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제37대 공병총감 레이먼드 A. 휠러 Raymond A. Wheeler | |
본명 | 레이먼드 앨버트 휠러 Raymond Albert Wheeler |
출생 | 1885년 7월 31일 |
미국 일리노이주 피오리아 | |
사망 | 1974년 2월 9일 (향년 88세) |
미국 워싱턴 D.C. 월터리드 군인병원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중장 |
복무 기간 | 1911 ~1949 |
학력 | 미국육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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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일리노이주 피오리아에서 태어났고 1911년 5등을 기록해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공병 소위로 임관했다. 베라크루스 원정대에 참가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원정군 소속으로 서부전선에서 공을 세워 은성훈장, 육군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전후에도 군 경력을 이어나갔고 1937년 육군참모대학을 수료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으로 건너가 도로를 건설, 재정비하는데 힘썼고 이란, 이라크에서도 고속도로 건설을 지휘했다. 1943년부터 인도-버마-중국 전선으로 배치되어 전선을 잇는 레도 로드를 건설해 정글을 극복하고 각 제대가 원할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종전 당시 싱가포르에서 일본군의 항복식을 참관했다. 2달 뒤 중장으로 진급해 유진 레이볼드의 후임으로 공병총감으로 임명되었고 미주리의 운하 건설을 총괄했다. 1949년 루이스 A. 픽에게 인수인계하고 퇴역했으며 퇴역 후에도 건설계에 투신했다. 수에즈 운하 위기당시에 수에즈에 유엔측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1974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