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의 미군 보병장비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미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돌격소총 | <colbgcolor=#fefefe,#191919>M199R, R91주방위군, 제식 소총, 돌격 카빈 | |
전투소총 | FN FAL, M1 개런드R, 전투 소총, 픽서특수 | |||
저격소총 | DKS-501, 저격 카빈 | |||
레이저소총 | 와츠 2000, AER9, AER12특수, | |||
산탄총 | 전투 산탄총, 폭동 진압 산탄총치안유지용 | |||
기관단총 | M3A1R, 톰슨 기관단총R, MP9 | |||
권총 | 레이저 권총 | AEP-7 | ||
자동권총 | M1911A1R, N80R, N99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L86 LSW주방위군, 자동 소총R | |
중기관총 | 미니건, 50구경 기관총 | |||
가우스화기 | 가우스 권총, 가우스 소총, | |||
펄스화기 | ||||
로켓발사기 | 빅 바주카, 헬스톰 | |||
곡사포 | 105mm 곡사포 | |||
유탄발사기 | M79, 자동 유탄 발사기 | |||
기타 | 팻 맨, 화염방사기, H&K L30, | |||
냉병기 | 근접 | 파워 피스트, 슈퍼 슬렛지 | ||
도검 | 군용 나이프, 리퍼 | |||
※ R:퇴역 장비 | }}} }}}}}} |
1. 개요
폴아웃 3 출시 당시 공개된 광고 영상[1] |
Fat Man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병용 전술핵 발사기. 폴아웃 3에서 첫 등장 후 개근 출연한 시리즈의 대표 중화기다.
이름의 어원은 1945년에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인 팻 맨. 발사하는 핵탄두도 팻 맨과 똑같이 생겼다.[2] 보병용 핵 발사기라는 점은 데이비 크로켓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작동 방식은 인화성 기체의 압력을 이용한 공압식 캐터펄트로 탄두를 날려 보낸 뒤, 추가로 탄두에 내장된 추진체로 가속하여 긴 사정거리를 확보한 로켓 투척 병기에 가깝다.[3]
2. 폴아웃 3
풀 내구도 공격력 | 10(직격피해) + 1600(방사 피해) |
풀 내구도 DPS | 443.1 |
폭발 반경 | 800 |
연사력 | 초당 약 1.58 |
재장전 시간 | 3초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0 |
치명타 확률 배수 | 0배 |
무게 | 30 pound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소형 핵탄두 1발 |
V.A.T.S. 소모 AP | 65 |
산탄도 | 2 |
내구도 | 100 |
가격 | 1000 |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
게임 초반 갤럭시 뉴스 라디오로 향해서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와 싸울 때 근처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의 시체에서 입수할 수 있다. 그리고, 리벳 시티에서 딱 하나 판다. 그 하나를 산 다음에는 리필은 되지 않는다. 빅 타운의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가는 저먼타운 경찰본부 지하에서도 나오니 참고하자. 콘스탄틴 요새에도 소형 핵탄두와 같이 있다. 물론 그냥 얻을 수 없다. 베니스터 요새에서 하나, 애버그린 밀스에서 하나, 올드 올니 하수도에서 하나, 마지막으로 랜덤 인카운터에서 죽은 폐품업자가 가지고 있는 핵탄두 하나와 팻 맨 하나가 있다. 랜덤 인카운터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전부 75 이상의 락픽 수치를 요구한다.
위력은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그에 비례해 단점도 상당하다. 미사일 런처에 비해서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파괴력 특성상 폭발 범위가 매우 넓어서 너무 가까이서 쏠 경우 같이 휩쓸릴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핵무기라서 폭발 후 잠깐 동안 피격 지점에 방사능 지대가 설정된다.
또한 탄환인 소형 핵탄두를 얻기 힘들다. 랜덤 인카운터 및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를 잡아서 일정확률로 착취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이나, 리벳 시티에서 살 수 있는 개수를 제외하면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소형 핵탄두의 개수는 본편에서는 70발 가량이 고작이다. 리벳 시티에서 3일에 한 번씩 물품 목록이 리셋되는데, 최소 1개에서 최대 다섯 개의 소형핵을 파는 경우가 존재한다. 모든 DLC를 깔았을 경우 20개 더해서 90발을 얻을 수 있다.
이렇듯 탄약이 희소하기 때문에 전투가 극히 불리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쉽게 쏘기 힘드나, 반대로 전투에서 압박을 엄청나게 받는 적절한 때에 사용되기만 한다면 정말 전황을 180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예를 들어 센트리 봇같은 로봇이나 슈퍼뮤턴트 베히모스처럼 강력한 적들을 팻 맨 한 방에 끝낼 수 있다.
또한 DLC 브로큰 스틸을 깔았을 경우, 슈퍼 뮤턴트 오버로드가 득실거리는 구 의사당 건물, 볼트 87, 루즈벨트 학원에서는 대충 하나 잡아서 거길 편하게 털고자 마음먹었다면 가지고 가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고 브로큰 스틸 메인 퀘스트 최후반부인 모빌 베이스 크롤러에서는 진행할수록 엔클레이브 군인과 센트리봇 등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공격해오는 압박 구간이 존재하는데, 이때 적절히 사용하여 전투를 정말 쉽게 끝낼 수 있다.
장비한 NPC나 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구 의사당 건물의 중앙 홀에서 베히모스와 대치하는 탈론 컴퍼니 용병들 중 한 명이 팻 맨을 보유하고 있고,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T-51b를 입은 미군이 중공군 HQ의 문을 박살낼 때도 팻 맨을 사용한다.
유니크 버전으로 실험용 MIRV가 있다. 팻 맨의 장단점을 매우 극대화해놓은 변태 무기.
도심의 '수어드 광장'에 처음 갈 경우 왠 연설자가 길가에 지뢰 다섯개와 소형 핵탄두 다섯발을 깔아놓은 뒤 지나가던 황무지인 한 사람을 인질로 잡고 천개의 태양이 폭발한다는둥 눈이 부셔 먼다는둥 뭔가 의미심장한 미친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인질에게 말을 걸어보면 다가가도 폭발, 도망쳐도 폭발이라 움직이기만 하면 죽는다고 한탄한다. 만일 그 지뢰밭으로 접근하려 하면 이걸 터뜨리는데 폭발 범위가 수어드 광장 중심부 거의 대부분이므로 건물에 바짝 붙어있지 않으면 무조건 죽는다.
3. 폴아웃: 뉴 베가스
풀 내구도 공격력 | 400 + 600 |
폭발 반경 | 1700 |
연사력 | 1.58초 |
실제 연사력 | 3.00초(재장전 포함)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0 |
치명타 확률 배수 | 0배 |
무게 | 30 pound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소형 핵탄두 1발 |
V.A.T.S. 소모 AP | 65 |
산탄도 | 0.5 (1.3 패치) |
내구도 | 100 |
수리 가능 아이템 | 동종 무기 |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폭발성 중화기 |
힘 요구치 | 8 |
요구 스킬 | 폭발물 100 |
가격 | 6000 캡 |
가능한 개조 |
리틀 보이 키트 (무게 50% 감소) |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DR에서 DT로 바뀐 방어력 시스템 때문에 공격력이 1/3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모하비 전역에서 구할 수 있는 소형 핵 탄두의 수량이 매우 적은 이유로 아지트 창고에 보관만 해두거나 수리 과정을 거쳐 팔리는 용도가 주였지만 건 러너스 아스널 DLC 출시 이후에는 지나가는 상인도 소형 핵 탄두를 판매하게 되어 탄약 수급이 조금 용이해지면서 활용도가 늘었다.
팻 맨은 직사 화기인 동시에 탄속이 미사일보다 빠르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며 핵을 사용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광역 폭격에 특화된 무기이다. 좁은 영역의 적들을 급격히 무너뜨리는 미사일 런처와 비교하면 용도가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팻 맨을 가장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장소는 T-51b 파워 아머와 잔존병의 파워 아머를 구할 수 있는 데스클로 둥지다. 반경도 매우 넓고 데스클로 무리들도 조금씩 거리를 유지한 채로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대신 제대로 겨냥하지 않으면 잔존병 아머를 가진 시체가 폭발 후폭풍으로 멀리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기지에서 내구도가 걸레가 된걸 하나 살 수 있는게 전부고 나머지는 루팅해야 한다. 그 장소는 다음과 같다.
- 후버 댐 하류 근처의 겍코 서식지 웅덩이에서 죽은 프로스펙터의 시체에서 획득 가능.
- 데스클로가 바글거리는 슬론 채석장에서 웅덩이 속에 놓여있는 것을 하나 획득 가능. - 웅덩이는 2개가 있으며, 미니 뉴크는 같이 놓여있지 않고 근처의 데스클로 둥지 안에 하나 놓여있다.
- 찬스의 지도 근처에 있는 파이어 겍코가 우글거리는 노파 동굴(Nopah Cave)에서 죽은 슈퍼 뮤턴트가 들고 있는 팻 맨과 미니 뉴크 한발을 얻을 수 있다.
정작 부머들은 이것을 핵무기로 취급하지 않는다. 부머의 역사를 알려주는 피트라는 꼬맹이가 '자기들은 아직 핵무기를 써본 적이 없으니 진정한 화력덕후가 아니다'라고 한다. 이런 경향 때문에 Lonesome Road에서 NCR과 카이사르의 군단 양쪽에 모두 핵을 날리면 부머의 평판이 오른다.
V.A.T.S 과의 궁합도 엄청난데 폭발데미지와 별개로 탄두 직격시의 데미지도 존재한다. 이게 탄종별로 다르지만 평균 400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V.A.T.S로 적을 조준해서 맞추면 직격 + 폭발 데미지로 1000이 한참 넘어가는 파괴력이 나온다. 특히 Timed 탄두의 경우 5초의 폭발지연 시간이 있어서 근접한 적에게 투포환으로 맞추듯 맞춰서 때려눕히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3.1. 탄두의 성능
- 일반 - 폭발 위력 600, 충격력 550, 탄속 2500, 중력변수[4] 1.0, 착탄지점으로부터 반경 616의 범위에 12초 동안 지속되는 10의 방사능 지대 생성.
- 빅 키드(Big Kid) - 폭발 위력이 800, 충격력이 610, 폭발반경이 2200으로 증가하지만 탄속이 1800으로 감소하고 중력 변수가 1.25로 증가, 착탄지점으로부터 반경 2500의 범위에 20초 지속되는 30의 방사능 지대 생성.
- Low Yield - 폭발 위력과 충격력이 400, 폭발반경이 1500, 방사능 지대에서 발생하는 방사능이 6으로 감소한다.
- Timed - 위력은 일반탄과 동일하지만 착탄 후 격발까지 5초의 지연시간이 있다.
- Tiny Tots - 폭발 위력 125, 충격력 100, 폭발반경 500에 탄속과 중력변수가 모두 절반으로 감소한 소형 핵폭탄 9발을 동시에 발사, 산탄도가 20배 증가하며 반경 1000의 범위에 12초 지속되는 25의 방사능 지대 생성.
4. 폴아웃 4
팻 맨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인 MIRV 발사대를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4.1. 능력치
공격력 | 468 (실탄 타입) |
발사속도 | 단발 |
사거리 | 117 |
정확도 | 63 |
무게 | 30.7 |
가격 | 512 캡 |
탄종이 하나뿐인 3편 시절로 돌아갔다. 관련 퍽을 다 찍고 폭발물 보블헤드까지 올리면 공격력이 무려 2114까지 올라간다. 발사 후 특유의 항공폭탄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본작의 좋아진 핵폭발 이펙트와 함께 엄청난 타격감을 선사한다. 그러나 MIRV 버전은 탄도가 일반 버전과 다르게 중간에 탄두가 퍼지면서 수직낙하하기 때문에 사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V.A.T.S.로도 맞추기가 힘들어 세심한 운용을 필요로 한다.
MIRV로 바꾸려면 총기광 및 과학 퍽 레벨이 4이어야 하며, 무게도 5.3 pound가 늘어나서 36 pound가 된다. 일단 표시 공격력은 26분의 1로 줄어 18이 되지만 실험해 본 결과 입히는 피해량 총합은 468보다 높아보인다.[5] 또한 26개가 아닌 8개의 탄두로 나뉘지만, 일단 들어가는 데미지는 26분의 1보다는 많다.
4.2. 개요
소형 핵의 폭발 이펙트.[6] |
폭발물이 강화된 게임 특성상 뉴 베가스 이상으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 무기는 중화기 퍽과 폭발물 퍽에 의한 데미지 증가가 동시에 적용되는데 이게 곱연산이라서 다 찍으면 대략 2000전후의 살인적인 공격력이 나온다. 전용 탄약인 소형 핵이 좀 많이 희귀한 편이나, 매우 드물게 상점에서도 살수 있고 오토매트론 DLC의 아이봇 포드도 있다. 또한 슈퍼 뮤턴트 자폭병을 터트리지 않고 잡으면 소형 핵 하나를 확정적으로 루팅할 수 있으므로 대형 슈퍼 뮤턴트 군락[7]을 쓸어담고 다니는 식으로 소형 핵을 확보할 수 있다. 어차피 보스전 혹은 전설적인 몹을 잡을 때 말고는 쓸일이 없어서 많이 부족하진 않다.
배경이 폐허가 덜 된 미 동부인 메사추세츠 지역의 폐허라서 희귀한 초강력 무기 포지션이었던 전작들에서는 구하기도 힘들뿐 아니라 탈론 컴퍼니 용병 딱 한 명과 야포로 접근하는 족족 날려버려서 적대세력 만날 일 없는 희대의 화력덕후들 부머 경비병 몇을 제외하면 잘 드랍하지도 않았다. 허나 4편에선 거너 졸병들은 물론이요 위에 설명한 부머같은 레이더 두목들까지 심심하면 들고나와 유일한 생존자를 빨리 배우자와 만나게 해 주려고 날뛰는데다, 슈퍼 뮤턴트 무리가 있는 곳마다 자폭병이 하나둘씩 달려오기 때문에, 심심하면 여기저기에 올라오는 크고 아름다운 버섯구름을 감상할 수 있다.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아마 앞서 설명한 테스트 시설인 스트롱 요새의 지하에 어마어마한 물량이 쌓여져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브라더후드에 처음으로 승선하고 엘더 맥슨에게 받는 첫 미션이 스트롱 요새 탈환인데, 퀘스트를 깨고 보급관에게 말을 걸면 브라더후드가 평생을 써도 남을 양의 팻 맨을 얻었다고 좋아해 한다.[8]
적들의 사용빈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팻 맨이 날아오는 걸 쉽게 알 수 있도록 탄두가 날아올 때 항공폭탄이 떨어지는 듯한 쒸이이이이익 소리가 들린다. 또한 슈퍼 뮤턴트들 중 자폭병(Suicider)들은 미식축구하듯이 소형 핵탄두를 들고 달려와 플레이어 근처에서 자폭한다. 슈퍼 뮤턴트와 전투 중인데 삑삑삑삑 소리가 난다거나, 멀리서 빨간게 깜박거린다면 자폭병이 돌진중이라는 표시. 자폭병의 머리나 몸을 쏘아 죽이면 온전한 소형 핵탄두를 하나 얻을 수 있다. 만약 놈이 달려오는데 도무지 죽일 시간이 안 된다면 핵탄두를 들고있는 팔을 난사하거나 V.A.T.S.로 그 팔을 맞춰주면 그 자리에서 터진다. 근접무기만 쓰는 유저라면 자폭하기 직전에 V.A.T.S.를 발동시켜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받고 피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밸런스 문제로 전설급 무기를 제외하면 거너, 레이더를 제외한 세력은 이걸 들고 나오진 않는다. 슈퍼 뮤턴트는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고, 스트롱 요새를 털어먹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팻 맨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
미사일 런처가 그럭저럭 탄 수급이 되지만 막 쓰고 다닐 정도는 아니라 성가신 적들 상대로 쓰는 무기인 반면, 팻 맨은 말 그대로 보스전 결전병기. 일반 화기로 절대 이길수 없는 적이라도 소형핵 한두방을 박아주면 잿더미가 된다. 일반적인 상대로는 위력이 너무 강해 오버킬에 탄 낭비니 보스 상대로 한정하면 그렇게 부족한 것도 아니다. 소형 핵을 쏜다는 로망은 여전하므로 구린 성능으로 버려진 미니건과 달리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여전히 있다. 황무지 외부 같은 개활지에서야 이전 시리즈처럼 써먹으면 되고 보스턴 도심에서는 곡사라는 점을 이용해 박격포처럼 써서 지붕 위의 적들을 초토화시키기에 좋다.
MIRV 개조를 하면 더 강력해지지만 사거리가 줄어든다. 잘린 모드 중 미사일 런처처럼 타게팅 컴퓨터 개조가 있다.
분명 25%의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어야 할 Mighty 레전더리 옵션에서는 500 이상 올라야 정상이나 꼴랑 8 정도 오른다. 보통 폭발물은 탄이 맞아서 생기는 피해량과 폭발 피해가 따로 들어가는데, 아마 탄이 맞아서 생기는 피해에 Mighty 옵션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는 듯하다.
숨겨진 단점으로, 팻 맨에 맞아죽은 적은 기본 드랍템 외에 모든 장비가 소멸된다.
4.3. 고유 무기
- 빅 보이(Big Boy): 다이아몬드 시티의 무기상인 아르투로가 판매하는 고유무기. 대응하는 전설 접두어는 이중 사격(Two Shot)으로, 핵탄두를 한 번에 두 발이나 발사해 매우 사기적인 위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MIRV 개조를 한다면 발사된 두 개의 탄두가 각각 분리되니 더더욱 막강해진다. 다만 투 샷 효과로 탄이 갈라져 나가는지라 장거리 명중률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착탄지점에 조금 벗어나더라도 폭발에만 휘말리면 앵간한 몹들은 다 폭사시킬 수 있어서 큰 단점은 아니다. 다이아몬드 시티에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지만 이 무식한 위력 때문인지 구입 가격은 10000캡을 뛰어넘는지라 자금 사정이 넉넉해지는 중후반에나 구입 가능하다.[9] 이름은 아마도 히로시마에 투하된 리틀 보이에서 따온듯하다.
- 스트라이커(The Striker): DLC Far Harbor에 추가된 고유무기. 헐 근처 볼링장에서 구할 수 있다. 전용 부품을 쓰는데, 특이하게 일반 소형 핵탄두가 아닌 전용으로 개조된 볼링공을 발사한다. 그래서 폭발은 전혀 없고 오직 직격 피해만 있다. 대신 전용 전설 옵션으로 타격시 50%의 확률로 다리 부상이라는 효과가 있지만 피해량이 매우 낮아 예능용 무기로밖에 쓸 수 없다. 이 무기에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볼링을 좋아하던 제작자의 친구가 전쟁 나갔다가 휠체어 신세로 돌아와 볼링을 못 하게 되자 앉아서도 볼링을 할 수 있도록 팻 맨을 빼돌려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10] 발사된 볼링공은 다시 주워 쓸 수 있으며, 볼링공을 발사하는 효과는 전용 개조부품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빅 보이에다 볼링공 발사기 부품을 장착하고 쏘면 한번에 볼링공이 두 발씩 발사된다. 이를 이용하면 볼링공을 무한정으로 증식시킬 수 있다.
- 누카-누크 발사기(Nuka-nuke launcher): DLC 누카 월드에 추가된 고유무기로, 시에라 페트로비타의 퀘스트를 스포일러를 죽이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이다. 미 육군과 누카-콜라 사의 합작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코발트의 일환으로, 누카콜라 퀀텀으로 강화된 전용 소형 핵탄두를 발사하는 팻 맨이다. 한발 공격력은 팻 맨을 아득히 상회하는 게임 내 최강이지만 폭발 범위는 팻 맨보다는 약간 작은 편이다. 누카콜라 퀀텀을 섞은 전용 핵탄두인 '누카-누크'를 발사하며, 폭발 반경이 감소하는 대신 피해량이 기본 팻 맨보다 50% 더 높다. 버섯구름 이펙트 역시 퀀텀 특유의 상쾌한 파란색으로 바뀐다. 누카-누크를 발사하는 효과 또한 스트라이커처럼 전용 개조 부품으로 발동하는 효과라 빅 보이나 다른 전설 팻 맨에 달아줄 수도 있다.
- 돼지 저금통 발사기: 무기상 석스에게 푸대접 받은 마빈이 만든 팻 맨.[11] 병뚜껑 지뢰의 개량판인 돼지 저금통을 날린다.
4.4. 고정 스폰 장소
고정적으로 팻 맨이 드랍되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드랍 아이템의 경우 소형 핵 없이 팻 맨만 나오지만 적이 들고 있는 경우 다 써버리지 않는 이상 무조건 소형 핵을 드랍하기 때문에 빨리 없앨수록 소형 핵을 얻기 쉽다.브라더후드 팩션 퀘스트 초반부에 팻 맨 개발과 테스트 시설인 스트롱 요새(Fort Strong)를 접수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팻 맨 하나와 소형 핵 2발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거기 보관소 컨테이너들에 잔뜩 담겨져 있을 것 같은 핵탄두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전부 가져간다. 대전쟁 이전에 남겨진 기록들을 보면 MIRV 시제품을 테스트하다 폭발사고가 나서 시체도 찾을 수 없자 개발팀장이 심드렁하게 깡통에 모래라도 담아 유가족들에게 보내라고 하는 기록도 있다.
메인 퀘스트 라인만 따라갔다면 최초로 획득 가능한 팻 맨은 켈로그를 대면하러 가는 하겐 요새에 있다. 켈로그를 만나기 전 무기고를 잘 뒤져보면 보스전에 써먹으라는 듯이 소형 핵 한발과 팻 맨이 친절하게 놓여져 있다.
팔라딘 댄스, 혹은 기사 대장 켈스에게 받는 Lost Patrol 퀘스트중 반드시 들려야 하는 리브레 위성 집합소(Revere Satellite Array) 꼭대기에 파워 아머 프레임 하나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생츄어리 힐즈 북동쪽에 가보면 가동하지 않는 프로토타입 센트리봇이 있는 폐차장에서 차들의 잔해를 잘 살펴보면 하나 얻을 수 있다. 근처 건물안에 핫 로더 불꽃 도색 잡지도 덤으로 놓여 있다.
굿네이버에서 KL-E-0가 운영하는 총기점 Guns Guns Guns의 가판대에도 팻 맨이 놓여있다. 슬쩍 들어올려서 가게 옆으로 가져가서 몰래 훔치면 그만. 그것도 일정 주기마다 새로 생성된다.
지모냐 초소의 레이더 보스 부머와 렉싱턴 광고판에 파워 아머를 입고 있는 레이더을 죽이고 팻 맨을 얻을 수도 있다. 지모냐 초소의 경우 황무지 외부의 전투라 그럭저럭 피하기 쉽지만 렉싱턴의 경우 좁은 구름다리에서 조우하게 되므로 높은 확률로 사망할 수 있다.
거너 플라자에서도 2층의 거너 대령 한 명이 팻 맨을 들고 대기한다. 쓸어내도 주기적으로 다시 리스폰되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지나가다가 한 대 맞고 터질 위험이 있다. 거너 플라자 근방에 슈퍼 뮤턴트 떼거지가 점거한 밀턴 병원이 있으므로,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순회하며 털어주면 미니 뉴크가 쏠쏠하게 모인다.[12]
허브 시티 폐차장의 거너 대위 브리짓도 팻 맨을 들고 나온다. 드물게 포지드 레이더와 싸움이 붙게되면 팻 맨이 거기로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퀸시 폐허의 지붕에는 베이커가 팻 맨을 들고 자리잡고 있다.
파 하버에서는 원자의 샘 근방을 돌아다니다보면 트래퍼가 점거한 망루 비스무레한 건물 옥상에서 트래퍼 한 명이 팻 맨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5. 폴아웃 76
스폰 레벨 | 25/35/45 |
종류 | 중화기 |
공격력 | 355/405/455 |
연사력 | 2 |
사거리 | 117 |
정확도 | 64 |
무게 | 20 |
가격 | 300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 x 소형 핵 |
탄약인 소형 핵탄두의 1발당 무게가 무려 6으로 굉장히 무거워져 편의성 측면에서 단점이 많아 주력 무기는 되지 못하지만, 맵이 넓어지고 몹이 굉장히 촘촘히 스폰되는 게임 특성상 다수의 적들을 일격사시키는 보조 무기로 자주 쓰인다.
특히 레이드시 주변에 스폰되는 몬스터들을 정리하는데 이만한 무기가 없어서, 스코치비스트 여왕과 얼 윌리엄 레이드시 작은 버섯구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레이드에서 자주 사용된다. [13] 다만 이것도 주변에 스폰되는 몬스터를 정리하기 위해 쓰지, 여왕이나 얼 윌리엄 잡겠다고 직격탄을 날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레이드용 보스 몬스터는 폭발 데미지가 매우 약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팻 맨을 보스 몬스터에게 날리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그냥 재미로 날리는 사람들이다.
추천되는 전설 옵션은 '이중 사격'으로, 탄환 데미지를 60%로 낮추는 대신 탄 발사수가 2발로 증가하는 옵션이다. 팻 맨으로 발사하는 소형 핵은 탄환 딜보다는 탄이 폭발하여 발생하는 폭발 데미지가 주 데미지이기 때문에 이중 사격으로 인한 뎀감 리스크가 사실상 없으며 폭발 데미지만 순수하게 2배로 증가하는 이점만 남아 팻 맨의 필수 옵션으로 꼽힌다. 그 외로는 조준 사격 시 데미지 증가와 뱃츠 명중률 증가, 무게 감소 등이 꼽힌다.
과거 팻 맨에 '라스트 샷'[14] 옵션이 붙어서 드랍되던 때가 있었는데, 베데스다 측에서는 단발 무기에 라스트 샷이 붙는 것이 밸런스 붕괴라고 판단했는지 1주만에 단발 무기에는 라스트 샷이 붙지 않도록 막아버려 라스트 샷이 붙은 팻 맨은 레거시화되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만 드랍된 옵션이라 그런지 라스트 샷 옵션을 포함해 이중 사격 옵션까지 붙은 소위 '이라@' 팻맨은 매물이 거의 없다. 그 중에서도 모든 옵션이 유효 옵션인 일명 '이라재', '이라무' 팻 맨은 소유주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희소하다. 이후 베데스다 측에서 후속 업데이트인 누카월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레거시 옵션들을 일괄 삭제했고, 팻 맨 역시 라스트 샷 옵션이 전부 삭제되면서 라스트 샷 팻 맨은 한동안 완전히 삭제된 무기가 되었었다.
이후 마일포스트 제로 업데이트로 팻 맨을 포함한 모든 단발 무기에 라스트 샷 옵션이 붙도록 다시 변경되었다.
5.1. 데이지커터
무게감소 90% 전설 옵션을 가지고 있는 유니크 팻 맨. 라드 실드 제조법을 얻을 수 있는 '유기성 용매' 퀘스트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데이지커터 고유의 도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성능을 가진 무기. 라드 실드 제조법을 얻을 수 있는 '유기성 용매' 퀘스트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팻 맨의 엄청난 무게량을 90%나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좋지만, 3성까지 전설 옵션을 붙일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무게 감소 90% 하나 달랑 붙은 아무 의미가 없는 무기이다. 게다가 돌연변이 이벤트 업데이트로 '이조무' 팻맨과 동일한 옵션을 가진 3종결 팻맨 살상력이 풀렸기에 더욱 더 묻힌 비운의 무기.
5.2. 살상력
Overkill2023년 3월 1일 돌연변이 침공 업데이트로 추가된 유니크 팻 맨. 영문명은 오버킬인데 한국어판에선 살상력으로 번역되었다.
3명 이상의 유저들이 공용 돌연변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받을 수 있는 특별 보상팩 돌연변이 파티 팩에서 얻을 수 있다.
옵션은 이중 사격/조준 시 피해 25% 증가/무게 감소 90%가 붙어있는데, 이는 팻 맨의 완벽한 종결 옵션 '이조무' 팻 맨과 완전히 동일한 사양이다. 즉 팻 맨의 3성 종결템을 그냥 풀어버린 것이나 다름없어 살상력은 같이 등장한 붐스틱보다 더 수요가 높고 인기도 많다.
6. 폴아웃 셸터
기본 공격력 22로 모든 무기 중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MIRV의 경우에는 22~27의 공격력으로 졸업 무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퀘스트하러 나가서 이 팻 맨을 들고 가면 방 전체에 있는 적들에게 광역으로 피해를 준다. 수가 몇이나 되든 들어가는 피해량은 똑같아서 1:1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7. 기타
세계관상 길가에 널려있는 차량들이 대부분 원자력을 동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비교적 멀쩡한 차량에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소형 핵이 터진 것마냥 큰 폭발을 일으킨다. 물론 팻 맨을 쏜 것과 같은 위력과 이팩트로 폭발하는건 아니고, 높은 피해량과 함께 일시적인 방사능 필드를 형성한다.[15] 전투중에 노려서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라드스콜피온 같은 것들을 차에 걸리게 해놓고 냅다 갈겨버리면 어느정도 먹히는 편. 당연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총일수록 폭발까지의 시간이 짧다.대부분 적들은 평범한 무기로도 잘 잡히는 덕에 팻 맨을 꺼낼 일이 생각보다 없기에, 의도한 최종병기의 용도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기분을 더럽게 하는 NPC나 집단을 응징하는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폴아웃 4의 레일로드가 대표적 희생자.[16]
[1] 이후 폴아웃 4에서도 TV 광고로 등장한다.[2] 때문에 일본판에서는 '누카 런처'(Nuka Launcher)로 이름이 바뀌었다.[3] 스트롱 요새의 팻 맨 개발진의 기록을 읽어보면 초기엔 공압식 캐터펄트만으로 사거리를 확보하려 했지만 무게가 이미 충분히 무거워 뭘 더 추가할 수 없어서 개발에 난항을 겪던 도중에 전자식 캐터펄트를 쓰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가방만한 배터리를 매고 다녀야 하는 문제가 보고되었고, 최종적으로는 탄두에 추진제를 추가하여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나온다.[4] G.E.C.K.에서의 원문은 Gravity. 미사일류는 전부 이 수치가 0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곡사화기의 탄도가 휘어지는 정도에 영향을 주는 수치가 확실하다.[5] 게임 상에서 실험한 데이터이므로 불확실함.[6] 피해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이펙트만 믿고 쏘면 적이 안 죽을 수도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폭발할 때의 섬광이 엄청나서 tgm을 치고 팻 맨을 난사하면 앞이 섬광탄 맞은 것마냥 안 보인다.[7] 특히 한 번에 자폭병 3마리가 리젠되는 마굴인 밀튼 종합병원이 유명하다.[8] 퀘스트 클리어 이후 보스턴 공항과 프리드웬을 살펴보면 스트롱 요새에서의 핵탄두 상자들이 잔뜩 쌓여져 있는 걸 볼 수 있다.[9] 정크 타운 잡지와 흥정 버블헤드는 필수.[10] 이 때 사고로 벽을 부수기도 했다.[11] 퀘스트 이름이 '돼지가 날면'이다.[12] 이 밀턴 병원 근방은 팔론 백화점을 포함하여 슈퍼 뮤턴트 군집이 점거중인데, 자폭병이 세 명이나 나온다. 그것도 빠른이동시 등 뒤에서 한 놈이 뛰어오므로 무턱대고 빠른 이동했다간 가루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13] 힘과 퍽 조합에 따라 발당 데미지가 2000이상까지 올라간다.[14] 탄창의 마지막 탄환이 25% 확률로 데미지 2배 증가.[15] 실제 팻 맨과 차를 가지고 알몸으로 시험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차는 대놓고 본네트 위에 올라가서 터트려도 피해량은 소형 핵의 절반 이하에 한두 부위 불구로 끝나지만 정비가 잘 된 팻 맨은 플레이어의 빅 건/폭발물 스킬이 얼마든 깡뎀만으로 한큐에 죽는다.[16] 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플래시로 눈뽕을 선사하는 바람에 자신을 적대하는 줄 알고 팻 맨부터 꺼내든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았다는 후문이 있다.