오 고메즈였다.[11] 2위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전 여자친구인 사라 브란트너. 당시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가 중원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던 시기라 그들의 여자친구도 분야내 최고라는 유머가 돌기도 했다. 그리고 둘 다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났다.[12] 바이언 공식 유튜브에서 업로드한 하비의 이별영상에서 14년도에 당한 부상을 언급할 때 하비의 무릎에 있는 흉터를 보여주기도 했다.
분류
- 1988년 출생
- 스페인의 축구 선수
- 바스크의 축구 선수
- CA 오사수나/은퇴, 이적
- 아틀레틱 클루브/은퇴, 이적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카타르 SC/현역
- 스페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2 참가 선수
-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참가 선수
- 스페인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참가 선수
- 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
- UEFA 챔피언스 리그 다회 우승 선수
- 2009 UEFA U-21 챔피언십 참가 선수
- FIFA 월드컵 우승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