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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글씨: 흰 글씨는 일반 텍스트, 색있는 글씨는 링크 텍스트로 구분하기 위함 R : 리메이크작 ⠀|⠀ D : 추가 콘텐츠(DLC) ⠀|⠀ 기타 : 일본어판 혹은 영문판 명칭 | }}}}}}}}} | |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ポケットモンスター ブラック·ホワイト Pokémon Black Version·White Vers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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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861ad><colcolor=#ffffff> 개발 | 게임 프리크 | |
| 유통 | 닌텐도 | |
| 플랫폼 | 닌텐도 DS[1] | |
| 장르 | RPG |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
| 판매량 | 1,564만 장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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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국닌텐도의 공식 소개 영상 (나레이터: 구자형) |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세계와 만난 적이 없는 포켓몬들
주인공 앞에 모습을 나타낸 플라스마단과 의문의 등장인물 N(엔)
포켓몬 해방을 사상으로 하는 그들의 목적은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의 비밀이란?
새로운 무대 하나지방에서 100종류 이상의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 패키지 뒷면 문구
2010년에 발매된 5세대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며, 본작부터 포켓몬스터 타이틀 로고가 변경되었다.[2] 전에 발매된 버전들도 다 그랬듯이 세부적인 요소가 살짝 다른 두 버전 '포켓몬스터 블랙'과 '포켓몬스터 화이트'가 동시에 발매되었고, 묶어서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라고 불린다. 각종 매체에서도 둘을 묶어서 부르며, 판매량도 각각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고 합한 값만 발표한다. 총 판매량은 약 1564만 장.주인공 앞에 모습을 나타낸 플라스마단과 의문의 등장인물 N(엔)
포켓몬 해방을 사상으로 하는 그들의 목적은 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의 비밀이란?
새로운 무대 하나지방에서 100종류 이상의
새로운 포켓몬을 만나면서 모험이 시작됩니다.
— 패키지 뒷면 문구
메인 프로듀서이자 디렉터는 마스다 준이치. 2D 아트 디렉터는 스기모리 켄. 3D 아트 디렉터 겸 3D 그래픽 시스템 디자이너는 운노 타카오. 프로그래밍 디렉터는 와타나베 테츠야. 플래닝 디렉터는 카와치마루 타케시. 배틀 시스템 리더 프로그래머는 소가베 히사시. 배틀 시스템 리더 디자이너는 모리모토 시게키. 필드 시스템 리더 프로그래머는 타마다 소스케. 온라인 통신 리더 프로그래머는 오노 카츠미. UI 리더 프로그래머는 모리 아키토. 도트 그래픽 리더 겸 배틀 그래픽 디자이너는 요시다 히로노부. 3D 맵 그래픽 리더는 후치노 히로키. 배틀 이펙트 그래픽 디자이너는 후지와라 모토후미. 무비 디자이너는 제임스 터너. UI 시스템 리더 디자이너는 오타 테츠지. 게임 특별 요소 리더 디자이너는 오오모리 시게루. 뮤직 리더는 카게야마 쇼타.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마츠미야 토시노부.
'어른도 즐길 수 있는 포켓몬'을 모토로 제작되었으며, 일본어 버전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대사를 종전과 같이 가나로만 표기할 지, 한자를 섞어서 표기할 지 선택할 수 있다.[3] 하지만 한자를 선택해도 주인공의 이름이나 포켓몬의 별명 등은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알파벳으로만 지정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버전부터 입력기 자체에서 비속어 필터링이 도입되어 욕설을 입력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없다.
특이하게도 블랙에서 흰색의 레시라무를 잡고 화이트에서 검은색의 제크로무를 잡는다. 이 떡밥은 후속작 블랙 2에서 제크로무, 화이트 2에서 레시라무를 잡으며 풀리게 되는데, 이를 보면 처음부터 2부작으로 계획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2014년 5월 20일 23시 닌텐도 Wi-Fi 커넥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원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하려면 사설 서버인 Wiimmfi로 접속해야한다.
포켓몬스터 블랙 버전이라는 괴담과는 전혀 상관없으니 혼동하지 말자. 이쪽은 1세대 때 떠돌던 괴담이다.
2. 정보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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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 체렌 · 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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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 C기어 · 포켓몬 글로벌 링크 · 포켓몬 드림 월드 | |
| 포켓몬 뮤지컬 · 배틀서브웨이 | ||
| 포켓몬 분포 · BGM · 스토리 공략 · 평가 |
2.1. 배경
2.2. 공략
2.3. 등장인물
2.4. 등장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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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 이브이 | ||||
| 성도 | 치코리타 | 브케인 | 리아코 | ||
| 호연 | 나무지기 | 아차모 | 물짱이 | ||
| 신오 | 모부기 | 불꽃숭이 | 팽도리 | ||
| 하나 | 주리비얀 | 뚜꾸리 | 수댕이 | ||
| 칼로스 | 도치마론 | 푸호꼬 | 개구마르 | ||
| 알로라 | 나몰빼미 | 냐오불 | 누리공 | ||
| 가라르 | 흥나숭 | 염버니 | 울머기 | ||
| 히스이 | 나몰빼미 | 브케인 | 수댕이 | ||
| 팔데아 | 나오하 | 뜨아거 | 꾸왁스 | ||
| 특징 · 스토리 | }}}}}}}}} | ||||
| 스타팅 포켓몬 | ||
| 해당 작품의 스타팅 포켓몬들이다. | ||
| <rowcolor=#fff> 이름 | 타입 | 분류 |
| 주리비얀 ツタージャ Snivy | | 풀뱀 포켓몬 |
| 뚜꾸리 ポカブ Tepig | | 불돼지 포켓몬 |
| 수댕이 ミジュマル Oshawott | | 수달 포켓몬 |
| 전설의 포켓몬 | ||
| 해당 작품의 타이틀 겸 전설의 포켓몬이다. | ||
| <rowcolor=#fff> 이름 | 타입 | 분류 |
| 레시라무 レシラム Reshiram | | 백양 포켓몬 |
| 제크로무 ゼクロム Zekrom | | 흑음 포켓몬 |
| 큐레무 キュレム Kyurem | | 경계 포켓몬 |
| 코바르온 コバルオン Cobalion | | 철심 포켓몬 |
| 테라키온 テラキオン Terrakion | | 바위굴 포켓몬 |
| 비리디온 ビリジオン Virizion | | 초원 포켓몬 |
| 토네로스 トルネロス Tornadus | | 선풍 포켓몬 |
| 볼트로스 ボルトロス Thundurus | | 뇌격 포켓몬 |
| 랜드로스 ランドロス Landorus | | 풍요 포켓몬 |
| 환상의 포켓몬 | ||
| 해당 작품의 환상의 포켓몬이다. | ||
| <rowcolor=#fff> 이름 | 타입 | 분류 |
| 비크티니 ビクティニ Victini | | 승리 포켓몬 |
| 케르디오 ケルディオ Keldeo | | 망아지 포켓몬 |
| 메로엣타 メロエッタ Meloetta | | 선율 포켓몬 |
| | ||
| 게노세크트 ゲノセクト Genesect | | 고성대 포켓몬 |
- [ 보기 · 닫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990000> 1세대 포켓몬 ||
이상해씨, 이상해풀, 이상해꽃 파이리, 리자드, 리자몽 꼬부기, 어니부기, 거북왕 아보, 아보크 피카츄, 라이츄 나옹, 페르시온 가디, 윈디 왕눈해, 독파리 질퍽이, 질뻐기 슬리프, 슬리퍼 찌리리공, 붐볼 또가스, 또도가스 마임맨 스라크 켄타로스 이브이,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프리져 썬더 파이어 뮤츠 2세대 포켓몬 치코리타, 베이리프, 메가니움 브케인, 마그케인, 블레이범 리아코, 엘리게이, 장크로다일 피츄 네이티, 네이티오 마릴, 마릴리 꼬지모 에이팜 에브이, 블래키 안농 키링키 블루, 그랑블루 핫삼 깜지곰, 링곰 마그마그, 마그카르고 무장조 코코리, 코리갑 밀탱크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루기아 칠색조 3세대 포켓몬 나무지기, 나무돌이, 나무킹 아차모, 영치코, 번치코 물짱이, 늪짱이, 대짱이 지그제구리, 직구리 게을로, 발바로, 게을킹 토중몬, 아이스크, 껍질몬 소곤룡, 노공룡, 폭음룡 마크탕, 하리뭉 루리리 코코파스 에나비, 델케티 요가랑, 요가램 썬더라이, 썬더볼트 꼴깍몬, 꿀꺽몬 둔타, 폭타 코터스 피그점프, 피그킹 얼루기 선인왕, 밤선인 가재군, 가재장군 캐스퐁 켈리몬 해골몽, 미라몽 눈꼬마, 얼음귀신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라티아스 라티오스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쟈 4세대 포켓몬 모부기, 수풀부기, 토대부기 불꽃숭이, 파이숭이, 초염몽 팽도리, 팽태자, 엠페르트 도롱충이, 도롱마담, 나메일 파치리스 깝질무, 트리토돈 겟핸보숭 이어롤, 이어롭 나옹마, 몬냥이 스컹뿡, 스컹탱크 꼬지지 흉내내 페라페 화강돌 딥상어동, 한바이트, 한카리아스 스콜피, 드래피온 무스틈니 눈쓰개, 눈설왕 리피아, 글레이시아 대코파스 야느와르몽 눈여아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 디아루가 펄기아 히드런 레지기가스 기라티나 크레세리아
3. 특징
3.1. 새로운 지방, 새로운 포켓몬
배경은 새로운 지방인 '하나지방'[4]이며, 관동·성도·호연·신오 지방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거대한 대륙의 일부라고 한다. 해당 지방의 모티브도 일본이 아니라 미국, 그 중에서도 뉴욕이다.[5] 도로 번호도 101, 201 등으로 시작하던 호연이나 신오와는 달리 1번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든다.포켓몬은 모두 156마리로, 추가된 포켓몬의 수가 가장 많은 세대이기도 하다.[6]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발매 전 극장판 주역이라는 방법으로 일부 포켓몬을 공개했으며, 이전 세대의 포켓몬이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7], 그 덕분에 뉴 페이스만으로 파티를 꾸리고 뉴 페이스들만을 상대해야 하는데 그것이 더더욱 새로운 시작이라는 부분을 부각시켜준다는 감상도 많다. 1차 엔딩을 보기전에 이전 세대 포켓몬으로 스토리를 밀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 먼저 1차엔딩 클리어+이전 세대 포켓몬을 옮겨온 5세대 소프트웨어와 1차 엔딩 클리어를 아직 안한 5세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 2개의 소프트웨어에 포켓몬 교환을 하면 이전 세대 포켓몬으로 스토리를 깰수 있다.[8]
뉴 페이스만으로 꾸려야하기 때문에 스토리 멤버의 부족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컸지만 새로 추가된 포켓몬들이 하나 같이 강력해서 그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어느 지방의 포켓몬 못지 않게 선택폭도 다양하고 타입별 선택지도 풍부하다. 허나 1차 스토리 진행 중에는 새 포켓몬만 포획할 수 있으며, 그동안 익숙했던 피카츄[9]라든가 동굴 친구 꼬마돌[10]이라든가 수로에서 지겹게 만났던 왕눈해[11] 등은 스토리 클리어 후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4세대에서 옮겨 오는 수밖에 없다.
체육관 관장과의 이벤트가 늘었다. 이전작들과는 달리 체육관 관장들과 어딘가에서 미리 만나 이벤트를 거친 후 나중에 '도전하러 오너라!' 식으로 말하며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체육관 관장들의 비중이 커졌다. 또한, 이번작은 체육관 관장들이 하나같이 투잡을 뛰고 있으며, 체육관 역시 그 직업에 어울리는 건물인 경우가 많다.
- 1번째 체육관 관장 덴트, 콘, 팟 - 웨이터[12]
- 2번째 체육관 관장 알로에 - 박물관 관장[13]
- 3번째 체육관 관장 아티 - 아티스트[14]
- 4번째 체육관 관장 카밀레 - 모델
- 5번째 체육관 관장 야콘 - 광업회사 사장
- 6번째 체육관 관장 풍란 - 파일럿
- 7번째 체육관 관장 담죽 - 前 영화배우[15]
- 8번째 체육관 관장 사간, 아이리스 - 사간은 쌍용시티 시장[16]. 아이리스는 혈연이 아니라 유학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세 사항은 항목 참조.
3.2. 정식 한국어판 발매
대한민국에서 2011년 4월 21일에 발매되었다.포켓몬 글로벌 링크와 C기어 시스템을 한국어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나라의 소프트와도 통신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는 많은 유저들이 기뻐했다.
그러나 "현지화를 일본어를 배운 한국인이 한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배운 일본인이 한 것 같다."라는 평이다. 당장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들만 해도 비크티니,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게노세크트처럼 크게 혹평을 받는 번역이 여럿 있다.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 등은 이름의 유래를 살린 것이라 다소 어색하더라도 어떻게 넘어갈 수는 있다만, '게노세크트'는 진짜 별 생각없이 한 모양이다. 파라섹트란 예시가 확실히 있는데 무슨 짓인지..
대검귀, 염무왕 등은 원어 이름의 한자를 음 따라 그대로 옮겨놓아서 마치 무협지에 나올 법한 이름이 되었다. 북미판에서 전자가 Samurott, 후자가 Emboar 정도의 현지화를 보였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쌔비냥, 뽀록나 등 초월번역도 없지는 않아서,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자아내는 중.
한국닌텐도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내 판매량은 50만 장 가량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단품된 상태다.[17] 중고로는 국제전자센터 같은 곳에 가끔 나온다.
3.3. 스토리
'어른도 할 수 있는 포켓몬'을 모토로, 밑도끝도 없이 그냥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이때까지의 스토리를 벗어났다. 주제도 이상과 진실(꿈과 현실)이라는 상당히 무겁고 진중한 주제로 변했다. 최종보스인 N의 비밀도 그렇고 기존 시리즈보다 스토리가 매우 탄탄해졌고 N의 방처럼 잘 깔아놓은 복선도 은근히 있다.
라이벌이 2명이 되었고[18], 도감을 주는 박사인 주박사는 최초의 여성 박사다. 이후 진행하다 보면 주박사의 아버지인 주누운 박사도 나온다.
악당 조직인 플라스마단은 포켓몬을 해방시킨다는 진지한 목표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악당 조직을 물리치고 중요한 사건들이 마무리된 후에 리그에 도전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포켓몬 리그에서 악당 조직과 관련된 사건이 끝난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1차 포켓몬 리그의 최종보스가 전통적인 리그 챔피언이 아닌 플라즈마단의 왕이라 불리는 N과 뒤에서 N을 내세운 게치스이다.
스토리를 뒷받침 해주는 연출 또한 수준급이다. 대표적으로 호평받는 연출은 포켓몬 리그를 꿰뚫고 솟아나는 N의 성, 장엄하면서도 긴박한 BGM이 충격을 배로 만들어준다. 또한 엔딩신에서 시리즈 최초로 1인칭 시점의 구도가 나온 것도 신선하다는 평이 많다.
블랙/화이트가 평점이 높은 이유 중 가장 크게 공헌한 요소이다. 포켓몬스터의 스토리는 항상 악의 조직 VS 주인공의 대결이 전부였다. 악의 조직으로 인한 큰 사건이 일어나고 거기에 얽힌 전설의 포켓몬의 동행 혹은 인정을 통해서, 사건을 해결한 후 악의 조직 해체로 끝나는 게 전부였다. 이 클리셰를 깨부수지는 않았지만[19]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주제 의식을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N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함께 '포켓몬을 친구라고 말하는 인간이 이들을 몬스터볼로 가두고 싸우게 만든다. 포켓몬은 과연 인간의 친구인가?'라는 심오한 주제, 더 나아가면'서로 다른 이념과 생각을 가진 자들의 공존'을 담아냈기 때문에 이토록 큰 인기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서는 스토리를 원래 클리셰로 돌려놔버렸단 점[20]이 가장 큰 비판이었다. 그 만큼 주제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다.
하지만 결국 이전까지 암묵적으로 넘어가주던 민감하고 근본적인 모순을 작품 내에서 건드렸을 뿐 이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이나 논파는 끝내 제시하지 못한 채 마무리된 점에 대해선 비판이 있다.
사실 블랙/화이트의 강점은 단순히 스토리가 좋다기보다 스토리 하나가 큰 줄기를 잡고 거기에 매력적으로 녹아들어간 게임 디자인과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것이 조금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특히 블랙/화이트의 캐릭터는 그들 자체로도 훌륭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토리 내에서 역할이 매우 충실했으며, 이것이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는 5세대 캐릭터의 명성을 만든 것이다.
3.4. 시스템 변경
같은 기종인 NDS를 사용하지만 세대가 바뀌면서 시스템 또한 크게 변경되었다.- 경험치 습득 시스템이 변경되어 플레이어와 상대 포켓몬의 레벨을 비교하여 상대보다 낮으면 추가 보정, 높으면 역보정이 가미되어 경험치 습득량이 유동적으로 변했다. 보정치는 레벨 차이가 클 수록 더 벌어지며, 덕분에 저레벨 포켓몬이 고레벨 포켓몬을 상대로 경험치를 얻을 경우 이전보다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5세대 스토리에서는 원탑 체제보다는 다양한 포켓몬을 골고루 키우는 것이 더 유리해졌다.
- 잡은 포켓몬의 수가 일정 수를 넘어갈 경우, 포획 난이도를 낮춰주는 크리티컬 포획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크리티컬 포획이 발동하면 볼을 던지는 사운드가 바뀌고, 볼이 포켓몬을 잡은 뒤 공중에서 좌우로 흔들린 뒤 바닥에 떨어진다. 그리고 포획 체크를 기존의 3회가 아닌 1회만 하여 포획 여부를 판별한다.[21] 이 때문에 도감을 채울 수록 포획이 용이해지며 포획률이 낮은 포켓몬이나 전설의 포켓몬 포획 난이도가 약간 내려갔다.
- 본작부터 8세대 소드 ·실드까지는[22][23] 기술머신이 비전머신처럼 소모되지 않게 변했다. 기술머신 구하느라 노가다를 뛰거나, 스토리상 한 개밖에 못 얻는 기술머신을 누구한테 가르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 점 덕분에 스토리 진행 측면에서는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기술머신이 사라지지 않으니 기술머신을 사용할 경우 견제폭을 꽤 늘릴 수 있는 포켓몬들이 스토리 진행 면에서 크게 상향되었다. 대표적으로 세비퍼, 드래피온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스토리 멤버에게 고급 기술머신을 주느라 실전용 포켓몬에게 기술을 가르치지 못하는 일도 없어졌다. 기술머신이 비소모품이 됨에 따라서, 상점에서 파는 기술머신도 값이 10배 정도 올라갔으며[24], 기술머신은 포켓몬에게 지니게 할 수 없게 되었다.
- HP가 감소되는 상태이상[25]에 걸린 상태에서 이동시 체력이 닳던 부분이 삭제되었다. 덕분에 이동 중에 회복약을 써야 하는 상황이나 포켓몬센터로 강제로 가야 될 상황이 없어지게 되었다.
- 계절 시스템이 도입되어, 하드웨어 시계와 연동하여 한달마다 계절이 바뀐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사철록의 모습이 바뀌고, 이벤트가 바뀌고[26] 지형이 바뀌어 계절에 따라 얻거나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 생기며 포켓몬의 분포도 일부 바뀐다. 특히 겨울과 다른 계절의 차이가 크며, 대표적으로 씨카이저는 겨울에만 얻을 수 있다. DS본체에 설정된 날짜를 기준으로 1개월마다 게임 속의 계절이 바뀐다. 전 세대 내에서 유일하게 계절이 바뀌는 세대다. 1,5,9월은 봄, 2,6,10월은 여름, 3,7,11월은 가을, 4,8,12월은 겨울이다.
- 야생 포켓몬 출현 방식이 다양해졌다. 같은 도로이더라도 짙은 풀숲은 포켓몬 분포와 레벨이 일반 풀숲과 차이가 있으며, 일정 확률로 포켓몬 두 마리가 나와 더블 배틀을 하게 된다.[27] 흔들리는 풀숲이나 물거품이 이는 수면, 동굴의 모래먼지[28], 다리의 그림자를 밟으면 희귀한 포켓몬[29]이 나오거나 또는 일반적으로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나온다. 엔딩 이후 갈 수 있는 지역에선 위에서 언급한 특정 포인트에서 등장하는 포켓몬들의 진화형까지(몰드류, 스완나) 잡을 수 있다. 다리의 그림자를 제외하면 그외의 3단 진화형의 최종 진화형, 진화의돌 진화 아이템, 통신교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진화하는 포켓몬 들도 야생으로 출현한다. 예를 들면 15번 도로의 글라이거 진화형인 글라이온이 드물게 나오는 식.
- 신규 배틀 시스템으로 트리플 배틀과 로테이션 배틀, 슈터 배틀이 추가되었으며, 싱글 및 더블은 큰 변화는 없다. 추가된 기술 수도 4세대 때만큼 많지는 않지만, 단순한 공격기보다는 특이한 효과의 보조기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기술이 적은 대신 기존의 기술들이 개편되었고, 사슬묶기나 작아지기 등 쓸데없다는 여겨지던 기술들이 상향을 받은 반면 앵콜처럼 너프된 기술도 있다. 멘탈 허브 같은 사용률이 떨어지는 아이템들도 효과가 상향되어 좋아졌다.
- 배틀 중 시각 효과도 바뀌었다. 자기 포켓몬의 뒷모습이 완전하게 나오며, 포켓몬들이 전투화면에서 계속 움직인다.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 여러 가지 이펙트가 추가되는 것도 볼거리. 예를 들어 잠이 들면 포켓몬의 눈이 감긴다. 도감상 몸무게가 매우 무거운 포켓몬이 볼에서 나올 시[30] '쿵' 하며 바닥의 흙먼지가 날리는 연출도 생겼다. 대기 중 카메라 앵글도 이리저리 움직이고 기술 연출도 대부분 바뀐 덕분에 눈이 상당히 즐거워졌다. 이전 세대랑 비교하면 같은 기종의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 다만 용량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는지 포켓몬이 확대될 때 도트가 심하게 튄다.[31] 3DS에서도 마찬가지. 익숙해지면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그리고 배틀에서 포켓몬의 특성이 발동될 때 화면에 별도로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배틀 화면에서 표시되는 포켓몬 이름에 사용되는 글꼴이 변경되었다. 이 글꼴은 이후 7세대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 HGSS까지는 대부분의 실내 지형이 2D였지만, 본작부터 모든 실내 지형에 3D 그래픽이 적용되었다.
- 통신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HGSS에서 처음 썼던 적외선 통신을 도입하여 오프라인에서의 교환이 매우 편리해졌고 와이파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통신 교환 시 네고시에이션 시스템이 도입되어 먼저 3마리를 제시한 후 그 중 한 마리를 골라 교환하는 방식이 되었다. 이를 통해 타 유저와의 교환 시엔 서로 간 교섭이 가능하지만, 투텐도 이용 시에는 약간 불편해졌다. 그리고 박스에 있는 포켓몬도 교환이 가능하여, 굳이 교환을 위해 포켓몬을 박스에서 꺼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
- 통신을 통해 자신 또는 타 유저에게 버프를 부가하는 딜파워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딜파워는 1회성으로 HP나 PP를 회복시켜주거나,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 습득량의 +/-, 포획율 감소, 야생 포켓몬 조우율 +/-, 알 부화 카운트 감소율 증가 등 다양한 버프 효과를 줄 수 있다.
3.5. 새로운 컨텐츠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웹서비스인 포켓몬 글로벌 링크(약칭 PGL)가 추가되었으며, 랜덤매치 랭킹을 보거나 마음에 드는 배틀비디오 번호를 기록하는 등의 일이 가능하다.비배틀 컨텐츠로는 포켓몬 콘테스트를 이어 포켓몬 뮤지컬이 추가되었다. 이는 포켓몬을 굿즈로 치장시킨 뒤 굿즈를 이용해 일정 타이밍에 어필을 하는 경쟁 요소로, 통신으로 참여가 가능하고[32] PGL을 통해 추가 곡을 얻을 수 있었다. 콘테스트처럼 어필 요소에 따라 부문이 존재하며, 각 부문 별로 뮤지컬에서 우승하면 NPC들로부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굿즈를 100개 모으는 것이 본작의 트레이너 카드 랭크업 조건 중 하나다.
정통 배틀 시설로는 배틀타워를 계승한 배틀서브웨이가 추가되었다. 일반 모드와 슈퍼 모드로 나뉘며, 일반 모드에서는 기존 배틀 시설의 3세트 이하 미진화 포켓몬들이 나오는 코스, 슈퍼 모드부터는 최종 진화체가 처음부터 나오는 코스로, 일반 모드는 기존 배틀 시설의 1~3세트, 슈퍼 모드는 1~4세트가 기존의 4~7세트, 5세트 이후가 기존의 8세트 이후에 대응된다.[33] 난이도가 크게 올라 파고들기 요소로는 충분하지만, 풍성한 컨텐츠의 배틀프런티어가 계승되지 않은 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포켓몬 드림 월드에 접속할 수 있었다. C기어를 받은 후 Wi-Fi 의 게임싱크에서 포켓몬을 재운 다음 컴퓨터로 드림월드에 접속해 다른 포켓몬[34]을 만나거나 열매를 재배[35]할 수 있다. 6세대 XY가 발매된 2013년 말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으며, NDS Wi-Fi를 사설 서버로 복각한 에뮬레이터 제작자들도 드림월드는 복각하지 못했다.
하일링크에 접속하면 드림 월드에서 만난 포켓몬을 북쪽의 숲에서 잡을 수 있다. 이 때에만 쓸 수 있는 드림볼이라는 신규 볼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타 유저가 하일링크 망에 들어올 경우 다른 유저의 세계에 들어가서 미션을 수행하거나 딜파워를 넘겨줄 수 있으며, 또한 블랙시티와 화이트포리스트의 뒷면에 있는 타 유저의 주민들을 이 쪽 세계로 끌어올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랙 버전은 블랙시티의 상점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을, 화이트 버전은 화이트포리스트에 출현하는 포켓몬 분포를 바꿀 수 있다.
통신대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랜덤매치 시스템. 그 덕분에 커뮤니티에 가입하지 않아도 배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글로벌하게 이뤄지는 만큼 통신이 불편하다는 평. 어쨌든 랜덤매치의 도입으로 와이파이만 있다면 간편하게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그곳에서는 매너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랜덤매치처럼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반면, 통신대전은 기존 레벨 100 대전이 삭제돼서 문제가 크다. 대신 들어간 것은 6→3룰 50레벨 고정. 50레벨이라도 고정이 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50레벨 미만은 고정이 되지 않는다. 덕분에 레벨을 50 까지는 올려야 하게 돼서 번거로운 부분이 생겼다. 그건 제외하더라도 레벨 고정의 풀배틀이 불가능해진 부분은 너무 크다. 노력치의 세부 조정이 필요해지기도 했다.
레벨 100대전이 불가능해져서 개체값 확인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있지만 배틀서브웨이에서 50레벨 미만인 포켓몬들도 50레벨로 고정이 되어서 오히려 편리해진 편.[36]
4세대와의 연동은 포켓시프터라는 기능으로 수행되며, 엔딩 후 진입할 수 있는 15번도로의 시프트팩토리에서 무선 통신으로 진행된다. 대신 이 쪽은 2대의 DS를 필요로 하며, 4세대 칩을 삽입한 DS에서 다운로드 플레이를 통해 포켓몬을 최대 6마리 선정하여 미니 게임을 통해 5세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3~4세대의 팔파크와 달리 도구는 가져올 수 없게 변경되었다. 비전기술을 배운 포켓몬도 전송이 불가능하여 번거롭게 기술을 잊게 하고 데려와야 한다.
3.6. 편의성 면
이전 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이하 HG/SS)에 비해서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졌단 평이 많다. 먼저 HG/SS에서는 메뉴가 표시되던 하단 스크린에 C기어가 표시되면서 메뉴를 보는게 약간 번거로워졌다. 대신 메뉴 버튼이 터치스크린에 출력되므로 터치로 입력할 수 있어 십자패드를 써야했던 DPPt보다는 편해졌다. 그리고 HGSS에서의 런닝슈즈 고정이 빠졌다.가장 큰 문제는 게임을 불러올 때 마다 C기어의 ON/OFF 여부를 확인해야 해서 이 관련으로 꽤 불만이 많은지 C기어는 중요물품으로 처리했어야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37] 게다가 C기어 중 일부 기능이 2014년 와이파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순정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병풍이 되었기에, 시작할 때마다 더더욱 짜증을 유발하게 한다.
다만 Y버튼의 단축커맨드 인터페이스는 진화되었는데, 3개 이상 등록이 가능하며, 중요물품은 물론이고 일부 메뉴까지 등록[38]해서 바로 불러오는게 가능하다. 그 대신 많이 등록할수록 2번 이상의 선택이 필요해지므로 일장일단. 당연히 1개만 등록하면 이전처럼 바로 부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붉은색 X아이콘이 있는 화면일 경우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X버튼를 누르면 바로 해당 메뉴를 닫을수있다. 메뉴를 부르는경우를 빼면 잘 쓰이지 않던 X버튼에 추가기능을 부여한 것이다. 덕분에 PC, 메뉴, 가방 등에서 일일이 B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오지 않아도 된다.
박스의 포켓몬 정리는 이전처럼 하려고 하면 매우 불편해보인다. 하지만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옆에 박스이동창이 떠서 이제까지랑 같은 느낌으로 사용가능하다. 또는 박스 윗쪽의 빨간색 버튼을 눌러도 가능하다.
비전머신 개수는 8개에서 6개로 줄었고, 스토리 진행에 비전머신의 필요성이 줄었다. 물도 다리로 건너기 때문에 파도타기조차 없어도 아무 문제 없다. 1차 사천왕-N과의 결전 전까지 없으면 스토리 진행이 안 되는 건 풀베기 뿐이다.[39] 공중날기도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니....[40][41] 비전머신은 경로를 단축시켜 이동을 편리하게 하거나, 새로운 지역을 탐사하여 아이템을 얻을 때에만 필요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본판의 경우 대사를 히라가나와 한자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일본어가 아닌 언어로 말하는 NPC가 있는 등 유니코드 지원에 대한 떡밥을 뿌렸다. GTS를 통해 북미판으로 한글판의 포켓몬을 받을 경우 받은 포켓몬의 이름이 한글 이름으로 유지된다.
한편 본작의 일본판 타이틀에는 지역 코드가 있기 때문에 본작의 지역 코드가 일본판과 DSi 및 3DS의 지역코드가 일본판이 아닌 경우는 구동되지 않는다. 물론 구 DS와 DS Lite에서는 지역 코드에 상관 없이 잘 구동되며, 한글판, 북미판, 유럽판은 지역 코드가 없기 때문에 일본판/북미판/한국판/유럽판 DSi 및 3DS 모두 다 구동된다. 이는 후속작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었고, 6세대부터는 모든 타이틀마다 지역 코드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소프트와 3DS의 지역 코드가 다를 경우 실행되지 않는다. 대신 6세대 이후에는 처음 시작시 다국어가 지원이 된다. 단, 포켓몬 뱅크에서는 게임 카드와 기기의 국적이 안 맞아도 인식하며, 순정 상태에서 실행할 수 없는 해외판 소프트에 들어있는 포켓몬을 확인할 수 있고 전송까지 가능하다.
3.7. 버전별 차이
이전까지는 같은 세대의 다른 버전[42] 간의 차이가 등장 포켓몬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버전별로 체육관 관장이 다른 경우도 있고, 같은 위치에 전혀 다른 곳이 등장하는 등 차이가 커졌다.예를 들면 8번째 체육관이 있는 쌍용시티는 버전에 따라 거리의 모습과 배경 음악, 그리고 체육관 관장이 다르다. 또한 물결마을과 뇌문시티 사이에 있는 블랙시티는 블랙 버전에서, 화이트 포리스트는 화이트 버전에서만 등장한다.
3.8.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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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시리즈 최초 2탄 발매
2012년 2월 26일 새로운 신작으로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가 발매 예정이라는 게 밝혀졌다. 이는 정규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2편으로, 금/은 계열이 레드/그린 계열 작품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새로운 세대의 포켓몬이 나오지도 않고 바로 2편 넘버링이 붙은 작품이 발매되는 건 블랙/화이트 시리즈가 처음이고 유일하다.[43]이후 게임프리크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게임프리크는 5세대를 4년간, 즉 2014년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즉, 2012년 6월의 B2W2 출시 이후 2013년에 바로 XY로 넘어간 것은 원래 기획과 달랐던 것. #
4. 오프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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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rowcolor=#fff> 작곡가 | 편곡가 | ||
|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 카게야마 쇼타[44] 이치노세 고[45] | ||
이후에는 전설의 포켓몬이 오프닝에서 처음으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게임을 시작할때 전설의 포켓몬이 포효하는 각도도 반대다. 이런 특징은 이 작품의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도 계승된다. 역대 오프닝 중 오케스트라 기반의 웅장한 분위기인지라 포켓몬스터 W 애니메이션에서 단델전에 쓰였다.
5. OST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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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버전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블랙 | [[https://www.metacritic.com/game/pokemon-black-version/|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okemon-black-version/user-reviews/| 8.0 | |
| 화이트 | [[https://www.metacritic.com/game/pokemon-white-version/|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okemon-white-version/user-reviews/| 8.0 | |
7. 리메이크설
아래는 5세대 리메이크를 암시하는 듯한 5세대 언급 요소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 상행이 어떤 이유로 뒤틀린 시공에 휘말려 히스이지방에 정착하여 살고 있다.
- 리전폼 포켓몬 중 5세대 포켓몬들이 가장 많다. 예: 드레디어, 워글, 배쓰나이 - 대쓰여너 계열, 대검귀, 조로아 - 조로아크 계열
- 5세대 준전설 포켓몬인 로스 시리즈가 그대로 등장하고 그동안 없었던 현무를 모티브로 한 러브로스가 추가.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 추가된 패러독스 포켓몬 중 5세대 출신 포켓몬 기반 패러독스 포켓몬이 2세대와 더불어 가장 많음.[46]
- 제로의 비보 2탄 '남청의 원반' 무대 블루베리 아카데미
- 하나지방에 위치.
- 하나지방 특정 지형을 연상하는 장소가 오마주 요소로 다수 재현.[47]
- 하나지방 BGM 편곡이 등장.[48]
- 새로운 등장인물 다수(55%)가 하나지방 출신이며 그 중 타로는 아버지가 야콘, 제빈은 할아버지가 사간.
- 5세대 환상 포켓몬 메로엣타가 등장.
- 시아노의 포켓몬이 하나지방 출신으로만 구성되고 그 중 3마리는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로 전부 스타팅.
- 남청의 원반 파이널 PV 영상 속 전설 포켓몬을 소개하는 파트에서 하나지방 전설 3마리는 전설 중 제일 마지막에 각각 단독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 7세대까지 제크로무 BGM을 공유하던 레시라무와 큐레무 BGM이 남청의 원반 발매와 동시에 따로 분리되었고 랭크배틀에서도 3마리 따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뒤를 잇는 신작은 포켓몬 레전드 Z-A로 공개되었다. 완전히 이것이 5세대를 건너뛴 것인지, 아니면 레전즈 시리즈와 리메이크를 아예 별개의 라인으로 가져가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일단 4세대 리메이크가 스위치에서 개발되었으니 5세대 리메이크가 나오기에는 시기상조였다. 리메이크는 모두 다른 기종에서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브다샤펄과 아르세우스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실상 레전드 시리즈로 리메이크를 대체하려는 모양새기에, 만약 나온다면 리메이크보다는 5세대 기반 레전즈 시리즈가 나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8. 참고 문서
[1] 닌텐도 DSi 대응[2] 포켓몬스터의 게임 타이틀 로고는 1~2세대, 3~4세대가 각각 같다. 물론 한국, 일본을 제외한 국가는 POKéMON의 로고가 동일하고, xxx Version 부분의 폰트는 1~2세대, 3세대(FRLG 제외)~4세대(HGSS 제외)가 각각 동일했으며 본작부터 원판의 디자인을 약간 사용했고 이후 6세대부터는 Version이 없어진 채로 발매되고 ORAS는 원판과 유사한 레터링을 사용했다.[3] 이건 성인유저를 상당히 배려해주는 기능이다.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한자를 숙지한 일본인이라면, 한자가 병기되어 있는 편이 가나 단독 표기보다 가독성이 훨씬 높다.[4] 일칭은 잇슈(一種, イッシュ) 지방. カントウ → Kanto/관동, ジョウト → Johto/성도, ホウエン → Hoenn/호연, シンオウ → Sinnoh/신오 등 일본판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옮긴 기존의 지방 명칭과는 다르게 이름이 확 바뀌었다. 영어판 이름도 Unova. 잇슈의 뜻은 '한 종류'라는 뜻인데 하나 지방은 이걸 적절하게 바꿨다고 말할 수 있다.[5] 이 시리즈 이후 본가 시리즈의 배경은 쭉 서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다.[6] 심지어 1세대의 151마리보다도 많다.[7] 이에 대한 반발이 많았는지, 후속작 블랙·화이트 2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전에도 이전 세대 포켓몬이 등장한다.[8] 참고로 첫번째 체육관을 클리어하고 C 기어를 얻은 후에 가능하다.[9] 상대 트레이너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는 있다. 그 때 목격한 걸로 피카츄의 이름이 도감에 기록된다. 라이츄 진화군은 새로운 제브라이카 진화군이 대체한다.[10] 딱구리 진화군은 새로운 기가이어스 진화군이 대체한다. 엔딩 이후에는 데구리를 잡을 수 있다.[11] 독파리 진화군은 새로운 탱탱겔 진화군이 대체한다.[12] 레스토랑이 체육관이다. 웨이터라고 쓰여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 삼형제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이다.[13] 박물관 안쪽이 체육관이다. 다만, 디자인은 도서관인듯하며, 문제를 풀어야 책장 밑에 숨겨진 계단을 통해 관장인 알로에와 싸울수 있다.[14] 화랑이 체육관인데, 구조가 벌집을 닮았다.[15] 하지만 2년 후를 다루고 있는 블랙2·화이트2에선 포켓우드의 영화 담죽맨 시리즈로 다시 복귀한다.[16] 레슬링도 한다고 한다.[17] 시중에서 절판된 이후 한국닌텐도 본사에서 마지막 물량으로 극소량 남아있던 신품들을 직접 판매했는데 포덕들 사이에서 소문이 빨리 나 금세 품절되었다. 이로써 완전한 절판.[18]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도 라이벌이 2명이라고 볼 수 있지만, 민진은 도감이나 스타팅 포켓몬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팬들 사이에서 전통적인(?) 라이벌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 대신 6세대에서 다른 의미로 인정을 받았다.[19] BW에서도 이 레파토리를 따른다. 악의 조직 플라스마단, 리더 게치스와의 최종전, 주인공은 전설의 포켓몬 레시라무/제크로무에게 영웅으로 인정받고 싸운다.[20] 다만 블화2는 블화의 뒷 이야기인 만큼 스토리에 제한이 있었다.[21] 포획에 실패하더라도 1번은 무조건 흔들린다.[22] 이 쪽은 기술머신에는 중위력 기술들이 포진해있고, 실전에서 쓰이는 고화력기는 소모성 아이템인 기술레코드로 넘어갔다.[23] 9세대부터는 다시 소모형태로 바뀌었다.[24] 소지금 제한이 10배 상승해 있어서 감당은 가능하다.[25] 화상, 독[26] 주인공이 받을 수 있는 퀘스트(?)중에는 이 사철록의 변화를 체크해 달라는것도 있다.[27] 이 부분은 라이벌인 체렌이 알려주기도 한다.[28] 버그인지, 지하수맥굴 같이 출입구가 측면에 있는 동굴에서는 드물게 출입구 바깥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29] 흔들리는 풀숲에서는 대표적인 경험치 셔틀 다부니, 동굴의 모래먼지에서는 강캐인 몰드류의 진화 전인 두더류를, 수면 위 물거품에서는 맘복치(빌리지 브리지 물거품에선 라프라스)를, 다리의 그림자에서는 꼬지보리를 잡을 수 있다.[30] 대표적으로 메인 전설의 포켓몬인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역시 100kg를 넘는다.[31] 대표적으로 라티오스.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티는 덜나지만, 만약 가만히 있었다면 8비트시절 도트라는 소리까지 들었을지도 모른다.[32] 통신으로 친구와 함께 뮤지컬에 참여해야 얻을 수 있는 굿즈가 있다.[33] 그래서 슈퍼 모드에서는 4세트 7경기부터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기 시작한다.[34] 여기서 숨겨진 특성의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35] 하나 지방에서는 열매를 전혀 재배할 수 없으며, 열매를 재배하려면 드림월드를 이용해야만 한다.[36] 은근히 길게 느껴지는 체력 줄어드는 속도라든가, 그런게 단축되었다.[37] 다른 정규 시리즈가 로드 버튼 한 번에 바로 게임이 시작되는 반면, 5세대의 <통신을 시작하겠습니까? → 아니오 → C기어의 기능이 제한됩니다만 괜찮겠습니까? → 예 → 春 SPRING>으로 이어지는 3단 콤보는 정말 환장할 정도로 강력하다.[38] 등록 가능한 메뉴는 가방, 포켓몬 능력치 화면 등이 있다.[39] 심지어 그 풀베기조차 얻은 직후 스토리 진행상 바로 해야되는 몽나 이벤트만 본 이후에는 쓸 일이 없다.[40] 다만 스토리에 반드시 필요한 곳은 없으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공중날기와 괴력을 배워야 된다. 공중날기의 편의성이야 말할 것도 없으며, 스토리 진행 때도 모종의 이벤트 때문에 먼 곳으로 이동해야 될 일이 생긴다. 괴력은 중요성이 덜하나 괴력이 없으면 지름길을 뚫지 못하고 빙빙 돌아가야 되는 경우가 좀 있다. 특히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NPC를 이용할 때 괴력을 이용하여 지름길을 뚫어 두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다. 다만 한 번 밀어놓으면 더 이상은 필요 없다는 점이 전작과 달리 개선된 점이다. 파도타기도 칠현인을 잡으러 갈 때는 필요하다.[41] 후속작인 B2W2의 경우 파도타기, 괴력은 필수, 풀베기는 옵션이다.[42] 적과 녹, 금과 은, 루비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와 펄 등[43] 울트라썬/울트라문, 에메랄드와 PT기라티나 버전은 후속작이 아닌 확장판(마이너 체인지)으로 내용상 원작과 크게 새로운 점이 없고 자잘한 컨텐츠가 추가된 버전이다.[44] 1분 15초 이전 한정.[45] 1분 15초 이후 한정.[46] 사나운버섯, 땅을기는날개, 무쇠머리, 무쇠독나방, 무쇠잎새, 무쇠감투, 무쇠암석으로 총 7마리다. 8마리인 2세대 포켓몬 기반 패러독스몬 다음으로 많다.[47]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전기돌의 암굴과 블랙•화이트의 전기돌동굴, 블루베리 아카데미의 폭포 지형과 블랙,화이트 2의 자연보호구역. 심지어 이곳엔 특별한 액스라이즈가 사는것도 같다.[48] 캐니언,사바나 에리어:2,4,6번도로 / 코스트 에리어:물풍경시티, 4,6번도로 / 폴라 에리어:쌍용시티(화이트), 4,6번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