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초대 육군물자사령관 프랭크 S. 베슨 주니어 Frank S. Besson Jr. CBE | |
본명 | 프랭크 섀프터 베슨 주니어 Frank Schaffer Besson Jr. |
출생 | 1910년 5월 30일 |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 |
사망 | 1985년 7월 15일 (향년 75세) |
워싱턴 D.C. 월터리드 군인병원 | |
복무 | 미국 육군 |
최종 계급 | 대장 |
복무 기간 | 1932년 ~ 1970년 |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
학력 | 미국 육군사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공병 대령까지 진급한 프랭크 섀프터 베슨 주니어이다. 1932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병 소위로 임관했으며 임관 동기인 러시 B. 링컨 주니어와 같이 복무했다. 주로 배관, 송유관 건설을 담당했으며 2차 대전 기간 영국의 도널드 베일리가 개발한 M2 장간조립교를 도입하는 공을 세웠다.전쟁기간 빠른 속도로 진급하며 1944년 대령으로 진급했고 수송까지 이란과 소련을 잇는 철도를 건설했다. 전쟁 종료 직전 준장까지 진급했고 수송쪽에서 큰 공을 세웠다.
전후 일본으로 이동해 무너진 일본의 철도체계를 복구했고 20만명의 미군과 물자 15만 톤을 2개월 만에 일본 전역으로 이동시키는데 성공했다. 철도 복구가 완료되고 유럽최고사령부에서 물자보급 계획을 수립하고 군수시스템을 개혁한 공으로 육군수훈공로훈장을 수여받게 된다.
RORO선을 도입해 하역시간을 단축하고 차량을 빠르게 수송할수 있었다. 1958년부터 수송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1962년 새로 만들어진 육군물자사령부 초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예산을 확충하고 인원을 늘렸고 수상기모함이였던 USS 앨버말을 헬기수리함으로 개조해 헬기의 소티를 늘렸으며 베트남 전쟁에 적용했다.
1965년 말콤 맥밀런과 대화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항로를 개편했고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를 출발해 오키나와를 거쳐 사이공으로 가는 항로를 설정했다. 1969년 데이비드 패커드 국방부 부장관과 함께 군수에 관련되어 대화를 가졌으며 물류체계의 개선에 힘쓰다가 1970년 제대했다.
제대 후에도 물류에 관련된 책을 썼고 1985년 암으로 사망했다.
3. 여담
- 첫 번째 부인인 낸시에게서 두 아들을 뒀으나 1974년 사별했고 1980년 얼 휠러의 미망인이였던 베티와 재혼했다. 2004년 베티의 사후 베슨이 안장되어있던 웨스트포인트가 아닌 첫 번째 남편 얼이 안장된 알링턴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