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tablebordercolor=#c9561c><bgcolor=#c9561c><-3>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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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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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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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라이거 | 글라이온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글라이거 グライガー(그라이가-) Gligar | 전국: 0207 성도: 193 호연: 350 신오: 153Pt 하나: 221BW2 마운틴칼로스: 115 히스이: 185 팔데아: 121북신 | |
| 글라이온 グライオン(그라이온) Gliscor | 전국: 0472 신오: 154Pt 하나: 222BW2 마운틴칼로스: 116 히스이: 186 팔데아: 122북신 | |
| 특성(숨겨진 특성은 *) | ||
| (공통) | 괴력집게 | 상대에 의해 공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
| 모래숨기 | 날씨가 모래바람일 경우 회피율이 증가한다. | |
| 글라이거 | *면역 | 독 상태가 되지 않는다. |
| 글라이온 | *포이즌힐 | 독/맹독에 걸리면 데미지를 입지 않고 매턴 체력의 1/8만큼 회복한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207 글라이거 | 날전갈 포켓몬 | 1.1m | 64.8kg | 60 |
| 0472 글라이온 | 송곳니전갈 포켓몬 | 2.0m | 42.5kg | 30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 벌레 | 20 | 1,059,860 |
| 진화 | |||
| 진화 | 0207 글라이거 | 예리한 이빨[1]을 지닌 채[2] 밤에 레벨 업 → | 0472 글라이온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4배 | 2배 | 1배 | 0.5배 | 0배 |
| | | | | |
|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글라이거 | 65 | 75 | 105 | 35 | 65 | 85 | 430 |
| 글라이온 | 75 | 95 | 125 | 45 | 75 | 95 | 510 |
| 울음소리 | |
| 글라이거 | |
| 글라이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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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7 글라이거 | |
| 금/HG | 얼굴을 겨냥하고 날아와 들러붙어 먹이가 놀라는 사이에 독침을 찌른다. |
| 리프그린 | |
| Y | |
| 은/SS | 보통은 벼랑에 붙어 있다. 먹이를 발견하면 날개를 펼쳐 바람을 타고 날아 덮친다. |
| 파이어레드 | |
| X | |
| 크리스탈 |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거처를 만든다. 한 번 활공한 후에는 점프하면서 거처에 돌아온다. |
| 스칼렛 | |
| RSE/ORAS | 소리를 내지 않고 미끄러지듯 활공한다. 양 팔의 커다란 손톱과 발의 발톱으로 먹이의 얼굴에 달라붙어 독침을 쏜다. |
| 포켓몬 GO | |
| 디아루가/펄기아/BDSP | 손과 발의 막으로 바람을 타고 하늘에서 덮치는 전법을 쓴다. 먹이의 얼굴을 노린다. |
| 기라티나 | 하늘을 미끄러지듯 날아와서 얼굴에 들러붙어 놀라게 한 뒤에 독침으로 공격해온다. |
| BW | |
| 바이올렛 | |
| BW2 | 노린 먹이에 달라붙어 놀라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꼬리의 바늘을 찌른다. |
| PLA | 꼬리 끝에 흉악한 굵은 침이 달려 있다. 먹이의 얼굴을 뒤엎어서 시야를 차단하고 꼬리의 침으로 독을 주입해서 마무리한다. |
| 0472 글라이온 | |
| 디아루가/펄기아/BDSP | 꼬리로 나뭇가지에 매달려 먹이를 관찰한다. 틈을 봐서 상공에서 덮친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기라티나 | 적절히 바람의 흐름을 잘 타면 한번도 날개치는 일 없이 이 별을 일주할 수 있다. |
| BW | |
| 스칼렛 | |
| BW2 | 소리 내지 않고 하늘을 날아 먹이에 가까이 가면 한순간에 급소를 공격한다! |
| HGSS | 날갯소리를 내지 않고 하늘을 난다. 긴 꼬리로 먹이를 잡아 송곳니로 급소를 공격한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포켓몬 GO | |
| 바이올렛 | |
| PLA | 칠흑 같은 날개로 소리 없이 활공하여 날카로운 이빨로 사냥감의 목덜미를 문 다음 혈액을 모두 빨아먹고는 만족스러워한다. |
2. 소개
2세대에 등장해 4세대에 진화형이 추가된 포켓몬. 모티브는 전갈 + 글라이더로 이름부터가 글라이더 + 스콜피온이다. 영칭도 glide+scorpion으로 gliscor이다. 또한 귀 모양도 그렇고, 꼬리로 나뭇가지에 매달린다거나 흡혈을 한다는 도감 묘사를 보면 박쥐도 어느 정도 참고한 듯하며, 글라이거 한정으로는 가고일 모티브도 포함된 듯하다. 땅 타입치고는 상당히 가벼우며, 그 때문인지 스피드도 꽤 나온다. 특이하게도 진화하면서 길이는 늘어나지만 정작 무게는 줄어든다. 아마 글라이온의 모티브가 글라이더라서 발전할수록 경량형이 개발되는 것을 참작한 듯.땅/비행 타입의 조합을 하고 있는데, 정작 자력으로 배우는 비행 타입 기술은 얼마 없다. 오히려 벌레, 악 타입 공격기 위주로 도배되다시피 한 데다 알 그룹도 벌레인 정체불명의 포켓몬.[3] 그나마 5세대부턴 자속 기술로 진화 전후 무관하게 자력으로 애크러뱃 단 하나만을 추가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예리한이빨을 글라이거에게 지니게 해 주고 밤에 레벨업을 시켜야 글라이온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진화 시 이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3. 포획 및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Pt, HG, BW2, BDSP, LA, SV[DLC] |
| 포지션 |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를 기반으로 한 물리 딜탱 |
| 장점 | 다양한 견제폭,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 높은 안정성, 적은 약점 자력과 기술 떠올리기로 4견제폭 배치 가능(4세대), 자력으로 고위력의 자속기를 배움(BDSP) |
| 단점 | 얼음 타입에 4배 약점, 애매한 특수방어, 자력으로 좋은 자속기들을 배우지 못함(7세대까지). 늦은 포획/진화시기(HG), 스토리 진행 중 글라이온으로 진화 불가(BDSP) |
| 추천되는 도구 | 부드러운모래, 예리한부리, 맹독구슬(포이즌힐)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초염몽. 엠페르트,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 마스카나 |
| 추천 기술배치 | 지진(필수)/제비반환(4세대까지)or애크러뱃(5세대부터)(필수)/스카이어퍼, 시저크로스, 속여때리기, 스톤에지, 불새, 삼색 엄니 중 택 2 |
처음 등장한 2세대에서는 은 버전을 제외하고 45번도로에서 등장한다. 검은먹시티 바로 앞쪽 도로인데 등장 레벨은 24레벨이다. 검은먹시티가 여덟번째 체육관이라 일단 레벨업을 많이 해야 겨우 사용할 여지가 생긴다. 자속기 중에는 36레벨에 배우는 베어가르기 외에는 쓸만한 기술이 없으며[5], 기술머신으로는 아이언테일과 오물폭탄, 은혜갚기, 괴력까지 배운다. 물리 공격이 낙제점까지는 아니고 물리방어가 좀 되고 스피드도 괜찮으며 그럭저럭 쓸만한 기술을 지녔기 때문에 키우려면 키울 수 있는 정도는 되지만 쓸만한 자속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날개치기는 교배기로 배우며 지진, 구멍파기, 진흙뿌리기 중 어떤 것 하나도 배우지 못한다. [6]
3세대에서는 오직 에메랄드에서만 엔딩 이후 확장된 사파리존에서 등장한다.
DP에서는 에메랄드 듀얼 슬롯을 사용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었으나, Pt 버전에서는 206번도로에서 글라이거가 등장한다. 214번도로 긴 풀숲 에리어 구석에서 '예리한이빨'을 입수하는 것이 가능하니 글라이온으로의 진화도 빠르다. 장점으로는 하트비늘로 획득 가능한 삼색 엄니로 다타입 견제가 가능하고, 추가로 하트비늘로 독찌르기, 자력으로 31에 깜짝베기, 38에 유턴, 42에 시저크로스를 배워 하트비늘만 있으면 타점 하나만큼은 기가 막힌다. 추가로 기술머신으로 강철 타입 공격기인 아이언테일, 강철날개, 바위 타입인 스톤에지, 스톤샤워, 암석봉인을 배울 수 있으니 그럭저럭 기술칸 4칸을 꽉꽉 채워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부실한 자속기. 자력으로 배우는 스킬들이 나쁘지는 않으나 특이하게도 글라이온은 자력으로는 자속 공격기를 단 하나도 배울 수가 없다. 때문에 기술폭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한두개 정도는 기술머신을 써서 자속기를 보충해줘야 한다.[7]
이 포켓몬을 사용하는 대표 인물은 들국화. 누오를 대신해서 나온 포켓몬답게 삼색 엄니와 지진으로 무장한 채 유저들을 반겨준다. 얼음 포켓몬이나 물 포켓몬으로 준비 단단히 해두지 않으면 글라이온이 날뛰는 상황을 볼 수 있으니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특성이 괴력집게라 위협도 안 먹히니 주의. 해결책이라면 플로젤, 포푸니라, 그리고 전설의 포켓몬 펄기아 등이 있다.
하트골드에선 2세대와 마찬가지로 45번도로에서 이 녀석의 진화 전 형태인 글라이거가 나온다.[소울실버] 다만 진화를 위해서는 배틀프런티어에서 예리한이빨을 얻어야 하기에 스토리에 쓰기는 상당히 비효울적이다. 글라이온에 딱히 애정이 있지 않다면 비추천.
BW, BW2 버전에서는 글라이거가 11, 15(BW2 한정), 23번도로에서 등장하고, 글라이온은 이 두 도로에 흔들리는 풀숲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진화 아이템인 예리한이빨은 11번도로에 있으나, 폭포오르기를 입수한 뒤에야 얻을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빨리 영입하고 싶다면 흔들리는풀숲에서 5% 확률로 뜨는 글라이온을 노가다로 직접 잡는 게 좋다.
XY 버전에서는 19번도로에서 무리배틀로 출현한다. 이 중에 특성이 면역인 글라이거를 잡을 수도 있으므로 참고할 것. 입수 시점이 꽤나 늦는 편이라 스토리 요원으로 채용하기는 힘들고, 무엇보다 진화 아이템인 예리한이빨은 XY에서는 BP로만 얻을 수 있다. ORAS에서는 무로마을 서쪽의 환상섬에서 얻을 수 있지만 여기선 글라이거 계열이 야생으로 나오지 않는다.
7세대에서는 나오지 않으므로 포켓몬뱅크로 옮겨야 한다.
8세대에서는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버전 한정으로 스토리 진행 도중에 지하대동굴에서 포획할 수 있다. 하지만 예리한이빨의 입수 시점이 1차 엔딩 이후라서 스토리 진행 간 글라이온으로 진화 시킬 수 없다.[9][10] 다만 애크러뱃과 지진을 자력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자력으로 고위력의 자속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것은 위안거리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글라이거가 4번째 구역인 천관산 기슭부터 등장하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DLC에 복귀하는 것이 유출 및 확정되었다. 다만 글라이거/글라이온은 스칼렛 버전에서만 나온다.[11] 네임드 캐릭터들 중에는 카지가 글라이온 계열을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리자몽이나 트로피우스처럼 비행 타입이면서 땅에 서 있는 모델링으로 바뀌었다.
- 숨겨진 특성 포획
글라이온 계열의 숨겨진 특성을 입수할 수 있는 시리즈는 5세대 BW2와 6세대 XY 뿐이다.
5세대에선 23번도로의 은혈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면역 특성 글라이거가 등장한다. 면역 특성 글라이거는 진화하면 포이즌힐 특성 글라이온이 된다. 문제는 출현율이 1%. 그리고 암컷이 나올 확률이 30%이므로 암컷을 얻을 확률은 0.3%이다. 암컷 확률이 10%인 멀티스케일 망나뇽, 쓱쓱 슈륙챙이 등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저확률이다.
6세대에서는 XY의 19번도로에서 무리배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일반 특성은 모래숨기와 괴력집게인데, 발챙이와 달리 굳이 따로 색출할 필요는 없다. 그냥 독가스를 배운 포켓몬을 내보내서 5마리 모두가 맞을 때까지 쓰면 된다. 독가스가 5세대부터 명중률이 올라서 6세대에선 90이고, 상대 전체에게 독을 걸기 때문에 2턴 안에 모두 독에 걸린다. 이 중 면역 특성으로 독에 안 걸리는 놈이 있으면 바로 뜨기 때문에 독 걸린 녀석들만 모두 쓰러뜨리고 남은 면역 특성 글라이거를 잡으면 된다.
BDSP에서는 일반 특성의 글라이온에 '특성패치'를 붙이면 숨겨진 특성으로 바뀌게 되므로 예전과 같은 노가다는 필요 없어졌다. 특성패치는 배틀타워 교환소에서 200BP에 교환할 수 있다.
3.1. 번외
만약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 글라이온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전 세대에서 글라이거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글라이온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우선 썬문 한정으로는 썬쪽이 조금 더 편하다. 얼음 타입 전문인 지나보다는 덱시오를 상대하기 때문. 그 외에도 특기할 만한 상황이라면 치갈기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로지 글라이거로만 진행이 가능하며, 최대한 45레벨에는 반드시 진화해야 한다. 45레벨에 글라이온이 자력기로 지진을 배우기 때문. 여기에서 지진을 놓치면 엔딩 이후에나 지진 습득이 가능하다.
4. 대전
전체적인 스탯이 상당히 괜찮고 특히 그 중에서 전형적인 땅 타입 답게 방어가 높은 편. 스피드도 95로 땅 타입치고는 제법 빠르다. 특공에 쓸데없이 종족값이 가지 않고 밸런스형으로 적절하게 배분된 경우이다. 랜드로스와 더불어 둘뿐인 땅/비행 타입으로, 약점이 얼음 타입, 물 타입밖에 없고 나머지는 반감 내지 1배. 거기에 자주 나오는 전기와 땅 타입을 무시하기 때문에 방어 상성이 상당히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얼음에 4배이고, 특방이 높은 편도 아니다. 그래서 자속 특수기를 받으면 많이 아프니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 막이형으로 굴려서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땅/비행의 자속 타입조합은 서로 찌르는 타입이 겹치지 않아 8개 단일타입(불꽃, 전기, 풀, 격투, 독, 벌레, 바위, 강철)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운용 내지 샘플 설계는 보통 '물리막이' 형으로 가는 편이다. 체력이나 방어 위주로 투자를 하고, 이후 탄탄한 방어력으로 물리형 포켓몬을 접수하는 역할. 거기다가 막이형 치고는 기술폭이 괜찮아 자속 지진을 쓰거나 일격기로 운짤을 노리는 등 꽤 다양한 역할도 할 수 있다. 다만 물리내구는 보정하지 않아도 꽤 괜찮기 때문에, 특수 내구를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한 '신중' 성격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특성으로는 숨겨진 특성인 포이즌힐이 대세. 그에 따라 도구도 맹독구슬을 장착한다. 모래숨기의 경우 장기전 내지 모래팟인 경우 채용 가치가 있으나 날씨 턴이 너프를 먹은 이후 날씨팟들이 주춤했으며 괴력집게의 경우 보통 물리막이로 쓰이는 글라이온에겐 그리 적합한 특성은 아니다.
물리 내구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포이즌힐 특성과 날개쉬기를 보유하고 있어 체력 관리도 용이하다. 등장과 동시에 방어로 맹독구슬이 발동할 턴을 벌어주고, 이후에는 방어 - 대타출동 등을 번갈아 쓰며 장기전으로 이끌어가며 상대 진형에 조금씩 피해를 누적시키면서 물리 어태커를 받아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율이 좋은 운용 덕분에 막이형 운용이나 심리전에 크게 자신이 없는 유저들도 어느 정도 값을 할 수 있는 유용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다만 그만큼 수준이 올라갈수록 방어-대타출동 사이에도 심리전이 꽤 요구되고, 다른 유틸기로 변수 창출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작정하고 랭크업 1배로 돌파를 시도하는 물리 어태커나 특수 어태커 상대로는 의외로 약하기 때문에, 태생부터 압도적인 양내구를 보유한 크레세리아 같은 막이형 포켓몬에 비하면 마냥 굴리기 쉬운 포켓몬까지는 아니다.
4.1. 3세대까지
430에 불과한 종족치의 글라이거만 있던 시절이라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높은 물리방어와 물리 공격 타입 전반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헤라크로스를 완벽에 가까이 막아내고, 무장조와 달리 타입일치 지진으로 메타그로스 대책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그러나 물과 얼음에 약점을 찔리는데다 총합이 너무 낮아서 구애머리띠 물리 어태커의 공격 3방을 맞으면 잠자기로 몰리는 등 한계가 명확했다.4.2. 4세대
진화체인 글라이온이 생기며 운용법이 정립되어 이때부터 빛이 들기 시작했다.자력으로 삼색 엄니[12], 깜짝베기, 유턴, 칼춤, 시저크로스, 가위자르기 등의 유용한 기술을 익히고[13] 기술머신으로도 지진, 제비반환, 깨트리다, 기가임팩트, 날개쉬기, 스톤에지, 스톤샤워 등을 배우고 교배로 크로스포이즌, 카운터도 배워 기술폭은 적절한 편이다. 모래숨기 특성을 살려 모래팟에 들어가기도 하고 적절한 종족치와 축복받은 타입을 이용해 헤라크로스 등의 메이저를 잡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상당히 강력한 포켓몬으로서 체력과 방어에 모든 보정을 몰아주면 격투 타입을 굉장히 안정적으로 받아줄 수 있어서 운용하기가 무척이나 편리했다. 무엇보다 당시 메이저 중 하나인 초염몽을 거의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일격기인 가위자르기와 자속 지진을 주무장으로 하고 그림자분신 등을 채용하여 모래숨기와 반짝가루를 병행하여 회피율을 높이는 전술이 있었다. 이 경우, 운만 좋다면 모래바람에 상대를 말려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모래바람에 피해를 입지 않는 얼음타입인 맘모꾸리에게는 꽤 약했다. 그 때문에 얼음반감 열매를 달기도 했다.
그에 비해 또다른 특성인 괴력집게는 글라이온의 특성상 잘 쓰이지 않았다.
4세대 초기엔 사용가능한 비행 타입 기술은 제비반환이 전부였지만 후속작 HG/SS에선 NPC 기술로 불새를 익힐 수 있게 되었고, 5세대에서 자력으로 애크러뱃을 익히게 되었다. 이걸로 땅 타입뿐만 아니라 비행 타입 어태커의 가치도 높아졌다. 다만 비행타입이면서 공중날기는 못 배워서 번개를 맞지 않는 깔짝이 불가능한 점은 아쉽고, 브레이브버드도 특유의 생김새 때문인지 배울 수 없어 결정력이 조금 부족했다.
그래도 비행 타입을 이용해 아이스크처럼 지진에 맞지 않는 구멍파기 깔짝을 쓸 수 있다. 비록 아이스크처럼 가속을 쌓아 넘겨주지는 못하나, 당시에는 66 대전 위주라 교체가 상당히 잦았고 중장기전 형태의 대면 구도가 많아 내구체계가 좋은 글라이온은 턴을 벌면서 피해를 점차 누적시키는 전술이 가능했다는건 차별점이다.
4.3. 5세대
이렇듯 4세대에서도 충분히 강했는데, 숨겨진 특성으로 포이즌힐을 얻으며 너트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강력 물리막이로 부상했다.포이즌힐은 본디 버섯모 계열이 갖고 있던 특성으로, 일반적으로 도구 '맹독구슬'을 달아줘서 사용한다. 포이즌힐의 회복 효과는 '먹다남은음식'의 2배의 높은 회복율을 갖췄는데, 이의 눈팟 버전인 '아이스바디' 특성을 보유한 씨카이저, 글레이시아가 먹밥과 아이스바디를 병용해야 얻을 수 있는 회복량이다. 거기에 이미 맹독에 걸린 상태라 다른 상태이상에 면역이라는 장점은 덤. 안 그래도 4세대부터 톱 클래스의 물리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 강해진 셈.
포이즌힐을 이용한 무한 글라이온이라 불리는 형태가 존재하는데, 1턴 방어, 2턴 대타출동, 3턴에 또 방어를 쓰면 2턴이 지났기 때문에 체력의 1/4 회복, 따라서 곧바로 대타출동의 코스트가 마련된다. 이로써 상대 기술 PP를 낭비할 수 있으며 스피드가 그리 느리지도 않기 때문에 스피드가 빠른 상대는 땅고르기로 스피드를 줄이면서 선턴으로 대타출동을 사용하게끔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내던지기+애크러뱃을 변칙적으로 채용해 높은 화력도 자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맹독상태이므로 상태이상도 안먹힌다. 따라서 상대의 상태이상기나 맹독을 읽고 글라이온을 등장시켜 이를 무효로 만들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만약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가 나타났다면 일격기 가위자르기로 썩둑 잘라주면 된다. 이렇듯 글라이온은 물리 포켓몬 거의 대부분을 상대할 수 있는 다재다능하면서 강력한 포켓몬이 되었다.
다만 밥줄기술인 날개쉬기가 5세대에선 NPC기나 기술머신으로 추가되지 않아서 4세대에서 날개쉬기를 배운 글라이온을 데려오는 편이 좋다. 아니면 5세대에 추가된 포이즌힐 특성으로만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블랙/화이트 2에서 NPC기로 풀려서 편해졌다.
진화의휘석을 장비한 럭키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파트너로 자주 보이는 편. 이 두 마리가 교체 전술을 펼치기 시작하면 약점을 공유하는 것이 없어서 돌파하기가 참으로 난관이다. 그나마 까다로운 상대인 한카리아스 같은 포켓몬은 무장조, 동탁군, 메타그로스, 탱탱겔 같은 포켓몬을 채용해 대체할 수 있는데 이를 접수 루프(일명 사이클) 파티라고 하며 5세대 당시 크게 유행했었다.
물론 상성이 없지는 않다. 바로 마찬가지로 대상향을 받은 파르셀. 먼저 특성 '스킬링크'로 다섯 대를 갈기는 고드름침은 대타를 가볍게 뚫는다. 게다가 얼음을 4배로 받으므로 높은 물리방어로도 감당하기 어렵다. 거기에 대부분의 파르셀은 껍질깨기를 통한 스위퍼이기 때문에 글라이온 측에서는 기합의띠를 무시하지 못하고 랭크 업 시간을 헌납해야 한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까다로운 상대. 그 외에 맘모꾸리, 글레이시아, 눈여아 등 대부분의 얼음 타입들은 글라이온이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므로 교체가 답. 포푸니라의 경우에도 얼뭉은 어찌어찌 버티지만 기본적으로 속도에서 밀리고, 냉동펀치 맞으면 짤없이 한방이니 대타 깔린 상태에서 상대가 교체로 나오는 턴에 지진이라도 맞춘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계속 꺼내뒀다간 그대로 볼로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 외의 다른 특수 어태커들도 피하는 게 상책이며, 병상첨병을 갖고 있는 고스트타입 막이들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저리더프 같은 종을 만나면 스톤에지 같은 1배 말고는 때릴 게 없다.[14] 포이즌힐 형태라면 모르지만 보통 저리더프는 교체형기술인 드래곤테일 등을 채용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로 큰 피해를 줄만한게 없고,[15] 저리더프 또한 크게 메이저한 포켓몬은 아니라는 것.
BW2에선 스카이업퍼가 자력기로 추가되어 너트령같은 포켓몬들에게 대항할 만 해졌다. 대신 여태까진 한 끼 식사였던 노보청이 NPC기로 냉동펀치를 얻었으므로 주의.
4.4. 6세대
먼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독찌르기와 크로스포이즌이 페어리를 잡아낼 수 있는 서브웨폰으로 성장했다. 또 6세대의 엘풍이라고 불리는 보조계의 샛별인 클레피의 대항마로도 요긴하게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상성 덕분에 짓궂은마음 선공 전기자석파를 무효로 받고, 철벽을 써서 막이형으로 나가려고 해도 역할 자체가 깔짝형 + 지구전형인다가 일격기도 보유한 글라이온 앞에서는 상당히 고전할 수밖에 없다.6세대 판을 뒤엎은 버드 미사일 파이어로조차도 글라이온에게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머리띠 브레이브버드라도 노력치 + 성격보정이면 충분히 버티고, 그 후 스톤샤워, 스톤에지 등으로 요리해주면 된다.
이렇게 상향을 받긴 했으나 메가입치트나 메가캥카같이 방어력과 상성을 모조리 씹어먹는 어태커, 개굴닌자같이 전법 예측이 어려운 상대들이 속출하여 5세대같이 운용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냉동펀치, 아쿠아테일 등을 장비한 마릴리는 최흉의 카운터.
그래도 여전히 강한 포켓몬임에는 변함이 없으며 파이어로 등의 여러 메이저들에게 선전할 수 있어서 5세대만큼은 아니지만 레이팅에서 간간이 얼굴을 내비추고 있다. 특수막이가 돌격조끼 때문에 너무 많아진 탓에 글라이온이 물리막이로 유용히 쓰이기도 한다. 운용도 다른 물리막이들에 비하면 여전히 쉽기 때문에 더더욱 사랑받고 있다. 시너지가 좋은 휘석 럭키, 마기라스와 같이 쓰이는 경우가 일반적.
기술폭이 원래부터 꽤 넓었기 때문에 한카리아스나 망나뇽을 견제하기 위한 얼음엄니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암석봉인이 상향된 것을 이용해 글라이온의 처리를 늦추는 전법도 유행하는 중.
어쨌든 깔짝형 포켓몬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은 자명하며, 대책을 미리 세우지 않았다면 글라이온 하나에 세 마리가 우수수 쓸려나가는 일도 많이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깔짝 / 디펜서형에서 탈피한, 공방 양면으로 활약할 수 있는 어태커 글라이온도 연구되었다. 95의 공격/스피드 수치는 체감보다 낮지 않은 수치이고, 칼춤을 배우므로 체력 회복과 방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랭크업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포이즌힐을 제외한 나머지 두 특성이 어중간한데다가 같은 타입이면서 능력치가 더 좋은 랜드로스의 하위호환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랜드로스보다 좀 더 다채로운 기술폭으로 차별화가 어느 정도는 되지만, 순전히 공격적인 운용을 하려면 결정력도 더 잘 나오고 위협 특성도 있는 랜드로스 쪽이 더욱 알맞다.
4.5. 7세대
강철과 독 타입을 무시하고 다짜고짜 맹독을 걸어버리는 염뉴트라는 포켓몬이 등장하여 그의 카운터로 주목받고 있으며, 동시에 독에 걸린 포켓몬에 대한 급소보정을 늘려주는 더시마사리라는 포켓몬도 등장했다. 그러나 염뉴트를 글라이온 앞에 꺼내는 상황 자체가 잘 안 오고, 더시마사리는 대부분 재생력 특성을 택하므로 이것 때문에 변한 건 그닥 없다.개굴닌자와 카푸느지느를 필두로 한 물 포켓몬의 입지가 강화되었긴 하지만, 그래도 전기의 일관성을 끊어줌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막이도 가능한 땅 타입 포켓몬은 필요하기에 여전히 수요는 있다.
2018년 2월 말쯤부터 싱글 배틀 랭킹 30위권 중 딱 30위에 안착했고, 시즌 10이 시작된 2018년 5월 중순에도 27위에 머물러있는 등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랜드로스와 함께 카푸느지느와 함께 쓰기 좋은 땅 타입이란 장점 덕분에 입지가 올라간 영향으로 보인다. 같은 타입인 랜드로스와의 차별점은 가위자르기와 포이즌힐 특성.
4.6.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DLC 업데이트로 복귀하는 일도 없었다.
개굴닌자, 버섯모, 알로라 질뻐기 등과 마찬가지로 소드실드에 못 나온 것이 매우 아쉬운 포켓몬이다..
만약 존재했더라고 가정할 경우, 잠재파워가 사라지면서 잠재-얼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으나, 날개쉬기와 맹독이 기술머신에서 짤렸기 때문에 글라이온에게 새로이 자력기나 유전기로 맹독과 날개쉬기가 추가되지 않는다면 <'날개가 달린 비행 타입 포켓몬'이면서도 '날개쉬기를 못 배우는 포켓몬'>이자 <송곳니전갈 포켓몬'이면서도 '맹독을 못 배우는 포켓몬'>[16]이 되어버리며, 이렇게되면 '칼춤+날개쉬기 어태커' 형태와 '맹독+방어+대타출동 깔짝' 형태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줬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기존의 고드름침과 물거품아리아처럼 글라이온에게 위협적인 기술 목록에 트리플악셀과 수류연타가 추가되었으며, 7세대에서 누리레느의 전용기로 등장한 물거품아리아가 소드실드에서는 라프라스도 유전기로써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대타출동이 미리 설치된 체력 100% 상태의 '포이즌힐 맹독구슬 글라이온'을 상대로, 후내밀기로도 ToD 버티기 글라이온을 상대로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예시의 경우로는 아래와 같다.
- 고드름침 : 파르셀, 맘모꾸리
파르셀의 경우, 특성 '스킬링크'이 고드름침을 5연발 확정으로 확정으로 만들어주므로, 명랑이라도 대타출동 장난꾸러기 H:252 B:252 글라이온에게 1발당 최소 26.4%라서 원턴킬된다. 명랑 S:252 맘모꾸리로도 고드름침 1발당 장난꾸러기 H:252 B:252 글라이온의 체력을 최소 33.0%씩 깎아낸다.
- 트리플악셀 : 페로코체, 포푸니라, 치라치노
치라치노의 경우, 특성 '스킬링크'이 트리플악셀을 3연발 확정으로 만들어준다. 때문에 페로코체보다 공격력이 약하고 포푸니라보다도 스피드가 느리면서도 얼음 타입 포켓몬이 아닌 치라치노가 성격마저 고집이 아닌 명랑일지라도, '대타출동 + 장난꾸러기 H:252 B:252 글라이온'을 상대로 대타 인형이 1번째+2번째 공격에 확정으로 깨지기 때문에 3번째 공격이 뚫고 들어오며, '준속 치라치노'조차도 '최속 글라이온'보다 빠르기 때문에 글라이온이 대타충동을 새로 설치할 틈도 나오지 않는다. 페로코체, 포푸니라의 경우, 도구 '광각렌즈'로 불안정한 트리플악셀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 수류연타 : 연격 우라오스
우라오스는 글라이온보다 스피드 종족치가 빠른데다가 특성 '보이지않는주먹'으로 방어를 무시하며, '장난꾸러기 H:252 B:252 글라이온'을 상대로 '명랑 A:252 S:252 연격 우라오스'의 수류연타3연발 중에서 1발당 최소 34.1%씩 깎아내서 대타 인형을 뚫고 2발이 들어간다. '방어, 판별 등에 대하여 데미지의 1/4가 관통되는 다이맥스 기술'이나 '방어를 무시하는 일격 우라오스의 냉동펀치'를 상대로는 글라이온이 대타출동 반복으로 5~7턴분량의 버티기 대응이 가능한 반면, 연격 우라오스의 수류연타를 상대로는 글라이온이 버티는 것이 기껏해야 2턴분량정도가 고작이다.
4.6.1. 브다샤펄
바디프레스는 구현되었지만 더블윙이 미구현된 브다샤펄의 경우, 글라이온은 여전히 애크러뱃, 제비반환같은 것밖에 없다. 게다가 다시 기술머신으로 부활한 '맹독'이 글라이온의 기술 목록에서 삭제된 상태이다.맹독을 몰수당했지만 글라이온에게 위협적인 기술의 경우, 물거품아리아, 트리플악셀, 수류연타가 짤려서 고드름침만 남았다. 고드름침 역시 기술머신에서 짤렸기 때문에 소드실드에서 보통 사용하던 포켓몬들 대부분이 고드름떨구기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4.7. 9세대
DLC에서 기술머신으로 풀린 맹독을 돌려받아 포이즌힐+맹독 깔짝형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가위자르기, 날개쉬기, 구멍파기, 파워트릭을 뺏겼다. 가위자르기는 뛰어난 내구에 일격기까지 보유한 콜로솔트나 어써러셔가 끼친 해악을 생각하면 충분히 몰수당할 당위성은 있고, 날개쉬기와 구멍파기의 삭제도 9세대에서 이루어진 깔짝형에 대한 너프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파워트릭은 애초에 메이저한 전략이 아니었는데 왜 뺏겼는지 불명.그 외에는 더블윙을 손에 넣으면서 드디어 도구를 소모하지 않고도 비행 자속을 살릴 만한 물리 기술이 생겼다. 거기다 아쿠아테일 대신 상위호환 기술인 집게해머까지 얻으면서[17] 물타입으로 테라스탈해도 테라버스트를 채용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레귤레이션 E에서 참전이 가능해졌는데 랜드로스, 딩루같은 전 시즌 최상위권 땅타입 포켓몬들을 제치고 12위를 기록중이다. 상위권에 얼음 타입 포켓몬이 세 마리[18]가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선전하는 중이다. 물론 정말 오랜만에 대전에서 글라이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에 대전 초기환경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야되며, 개굴닌자처럼 순식간에 몰락을 할지 시간이 흐르고도 준수한 활약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결국 채용률은 급속도로 떨어져 4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스피드 인플레이션에 의해 95족이 더이상 빠른 스피드가 아니고 극악의 카운터인 파오젠, 무쇠보따리, 우라오스를 극복하려면 테라스탈이 강제되는데, 막이 포켓몬이 뻔하게 테라스탈을 소모하는 것은 손해가 크기 때문. 심지어 같은 시기에 추가된 붉은달 다투곰마저 하이퍼보이스를 주력으로 대타를 뚫고 물테라를 하던 말던 글라이온을 잡아버리기 때문에 강철 테라 글라이온의 비율이 증가했다.
그 이후에도 범용성은 떨어졌지만 아예 활용도를 상실하지는 않은 채로 극단적인 막이루프팟의 조합으로 쓰이고 있다. 연구끝에 맘복치 등과 함께 사이클 파티로 사용하기도 해서 어느정도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시즌 16에서는 28위라는 준메이저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가 초전설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 룰이 되자 같이 쓸 수 있는 어써러셔, 핫삼 등과 함께 순위가 급격하게 올라 시즌 20에서는 15위에 올랐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 글라이거의 첫 등장은 성도편. 글라이거 맨이라는 히어로가 등장하는데 아무리봐도 배트맨과 가면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패러디한 에피소드. 원래는 캐릭터 상품 가게의 점장으로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글라이거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글라이거맨으로서 남들을 돕다가 과몰입하여 신분을 숨긴답시고[19] 비밀기지까지 차려놓은 수준이었다. 이 아저씨가 한지우를 보고는 자신의 후계자, 즉 2대 글라이거맨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지우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던 중 로켓단 3인방이 쳐들어와 글라이거맨을 궁지로 몰아붙이는데, 지금까지 아버지의 글라이거맨 활동을 걱정스러워했던 딸이 아버지의 글라이거와 함께 로켓단을 물리치고 2대 글라이거맨인 '글라이거 걸'이 되기로 하는 훈훈한 결말.
AG에서는 지우의 친구이자 라이벌 중 한명인 정원의 포켓몬들 중 하나로 글라이거가 등장. 정원의 포켓몬들 중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나오는데 포켓몬 리그에서 가디와 더블 배틀에 출전해 상대 트레이너의 괴력몬&텅구리와 대결하는데 가디가 상대 트레이너의 텅구리에게 맥없이 당한데 반해 글라이거는 상대 트레이너의 괴력몬과 텅구리를 연이어 쓰러트리고 정원의 승리에 기여한다.[20] 이후 지우와의 대결에서도 지우의 나무돌이를 상대로 승리하고 스왈로를 상대로는 무승부를 따낸다.
DP 64화에선 대장 글라이온이 이끄는 글라이거 무리가 등장. 태풍이 부는 날 우연히 글라이온이 도시로 날아왔고, 돌아가려고 했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도시에 눌러앉게 되었다. 게다가 날아다니면서 내뿜는 초음파로 인해 숲속에서 살던 다른 글라이거들까지 도시로 날아오는 바람에 지우 일행이 그 마을에 왔을 땐 사람 음식까지 강탈하고 있었다. 여러 작전을 벌이다가 중간에 로켓단 삼인방의 난입이나 대장 글라이온이 잡히는 일도 생겼지만, 최종적으로 글라이거들을 포켓몬센터로 날아오게 한 뒤, 옥상의 온실을 열고 비행타입 포켓몬들의 바람일으키기로 숲으로 돌려보내는 것. 글라이거들은 모두 숲으로 돌아갔으나 지우와 자주 충돌했던 글라이거는 지우를 마음에 들어해서 지우의 포켓몬이 되고 후에 글라이온으로 진화한다.
DP 170화에서 사천왕 들국화의 포켓몬으로 등장. 가위자르기로 로켓단의 글라이온 로봇을 부수고 기구에 구멍을 냈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서는 글라이거가 천둥산에서 출현하며, 친구 에리어 신록의 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쓰러트릴 경우 일정 확률로 동료가 되어준다.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서는 진화 전 형태인 글라이거가 공간의 균열에서 출현하며, 글라이온은 미래세계의 캄캄한 어둠의 언덕, 바람의 영봉, 7대 비보 이벤트 중 천공의 계단에서 나온다. 동료로 만들 때에는 천공의 계단에서 동료로 맞이하는 것이 가장 쉽다.[21] 하늘의 탐험대까지 넓혀보면 글라이거는 스페셜 에피소드 1에서 악역으로 나오고, 글라이온은 스페셜 에피소드 5의 거대한 빙산에서 잡몹으로 나온다. 지능그룹은 C이고 본가의 기술폭이 그대로 굴러들어오니 나쁘지 않은 편이다.
5.3. Pokémon GO
| 0472 글라이온 | ||||||||||||||||||||||||||||||||||||||||||||||||||||||||||||||||||||||||||||||||||||||||||||||||||
| | ||||||||||||||||||||||||||||||||||||||||||||||||||||||||||||||||||||||||||||||||||||||||||||||||||
| 명칭 | 한국어 | 글라이온 | ||||||||||||||||||||||||||||||||||||||||||||||||||||||||||||||||||||||||||||||||||||||||||||||||
| 일본어 | グライオン | |||||||||||||||||||||||||||||||||||||||||||||||||||||||||||||||||||||||||||||||||||||||||||||||||
| 영어 | Gliscor | |||||||||||||||||||||||||||||||||||||||||||||||||||||||||||||||||||||||||||||||||||||||||||||||||
| 분류 | 송곳니전갈 포켓몬 | 타입 | | |||||||||||||||||||||||||||||||||||||||||||||||||||||||||||||||||||||||||||||||||||||||||||||||
| 몸무게 | 42.0kg | 키 | 2.0m | |||||||||||||||||||||||||||||||||||||||||||||||||||||||||||||||||||||||||||||||||||||||||||||||
| 진화 | 글라이거 → 글라이온(100+신오의돌) | |||||||||||||||||||||||||||||||||||||||||||||||||||||||||||||||||||||||||||||||||||||||||||||||||
| 설명 | 날갯소리를 내지 않고 하늘을 난다. 긴 꼬리로 먹이를 잡아 송곳니로 급소를 공격한다. | |||||||||||||||||||||||||||||||||||||||||||||||||||||||||||||||||||||||||||||||||||||||||||||||||
| 기술 | 일반 | |||||||||||||||||||||||||||||||||||||||||||||||||||||||||||||||||||||||||||||||||||||||||||||||||
| 특수 | ||||||||||||||||||||||||||||||||||||||||||||||||||||||||||||||||||||||||||||||||||||||||||||||||||
| 종족치 | 공격 | 방어 | 체력 | |||||||||||||||||||||||||||||||||||||||||||||||||||||||||||||||||||||||||||||||||||||||||||||||
| 185 | 222 | 181 | ||||||||||||||||||||||||||||||||||||||||||||||||||||||||||||||||||||||||||||||||||||||||||||||||
| 전투력 | - | 리서치 | 알/레이드 | 레이드+날씨 | 최대 Lv | |||||||||||||||||||||||||||||||||||||||||||||||||||||||||||||||||||||||||||||||||||||||||||||
| CP | - | 1,494~1,538 | 1,654~1,923 | 2,316~2,692 | ||||||||||||||||||||||||||||||||||||||||||||||||||||||||||||||||||||||||||||||||||||||||||||||
| 획득 방법 | 필드 | 리서치 | 알 | 레이드 | ||||||||||||||||||||||||||||||||||||||||||||||||||||||||||||||||||||||||||||||||||||||||||||||
| O | X | O[22] | ★★(글라이거) | |||||||||||||||||||||||||||||||||||||||||||||||||||||||||||||||||||||||||||||||||||||||||||||||
| 포획률 | 12.5% | |||||||||||||||||||||||||||||||||||||||||||||||||||||||||||||||||||||||||||||||||||||||||||||||||
| 색이 다른 포켓몬 | 있음 | | ||||||||||||||||||||||||||||||||||||||||||||||||||||||||||||||||||||||||||||||||||||||||||||||||
글라이거의 경우, 2세대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양옆으로 이동해서 포획도 까다롭고, 포획률까지 낮아서 몬스터볼이 많이 소모되기 쉽다. 진화체가 없는 단일 개체인 만큼 CP 한계치에 달한 개체를 포획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초반 요원으로는 유용한 편이다.
1주년 기념 이벤트 이전까지는 글라이거가 10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는데, 1주년 기념 이벤트 이후에는 5km 알에서 부화히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미뇽, 애버라스, 럭키 등 최상급 능력치를 지닌 포켓몬들도 10km 알에서 부화하는지라 10km 알에서 태어날 때 피콘, 만타인과 함께 유저들의 원망과 원성을 종종 들었다.
글라이온은 4세대 업데이트 추가되었다. 글라이온에서 신오의 돌과 사탕 100개로 진화시킬수 있다.
능력치 상 레이드에서 쓰기 어렵다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PvP용 기술을 많이 받았고, 그 덕에 PvP GO배틀리그에서는 글라이거와 글라이온 모두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연속자르기는 EPS만큼은 머드숏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깜짝베기는 차징도 빠른데다 확률적으로 공격력 랭크업을 터뜨릴 수도 있다. 지진의 강력함과 효용성은 말할 것도 없다. 간혹 풀 타입에 대비하기 위해 날개치기와 제비반환을 쓰는 경우도 있다. 다만 약점은 둘 밖에 없지만 파이어로와 라우드본의 등장으로 물 타입은 매우 메이저한 편이고 이상해꽃, 덩쿠림보 등에 대항하기 위해 얼음 타입인 눈설왕, 씨카이저를 넣는 파티도 제법 있고 물/얼음 복합 타입인 씨카이저 등이 아니여도 두 가지 타입의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강챙이도 서로 찌르는 관계라 맞붙으면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거나 패배할 수도 있다. 특히 물 타입의 대표적인 적폐 대짱이, 밸런스패치로 상향된 장크로다일은 진짜 최악의 천적. 즉, 약점 걱정이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나같이 기술 성능에 조금씩 하자가 있어 탱커들과의 싸움도 불리한 편. 쓴다면 독특한 타입만 믿고 싸워야 한다. 미진화체 글라이거 역시 마찬가지로 상향된 날개치기와 성능이 아예 달라진 구멍파기를 받고 슈퍼리그에서 매우 활발하게 쓰이지만 슈퍼리그에는 특히 쥬레곤이나 마릴리, 패리퍼 등 물/얼음 양쪽으로 하이퍼리그보다 천적이 더 많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한다.
2022년 12월 2일 밸런스패치로 PVP에서 날개치기가 에너지 수급량 버프를 받아 순위가 크게 상승하였다. 메더나 레지스틸 등을 상대로 약점을 잡을 수 있지만 역으로 잡힐 위험도 있고, 바위 타입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 하는 파이어로나 리자몽과는 달리 바위 및 강철 타입을 잡아먹는 비행 타입이라는 차별점이 크게 활용된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슈퍼리그의 제왕 레지스틸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기합구슬과 전자포를 반감으로 받아내면서 지진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2023년도 9월 시즌에 지진이 하향 조정되어 티어 하락이 예상됐지만, 반대로 제비반환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풀, 격투를 제대로 저격할 수 있어서 사융률은 약간만 내려갔을 뿐 변동은 없게 되었다.
2024년 9월 밸런스 패치로 날개치기의 에너지 수급량이 너프되어, 더는 배틀리그에서 사용할 이유가 없게 되었다. 다행히 글라이온의 경우, 2024년 12월 밸런스 패치로 모래뿌리기를 받으면서 다시 배틀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2020년 7월 하반기부터 그림자 글라이거 계열이 구현되었다.
6. 기타
전술했듯이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술은 태반이 악 타입 혹은 벌레 타입 기술에 글라이거의 도감 설명 중에는 독침을 찌른다는 설명도 있는지라 동세대에 나오는 스콜피마냥 벌레/독이나 독/악타입으로 헷갈리는 유저가 꽤 있다.글라이온은 몸 길이가 2m로 생각보다 몸집이 큰 편이며 애니메이션에도 이를 반영해서 상당히 덩치가 크게 묘사된다. 다꼬리처럼 꼬리의 길이까지 같이 측정한 것으로 보이나 그럼에도 비행타입 포켓몬 중에선 몸집이 큰 편이다.
특이하게 글라이온은 미진화체인 글라이거보다 덩치가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글라이거보다 무게가 가볍다.(글라이거가 64kg, 글라이온이 42kg) 신장 차이가 90cm나 나는데도 체중이 무려 22kg이나 차이가 나는데 아무래도 개량을 거듭할수록 가벼워지는 글라이더의 특징을 반영한 듯.
게임상에서는 매우 흉악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공식 일러스트나 애니에서는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묘하게 얼굴이 귀엽게 생겨 갭 모에가 드러난다. 특히 DP에서 지우의 포켓몬으로 나오는 글라이온은 울며불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전술했듯 비행 타입이면서 공중날기를 배울 수 없다. 모티브 중 하나가 '글라이더'이기 때문으로 추정. 생긴게 저공 활공만 할 것 같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등 다른 매체에서도 날다람쥐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다닌다. 당장 글라이온이 숲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이유도 바람을 타는데 실패해서였고, 고라파덕이 길을 막는 원인을 찾을때 지우가 글라이온을 타고 날아가는데 찌르버드가 뒤에서 바람을 일으켜줘야 했다. 파치리스가 아픈 에피소드에서는 찌르버드가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되는 바람에[23] 대신 웅이에게 소식을 전하러 갔다. 문제는 웅이를 만난 후에 바람이 불지 않아 날아갈 수 없어서 혼자 걸어가기로 했었고, 그 뒤 여러 난리가 일어나는 바람에 잊혀졌다.
처음 나왔을 당시 크로뱃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 1위 루카리오 | ||||||
| 2위 한카리아스 | 3위 렌트라 | |||||
| 4위 팽도리 | 5위 초염몽 | 6위 다크라이 | ||||
| 7위 글레이시아 | 8위 아르세우스 | 9위 엠페르트 | ||||
| 10위 기라티나 | 11위 리피아 | 12위 토대부기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30위까지의 목록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3위 쉐이미 | 14위 디아루가 | 15위 엘레이드 | |||
| 16위 찌르호크 | 17위 토게키스 | 18위 글라이온 | ||||
| 19위 이어롭 | 20위 비버니 | 21위 모부기 | ||||
| 22위 포푸니라 | 23위 눈여아 | 24위 파치리스 | ||||
| 25위 로토무 | 26위 로즈레이드 | 27위 무우마직 | ||||
| 28위 꼬링크 | 29위 먹고자 | 30위 폴리곤Z | ||||
2020 POTY 총선거에서 신오 부문 18위를 기록했다.
7. 삽화
| 금·은·크리스탈 |
| |
| 글라이거 |
8. 둘러보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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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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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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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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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루그| 골루그 ]] | [[랜드로스| 랜드로스 ]] | |||
| 6세대 | ||||
| [[파르토| 파르토 ]] | [[지가르데| 지가르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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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 사기 포켓몬 (Pokemon GO 포함 슈퍼리그: 글라이거, 하이퍼리그: 글라이온)
- 깔짝 포켓몬
[1] するどいキバ, Razor Fang. 게임 내 설명문은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 지니게 하면 데미지를 줬을 때 풀죽게 하기도 한다".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10% 확률로 상대방을 풀죽게 만든다.[2] PLA에서는 지닌물건이 없으므로 밤에 예리한이빨을 글라이거에게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3] 게다가 전갈이 모티브인 점과 글라이거가 독타입 상징색인 보라색이라는 점 때문에 독타입으로 착각하는 유저들도 많다.[DLC] [5] 28레벨에 속여때리기를 배우지만 3세대까지 악타입 공격기는 특공에 기반하기 때문에 특공이 낮은 글라이온에게는 무용지물과 다름없다.[6] 포켓몬 스타디움2에서 지진을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어쨌든 금이나 크리스탈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7] 비행 타입으로는 제비반환, 땅 타입으로는 지진, 구멍파기를 기술머신으로 익힐 수 있고 교배로 날개치기, 가르침기술로 불새를 배울 수 있다. 이중에 구멍파기와 불새는 2턴을 소모하는 기술이고 지진은 필요로 하는 포켓몬이 많다는걸 생각하면 타점이 넓긴 하지만 결정력이 아쉽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소울실버] 소울실버에서는 대신 무장조가 나온다. 소울실버만으로는 글라이온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무장조는 게임 프리크에게 사랑받는 체육관 관장이 2차전에 들고 나오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것과 대조적. 물론 배틀프런티어는 예외.[9] 배틀타워 앞에서 하나 주울 수 있으며, 배틀타워 교환소에서 5BP에 교환 가능.[10] 만약 포켓몬 홈과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연동된다면 글라이온 계열은 레전드 아르세우스에 존재가능하기에 건너가서 진화시켜서 스토리 진행에서 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11] 반면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에이팜/겟핸보숭이 나온다.[12] 글라이온으로 진화한 뒤 하트비늘로 살려야 한다.[13] 다만 특이하게도 자력기 중 자속기인 땅/비행 타입 기술이 전혀 없었다. 5세대에서 비행 타입의 애크러뱃이 생긴 게 끝. 타입에 맞는 지진, 제비반환 등은 기술머신으로 배워야 한다.[14] 애크러뱃은 반감, 지진이나 땅고르기는 타입상으론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 부유 특성으로 씹어버린다.[15] 저리더프 측에서는 아쿠아테일을 배우기는 하나 자주 채용하는 기술은 아닌 데다, 이걸로 글라이온을 한 방에 보내려면 고집 성격에 공격 V, 노력치 252를 주고 구애머리띠를 낀 다음 비까지 내리고 있어야(...) 한다. 이마저도 글라이온이 방어 상승 성격이 아니고 H252일 때까지만 성립하며, 방어 상승 성격+H252로 가정하면 확정 1타가 절대 안 나온다.[16] 독 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에서도 맹독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의 예시의 경우, 너트령, 버랜지나, 누오, 단단지, 두빅굴, 해무기, 비퀸 등이 있다.[17] 여담으로 글라이온은 집게해머 보유 포켓몬 중 유일하게 갑각류 모티브가 아닌 포켓몬이다. 전갈은 생김새와는 다르게 갑각류가 아니라 거미류이다.[18] 파오젠, 알로라 나인테일, 무쇠보따리[19] 하지만 나중에 로켓단과 싸울 때 직원들이 글라이거맨 아저씨를 사장님이라고 부르며 응원한 걸 보면 이미 동네 사람들도 다 알고 있었던 듯하다.[20] 특히 괴력몬을 쓰러트린 후 텅구리와 대결할 때 글라이거 본인에게 타입 상성상 4배 피해를 입히는 냉동빔을 맞았음에도 이를 버티고 역으로 텅구리를 쓰러트렸다.[21] 미래 던전인 캄캄한 어둠의 언덕에서는 애초에 동료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고, 바람의 영봉은 일단 의뢰를 수행해야 하는데 의뢰인의 레벨이 7이라서 클리어가 진짜 어렵다.(난이도 ★5 ) 꼼수라면 바람의 영봉처럼 의뢰로 열리는 던전은 의뢰를 실행하는 순간부터 열리기에 던전만 열고 의뢰는 지우는 식으로 하면 던전 자체는 개방할 수 있다.[22] 5km 알에서 글라이거가 부화.[23] 사실 찌르버드가 먼저 웅이를 찾으러 출발했으나 같은 시각 로켓단이 지나가던 썬더를 보고 잡겠답시고 끈끈이탄을 날렸는데 애꿎은 찌르버드가 맞아서 고생 좀 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우파 무리에게 물대포로 몸을 적셔서 끈끈이를 떼어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