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2:59:47

포르자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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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으로 타이틀에 넘버링이나 출시년도가 붙지 않는다.[2] 본편이 필요 없는 스탠드 얼론 (Stand-Alone)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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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
Forza Horizon
파일:FH1_Boxart.jpg
<colbgcolor=#ff2e7b><colcolor=#fff> 개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유통
플랫폼 Xbox 360[1]
출시일 2012년 10월 23일
장르 오픈 월드 레이싱
등급
<colbgcolor=#ff2e7b><colcolor=#fff> ESRB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PEGI 파일:PEGI 3.svgPEGI 3
GRAC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홈 페이지

1. 개요2. 특징3. 개발 과정4. 차량 목록5.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차이점
5.1. 게임 전반5.2. 그래픽
6. 포르자 모터스포츠 4와 연계
6.1. May the forza be with you / 포르자가 그대와 함께하길6.2. 페인팅/비닐 연계
7. 주변기기 연동
7.1. 키넥트 연동7.2. 휴대기기 연동
8. 레벨
8.1. 싱글 플레이8.2. 멀티 플레이
9. 게임 내용
9.1. 이벤트9.2. 비공식 이벤트9.3. 도전9.4. 싱글 플레이 대전9.5. 멀티 플레이
10. 전체 차량 대수, 이벤트, 트랙 개수 집계11. 배경음악/사운드트랙
11.1. Horizon Bass Arena11.2. Horizon Pulse11.3. Horizon Rocks
12. 게임 내 결제항목
12.1. 토큰12.2. 인지도 스파이크12.3. 보물지도12.4. 아무곳으로나 초고속 이동12.5. 시즌 패스 / 시즌권12.6. 랠리 이용권
13. DLC
13.1. VIP Membership13.2. 자동차 확장팩13.3. 랠리 확장팩
13.3.1. 랠리 팁
13.4. 1000 Club 확장팩
14. 평가
14.1. 단점

[clearfix]

1. 개요

음악과 레이싱, 드라이빙이 있는 호라이즌 페스티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Forza Horizon

Xbox 360레이싱 게임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자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의 첫 작품. 2012년 10월 23일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표지 히어로 카는 닷지 바이퍼 5세대. 포르자 모터스포츠가 전형적인 서킷 레이싱인 반면에, 포르자 호라이즌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벌어지는 "호라이즌 페스티벌(Horizon Festival)"[2]라는 가상의 레이싱 축제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2016년 8월 31일자로 Xbox One 하위호환이 지원되며, 동년 9월 Xbox Live 골드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Xbox One X Enhanced 지원 업데이트가 되었다.

2016년 10월 20일자로 단종됐다.# DLC 및 본편의 신규 구매가 제한 될 뿐이며 기존 소지자들은 계속해서 이용가능하다.[3] 차량 라이센스 만료와 라디오 음악 판권 문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6월 26일 포르자 호라이즌 2와 함께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이제는 싱글 플레이만 가능하다.

2. 특징

설정 상 Horizon Festival은 2006년 부터 시작되었으며 2012년에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개최되는 Horizon Festival 에 일반인 참가자 10명을 모집하는데 주인공이 마지막 10번째로 참가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처음 시작부터 동영상 진행 도중 다짜고짜 공도상에서 전년도 챔피언인 다리우스 플린트와 벌이는 미니 레이스, 주인공이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라디오 방송에 허겁지겁 페스티벌 장소로 찾아가는 미니 레이스가 펼쳐지며, 이 게임이 무엇을 하는 게임인지 확실하게 소개해준다. 앨리스 하트(Alice Hart)라는 진행요원이 따라붙는다.

공도를 기반으로 하며, 게임 내의 도로를 자유롭게 운전하며 다닐 수 있다. 아웃포스트를 이용하면 맵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킷이 아닌 자유주행시에도 드리프트, 번아웃, 에어 등의 스킬을 발동하면 스킬 수치가 오르며, (물론 레이싱 도중에 스킬을 발동해도 오른다) 이것에 의해 드라이버 순위가 정해진다. 시작은 바닥인 250위 이다.

이동은 게임 내에서 네비게이션이 제공되고, 이것으로 맵상에서 목적지를 설정하여 이동한다. 이게 귀찮으면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아웃포스트를 찍어서 이동하면 된다.
레벨을 올리기 위한 레이스를 해도 되고, 길거리 레이스를 해도 되고, 그냥 다른거 안하고 게임 내 묘사된 콜로라도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공도를 따라 운전을 해도 된다. 레벨을 올리기 위한 레이스도 색깔로 등급 표시만 되고, 순서는 정해져있지 않다. 단, 별들의 전쟁은 다음 색깔의 팔찌로 갈아타야 발생한다.

Forza Horizon같이 맵이 주어지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이전에도 출시되었으며, 대표적으로 GTA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같은 게임들을 꼽을 수 있다. 전자는 레이싱이 주라기 보다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주된 내용에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의 형태로 레이싱이 포함된 것이고, 후자는 본격 레이싱 게임이기는 한데 주행 시 아케이드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게임이다. Forza Horizon은 Forza Motorsport 4의 엔진을 사용하여 주행 시 리얼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공도로 구성된 맵을 통해 자유도와 아케이드 게임성이라는 두 마리도 아닌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면서 흥행에 성공한,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레이싱 게임들 중에서는 비교적 보기 드문 경우에 속한다. 여하튼 Forza Horizon 덕에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가 바로 콩라인이 되었다는 것과, Forza 엔진으로 심각한 레이싱 게임 매니아가 아닌 가볍게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용자한테도 훌륭한 레이싱 게임으로 인지되며 보다 폭넓은 사용자가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다졌음은 확실하다.

Forza Motorsport 에 비해 아케이드성을 살리려고 살짝 너프되었다고 하지만, 모든 보조 옵션을 끄고 이 게임 자체만을 본다면 공도를 달리는 훌륭한 시뮬레이션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물론 보조 옵션을 다 켜면 훌륭한 아케이드성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돌변한다!

플레이모드는 싱글 플레이, 멀티 플레이로 구분되며, 멀티 플레이 모드로 하면 다른 사용자와 직접 경쟁할 수 있다. 랠리 확장팩을 설치하면 랠리 전용 모드가 추가된다.

3. 개발 과정

Forza Horizon은 Turn10 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Forza Motorsport 4의 엔진을 사용하지만 실제 개발은 영국에 위치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에서 개발했다.

Playground Games은 2009년에 창립되어 역사가 얼마 되지 않는 업체이지만, 이 회사의 직원들 중 많은 수가 Project Gotham Racing, Driver, Colin McRae: Dirt, Colin McRae Rally, Race Driver: Grid, Burnout 등의 개성있고 훌륭한 레이싱 게임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Playground Games의 참여에 대하여 Forza Motorsport 시리즈를 개발하는 Turn10 Studio의 프로듀서인 Dan Greenawalt는 이에 대해 다른 회사에 개발을 맡긴다는 것은 분명한 위험 부담이 있지만, 최근 20년 간 여러 최고의 레이싱 게임들이 영국의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 Playground Games의 능력을 존경하며, 그들 또한 자신들과 같이 혁신으로 고객들을 놀라게 해야 하는 도전과 직면한, 공통된 목표를 가진 파트너이며, Playground Games이 가진 매력적인 역량이 자신에게 매우 든든한 신뢰를 주었다고 언급했다.

공도에서 운전을 하게 될 Forza Horizon의 배경을 제작하기 위해, 전 세계 약 30곳에 대한 사전 조사가 있었으며, 최종 대상으로 콜로라도 주가 선정되었다. 약 5만 장의 콜로라도 사진을 찍었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진은 가상의 콜로라도를 재창조했다. 여러 유형의 지형을 게임 내에 만들었고, 이러한 지형간의 접점을 매끈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힘든 작업이었다고 한다. 현실성을 위해 지형 유형에 따라 동물과 식물 또한 다르게 나온다.

Forza Motorsport 4의 엔진은 매우 훌륭했지만, 공간이 제한된 서킷이 아닌 오픈 월드에 젹용하는데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 엔진의 일부분과 서킷에만 최적화된 인공지능을 개선하여 오픈 월드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고치는 작업이 대단히 힘들었다고 한다.

4. 차량 목록

5.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차이점

5.1. 게임 전반

포르자 모터스포츠 4와 같은 엔진을 사용했으나 세부 설정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으며, Forza Motorsport 4가 60 프레임인 반면에 Horizon은 30 프레임이다. 이는 오픈월드에 밤낮의 변화, 트래픽의 존재 등 서킷 레이싱인 기존 시리즈보다 훨씬 표현할 요소가 많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네이티브 해상도는 양측 다 720p로 동일하며, 1080p로 업스케일된다. 그리고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달리 차가 파손되어도 수리비가 필요없다. 그냥 차고에 들어갔다 나오거나, 레이스를 한 번 하고 나면 차가 말끔하게 원복되어 있다. 이는 레이스나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항시 공도에 노출되어 있고, 언제든지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아케이드성을 강화하기 위한 타협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덕심을 발휘할 수 있는 데칼을 붙일 수 있다!!

난이도 설정을 보면 STM 옵션이 없는데, 차가 미끄러질 때 가끔씩 자동으로 바로 잡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보아 기본으로 Stability Traction Management(STM)가 켜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끌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컨트롤러 고급 설정에서 스티어링 데드 존 설정을 조절하는 것으로 약화시킬 수는 있다.

전체 게임 볼륨은 Forza Motorsport 4가 넘사벽으로 크다. 상대적으로 Forza Horizon은 각종 이벤트를 다 합쳐도 FM4 보다 훨씬 적다. 하지만 전형적인 서킷 레이싱 게임 형식인 Forza Motorsport 4 에 비해 아케이드성이 강하고 자유도가 높다. 사람에 따라서는 판이하게 다른 이 분위기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진지한 레이싱 매니아 또는 내구 레이싱 등을 좋아하는 게이머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본편을 좋아하지만, 이 반대의 경우로 "포르자 모터스포츠 본편은 지루한 감이 있어서 그 많은 이벤트를 심지어는 졸면서 깨기도 했는데, 포르자 호라이즌은 한 번 잡으면 무섭게 네다섯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마약같은 게임이다." 라고 하는 게이머도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와는 다르게 AUTOVISTA 모드는 없으며, 세부적인 튜닝 설정을 할 수 없다. 애초에 기존 시리즈보다 라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했기에 지나치게 세세한 튜닝요소가 사라진 것은 납득할 만 하지만, 타이어 공기압 같은 부분조차 없는 것은 아쉽다.

충돌 시 차의 부품이 떨어져 나가고 페인트가 긁히고, 차가 찌그러지기는 하지만, Forza Motorsport 와는 다르게 차 성능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충돌 시의 충격량에 의해 주행에 미치는 효과도 Forza Motorsport 에 비해 약한 편이다. 이는 공도상에서 수시로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Horizon의 특성 상 아케이드성을 살리기 위한 보정이라고 추정된다.

Forza Motorsport 4는 실시간으로 알아서 플레이어의 능숙함을 측정하여 자동으로 적절한 인공지능을 제공하지만 Forza Horizon은 AI 플레이어의 인공지능을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적용 가능한 AI 상한선을 정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까지는 그럭저럭 게임하기가 쉬운 편인데, 어려움부터는 차량 선택과 부품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1등을 하기 위해서 코스, 코너링, 브레이크 하나 하나에 대해서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매우 어려움은 먼치킨들이나 하는 설정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포르자 모터스포츠 4 의 엔진을 적용한 덕에 여전히 꽤나 리얼한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Horizon에는 STM 설정이 없으나 (기본으로 켜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을 제외해도 같은 차, 같은 난이도 설정을 동일하게 하고(주로 보조기능을 다 끄고) 튜닝 부품을 동일하게 장착하면 정말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점이 없지는 않은데 (몇몇 차종의 중량감, 코너링시 그립되는 정도, 드리프트시 느껴지는 미세한 차이점 같은게 있기는 한데... 이것을 체감할 정도면 당신은 중증 레이싱게임 덕후다) 그럼에도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



Horizon에 시간 변화에 따른 밤낮의 변화와 랠리가 추가되면서, Horizon 또는 Motorsport 차기작에는 어떠한 새로운 변화가 생길 지 Forza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5.2. 그래픽

이 문단은 유로게이머의 분석 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초당 60프레임에서 30프레임으로 변화했다는 것은 화면에 출력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간이 2배로 늘었음을 의미한다. 이 늘어난 시간을 통해 Forza Motorsport 4 엔진을 기반으로 한 Forza Horizon은 다음과 같이 그래픽이 개선되었다.

기본적으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같은 Image-Based Lightning 방식을 취하던 Forza Motosport 4 의 그래픽 엔진에 HDR 감마 보정이 추가되었고, 게임 내 시각에 따른 광원과 광량의 변화가 화면 전체에 적용된다. 즉, 시각에 따라 빛의 색온도와 화면 내 모든 사물의 그림자가 실시간으로 바뀐다. 여기에 압도적인 가시거리를 확보하도록 개선했으며(즉 처리해야 하는 그래픽 데이터 양이 늘어난 것이다), 4x Multisample Anti-alaising(MSAA)과 가변 Fast Approximate Anti-Aliasing(FXAA)를 적용, 핵심인 자동차는 물론이고, 모션 블러, 그림자, 심지어는 배경 사물인 보잘것없는 나뭇잎 같은 것에도 이것을 적용했다. 여기에 뿌연 대기 표현, 태양광, 물 표현, 반사 표현 등등에서 모두 높은 수준의 표현을 보여준다. Forza Motorsport 4 는 2x MSAA가 적용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Eurogemer의 Digital Foundry:The Making of Forza Horizon

위 2개의 그림은 같은 Subaru Impreza WRX STi의 모습을 비교한 것이다. 위가 Forza Motorsport 4, 아래가 Forza Horizon이다. 전반적으로 Forza Horizon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보이며 이것은 4x MSAA와 FXAA의 결과다. 아래의 100% 크롭 이미지를 보면 이러한 차이가 훨씬 두드러진다.

더불어 지형에 사용된 텍스처는 초 고해상도이지만 경계선에 물결무늬로 부자연스럽게 되는 부분이 전혀 없으며, Forza Horizon은 공도상에서 렌더링에 필요한 부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항시 노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당 30 프레임을 칼같이 유지한다. 게임을 하다 보면 당연히 버벅이는 순간이 있을 것 같지만, 배경음으로 깔리는 라디오 방송이 드물게 버벅거리는 경우는 있어도 게임 화면이나 진행이 버벅거리는 경우는 전혀 없다.

여기에 더불어 오픈 월드가 되면서 사방이 뚫려있어서 화면에 보여줘야 할 것들이 Forza Motorsport 에 비해 엄청나게 늘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밝힌 게임 내 가시거리는 대충 20 km 정도라고 하는 충공깽스러운 수준으로,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가시거리가 꽤 길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비록 초당 60 프레임에서 30 프레임으로 변화하면서 화면 지연이 Forza Motorsport 4 의 66ms 대비 100ms 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수치는 지금까지 세상에 발매된 30 fps 게임 중에에서는 최소급이며, 이 부분을 희생하여 확보한 여유 시간을 통해 위와 같은 그래픽 개선을 추가했고, 그 결과 문자 그대로 아름다운 그림같은 화면을 실현했다. 한 마디로 게임 안에서 쩌는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6. 포르자 모터스포츠 4와 연계

6.1. May the forza be with you / 포르자가 그대와 함께하길

아쉽게도 차량 공유는 안되지만, XBOX 기기 내에 Forza Motorsport 4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자동차를 선물로 준다. (이거 XBOX 계정 프로필에 찍히는 도전 과제 중 하나다.

이 May the forza be with you 도전 과제는 무조건 Forza Horizon을 하기 전에 Forza Motorsport 4 를 했던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것 같다. 따라서 Forza Horizon 세이브파일이 있는 상태에서 Forza Motorsport 4 를 하면 도전 과제에 뱃지가 추가되지 않는다. 그런데 세상에는 다 하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체크 로직의 허점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일단 Forza Motorsport 4를 플레이한다. 대충 레벨 1만 넘기면 되는 것 같다. 이후 Forza Horizon 세이브파일을 하드나 내장 플래시 메모리가 아닌 클라우드 저장장치, 외장 USB로 옮긴 후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이 상태에서 초반 튜토리얼 이벤트를 끝내면 자동차 선물이 있다는 메시지가 뜬다. 바로 차고로 달려가서 확인하면 선물받은 자동차가 있는데 받겠냐고 물어본다. 당연히 "예"를 선택해야 겠지만 여기서 실수로 "아니오"를 선택하면 이 도전 과제를 끝내지 못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선택하면 1 ~ 30 레벨의 차이에 따라서 선물로 받는 차의 대수가 달라지는데, 좀 아깝더라도 바로 신경을 끄고, 다른 저장장치로 이동했던 원래 세이브파일을 원복한다. 이렇게 하면 Forza Horizon 부터 시작한 플레이어도 이 도전 과제를 끝낼 수 있다.

6.2. 페인팅/비닐 연계

Forza Motorsport 4에서 제작된 비닐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인팅은 안된다.

7. 주변기기 연동

7.1. 키넥트 연동

보조 용도로 키넥트를 지원한다. 영어 한정으로 음성인식을 하여 게임 내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다.

7.2. 휴대기기 연동

한술 더 떠서 SmartGlass 기술을 적용,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모바일 기반 휴대기기에서 SmartGlass 앱을 실행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 가능하다. 일단 북미에서는 잘 되는 모양이다. 한국 정발판으로도 가능하지만, Xbox Live 계정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바꾸고 윈도8 컴퓨터에서 SmartGlass 앱을 열어서 사용했다.

8. 레벨

8.1. 싱글 플레이

오른손 팔찌의 색으로 레벨이 표현된다. 여러 레이스를 하다 보면 경험치가 축적되며 팔찌의 색이 바뀐다.
레벨 명칭 난이도
1Yellow ROOKIE
2Green ROOKIE
3Blue ADVANCED
4Pink ADVANCED
5Orange ELITE
6Purple ELITE
7Gold ELITE / VIP

팔찌 색은 낮은 레벨에서 높은 레벨 순으로 옐로우, 그린, 블루, 핑크, 오렌지, 퍼플, 골드 순으로 되어있다. 옐로우는 사실상 튜토리얼 레벨이라고 봐야 한다.

다음 팔찌 색이 되려면 페스티벌 이벤트 레이스를 수행해야 하며, 색마다 유명인 하나가 계속 나와서 거들먹거린다(즉, 플레이어의 도발을 유도한다). 페스티벌 레이스에서 꼭 1등을 하지 않아도 레벨을 올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포인트가 쌓인다. 그러나 레벨을 빨리 올리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모든 레이스를 1등으로 끝내고, 팔찌 색과 같은 레이스를 하는 편이 좋다. 이쪽이 훨씬 포인트가 많이 쌓이기 때문이다.

8.2. 멀티 플레이

기본적인 팔찌 색 구분은 싱글 플레이와 같다. 단, 멀티플레이는 50레벨을 다 채워야 다음 색깔의 팔찌로 넘어간다. 즉 6 개 팔찌 색 * 50 레벨 을 해야 골드가 되며, 무지막지한 경험치가 필요하다. 멀티에서 Gold 50 레벨까지 한 사람들은 멀티를 굉장히 많이 한 사람들인 것이다.

9. 게임 내용

9.1. 이벤트

  • 페스티벌 레이스: Horizon 축제의 메인 행사. 이것을 해야 오른손 팔찌의 색이 바뀐다. 총 70회의 페스티벌 레이스가 있다.
    • 3년 연속 우승한 다리우스 플린트를 꺾게 되는 Champion of Champions 레이스는 보상금이 5,000,000 Cr 이다. 따라서 난이도 조절에 의한 보너스도 당연히 이에 비례한다. 제동력: ABS 사용, 스티어링: 일반, 트랙션 컨트롤: 사용 안함, 경쟁상대 난이도: 일반, 주행라인: 제동구간만 표시 정도로만 설정해도 꽤 짭짤하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두 번째 부터는 50,000 Cr 밖에 안준다. 이 레이스가 끝나면 바로 다리우스 플린트와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쇼케이스: Horizon 축제의 일부로, 특정 자동차 제작사의 후원을 받아서 하는 말 그대로 쇼를 하는 이벤트. 주로 날라다니는 탈것(복엽기, 헬리콥터 등)과 경주하는 내용이다. 자동차 vs 자동차 쇼케이스는 세 번 나온다. 상대를 이기면 쇼케이스에서 운전했던 차를 받는다. 모두 10회의 쇼케이스 이벤트가 제공된다.
  • 숨겨진 클래식 카 찾기: 9곳에 숨겨진 클래식 카를 찾는 이벤트. 잔소리꾼 Alice Hart 가 알려주거나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알려준다. 랜덤으로 발생하며, 이것을 지도상에 보여주는 유료템이 따로 있다. 기능에 비해 토큰 2개라는 가격은 좀 비싼 감이 있다.
  • 닥의 할인권: 차고(튜닝샵)을 운영하는 닥 스튜어트가 맵 100곳에 할인 표지판을 세워놓았는데 이것을 차로 하나씩 깨면 튜닝 비용 1% 를 할인해준다. 즉 100개 다 깨면 튜닝비용 0원이다.

9.2. 비공식 이벤트

  • 별들의 전쟁: 팔찌 색이 바뀌면 발생하며, 팔찌 색마다 나와서 거들먹거리던 유명인과 벌이는 끝판싸움. 이기면 유명인이 타던 차를 받는다. 레벨이 7개이므로, 7회의 별들의 전쟁이 있다. 별들의 전쟁은 스타와 1:1로 하는 길거리 레이스이지만 반복할 수 없다는 점이 다르다. 단, 다리우스 플린트와 하는 별들의 전쟁은 Champion of Champions 를 다시 하면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시 할 수 있다.
    • 마지막 상대인 다리우스 플린트와 맞짱을 뜨는 별들의 전쟁을 하기 전에는 화장실이 급하다면 다녀오는 것이 좋다. 맵 외곽을 한 바퀴 도는, Forza Horizon에서 가장 긴 코스를 돌게 되며, 완주에 대충 9 ~ 11분쯤 걸린다. 글로벌 라이벌 차트를 보면 상위권은 모두 2007 Koenigsegg CCX-R Edition이 휩쓸고 있으므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이 차를 R1 스펙에 맞게 잘 튜닝하여 타도록 하자. 기록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돈이 충분히 모여있을 것이기 때문에 좀 비싸지만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를 R1 으로 튜닝하는 것을 추천한다. 충분히 빠르면서 놀라울 정도로 고속에서 운전하기 편하다.
  • 길거리 레이스: Horizon 축제와 상관없이 이 동네에서 양카 좀 타던 일행과 하는 말 그대로 길거리 레이스다. 경험치는 안오르지만 대신 보상이 두둑하기 때문에, 차를 살 돈이 없을 때 주로 돌게 되는 레이스다. Horizon 행사도 길거리를 트랙으로 쓰지만, 트랙이 아닌 곳은 장애물로 막고 일반차량을 통제하는데 이건 그런것도 없이 말 그대로 길거리 레이스다. 레이스 도중 등장하는 일반 차량을 피하면서 상대를 앞지르는 것이 어렵게 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며, 코스도 부분 부분 난해하게 이어져서 처음 하면 전혀 엉뚱한 길로 빠질 수도 있다. Gladstone 에서 마지막 길거리 레이스를 하게 되면 추첨으로 선물을 받는다. 달랑 5,000 Cr 일수도 있고, Hennessy Venom GT 같은 "횡재했구나" 싶은 차도 받을 수 있다. 총 30회의 길거리 레이스가 존재한다.

9.3. 도전

  • PR 스턴트: 10곳의 Horizon 축제 아웃포스트에서 할 수 있는 스턴트. 총 3종이며, 완료시 아웃포스트를 통한 이동 비용이 할인되고, 3종을 다 완료하면 비용이 0이 된다.
    • Speed Stunt: 후원사가 제공하는 차를 타고 주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속도를 돌파하면 성공한다. 쇼케이스와 달리 차를 받지는 않는다. 비교적 쉬운 스턴트이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다른 자동차의 간섭이 정말 절묘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Photo Shoot: 지정된 장소를 배경으로 차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가장 쉽다. 단, 배경이 될 장소까지 차를 운전해서 가져가다가 조금이라도 파손되면 실패.
    • Skill Stunt: 주어진 장소에서 2분 내에 주어진 수치 이상 스킬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는 스턴트. 대개 몇만 단위의 스킬 포인트가 필요하며, 보통 드리프트 연속에 기물파손을 간간이 섞고, 지형이 받쳐주면 에어도 섞어서 때운다. 아래는 가장 높은 28,000 스킬 포인트를 요구하는 Red Rock Heights 아웃포스트의 스킬 스턴트 동영상이다. 보기에는 참 쉬워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꽤 하는 고수가 아닌 다음에는 지옥문이 열릴 것이다!
  • 스피드 트랩: 게임상의 22곳에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는 단속목적이 아닌 그 지점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는 용도로 나온다.
  • 스피드 존: 9곳의 구간에 존재하는 구간별 평균속도 기록용 카메라
  • 스폰서 도전: 15개의 패시브 이벤트. 인지도 순위 200위 안에 들기와 같은 순위 관련, 드리프트, 에어 같은 스킬 관련, 감염자 등 멀티플레이 관련된 것들이 있다. 완료하면 스폰서에게서 돈을 지급 받는다. 아무 생각 없이 공도를 따라서 열심히 운전만 했는데 갑자기 돈이 생겼다면 분명 자신도 모르는 새에 스폰서 도전을 완료한 것이다.

9.4. 싱글 플레이 대전

  • 즉석 레이스: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페스티벌 차량과 대전한다. 페스티벌 차량 위에는 선수의 이름이 표시되므로 일반 차량과 구분 가능하다. 컴퓨터와 대전하게 되며,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구분된다. 당연히 어려울수록 Cr 을 많이 받는다. 공도상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상대가 건물이나 일반 차량에 들이받아서 알아서 GG 를 치게 되는 것도 목격할 수 있다.
  • 라이벌 대전: 다른 사용자의 고스트와 대전하며, 레이스를 끝내면 추천해주는 엇비슷한 대전 상대 또는 게임을 시작했을 때 확인하는 라이벌 대전 추천 메시지, 레이스 센트럴을 통해 할 수 있다.

9.5. 멀티 플레이

  • Beginner Racing: 초보들을 위한 레이싱. "아직도 풋내기야" 도전 과제를 끝내지 못한 사용자만 참여 가능하다. 즉, 온라인 레이싱 참여 기록이 10회 미만인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 Social Racing: 차종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으나 튜닝은 할 수 없다. 본인 또는 클럽 차고에 있는 그 상태 그대로의 차만 사용할 수 있다.
  • Pure Skill: 차량이 강제로 정해지며 튜닝을 할 수 없다. 말 그대로 100% 운전 기술로 승부를 해야 하는 레이싱
  • Veteran Racing: 차종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튜닝 부품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단, 저장되어 있는 부품 업그레이드(튜닝) 설정을 적용하는 것이므로, 이것으로 하려면 반드시 싱글 플레이 차고에서 설정을 저장해야 한다.
  • Playground: 여러 명이 참여하는 레이싱이 아닌 게임
    • 감염: 시작시 1명이 감염자가 되어 다른 플레이어 모두가 감염자가 되면 끝나는 게임. 제한시간까지 감염자가 안되거나, 비감염자로 플레이한 시간이 가장 긴 사람이 승자가 된다.
    • 왕: 1명이 왕인 상태로 시작하며, 다른 사람이 충돌을 하면 왕이 그 충돌한 사람한테 넘어간다. 충돌 직후 약 5초간 쿨타임이 있어서 바로 왕을 뺏을 수 없다. 제한 시간 내에 가장 오래 왕이었던 사람이 승자가 된다.
    • 고양이와 쥐: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팀에서 1명은 후진 차로 주행하는 쥐가 되고, 나머지는 이 후진차를 방해하기 위한 좋은 차로 주행하는 고양이가 된다. 상대편 쥐를 열심히 방해하여 우리편 쥐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 이기는 게임.
  • 사용자 지정 게임: 말 그대로 사용자를 지정하여 하는 멀티 게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으며, 비공개 시 자신의 친구만 입장할 수 있다. 할 수 있는 게임은 다음과 같다.
    • 서킷 레이스
    • 랠리: 같은 트랙에서 돌기는 하는데, 상대편이 고스트 형태로 등장한다. 안그래도 빡센 랠리인데 상대방과 충돌까지 한다면 답이 없기는 하므로... 당연히 랠리 확장팩을 설치해야 이게 뜬다.
    • 포인트 투 포인트 레이스
    • 길거리 레이스
    • 감염
    • 고양이와 쥐
    • 자유주행: 맵 전체를 말 그대로 아무 목적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 지도 상에 각종 페스티벌 이벤트, 길거리 레이스가 표시되지 않으며, 일반 차량이나 다른 페스티벌 레이스 차량도 없다. 멀티플레이 자유 주행 도전 과제가 따로 주어지며, 이것을 10개 끝내는 것이 XBOX 라이브 프로필 도전 과제 중 하나이다.

10. 전체 차량 대수, 이벤트, 트랙 개수 집계

구분 입수경로 차량 대수
기본 게임구매 127
숨겨진 클래식 자동차 게임 내 이벤트 9
혼다 카팩 무료 DLC 3
1000 Club 확장팩무료 DLC 2
시즌패스 보너스 카DLC 구매[4] 5
랠리 확장팩DLC 구매[5] 5
월별 카팩 7개 DLC 구매[6] 42
예약판매 보너스 팩예약구매 5
VIP 카팩 DLC 구매 5
LCE Livery 카팩 한정판 구매 5
락스타 머스탱 DLCTurn10한테 선물로 수령 1
유니콘 카 Turn10한테 선물로 수령 7
페이스북 DLC Turn10한테 선물로 수령 1
피자헛 DLC 피자헛 이벤트 어플리케이션 실행[7] 1
합계 218

애초에 서킷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트랙 수만 셀 수 밖에 없다.
이벤트 구분 종류 횟수 트랙 수
Intro 레이스 3 3
페스티벌 이벤트 레이스 70 39
별들의 전쟁 레이스 7 7
길거리 레이스 레이스 30 30
쇼케이스 이벤트 레이스 10 10
랠리 챔피언십[8] 레이스 28 28
PR Stunt Speed Stunt 10 10
PR Stunt Photo Shoot 10 X[9]
PR Stunt Skill Stunt 10 10
합계 178 137

여기에 218대의 차량에 주어지는 1145 개의 메달을 딸 수 있는 1000 Club DLC의 이벤트가 추가된다. 즉, 이거 다 하려면 1145번의 스턴트 + 레이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11. 배경음악/사운드트랙

배경음악이 특이하게 라디오 방송 형태로 제공되며, 총 3개의 채널/방송국이 존재한다. 이는 정말로 내가 내 차를 타고 한가롭게 드라이빙을 하며 라디오를 듣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물론, 이 라디오 방송은 실시간 라디오 방송이 아닌, 미리 녹음되어 게임에 포함된 디지털 음원을 그대로 틀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성우들의 연기가 매우 탁월하여 실제 라디오 방송과 같은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한국어로 더빙된 라디오 방송도 꽤 리얼한 느낌을 준다. 당연히 용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좀 하다 보면 들은 내용이 반복되기는 한다.

라디오 방송과 함께 틀어주는 음악은 게임 발매 바로 직전에 영미권에서 인기있던 최신 유행가이다. 따라서 영미권에서는 레이싱 게임 사상 최고의 사운드 트랙이 수록된 게임이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음악방송과 함께 플레이어의 레벨, 쇼케이스 이벤트, 숨겨진 클래식 카 찾기 등에 따른 내용이 멘트로 나온다. 이름없는 신인의 혜성같은 등장이라든지, 방금 비행기와 경주하는 차를 보고 왔다든지, 그 이름없는 신인이 결국 금팔찌를 받았다든지 하는 식으로 소개된다.

11.1. Horizon Bass Arena

일렉트로니카 위주의 방송국. 덥스텝과 트랜스 등의 음악을 주로 방송한다. 진행자는 스콧 타일러 Scott Tyler.
제목 아티스트 비고
Levels (Skrillex Mix) Avicii
Reckless (With Your Love) Azari & III
Cinema (Skrillex Remix) Benny Benassi
Blind Faith (feat. Liam Bailey) Chase & Status
Hot Mess (feat Elly Jackson) (Duck Sauce Mix) Chromeo
Encore Digitalism
The Power (feat. Dizzee Rascal) DJ Fresh Need For Speed Most Wanted 2012에도 이 노래가 있다
Silicone Lube Feed Me
Lies (Alex Metric Remix) Fenech-Soler
Icarus Madeon
Show Me A Sign Modestep 트레일러 동영상에 사용된 곡
Lick The Rainbow Mord Fustang
Remanence (Junior Remix) Mr. Magnetik
Me & You Nero
Reaching Out (Fred Falke Remix) Nero
Blue Monday New Order
Language Porter Robinson 처음 실행 시 최상위 메뉴 화면에서 나오는 곡
Everyday (Netsky VIP Remix) Rusko
Somebody to Love (Sigma Remix) Rusko
The Hope Scuba
Bass 4 The Hacker
Illmerica (Extended Version) Wolfgang Gartner

11.2. Horizon Pulse

인디 음악과 비교적 가벼운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방송하는 방송국이다. 진행자는 홀리 크루즈 Holly Cruz.
제목 아티스트
Need You Now Cut Copy
Awake Electric Guest
Walking on a Dream Empire of the Sun
Iron Deer Dream (Chad Valley Remix) Fixers
Don't Stop (Color on the Walls) Foster The People
Hawaiian Air Friendly Fires
Hurting Friendly Fires
No Love Hooray for Earth
Over & Over Hot Chip
Black, White and Blue Ladyhawke
Let Me Go Maverick Sabre
Paddling Out Miike Snow
Life is Life (Yuksek Remix) Noah and the Whale
Take A Walk Passion Pit
1901 Phoenix
Bom Bom Sam and the Womp
Disparate Youth Santigold
Spirit of the Night Tesla Boy
Pelican The Maccabees
Punching in a Dream The Naked & Famous
Aroused Tom Vek
Something Good Can Work (The Twelves Remix) Two Door Cinema Club
Yeah Yeah Willy Moon

11.3. Horizon Rocks

록 음악을 틀어주는 방송국이다. 진행자가 록의 정신에 입각하여 철들지 않은 컨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진행자는 피닉스 폭스 Phoenix Fox.
제목 아티스트
R U Mine Arctic Monkeys
Lonely Boy The Black Keys
The Infected Four Year Strong
Back of your Neck Howler
Give It Up LCD Soundsystem
Bring Em Down Lostprophets
We Bring An Arsenal Lostprophets
Teenager Mona
Animal Neon Trees
Wildfire, Smoke & Doom Pulled Apart By Horses
Lazy Eye Silversun Pickups
Surrender The Duke Spirit
Away from Here The Enemy
Had Enough The Enemy
Hate To Say I Told You The Hives
She Bangs The Drums The Stone Roses
Rock n Roll Queen The Subways
Motoring TOY
Bug Wavves
Farewell to the Fairground White Lies
Bite My Tongue (feat. Oli Sykes) You Me At Six
Get Away Yuck

12. 게임 내 결제항목

12.1. 토큰

게임 내 자동차 구매와 아래의 인지도 스파이크, 보물지도, 아무곳으로나 초고속 이동 구매에 사용된다. 자동차 구매 시 토큰 1개는 대략 30,000 ~ 50,000 Cr 정도의 가치로 환산할 수 있다.

12.2. 인지도 스파이크

2 시간 동안 획득하는 스킬포인트를 2배로 만들어준다. 이것을 결재하면 PR Skill Stunt 에서도 스킬포인트가 2배로 오르기 때문에 모든 Skill Stunt 를 깨려는 Forza Horizon 팬 중 정 안되는 경우, 한 번 쯤은 질러볼만 하다.

12.3. 보물지도

숨겨진 자동차가 뜰 경우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며, 100개의 할인 간판도 지도에 표시해준다.

12.4. 아무곳으로나 초고속 이동

제목 그대로 맵 상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무 곳이나 바로 찍어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12.5. 시즌 패스 / 시즌권

2013년 4월까지 나온 확장팩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가격은 4000 Microsoft Points로 매우 비싸다. 하지만 Forza Horizon 팬이라면 살만하다.

12.6. 랠리 이용권

랠리 확장팩의 랠리 레이스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13. DLC

13.1. VIP Membership

초기 한정판에 기본으로 포함되었던 것이 게임 내 결재 항목으로 따로 풀렸다. VIP 멤버십 전용 카팩이 따로 주어지며 몇 가지 특전이 있다. 멀티플레이나 라이벌 차트에 VIP임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붙는다.

13.2. 자동차 확장팩

잘 만든 게임이기는 한데, 대놓고 DLC 자동차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4 도 자동차 확장팩 DLC 가 있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잘만들었으므로... 시즌권 사용자는 2013년 4월까지 나온 모든 카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3.3. 랠리 확장팩


시즌권 사용자는 공짜로 받을 수 있다. 5개(1개 더 있기는 한데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한다)의 레이스 차량과 7개의 랠리 레이스, 각 레이스는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랠리 포인트를 채우면 랠리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다(즉, 7번째 레이스가 랠리 파이널이다). Horizon 축제에 랠리 챔피언십이 추가된 형태로 등장한다. 더불어 랠리 스펙에 최적화된 일부 튜닝 부품이 추가된다.

보조석에 보조운전자가 탑승하여 실제 랠리 레이스처럼 코스에 대해 이것 저것 말해준다. 보조 운전자가 말해주는 내용은 영어로 들어서는 실제 랠리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 나오는데 한국어 번역은 그런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워낙 국내에서 모터스포츠 자체의 열기도 적지만, 랠리는 더더욱 적으므로...) 그리고 매우 드물게 틀린 내용을 말해준다. 이는 제작상의 오류 같다.

랠리 확장팩은 다음과 같이 총 6종의 신규 랠리차량이 같이 제공된다.

랠리 차량도 일반 Horizon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혼합노면 레이스 중 오프로드의 비율이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컴퓨터 플레이어의 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쌩쌩 나가는 내 차를 볼 수 있다!! 랠리 전용 튜닝 부품으로 랠리용 재질의 타이어, 랠리용 트랜스미션, 랠리용 스프링 및 댐퍼가 제공되며, 확장팩과 같이 제공되는 신규 랠리용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에도 이 부품을 장착하면 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확장팩과 같이 제공되는 신규 6종의 차량에 대해서는 랠리용 범퍼, 후드(본네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랠리는 기본으로 7개의 레이스가 무조건 정해진 순서로 진행되며, 추가로 랠리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야 마음대로 랠리 레이스를 할 수 있다.

평은 랠리 전문 게임인 DiRT보다 낫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WRC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보다도 주행감 자체는 훨씬 좋다. Forza 4의 엔진과 함께 꽤 디테일하고 정교한 노면 데이터를 사용하여 비포장 도로에서 순간 순간 차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감을 안겨준다. 대신 DiRT와 WRC FIA World Rally Championship은 훨씬 다양한 트랙이 제공된다. 랠리 게임의 전설의 레전드 Richard Burns Rally 에 비하면 주행감은 살짝 모자라지만, Gravel과 Tarmac 노면 묘사만큼은 이 전설의 게임을 능가하는 수준급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랠리 트랙이 따로 신설되는 것이 아닌, 기존 Horizon 도로 중 일부를 비포장도로로 바꾸어서 만든 트랙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자유주행을 할 수 없다. 그리고 28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지만 일부는 리버스 구간이며, 실제 랠리 레이스에 비해 길이가 짧은 편이고, 전체 랠리 게임의 볼륨이 좀 적은 감이 있다. 그러나 확장팩으로서 본격 랠리 게임들을 능가한다는 평을 듣는다는 점은 여전히 훌륭하다.

13.3.1. 랠리 팁


직접 해보면 역시 전설의 그것을 능가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 나온 랠리 게임 중에서는 매우 훌륭한 수준으로 만들었고, 운전석 뷰로 하면 꽤 실감나기는 하는데, 매우 어렵다. 공홈 포럼에도 어렵다고 불평하는 글들이 많다. 랠리 확장팩은 사실상 Horizon 엔진을 사용한 완전히 다른 랠리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위의 폴란드어로 나오는 동영상은 매우 쉽게 하는 것 같지만, 초고수가 플레이하는 모습이다.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레이스를 하면 랠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 먼저 자신한테 맞는 차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랠리 확장팩과 함께 제공되는 차는 모두 저마다 특성이 있다. 확장팩과 함께 제공된 차가 아닌 차량에 랠리 세팅을 하는 경우가 더 잘 맞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찾아보자. Lancia의 차들은 모두 과거에 랠리에서 날리던 차들이며, Audi Sport Quattro, Peugeot 205 Turbo 16, 206RC, Ford의 몇몇 전륜구동, 4륜구통 같은 차들도 실제 랠리 경주에서 많이 사용되는 차량이다. 몇몇 차량은 랠리용 변속기를 달면 최고속도가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레이스나 스포츠용 변속기를 달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 랠리는 차가 너무 작거나 가벼우면 오히려 불리하다. 울퉁불퉁한 길을 주행하면서 네 바퀴가 제각각 다른 방향과 크기로 충격을 받을 때 이를 잡아주는 것이 탄탄하고 적당히 덩치있고 무거운 차체이다.
  • 도로주행용 타이어와 레이스 타이어는 포장 도로에서는 좋을 지 모르지만 흙과 잔돌멩이가 굴러다니는 오프로드에서는 전혀 좋지 않다. 랠리용 재질의 타이어는 괜히 있는게 아니므로 반드시 장착하자.
  • 포장도로에서는 차고(車高,차체의 높이)가 낮을 수록 핸들링과 가속이 좋아지지만 랠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 길 자체가 울퉁불퉁하므로 절대 그럴 수가 없다. 따라서 차고를 높이는 랠리용 스프링 및 댐퍼는 필수다.
  • 울퉁불퉁한 오프로드를 달리는 랠리는 길에서조차 차가 진행방향의 반대로 충격을 받아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한다. 랠리용 트랜스미션은 이런 상황에 맞추어 최고속도를 희생했지만 가속도를 극대화한 것이다. 반드시 장착하자.
  • 보조운전자가 말하는 내용을 주의깊게 듣고 따르자. 녹음되고 고정된 내용이 나와서 차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보조 운전자가 엔진 컷을 외치면 액셀러레이터를 밟지 말고 트리거 누르지 말고, 노컷을 외치면 쭉 밟고 누르고 운전하자. 왼쪽에 또랑이 있다고 하면 왼쪽으로 가지 말고, 오른쪽에 바위 있다고 하면 잘 피하자. 커브는 차에 따라서 보조운전자가 컷 하라고 해도 컷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과, 이것과 정확히 반대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이 경우 알아서 판단하여 잘 해야 한다.
  • 오프로드도 자주 다녀서 길인 곳이 있고, 잡초가 우거진 길이 아닌 곳이 있다. 당연히 길인 곳이 그립이 더 좋으며, 가능한 이곳을 따라서 운전하자.
  • 오프로드에서는 직선조차 풀로 액셀레러레이터를 밟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포장도로에서 하듯이 커브든 뭐든 될때마다 풀로 밟으면 매우 곤란해진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액셀러레이터를 넣어야 한다.
  • 점프 시 핸들은 항상 수평으로 놓고, 착지할 때 까지 액셀레이터를 밟지 않아야 한다. 핸들이 좌/우로 돌아가 있으면 착지 시 차가 바로 미끄러진다. 핸들을 수평으로 놓아도 액셀레이터를 밟고 있으면 차가 안정을 찾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된다. 작은 점프면 액셀레이터를 밟고 있어도 되지만 큰 점프면 놓고 있다가 차가 착지한 후 안정을 찾으면 밟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 점프 직전에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면 차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안정적인 착지를 할 수 있다. 역시 작은 점프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큰 점프에서 이렇게 하면 좋다.
  • 포장도로에서 드리프트는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드리프트하면서 커브를 타면 미끄러지며 폼은 날 지 모르겠지만,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대부분 그립으로 달릴 때 보다 속도가 확 떨어진다. 그런데 랠리에서는 오프로드의 특성 상 커브에서 드리프트하면서 미끄러지면 포장도로와 달리 그립 주행보다 속도가 더 빠른 경우가 많다. 상황을 잘 판단하여 드리프트를 해도 될 것 같으면 팍팍 하자.
  • 오프로드 헤어핀 구간을 지날 때, 포장도로에서 하듯이 하면 속도가 느려서 금방 뒤쳐지게 된다. 좀 크게 돌더라도 빠른 속도로 안정적으로 도는 것이 중요하다.
  • 오프로드는 포장도로보다 접지력이 훨씬 떨어진다. 때문에 완만한 커브는 차의 무게중심을 잘 이동하고 핸들링에 신경쓰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상대적으로 높은 속도로 그대로 미끄러지면서 지나갈 수 있다. 이러한 주행을 파워슬라이드라고 한다. 이러면 시간 단축에 많은 도움이 된다.

13.4. 1000 Club 확장팩



일단 공짜다. 한국시각으로 2013년 4월 16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설치하면 1000 Club 이라는 새로운 메뉴가 등장하며, 랠리처럼 완전히 다른 모드가 아닌, 일반 플레이 모드에서 도전 과제가 자동차에 대해 5 개 이상 주어지는 형태로 되어있다. 그것도 Horizon에 등장하는 모든 차에 대해서.

차량 별로 주어지는 도전 과제가 조금씩 다르다. 도전 과제 1개를 완료하면 메달 1개가 주어진다. 2013년 7월 까지 총 획득 가능한 메달 수는 1145개 이다. 물론 이 메달 숫자가 나오려면 모든 차량 DLC 와 모든 유니콘 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형식은 Photo Shoot을 제외한 PR 스턴트가 확장되어서 모든 차량에 대해서 적용된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이 중에는 페스티벌 레이스 참여, 길거리 레이스 참여와 같이 지정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패시브로 적용되는 것들이라 차를 몰고 가다가 심심하면 "메달이나 따볼까?" 하는 식으로 메인 이벤트보다 훨씬 널널한 분위기로 할 수 있다. (스폰서 도전의 확장판?)

1000 Club 확장팩 설치 후 묘하게 인공지능이 좀 더 강해졌다는 평이 있다. 이상하게 예전에 비해 공도상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한데 엉켜서 길을 막고 있는 4~5대의 차량이 비교적 많이 눈에 띈다든지, 메달을 따기 위해 플레이하다 보면 2차선 커브에서 내가 커브를 타야 하는 타이밍에 절묘하게 양쪽 차로를 차가 다 막고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든지, 내가 커브를 들어가는데 반대편에서 페스티벌 차량 3대가 연속으로 드리프트 하면서 반대편 차로에서 내가 있는 차로로 들어온다든지 하는 식이다.

1000 Club 확장팩은 다음의 2가지 차가 신규로 제공된다.

도전 과제의 일부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스피드 트랩: 지정된 스피드 트랩에서 주어진 속도를 넘기면 된다.
  • 합계속도: 스피드 트랩 여러 개에 기록된 합계 속도의 총 합으로 주어진 속도를 넘기면 된다.
  • 훌륭한 번아웃: 말 그대로 "훌륭한 번아웃" 스킬을 발동하면 된다. 이건 좀 쉽다.
  • 최고 속도: 5초 또는 10초간 지정된 속도를 넘기면 되는데, 차가 똥차급이면 매우 쉽지만 만약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라면 주어지는 속도가 300 Km/h 가 넘는다. 이런 수퍼카에 이것이 가능한 곳은 고속도로 구간밖에 없는데, 게임을 해봤으면 알겠지만 다른 차량의 간섭 때문에 정말 힘들다.
  • 즉석 레이스: 말 그대로 즉석 레이스를 해서 이기면 된다. 상대의 난이도는 상관없다.
  • 축제 이벤트: 페스티벌 레이스 중 하나를 지정해주고, 3위 이상으로 끝내면 된다.
  • 굉장한 J 턴: 역시 "굉장한 J 턴" 기술을 발동하면 된다. 이건 차에 따라서 꽤 어려울 수도 있다.
  • 롱 점프: 주어진 구역 내에서 주어진 거리 이상으로 에어 기술을 발동하면 된다. 차와 지형에 따라서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 시간 제한 주행: 출발지와 종착지를 주어진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 공도를 달리는 일반 차량이 방해가 되는 것만 빼고 비교적 쉽다. 즉, 차가 좋을수록 일반 차량 때문에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
  • 스킬 도로 주행: 시간 제한 주행과 비슷하나 중간에 스킬을 발동해야 하는 점이 다르다. 훌륭한 드리프트 5회 같은 것은 그냥 하면 되는데, 연속스킬 5000점 이런게 걸리면 사실상 시간이 좀 더 긴 PR Skill Stunt 가 되면서 꽤 어려워진다.
  • 깔끔한 도로 주행: 심각한 충돌을 한 번도 하지 않고 시간 제한 주행을 하면 된다. 주로 핸들링이 어려운 차나 커브가 까다로운 구간, 역시 꼬불꼬불한 오프로드에 대해 이것이 주어진다.
  • 잔 토끼가 이긴다: 출발선에서 3초 또는 5초간 가만히 있다가 출발하여 1등으로 레이스를 이기면 되긴 하는데... 차가 애초에 나쁘면 튜닝을 잘 해도 이기기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로 하면 이거 정말 어려워진다.
왠지 유료 DLC 카팩을 더 팔려는 상술로 보였지만, 도전과제를 다 끝내고 나서 보니, DLC는 차 대수가 많은 것 하나 정도를 추가로 지르면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할 수 있다. 대신, 메달을 따기 위해 네 바퀴가 달린 것은 일단 타고 보며, 맵 사방 곳곳을 이잡듯이 다니게 된다. 이 확장팩 덕에 게임에 구현되어 있어도 절대로 몰아보지 않았을 구닥다리 Nissan Datsun 같은 차도 몰아보게 되며, 이미 가 본 곳이라도 부숴야 할 울타리, 표지판, 시선유도봉 같은 것을 찾아서 정말 꼼꼼하게 뒤져보게 되며, 생각보다 맵을 엄청 공들여 만들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Xbox 360 로고.svg
스코어 유저 평점
85/100 8.5/10

14.1. 단점

레이싱 게임 역사상 보기 드문 자유도와 시뮬레이션성을 동시에 갖춘 게임이지만 아쉬운 점이 없을리가 없다. 실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호소하는 단점은 다음과 같다.
  • 리플레이 시 카메라 움직임이 너무 엉망이다.
  • 상대의 차와 내 차가 같은 차종이면 근접 시 엔진소리가 같아서 변속 타이밍을 헷갈릴 때가 있다.
  • Forza Motorsport와 달리, VIP 멤버십을 구매해도 게임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개수가 늘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할 바에는 아예 직접 게임기에 접속하여 마음대로 사진과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차고에 차가 항상 일렬로 표시되기 때문에 차량 대수가 많아지면 고르기가 힘들다. 물론 검색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30 fps 는 부족하다.

다음은 Forza Horizon 2에서 해결된 단점들이다. (일부 엑스박스 원 버젼에서만 해결된 것도 있다)
  • 고속도로가 너무 짧다. 맵도 좀 더 컸으면 좋겠다.
  • STM을 끌 수 없다.
  • 부품 업그레이드가 아닌 튜닝!! 튜닝!!
  • 아케이드성을 살린다고 해도 충돌이 너무 밋밋한 것 같다. 412 km/h 로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100 km/h 쯤으로 오는 차랑 충돌해도 임팩트에 의한 효과가 너무 밋밋하다.
  • 랠리 확장팩이 너무 어렵다.
  • 랠리 확장팩에 트랙이 적고, 실제 랠리보다 좀 짧은 감이 있다. 괜찮은 길이의 트랙과 레이스가 한 20개 쯤 있었으면 좋겠다.


[1] Xbox OneXbox One X 하위호환 지원.[2] 직역하자면 지평선 축제. 참고로 한국 김제시에도 지평선 축제가 열린다.[3] 근본이 360판 게임이기 때문에, 골드 무료로 액세스한 유저 역시, 해당 MS 계정으로 실버 상태에서도 영구 소유 가능.[4] 시즌패스 구매 시 무료[5] 시즌패스 구매 시 무료[6] 시즌패스 구매 시 무료[7] 북미지역 한정 이벤트라고 알려져있다.[8] 랠리 확장팩 DLC가 있어야 한다.[9] 지정된 장소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것이므로 트랙 개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