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3:25:54

작아지기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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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작아지기.png,
한칭=작아지기, 일칭=ちいさくなる, 영칭=Minimize,
위력=-, 명중=-, PP=10,
효과=몸을 축소하여 작게 보임으로써 회피율을 2랭크 올린다.,
변경점=5세대: 1 → 2 랭크 상승, 변경점2=6세대: PP 20 → 10,
성능=랭크)]

포켓몬스터기술.

말 그대로 자신의 신체 크기를 줄여서 회피율을 올리는 기술로[1], 1, 2세대까지는 이걸 한 번 사용하면 콩알만 한 스프라이트[2]로 바뀌었다. 3세대부터는 이러한 변화 없이 본래 포켓몬의 모습으로 대전이 진행된다.

사용 후 상대의 특정 기술들[3]필중화되며 2배 피해를 받는다.

본래 4세대까지는 그림자분신과 같은 효과의 기술이었지만, 5세대에서는 회피율 2랭크 상승으로 그림자분신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되었다. 스피드 빠른 놈이 이걸 쓰면 명중률이 바로 60%로 감소에, 3번만 쓰면 회피율 맥스.

사실 4세대까지도 그림자분신이 기술머신으로 개나소나 배우는 반면, 이쪽은 배우는 포켓몬이 얼마 없었다. 픽시, 질뻐기, 해피너스, 별가사리, 침바루, 둥실라이드가 자력기로 배운다. 5세대에선 대표적으로 샹델라가 불켜미 상태에서 배울 수 있다.[4]

독수의 질뻐기가 이걸 사용해서 플레이어들의 피를 말린다. 그나마 다행인 건 독수가 이걸 들고 나오는 건 적어도 4세대 이전이라는 거.

2세대부턴 작아지기를 쓴 상태에서 짓밟기하드롤러 등 압박 계열 기술에 맞으면 피해가 2배로 들어가는 페널티가 생겼지만 애초에 회피율이 높아지기에 별 의미가 없었고, 결국 6세대에 와서 이런 기술 숫자가 더 늘어나고 해당 기술들은 반드시 명중하게 만들어 하향시켰다. 또한 PP가 10으로 줄긴 했지만, 6랭크까지 3번만 쓰면 되니 큰 의미는 없을 듯.

7세대와 8세대에는 전용 기믹인 Z기술다이맥스 기술이 전부 필중기라서 사용율이 줄었으나 9세대에는 모두 삭제됐으니 다시 채용율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그런데 9세대에서는 픽시가 작아지기를 배우지 못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포켓몬들은 원래부터 작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기술을 응용한게 몬스터볼

[1] 간단히 생각하면 사람보다 파리가 맞히기 어렵듯이 몸체가 작아질수록 맞을 면적이 줄어들며, 각종 게임에서도 캐릭터가 작아지면 히트박스도 작아져 피격 판정이 박해지기도 한다.[2] 실루엣을 잘 보면 삐삐와 유사하다.[3] 짓밟기, 하드롤러, 누르기, 드래곤다이브, 헤비봄버, 히트스탬프, 플라잉프레스, 하이퍼다크크러셔. 각종 바닥을 밟는 기술들이 보인다. 하이퍼다크크러셔는 본질적으로 필중기라 작아지기 상대에게 필중화는 의미없지만 2배 피해로 꽂히는 건 그대로다.[4] 샹델라의 숨특은 원래 그림자밟기로 예정되었으나, 밸런스 문제인지 틈새포착으로 바뀌었다. 만일 숨특이 바뀌지 않았다면 그림자밟기 샹델라가 작아지기를 쓰면서 145의 특공으로 고스트&불꽃 기술을 난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