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BY DAYLIGHT의 살인마로서의 핀헤드에 대한 내용은 수도사(DEAD BY DAYL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000><colbgcolor=#fff> 헬레이저 시리즈의 등장인물 핀헤드 Pinh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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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엘리엇 스펜서 (인간 시절, 1 ~ 10편) Elliot Spencer | ||||
이명 | 핀헤드 (Pinhead) 지옥사제 (Hell Priest) 지옥 여사제 (Hell Priestess) 우두머리 수도사 (Lead Cenobite) | ||||
종족 | 인간 → 수도사 | ||||
성별 | 양성구유 (원작 소설) 남성 (1편 ~ 10편) 여성 (2022년 리부트판)[1] | ||||
체중 | 65kg (1편 ~ 10편)[2] | ||||
나이 | 100세 이상 | ||||
눈 | 흑안 (인간 시절) 벽안 (1편 ~ 10편, 리부트판) | ||||
머리카락 | 갈발 (인간 시절) | ||||
소속 | 영국군 (인간 시절, 이전) 수도사 (지옥, 현재) | ||||
직위 | 영국군 대위 (인간 시절) 수도사들의 리더 (1편 ~ 10편, 리부트판)[3] | ||||
배우 | 더그 브래들리 (1편 ~ 8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스티븐 콜린스 (헬레이저: 레버레이션) 폴 T. 테일러 (헬레이저: 저지먼트)[4] 제이미 클레이튼 (2022년 리부트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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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5] (헬레이저 5편) | |||||
하즈미 준 (헬레이저 1편) 겐다 텟쇼 (헬레이저 4, 5편) 하시 타카야 (헬레이저 6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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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 상자. 그대가 열었기에, 우리가 왔다.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헬레이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수도사로 안면에 규칙적으로 박힌 못, 검은 가죽 옷을 착용한 수도사들의 우두머리이다. 본래 원작에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다섯 번째 수도사 엔지니어(The Engineer)가 우두머리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핀헤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했다.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전 시리즈에 걸쳐 모습을 비추고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명실상부 헬레이저의 얼굴 마담이자 마스코트. "핀헤드"라는 이름은 영화 메이크업 담당자가 임의로 붙인 이름인데,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는 이 명칭을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첫 헬레이저 영화의 제작진이 그에게 준 별명에서 유래되었으며[6] 실제 영화 크레딧에도 "우두머리 수도사(Lead Cenobite)"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시리즈 내내 핀헤드라 불리지 않는다.
갈고리가 달린 사슬을 소환하여 희생자들을 살점부터 꿰버린 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공격을 자주 한다. 핀헤드의 힘의 근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얼굴에 촘촘히 박힌 못일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헬레이저 붐 스튜디오 코믹스의 어느 단편에서 소환되었다가, 핀헤드를 잡기 위해 일을 꾸민 어느 갱단에게 총으로 다굴빵을 맞고 얼굴의 못을 모두 뽑히자, 그냥 잉여로 전락해버렸다. 결국 핀헤드가 첩보액션을 벌여 못을 모두 되찾고 나서야 갱단의 리더를 지옥의 노예로 전락시킬 수 있었다.
2. 기원
그 기원과 세노바이트로서의 성격은 시리즈에 따라 다양하다. 맹목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명료하고 지적인 것으로 묘사되어 영화속 드라큘라 백작의 성격에서 영향을 받았다. 원래는 자의로 상자의 봉인을 푼 자들에게 자비없이 고문을 선사하면서도 악의적인 타의에 의해 무고하게 상자를 연 자에겐 자비를 베푸는 선과 악을 알 수 없는 중립 속성에다 사도 마조히즘의 실천에 헌신하는 부도덕한 어둠의 천사이자 철학자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뽐냈지만,[7] 3편부터는 그냥 전형적인 악한 냉혈한 악당이나 악마로 나온다. 뭐 그래도 애초에 3편부터의 시리즈는 스토리가 완전히 옴니버스격되는 속편들이니 3, 4편의 전형적인 악마설정 등 다른 설정들도 별 연관이 없고 무의미하겠지만.
<rowcolor=#fff> 2편 초반부의 핀헤드의 인간시절 모습 | 퍼즐박스를 여는 장면 |
다른 수도사들과 마찬가지로 핀헤드 역시 원래는 '엘리엇 스펜서'란 이름의 인간이었다. 1887년 생. 1차 세계 대전의 파스샹달 전투에 영국군 대위로 참전했다가 전우들을 모두 잃는 끔찍한 경험을 한 뒤 죄책감과 PTSD에 빠져 쾌락에 탐닉하다 르마샹의 상자를 얻어 인간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수도사가 된 것이다.[8] 인간의 영혼을 수확하기 위해 부하 수도사들과 함께 퍼즐 박스를 통해 지구로 이동한다.
3. 비운의 호러 아이콘
프레디와 제이슨 만큼이나 인기는 많으나 가면 갈수록 구질구질함만 계속 보여주는 호러 아이콘이다. 갈수록 구질구질하고 추한 꼴만 보여주는 탓에 배우가 크게 성을 내며 더 이상 핀헤드 역할을 맡지 않는다고 했을 정도이다. 사실 자신의 친구인 클라이브 바커가 어렵게 만든 영화인데 제작사가 그걸 망치고 있으니...1편에서는 지옥에서 올라온 정체모를 공포스런 악마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2편에서 사실은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격이 떨어져버렸고, 지옥에서 세노바이트가 된 채너드 박사의 칼날 촉수공격에 죽어버리는 꼴을 맞이하거나[9][10] 3편부터 영혼을 탐내는 미치광이 악마로 전락하고 9편에선 배우가 바뀌니 생찌질이, 10편에선 신의 벌을 받아 필멸자 인간 노숙자로 강등당하는 등 서서히 대우가 안 좋아졌다.[11] 이 뿐만 아니라 클라이브 바커가 쓴 원작소설 후속작인 주홍색 복음서 마지막에서는 천사들에게 부활의 여지도 없이 완전히 확인사살당해 죽임을 당한다.
즉 속편에서도 어느정도 품위나 정체성을 회복하거나 지키고 있는 프레디 크루거나 제이슨 부히스, 고스트페이스, 처키, 캔디맨, 톨맨, 마이클 마이어스, 레더페이스, 페니와이즈, 빅터 크라울리, 캐리 화이트 등의 유명한 호러 캐릭터들과 달리[12] 속편으로 갈수록 카리스마나 정체성도 대우도 고유의 개성이나 캐릭터성, 존재감, 서사도 모두 잃어버리는 사실상 비운의 호러 아이콘인 셈이다.
그러나 이는 호러 시리즈의 진짜 고질병인 근본적인 주제를 상실할 정도의 지나친 장수 시리즈화도 있지만 원작자인 클라이브 바커가 1편 제작 당시 성공을 예상 못했는지 실수로 다른 데에 양도해버리고 3편부터 판권을 가져간 디멘션사 및 와인스틴의 갑질도 한몫했다. 원작자가 자신의 단편 소설 두 편을 영화화한 게 실패하자 이를 반성으로 열심히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만든 호러 아이콘인데 영화사인 디멘션 필름즈가 3편부터 판권을 가져가 존중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업적 목적을 위해 구질구질하고 추하게 만든 탓에 핀헤드뿐만 아니라 클라이브 바커에게까지 동정표가 생겼다. 즉 단순한 상업적 이목을 위하여 헬레이저 시리즈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는 천사, 누군가에게는 악마"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완전히 부정하는 디멘션 필름즈의 만행이 빚어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디멘션 사와 하비 와인스틴의 완전한 파산과 몰락으로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에게 공식적으로 판권이 돌아왔다. 이 때문에 언젠가는 제대로 된 신작이나 TV 시리즈가 나온다면 1편 특유의 캐릭터성과 존재감, 포스나 카리스마 그리고 클라이브 바커가 원하는 설정과 주제를 하루 빨리 다시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 심지어 리부트에선 낮은 존재감과 별개로 1편만큼의 포스는 없으나 대신 2편부터의 속편들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인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안좋은 요소들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나서 그나마 다행이라 리부트 이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심지어 2024년 2월에 배우인 더그 브래들리가 핀헤드역의 은퇴도 번복한다는 인터뷰가 나온바 있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핀헤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명대사
"네가 상자를 열어, 우리가 왔다."[13]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The box, you opened it. we came."
"고통, 달콤한 고통이여."
"누군가에겐 악마이자, 누군가에겐 천사다."
"Demons to some, Angels to others."
"Demons to some, Angels to others."
"오 제발, 눈물은 안돼. 좋은 고통을 낭비할 뿐이야."
"[[https://youtu.be/EgWnbGNClQ0|''Oh no tears please, it's a waste of good suffering.]]"'''
"[[https://youtu.be/EgWnbGNClQ0|''Oh no tears please, it's a waste of good suffering.]]"'''
"우릴 부른 건 손이 아니야. 욕망이다."[14]
"날 속이려 든다면 너의 영혼을 갈갈이 찢어주겠다. We'll tear your soul apart."
"우리를 또 속이려 든다면, 얘야. 네가 받을 고통은 전설적이게 될 것이다. 지옥에서도! Trick us again child, and your suffering will be legendary, even in Hell!"
"누구나 자신이 만든 지옥 안에서 헤매고 있지."
6. 디자인 및 컨셉
클라이브 바커와 더그 브래들리에 따르면, 핀헤드의 초기 설정은 더그 브래들리가 무명시절 나왔던 1973년 원작 연극인 '헌터스 인 더 스노우'에 등장했는데, 이 연극에서 더그 브래들리는 독실한 탐구자이자 심판자를 맡았다. 16 밀리미터에 흑백으로 촬영된 포비든이라는 단편영화에는 못이 여섯 개 들어 있는 나무 블록 형태의 받침대가 들어 있었는데, 이것은 다른 조명 각도에서 왜곡된 그림자를 만들어냈다. 몇 년 후 헬레이저의 각본을 작성하는 동안 핀헤드의 얼굴에도 이와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클라이브 바커는 언더월드와 로헤드 렉스가 참패한 후 스스로 영화를 연출하는 첫걸음으로 <헬바운드 하트>를 썼다. 바커는 펑크 패션, 카톨릭, 뉴욕과 암스테르담의 S&M 클럽 방문에서 세노바이트 디자인에 영감을 얻었다. 핀헤드의 디자인에서 바커는 아프리카 페티쉬 조각상들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처음에 바커는 핀헤드가 배꼽 피어싱을 하는 것을 의도했는데, 이는 이 캐릭터에 생식기가 피어싱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바커의 원래 핀헤드인 "헬 프리스트" 스케치는 결국 복합 효과에 의해 공식 허가된 디자인으로 개조되어 2017년 3월 24일 헬레이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중에게 한정판으로 공개되었다.[15]
1986년 초에 자금을 확보한 후에 바커와 그의 프로듀서 크리스 피그는 세노바이트를 디자인하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팀 중에는 이미지 애니메이션의 밥 킨과 지오프 포르타스와 이미지 애니메이션으로 흉터화 디자인을 다듬으면서 4-5 '슈퍼 버츄어'의 의상을 시리즈로 만들어 달라는 의상 디자이너 제인 와일드구스가 있었다. 조명 측면에서 핀헤드는 그림자들이 그의 머리 주위를 휘감도록 설계되었다. 1986년 7월까지 촬영 대본은 초기 초안에서 핀헤드를 세노바이트들의 리더로 확인하였다.
"핀헤드"라는 이름은 세노바이트를 구별하기 위해 브래들리에게 의족을 응용한 메이크업 스태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클라이브 바커는 "핀헤드"를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발언권이 없었고 품위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16]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영화에서 등장인물은 헬레이저 3의 주인공 조이 서머스킬에 의해 공개적으로 "핀헤드"라고 언급되었다. 이 이름은 또한 8편인 헬레이져 : 헬월드에서 게임에서 묘사된 가상의 인물을 지칭하고 10편인 저지먼트에서 신의 고문인 요피엘이 세노바이트를 향한 경멸적인 말로 사용된다. 클라이브 바커가 집필한 후속작 <주홍색 복음서>에서 헬 프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1, 2편과 그 후의 두 핀헤드를 비교하는 사진
복장 디자인도 시리즈에서 어느 정도 다른편인데 1, 2편은 피묻은 가죽 옷이 쫄쫄이스럽고 갈비뼈 위치에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있었지만 3 -9편의 디멘션 필름즈의 속편들에선 옷이 더 두꺼워지고 핏자국과 갈비뼈 위치에 있는 화살표 모양의 구멍이 양쪽 다 사라지고 가슴팍의 살점을 꿴 갈고리 위치도 바꿨다. 또한 10편인 저지먼트는 복장 디자인도 기존의 BDSM 복장에서 사제 복장으로 완전히 통째로 바꿨다.
사실 바뀐 이유가 있었는데 10편의 작가 겸 감독인 게리 J. 터니클리프는 "이것은 말도 안 되는 핀헤드가 아니다. 그는 좀 더 야위고 비열하다. 우리는 특히 이것을 화장이나 의상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다. 베인 부분이 더 깊어지고, 핀이 조금 더 길어지고, 그의 눈은 완전히 검고, 옷장은 조금 더 날렵하고 본능적이다. 촬영장에 있던 누군가가 핀헤드를 '나쁜 놈'이라고 묘사했다."라고 아예 바꾼것이다. 핀헤드의 가슴에 드러난 살은 지옥의 지배자인 레바이탄을 기리는 룸서버스로 리파인되었다.
눈 주변의 다크써클도 1, 2편에는 있었고 3편부터 삭제되었다가 10편부터 다시 돌아왔다. 클라이브 바커가 쓴 붐 스튜디오 코믹스는 1, 2편의 직속 후속작이기 때문에 디자인도 당연히 1, 2편때로 돌아온다. 그래서인지 팬들은 1, 2편과 이후의 핀헤드를 구분할때 캐릭터성이나 1, 2편의 부하 수도사 3명 유뮤뿐만 아니라 복장의 위치를 보고 구분하는 편이다.
7. 상품화
자세한 내용은 핀헤드/피규어 문서 참고하십시오.8. 패러디
워낙 디자인이 강렬하고 독특해서인지 인터넷 밈과 짤방으로 자주 나온다.- 한국에서는 작품 이름은 알려져있는데 정작 핀헤드라는 캐릭터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다보니 이 캐릭터의 이름이 헬레이저로 통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예를 들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에 빨래집게를 다수 꽂은 출연자를 향해 '헬레이저 같다'라고 하는 등.
- 웃음충전소 타짱에서 안영미가 패러디한 적도 있었다. 호러 영화 캐릭터들중에서 유일하게 한미일 3대 모에화를 이루었다. 사실 모에화보다는 원작 소설에선 핀헤드가 여성형이었기 때문에 원작을 의도치 않게 반영한 정도다.
- 유튜버인 기무리뷰에선 가시복어라고 불린다.
- 사탄의 인형 4편인 처키의 신부에서 처키가 못에 박힌 킨케이드 형사를 보고 누군가를 닮았다고 드립친다.
- 로봇치킨
- Pinhead vs David Spade from the Mtv music video awards 1992
- 세노바이트 시네본
- 패러디 영화 스탠헬싱에서도 출연
- 핀헤드라는 명칭엔 서술하였듯, 바보라는 뜻이 있어 클라이브 바커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했고, 결국엔 비공식 명칭이나 가장 많이 불리기에 본 항목도 핀헤드라는 문서명을 지닌다. 서양에서도 핀헤드라는 명칭을 놀림거리로 삼기도 하는데,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뚱이가 Pinhead Larry(뾰족머리 삼돌이)라는 별명으로 다람이네 집에서 장난을 치는 에피소드가 있기에 위의 사진처럼 핀헤드와 뚱이가 종종 합성되는 식의 밈이 만들어졌었다.
9. 기타
- 원래는 프레디 VS 제이슨 맨 마지막 장면에 등장시키려고 했으나 판권료가 매우 비쌌기 때문인지[17] 결국 무산되었다.
- 프릭스(1932)의 등장인물 중 한명과 퍼펫 마스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갈색 스웨터 입고 머리작은 근육질 인형의 이름이 핀헤드였다.
- 자세히 보면 치아가 상당히 누런 편이다. 다만 5편부터는
치아관리를 빡시게 했는지하얀색이 된다.
- 음침한 외형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4편에서는 존 머천트를 유인하기 위해 그의 아들은 죽이지 않고 납치만 하였으며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선 삼촌에게 학대받는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삼촌으로부터 보호해주기까지 한다.[18]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기나 임산부도 죽인 적은 없다.
- DEAD BY DAYLIGHT 21챕터에 살인마로 출시될 것이 확정되었다. 알파벳 I, S, A, E, R이 떡밥으로 풀렸고 캠벨 신부의 예배당의 나무 원판에 원래 없던 핀이 꽂혀 있었다. 21챕터 티저에서는 낡은 TV에서 헬레이저 1편의 TV에서 꽃이 나오고 이어 링거에 피가 수혈되는 장면 중 꽃이 나온다. 그리고 TV 상단에 헬레이저 1 개봉년도인 1987이 있으며[19] 중국 비리비리 데바데 공식채널에 올라온 티저 영상의 파일명이 DBD_Hellraiser_Teaser_FINAL_with_sound인 것을 보면 빼박이며 결국 헬레이저 챕터의 수도사란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원작에서 배열장치를 연 사람들을 지옥으로 데려간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악마라 불리는 엔티티도 지옥같은 곳은 넘사벽인지 결국 발길을 못들인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비탄의 배열장치를 생존자 본인이 직접 열도록 하여 데리고 왔다.[20]
[1] 배우가 여성이기는 하나 작중에서는 딱히 여성이라고 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목소리가 변조되어 남성 목소리에 더 가까우며, 흉곽도 평평하여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특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역시 원작소설을 반영한 셈이다.[2] 리부트에서 등장한 핀헤드의 신체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3] 원작 소설에서는 리더가 아니라 그냥 구성원 중 한 명으로 나온다.[4] 9편 레버레이션과 10편 저지먼트는 판권 연장용으로 급하게 만든거라 완성도가 매우 나쁜데다 초대 배우 더그 브래들리와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조차 욕을 하며 정사로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현재 원작자가 판권을 되찾았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이다.[5] 2003년 여름 납량특선 영화로 5편이 KBS2에서 더빙방영된 적 있다. 또한 5편의 경우 1-4편이 지나친 잔혹성과 수위 때문에 방영하지 못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더빙방영된 헬레이저 작품이다.[6] 사전 찾아보면 알겠지만 핀헤드(pinhead)는 바보라는 속뜻이 있다.[7] 다만 판권이 클라이브 바커로부터 돌아오면서 리부트판에서는 예전 설정과 캐릭터성이 다시 부활했다.[8] 핀헤드와 부하 수도사들은 2편에서 새로이 막강한 수도사가 된 채너드에게 공격받아 인간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사망한다. 인간 시절 모습은 모두 멀쩡히 생겼다.[9] 게다가 채너드 박사는 핀헤드의 갈고리 공격을 힘 좀 주고 끊어버렸다.[10] 그러나 핀헤드는 초자연적인 불멸의 존재라 쉽게 죽지 않고 계속 부활할 수 있다. 그런데 채너드 박사는 부활을 못한다.[11] 이 때문에 핀헤드의 계속되는 카리스마 추락뿐만 아니라 졸속 후속작들이 계속 나온 근본적인 원인도 디멘션 필름즈나 3편이 아닌 2편부터 나온 그가 인간이라는 설정과 채너드 박사에게 리타이어하는 장면 때문이라며 지금도 2편을 혹평하는 팬들도 있다.(고유의 캐릭터성이 상실된 건 3편 부터) 어떤 팬들은 이 설정과 장면을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와 로리 스트로드의 남매 설정 이상으로 혹평하기도 한다. 후자는 한때 마이클의 정체성 상실이나 졸속 속편들이 나왔다는 혹평이 나왔으나 적어도 마이클의 카리스마에 악영향을 주지 않았고 할로윈(2018)부터 흑역사화 되기라도 했지 전자는 뭐 지금까지 남아있으니... 그래서인지 클라이브 바커가 판권을 되찾았으니 저 설정이 제발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속편들과 함께 흑역사화되길 바라는 팬들도 많다.[12] 사실 다른 호러 시리즈들이 절반은 망작들이 나오긴 해도 이들은 적어도 핀헤드와 달리 정체성이라던지 고유의 개성이나 캐릭터성, 존재감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13] 사실상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대사이며 등장 후 처음 내뱉은 대사이기도 하다.[14] 2편에서 채너드가 자기 대신 지옥으로 잡혀가게 하려고 자폐증 소녀이자 주인공인 티파니에게 상자를 열게 했는데, 부하 수도사 하나가 소녀를 잡아가려 하자 제지하며 말한 명대사. 이 시리즈의 주제를(인간은 욕망 때문에 스스로를 망친다) 관통하는 대사이기도 하다.[15] 심지어 여성에다 사이드쇼 피규어이다.[16] 핀헤드는 속어로 바보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17] 첨언하자면 프레디의 대표작인 나이트메어 시리즈는 뉴라인 시네마의 작품이었고, 제이슨의 대표작인 13일의 금요일 시리즈는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작품이었으나 8편을 마지막으로 뉴라인 시네마에게 팔려서 프레디와 같은 뉴라인 시네마 소속이 되었기에 판권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헬레이저는 이 시기 미라맥스와 디멘션 필름즈에게 판권이 있어서 판권료를 내야 했다.[18] 영화 2편에서도 자폐 소녀 티파니가 상자를 열어 강림했지만, 자신들을 부른 건 다른 이라며 티파니를 데려가려는 수도사들을 말리고 줄리아와 채너드를 쫓으러 조용히 지옥으로 돌아갔다.[19] 참고로 이 1987이란 숫자는 공포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중요한 의미의 숫자로 팬덤에서는 이 시리즈의 등장인물이 등장할거라 많이 예상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런거 없다.[20] 그 말인즉 수도사는 본인이 원하면 다시 지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결처형을 할 때도 본인의 영역인 지옥으로 끌고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