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2:03:57

퍼펫 마스터 시리즈

파일:퍼펫마스터 이미지.jpg

1. 개요2. 상세3. 시리즈4. 등장하는 인형들

1. 개요

풀문 픽처스에서 제작한 미국의 B급 호러 프랜차이즈 시리즈.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비교적 유명한 공포영화 시리즈.

2. 상세

시리즈가 가장 많이 나온 공포영화 시리즈로 꼽히는데[1] 1989년 첫 번째 작품 이후 후속편, 2018년 리부트를 포함해 총 15편이 나왔다. 곧 개봉될 인형 블레이드에 관한 단편 영화인 리틀레스트 라이히, 두 개의 만화책 미니 시리즈, 진행 중인 만화책 시리즈, 그리고 수많은 피규어들로도 나왔다.

그의 영화 스튜디오인 엠파이어 픽처스가 파산된 후, 찰스 밴드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풀문 프로덕션을 열었고 한 밴드의 목표는 더 많은 후한 예산으로 영화의 질을 반영하는 저예산 공포, 공상과학, 판타지 영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 및 파이오니어 홈 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한 후, 풀문은 첫 장편 영화인 퍼펫 마스터로 제작을 시작했는데, 이 영화는 밴드인 돌즈가 제작한 초기 엠파이어 영화와 비슷한 전제를 가지고 있었다. 원래 1989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던 퍼펫 마스터는 1989년 10월 12일, 밴드가 그가 극장 시장에서보다 이런 식으로 더 많은 돈을 벌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에 결국 직접 비디오 개봉으로 밀려났다. 50만 달러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였으나 비디오 대여 및 판매 및 추가 매체 판매로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였기에 2편은 78만 달러, 가장 평이 좋은 3편은 100만 달러가 넘는 제작비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퍼펫 마스터는 성공적이었음이 입증되었고, 이 영화 시리즈의 컬트적 지위는 9개의 속편 제작과 또 다른 풀문 시리즈인 데몬 토이즈와의 비캐논 크로스오버로 이어졌다. 다큐멘터리 피쳐가 VHS 및 레이저디스크 프레싱에 포함되었다.

1990년에 후속편인 《퍼펫마스터 II》가 개봉되었고, 이후 1991년에 《퍼펫마스터 III: 툴롱의 복수》가 발매되었는데, 후자는 시리즈 프리퀄이다. 툴롱의 복수는 가이 롤페가 인형극가인 앙드레 툴롱 역을 맡은 첫 번째 작품이었다. 앞에서 툴롱은 유명한 배우 윌리엄 히키와 스티브 웰즈가 각각 연기했다. 롤프는 세 편의 영화를 위해 툴롱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2003년 세상을 떠난 후, 그는 사후에 퍼펫 마스터에 출연했다. 기록영상을 광범위하게 이용한 유산이지 1993년 풀문은 다른 두 개의 속편인 '퍼펫 마스터 4'와 '퍼펫 마스터 5: 마지막 장'을 동시에 촬영하기 시작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후자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였다.

1994년 9월 "최종편"이 개봉된 후, 풀문은 "Puppet War"라는 제목의 스핀오프 3부작을 1995년에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3부작은 취소되었고, 이 시리즈는 머천다이징과 컬럼비아를 통해 이어가게 되었다.

비디오 소매상들과 팬들로부터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요구 때문에, 퍼펫 마스터는 끝난 지 4년 후인 1998년에 6번째 작품인 퍼펫 마스터의 저주로 부활했다. 이것은 데이비드 W가 참여하지 않은 첫 번째 작품이었다. 알렌은 스톱 모션 특수 효과와 관련이 있다. 이때까지 파라마운트는 풀문과의 거래를 끝냈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이 영화는 보관용 영상뿐만 아니라 막대 인형과 줄 인형의 조합을 사용했다. 이듬해 9월 풀문 피처스는 제4회 퍼핏 마스터 시리즈의 토템과 비슷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토템을 발매했다.

또한 1999년에는 레트로 인펫 마스터라는 제목의 두 번째 프리퀄[2]이 발매되었다. 제7편에 대한 원래의 생각은 툴롱의 복수 이후, 툴롱과 그의 꼭두각시 인형들이 열차를 타고 독일을 탈출하고, 그 후에 나치와 악마에 맞닥뜨리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는 배급사인 쿠슈너 로크 컴퍼니(Kushner Locke Company)가 독일 관객들을 불쾌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기되었다. 비록 나중에 이 시리즈의 9번째 편인 Puppet Master: 악의 축. Retro Puppet Master는 리처드 밴드가 작곡한 주요 테마가 완전히 결석했다는 점에서 이 시리즈의 이상이었으며, PG-13 등급으로 이 시리즈는 미국 영화협회가 R 등급을 받지 않은 최초의 영화였다.

여덟 번째 작품인 2004년에 개봉된 퍼펫 마스터: '레거시'는 영화의 일부분만이 원본 영상을 담고 있으며, 나머지는 지금까지 시리즈를 요약하는 데 사용된 기록영화다. 같은 해 Sci Fi 채널에서는 풀문 인형극 마스터와 데모닉 토이즈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된 크로스오버 영화인데, 이 영화는 두 프랜차이즈 중 어느 쪽과 같은 연속성을 가지지는 못했다.

2005년에 찰스 밴드는 퍼펫 워즈라고 불리는 가능한 퍼펫 마스터 텔레비전 시리즈에 대해 언급했고, 프랜차이즈의 비디오 게임 적응을 보는 것에 관심을 나타냈다. 2008년 6월, 밴드는 이 시리즈의 9번째 편인 '악의 축'을 잠정 자막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9년 3월, 밴드도 1989년 인피펫 마스터를 3-D로 리메이크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비슷하게, 원본 필름은 2007년에 Razor Digital에 의해 표준 버전과 입체 버전을 모두 갖춘 DualDisc 형식으로 재발행되었다.

2009년 6월, 풀문 웹사이트에는 최근에 나온 퍼펫 마스터 영화에 대한 업데이트가 게재되어, 주요 출연진인 레비 피흘러와 제리 호프먼이 포함되어야 할 인형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2010년 퍼펫 마스터: 악의 축은 DVD, 블루레이, 스트리밍 사이트에 출시되었다.

2012년 풀문은 《퍼펫마스터X: 라이징》이라는 제목의 10편을 발표하여 전작의 스토리와 사건을 이어갔다.

2017년, 풀문(Full Moon)은 퍼펫마스터을 발표했다. 액슬 터미네이션은 2017년 9월부터 세 부분으로 나눠서 풀문 스트리밍을 선보인다.

2018년에 퍼펫 마스터라는 제목으로 리부트가 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30년전 1편이 훨씬 낫다는 평.

2020년에는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스핀오프 필름이 개봉될 예정이다.

1930년대에 인형 기술자 앙드레 툴롱에 의해 만들어진 살아있는 작은 인형들이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다만 처키와 달리 사람을 무조건 죽이는 싸이코가 아니라 되도록이면 덜 죽이거나 목적 때문에 죽인다. 상관없는 사람은 그냥 놔두고 오히려 사람들이 자길 보고 놀라면 서둘러 피한다. 더불어 인형들이 말은 못해도 말을 알아듣거나 자기들끼리 대화하며 동료를 아끼는 생명체이다.

프랑스인인 툴롱은 살아있는 인형을 만들 수 있었기에 나치가 그를 노렸고. 인형들을 친자식처럼 아낀 툴롱은 이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숨겨두고 인형들에게 이걸 세상에 알려선 안된다는 당부를 하고 인형들을 숨겨둔 다음에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했다. 그렇게 50년이 지나서 잠들어있던 인형들이 깨어나는데, 이 인형을 만드는 기술을 악용하려는 자들이 왔기 때문. 나치도 노리려던 게 이 기술을 쓰면 사람을 불사신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아버지로 받아들인 툴롱이 죽기전에 부탁한 당부를 기억하는 인형들은 이 기술을 찾으려 온 자들을 죽여버리면서 1편 줄거리가 이렇게 시작된다.[3]

만화책에서 젊은 시절, 툴롱을 주인공으로 그가 어떻게 해서 이 기술을 배우게 되었는지 그려내기도 한다. 영화 시리즈에서 우려하던 대로 나치 패거리가 이 기술을 써서 나치 인형과 더불어 일본군 인형찢어진 눈에 뻐드렁니 얼굴하고 욱일기를 매달고 나온다까지 나와 사람을 해치는데, 툴롱이 창조한 인형들은 이 인형들을 아버지랑 상관없고, 아버지의 뜻을 거슬리는 존재라고 여겨서 이들과 싸운다. 2018년 리부트판에선 대놓고 히틀러 얼굴을 한 인형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조종자로 알려졌지만 1편 출시제목만 조종자이다. 제목이 따로국밥으로 엉뚱하게 나왔다. 공교롭게도 똑같은 경우가 있으니 바로 옥수수밭의 아이들 시리즈이다. 이것도 똑같이 6편까지 국내에 비디오로 나왔는데 제목이 모두 각각 다르기에 제목만으로 한번에 찾아보기 어려웠다.

3. 시리즈

Puppet Master (1989) 1990년 CIC 비디오 제목은 조종자
Puppet Master II (1990) 1991년 드림박스 비디오 제목은 악령의 부활
Puppet Master III: Toulon's Revenge (1991) 퍼펫 마스타 3란 제목으로 국내 비디오 출시
Puppet Master 4 (1993) 국내 비디오 제목은 사탄의 부활
Puppet Master 5: The Final Chapter (1994) 사탄의 유희 5로 출시
Curse of the Puppet Master (1998) 조종자 6란 제목으로 출시했으며 이후 시리즈는 비디오로 나오지 않았다.
Retro Puppet Master (1999)
Puppet Master: The Legacy (2003)
Puppet Master vs Demonic Toys (2004)
Puppet Master: Axis of Evil (2010)
Puppet Master X: Axis Rising (2012)
Puppet Master: Axis Termination (2017)
Puppet Master: The Littlest Reich (2018)
Blade: The Iron Cross (2020)
Puppet Master: Doktor Death (2022)

4. 등장하는 인형들

  • 블레이드 -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인형들의 리더. 검은 코트와 검은 모자에 희고 긴 머리칼, 그리고 해골같은 하얀 얼굴에 검은자 안에 흰색 눈동자가 있고, 한쪽 손 대신 칼날, 다른 손에는 갈고리가 달려있다. 툴롱이 그를 아껴서인지 마지막에 이들을 숨겨두기 전에도 손수 블레이드에게 마지막 당부를 한다. 툴롱을 아버지로 여겼기에 무척 비통한 얼굴을 하고 알았다는 듯이 끄덕였다.
  • 핀헤드 - 근육질에다 머리가 아주 작은 인형이며 탱커 담당. 헬레이저 시리즈핀헤드와는 전혀 다르다. 가끔 머리가 빠지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근력은 사람을 때리면 이빨이 나갈 정도로 강하다.
  • 제스터 - 머리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있고, 분명히 다른 얼굴이 새겨져 있지 않은데 어째서인지 각 부분이 회전하면 표정이 바뀌는 신기한 인형. 살인을 하기 보다는 주로 유인하거나 하는 역할이다. 기분나쁘기 쉬운 광대인형인데 묘하게 귀여움 담당.
  • 터널러 - 일본 2ch에서도 화제가 된 적 있는 인형. 대머리 군인인데 정수리에 드릴이 달려있다. 공격할 때는 고개를 숙여 드릴을 돌려 구멍을 뚫으며 파고든다. 드릴 크기가 작아서 주로 다리나 팔 등을 무력화하거나 머리에 구멍을 뚫어 죽이거나 한다. 어떤 편에서는 누워 있던 남자의 거시기를 공격하기도 했다. 3편에서는 나치 병사의 몸통을 관통해서 죽이기도 하는데, 등 쪽으로 파고들어 몸체 전체를 병사의 몸 안으로 밀어넣는다.
  • 리치 우먼 - 혀 대신 거머리가 달린 여자 인형. 주로 묶여서 못 움직이게 된 사람에게 흡혈 거머리를 붙여 죽인다.
  • 식스 슈터 - 팔이 여섯개 달린 카우보이형 인형.
  • 토치 - 다스 베이더를 연상시키는 머리에 총알 이빨이 달린 인형. 한쪽 팔은 화염방사기로 되어 있다.
  • 데카피트론 - 툴롱에 영혼이 들어가있는 인형. 머리가 3개다. 1번째 기본형, 2번째 전기, 3번째 cctv능력.
  • 겐지
  • 슈레다르 칸
  • 메피스토
  • 닥터 데스 - 메스가 주 무기이다
  • 드릴 병장
  • 싸이클롭스 - 외눈박이 괴물 인형. 이빨이 주 무기이다
  • 레트로-블레이드 - 나무로 된 블레이드 인형이다
  • 레트로-핀헤드 - 나무로 된 핀헤드 인형이다
  • 레트로-식스 슈터 - 나무로 된 식스 슈터 이다
  • 탱크
  • 매튜/뮤턴트
  • 닌자
  • 블리츠크리그
  • 봄쉘
  • 카미카제
  • 베레마흐트
  • 해피 앰피비언

[1] 13일의 금요일 시리즈(12편), 헬레이저 시리즈(11편(다만 원작자핀헤드 배우가 거부한 레버레이션과 저지먼트를 제외하면 총 9편)), 할로윈 시리즈(13편), 옥수수밭의 아이들(11편), 컨저링 유니버스(10편(예정)), 쏘우 시리즈(11편(예정)).[2] 툴롱의 복수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자리를 잡았다.[3] 반면 2편에서는 부활하려는 툴롱이 등장하는데,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는 툴롱에게 실망한 인형들이 툴롱을 배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